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11:33:37

어설트(이터널시티)

1. 개요2. 이터널시티 1의 어설트
2.1. 어설트 목록
2.1.1. 한강 둔치 어설트2.1.2. 시티 타워 어설트2.1.3. 경성역 어설트2.1.4. 공사장 하수도 어설트2.1.5. 트랜실바니아 어설트2.1.6. 명성황후 어설트2.1.7. 마피아 저택 어설트2.1.8. 대마도 어설트2.1.9. 피라미드 어설트2.1.10. 보르네오 섬 어설트2.1.11. 유령선 어설트2.1.12. 부산행 어설트2.1.13. 패러사이트 모선 어설트2.1.14. 마추픽추 어설트2.1.15. 외나로도 우주센터 어설트2.1.16. 불시착2.1.17. 바벨탑 어설트2.1.18. 특정 시간용 어설트
2.1.18.1. [일간] 시공 어설트2.1.18.2. 페러사이트 침공 어설트2.1.18.3. 위토 침공 어설트
2.2. [CL] 어설트
2.2.1. [CL] 시티타워 어설트2.2.2. [CL] 공사장 하수도 어설트2.2.3. [CL] 마피아 저택 어설트2.2.4. [CL] 명성황후 어설트2.2.5. [CL] 대마도 어설트2.2.6. [CL] 피라미드 어설트2.2.7. [CL] 보르네오 섬 어설트2.2.8. [CL] 유령선 어설트2.2.9. [CL] 페러사이트 모선 어설트2.2.10. [CL] 마추픽추 어설트2.2.11. [CL] 나로도 우주센터 어설트2.2.12. [CL] 부산행 어설트2.2.13. [CL] 불시착 어설트2.2.14. [CL] 바벨탑 어설트
2.3. 삭제된 어설트
2.3.1. 독도 어설트2.3.2. GSTAR 어설트2.3.3. 패러사이트 국지전2.3.4. 한국전쟁 어설트
2.3.4.1. 울프 하운드2.3.4.2. 2월 공세2.3.4.3. 지평리 전투2.3.4.4. 백마고지 전투
3. 이터널시티2의 어설트
3.1. 임시피난소 어설트3.2. 밀레니아 어드벤처 어설트3.3. 피닉스팩토리 어설트3.4. 지하수로 어설트3.5. 파머스마트 어설트3.6. 라 시에라 빌리지 어설트3.7. 중앙 교도소 어설트3.8. 쉘터 프롱띠에 어설트3.9. 메인스트리트 어설트3.10. 화물선 어설트3.11. 침엽수 길 어설트3.12. 썬 코퍼레이션 하수도 어설트3.13. 버려진 저택 지하 와인 창고 어설트
4. 이터널시티3에서의 어설트
4.1. 영동대교 전진기지 어설트
4.1.1. [일간]영동대교 전진기지
4.2. 사라진 약탈자들 어설트4.3. 빌딩 공사장 어설트4.4. 선릉역 지역 정화 어설트4.5. 회색의 도시 어설트
4.5.1. [일간] 회색의 도시
4.6. [일간] 정체 불명의 구조요청4.7. [지옥] 베트남 동굴 수색작전4.8. 일간 - 서부 보급기지 어설트4.9. 뉴멕시코 비행장 확보작전 어설트 4.10. 레반조 공방전 어설트4.11. 모래폭풍 습격작전 어설트

1. 개요

온라인 게임 이터널시티 시리즈의 퀘스트 시스템인 어설트를 다루는 문서다. 장기적인 퀘스트인 캠페인과 더불어 이터널시티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로 뽑히며, 사라지거나 변경된 다른 시스템과는 다르게 3편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2. 이터널시티 1의 어설트

이터널시티의 시스템 중 하나. 최소 1~50명의 인원이 순차적으로 주어진 미션을 클리어하여 최종 목표까지 완수하는 시스템. 점수에 비례하여 보상을 받는다. 퀘스트 성공 시 포상과 돈은 경험치의 절반을 받는다. 이 보상이 꽤나 짭짤한 편이고, 무엇보다 어설트가 레벨 업을 하기 매우 좋은 방법이라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포상을 경험치로 바꾸면 포상의 2배로 환산해 준다. 결과적으로 유저들이 레벨 업을 위해 무리한 어설트를 하게 된 큰 이유. 하지만 경험치를 많이 얻을 수도 있지만 죽을 경우 클리어 할 때까지 버텨도 어설트 보상을 못 받게 된다. 부활도 안 된다! 용병 사용을 하려면 캠페인이나 메인스트림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각 연도에 많이 나오는 몬스터들이 주로 등장하며, 각 채널마다 따로 돌아가므로 인원이 너무 몰려 인원 제한에 걸릴 경우 다른 채널로 이동하여 어썰트를 시작해도 된다. 상태창에서 1-5등까지의 캐릭터 이름을 순위별로 나열해주며. 자신의 등수/전체 인원 수, 점수와 기준 점수 등이 표시되며 자신의 점수가 기준 점수보다 낮으면 붉은 글씨로 표시되고 그 상태로 어썰트를 클리어 하면 기준 점수 미달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므로 자신의 점수가 기점보다 부족하다면 열심히 뛰자. 어설트 클리어 뒤에 자신의 기록이 지금까지의 기록보다 가장 높았다면 어설트 상황표에 남으므로 나중에 자신의 최고 점수, 등수, 클리어 소요 시간을 볼 수 있다. 어설트의 제한 레벨보다 자신의 레벨이 높을 경우 1레벨 당 2.5%의 공격력, 방어력, 획득 점수 등의 페널티를 받는다. 페널티는 최대 95%이기 때문에 고렙들은 저렙 어썰트에 갈 경우 점수 획득도 어렵고 몹들의 공격력도 강해지기 때문에 방심할 수가 없게 된다. 일정 패널티 이상 받는 어설트의 경우 기준 점수도 넘지 못해서 아예 보상조차 얻지 못하므로, 그냥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이터널시티 어설트의 백미는 한국의 과거사를 다룬 대체역사 어설트다. 패러렐 월드 설정으로 인해 아무리 과거로 돌아가 태우고 썰고 벌집 만들고 뭉개버려도 현재는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는 설정인데... 이걸 역으로 생각해보면 '그럼 이거 왜 하는거지?'가 되어 버린다는 것이 문제지만, 이 문제에 대한 답은 플레이어가 2005년에 진입할 때 알 수 있다. 아무리 뛰어도 바뀌지 않는 미래지만, 적어도 그 평행 세계에서 만큼은 역사가 바로 잡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싸워 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내용은 게임 스토리를 움직이는 이터널 연합의 핵심 떡밥이다. 다만 이런 핵심적인 어설트 컨텐츠를 개발사에서 적극적으로 만들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 과거로 돌아가는 어설트에서 인간형 몬스터들의 대사를 출력해보면 시대에 상관 없이 무조건 "조직의 세력 확장에 장애물은 없다!"등의 폭력조직 대사들이다. 대사 새로 만들기 그렇게 귀찮더냐 몬넷아

2018년에 이르러 리뉴얼이 되었는데, 리뉴얼이 되고 난 이후로는 유저들이 많이 찾게 되었다. 보상이 대폭 증가함과 함께 패널티가 완화, 일부 불편함을 개선하여 발빠른 레벨업이 더욱 쉬워졌으며 유저 수 감소와 효율적인 필드 사냥이 나타나며 버려졌던 기존 어설트에 인원이 몰리며 무척 활발해졌다. 그리고 CL무기가 보편화되고 지원 물품이 많아지면서 게임 플레이가 한결 쉬워졌고, 추억 보정을 받거나 이런 소식을 들은 복귀 유저들이 어느정도 돌아오고 있는 까닭에 110레벨 이상 고레벨 어설트를 제외하고는 어지간해선 전부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CL 어설트라고 기존의 유서깊은 어설트 3개를 리메이크한 것이 있는데, 보상이 매우 좋아 시간마다 모든 채널을 돌리는 것이 보편화돼있다. 그러니 10명 이상의 사람이 모여있는 어설트라면 실패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생존해서 보상을 받는 데에 집중하도록 하자. 이후 2019년 들어서 약간의 리뉴얼이 되어 최대 50명까지 입장이 가능해졌으며, 사람 수에 따라 난이도가 조정된다.

2021년 11월 11일 패치로, 시티타워, 하수도, 마피아 어설트의 특정 구간에서 생성되는 적들을 다 처치하지 못하면 단계가 넘어가지 않게 바뀌었다.

2022년 대규모 패치를 통해 투입 인원 수와 레벨이 재조정되고, 어설트에서 나오는 음식 아이템은 모두 드랍되지 않게 변경되었다. 또한 가드가 너무 많던 어설트도 간소화가 되었다.

2.1. 어설트 목록

2.1.1. 한강 둔치 어설트

  • 적정 레벨 제한 : 10~69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시간 : 20분

가장 최초로 하게 되는 어설트. 2002년 한강 둔치에서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폭력배 '상한파' 일당들을 제압한다는 스토리. 가장 초보적인 어설트이므로 구조도 단순한 편으로 난이도는 쉽다. 상한파 일당을 열심히 잡아 주다가 바리케이드를 부수면서 안으로 계속 진입, 상한파의 두목인 '이상한'을 제압하면 어설트는 끝나게 된다. 상한파 신참, 상한파 조직원, 상한파 행동대장, 보스로 이상한이 적으로 등장하며 공격패턴이 단순하므로 컨트롤만 주의하면 클리어가 쉽다.

가장 처음에 할 수 있는 어썰트지만 10레벨대의 유저들은 여러명의 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무기가 한정되어 있고, 신규 유저들의 숫자가 그렇게 많은 게 아니므로 혼자서 클리어하기엔 시간이 조금 걸린다. 하지만 외침을 이용해 도움을 요청하면 고렙 유저들이 지원을 와서 클리어를 도와주는 일도 있으므로 활용해보자.

그리고 이상한은... 일단 생겨 먹은 것만 보면 전혀 조폭 같지가 않다. 일반인 같은 복장이야 그렇다고 쳐도 명색이 조직 폭력배 두목이라는 놈이 베둘레햄 보유자다. 공격 패턴은 철구대압살.

23년 9월 기준, 신규유저 지원장비로 막 시작한 유저 혼자서도 충분히 시간 내에 클리어할 수 있으므로 어설트 컨텐츠를 맛본다는 생각으로 차분히 돌아보자.

2.1.2. 시티 타워 어설트

  • 적정 레벨 제한 : 20~74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시간 : 18분

한강 둔치에 이어 두 번째로 하게 되는 어설트. 2003년 시티타워를 점거한 (주)매트리스라는 폭력조직을 제압하고 발전기를 파괴해야 하는 어설트.[1] 2003년 캠페인으로 IMI타워에 잠입하기전에 사전작업을 하는것으로 스토리가 연결된다. 보스 몬스터는 없지만 나름 강력한 적들이 방해해 오며, 파괴해야 할 목표물도 꽤 많이 있어 성가시다. 회복 아이템과 지구력 아이템 등을 잘 챙겨가고 무기도 괜찮은 것으로 준비 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급할 경우 맵 중간에 잘 찾아보면 자판기가 있는 구역이 있으니 참고하자. 등장 몬스터는 트XXX를 패러디한 ㈜매트리스 전화상담원 (권총 1발 발사, 점프공격), 스XX를 패러디한 ㈜매트리스 영업사원 (점프공격), 그리고 모 구세주를 패러디한 ㈜매트리스 영업부장 (권총 난사, 점프공격)이 있다.

몬스터들 모두 전부 점프 공격을 하는 몹들이라 지구력 관리가 필요하다. 여담으로 등장하는 몹들은 2003년 캠페인 IMI 타워에서 각각 IMI 여자경호원, 경호원, 경호부장으로 재활용 된다. 처음 마주치게 되는 섹션 2 입구에서의 대사는 그야말로 패러디 인증. 시티 타워 어설트에 등장한 몬스터를 경호원으로 재활용했는데, 플레이어의 가짜 신분증을 보고 못 보던 얼굴이라며 의문을 제기하자. 플레이어가 "당신은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당신 언제부터 여기에 근무했지?"라고 대답한다. 이에 경비원이 강하게 부정하자 "아닌데... 혹시... 당신 매트 만드는 회사에 있지 않았소?"라고 플레이어가 묻는다. 이에 심하게 당황한 경비원은 "매... 매트라니! 아니오! 난 IMI 경비원이오! 시... 시끄러우니까 어서 가시오! 매트는 무슨!"라고 화를 내며 플레이어를 들여보내준다.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바로 발각되었는지 곧바로 IMI 여자경호원, 경호원, 경호부장들을 썰어가며 진행해야 한다

2.1.3. 경성역 어설트

  • 적정 레벨 제한 : 40~79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시간 : 25분

중레벨에 접어든 유저들이 최초로 하게 되는 과거 시점 어설트다. 1941년 일제강점기 시대가 배경이며, 강제 징용 열차를 파괴하여 동포들을 구하는 것이 목표이다. 적들은 당연히 일본군인 쇼와 시대 사병과 장교가 등장하며, 패턴도 생각보다 단순해서 원거리 소총 연발 사격과 가까이 붙었을시 개머리판으로 백병전 (사병), 나이프로 찌르기 (장교)가 전부다. 3개의 열차를 파괴해야 하며 모든 열차를 파괴했을 때 나온 동포들을 보호해야 한다. 아군 NPC가 사망한다면 보호율이 떨어져서 클리어 보상이 줄어드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런데 일본군들의 아리사카 소총이 어째 M1 개런드마냥 반자동으로 나간다. 물론 게임이니까 그런 부분. 그런 식으로 따지면 슬러그 탄 맞고도 멀쩡히 서 있는 일본군도 이상한데 의외로 보호 인물인 동포들의 맷집이 세다. 물론 전혀 신경 하나도 안 써도 될 정도는 아니다. CL 무기가 풀린 2019년 이후의 경우 해당 캠페인을 2~3분내에 클리어하고 아직 시작 준비중인 다른 채널로 가서 두탕까지 뛰는 경우가 있었지만 2020년 4월 기준으로 모든 어설트의 대기시간이 5분에서 2분으로 대폭 줄어서 더 이상 두탕은 뛸수가 없다. 그러니 실패하는 일은 거의 없으며, 죽지만 않으면 된다. 그냥 신명나게 때려 잡으면서 점수만 올리면 가볍게 클리어 할 수 있다.

2.1.4. 공사장 하수도 어설트

  • 적정 레벨 제한 : 50~84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시간 : 35분

2003년도 하수도에 있는 여러 변이체들과 돌연변이 미노타우로스를 사살해야하는 어설트다. 비교적 이전 어설트와 달리 넓은 맵에 많은 양의 가드와 강력한 보스와 몬스터들이 있어 장비가 부족한 유저들은 클리어 하기 힘들다. 주요 잡몹들도 약하다고 할 수 없는 유전자 변이체들과 지하인 두목들이 우수수 쏟아져 나오는데다, 미로같은 구조로 길을 잃는 일도 많다.

게다가 여기 최종보스인 미노타우르스는 피부 속성이 중장갑[2]이라서 아무것도 모른 채 온다면 순식간에 죽어버려서 보상을 날려버리는 우울한 결과가 생길 수 있다. 자신이 약한 것 같다면 보스방에 들어가지 말고 밖에서 다른 유저들이 잡아주길 기다리자. 일반적으로 근접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는 가드 파괴와 미노타우르스 사냥을 맡고, 총기류를 사용하는 캐릭터는 두 개의 홀에 대규모로 등장하는 변이체의 사살을 맡게 된다.

보스 미노타우르스의 패턴은 다음과 같다. 패턴은 단순하지만 중장갑이라는 피부 속성과 높은 HP, 이전 어설트와 비교를 거부하는 공격력을 가진 보스라 하수도 어설트를 도전하는 유저들이 고전하는 구간이다. 그래봤자 이 이후의 보스들 앞에서는 새발의 피 수준이라는게 더욱 공포지만.

1. 눈에서 레이저 공격 : 폭발형이라서 일정범위에 몇 초정도 데미지를 주는 구역을 형성한다. 이 레이저 공격 때문에 실제로 하수도 어설트를 해 보면 간 큰 총캐들과 근캐들이 미노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간 큰 총캐들의 경우는 대개 근접사격으로 지진다. 멋 모르고 장거리에서 지졌다간 미노가 빔 난사를 시전하기 때문에 다른 유저들에게 욕 먹기 딱 좋고 그 전에 자신이 요단강 건너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2. 점프 공격 : 레벨이 높아도 재수 없어서 치명타 터지면 한방에 끔살당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공격력이 레벨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높다. 대략 4천 정도.

2.1.5. 트랜실바니아 어설트

  • 적정 레벨 제한 : 60-89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시간 : 35분

2004년도 루마니아 지역에서 진짜 드라큘라 백작[3]을 때려잡으러 가는 어설트. 매번 모 채찍 매니아 가문에게 광속으로 털리고 성까지 헐리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처음 듣는 나라에서 온 이름도 없는 총든 시민군들에게까지 털리는 불쌍한 백작양반

층마다 있는 드라큘라의 관을 파괴하면서 올라가며, 9층에서 보스인 드라큘라 백작을 사살하면 어설트는 종료된다. 드라큘라 백작은 공격력이 강력하다. 공격은 박쥐 날리기와 근접공격인데 박쥐 날리기의 경우 미노타우르스의 빔 난사보다 약간 쎈 수준이지만 근접공격이 막강하므로 웬만한 캐릭은 치명타가 나온다. 그래도 근접공격은 가까이 있지만 않으면 피할 수 있지만 미노는 근접공격이 점프공격이라 어디로 날라올지가 모른다. 이 점 때문에 어떤이들은 드라큘라 백작이 미노보다 쉽다고 말하기도 한다. 피부는 장갑으로 미노타우르스보다 데미지 주기가 그나마 수월하다. 하지만 개편이후로는 이쪽이 근접공격도 훨씬 약하다. 여전히 치명상은 조심해야겠지만...

등장 몬스터는 백작의 주민(남, 여)(1,3층), 백작의 하인(입구, 2층), 서큐버스(입구, 4,5,8층), 펌블맨(3,6층)(그리고 강화판인 펌블마스터(8층)), 워 울프(2,7층)(그리고 강화판인 워 울프 로드(4층))

파괴해야 할 가드도 많고, 구조도 복잡하며, 다음 층으로 진입하기 위해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 상대적으로 비인기 어설트가 되어버렸다. 바로 다음 어설트인 마피아 저택 어설트를 돌 수 있게 되면 트랜실바니아를 건너뛰고 대부분 마피아로 간다. 그래도 70 구간에서 돌 수 있는 가장 보상이 많은 어설트이므로 돌아가지 않는 건 아니다.

2.1.6. 명성황후 어설트

  • 적정 레벨 제한 : 65~94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시간 : 35분

3번째로 유저가 할 수 있는 과거로 돌아가서 할 수 있는 어설트.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을미사변이 배경이다. 1895년으로 돌아가 한성의 일본군들을 쓸어버리고 말뚝[4]들을 모두 파괴한 후, 경복궁에 진입하여 명성황후를 시해하려는 일본군과 자객들을 사살하고, 명성황후를 안전하게 호위하여 일정시간을 버티면 성공하는 어설트.

경성역 비슷하게 한성 맵에는 보호해 줘야 할 동포들 몇몇이 있고, 조선후기 내금위 포졸, 병조부위라는 아군 NPC도 있다. 물론 체력만 많고 공격은 근거리밖에 못하는 NPC이라 별 의미는 없지만. 참고로 이 친구들은 죽어도 동포 보호율에 영향을 안 끼친다. 지못미. 이런 푸대접도 모자라 조선후기 캠페인(통칭 명성 캠페인, 2005년 캠페인)에서는 아예 적으로 등장하니...그저 눈물이 앞을 가릴 뿐.[5]

궁녀와 명성황후의 체력은 딸랑 1이었다가 2011년에 와서야 패치로 체력이 10000으로 상향되었다. 궁녀가 사망할 경우 포상이 대폭 감소하며, 명성황후가 사망할 경우 어설트는 실패로 돌아간다.

등장 몬스터는 메이지 시대 사병, 장교, 자객. 여기 등장하는 일본군도 경성역 일본군처럼 무라타 소총을 반자동으로 마개조한 것으로 보이는 듯한 소총을 사용한다. 그리고 메이지 시대 자객은 근접공격이라서 총캐들에게는 호구지만 사실 샷건을 들고 있거나 근캐라고 한다면 호구가 되지 않는다. 우선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6](특히 분노하였을 때!) 총알이 못따라가는 경우도 있으며 눈에 보이지도 않게 칼을 휘두른다(어설트에선 총알과 포탄이 전쟁터 이상의 수준으로 날아다닌다.). 명성황후를 이놈이 죽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분노한 상태의 자객을 어떤 총캐가 놓쳤을 때, 이 놈이 눈치채지도 못하게 뒤편으로 돌아가 명성황후를 공격한다. 또한 총질을 해대는 사병과 장교도 문제다. 슬러그 탄을 맞으면 뒤로 밀려나면서 총을 쏜다.

CL 무기가 풀린 2019년 이후로는 아래 유령선 어설트와 같이 사람이 많이 몰리는 어설트가 되었다. 다 때려잡기만 하면 되는 어설트고, 기점만 채우고 보상 받을 생각이면 명성황후 앞에서 잠수를 태우거나 그런 사람들과 같이 담소를 나누다보면 어느새 어설트 클리어. 만약 10명 이하의 소수 인원으로 진행할 경우 명성황후를 지키는 걸 잊지 말자. 열심히 점수를 올리고 있는데 명성황후가 사망해서 실패하는 경우에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1.7. 마피아 저택 어설트

  • 적정 레벨 제한 : 70~99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시간 : 45분

2004년도 경기도 입구에서 할 수 있는 어설트. 혼란한 시기에 몰래 숨어든 온갖 범죄조직 중 양평 카페촌으로 대표되는 서울 외곽지역에 기어들어온 2000년도에 1930년대 ~ 1950년대 옛날 마피아처럼 차려입고 옛날 무기들고 컨셉질하는 이탈리아계 마피아들, 특히 그 마피아 패밀리들 중에서도 세력이 가장 거대한 마르티노家에 처들어가서 돈 마르티노를 사살하는 조별과제 어설트.

저택 입구에서 문을 파괴하고 양쪽으로 갈라져 가드와 발전기를 파괴, 저택에 진입하여 돈 마르티노를 사살하면 된다. 등장 몹은 마피아에 마르티노家라는 타이틀을 붙인 인간형 적들.

조직원은 권총을 몇 발 발사하며, 킬러는 리볼버를 두 자루 들고 한 발씩 발사하는데다 날아차기까지 갖고 있어서 짜증난다. 제일 압권인 것은 중간보스로, 이놈은 톰슨을 아킴보로 들고 갈겨댄다! 연사력 역시 절륜하다. 거기다 저택에 들어가기 전 마당에는 이런 놈들이 깔려있기 때문에 실제 전쟁터 이상의 총알이 날아다닌다. 특히 중간보스는 아킴보 톰슨 난사를 한번 공격할때 10회 이상 쏜다. 덕분에 화면 전체가 시퍼런 총알 궤적으로 가득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총알을 단 한발도 맞지 않고 어설트를 깨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어느 정도의 방어력이 요구된다. 사실 중간보스보다 킬러에게 불의의 일격으로 날아오는 발차기 맞아서 죽는 경우가 더 많다. 반면 보스인 돈 마르티노의 패턴은 너무나도 단순하다. 톰슨 기관단총으로 총질, 아니면 근접 공격.

저택 바깥 몬스터들은 무한 리젠이 되기 때문에 바깥에서 몹을 잡는 총캐들이 다수 있다. 이를 갠사(개인사냥)라고 하는데, 어차피 대다수는 저택에 들어가서 깽판을 놓고 있으므로 클리어를 못 하는건 아니다. 점수에 욕심이 있다면 이 방법을 택하겠지만, 소수 인원으로 플레이할 때나 다음 어설트 시간이 다가올 때 갠사를 하면 플레이 시간이 길어지므로 굉장한 민폐가 된다.

2.1.8. 대마도 어설트

  • 적정 레벨 제한 : 80~104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시간 : 35분

유저가 2번째로 할 수 있게되는 과거로 돌아가서 할 수 있는 어설트. 1419년 대마도 정벌에 시민군들이 참여하여 4개의 군수마차를 처리한 뒤, 성주 소 사다모리를 사살하고 왜구들을 모두 제거하면 끝나는 어설트.

등장 몬스터는 대마도왜구(칼질과 쿠나이로 추정되는 물건 던지기, 칼질할 때 목소리가 야쿠자 사무라이와 똑같다.), 대마도왜구 장수(일본도 던지기와 점프공격)가 끝이며, 보스로는 대마도 영주인 소 사다모리가 있다.

서버를 2003년과 공유하는 버그가 있어 1채널은 대부분 과포화가 떠 있는 경우가 많아 3채널이 자주 돌아간다. 난이도는 쉬운 편이나 다수의 군수마차가 있고 넓은 맵을 돌아다니며 왜구들을 잡아야 하는 탓에 인기가 좀 식어버렸다. 그렇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뿐 아예 돌아가지 않거나 비추천하는 어설트는 아니다.

2.1.9. 피라미드 어설트

  • 적정 레벨 제한 : 90~255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시간 : 60분

새롭게 추가된 이집트 맵을 배경으로 한 어설트. 중간에 나오는 미라와 몬스터를 모두 처치하고, 가드 몇 개 부순다음 마지막 방에서 아누비스를 잡으면 되는 어설트다. 함정이 중간에 있으니, 체력 관리만 잘하면 그리 어렵지는 않다.

2.1.10. 보르네오 섬 어설트

  • 적정 레벨 제한 : 95~114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시간 : 50분

인도네시아에 있는 보르네오 섬을 시민군들이 정화하러 가는 어설트. 보르네오 섬 전체에 있는 12개의 수호석상 기둥을 파괴하고, 그 수호석상을 지키려는 몹들을 모조리 처리한 뒤, 마지막 수호석상에서 리젠되는 킹콩을 때려잡으면 끝난다. 각 기둥주변에서 몬스터들이 리젠되는데 수가 엄청나게 많으므로 잠시라도 점프를 멈췄다간 죽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등장 몬스터는 보르네오 개코원숭이, 왕도마뱀, 큰 흰 원숭이, 도마뱀. 역시 그 놈의 바이러스 때문에 상당히 크고 아름다운 녀석들로 변이되었다.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맵이 지나치게 넓으며, 부숴야 할 가드가 너무 많고, 몬스터도 엄청나게 나오다 보니 비인기 어설트가 되어 돌아가는 모습을 찾기 힘들다. 해보면 알겠지만, 진짜 바나나 밖에 안보인다. 이 몹들이 100%로 바나나를 남기기 때문에, 한 번 쓸고나면 그야말로 바나나존이 된다. 무엇보다 아래 있는 외나로도 우주센터 어설트가 똑같은 시간대에 진행되면서 클리어 시간도 짧기 때문에 동선이 지나치게 긴 보르네오는 잊혀지게 되었다. 대규모 패치를 통해 드디어 몬스터가 바나나 드랍을 안하게되고, 가드 숫자도 줄이면서, 이전보다는 그래도 찾는 어설트가 되었다.

각 석상 근처마다 몹이 오밀조밀하게 스폰되는 구조다보니 몰락해버린지 오래된 안탱이 그나마 제 위상을 찾을 수 있는 어설트.

2.1.11. 유령선 어설트

  • 적정 레벨 제한 : 100~255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시간 : 40분

유령선으로 쳐들어가서 유령선 내부에 있는 이프리트 완전체를 사살해야 하는 어설트. 길을 막고 있는 가드는 총 7단계로, 7개의 가드를 모조리 부수고 이프리트 완전체가 있는 보스방에 진입하여 이프리트를 사살하면 된다.

등장 몬스터는 유령선 캠페인에 등장하는 해적단 선원, 주방장[7], 정비공, 조타수[8] 등의 해적 시리즈와, 혼합실험체 시리즈(양서류, 포유류, 파충류, 곤충류), 그리고 보스인 이프리트 원형과 완전체가 있다.

짧은 진행시간에 보상도 상당한 편이고 몰려있는 몹들을 잡는 재미도 있기 때문에 일반 어설트 중에서 가장 인기가 좋다. 하지만 몬스터들도 일반 어설트 중에선 강력한 편이므로 자신이 없다면 뒤에서 기점만 채워 주도록 하자. 가드의 체력이 높지는 않으며, 공격력도 좋다면 변이 몬스터를 금세 쓸어버릴 수 있어서 무기가 좋으면 단독이나 2~3인의 소수로도 충분히 깰 수 있다. 단, 낫과 창을 제외한 근접무기 캐릭터는 솔플이 매우 힘들어진다.

2.1.12. 부산행 어설트

  • 적정 레벨 제한 : 101 ~ 255
  • 최대투입인원 : 50명
  • 제한시간 : 50분

2019년에 신설된 어설트. 제목은 보다시피 영화 부산행에서 따온 것. 가드와 생화학시설을 파괴한 후 몰려오는 좀비 군단들을 처리하면 된다. 가드의 체력은 생각보다 높지는 않아 쉽게 부술 수 있으며, 좀비가 정말 미치도록 몰려오지만 무기만 좋으면 접근하기도 전에 쓸어버릴수 있다. 보상도 나쁘지 않고 재미도 있는 편이지만, 불유나 난화 등의 광역공격 무기가 없으면 플레이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지기 때문에 자주 돌아가는 편은 아니다.

등장 몬스터는 영화 부산행에 나오는 좀비들에서 따온 캐주얼여자 좀비, 양복아저씨 좀비, 줄무늬티셔츠 좀비. 그리고 모 좀비게임 위치를 닮은 듯한 사실 까놓고 말하면 건전한 복장 버전(...) 위치 밴시(점프공격) 총 4종류가 나온다. 처음 보면 외견이 그저 그런 좀비 같아서 엄청 만만해 보이지만 이 좀비들은 스피드가 정말 미칠듯이 빠르다.

2.1.13. 패러사이트 모선 어설트

  • 적정 제한 레벨 : 102~255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 시간 : 60분

사실상 만렙들을 위한 어설트. 패러사이트 모선에 있는 일부 패러사이트가 등장하며, 이들을 사살하고 패러사이트 8개 가드를 부수고 보스를 처치하면 어썰트가 종료된다. 보스는 매우 약하며, 외나로도 어설트보다도 쉽고 기점 역시 넘기기 쉬운 편이다. 문제는 2009년까지 가야 하고 달표면에 입장하는 퀘스트도 마쳐야 한다는 것. 무엇보다 보상이 워낙 좋지 않은 편이라 아무도 찾지 않는다.

2.1.14. 마추픽추 어설트

  • 적정 제한 레벨 : 104~255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 시간 : 60분

새로 추가된 페루를 배경으로 한 어설트. 가드는 없고, 젠되는 몬스터만 잡으면 되기 때문에, 비교적 쉬운 편이다.

2.1.15. 외나로도 우주센터 어설트

  • 적정 레벨 제한 : 106~255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시간 : 50분

2007년 강남 임시비행장에 있는 중앙발사대를 호위하는 어설트. 8개의 워프게이트를 모조리 파괴한 뒤, 중앙에 리젠되는 보스급 몬스터들을 전부 사살하면 종료된다.

중앙에서 나타나는 Unknown Creature(콩벌레)들을 처리한 뒤 주변에 워프게이트에서 리젠되는 Unknown Creature(똥덩어리)들을 제거하고 워프게이트를 파괴한 뒤 우주선발사대 주변에서 리젠되는 몬스터들을 제거하면 완료된다. 나로도 우주선은 가드로서 몬스터들이 파괴하지 못하게 막아야 하는데, 가끔 모든 유저들이 워프게이트에 몹 잡으러 나가 잡지 못하고 흘린 몹들이 가드를 파괴해버려 어썰트가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가장 주의해야 하는건 게스트인 GUEST Summoner로, 원거리로 번개 같은것을 날리는데 점프를 해도 데미지가 들어오는 무지막지한 공격속도를 자랑한다. 가까이 붙으면 서모너답게 Sumoon Jellyfish를 다수 소환하며, 이 잡몹들은 잡몹 주제에 강력하기 때문에 이 녀석과 붙는다면 순식간에 누워버릴 수 있으니 자신이 없다면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아야 한다.

2.1.16. 불시착

  • 적정 제한 레벨 : 108~255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 시간 : 60분

2014년 7월 22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스토리는 2009년 강습작전이후 패러사이드 달 모선을 파괴하고 귀환하던 중, 우주선이 피격되어 패러사이트 모선의 어느 지점에 불시착했다는 내용. 특이사항으로 임무 진행 중 출력되는 브리핑 메시지가 일반적인 시스템 메시지가 아닌, '아라'라는 이름의 오퍼레이터 NPC가 무전으로 브리핑해 준다는 컨셉이다.

임무가 시작되면 플레이어를 노리고 몰려드는 Unknown 패러사이트들을 상대해야 한다. 이후 미로 지역으로 이동해 패러사이트 코어를 파괴해야 하는데, 코어를 파괴한 후 새로운 우주선을 찾아내서 이동하면 패러사이트의 습격을 받아 변이된 아라가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변이된 아라를 처치하면 임무가 완수된다.

아래의 바벨탑 어설트와 마찬가지로 논CL 어설트임에도 등장하는 잡몹들의 피통이 억단위로 상당히 튼튼하며 공격력도 높다. 그 탓인지 클리어 보상도 웬만한 CL 어설트에 버금가는 수준. 고레벨 어설트 치고는 입장맵까지 가는 길도 짧은 편이라서 참여율도 상당히 잘 나오는 인기 어설트다.

2.1.17. 바벨탑 어설트

  • 적정 제한 레벨 : 110~255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시간 : 60분

불시착을 밀어내고 나온 최종 어설트. 배경은 2006년 캠페인의 마지막 섹션인 바벨탑이며, 가드 앞에 바빌론 병사를 모두 처치하고, 가드를 부수면서 진행해야 한다. 맵이 큰데다 가드도 많고, 몬스터의 숫자도 많아서, 솔플을 하기 위해서는 10불화방이나 레레건 같은 무기가 필요하다. 마지막 보스 고결한 세두를 잡으면 완료된다. 일반 어설트임에도 불구하고, 몇몇 CL 어설트보다 난이도와 보상이 높다.

2.1.18. 특정 시간용 어설트

2.1.18.1. [일간] 시공 어설트
  • 적정 제한 레벨 : 0~255
  • 최대 투입 인원 : 125명
  • 제한 시간 : 60분

매일 딱 한번 저녁 21시 30분에 시작된다. 단계별로 몬스터를 사냥하면 되는 어설트. 가드는 없고, 단계를 통과할 때마다 중간에 돈과 포상, 경험치를 주는데, 상당히 많이 주기 때문에, 조금만 살아남아도 많은 보상을 챙겨갈 수 있다. 오래버틸수록 엄청난 보상이 그만큼 따르지만, 단계가 올라갈수록 몬스터 또한 엄청나게 강해진다.

보상이 상당한데다 몬스터만 잡거나, 충분히 때려서, 기점만 넘기면 보상을 받을 수 있기에, 2003년 3개의 서버가 풀로 돌아간다. 총 375명의 유저들이 모두 빠짐없이 참여하는 최고 인기 어설트다. 단 기점을 못넘기면 자동으로 탈락처리 된다.
2.1.18.2. 페러사이트 침공 어설트
  • 적정 제한 레벨 : 60(연구단지),75(정글),90(나로도),105(달기지),120(모선)~255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 시간 : 15분

3시간 간격으로 진행되는 어설트. 맵은 연구단지, 정글, 나로도, 달기지, 모선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기존에 했던 페러사이트 국지전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쪽도 일간 어설트 못지 않게, 풀방이 뜨는 등. 인기있는 어설이다.
2.1.18.3. 위토 침공 어설트
어설트 목록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특정 시간대에 가끔 하는 어설트. 24년 4월 기준 금/토/일 오후 8시 50분에 시작한다.

위토군 병력들을 처치하면 된다. 업적에 있기에 유저들이 많이 찾는다.

2.2. [CL] 어설트

기존 어설트에서 몬스터와 가드의 체력만 올린것이며, 진행방식은 똑같다. 다르게 말하면 컨텐츠 제작 한계로 붙여넣기의 끝판왕. 입구도 일반 어설트 바로 옆에 붙어있으며 상위 등급 어설트답게 보상이 후한 덕분에 후순위에서 기점만 어떻게든 넘기는데 성공하면 일반 어설트에서 중위권에 안착해서 획득하는 EL/경험치/포상보다는 적게 획득하겠지만 고가치 특수 재화인 EP는 어설트 고유 설정 수치만큼 그대로 들어온다.

2.2.1. [CL] 시티타워 어설트

  • 적정 제한 레벨 : 103~255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 시간 : 18분

기존의 시티타워랑 같은 구성에 몬스터와 가드의 스펙을 높여 리메이크한 컨텐츠. 시티타워와 같이 매트리스 조직원들이 유저들을 공격하는데, 이전의 시티를 생각하고 만만하게 봤다가는 한 방에 저세상으로 간다. 영생이나 의지 세트를 입고 진주 악세서리를 껴도 데미지가 꽤 아프게 들어오며, 방어력이 낮은 고대 세트나 변이 캐릭터는 피뻥+방앰이 필수가 된다. 매트리스 조직원들의 체력도 상당히 올라가서 매그넘 같은걸로는 더 이상 일방적인 학살이 불가능하며, 오히려 조직원들의 어그로만 잔뜩 끌려 본인이 역관광당할 가능성이 더 높다. 이는 다른 CL 어설트에서도 마찬가지로, 매그넘이나 불유같은 무기보다 엘알, 험프 같은 일대일 무기가 더 좋은 편이다. 보상은 대다수의 일반 어설트보다 훨씬 좋지만, 다른 CL 어설트에 비하면 적은 편이라 시간대가 겹치면 생각보다 사람이 안 모인다.

23년 9월 기준으로 무기 공격력이 대폭 상승해서 상위권이 몹을 싹 쓸어버리는 일이 빈번해 신규/복귀 유저용 지원장비를 들고 온 경우 몹을 제대로 쳐보지도 못하고 기점 미달이 뜰 수 있기 때문에 90~100렙대 일반 어썰트로 105렙까지 찍은 뒤 홀 사냥이나 자투리 몹을 개인사냥해서 기점을 넘길 수 있는 CL 하수도로 바로 넘어가는걸 추천.

2.2.2. [CL] 공사장 하수도 어설트

  • 적정 제한 레벨 : 105~255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 시간 : 35분

시티타워와 마찬가지로 기존의 하수도 어설트를 대폭 강화시킨 어설트로, 미션 목표는 기존 하수도와 동일하다. 변이체들의 체력은 CL 시티타워의 요원들보다 훨씬 높으며, 이 때문에 갠사로 매우 악명높은 어설트가 되었다. 기존 하수도에서는 잡몹인 변이체 261과 352의 체력이 매우 낮아 한두 대 치면 죽기 때문에 가드조와 함께 홀까지 따라가는 것이 점수를 얻기 더 좋았는데, CL로 넘어오면서 잡몹들의 체력까지 억대에 육박하기 때문에 어설트가 진행되는 내내 261과 352만 패서 점수를 올리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물론 기준점수에 미달되는 유저라면 이 방법을 이용해야겠지만 순위와 보상에 눈이 먼 유저들이 남들 고생하는건 나몰라라 하고 이런 식으로 점수를 올려 순위권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1채널은 유저들 대부분이 갠사를 해서 20~30명쯤 들어가놓고 10인 이하의 소수로 진행하는 2채널, 3채널보다 훨씬 클리어가 늦어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2.2.3. [CL] 마피아 저택 어설트

  • 진입 가능 레벨 : 107~255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 시간 : 45분

기존의 마피아 저택 어설트를 대폭 강화시켜 리메이크한 어설트로, 현존하는 모든 어설트 중에서 가장 난도가 높으며, 보상 또한 가장 뛰어나다. 기존의 CL 어설트와 같이 몹들의 공격력이 굉장히 높아졌는데, 점프 공격을 하는 마피아 킬러와 여기저기 총알을 흩뿌려대는 마피아 중간보스 때문에 각종 캐시템 없이는 살아남기가 매우 힘들다. 거기다 마피아들의 체력이 조직원은 3억이 넘고 킬러는 6억이 넘으며 중간보스의 경우 체력이 10억이 넘기 때문에 어지간한 스펙으로는 홀 정리가 극도로 힘들어진다. 홀 정리도 문제지만 보스인 돈 마르티노의 체력은 30억대에 공격력도 무식하게 높아서 어지간한 방어력으로도 총알 한발에 빈사상태가 되며, 근접상태에서 어퍼컷을 맞으면 피뻥 여부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캐릭터가 한 방에 저세상으로 간다. 그리고 기존 마피아와 마찬가지로 갠사가 성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클리어가 쉬운 기존 마피아와 달리 홀 정리와 보스전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CL맢 갠사 유저들은 모든 어설트 중에서도 가장 악질 갠사충 취급을 받는다. 심한 경우에는 충분한 수의 유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죄다 갠사만 하느라 제대로 하는 몇 안되는 유저들이 다 죽어 클리어가 지나치게 늦어지거나 클리어 자체를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일반 어설트에선 갠사를 해도 다른 유저들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CL 마피아에선 최소한의 양심과 상식이 있는 유저라면 갠사를 안하는 것이 좋다.

2.2.4. [CL] 명성황후 어설트

  • 진입 가능 레벨 : 109~255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 시간 : 35분

기존의 명성황후 어설트를 강화한 어설트

2.2.5. [CL] 대마도 어설트

  • 진입 가능 레벨 : 111~255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 시간 : 35분

기존의 대마도 어설트를 강화한 어설트. 가드 4개를 부수는 것만 제외하면 동선이랄것도 없이 적들을 때려눕히기만 하면 되는 어설트라 CL 패치 이전에는 쉽고 인기가 많은 어설트였는데, CL 버전은 보상까지 대폭 상승하면서 CL 패치 이전의 대마도처럼 필수적으로 돌아가는 어설트가 되었다.

2.2.6. [CL] 피라미드 어설트

  • 진입 가능 레벨 : 112~255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 시간 : 60분

기존의 피라미드 어설트를 강화한 어설트

2.2.7. [CL] 보르네오 섬 어설트

  • 진입 가능 레벨 : 113~255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 시간 : 50분

기존의 보르네오 섬 어설트를 강화한 어설트. 패치 덕분에 이전보다 구조가 훨씬 단순해져 사람이 많으면 생각보다 빠른 클리어가 가능하다. 주말 저녁에는 풀방을 찍는 일도 자주 있을 정도로, 유령선 다음 가는 인기 어설트가 되었다.

2.2.8. [CL] 유령선 어설트

  • 진입 가능 레벨 : 114~255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 시간 : 40분

기존의 유령선 어설트를 강화한 어설트. 일반 유령선도 난이도에 비해 보상이 상당히 좋아 CL 어설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데, CL 유령선 역시 적당한 난이도에 파격적인 수준의 보상을 제공해줘서 가장 인기있는 어설트가 되었다. CL 유령선보다 레벨 제한이 높은 어설트들은 지나치게 높은 난이도에 비해 보상이 유령선과 큰 차이가 없어서 CL 유령선이 사실상 어설트의 최종 컨텐츠로 취급받고 있다.

2.2.9. [CL] 페러사이트 모선 어설트

  • 진입 가능 레벨 : 115~255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 시간 : 60분

기존의 페러사이트 모선 어설트를 강화한 어설트

2.2.10. [CL] 마추픽추 어설트

  • 진입 가능 레벨 : 116~255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 시간 : 60분

기존의 마추픽추 어설트를 강화한 어설트

2.2.11. [CL] 나로도 우주센터 어설트

  • 진입 가능 레벨 : 117~255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 시간 : 50분

기존의 나로도 우주센터 어설트를 강화한 어설트

2.2.12. [CL] 부산행 어설트

  • 진입 가능 레벨 : 118~255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 시간 : 50분

기존의 부산행 어설트를 강화한 어설트

2.2.13. [CL] 불시착 어설트

  • 진입 가능 레벨 : 119~255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 시간 : 60분

기존의 불시착 어설트를 강화한 어설트

2.2.14. [CL] 바벨탑 어설트

  • 진입 가능 레벨 : 115~255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 시간 : 60분

기존의 바벨탑 어설트를 강화한 최종 어설트. 몬스터의 체력과 공격력이 엄청나게 높다.

2.3. 삭제된 어설트

2.3.1. 독도 어설트

  • 적정 제한 레벨: 20~39
  • 최대 투입 인원: 33명

1953년의 독도로 이동하여 실제로 50년대에 독도에서 활동하며 멋도 모르고 얼쩡거리는 일본 순시선을 상대로 푸짐하게 콩알을 대접해준 바 있는 33인의 독도의용수비대가 되어 독도에 침입한 일본군들을 쓸어 버리는 내용의 어설트. 물론 실제로는 독도 근처를 어슬렁거리며 깝죽대는 해상보안청 순시선을 쫓아낸 적은 있어도 이 어설트 내용대로 일본군들이 독도에 떼거지로 상륙해서 깽판을 친 적까지는 없다(...).

그냥 일본군들과 순시선만 박살내면 끝. 참 쉽다. 경성역 어설트나 명성황후 어설트처럼 민간인도 없다. 그저 숙련 총열에 슬러그탄 업그레이드한 래피드만 있으면 독도무쌍을 보여줄 수 있다.

한때는 경성역 뺨치는 인기를 자랑했지만 엠게임에서 일본판 이터널 시티 수출 문제로 독도 어설트를 삭제해 버리고 말았다. 비슷한 사례로 대마도와 명성황후는 한국 역사이기에 일본판의 설정 문제로(로스트 온라인은 일본이 배경이다.), 전국시대(1582년 혼노지의 변) 어설트로 바뀌었고 각각 오다 노부나가 어설트(아케치 미츠히데의 반란군으로부터 오다 노부나가와 장수들 보호)[9]와 하시바 히데요시 어설트(히데요시의 미츠히데 군 조지고 주군 원수 갚기)로 바꿨다. 몬스터는 대마도 왜구 시리즈에 아케치군 타이틀을 붙이고, 소 사다모리를 아케치 미츠히데로 개명시킨 것.

독도 맵 자체는 한국판에선 03년 위토정규군 제한구역, 일본판에선 1999년 일본 남부 해적기지를 배경으로 한 해적 어설트로 재활용되었다. 1999년 해적 어설트의 배경 스토리는 뉴 밀레니엄 시대의 개막으로 불안해진 사회 분위기를 틈타 일본 남쪽에 위치한 어느 제도에 극동아시아 동남아시아의 해적 집단이 연합하여 거대 다국적 해적단을 결성하고, 부패한 군인 관료를 매수하여 해체 예정이었던 각종 군함을 매입하고 군용 화기류로 무장하여 주변을 지나다니는 화물선이나 여객선을 무차별로 약탈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외국의 군용 경비정을 격퇴하기도 할 정도로 거대한 조직이 되었으나, 일본 자위대조차 해적단에 매수된 관료들이 해상 경비 정보를 해적단에 유출하는 바람에 해상에서는 해적단을 찾아내는 것 조차 어려울 정도로 손을 쓰기 힘들어졌고, 결국 일본 남부 제도(아마도 오가사와라 제도?)의 어느 알려지지도 않은 무명의 섬에 위치한 해적단 본거지를 직접 습격해 박살내는 것이 해적단을 한번에 일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되었다는 스토리. 등장 몬스터는 해적단 수비병과 해적단 간부 두 종류이며, 해적단 수비병은 2004년 유령선 캠페인에 등장하는 해적단 조타수에게 동남아시아 건달 삘나는 하얀 문양 그려진 검은 반팔 셔츠와 바지를 입힌 형태이고 해적단 간부는 독도침략 일본군 장교에서 철모와 일장기 반다나를 지우고 포니테일 맨머리로 만든 다음 일장기 완장을 붉은색 단색 완장으로 변경했다. ( 로스트 온라인 1999년 해적 어설트 플레이 영상)

허나 원본인 독도 어설트처럼 로스트 온라인의 해적 어설트 역시 2020년에 서비스를 재개한 이터널시티 리버스 판에서는 삭제되었다(...).

파일:Dokdo_Jp_Soldier.jpg

파일:Dokdo_Jp_Officer.jpg

현대 기준으로 다시 보면 손발이 오글거리는 2000년대 갬성 개드립들에서 실제 그윽한 2000년대 아트모스피어가 느껴진다

등장 몬스터는 독도침략 일본군 사병,장교 두 종류 뿐인데. 사병은 갈색 구식 군복에 녹색 철모, 일장기 완장을 차고 AK-47로 무장하고 있으며. 장교는 어두운 녹색 군복에 일장기를 두른 철모. 역시 일장기 완장을 차고 중국산 짝퉁 AK-47인 56식 소총을 사용한다. 1953년 시점에서 일본군은 이미 해체되었고 이 시기라면 자위대 의 전신인 보안대 가 있을 시절이라 왜 적들이 "독도침략 일본군 사병" "독도침략 일본군 장교" 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 지 의아할 텐데, 사실 적들의 복장을 잘 보면 독도침략 일본군 사병의 복장은 구 일본군 육군 군복에 각반&단화 대신 검은 가죽 전투화를 착용한 듯한 모습이고 장교의 복장은 아예 구 일본 해군 해군육전대 공수부대 복장과 매우 유사하다. # 즉 독도침략 일본군들은 이름만 일본군이지 사실은 이미 해체된 구 일본군 출신 전역자들이 옛날 현역시절 군복 입고 깽판쳐대면서 자신들을 일본군이라고 자칭하는 불법 무장단체에 가깝다고 추측해 볼 수 있다.

비록 독도 어설트는 삭제되었지만 독도침략 일본군 사병과 독도침략 일본군 장교의 경우 먼 훗날 캐시 랜덤박스인 CL 용병 패키지에서 뽑을 수 있는 용병으로 다시 부활하긴 했는데, 왠지는 몰라도 나중에 패치로 이름이 그냥 '일본군 사병' '일본군 장교' 로 바뀌었다.

순위권 안(1등~5등)에 들면 태극기 아이템을 지급해주었다.

2.3.2. GSTAR 어설트

이터널시티의 2009년 GSTAR출전 기념으로 처음 만들어진 이벤트성 어설트. 2002년 중곡동 구청 지하 벡스코 G-스타 이벤트 대기소 맵[10]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적정레벨 1~50의 초급 어설트와, 51~255정도의 고급 어설트로 나뉘어 져 있었다. 배경은 물론 2009년 G-스타 행사장.

맵 자체는 문제 없긴 한데, 몬스터랍시고 나온 것들은 그냥 위토 정찰대 시리즈와 위토 공수부대 시리즈를 타이틀만 테러리스트로 바꿔서 울궈먹은 거였다. 그리고 이벤트 기간이 끝나자 그냥 바로 삭제해 버렸다가 2010년 지스타가 개최되자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벤트 기간 동안만 잠시 부활했다 다시 잠수. 아니 이렇게 이벤트성으로 잠깐만 올려 놓고 바로 날려먹을 거였다면 왜 땀 흘려가며 만들어 낸 건지(특히 맵) 참 알수 없다.[11] 목표는 위토...아니 테러리스트 들로부터 이터널시티 부스 사수이며. 부서지면 그대로 할렐루야.

다만 보상이 매우 적절하기 때문에 G-스타 어설트를 해본 유저들은(고급 어설트를 플레이 해본 유저들) 마피아 어설트를 하다가 G-스타 고급을 한판 돌아보면 신세계를 느낄수 있다는 굉장히 아름다운 반응을 보인다(농담이 아니라 진짜다.). 물론 자동화기, 로켓탄, 유탄 등의 가지가지 무기가 모두 얄짤없이 대폭 파워업 되어서 마구잡이로 날라오기 때문에 난이도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처음에는 위토 정찰대 시리즈 웨이브가 몰려 온다. 모두 처리하면 그 다음에는 3시 방향 이터널시티 부스가 있는 쪽으로 이동하여 공수부대 웨이브마저 처리하고 부스를 무사히 지켜 내면 끝이다.

2.3.3. 패러사이트 국지전

  • 진입 가능 레벨 : A(15 ~ 100), B(81 ~ 124), C(105 ~ 255)
  • 최대 투입 인원 : 50명
  • 제한시간 : 15분

약 3시간 간격으로 진행되는 어설트. 성공만 한다면 큰 경험치와 포상이 주어지는데, 이것은 소수일때만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50명 풀방이 돼서 중하위권을 차지하면 동레벨대의 일반 어설트보다 훨씬 보상이 적다. 하지만 동레벨대 어설트와는 비교도 못할 만큼 많은 EP를 주는데다 패러사이트 클리어 업적도 생겨서 항상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 C 구역은 매 시간대마다 풀방이 확정적이며, 사람이 몰리는 저녁 시간대에는 소수점 단위로 시간을 측정하지 않으면 입장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다. 본인이 도저히 제때 들어가기 힘들다고 느끼면 오전 3시~정오까지 패러가 사람이 적어 이때를 노리는 것이 좋다.

시작하면 EL.SF 연구원들이 나오는데, 이들을 지키며 몹들을 때려잡는게 임무. 연구원 주제에 체력이 25만 처음엔 감염된&침식된 연구원을 처치하라는 문구가 뜨고 그들이 나온다. 하지만 바로 2~3초 뒤엔 침공해오는 패러사이트를 무찌르라는 문구가 뜨면서 12시, 3시, 5시, 9시 네 방향에서 몽골리안 데스웜, 언노운 패러사이트 등이 출몰한다. 이들을 모두 때려 잡으면 성공. 특히 패러사이트가 나오는 곳에서 한 눈 팔다간 다굴맞아 죽기 십상이니 체력창을 잘 살피자.

원래는 화끈한 보상 답게 몬스터도 강력한 편이었지만, CL 무기와 CL 불법무기들이 추가된 이후로 유저들의 스펙이 어마어마하게 상승해서 지금은 몹이 나오자마자 녹아버려 한 대라도 더 때리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C구역에 처음 들어온 유저들이 고스펙의 랭커들과 같은 자리를 잡으면 총알이 닿기도 전에 몹이 사라져 기점을 못 넘기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자리를 잘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10불화방을 든 유저가 있는 자리는 꼭 피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이 후 명칭이 바뀐 페러사이트 침공 어설트가 뒤를 잇게 된다.

2.3.4. 한국전쟁 어설트

한국전쟁을 테마로 한 어설트들.

참고로 처음 나올때는 4개의 작은 어설트가 1개의 거대한 어설트. 말하자면 4개의 작은 어설트를 모두 성공해야 보상이 나오고, 그 중 하나라도 실패하면 지금까지 했던 고생이 모두 삽질로 돌아가는, 그러니까 연대책임 어설트라는 정말 이뭐병스러운 시스템이어서 당시 한국전쟁 어설트가 돌아갈 확률은 지금의 외나로도 우주센터보다도 낮았다. 3개의 어설트 지역에서 충분한 인원이 모였는데 마지막 1개의 어설트 지역에 사람이 없어서 장장 40분이라는 대기시간을 감수했는데 어설트가 시작도 안되는 거지같은 시츄에이션도 많이 발생했다. 뭔 생각으로 이렇게 만들었던 걸까..

신기하게도 한국전쟁을 처음 일으킨 건 분명 저 윗쪽의 위대하신 어버이 수령이 계신 모 공화국(?)인데 여기 나오는 몹들은 전부 중공군들 뿐이다. 2000년대면 아직 북한의 게임 등장에 대한 심의가 깐깐했을 때였던 것도 이유지만 애초에 4개 어설트의 배경이 모두 중국 인민지원군의 개입이 시작된 1.4 후퇴 이후인 것도 있다.

인기는 바닥을 달렸으나 CL 무기가 풀린 이후 연대책임도 사라졌고 그냥 레벨에 맞는 어설트에 들어가서 가드 한두개 부수고, 그냥 다 때려잡으면 끝나는 어설트가 됐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 2인 이하의 소수로 진행해도 깰 정도로 난이도가 많이 낮아졌다. 특히 맵이 좁고 무식하게 몰려오는 적을 때려잡기만 하면 클리어가 가능한 지평리 전투나 고레벨 유저들이 플레이하는 백마고지같은 어설트는 2채널, 3채널까지 돌아가는 경우도 있다.

등장 몬스터는 중공군 보병, 기관총병, 수류탄병. 어설트마다 레벨과 체력, 스텟만 바꿔서 계속 울궈먹는다. 여담이지만 역시 위에서 기술한 첫인상 문제로 인해서 인기가 저조했기 때문에 이터널시티 공식 사이트의 한국전쟁 어설트 항목에 들어가 보면 몬스터와 유저가 함께 찍힌 스크린샷, 그러니까 플레이 스크린샷이 아니라 텅 빈 스크린샷만 올라가 있다. 물론 위에서 서술한대로 2019년 시점에서는 인기 어설트 중 하나가 되었다. 다만 진행 간격이 2시간이나 돼서 한번 놓치면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보병은 SKS로 보이는 반자동 소총을 몇 발 갈겨대거나 근거리에서 개머리판으로 후려 갈기는 공격이 끝이지만, 문제는 중공군 수류탄병과 중공군 기관총병. 수류탄병은 소련제 막대형 수류탄을 던져서 폭발을 일으켜 일정 시간 동안 데미지 존을 만들고, 기관총병은 PPSh-41 기관단총을 갈겨대는데, 마피아 중간보스와 거의 맞먹는 후덜덜한 연사력과 이가 갈리는 사정거리를 자랑한다. 사실상 한국전쟁 어설트에서 플레이어의 회복템을 탈탈 털어먹는 주 원흉들이 바로 저 둘이다.[12] 그나마 체력이 낮다는게 위안...인가?

일본을 주 배경으로 하는 일본판 이터널시티에서는 추가될 이유가 전혀 없을 것으로 보였으나, 예상 외로 이터널시티 리버스에 한국전쟁 어설트라는 이름 그대로 고스란히 추가되었다. ( 이터널시티 리버스의 한국전쟁 백마고지 어설트 플레이 영상) 아무래도 한국전쟁 당시 일부 일본인들이 미군 신분으로 비공식 참전했다는 이야기가 있기에 그것을 감안하고 그대로 추가한 듯. #

2023년 8월 업데이트를 통해 환생 불필요 어설트로 분류되었고, 결국 삭제되었다.
2.3.4.1. 울프 하운드
  • 적정 제한 레벨: 30~49
  • 최대 투입 인원: 50명
  • 제한 시간 : 20분

중공군 참호를 제압하고 중앙의 중공군 막사를 파괴하면 종료된다.
2.3.4.2. 2월 공세
  • 적정 제한 레벨: 55~74
  • 최대 투입 인원: 50명
  • 제한 시간 : 20분

중공군을 제압하고 중앙의 탱크를 파괴하면 종료된다.
2.3.4.3. 지평리 전투
  • 적정 제한 레벨: 75~94
  • 최대 투입 인원: 50명
  • 제한 시간 : 20

한마디로 표현하면 중공군 물량막기. 처음 시작 하자마자 작전이 종료 될 때까지 버티기만 하는 방어형 어설트. 고로 지구력 음식의 가치가 매우 높은 편이다. 가드고 나발이고 없다. 무기가 좀 좋고 컨트롤만 좀 할줄알면 혼자서도 깰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는 낮다. 다만 근캐는 힘들며, 적의 숫자가 많아 범위성 원거리 무기를 쓰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 할수 있다.
2.3.4.4. 백마고지 전투
  • 적정 제한 레벨: 85~104
  • 최대 투입 인원: 50명
  • 제한 시간 : 20분

모든 중공군을 사살하고 서북쪽의 중공군 탱크를 파괴하면 클리어. 동레벨 대 어설트 중에서 압도적으로 쉬운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서버 중 한 곳은 꼭 돌아간다.

3. 이터널시티2의 어설트

이터널시티2에서도 어설트는 그 명맥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전체적인 시스템은 이터널시티 1과 같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기점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이터널시티 1에서는 어설트가 진행됨에 따라 기점이 상승하게 되는데 2에서는 그런 것 없다.)

제한 인원은 30명인데 9명정도 모이면 많은 거고 요즘은 돌아가는 어설트 자체가 어지간해서는 없다. 슬프다 못 해 할 말도 없는 현실. 그나마 다행인게 전작과는 달리 혼자서도 할 수 있도록 해놨다. 또한 현 시점에서 레벨 상한선은 없어졌기 때문에 과거에는 저 레벨대까지만 이용할 수 있는 어설트였다고 생각하자.

3.1. 임시피난소 어설트

레벨제한 1-9의 어설트로 가장 처음 할 수 있는 어설트이다.

임시피난소로 몰려오는 좀비들을 막아가며 피난소 외곽까지 진입해 벽을 파괴하면 끝나는 어설트이다. 진행 도중 선 시큐리티 경비원들 몇 명이 함께해 주는데 이들이 쓰러질 때마다 보상이 줄어든다. 문제는 이 녀석들이 전혀 적극적으로 공격을 하지 않고 오히려 좀비 무리 안에 제 발로 걸어 들어가 죽음을 맞이하기도 한다는 것. 이들의 시야 내에 좀비들이 들어서지 않도록 플레이어가 좀비들을 학살해 주면 이들도 괜히 헛짓거리 하지 않는다.

복병은 가끔 섞여 나오는 좀비 리더들로 이들은 점프 공격도 한다.

사실 컨트롤만 좋으면 제일 처음 지급해주는 무기만으로도 클리어할 수 있다. 특히 공방 증진이 상시 이루어지는 요즘 시기에는 평범한 컨트롤 실력만으로도 충분히 솔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또한 난이도와는 별개로 무지막지한 수의 좀비들이 우루루 몰려오는 장면만큼은 꽤나 임팩트 있다. 이는 후속작인 이터널시티3의 첫 어설트에서 훨씬 더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부활하기도 했다.

맨 처음 뜨는 시스템 메시지가 1분 이내에 피난소 입구를 부수고 나가십시오이다. 확실히 입구가 동사무소 주차장 입구마냥 허술해 보이긴 하고 실제로 총탄 몇 방만에 그대로 박살나는 건 맞는데 왜 이걸 굳이 깨고 나가는지는 의문.

경비원 전원 생존 기준으로도 어설트 임무 성공 시 보상이 각각 경험치, 포상, 현금 5천 수준밖에 안 되기 때문에 보상 때문에 하는 어설트는 분명히 아니다. 단지 유일하게 0~9레벨 어설트 메달을 얻을 수 있는 어설트이기 때문에 돌 뿐. 3번만 돌면 바로 해당 레벨대 어설트 마스터 메달을 거저 먹을 수 있다.

3.2. 밀레니아 어드벤처 어설트

레벨제한 5-14의 어설트.

임시피난소 옆의 놀이공원 밀레니아 어드벤처에서 좀비를 사살하고 핫도그집 안에 갇혀 있는 생존자들을 구출, 그리고 보스인 스마일 페이스를 잡으면 어설트 종료. 좀비랜드?? 스마일페이스가 광대 좀비인걸 보면 노린걸지도 모른다.

이때부터 슬슬 어려워진다. 좀비들이 점프 및 원거리 공격을 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피 관리에 유의.

이 어설트의 최대 포인트는 핫도그 가게 (안의 생존자) 사수 파트. 임시피난소 어설트에 견줄 법한 물량의 좀비들이 몰려오는데 이 중 일부가 핫도그 가게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터널시티2에서는 전체적으로 기물들의 내구도가 많이 낮아 소수의 좀비만으로도 쉽게 파괴될 수 있으므로, 핫도그 가게 주변에 몰려든 좀비들을 중점적으로 처치하면서 아직 대기 중인 좀비들도 틈틈이 쓰러뜨리는 게 포인트.

임시피난소 어설트 마냥 어설트 임무 성공 시 보상이 경험 5만, 포상 1만, 현금 5만 가량밖에 안 되는 어설트라 서브 저널이 목적이 아니면 돌 일이 없다.

1챕터의 서브 저널 중 하나인 '죽어서도 웃는 사나이'와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이 어설트를 한 번 돌아야 한다. 또한 어설트 장소 내에 풍선 가판대가 한 곳 있는데 여기서 서브 저널 '아이의 바람'을 진행하고 있다면 여기를 조사해서 저널 완수가 가능하다.

3.3. 피닉스팩토리 어설트

레벨제한 10-19의 어설트

이테르카운티 지역과 임시피난소에 전력을 공급하는 피닉스팩토리 공단에서 좀비를 사살하고 인부들을 보호하는 어설트.

여기에서 온갖 원거리 공격의 향연을 볼 수 있다. 삽자루 던지는 좀비부터 가스통 던지는 좀비, 벽돌 산탄을 뿌리는 좀비, 스패너 던지는 좀비 등등. 게다가 마지막에는 다운타운 지역에나 있는 총쏘는 경찰 좀비도 등장한다. 어째서 여기 있는거지

정말 짜증나게 만드는 파트는 감전지대와 화재지대. 화재지대는 차량 여러대가 불타고 있는 지역인데, 바닥 화염에 닿으면 지속 데미지를 입는다. 감전지대는 변압기 근처에 전선이 흩어져 있는 배경으로, 전선에 닿으면 감전된 채 움직일 수 없고 지속 피해를 입는다. 특히 감전지대 같은 경우에는 어설트 난이도에도 좀 영향을 끼치는 구간인데, 해당 구간에 있는 좀비를 13분 내로 몰살해야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저 13분이 어설트 시작 시간을 기준으로 책정한다는 것. 즉 남은 시간이 18분 가량 남아 있는데 아직도 좀비를 다 몰살하지 못 했다면 그 시점에서 해당 어설트는 임무 실패로 판정된다.

맨 처음 공단 간부의 차량을 파괴하고 열쇠를 확보하는 구간에서는 차를 완파시켜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다. 그런데 열쇠만 얻을 목적이었다면 완파시킬 것까진 없잖아

어설트 임무 성공 시 보상은 경험 8만, 포상 1만 7천, 현금 8만원 가량. 역시 서브 저널이 목적이 아니면 돌 일이 없는 어설트이다.

1챕터의 서브 저널 중 하나인 '오염된 도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 어설트를 한 번 돌아야 한다.

3.4. 지하수로 어설트

레벨제한 15-24의 어설트.

지하수로에 자리잡은 변이생명체들과 그 변이의 근원인 로튼 호스트를 제거하는 어설트.

대략 이 시점부터 어설트 몬스터의 수는 줄이고 스펙을 강화하는 방식이 도입되므로 한마리 한마리가 무지막지하다. 특히 후반부에 나오는 스퀄과 에크 무리가 제일 악질적이다. 이 때문에 피닉스 팩토리에 비해 훨씬 더 체감 난이도 차이가 심하다.

보스인 로튼 호스트는 오염물질을 한꺼번에 대량으로 내뱉거나, 스타크래프트의 지하 군체 마냥 바닥에 촉수를 박고 지상 밖으로 촉수를 광역 범위로 튀어나오게 하는 식으로 피해를 준다. 예전엔 무적포인트(내 총은 맞고 호스트는 반응하지 않는 자리)가 있었으나 패치로 삭제되었다. 또한 적들이 암만 아이템을 안 떨어뜨리는 어설트라 하더라도 엄연히 로튼 호스트는 보스이므로 쓰러뜨리면 잡다한 아이템을 몇 개 떨어뜨린다.

1챕터의 서브 저널 중 하나인 '흔들리는 땅 속에는' 서브 저널을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이 어설트를 한 번 돌아야 한다.

3.5. 파머스마트 어설트

레벨제한 20-29의 어설트

폭도들에게 점령당한 파머스마트를 탈환, 마트 내에 잡혀 있던 생존자들을 구출하고 리더인 오디우스를 사살하는 어설트.

등장하는 적이 좀비가 아닌 인간형이라 처음 접하는 사람은 놀란다. 여기저기서 날아드는 총탄이 꽤나 무서우므로 회복약은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챙겨갈 것.

샷건을 사용하는 무장단체 사냥꾼과 칼을 던지는 일반 폭도를 조심해야 하며, 기관총사수의 연타공격에 맞으면 공포심이 잔뜩 쌓여 이동 속도가 바닥을 기어가므로 주의하자.

이동식 박스를 이용해 총탄을 회피하라고 시스템 메시지로 친절하게 설명해주지만, 박스에 너무 가까이 붙으면 박스에 충돌하여 체력이 감소하므로 적당히 떨어져 있자. 박스 안에 뭐가 들었는지 충돌 시 폭발 이펙트가 나오지만 신경 쓰지 말자

1챕터 메인 저널 수행 도중에 반드시 한 번은 돌아야 하는 어설트이지만, 혼자 돌기에는 너무 난이도가 세다. 1채널에서 고수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게 그나마 낫다.

3.6. 라 시에라 빌리지 어설트

레벨제한 30~39의 어설트.

내부에서 빠져나와 사람들이 모여있는 다운타운으로 향하려는 변이생명체들을 막아내는 방어형 어설트. 개편 이전에는 확고 로켓 유저 혼자서 완전히 쓸어버릴 수 있는 경험치 셔틀 수준의 난이도였으나, 개편 이후에는 후술할 중앙 교도소 어설트와 쌍벽을 이루는 중 저렙대 극악 난이도의 어설트로 탈바꿈 하였다. 덕분에 파머스마트 어설트까진 어떻게 솔플을 해 오던 유저들이 절망하곤 한다.

말 그대로 변이생명체들의 이탈을 막는 어설트이기 때문에, 라 시에라 빌리지 철문을 지켜내야 한다. 문제는 철문의 내구도가 정말 종잇장 수준이라 솔로 플레이로는 XLT 무기를 들고도 클리어가 힘들다. 그나마 철문이 좀 튼튼하다면 어떻게 해볼만 한데, 거미 새끼 한 마리가 툭툭 건드려도 철문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미친 덕분에 적어도 3명 이상의 유저가 들어가서, 한 명은 철문 수비를 맡고 다른 두 사람은 몬스터 리젠 지역으로 이동 해서 몬스터들이 나오는 족족 스폰킬해야 겨우 클리어할 수 있다.

참고로 어썰트 내에 상자가 하나 있는데, 라 시에라 빌리지 전 지역에서 적들을 잡는 와중에 극히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열쇠가 있으면 그걸 사용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3.7. 중앙 교도소 어설트

레벨제한 40~49의 어설트.

위와 마찬가지로 원래는 닥치고 사냥만 하면 되는, 그야말로 누워서 떡 먹기 수준의 난이도 덕분에 6개 채널 전체가 솔플로 털리는 비운의 어설트였으나, 개편 이후 미칠 듯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지옥으로 탈바꿈하였다. 근데 보상은 그대로, 덕분에 이젠 심심한 몇몇 근성가이들이나 삼삼오오 모여 가끔 가는 수준.

이 역시 교도소 내에서 빠져 나오려는 변이생명체들을 막는 임무인데, 그 정신나간 센트럴 하이웨이 자경단 단원들 중 몇몇이 교도소 안에서 설치고 있다(!). 덕분에 이 정신나간 단원들을 지킴과 동시에 변이생명체들을 무찔러야 해서 난이도는 그야말로 지옥. 그나마 자경단 단원들의 체력이 튼튼한 편이긴 하지만, 요 녀석들이 호전성이 매우 뛰어나서 무식하게 큰 칼을 휘두르며 좀비를 향해서 리프어택을 날린다.

하여튼 고생고생을 해 가면서 자경단원들과 함께 교도소 여기저기를 털고 다니며, 마지막에는 미칠 듯한 물량으로 몰려 오는 변이생명체들 속에서 교도소 철문까지 추가로 지켜야 한다.

3.8. 쉘터 프롱띠에 어설트

레벨제한 50~59의 어설트.

맵 중앙의 가스탱크를 보호하며 십자형태의 맵 끝자락에 있는 4개의 입구를 봉쇄하고 보스존으로 진입해 사이러스를 사살하면 된다.

맵 전체에 쉘터 프롱띠에의 2차변이체들이 우수수 쏟아져 나오기도 하거니와 가스탱크의 체력이 영 좋지 못하기 때문에 설사 플레이어의 생존능력은 좋다 하더라도 가스탱크가 파괴되어 어설트를 실패하는 경우가 잦다. 그 외에도 4개 입구를 다 부순 뒤라 하더라도 맵 전체의 변이생명체들을 소탕하지 않으면 보스몹을 잡는 중간에 또 가스탱크가 터지는 불상사가 곧잘 발생한다. 보스존은 시간제한이 없으니 가스탱크를 공격하려는 적을 전부 처리한 다음, 나중에 보스존에 진입해도 상관없으니 반드시 가스탱크 주변의 몹들을 정리하도록 하자.

3.9. 메인스트리트 어설트

레벨제한 60~69의 어설트.

로워이스트 사이드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낙후된 동네였던 메인스트리트 21번가는 헤저드레벨 발령 직후 그대로 변이생명체들의 공격에 노출되었다. 더군다나 다른 메인스트리트 지역과 이어진 21번가 메트로 터널을 통해서 변이생명체들이 지하에서 모여들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에 시의회는 사냥꾼들을 고용해 21번가를 점령한 좀비들을 제거하고 21번가 메트로로 진입해 변이생명체들이 기어들어오는 터널을 봉쇄해야 한다.

헌데 메트로 역에 진입하는 순간부터 2차변이체들이 정신나간 물량으로 덤벼든다. 아래의 화물선 어설트보다 물량 자체는 더 많다(!!!). 민캐들이야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다른 연사무기 캐릭터들은 그저 죽을 맛. 심지어 터널 내부는 그야말로 발 디딜 틈이 없다.

메트로에서 터널로 진입하여 가드를 파괴하면 바로 타이머가 돌아가기 때문에 시간이 충분하더라도 시간이 초과하면 자동 실패가 된다. 터널 내부에서는 적들이 가득한 공간에서 목표물인 기물 3개를 빠르게 파괴해야 하기때문에 다른 플레이어와 협동하는 편이 좋다. 만약 스펙에 자신이 있다면 솔플을 시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3챕터 메인 저널을 수행하는 도중에 반드시 한 번은 돌아야 하는 어설트이다.

3.10. 화물선 어설트

레벨제한 70~79의 어설트. 어설트 레벨제한은 70이지만 화물선 지역 자체가 72레벨에 생기는 저널을 수행해야 입장할 수 있기에 실제 입장레벨은 72이다.

기존의 어설트와는 달리 엘리베이터가 작동할 때까지 20분간 살아남으면 되는 서바이벌 어설트. 단 기준점수만 챙겨먹고 잠수타는 유저들을 막기 위함인지 어설트 기준점수가 살인적으로 높다. 메인스트리트 어설트의 기준점수가 고작 10만점인 반면 화물선 어설트는 무려 300만에 육박한다. 그 외에도 맵 전체에 2차변이체들이 무제한으로 폭젠되기 때문에 민캐가 아닌 이상 생존하는 것 자체도 상당히 어렵다. 그나마 화물선 어설트에 올 레벨이 되면 민캐가 아니더라도 점프 재사용 대기 시간이 제법 짧아지기 때문에 유저의 컨트롤만 받쳐준다면 클리어는 가능하다. 하지만 맵 곳곳에 전기장판이 존재해서 한 번 밟으면 경직 상태로 데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유저의 컨트롤이 괜찮다는 가정하엔 솔플이 가장 쉬운 어설트이다.

3.11. 침엽수 길 어설트

레벨제한 80~89의 어설트.

챕터4 카프 산맥 침옆수 길을 점거하고 있는 자경단들을 몰아내어 인근 피셔스빌 주민들을 보호해야 하는 어설트.

3.12. 썬 코퍼레이션 하수도 어설트

레벨제한 90~99의 어썰트.

공장에서 배출된 오폐수로 인해 하수도에 변이생명체들이 대량으로 발생. 하수도를 탈출하려는 이들을 막아야 하는 어설트이다.

변이생명체가 최소 천 마리 이상은 나오므로 철문 지키는 사람 1명, 몹 잡는 민캐 1명 최소 2명이 필요하다. 암묵의 룰로 민캐는 몹을 잡고, 소총이라든가 기관캐들은 철문을 지키게 된다. 몹을 잡다보면 변이생명체가 엄청나게 젠되는 기둥을 부숴야 하는데, 이놈들 피가 예사롭지 않다. 가끔 버그 걸리면 기화폭탄 100발을 써도 안부숴진다. 기둥 양쪽을 모두 부수고 입구에서 나타나는 변이된 악어를 때려잡으면 끝난다.

3.13. 버려진 저택 지하 와인 창고 어설트

제 2의 메인스트리트 어썰트
와인창고 내부의 변이생명체를 모두 소탕하고 알을 모두 파괴해야 하는 어썰트.

역시나 몹들이 폭젠이 된다. 처음 입구에서만 해도 한 100마리는 나오는것 같다. 모두 잡고 가드를 깨면 분열된 스퀄을 잡아야한다. 피가 100만 이상에 몹들에 섞이면 참 잡기 힘들다... 모습은 화물선에서 보았던 실험체와 같다. 바닥에 감전될 만한 것들이 아주 많으므로 특전사 캐릭은 잘못하면 감전 대미지에 그냥 죽는다. 스퀄을 잡고 가드를 깨면 뒤에서 강화그라울러가 쫓아온다. 데미지를 넣어보면 고등급 소총이나 로켓인데도 2천도 안 들어가는 떡방어+떡감쇄를 가지고 있으므로 잡을 생각 하지 말자. 앞에 있는 알들을 죄다 깨면서 진행하다 보면 마지막 방이 나오는데, 방안의 모든 알을 깨부수면 끝이다. 다만 몹이 엄청나게 나온다.

4. 이터널시티3에서의 어설트

여기서도 어설트는 건재하다!

4.1. 영동대교 전진기지 어설트

  • 입장레벨: 10~
  • 보스: X
  • 등장 몬스터: 좀비, 빅독, 머드맨, 비테스
가장 처음 입장하게 되는 어썰트로 영동대교 전진기지에서 대규모로 몰려오는 좀비들을 방어하는 디펜스맵이다. 1웨이브는 북문, 2웨이브는 서문 , 3웨이브는 북문과 동문에서 동시에 이루어진다. 3웨이브에서 보통 동문은 두명, 많게는 세명의 유저가 막고 나머지는 북문의 대규모 습격을 막는것이 기본이다. 실패조건으로 발전시설이 파괴되는것이 있지만 사실 이게 부셔져서 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난이도와는 별개로 연출력이 정말 무시무시한데, 처음 플레이해 보면 무지막지한 수의 좀비들이 사방팔방에서 발전 시설을 에워싸고 꾸역꾸역 밀려드는 그 모습이 그렇게 공포스러워 보일 수가 없다.

4.1.1. [일간]영동대교 전진기지

  • 보스: 케르베로스 보스
  • 등장 몬스터: 샤프네일, 잭하운드, 토드맨, 샤퍼, 렉스, 오염된 뿌리, 머쉬룸 헤드, 변이된 도베르만

기존 영동대교 전진기지와 똑같은 어설트. 다른점이 있다면 마지막 웨이브에 보스가 나온다는 점. 시간대는 저녁~새벽대며, 나오는 몬스터도 변이생명체들만 나온다.
약한 고속유탄에도 공중사출을 하며 죽는 좀비들과 다르게 어느정도 맷집이 있는터라 바로 죽지는 않는다. 하지만 왠지 변이생명체들이 몰려오는 거만 보면 강해보이긴 한데 막상 생존자들이 로켓런처나 유탄을 마구 퍼붓기 때문에 발전기는 커녕 북문도 파괴되었다는 메세지도 못본다. 난이도에 비해서 그다지 어렵지 않다는 뜻.

기점을 못따서 보상을 못 받을 거 같다면 무조건 북문과 서문에선 무조건 로켓류나 유탄을 들자. 혹여나 소총이나 기관총일 경우 폭발류 무기가 덜 나가는 쪽이나 동문에서 쏘면된다. 또한 폭격기술을 잘 활용하자. 운좋으면 기본점수의 반정도 넘게 들어올수 있다.

4.2. 사라진 약탈자들 어설트

  • 입장레벨: 20~
    보스: 그레이트 타란튤라
    등장 몬스터: 좀비, 밴시, 땅거미, 호랑거미

거대한 약탈자 본거지를 발견하고 자치군이 이를 제압하기 위해 그 본거지로 쳐들어간다는 내용. 하지만 막상 본거지로 들어가 보면 약탈자들은 없고 변이생물체만 잔뜩 있는데, 약탈자들은 자치군의 작전 하루 전에 변이체들의 습격을 당하고 전부 다 좀비가 된 것을 볼 수 있다. 제목도 이를 암시하는 부분.
1스테이지는 몰려오는 좀비들을 막아야 하지만 그렇게 많이 몰려오지도 않고 리더 몹도 없으므로 사거리가 짧은 무기를 들었다간 점수를 못올린다.
2스테이지는 이전에 약탈자들이 지낸 듯한 판자촌에서 이루어지는데 좀비가 떼거지로 나온다.
3스테이지는 바로 위의 창고에서 이루어지며 리더몬스터인 밴시가 좀비들과 함께 떼거지로 등장한다.
4스테이지는 긴 숲길인데 양 옆의 숲에서 땅거미들이 몰려나온다. 5스테이지는 철조망이 쳐져있는 개활지로 땅거미들과 함께 리더몬스터인 호랑거미들이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보스몬스터인 타란튤라가 등장하며 타란튤라와 함께 몰려오는 땅거미와 호랑거미들을 모두 처치하면 어썰트가 끝난다.

4.3. 빌딩 공사장 어설트

  • 입장레벨: 30~
  • 보스: 기관총 약탈자
  • 등장 몬스터: 좀비, 약탈자, 기관단총 약탈자, 로켓런처 약탈자

공사장을 근거지로 두고 자치지구를 위협하는 약탈자무리를 소탕하는 내용. 위의 두 어썰트는 그냥 멍때리고 총만 쏴도 그냥 깨는 어썰트지만 여기서부터는 멍때리다간 죽어서 보상을 못 받을 수도 있다.
1스테이지는 공사장에 진입하기 전에 좀비들을 정리하는 건데 그냥 공짜 점수다. 이제 공사장으로 들어가면 바리케이트를 부수고 5층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약탈자가 떼거지로 나온다. 그리고 기관단총 약탈자가 나오는데 적당히 잡다가 6층으로 진입하라는 메시지가 나오면 올라가면 된다. 6층으로 가면 5층처럼 약탈자들과 기관단총 약탈자가 섞여서 나오고 이들을 잡다보면 로켓런처 약탈자가 나온다. 로켓런처 약탈자는 정신없이 돌아다니는데 이동속도가 꽤 빠르므로 근접기술을 이용해 눕혀서 제압한다. 이후 옥상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오른쪽 옥상에서는 약탈자, 기관단총 약탈자, 로켓런처 약탈자가 나오고 이들을 잡다보면 왼쪽 옥상으로 건너가게 된다. 거기서 나오는 약탈자들을 잡으면 강력한 무기를 가진 약탈자가 등장했다고 하며 기관총 약탈자들이 나오는데 기관총 약탈자의 숄더태클은 초입자의 경우 굉장히 아프므로 주의. 기관총 약탈자까지 다 잡으면 어썰트가 종료된다.

4.4. 선릉역 지역 정화 어설트

  • 입장레벨: 40~
  • 보스: 헝크
  • 등장 몬스터: 미니벅, 쿠치, 토드맨, 잭하운드, 샤프네일, 튜버, 소울레스, 사일런트

선릉역 지하의 변이체들을 토벌하는 내용. 여기서부터 고렙들도 참여하기 때문에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그리고 몹의 공격력이 정말 세서 주의해야 한다. 거기다 몹들의 공격력이 강한 것도 문제이지만 전술한 경쟁 때문에 몰려든 유저들의 엄청난 탄막에 가려서 공격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적들의 공격에 당해 의문사하기 쉽다.
1스테이지는 위로 올라가며 변이체들을 상대해주면 된다. 이후 바리케이트를 부순 이후부터는 특이하게 분기가 나누어지는데 왼쪽, 오른쪽 두 갈래 길이 있으며 여기서 양옆으로 유저들이 서로 찢어진다. 당연히 사람이 적은 곳으로 가야 점수를 많이 딸 수 있지만 빠르게 먼저 이동해서 사냥감을 선점하는 것도 중요하므로 어디로 더 많이 빠지는지 계산하고 있을 틈이 없다. 그렇게 갈라져서 함께 온 플레이어들과 변이체를 소탕하면 2스테이지로 넘어가게 되며 2스테이지에서는 다른 길로 빠졌던 유저들과 다시 합류하게 된다.[13] 그리고 철도를 따라 올라가며 마지막에 열차 위로 올라간다. 점프로 못 올라가므로 장애물 극복 기술을 이용해서 올라가야 한다. 그럼 열차 위 어두운 곳에서 변이체들이 떼로 몰려나오며 잡다 보면 헝크가 등장한다. 헝크는 보스몹이다보니 체력이 많아 보통 유저들의 탄막을 뚫고 돌진해 오는데 이때 피하지 않고 멍 때리면 그대로 맞아 죽으니 주의. 헝크를 처치하면 선릉역 어설트가 끝난다.

4.5. 회색의 도시 어설트

  • 입장레벨: 50~
  • 보스: 저거너트-β,α, 켈베로스, 라인베커, 헝크
  • 등장 몬스터: 감염자, 마울러, 튜버, 샤퍼, 프레그넌트, 커프스 이터, 데스쏜, 사일런트, 사이코좀비

강북을 배경으로 하는 어설트. 이전에 지옥난이도라는 이름으로 같은 이름의 난이도 업그레이드 버전 어설트가 있었으나 사라졌다. 몬스터의 화력은 생각 외로 선릉역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오히려 보스몹을 제외하면 선릉역보다 덜 아픈 정도.
1스테이지에서는 갑자기 뒤에서 저거너트 베타가 갑툭튀하는데 빨리 문을 부숴서 안으로 진입해야 한다. 그 이후 감염자 떼거지를 상대하며 위로 올라가다보면 문 앞에서 정예 마울러 챔피온을 상대하게 되며, 이것들을 정리하면 저거너트 알파가 나타나고 다음 스테이지로 가는 문을 부숴서 넘어가야한다.
2스테이지로 진입하면 샤퍼, 튜버, 프레그넌트, 데스쏜 등의 변이형 괴인들이 떼거지로 쏟아져나오며 1스테이지처럼 이를 상대해야 한다. 이들을 상대하며 위로 올라가다 보면 다시 문이 나오는데 1스테이지의 마울러처럼 사이코 좀비 챔피온이 문을 막고있다. 사이코좀비를 해치우고 3스테이지로 넘어가면 강력한 변이생명체가 중앙으로 모이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방벽을 부수고 켈베로스, 라인베커, 헝크의 3종의 보스가 등장한다. 이 보스들을 전부 잡으면 어썰트가 끝난다. (잠깐, 저거너트들은 ?!!).[14]

4.5.1. [일간] 회색의 도시

  • 입장레벨: 50~
  • 보스: 진 나이트메어
  • 등장 몬스터: 프레그넌트, 사일런트, 샤퍼, 샤프네일, 튜버, 데스쏜, 사일런트, 커프스 이터, 감염자

매일 저녁 8시 30분에 시작되는 어설트, 입장 시 주변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1회용 고효율 플래시를 쓰거나 조명탄을 자주 던져줘야 한다. 일반 회색의도시와 다르게 보스가 나오는 지점으로 시작하며, 이때 등장하는 나이트메어와 진 나이트메어는 공격할 수가 없다. 변이생명체들을 뚫고 가드를 계속 부수면서 밝은 곳으로 가면 나이트메어 챔피온과 진 나이트메어 보스와 상대할 수 있는데, 과거엔 상당히 강한 보스였지만 화력인플레가 오른 지금 등장하자마자 1~2초만에 죽는 기이한 광경을 볼 수 있다.

4.6. [일간] 정체 불명의 구조요청

  • 입장레벨: 60~
  • 보스: 최강의 그림자 보스
  • 등장 몬스터: 그림자들 구라 같지만 진짜다

매일 저녁 9시에 시작되는 어설트. 모든 몬스터가 형체만 있고 전부 까맣게 되어 있어서 처음 입장할 때는 꽤나 긴장감이 감돈다. 하지만 몬넷의 귀찮음이 어딜 안간건지 누가 누군지 훤히 보인다... 배경은 학교에서 시작하며 운동장 - 1층 - 지하 1층 - 1층 - 2층 - 옥상까지 가야하는 길다란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적들의 체력도 2~30만 수준인데다 레벨도 89라서 변이체 던지고 점수 따는 것도 꽤나 힘이 든다. 과거엔 아무도 안 가다시피 했으나 자츰 알려져서 영동 - 회색 - 학교 라인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4.7. [지옥] 베트남 동굴 수색작전

  • 입장레벨: 60~
  • 보스: 블레이징 저거너트
  • 등장 몬스터: 변이생명체

다른 어설트와 마찬가지로 1시간 간격으로 진행하는 어설트, 보스만 잡으면 끝나는 어설트이다. 임무 자체도 간단하고 맵이 짧아서 인기가 많지만 처음하는 사람이라면 어렵다. 저거너트의 돌맹이만 맞아도 최소 중상은 기본이고 바위를 빨리 깨지 못하면 나이트메어 챔피언들이 마구 쏟아져 나와 보스를 사냥하는데 방해가 된다. 먼저 사람들이 몰리는 곳으로 따라가서 바위를 부숴 나이트메어 챔피언이 오는걸 막게 하고 저거너트를 계속 공격하면 된다. 중간에 저거너트가 조금씩 회복하니 소수가 있으면 도전하지 말고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들어가서 도전해 보자.

보상은 70~100만EL대로 꽤나 짭짤한 편.

4.8. 일간 - 서부 보급기지 어설트

  • 입장레벨: 10~

매일 pm 9:30 에 진행되는 대규모 어설트. 라운드별로 몰려오는 몹들을 처리하면 보상을 받는 간단한 어설트이다. 한 라운드를 완료할 때마다 보상을 주며 라운드가 올라갈 때마다 보상도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보상은 굉장히 높은 편. 5라운드까지만 가도 타 어설트의 2배에 달하며 7라운드까지 완료 시 타 어설트의 거의 5배 수준의 돈과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최근 유저들의 화력 인플레에 따라 7라운드까지는 수월하게 클리어하며, 8라운드와 9라운드를 클리어하는 유저들도 늘어났다. 하지만 10라운드부터는 거의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
3라운드 이전에도 탈락하는 유저들이 있는데, 보통 기점을 못넘기고 탈락하는게 대다수, 생각있는 시민군이라면 기본점수만 채우고 나머지를 양보해주도록 하자. 서부 보급기지는 사람이 많을수록 유리한 어설트다.
  • 1라운드: 좀비, lv10
  • 2라운드 : 비테스 리더, lv20
  • 3라운드 : 빅독 보스, lv30
    고렙들의 화력이 매우 높은데 빅독의 체력은 생각보다 낮아 금방 죽어버리는데다가 챔피언은 6마리가 고작이라, 빨리 끝나는 대신 기점미달로 탈락한 유저들이 가장 많은 라운드이다.
  • 4라운드 : 땅거미, lv40
  • 5라운드 : 호랑거미 리더, lv50
  • 6라운드 : 그레이트 타란튤라 보스, lv60
    체력이 15,000,000 에 달하는 그레이트 타란튤라 보스 6마리가 튀어나온다.
  • 7라운드 : 밴시, lv70
    체력이 10만 가량이 되는 밴시가 1,200마리 정도가 나온다. 대부분 주무기~중화기를 사용할 시점으로 중앙에 모아서 공격하는 게 수월하다. 이전엔 통곡의 벽 구간이였지만 유저의 화력이 증가한 시점에선 어느 정도 수월하게 클리어하는 듯.
  • 8라운드 : 트윈즈 리더, lv80
    체력 200만의 트윈즈 리더 120마리가 나온다. 여기서부터는 총알 등의 한계로 거의 클리어가 불가능하여 대부분의 유저들은 7라운드 보상만 받고 나가지만, 가진 중화기를 쏟아부어서 클리어 하는 경우도있다.
  • 9라운드 : 퓨리 챔피온, lv90
    체력 6300만의 퓨리 챔피온 6마리가 나온다. 트윈즈까지 깨더라도 여기서부터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쯤이면 주무기나 중화기 탄약도 떨어저가고 퓨리의 체력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시간제한이 다 끝나도 한 마리도 못 잡는 경우가 많다. 다만 1채널에선 가끔 잡히는 모양.
    체력이 워낙 많아 한마리씩 잡아야 클리어를 할수 있는데 챔피온이 여기저기 뭉쳐서 실패하는 게 대부분이다.
* 10라운드 : 베히모스 lv100
2018년 1월 2일 9라운드가 클리어되었으며, 폴른 퀘스트, 베히모스 레이드에 등장하는 베히모스가 홀로 나타난다. 체력은 총 6억이며 대형 판정이다. 그리고 아무리 날고기는 고수들이라도 베히모스 한방에 땅냄새를 맡게된다...
2018년 5월 29일날 베히모스가 클리어됐다!

4.9. 뉴멕시코 비행장 확보작전 어설트

  • 입장레벨: 60~
  • 보스: 오브젝트
  • 등장 몬스터: 좀비, 비테스데몬, 토끼인형, 싸이코좀비

4.28 패치로 회색의 도시 (지옥) 난이도가 사라지고 새로 생긴 어설트. 드디어 타국에서 진행되는 어설트가 나왔다.만 결과가..
1스테이지는 활주로에서 이루어지며 몰려오는 좀비들을 잡으면 된다. 이후 비행기가 이륙한다는 메시지가 나오고 비행기 안으로 들어가면 이륙한 비행기의 상층부에서 2스테이지를 진행하는데 비테스데몬, 토끼인형, 싸이코좀비 3종류의 좀비가 나타나며 이를 잡으면 된다. 이후 3라운드를 진행하는데 몰려오는 좀비들을 막으면서 작전시간 내에 오브젝트들을 부수고 비행장을 탈출하는 게 최종목표이다.

어떻게 보면 단순한 어설트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여러가지 문제로 지금 평이 굉장히 안 좋다. 당장 건의 게시판에만 봐도 해당 어설트에 대한 문제 건의가 하루마다 거의 꼬박꼬박 올라올 정도.

처음 어썰트가 추가되었을 때는 몬스터의 체력이 너무 낮고 보스몹조차도 없어 매우 단일딜 무기에게 너무 불리하다는 의견이 많아 그날 바로 점검을 통하여 몬스터와 가드의 체력이 상향 조정되었다. 다음 날 점검을 통하여 보스몹이 등장하였고 몬스터의 공격력도 강화되었으나, 다량의 몬스터가 동시 출몰하는 형태로 인해 가드를 치거나 단일 무기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점수 획득에 있어 매우 불리하게 진행되었고 이에 유저들이 가드 점수를 높여달라고 건의, 그 다음주에 가드타격점수를 높이고 가드와 몬스터획득 점수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몬스터를 대폭 삭감해버렸다. 결과적으로 따지자면 다수몹을 사냥해야하는 무기류에게는 점수에 관련한 패널티가 가해지고 단일딜이나 가드를 치게되는 유저는 격차가 줄어드니 생각해보면 잘못된 건 아닌데다가 유저가 말한대로 (가드점수 상승 그리고 가드와 몬스터점수의 차이를 완하시키기 위해 몬스터 수량 감소) 되었지만 당연하게도 이터널시티3를 즐기는 유저는 "한국인 유저"라, 'a를 건의하고 a가 수정되면 a를 수정했다고 난리치는' 유저 집단답게 여전히 극딜 중.[15]

이와 별개로 등장하는 몹들도 죄다 재탕인 것도 문제. 그냥 기존에 있던 좀비 패밀리의 재탕이며 군복 입은 좀비 보스처럼 새로운 모델링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뭔가 새로나온 어설트 치곤 성의가 없어 보인다는 느낌이 강하다. 또한 같은 업데이트로 추가된 사냥 필드인 강변 비행장도 좀비, 밴시, 렉스 등 기존 몬스터를 레벨만 높혀 재탕한 필드라서 더더욱 성의 없이 내놨다는 느낌이 강하다. 결과적으로 병맛같은 용병 업데이트와 맞물려서 최악의 시너지를 내고 있다.

4.10. 레반조 공방전 어설트

  • 입장레벨: 70~
  • 보스: ?
  • 등장 몬스터: 마레티모 지역 몬스터들.

뫼비우스 업데이트 이후로 등장한 어썰트. 높은 난이도 때문에 도는 사람이 많이 없다.

시작부터 레반조 중심가를 가득채운 몬스터를 제거하며 앞으로 전진하게 되며, 중간중간 높은 밀집도의 몬스터 군락을 뚫어야 한다. 몇몇 가드를 제거하면 2구역으로 이동하며, 마지막에는 2구역 중앙부 군락으로 입성하게 된다. 군락의 대다수 몬스터를 제거한다면 보스몬스터 게 2마리가 나타나며 처치지 클리어 된다.

방어력 1천 기준으로도 일반 몹 투사체, 평타는 약 2천 정도가 들어오며, 리더의 촉수 공격은 6천 가까이 들어오기에 순식간에 사망할 수 있어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하지만 그 보상이 모든 어썰트 중에 가장 높기 때문에(상위 30%기준으로도 300만 EL) 헤XXX 모 유저의 주도로 알음알음 진행되어 왔었으며, 전반적으로 스펙이 상승한 이후에는 서부 일간 이후 일간 어썰트처럼 9시50분 타임은 확정 클리어가 진행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화력이 폭등한 플러스업 패치 이후에는, 소수 유저만으로도 클리어가 쉬워졌으며, 위의 일간 타이밍에는 빠르면 8분만에 클리어하고 회색의도시 어썰트로 연결이 되기까지 한다.

4.11. 모래폭풍 습격작전 어설트

  • 입장레벨: 80~
  • 보스: 공중 드론
  • 등장 몬스터: 연방군, 침투병

2018-02-22에 추가된 신규 어설트이며, 최초로 연방군과 맞서게 되는 어설트이다. 어설트의 진행은 호송 전차를 목표 지점까지 호위하며 연방군과 침투병들을 무찌르면서 앞으로 가야 하며, 마지막엔 전차를 지키면서 모든 연방군들을 무찌르는 어설트이다.
이 어설트에서는 사막 배경 위장 패턴을 입은 연방군이 등장하는데, 호구처럼 당하기만 하던 연방군들이 준비를 단단히 했는지 등장하는 적도 많은데다가 아프기까지 해서 제대로 된 탱킹력을 갖추지 못한 유저에게 악몽을 선사해 주며, 지켜야 할 대상이 있는만큼 킬에만 신경 쓰다가 전차가 터져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마지막 보스인 공중 드론은 로켓을 발사하는데 이게 한두발이 아니고 여러발씩이나 되는걸 체인건 만큼 발포하는데다 대미지도 9천대 중후반으로 미칠 듯이 높다. 한번 맞으면 골로 가버리는 만큼, 체력과 방어력을 어느정도 준비하고 가야한다.

보상이 제일 낮아도 100만EL은 기본인만큼, 보상이 짭짤한 어설트. 근데 여기까지 가면 고인물로 향해 가는 길이다.

[1] 이터널시티의 서비스 시작 초창기였던 2000년대 대한민국의 문화 요소가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매트릭스 트릴로지 중에서도 특히 매트릭스 1편은 한국에서 그야말로 대박을 쳤었기에 TV에서나 게임에서나 매트릭스와 관련된 패러디가 난무하던 시절이었다. 일례로 메이플스토리의 캐시 아바타 아이템 패키지 중 남자 매트릭스 & 여자 매트릭스 패키지의 경우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초창기인 2000년대 시절부터 캐시샵에서 팔고 있었던 엄청나게 연륜 있는(...) 아이템이다. [2] 이터널시티에서는 피부 속성에 따라 데미지가 달라지는데, 만약 근접 공격 캐릭터로 육성했거나, 철갑탄창 탑재로 개조하고 철갑탄을 미리 준비하지 못 했다면 아무리 깡데미지가 높다 해도 데미지가 200~300대로 나오는 상황을 볼 수 있게 된다. [3] 04년 NPC EL.A 루마니아 지부 요원과 백작의 집사의 증언에 따르면 드라큘라 백작은 피 마실때만 빼고는 인간들을 해치지 않고 조용히 지내다가 위토 놈들(정확히는 위토 놈들을 뒤에서 조종하는 게스트놈들)이 뿌린 외계 바이러스에 맛이 가서 헬게이트가 열린 거라고 한다. [4] 왜 갑자기 뜬금없는 말뚝을 파괴하는 건가 싶겠지만 이건 1990년대 ~ 2000년대에 유행했던 일제의 쇠말뚝 도시전설에 대한 내용이 반영된 것이다. [5] 강화도조약 Section에서는 친일파 관리 저택을 지키는 부패한 포졸, 상급포졸. 임오군란 Section에서는 차별대우에 빡쳐서 군란을 일으킨 봉기한 조선후기 구군, 상급구군. 동학농민운동 Section에서는 농민들을 못살게 구는 부패한 포졸, 상급포졸, 포졸대장. 을미사변 Section에서는 일본놈들과 짜고 명성황후를 시해하려는 친일세력 포졸, 상급포졸, 병조부위. 모든 Section에서 다 출연한다...만 이건 산적패도 마찬가지다. 참고로 몬스터 버전 포졸들은 아군 버전 포졸과 포즈가 다르며(몬스터 버전은 당파를 앞으로 들이대고 있다. 최후의 양심은 있었나 보다), 상급포졸은 포졸의 그래픽에 미묘한 수정을 가하고, 당파 던지기 패턴을 추가한 강화판. [6] 특히 조선후기 캠페인 최종보스이자 자객의 초강화판인 시바 시로우의 경우는 점프공격이 추가되었다. 거기다 속도도 250으로 게임 내 최고속도다. 오토바이와 같은 속도. 분노하였을 땐... [7] 마치 모 괴수때려잡는 게임 마냥 냉동 참치가 무기다. [8] 조타수 주제에 무장이 RPK다.(!) [9] 그런데 왠지는 모르겠지만 뜬금없게도 독도 어설트 일본군 NPC 모델링이 전국시대 민간인(...)으로 그대로 재등장한다. [10] 02년 지니가 위치하는 곳 근처에 있다. [11] 과도한 포상 때문에 따른 밸런스 붕괴를 막기 위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 [12] 주로 연발로 쏟아붓는 총알과 폭발을 이용한 심리적인 쪽으로... [13] 참고로 양쪽의 변이체를 다 정리해야 3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다. 먼저 소탕한 쪽은 나머지 쪽도 정리될 때까지 대기해야 한다. [14] 헝그리앱 어설트 설명을 보면 위의 보스 3마리 이전에 알파를 해치운다고 나와 있는데, 이건 잘못된 정보다. 저거너트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무적상태라 피해를 줄 수 없다. [15] 실제로 유저 건의내용은 다량의 몬스터를 사냥할수있는 무기군에 비해 점수먹기가 너무 힘들다는것이 요지로 가드의 체력을 올리고 몬스터의 수량을 줄여 점수격차를 줄이는 밸런스 패치임이 당연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