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대 후반, 어벤져스 캠퍼스 부지에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공장 단지가 위치했었다. 수십 년이 지나 현대에 이르러
토니 스타크는 다음 세대의
어벤져스를 키우기 위해 캠퍼스를 세운다.[1] 그리고 이곳에 W.E.B.의 워크숍, 새로운 어벤져스 본부,
미스틱 아츠
수련소도 세운다.
어벤져스
퀸젯 익스피리언스 (
Avengers
Quinjet Experience): 본부에서 퀸젯을 타고
와칸다로 가 전투를 벌인다는 내용이
그 영화와 비슷하지만 공개된 컨셉 아트에는
캡틴 마블이 있는 등
영화 스토리와는 다른 듯 하다. 참고로, 최근 어벤져스 본부 건물에 퀸젯 조형물이 올려진 사진이 공개되었다. 공연은 페이즈1으로 테마 구역 개장과 함께 시작되지만 어트렉션은 페이즈2로 이후 개장된다. 현재 상태: 건설 준비 중
닥터 스트레인지: 저니 인투 미스틱 아츠 (
Doctor Strange: Journey into the Mystic Arts): 어벤져스 캠퍼스를 세우려던
토니 스타크는 미스틱 아츠를 다른 이들에게 수련시키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를 캠퍼스에 초대하고 스타크 인더스트리 단지에 위치한 작은 생텀의 은폐 주문을 거두고 수 세기 동안 이 생텀에 숨겨져 있던 '카글리오스트로의 오브[4]에 대해 강의하는 공연이라 한다.
배경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영화 역사상 전례없는 대흥행을 달성한 프랜차이즈이니만큼 개장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실제 개장 이후 평가는 호불호가 갈린다. 호평하는 측에서는 대개 뛰어난 디즈니의 테밍 능력과 쇼, 어트랙션, 식당 등 주요 시설에 접목된 다양한 신기술을 고평가하고 있다. 반면 혹평하는 측에서는 생각보다 흥미가 떨어지는 어트랙션, E 티켓 라이드[7]의 부재, 과도한 스크린 사용 및 전무한 상호작용 요소를 단점으로 꼽는다. 스파이더맨 어트랙션은 롤러코스터를 접목해 기구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스릴을 제공하는
경쟁자의
그것과 달리 천천히 움직이는 비클에 탑승해 스크린에 거미줄을 쏘는 게 고작이며,[8] 디즈니랜드 파리의 아이언맨 롤러코스터 역시 기존의 화려한 테밍을 다 걷어내고 스크린 몇 개로 대충 때운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무엇보다
갤럭시스 엣지 등 최근 신설되는 디즈니 테마 구역과 마찬가지로 생동감의 부재가 지적받고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위저딩 월드를 개장한 직후 급성장하자 디즈니에서도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테마 구역을 개장하고 있는데, 위저딩 월드에서 가장 호평받는 요소는 바로 다양한 애니매트로닉스들과 마법 지팡이 상호작용을 이용한 생동감 있는 경험이다. 갤럭시스 엣지나 어벤저스 캠퍼스 모두 건물과 오브젝트를 사용한 테밍은 뛰어나지만, 소위 말하는 '살아 움직이는 것'들이 없다 보니 그냥 잘 꾸며진 테마 구역 구경하는 느낌에 그친다는 평이다. 정말로 영화 한 가운데 떨어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유니버설의 위저딩 월드와 꾸준히 비교당하는 부분.
[1]
캠퍼스의 학생들 중 한 명이
스파이더맨이며, 향후에 뉴 페이스 히어로들이 캠퍼스로 계속해서 등장할거라 한다.
[2]
하필 최근에 이루어진 '
디즈니랜드 캐릭터 연기자 배우노동조합에 가입 추진'이 통과해서 이런 조취를 취하는건가 논란이 생겼다.
[3]
최근, 이 어벤져스 공연(가제)의 정보가 더 공개되었다. 바로 블랙 위도우 배역을 찾는다는 것. 전에 한번 블랙팬서와 캡틴 아메리카 채용 공고를 내놓은 적이 있다. 하지만 이 공고는 캐릭터 그리팅을 위한 것은 아니고 스턴트 공연을 위한 것이라 조건이 까다롭다. 더군다나 이 공연은 어벤져스 퀸젯 익스피리언스라는 공사 중인 건물의 옥상에서 혹은 어트렉션의 옥상에서 진행하여 더욱 까다롭다.
[4]
카글리오스트로의 책 할때 그 카글리오스트로 맞다.
[5]
물론 숟가락 모양 그릇이다
[6]
영화 블랙위도우 공개 기념으로 추가되었다.
[7]
테마파크의 기함급 어트랙션으로써 그 자체만으로 손님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는 기구를 말한다.
#
[8]
골수 디즈니 팬 커뮤니티에서조차
디 어메이징 어드벤처스 오브 스파이더맨을 몇 수 위로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전적으로 스크린에 의존하며 비클이 느릿느릿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웹슬링어와 달리, 격렬하게 움직이는 비클, 스크린과 애니매트로닉의 절묘한 조화로 개장 30년이 다 되어 가는 지금까지도 뛰어난 스릴을 느낄 수 있기 때문.
[9]
하지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토니 스타크가 순직했기에 공식 설정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을거라 보여진다.
[10]
하지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공식 설정은 아니더라도
마블 유니버스 안에는 포함될 확률이 높다.
이들에게는
멀티버스라는 아주 좋은 도구가 있으니까.~그렇게 따지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엔드게임 이후 탄생한
멀티버스라고 말할 수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