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19:30:45

양배추 장수

<colbgcolor=#dddddd,#000><colcolor=#000000,#dddddd> 양배추 장수
Cabbage Merchant
파일:cabbage merchant.jpg
국적 파일:흙의 왕국.png 흙의 왕국
벤딩 능력 비벤더
직위 양배추 장수
양배추 기업 창립자
식당 주인
가족 아들 라우 간란
성우 아앙의 전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호산
파일:미국 국기.svg 제임스 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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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양배추 성애자
아바타 아앙의 전설의 등장인물로 잊을 만하다 싶으면 등장하는 개그 캐릭터이다. 양배추에 머리를 대고 비빌 정도로 양배추를 매우 아끼고 양배추가 가득 든 수레를 가지고 양배추를 팔기 위해 흙의 왕국 전국을 돌아다닌다. 항상 등장할 때마다 봉변을 당한 뒤 "내 양배추!(영어로 My cabbages!)"라고 절규한다.

2. 작중 행적

2.1. 아바타 아앙의 전설

오마슈에서 처음 등장한다. 오마슈를 통과하려는 도중 뭐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오마슈의 경비병이 그의 양배추 수레를 어스벤딩으로 날려버리고 그걸 보고 절규하며 등장. 이전까지 오마슈 사람들은 인심이 좋으니 별 문제 없을거라고 말하던 아앙도 이걸 보고 식겁했다. 이후 오마슈의 물건 수송 시설에서 썰매를 타던 아앙, 카타라, 소카가 양배추 수레를 파손하고 "사형시켜야 돼요! 양배추 하나에 한 명씩!"이라며 펄펄 뛴다.그러나 재판관(왕)이 아앙 찐친이라 그럴 일은 없었다. 하지만 부미가 아앙과 함께 썰매를 타다 또 수레를 파손하고 만다. 이후 해안가 마을에서 아앙이 해적들에게 쫓기던 중 해적을 막기 위해 에어벤딩으로 양배추 수레를 날려버리자 파손해버리자 "오마슈로 돌아가겠어"라고 말한다. 바싱세로 향하는 페리를 타는 검문소에서 다시 등장하지만 검사관이 양배추에 벌레가 있을 수 있다며 폐기시켜버린다. 바싱세 안에서도 아앙이 동물원의 동물들을 내성 밖으로 보내려다 토끼캥거루가 양배추를 먹어치우고 양배추 장수는 양배추를 지키려 하지만 이내 포기해버린다.

불의 제국 엠버 섬 공연팀이 아앙 일행의 행적을 공연으로 만들 때, 놀랍도록 아바타에 대해서 잘 아는 양배추 장수에게도 조언을 받았다고 한다. 아마도 해당 공연이 조금 맛간(…)것도 이 사람의 공헌이 클 듯하다.

2.2. 코믹스

'균열'에 등장한다. 마을에 정착해 양배추로 만든 음식을 파는 식당을 운영한다. 그간 양배추가 박살나는등의 힘든 일을 너무 격어서 주름이 많아지고 머리카락이 길어졌다. 식당에 아앙과 공기의 제자들이 들어오자 다시 양배추에 무슨 일이 생길까 놀란다. 이후 철의 장군이 도시를 파괴하고 카타라가 시민들을 대피시키자 울며 따라간다. 소카가 타고 가는 지게차를 보고 멋진 기계라고 놀라워하며, 후반부에는 기술자 사토루를 따른다. 이 때가 훗날의 양배추 기업의 시발점이 되는 듯하다.

2.3. 코라의 전설

파일:Screenshot_20220513-200539.jpg

코라의 전설에서는 양배추 장사가 성공해서 '양배추 기업'이라는 이름의 자동차 생산 기업을 창업해 대기업으로 거듭난다. 작중 시점에 창업 후 50년 정도 시간이 지나 현 사장은 양배추 장수의 아들 라우 간 란이다. 본사에는 양배추 마차 옆에 양배추를 들고 있는 동상이 있다. 쓸데없이 고퀄리티에 간지난다...

하지만 등장과 동시에 테러리스트로 낙인 찍혀 사장이 체포되고 회사가 문을 닫는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들려오는 "안 돼! 내 양배추 기업! (No! Not my Cabbage Corp!)"

시즌 3에서 양배추 기업의 비행선 손잡이가 아사미가 힘을 주자 부서져버리고 아사미에게 양배추 기업의 비행선들은 고물이나 다를바 없다는 디스를 당한다. 설정상 양배추 기업은 질보다 가격으로 승부를 본다고 한다. 그렇다 보니 가격은 몰라도 제품의 질은 엉망일 수 밖에... 흙의 왕국에 납품을 하는 제법 큰 규모의 회사로 그려지지만 흙의 왕국이 부도 상태가 되었다. 사실상 양배추 장수의 불행이 아들에게도 옮은 셈이다. 다만 아버지처럼 뭔 수난을 겪어도 망하지는 않는 운도 물려받았는지 온갖 고난을 겪어도 양배추 기업은 망하기는 커녕 큰 문제는 없이 굴러간다고 한다. 그 잘나가던 미래산업도 한번 쫄딱 망한 적도 있다는걸 감안하면 그 또한 재주라면 재주다.

3. 기타

파일:cabbage merchant cart.jpg
양배추 장수의 수레
처음에는 단역으로 계획되었다. 같은 개그인데도 반응이 좋았는지 시리즈 내내 카메오로 줄곧 나온다. 그리고 결국 실사 드라마까지 진출하여 명장면(?)을 재현하는데 성공한다.

DEATH BATTLE에서는 아바타 시리즈의 캐릭터가 나오면 카메오로 등장한다. 그러나 등장하는 장면 모두가 변을 당하고 "내 양배추!"라고 절규하는 장면뿐이다.

로봇 치킨에서도 패러디된 적 있다. 내용은 언제나처럼 아앙과 주코의 싸움의 그의 양배추와 양배추 수레가 망가지고, 결국 참다못한 양배추 장수가 다음날 양배추 벤딩을 창시해 아앙과 주코에게 양배추 벤딩으로 복수하는데 성공한다.

발더스 게이트 3 3막에서도 비슷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몽크로 말을걸면 싫어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도 패러디가 등장한다. 격전의 아제로스 획장팩에서 얼라이언스 지역인 티라가드 해협의 메인 퀘스트의 최후반에서 프리실라 애쉬베인의 진실을 폭로하고 그녀를 추격하는데 퀘스트 도중 지나가던 어느 양배추 장수가 수레를 끌고 "신선한 배추 사세요!"라며 등장하는데 이때 점프를 하지않고 무시하고 부딪히면 수레가 박살나며 "내 배추!!!"라며 익숙한 절규가 들린다. 다만 원문은 양배추인데 한국어 번역은 배추로 됐다.


[1] 실사 드라마에서도 동일하게 캐스팅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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