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5:13

알베리히

1. 니벨룽의 노래 등장인물2. 대중매체
2.1. 바하무트:배틀 오브 레전드의 신족 하이레어 카드 알베리히2.2. 엘든 링의 미친 혀 알베리히
2.2.1. 개요2.2.2. 작중 행적
2.3. 궤적 시리즈 등장인물2.4. 원신의 등장인물2.5. 소드 아트 온라인의 등장인물

1. 니벨룽의 노래 등장인물

중세 독일의 영웅 서사시 「 니벨룽의 노래」에 등장하는 난쟁이. 마성의 생물이라는 개구리나 뱀으로 변신할 수 있다. 이 이야기에서는 니벨룽족의 왕을 모시고 있었는데 지크프리트와의 싸움에서 패배해서 모습을 숨기는 망토를 빼앗긴 것으로도 모자라, 그의 부하가 된다는 서약을 하고 보물을 지키는 역할을 명령받았다. 게르만계 부족이라고 알려진 튜튼족의 신화에서는 명계의 왕으로 알려졌는데, 셰익스피어의 「 한여름 밤의 꿈」에 등장하는 요정왕 오베론과 같은 기원을 갖는다고 한다.

역시 게르만 전설인 디트리히 폰 베른의 이야기에서도 등장하는데 우연히 사슴 사냥을 나온 디트리히에게 붙잡히자 굉장한 보물들과 보검 나겔링을 갖고 있는 거인 그림과 마녀 힐데가 사는 곳을 알려줄테니 풀어달라고 청한다. 그리고 알베리히의 안내를 받은 곳엔 과연 나겔링이 있었고 디트리히는 이 보검을 이용해 힐데와 그림을 쓰러트린 후 보물을 손에 넣게 된다. 그 보물 중엔 결코 부서지지 않는 투구가 하나 포함되어 있었는데 디트리히는 이 투구에 방금 죽인 힐데와 그림의 이름을 그대로 붙인 힐데그림이란 이름을 붙여주었다고 한다.

2. 대중매체

2.1. 바하무트:배틀 오브 레전드의 신족 하이레어 카드 알베리히

2.2. 엘든 링의 미친 혀 알베리히



[[엘든 링|
파일:Elden Ring Logo_small.png
파일:EldenRingdeco2(RGB)(noise_scale)(Level3)(tta)(x1.500000).png ]]


제스처 · 도전 과제 · 평가 · 패치 내역 · 코믹스
출시 전 정보 · 육성 관련 정보 · 전작 관련 정보
DLC · 황금 나무의 그림자
<colbgcolor=#000000><colcolor=#b69c65> 엘든 링의 등장인물
미친 혀 알베리히
狂い舌、アルベリッヒ | Mad Tongue Alberich
본명 알베리히
Alberich
이명 미친 혀 알베리히
狂い舌、アルベリッヒ | Mad Tongue Alberich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유형 NPC형 적
[clearfix]

2.2.1. 개요

원탁에서는 싸움을 할 수 없다는 규칙에 강제력은 없다는 걸 알려주는 인물.

2.2.2. 작중 행적

원탁 앞의 테라스에서 난간 밑으로 뛰어내리면 침입한다. 막 원탁에 온 뉴비들의 룬이 묶이게 하는 원흉.[2]

냉기 변질을 바른 대낫과 죄인의 지팡이를 들고 공격해오며, 동상, 출혈, 마술, 전기 등 강력한 시스템을 모두 활용한다. 성배병도 하나 있어서 체력이 일정수준 이하로 내려가면 바로 마셔서 체력을 회복하려 든다. 패턴 자체는 단순하기 때문에 저렙으로도 시간을 조금 들이면 잡을 수 있다.

출혈이 기본적으로 붙어있는 대낫에 냉기 변질까지 붙어있어서 낫에 맞으면 출혈/동상이 동시에 쌓인다. 어느 한쪽이라도 발동하는 순간 저렙은 그대로 죽어버릴 위험이 있으며, 낫 특성상 가드를 관통하는 성능도 있어서 방패로 막아도 약간의 피해가 들어오는데다가 출혈/동상 게이지도 그대로 쌓이기에 방패 플레이는 적합하지 않다.

마술은 원거리에선 휘석의 얼음덩어리, 근거리에선 죄의 가시를 사용하며, 이따금씩 얼음의 안개를 깔아놓기도 한다. 휘석의 얼음덩어리는 걸어다니면서 3~5회씩 연사하는데 좌우로 움직이기만 하면 쉽게 피해지며, 연사하는 동안 선회력이 극도로 느려지는 탓에 뒤를 노리기도 쉽다. 죄의 가시는 보통 한 번만 발동하지만 플레이어가 빈틈을 노려 접근을 시도할 경우 추가발동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얼음의 안개는 보통 두 번씩 깔아놓는데, 시야방해도 그렇고 동상 게이지가 쌓이는 것도 저랩에겐 치명적이기에 우선 안개에서 멀찍이 떨어져서 싸우는 게 좋다.

저렙으로 도전하게 된다면 니가와 플레이와 점프 강공격으로 딜레이 캐치를 하고 빠지고를 반복하는 것이 좋다. 특히 거리를 벌린 상태에서 안전하게 약공을 넣을 수 있는 할버드 같은 무기를 활용하면 훨씬 쉬워지는 편. 마술은 옆으로 걷기만 해도 회피가 가능하며, 강인도가 낮기 때문에 근접무기로 공격하면 쉽게 경직에 걸리지만 이따금 사용하는 전회는 강인도가 높으며, 대미지는 저렙 기준으로 즉사 당하기 딱 좋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근접을 허용할 시 흉악한 연타 대미지가 들어오지만 알베리히보다 조금이라도 사거리가 길다면 매우 쉽게 잡을 수 있다.

초보자를 위한 팁으로 관문앞 축복의 마차에서 철퇴를 루팅해서 사용하면 쉽다. 철퇴의 기본 전회는 사슬 휘두르기인데, 알베리히가 침입하고 판정이 생기자마자 전회를 누르고 있으면 무한경직에 출혈까지 터지면서 허무하게 죽어버린다.

침입하면 공손한 인사를 하며 공손한 인사 제스처가 입수되고[3], 이기면 암령을 불러오는 조롱자의 혀를 드랍한다.

이후 처치 여부와 상관없이 도읍 로데일의 성관 1층으로 가면 알베리히의 갑옷과 무기가 떨어져있다. 성관에 있는 아이템을 먼저먹고 원탁으로 가도 변화없이 침입한다. 설정상 성관에서 원탁으로 침입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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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궤적 시리즈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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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원신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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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소드 아트 온라인의 등장인물

파일:IM_Alberich.jpg

소드 아트 온라인의 PSP 게임인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모멘트의 오리지널 캐릭터.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4]

84층 이후의 아인크라드를 공략하면서 만나게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길드에서 공략파에 참가하고 싶다고 혈맹기사단[5]에 연락했다. 첫 대면에서 아스나 키리토에게 인사를 나눈 이후에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키리토와 대결을 벌이다가 키리토를 이기는 것으로 보였지만 반격을 당해 패했다.

그런데 키리토와 만날 때마다 시비를 걸고 그의 길드원으로 보이는 여자가 키리토에게 사과하면서 이런 게임에는 저런 사람도 있다고 말하며, 또한 저 녀석은 약간 다르다면서 시스템 간섭을 한 것으로 보이고 이제서야 그런 것을 해도 놀랍지 않다는 이야기를 한다.

길드원들이 갑자기 사라진 사건으로 인해 무언가가 치트를 써서 없앤 것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등 말다툼이 일어나자 울고 있는 길드원에게 보기 흉하다는 소리를 하자 클라인이 알베리히가 동료에 대한 취급을 하는 것을 보고 화나서 한동안 말싸움을 벌였다.

97층의 숲 속에서 알베리히가 찔리기만 하면 어디론가로 전송되는 검으로 어떤 검사를 붙잡고 찌르려고 하자 클라인이 그만두라고 하는데, 키리토를 보고 이번에는 압도적인 스테이터스라면서 결투 신청을 하지만 또다시 패배하면서 중요할 때 작동하지 않는다면서 가지고 있던 그 검을 버리고 도망간다. 키리토는 그의 명령에 따라 행동한 유저를 붙잡거나 그의 자료로 보이는 것을 발견해서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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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리히의 정체는 스고우 노부유키이다.

사실 유저들은 PV에서 나오는 수상한 대사나 성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하기 전부터 정체를 눈치챘으며, 결정적으로 스고우가 ALO에 사용하는 이름인 오베론의 독일식 발음이 알베리히.

98층의 보스를 공략할 때 나타나 자신의 연구를 방해했다면서 자신의 연구를 설명하는데, 전쟁을 예시로 들면서 병사들은 임무를 할 때 두려움에 떨어 사고가 중지되는 경우가 있지만 어떤 감정도 느끼지 못하면 임무를 할 때 군에 있어서 이런 병사가 좋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실험이 위대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또한 너브기어의 원리를 설명하면서 자신에게 있어서 최고의 실험장이라고 했으며, 이 게임과 다른 네트워크의 시스템을 접촉시켰다가 갑자기 SAO로 이동되었다고 한다. 자신이 SAO의 통괄자가 된 것, 아가스가 해산된 것, 렉토사에 대해 언급하자 아스나는 그의 정체를 알게 된다.

모두 죽이겠지만 아스나는 실험하는 동안에 어디론가 가두겠다면서 현실 세계에는 자는 동안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를 하며, 슈퍼어카운트를 꺼내 공략파 전원을 마비시킨다. 이 게임이 시작될 때 나타난 카야바의 아바타를 소환하면서 원래는 이 게임의 최종보스로 예정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공략파가 어떻게든 마비를 풀고 보스를 쓰러뜨리자 슈퍼어카운트를 이용해서 찌르면 무조건 체력을 0으로 만드는 특수 무기를 꺼낸다.

이를 이용해서 키리토를 찌르려는 순간 스트레아의 방해로 실패한데다가 관리자의 권한까지 빼앗겼으며, 결국 에길과 클라인에게 끌려간다.


[1] 파일:미친 혀 알베리히 (Mad Tongue Alberich).png [2] 알베리히 주위를 보면 아무것도 모르고 뛰어내렸다가 알베리히에게 죽어나간 유저들의 혈흔과 온갖 절망어린 메시지가 흥건하다. 작동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냥 오브젝트일 뿐인 문 앞에 도배되어 도망가려 하는 유저들을 놀리는 '문인 줄 알았지?' 메시지들은 덤. [3] 제스처를 취할 새도 없이 바로 선공을 가할 경우 제스처를 습득하지 않게 된다. 이대로 죽일 경우 해당 회차에선 공손한 인사 제스처를 얻을 수 없게 되므로 주의. [4] 성우개그를 노렸는지, 아니면 추후 행적에 암시를 걸어놓은건지, 아바타의 인상이 팬텀 블러드 디오 브란도와 유사한 편. [5] 이 혈맹기사단은 아스나가 단장, 키리토가 공략대장으로 있는 2기 혈맹기사단이다. 최근 추가된 사이드 스토리에서 히스클리프가 키리토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것으로 볼 때, 그가 아스나 - 키리토 체제의 혈맹기사단도 구상했던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