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2:55:47

알레포 전투

<colcolor=#fff> 알레포 전투
مَعْرَكَةُ حَلَبَ
시리아 내전의 일부
파일:external/cdn.almasdarnews.com/CvPS8tjUsAA9Sd8.jpg
기간[1]
2012년 7월 19일~ 2016년 12월 22일
장소
시리아 알레포주 알레포
교전국 및 교전세력

[[시리아|]][[틀:국기|]][[틀:국기|]]

[[러시아|]][[틀:국기|]][[틀:국기|]]

[[이란|]][[틀:국기|]][[틀:국기|]]
[[틀:깃발|
기 명칭
헤즈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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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명칭
헤즈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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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헤즈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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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명칭
자유 시리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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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시리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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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시리아군
자유 시리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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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명칭
시리아 민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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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명칭
시리아 민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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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민주군
시리아 민주군
]]
지휘관

[[시리아|]][[틀:국기|]][[틀:국기|]] 수헤일 알하산

[[시리아|]][[틀:국기|]][[틀:국기|]] 마헤르 알아사드

[[러시아|]][[틀:국기|]][[틀:국기|]] 빅토르 본다레프

[[러시아|]][[틀:국기|]][[틀:국기|]] 알렉산드르 주라블료프
결과
시리아 정부군 승리
1. 개요2. 전개

[clearfix]

1. 개요

시리아 내전 당시 알레포에서 발생한 정부군, 자유 시리아군, 쿠르드 민병대간의 전투이다.

2. 전개

2012년 반군이 알레포 동부 지역을 장악하면서 7월 19일 전투가 시작된 이래 정부군과 반군의 팽팽한 공방이 벌어져왔다. 반군은 같은 해 10월 서부 알레포의 정부군에게로 가는 공급로를 끊었고 정부군이 받은 포위는 1년간이나 계속되었다. 2014년 들어 정부군은 서알레포 지역으로 가는 추가적 통로를 더 열었다. 그러나 '정부군의 서알레포, 반군의 동알레포'라는 대치 상태는 계속되었다. 그리하여 대부분 정부군이 장악하고 있는 수도 다마스쿠스와는 달리 알레포는 정부군, 알누스라 전선, [이슬람 전선], 그리고 교외에는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세력이 근접하는 등 여러 무장세력이 장악하고 있는 혼전 상태를 보이고 있었다.

그러다 시리아군이 2016년 2월 터키 방면에서 오는 반군의 공급로를 끊었고, 7월 들어 시리아군이 알레포 반군지역으로 가는 마지막 공급로를 끊어 완전 포위하면서 3개월 내 항복하라는 통첩을 내렸다. 2016년 9월 기준으론 시리아 정부군이 포위 중이었다. 시리아 반군이 알레포에서 정부군에 화학 무기 공격을 했다고 한다.[2]

11월말 시리아군이 알레포 북동부를 석권하였고 # , 반군 성향의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도 "반군이 2012년 알레포를 점령한 이후 최악의 패배"라고 밝혔다. # 게다가 민간인들의 피해도 심각한 상황에다가 2주간 500명이 사망했다. # 그리고 유엔도 시리아의 알레포에서 1만6,000명의 피난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게다가 시리아군이 북동부 장악에 이어 남부지역도 거의 장악하자 5만명이 피란길에 나섰다. # 게다가 의약품도 부족한 상태에 놓여 있고 피란민도 3만명을 넘었다. # 그리고 시리아군은 알레포 반군지역의 60%를 장악했고 공항접근로도 확보했고, # 알레포의 올드타운도 장악하면서 8만명이상이 피난길에 올랐다. # 알레포의 올드타운도 시리아군에게 장악되자 반군은 동남부의 마지막 구역으로 퇴각했다. # 그리고 시리아군은 알레포의 90%를 장악했고 하루에만 1만명의 피난민이 발생되었다. #

알레포 사태가 심각해지자 러시아는 알레포에 인도적 회랑을 설치하는 제안을 하되 휴전은 거부했다. # 시리아군이 알레포를 장악하자 궁지에 몰린 반군이 민간인 탈출을 위해 휴전을 제안했으나 퇴짜맞았고 미국, 독일, 프랑스 등 6개국은 러시아와 이란을 비난하고 휴전을 촉구했지만 러시아와 아사드 정권은 요지부동. #

드디어 2016년 12월 13일, 정부군 측이 공식적으로 알레포에서 승리했음을 선언하여, 4년 4개월 4주간 17차례의 전투가 있었던 알레포는 결국 시리아군의 승리로 끝났다. 반군 지역이던 동부 알레포에서는 수만 명의 피난민이 나왔지만, 4년간 정부군의 강고한 요새였던 서부 알레포 주민들은 열광 분위기. # 13일 아침에도 일부 구역에서는 일부 반군이 최후의 저항을 하고 있었지만 # 대세는 이미 기울어졌다. 그러나 승리를 음미할 시간도 없이 이곳에 투입되었던 2만 가량의 시리아군과 친정부 민병대, 헤즈볼라 정예부대는 즉시 가장 위급한 다른 전선들로 향할 것이라고 한다. 시리아군과 알레포 잔류 반군은 러시아와 터키 중재로 반군의 이들리브 지방으로의 철수와 무력사용 중단에 합의했으나, 이란의 추가조건 요구로 철수가 지연되는 동안 정부군의 공격이 재개되었다. 결국 15일 기준으로 곧 철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 그리고 알레포 동부에서 철수가 시작되면서 2만5,000명이 나갔다. #

그리고 12월 22일. 반군, 주민들의 철수가 마무리가 되면서 4년만에 시리아 정부군은 알레포를 완전히 장악하였다. #

2017년 1월 26일 알레포 바그다드 역으로 가는 철도 운행이 재개되었고, # 다음날에는 5년만에 프로축구 경기가 열렸다. #

2020년 2월에는 공항이 7년만에 다시 일반인들에게 개방한다. # 그러나, 이스라엘의 친이란 민병대에 대한 공습으로 다시 중단했다. #

파일:Mosquée_des_Omeyyades_d'Alep.jpg
시타델에서 바라본 우마이야 대사원.
파일:be5acd8a-7902-451b-847c-1afe6a1a53f9d6e7de5a49d9b36da7_GettyImages-820703014.jpg
내전 도중 파괴된 대사원. 현재 복구가 진행 중이다

2023년과 2024년에도 이따금씩 이스라엘 군의 공습으로 도시의 재건이 방해를 받고 있다.


[1] 녹색은 반군, 붉은색은 시리아 정부군, 노란색은 쿠르드, 주황색은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이다 [2] 러 "시리아 반군, 알레포서 정부군에 또 화학무기 공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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