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5:52:53

Atif Butt

아티프 버트에서 넘어옴
TEKKEN WORLD TOUR FINAL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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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연도 게임 이름 국적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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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KKEN WORLD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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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f "Atif Butt" Ijaz
1. 개요2. 플레이 스타일
2.1. 철권 72.2. 철권 8
3. 선수 경력4. 대회 수상경력5. 기타

1. 개요

파키스탄 구지란왈라 출신의 Team Falcons 소속 철권 프로게이머. 본명은 아티프 이자즈(Atif Ijaz). 97년생이다.

Atif Butt의 유튜브
Atif Butt의 트위터

2. 플레이 스타일

전반적으로 공격적인 철권이 대세로 자리잡은 파키스탄 철권 씬에서도 가장 공격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는 플레이어. 어떤 캐릭터를 하더라도 버튼도 많이 누르며 후술할 울산의 평가처럼 확실하게 이지선다를 걸어야 할 상황에서 왼어퍼, 짠발같은 짠 기술이 아닌 나락류의 큰 기술들로 과감하게 거는 극단적으로 템포가 빠른 플레이를 선호한다.

제 3자의 시선으로는 마구 지르는 아티프의 뻔한 공격을 상대가 이상하게 맞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일례로 리삼은 아티프에 대해 중계 도중 '도대체 저 기술을 왜 저 타이밍에 쓰는 것이고, 왜 버튼을 누르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게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조차 알 수가 없다' 라고 평가한 바 있다. 이러한 스타일에 대해 울산은 오프라인 대회에서는 프로게이머라 할지라도 압박감을 상당히 느끼는데, 아티프는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는 과감한 플레이와 상대보다 한 박자 빠른 지르기로 역으로 심리전에서 상대를 압도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띵의 설명과도 일치하는데, 전띵도 아티프는 공격할 때 반 템포 앞선 타이밍에 공격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여기에 기본적으로 헛친 기술에 대한 윕퍼니시 반응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공격을 퍼부으면서도 잠시 멈추고 거리를 재다가 상대방의 사소하게 헛친 기술을 그대로 파고 들어 무너뜨리는 것이다. 또한 울산은 '그럼 그냥 카운터 내면 되는거 아니야?' 라고 하지만 아티프의 윕퍼니시 딜캐 능력을 알면 절대 그렇게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런 성향을 주캐릭터인 고우키로 제대로 보여주는데, 기를 1개 채우면 그때그때 이지선다를 걸기 때문에 기 2개를 다 채우는 일이 거의 없다. 상당히 주목할만한 부분인데, TWT 그랜드 파이널의 그룹 스테이지부터 최종 결승전 무대 중에서 노비와의 게임에서 10초동안 잠깐 풀게이지가 채워져 있던 걸 제외하면 단 한 순간도 풀게이지를 채운 적이 없으며 Gamers8의 전 무대에서도 무릎과의 승자전 결승에서 잠깐 채워져 있던 걸 빼고 풀게이지를 채우지 않았다. 또한 10부터 14까지의 딜레이 캐치를 그 상황에서 때릴 수 있는 것들 중 가장 강하게 넣으며, 헛친 기술을 짠파, 짠용권, 초오찌 등으로 캐치하는 순간적인 반응과, 탄탄한 대시 가드와 하단 가드 능력 등 수비력이 우수하다. 기를 써야 하는 상황과 쓰지 말아야 할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는 기 캐릭터 운영 실력이 매우 뛰어나 이 점이 딜캐가 강력한 고우키와 시너지를 일으켜 2022 TWT FINAL에서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모두 압도적인 폼으로 로열로더 우승을 차지했다.

이러한 극단적인 공격성은 아티프에게 있어서 큰 대회인 TWT FINAL, GAMERS8에서 우승을 안겨주기도 하였으나 한편으로는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일례로 아슬란은 무릎이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스타일이라면, 아티프는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플레이스타일이라 평가한 바 있는데 그만큼 패배할 경우 유리한 구도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하다 막히거나, 카운터가 터져 게임이 엎어지는 양상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물론 기본적인 체급이 뛰어나기 때문에 예선 라운드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전반적인 수비력이 올라가는 TOP8 레벨의 선수들에게는 승리 패턴이 막혀 게임이 비벼지거나 불리해질 경우 이를 버티는 과정에서 장점이었던 공격성이 퇴색되면서 무너지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것이 전반적인 선수들의 레벨이 높고, 아티프 본인의 폼이 저점을 찍었던 2023 TWT FINAL에서 극단적으로 부각되어 디펜딩 챔피언의 그룹 스테이지 탈락이라는 허무한 결말에 일조했다.

이 때문에 수비적인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으나 공격적인 성향에 가려졌을 뿐 수비 능력도 뛰어난 선수다. 앞서 말한 것처럼 아티프의 패배는 공격 상황에서 흐름이 꼬일 때 발생하지 수비의 헛점을 드러내서 발생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후술하겠지만 철권 7에서 아티프의 주캐릭터인 고우키는 리턴에 비례해 밑강발 같은 기술들의 리스크도 그만큼 크고, 그 자신이 정상급 고우키 유저임에도 불구하고 삑사리가 굉장히 잦은 유저였기에 허무하게 패배를 당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8에서는 이러한 불안정성의 요소가 없으면서도 육각형이 좋은 드라그노프를 주캐릭터로 잡으며 더욱 강력한 선수가 되었다.

철권 8부터서 부각된 뜻밖의 단점이라면 건강이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이라는 것. 이 때문에 철권 8의 스타트도 꽤나 늦게 끊었고 EWC 이후 대회 활동이 중단되었다. 대회장에서 컨디션 난조를 겪는 선수들은 많지만 아예 시즌 진행 자체에 차질이 생길 정도로 극심한 유리몸인 꽤나 이례적인 사례.

2.1. 철권 7

기 캐릭터를 주력으로 밀고 있지만 기용하는 캐릭터폭이 상당히 넓은 편이다. 시그니처 캐릭이자 원 주캐릭터인 노멀진[1]으로는 태그 1 광대쉬처럼 빠른 웨이브 압박과 카즈야를 연상케하는 과감한 나락 심리전과 거의 삑사리가 나지 않는 축보정 뻥발, 남발하다시피 하는 초오찌 등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그 외 국제대회에서 자피나, 스티브[2], 레오[3] 등 다양한 픽을 국제 대회에서 선보인 적 있으며 최근에는 밥을 밀고 있는데 파키스탄에서 강세인 고우키를 잡기 위해서[4]로 보인다.

그렇지만 대회의 메인 캐릭터는 고우키인데, 이 플레이어의 게임 스타일을 선 요약하자면 초공격적인 성향을 가졌으며, 게임 이해도가 높은 플레이어가 고우키 숙련도를 올렸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보여준다. 사실 지금까지 기 캐릭터, 특히 고우키로 대회에서 성적을 낸 플레이어들이 '저건 기 캐릭터를 잘 하는거지, 철권을 잘 하는 게 아니지 않냐?'라는 폄하를 당하는 경우도 있었고, 실제로 기 캐릭터 외에는 눈에 띄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흐름 속에서 아티프도 역시 기 캐릭터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평가절하당하기도 하는데, 실상은 반대다. TWT의 현장 스크림 등에서 그를 만나보거나 영상으로 접한 프로급 게이머들은 아티프의 고우키 숙련도보다 철권 실력을 더 높게 평가한다.

게임을 해보진 않고 영상으로만 접한 JDCR은 "아티프의 철권 기본기는 한국 톱 플레이어들과 견주거나 그 이상으로 보이지만 고우키를 제외한 나머지 캐릭들은 아쉽다. 고우키 하나만큼은 전 세계 최강인데 왜 이상한 걸 하는지 모르겠다"고 평가했는데, 여기서 '아쉽다'는 숙련도가 부족하다는 뜻이 아닌 캐릭터의 세세한 이해도[5]가 고우키에 비하면 부족하다는 것이다. 결국 아티프 버트가 TWT 그랜드 파이널에서 아나킨을 상대로 레오를 픽한 2판을 제외한 모든 게임을 고우키로 수행함으로써 우승을 거두며 이는 정확한 평가가 되었다.

직접 게임을 해 본 꼬꼬마는 아티프는 아슬란 이상의 실력자라고 평가했고, 2023년 파키스탄의 최상위권 게이머들인 아슬란 애쉬, 어웨이스 허니, 카시에게 모두 승리를 거두며 파키 슬레이어냐는 말을 들었을 때도 파키스탄의 대장인 아티프 버트를 꺾지 못했는데 파키 슬레이어라는 칭호는 과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울산은 아티프가 얼핏 보면 막 지르는 것 같아도 전부 계산된 플레이이며, 이지선다를 걸 수 있는 상황에서 왼어퍼나 짠발같은 짠 기술로 걸지 않고 확실하게 거는 스타일로 본인이 제일 닮고 싶은 스타일이라고 평가했다. 로하이는 아티프의 스타일에 대해 '뻔한 것을 뻔하게 쓰는게 오히려 더 무서운 것' 이라고 표현했는데, 무릎과의 대회 상대 경험이 없으니 오히려 더욱 뻔하게 들어가는데 그게 먹히기 때문에 무섭고, 잘 하는 사람이 그렇게 하기 때문에 더욱 무서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약점을 꼽자면, 분명 최고 수준의 고우키 유저인데도 불구하고 슈퍼캔슬 테크닉에서 커맨드 미스가 상당히 잦은 편이다. 특히 2P에서 문제가 두드러진다.[6] Gamers8, TWT 등 대형 우승을 거머쥐었던 대회에서도 계속 삑사리가 나자 짠파 4LP를 타협해서 원승룡으로 때리는 모습이 많이 나왔고, 이렇게 의외로 커맨드 미스를 자주 내는 점이 플레이상 약점으로 꼽힌다. 그리고 아슬란이 지적한 점 #으로 성향상 리스크를 지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일단 아티프는 철권을 워낙 잘 하다보니 리스크를 지는 플레이를 자주 해도 8강 이하로 광탈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는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본인도 이런 문제를 아는지 고우키에 비해 커맨드 미스가 나올 일이 적은 레오와 밥을 병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2. 철권 8

초기에는 레이나를 주캐릭터로 잡았으나 현재는 세르게이 드라그노프를 주캐릭터로 사용하고 있다.

BAAZ GAUNTLET에서 스위스 스테이지에서는 아슬란 애쉬에게 날카로운 공격으로 3연승을 거두며 TOP8에 진출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BO5에서 2연패를 거두며 허무하게 탈락한데다 첫 국제 대회 참가라 할 수 있는 드림핵 댈러스에서도 TOP 24 패자조에서 탈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7편에서 고평가 받았던 공격성은 여전히 건재하다. 허무하게 탈락한 BAAZ GAUNTLET에서도 스위스 스테이지에서의 모습은 분명 우승 후보로 뽑힐 정도로 날카로웠으며, 실제로 이름값에 비해 아쉬울 뿐 의외로 국내 도조에서의 우승 성과도 존재한다. 하지만 BAAZ GAUNTLET에서의 TOP8 경기, 국제 대회이자 사우디 진출권이 걸린 드림핵 댈러스에서 그러한 이미지가 무색할 정도로 연깎 중심의 갉아먹는 소극적인 플레이를 보이다 탈락하며 철권 7 막바지에서 보인 저점 문제가 더욱 심하게 두드러졌으며, 캐릭터풀도 명확히 정립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7편에서도 고우키 이외에도 여러 캐릭터들을 대회에서 사용하느라 캐릭터에 대한 디테일한 숙련도는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7편에서는 그것을 압도적인 선수의 체급으로 커버했다면 지금은 그것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다행히도 CEO에서는 주캐릭터를 드라그노프로 명확히 정립하여 숙련도를 쌓아온 덕분에 플레이스타일이 이전에 비해 확연히 깔끔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아티프가 다캐릭터를 하게 된 원인은 고우키의 잦은 커맨드 미스로 인한 불안정성도 있었는데, 드라그노프는 캐릭도 쉽고 꽉찬 육각형이기 때문에 단점을 보완해줌과 동시에 강점인 공격성은 더욱 극대화되어 참가한 3회의 주요 국제 대회에서 모두 결승전까지 압도적인 폼으로 올라갔을 정도로 국제 대회에서 아슬란 애쉬보다도 가장 실질적으로 위협적인 선수로 뽑히고 있다.

3. 선수 경력

2019년을 기점으로 아슬란 애쉬를 필두로 파키스탄 철권계를 어웨이스 허니와 함께 한국, 일본과 더불어 3대 강국으로써 자리 잡게 한 장본인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는다. 실제로도 파키스탄 내에서 유명한 실력자였다.

2019년 10월 27일, 일본에서 열린 Tokyo Tekken Masters 2019에서 어웨이스 허니와 고우키 동캐전을 모두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11월 3일, 파키스탄에서 열린 도조 대회 Takra Cup 2019까지 우승하면서 엄청난 기세를 이어갔다.

2019년 11월 9일, ROXnRoll Dubai 2019에 참가. 풀에서 로하이에게 밀리며 패자조로 떨어졌고 패자조에서 칸에게 밀리며 이전 대회와 다르게 상위권에 안착하지 못한 채 13위로 마무리 지었다.

비자 문제로 인하여 너무 늦게 TWT에 참가한 탓인지 점수 부족으로 인해 TWT 파이널 대회 상위 20위권에 들지 못했다.

2019년 12월 7일, TWT 2019 파이널 LCQ에 참가. 16강에서 Book에게 2:1로 패배하며 패자조로 떨어졌고 이후 물골드를 2:1로 제압하며 희망의 불씨를 지폈으나 바로 아이뮤지션에게 패배했고[7] 7위로 마무리 지으면서 파이널 대회 진출은 실패했다.

TWT 2022가 개최되었으나 비자 때문에 파키스탄 자국 대회 이외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2022년 9월 18일, Rev Major '22에 출전. 고우키, 펭, 스티브, 노멀진, 자피나 등 다양한 캐릭터를 고르면서 눈길을 끌었고 전띵 상대로 5세트 풀꽉까지가는 승부를 펼쳤으나 1도트 차이로 패배하며 3위로 마무리 지었다.

대회가 마무리 된 후 도넛 소속 게이머들(랑추, 핀야, 겐)와 울산, 꼬꼬마 그리고 필리핀 현지 게이머들을 상대로 프리 게임을 진행했다. 여기서 아티프는 대회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다양한 픽을 선보였으며 모든 유저를 상대로 선전 혹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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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프(진) 14 - 7 꼬꼬마(펭)
아티프(펭) 5 - 2 울산(카즈미)
아티프(스티브) 5 - 2 울산(밥)
아티프(기가스) 5 - 0 울산(폴/카즈미) @
아티프(잭) 6 - 3 울산(펭) @
아티프(진) 5 - 2 겐(자피나) @
아티프(진) 5 - 3 랑추(줄리아)
아티프(레오) 5 - 0 랑추(판다)
아티프(레오) 5 - 0 핀야(마스터 레이븐) @
아티프(진) 10 - 1 핀야(마스터 레이븐)
아티프(진)5 vs 0 핀야(마스터 레이븐)
아티프(진)5 vs 2 겐(자피나)
아티프(진)5 vs 2 랑추(줄리아)

영상이 없는 기록은 랑추 트위터에 명시되어 있다. #, ##

Rev Major '22 이후로 파키스탄 도조 대회에서 준수한 성적으로 거두며 파키스탄 지역에서 포인트 랭킹 2위를 기록했다.

2022년 12월 18일, Tekken World Tour 2022: Pakistan Regional Finals에 참가. B조에서 Heera Malik, Khan, Hammad를 모두 격추하며 1위를 확보했고 승자조로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Kashi Snake를 3:0으로 제압하며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으며 19년도에 아쉽게 진출하지 못했던 TWT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랜드 파이널에서 아슬란 상대로 3:2로 밀리며 브라켓 리셋을 당했고 이후 3:2로 밀리며 2등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 대회에서는 이전과는 다르게 다양한 픽을 기용했으며 펭, 머덕, 잭, 브라이언, 진 이라는 5개의 픽을 보여주며 이목을 모았고 특히 진으로 다른 캐릭터들보다 훨씬 좋은 폼을 보였기 때문에 차라리 진 위주로 우직하게 게임을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파키스탄 플레이어들이 TWT 파이널 혹은 LCQ를 향한 네덜란드 비자 신청이 모두 거부당했고 아티프 또한 거부 당하며 TWT 파이널 진출이 불분명했으나 1월 18일 비자를 발급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문제 없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

2023년 2월 5일, Tekken World Tour Finals 2022에 참가. 아티프는 B조에 편성 받았다.[B조] 그룹 스테이지에서 모든 플레이어에게 모두 승리했고 조별 전승을 기록하며 승자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8강 첫 상대인 노비의 드라그노프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며 승자 파이널에 진출했다. 승자 파이널에서 상대인 치쿠린의 리로이에게 2세트를 먼저 헌납하며 위기감을 보였으나 귀신같이 3세트를 따냈고 패패승승승을 연출하며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그랜드 파이널에서 치쿠린을 꺾고 올라온 전띵 상대로 브라켓 리셋도 허용하지 않고 3:0이라는 압승을 거두며 TWT 2022 파이널의 우승자가 되었다. 이번 대회로 아티프는 상금 5만 달러[9]의 주인공이 되며 파키스탄으로 금의환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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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 아티프(레오) 2 - 0 아나킨(잭)
그룹 : 아티프(고우키) 2 - 0 칼림 뷰케스(에디)
그룹 : 아티프(고우키) 2 - 1 전띵(에디)
그룹 : 아티프(고우키) 2 - 1 테잔(니나, 아스카)
그룹 : 아티프(고우키) 2 - 1 K-Wiss(화랑)
승자 8강 : 아티프(고우키) 2 - 0 노비(드라그노프)
승자 4강 : 아티프(고우키) 3 - 2 치쿠린(리로이)
결승 : 아티프(고우키) 3 - 0 전띵(에디, 줄리아)


재미있게도 이제까지 TWT GRAND FINAL의 우승자는 항상 정배보다는 역배의 위치에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아티프는 한국 철권만 보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얼굴이었지만, 파키스탄 철권에 관심이 많던 사람들에게는 여러 대회에서 실력을 충분히 보여준 만큼 파이널 이전부터도 우승의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대회 직전 무릎과의 이벤트 매치 등을 통하여 이전 우승자들에 비해 정배의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 실제로 본선 진행 전 철권 갤러리에서 진행한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에서 우승, 혹은 준우승으로 해외 선수들 중 가장 많이, 아슬란보다도 많은 횟수로 언급되면서 아티프가 최소한 결승전까지 갈 수 있는 수준의 선수라는 것을 대부분 인정했다.

3월 27일, 일본 비자를 발급 받았다는 소식을 트위터에 남겼다. #[10] 이로써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EVO Japan 은 문제 없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4월 2일, EVO Japan 2023에 참가. Top 96 진출을 놓고 세인트에게 패배하며 패자조로 96강에 진출했다. 패자조에서 타케, 슈퍼 아쿠마, 꼬꼬마, 노비를 이겼으나 로하이에게 패배하며 13위로 마무리 지었다.

5월 7일, Takedown 2023에 참가. Dojo 등급 대회임에도 무려 517명 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인데다가[11] 해외 초청 선수인 울산, 체리베리망고, 조카, Gosain 등 강력한 해외 플레이어까지 참가하면서 더욱 기대를 모았다.

풀부터 모든 경기를 승리했으며 Top 24 진출전에서 체리베리망고 상대로 승리하면서 24강에 진출했다. Top 24에서 The Jon의 머덕을 상대로 진을 꺼내며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 Top 8에서 Dawood를 상대로 펭을 꺼내며 2:0으로 승리하면서 위너 파이널에 진출했다. 위너 파이널에서 아슬란의 쿠니미츠 상대로 펭을 꺼내들었으나 2세트 연속으로 따이자 고우키를 꺼냈고 이후 2:2 스코어까지 맞췄으나 결국 패배하면서 패자조로 떨어졌다. 루저 파이널에서 Heera의 스티브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3:2로 승리했고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그랜드 파이널에서 아슬란 상대로 3:2로 승리하면서 브라켓 리셋을 시켰으며 아슬란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 자피나를 꺼냈으나 아티브가 3:0으로 그대로 이기면서 Takedown 2023의 우승자가 되었다.

이후 황달에 걸려서[12] 몇 개월 정도 게임을 잠시 쉬다가 7월 6일 열린 Gamers8 2023에서는 아슬란 애쉬, 칸과 함께 파키스탄 팀으로 참가.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아오에게 1:2 패배를 겪는 등의 모습도 있었지만[13], 브래킷 스테이지에서는 승자조에서 영국, 한국과의 두 경기에 모두 대장으로 출전하여 5꽉까지 가는 끝장전 끝에 JOKA, 무릎을 꺾었고, 최종 결승전에서도 고전하긴 했지만 울산을 중견으로 잡았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재출전해 무릎을 2:0으로 잡아내는 빅 게임 헌터의 면모를 보여주며 우승의 1등 공신이 되었다.

Gamers8 후 귀국하여 파키스탄의 도조 대회인 HAVOC #001에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8월 4일에 열릴 EVO 2023에는 비자 문제로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

8월 24일에 열리는 2023 IESF 월드 챔피언십 철권 7 종목에서 파키스탄 대표로 출전했다. 이 대회는 한국 시각 기준으로 8월 말에 시작해서 9월 2일에 끝나는 장기 일정의 대회인데, 페루의 Sergie Mazter[14]에게 2:0으로 지다가 레오로 캐릭터를 바꿔서 역스윕한 걸 포함하여 결승까지 쭉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했다.

에보에 이어 REV MAJOR에도 비자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음을 밝히며 정말 이대로라면 전년도 챔피언이 실력 문제도 아닌 비자 이슈로 포인트 미달로 인해 파이널에 참가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가능성이 커졌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파키스탄에서도 연달아 최고 포인트 도조를 열고 있다. 다만 한국 TWT 챌린저 대회인 업라이징 참가를 위해서 한국 비자를 발급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트윗을 올렸다.

10월 5일, 한국 TWT 챌린저 대회인 Uprising 2023에 참가하기 위한 한국 비자 발급이 성공했다는 트윗이 올라왔다. #[15] 이로써 아티프와 아슬란은 문제 없이 방한할 것으로 보인다.

그 후 10월 21일 참가한 Uprising 2023에서 패배 없이 16강까지 진출했고 무릎에게 승리하여 8강에 진출했으나 승자조에서 녹티스를 꺼내든 아슬란 애쉬에게 0:2로 패배했다. 여기까지 공동 5위로 TWT 포인트 45점을 확보했지만, 하필 다음 매치업인 핀야가 파이널 경쟁상대[16]인데 핀야를 이기고 4강권에 들어야 100점을 확보하는 상황에서, 핀야에게 1세트를 패배한 후 캐릭터를 레오로 바꿔서 2세트를 승리했으나 3세트에서 마지막 라운드까지 간 끝에 결국 패배하여 탈락했다. 결국 공동 5위로 마무리 되어 포인트를 45점 밖에 획득하지 못했다.

사실상 마지막 TWT 대회인 타이거 어퍼컷(Thaiger Uppercut)에 모든 것을 걸 수 밖에 없게 되었는데, 최근 파키스탄의 국제 정세상 비자 발급이 불가능할 확률이 높아[17] 참가 여부가 불투명하던 상황에서 10월 31일 비자 발급이 발표되었고 최종 결승 무대에서 로하이의 스티브를 상대로 머덕이라는 조커픽을 꺼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023 파이널 무대에 6위로 자력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12월 12일, TWT 파이널을 향한 미국 비자 신청이 거부 당했고 파이널 대회 참가조차 불분명하다는 트윗이 올라왔다. # 작년과 마찬가지로 비자 발급이 여간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가장 최악의 케이스는 진출을 확정지었음에도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대참사가 터지는 상황이다.

1월 5일, TWT 파이널이 일주일 밖에 안남은 상황에서 드디어 미국 비자 신청이 승인되었다는 트윗이 올라왔다. # 이로써 TWT 파이널 디펜딩 챔피언의 TWT 파이널 참가는 문제 없을 것으로 보인다.

TWT 파이널에서는 전띵, 로하이, 북, 조크러쉬와 함께 C조에 배치되었고 북과 조크러쉬에게는 승리했으나 전띵과 로하이에게는 패배하여 조 3위로 탈락, 마지막 무대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이번 C조에서는 승리했던 게임에서도, 패배했던 게임에서도 플레이 스타일에서 지적되었던 '잦은 삑사리', '지나치게 공격적인 플레이'라는 문제점이 모조리 터져버렸다. 아주 간단한 슈퍼캔슬이나 딜계산조차 계속 실수 #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픽도 평소에 잘 하던 레오나 밥이 아니라 북에게 꺼낸 스티브[18]나 로하이를 상대로 펭[19] 같은 의아한 픽을 고르는 등 여러모로 2023년 최고의 폼을 보이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상되던 선수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저점을 보여주었다.

이런 역대급 저점을 보여준 주 이유로는 대회 이전 그의 발목을 계속 잡던 비자 문제가 컸는데 그는 이 비자문제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주 캐릭터인 고우키 연습을 제대로 못했다고 하며 펭과 스티브 같은 의아한 픽도 고우키 연습부족으로 인해 불안함으로 선택한 픽이었다.

2024년 철권 8 발매 이후로는 파키스탄 내 대회에 나가지 않고 있는데, 건강 문제가 있다고 한다.

2024년 6월 2일 Esports World Cup 2024 진출권이 걸린 DreamHack Dallas 2024에 참가했으나 승자조에서 조크러쉬에게 패배, 패자조에서 Jackie_tran, InconsiderateRaccoon, 유우, Raef에게 승리했지만 24강 패자조에서 테츠에게 패배해 탈락했다.

2024년 6월 29일 CEO 2024에서는 승자조에서 단 한 차례도 떨어지지 않은 채 승자조 결승에서 도우진을, 최종 결승에서 케이스케에게 승리하여 우승 및 EWC 진출에 성공했다.

2024년 7월 20일 EVO에서는 2일차에서 승자조에서 단 한 차례도 떨어지지 않은채 파이널 리스트인 TOP6에 승자조로 진출했다. 3일차에서 CEO에서 자신이 꺾었던 케이스케를 상대로 만나게 되었고, 케이스케를 이겼다. 그 후 아슬란에게 패배하여 패자조 결승으로 떨어졌으나 노비를 꺾고 그랜드 파이널에 올라가서 다시 아슬란을 만나게 되었다.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드라그노프가 다운로드되어 펭을 꺼내들었으나 결국 3-2로 패배하며 준우승했다.

EWC에서는 1일차에서 PHASE 1 B조 배정, 랑추와의 첫 경기에서 1세트를 내주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으나 곧바로 랑추와 승자전에서 꼬꼬마를 상대로 압도적인 폼을 선보이며 PHASE 2 진출을 확정지었다. 2일차에서는 PHASE 2 A조에서 전띵과의 첫 경기에서 1세트를 가볍게 선점하나 전띵의 에디에 대처를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패자전으로 향하게 된다. 3일차 패자전에서부터 AO, 그리고 전날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준 전띵에게 승리를 거두며 쿼터 파이널에 진출했다. 쿼터 파이널에서도 우승후보라는 이름답게 체리베리망고, 더블을 상대로 무난하게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결승에서 울산에게 0:5, 이번 대회에서 등장한 BO9 성적 중 가장 압도적인 격차를 허용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20]

세미 파이널까지의 폼은 전띵에게 당한 패배를 제외하면 우승 후보에 걸맞은 강력함을 보여주었으나, 결승전에서 정상을 다투는 경쟁 상대인 울산에게 자신의 강점인 과감한 공격성이 완전히 통제당한 채 일방적으로 스윕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대회 종료 후 스스로도 이번 파이널이 자신의 선수 경력 중 가장 최악이었지만 아직 끝은 아니라는 후기를 남겼다. 또한 울산의 우승에 대하여 그가 챔피언의 자격이 있었음과 동시에 하루가 지날 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특히 한국이 철권 8 대회를 완전히 지배하고 있는 반면 파키스탄은 많은 것이 바뀌었으며 정말 이젠 TWT를 위해 훈련에 집중해야만 한다고 파키스탄 내에서 각성을 촉구하는 글을 남겼다. 한 지역을 대표하여 결승까지 올라간 '국가대표'로써의 각오가 담긴 후기라는 평이 많다.

다만 EWC 이후 건강 이슈가 터져서 참가 신청했던 레드불 골든레터, TGU 2024 등은 물론 자국 대회까지 모두 불참중이다.

TWT FINAL에서는 D조 배정. 울산에게 패배를 거두었으나 뒷심을 발휘하여 파진, 꼬꼬마, 노비에게 3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승자조 상대로는 에보에 이어 또 다시 아슬란을 만나게 되었다.

TOP 16 첫 경기에서 아슬란에게 패배했으나 패자조에서 다니엘 마도, 섀도우, 체리베리망고, 엣지, 라에프를 꺾고 최종 결승에 진출했지만 랑추의 고점에 가로막히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아티프는 참가한 모든 주요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시즌을 요약하면 다사다난했다. 컨디션 이슈와 비자 문제로 인한 에보 재팬의 불참 등 철권 8의 스타트를 늦게 끊으면서 초기에는 부진한 성과를 보였고, 그런 와중에도 마스터 티어 대회인 CEO 우승을 거두고 EWC의 준우승, 심지어 또 다시 컨디션 이슈로 장기 휴식을 가진 상태였음에도 파이널까지 준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많은 상금을 챙겼다. 하지만 달리 말하면 22년 TWT FINAL 이후 세 차례나 주요 국제 대회의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에보에서는 자신의 인간상성 아슬란을 극복하지 못했고[21], EWC, TWT FINAL에서는 역대급 고점을 뽑아낸 울산, 랑추에 비해 한 발자국이 부족하여 우승컵을 내줄 수 밖에 없었다. 실제로 준우승 시상식에서 아쉬움에 눈물을 흘린듯 눈이 상당히 충혈되었으며, 후기에서도 평소와 달리 알라를 언급하지 않는 등 내상을 크게 입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EWC에 이어 이번 TWT FINAL에서도 날카로운 플레이로 결승까지 갔다는 점에서 자신이 파키스탄의 새로운 강호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한 만큼, 내년의 성과 역시 기대되는 선수라 할 수 있다.

4. 대회 수상경력

아래의 수상경력은 4강권 이상만 서술하였다.
  • 철권 시리즈
    • 2019년
      • Tokyo Tekken Masters 우승
      • Takra Cup 2019 우승
    • 2020년
      • Dark Wave 1.0 4위
    • 2021년
      • PPG Challengers Cup 4위
    • 2022년
      • Rev Major 2022 3위
      • Takra Cup 2022 4위
      • TWT 2022 리저널 파이널(파키스탄) 준우승
    • 2023년
      • TWT Finals 2022 우승
      • Takedown 2023 우승
      • HAVOC #001 우승
      • Gamers8 우승(파키스탄 팀)
      • IESF World Esports Championship 2023 우승
      • THE BIG 1.0 준우승
      • PPG Battle of Champions Season 3 준우승
      • TS Showdown #4 준우승
      • Thaiger Uppercut 2023 우승
    • 2024년
      • CEO 2024 우승
      • EVO 2024 Tekken 8 준우승
      • FV MAJOR 2024 우승
      • Esports World Cup 2024 준우승
      • TWT FINALS 2024 준우승

5. 기타

  • 매너가 아주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직접 게임을 해본 전띵, 울산이나 도너츠 소속 일본 선수들은 아티프를 실력도 최정상급인데다가 게임 매너도 깔끔하다고 공통적인 평가를 남겼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아슬란 애쉬가 성적 부진과 함께 각종 발언으로 인한 구설수를 자주 사는 탓에 이에 대한 반면교사로 아티프가 실력적으로도 한끗 차이로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배할 뿐 최정상급 선수에 걸맞는 폼을 보여주면서도 상대 선수에 대한 리스펙을 아끼지 않는 인상깊은 모습을 매번 남기기 때문에 한국의 가장 큰 라이벌격인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커뮤니티에서도 꽤나 호감으로 평가받는다.
  • 리저널 파이널 프로필에 본인에게 가장 크게 영향을 준 플레이어를 적는 칸에 파키스탄에서는 유일하게 무릎을 적어놓는 것을 유추해보면 개인적으로 무릎의 팬인 것으로 보인다.
  • 무릎의 팬인 것과는 별개로 별개로 유독 무릎과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대결이 불발되는 경우가 많았다.
    • 2019년 파키스탄 원정을 온 무릎과 게임을 하게 되었고 너무 신나서 자리에 앉았는데, 앉고 캐릭터를 고르자마자 스폰서로부터 전화가 와서 전력이 노출되니 하지 말라는 연락을 받아 대단히 실망했다는 후문이 있다.
    • Rev Major '22 대회가 끝나고 무릎과 캐주얼 매치를 하기로 했었으나 이번에는 대회장에 플스 세팅이 전부 철수되어 게임을 하지 못했고 아쉬웠다는 트윗을 남겼다.
  • 결국 TWT 2022 파이널을 앞두고서야 무릎과 프리게임을 할 수 있었는데, 무려 23:32이라는 스코어로 승리를 차지했다.[스코어]
  • 닉네임의 Butt라는 단어만 보고 엉뚱하게 엉덩이라는 단어를 닉네임에 넣어놓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이는 사실 인도 카슈미르에서 이주한, 힌두교를 믿는 브라만 출신들이 가진 일종의 계급명이다. # 따라서 이를 놀리면 실례가 될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이런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았기에 보통 엉덩좌라는 별칭으로 부르는 편이다. 워낙 세계적으로도 이것이 많이 언급이 되는지 최근에는 공식 닉네임을 Atif로 표기한다.
  • 파키스탄 출신이지만 영어 실력이 그다지 좋지 못해서 대게 우르두어를 이용하여 인터뷰를 하며 아슬란을 비롯해 주변 사람들이 이를 영어로 통역을 해준다.

[1] 2019년에 열린 치쿠린의 파키스탄 원정에서 동캐전으로 10:4로 승리한 전적이 있을 정도로 매우 잘하는 픽이다. 유튜브 채널에는 대부분 진 영상을 올리고 있는데, 본인은 주캐릭으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 [2] TGU 2022에서 무릎의 스티브를 상대로 승리한 다우드의 후기 방송에서 자기는 히라와 아티프의 스티브를 상대해봤기 때문에 스티브 상대 경험이 많다고 밝히기도 했다. # [3] 아나킨의 잭을 만날 때 마다 자주 꺼내는데, 아나킨이 손도 쓰지 못한 채 밀릴 정도로 공격적인 심리를 보여준 적 있다. [4] 짠파와 밑약발·밑강발 딜캐가 거리를 거의 타지 않으며 잽이 높아서 점프를 건지기가 쉽다. 그리고 용권선풍각 딜캐를 9RK로 때릴 수 있어서 강력한 편이다. [5] 짠파 등 숙련도가 아닌 철권이라는 시스템에서 고우키만이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딜캐 등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는 뜻이다. [6] 이 저점이 제대로 터졌을 때가 업라이징 대회 8강 핀야전 1라운드다. 슈퍼캔슬 3번 중 2번을 실수했으며 1번은 잘 때렸지만 체력이 많이 차이나는데다가 무한맵이라는 특성상 딜이 부족했다. 계속 실수하자 레오로 캐릭터를 바꿨다. [7] 여담으로 2019년은 해외 파키스탄 열풍이였던 시기였고 당시 락스 드래곤즈에 속했던 아이뮤지션이 파키스탄 강력 우승 후보였던 아티프의 고우키를 자신의 주캐인 요시미츠로 이기자 이때부터 해외에서 아뮤에 대한 관심과 주목이 급상승했다. 아이뮤지션 본인도 이후 한 영상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대회 중 하나가 아티프와의 대전이었다고 밝혔다. [B조] Atif, 전띵, 아나킨, K-Wiss, Tejan, Callym Beukes [9] 2월 7일 기준, 한화 무려 62,827,250원 정도의 거금이다. [10] 아티프 이외에 칸과 말릭 애쉬도 일본 비자를 발급받았다 [11] 한국 마스터 등급 대회는 보통 300명 대 참가자를 유지하는 것을 생각하면 터무니 없이 많은 셈이다.. [12] 간수치가 1000을 넘었다고 한다. [13] 본인 기판이 고장나서 영어 해설자인 Spag의 스틱을 빌렸다고 한다. [14] 풍신류 강국 페루의 대표적인 카즈야 플레이어. 태그 1 출신이다. [15] 같은 날 아슬란 애쉬 또한 한국 비자 발급에 성공했다는 트윗이 올라왔다. [16] 파이널은 포인트상 19위까지 갈 수 있는데 이들은 각각 20위와 21위로 포인트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17] 아슬란과 아티프가 한국에 올 수 있었던 것은 비자 발급 시점이 전쟁이 일어나기 전이었기 때문이다. [18] 블라인드 픽이었으며 북의 진을 카운터 치기 위해서 나온 카드인 것으로 보이나 북이 고우키를 꺼내면서 아티프의 전략은 무산되었다. [19] 이것도 역시 로하이가 스티브를 할 줄 알고 꺼낸 것으로 보인다. [20] 2등 상금이 14만 달러(1억 8천 5백만원)다. 1인 GDP가 1,400달러 선인 파키스탄인 입장에서는 100년치의 연봉을 한 번에 가져간 셈이다. [21] 심지어 파이널에서도 아슬란이 에보의 자연재해급 폼에서 상당히 멀어진 상태였음에도 패배했다. [스코어] 스티브 0-5 펭, 스티브 2-5 진, 브라이언 3-5 스티브, 스티브 2-5 레오, 스티브 7-5 레오, 브라이언 4-5 폴, 머덕 5-2 자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