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23:16:06

아스가르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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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colbgcolor=#fff><colcolor=#000> 아스가르드
Ásgarðr | Asg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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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원전 7000년 이전 ~ 2017년 11월 21일
정치 체제 전제군주제
주요 국왕[2] 보르
오딘
토르
수도 아스가르드
종족 아스가르드인
공용어 아스가르드어 ( 영어, 노르웨이어)
군대 발키리 (이전)
에인헤랴르

1. 개요2. 지리3. 역사4. 언어5. 사회6. 출신 인물7. 특징
7.1. 능력7.2. 마법7.3. 기술력7.4. 세력
7.4.1. 논란 - 불균형
8. 토르: 라그나로크 이후9. 여담

[clearfix]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지명. 실사영화에서는 원작과 달리 먼 우주에 존재하는 장소로 변경됐는데, 옛 사람들이 생각할 만한 세계처럼 우주 위에 평평하게 펼쳐진 바다와 하늘 한가운데에 존재한다. 그리고 북유럽인으로 묘사되던 원작과 달리 북유럽 신화 요소가 있는 외계종족으로 바뀌면서 흑인이나 아시아인 혈통의 배우들이 연기한 아스가르드인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황궁의 외형은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에 있는 할그림스키르캬(Hallgrímskirkja) 교회를 모티브로 했다. 레이캬비크 문서 참조.

마법으로 볼 수 있을 만큼 발달한 과학을 갖춘 문명이며[3] 토르의 말에 따르면 과학과 마법을 같은 것으로 본다고 한다. 즉 마법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고도로 발달된 과학을 지닌 문명인 것이다.

2.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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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가르드 조감도
파일:Thor Ragnarok 2017 BluRay.mkv_58875900000.png
앞 모습
파일:아스가르드 외곽 낭떠러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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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가르드 외곽 절벽

아스가르드는 지구와 마찬가지로 평평한 섬 같은 형상이기 때문에 외곽은 물이 중앙의 섬으로부터 사방으로 뻗어나가 우주로 떨어지는 위험천만한 모습을 하고 있다.

다른 곳으로 갈 때는 외곽에 위치한 비프로스트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로키가 알고 있는 비밀 통로가 존재한다.[4] 왕실의 구역은 왕궁 발라스키야프, 에인헤랴르 병영, 지하 감옥[5] 그리고 비프로스트등이 있다.

그리고 바로 아래에 거대한 웜홀이 존재하는데 이를 통해 아홉 왕국 밖으로 벗어날 수 있다.[6] 이동 중 이상이 생겼을 경우 사카아르나 치타우리 영역 같은 이상한 곳으로 날아갈 수도 있는 듯.

사람이 거주하는 천체지만 자연적으로 도저히 생성이 불가능한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7] 우주적인 힘을 지닌 자가 인위적으로 창조했을 가능성이 높다.[8]

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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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신화 애시르 신족이 모티브. 고대에 인간들이 외계 문명 아스가르드를 목격했고, 그 목격을 바탕으로 북유럽 신화가 전승됐다는 설정.
We are unstoppable. I was his weapon in the conquest that built Asgard empire.
헬라 : 누구도 우리를 막을 수 없었다. 나는 그의 집행관으로 아스가르드 제국을 건립했다.
과거, 부리 혹은 그 위의 아스가르드 왕족의 선조가 아스가르드를 건국했다. 이후 보르 때에 이르러서 말레키스가 이끄는 다크엘프가 에테르와 컨버전스를 이용해 아홉 왕국을 어둠으로 만들려고 하자 보르와 아스가르드 군대는 고전을 감수하고 말레키스는 놓쳤지만 승리했다. 에테르는 보르 왕이 어딘가에 봉인해둔다. 이때가 5천년 전이고 헬라가 헬에 봉인된 시기 역시 마블 홈페이지에 따르면 5천년 전이라고 되어 있는데 설정 오류로 보인다. 이후 오딘이 즉위했고 오딘은 그의 딸 헬라를 집행관으로 삼아 여러 문명을 정복하고, 그들을 학살하고 피지배 족속으로 부렸다. 이때 아스가르드는 수 많은 황금, 자원을 약탈했다. 즉, 전투종족으로서 무자비한 만행을 저질렀으며 그 정도는 자세히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때의 오딘은 못해도 헬라가 오딘을 자신의 멘토로 볼 정도로 잔혹했으므로 라그나로크에서 보여준 모습만큼 잔혹했으리라 예상된다. 이후 오딘은 정복 사업을 멈추려고 했으나 이에 불응한 헬라를 헬에 가두었다.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는 과거 식인도 했었다는 언급이 짧막하게 나온다. 고르에게 납치된 아스가르드인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제우스에게 지원군 요청을 하려고 옴니포턴스 시티로 가던 토르가 출항전에 고르와의 전투에서 이겨서 아이들과 함께 돌아오면 고기파티를 하자고 하다가,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고선 아이를 먹자는 뜻으로 한 발언은 아니었으며 그때 일은 부끄럽고 어두운 과거라는 말을 덧붙였다.

평화 통치를 했고, 비프로스트 위그드라실( 웜홀)을 통해서 아홉 왕국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A.D 965년에 서리거인들이 고대 겨울의 상자로 지구의 인간을 절멸시키려고 하였다. 아스가르드가 서리거인 종족을 패퇴시키고, 고대 겨울의 상자를 강탈했다. 그들과 평화 협정을 맺고, 자치권을 줬다.

4. 언어

검은 폭풍 산들 속에서 나 홀로 방황하며
I stormsvarte fjell, jeg vandren alene (아스가르드어)
In stormblack mountains, I wander alone (영어)
빙하들을 건너 나는 앞으로 나아간다네
Over isbreer tar jeg meg frem (아스가르드어)
Across glaciers I travel forth (영어)
사과 과수원에 구름 한 점 없이 빛나는 처녀가 서서
I eplehagen står møyen den vene (아스가르드어)
In the apple orchard the fair maiden stands (영어)
그녀가 노래를 부르네. “언제 집에 돌아올 거니?”
Og synger: når kommer du hjem? (아스가르드어)
And sings, “When will you come home? (영어)
그녀가 노래하네, 노래하네. “집으로 돌아가자.”
When she sings, she sings, “Come home.” (영어 후렴구)
출처 영어해석 노르웨이어 작사가 인터뷰(노르웨이어)

아스가르드어는 노르웨이어이다. 또한, 여러 언어학을 학습하는지, 같은 게르만어군의 영어 그리고 라틴어[9] 심지어, 토르의 언급에 따르면 플로라 콜로서스(Flora Colossus) 언어도 제 2 외국어로 배운다.

참고로, 영화적 허용이 아니면, 원작의 '올 스피크(All-Speak)' 또는 MCU 설정상 전 우주에서 통용되는 번역기로 소통을 하는 것일 수도 있다.[10][11]

5. 사회

아스가르드의 왕은 '만물의 아버지 - 올 파더(All-father)' 로,[12][13] 왕후를 '올 마더(All-mother)' 로 칭한다. 그 휘하 왕족은 '~의 신/여신(god/-des of~)' 등의 별칭이 붙는다.[14]

전장에 나서는 사람이면 성별에 관계없이 전사로 대우받는다. 토르가 '발키리(Valkyrie)' 라고 하는 부대를 동경 했다는 언급이 있을 정도. [15] 바이킹 문화에서 여성 전사들을 '방패 처녀(Shield maiden)'라 한다.[16]
토르: 젊은 여성이 이 왕국 사상 가장 용맹스러운 전사가 될 수 있다는 걸 비웃은 자들이 틀렸다는 걸 증명한 게 누구지?
And who proved wrong all who scoffed at the idea that a young maiden could be one of the fiercest warriors this Realm has ever known?
소수의 편협한 자들이 있었다는 것에서 아스가르드 문명을 성차별적 문화로 볼 수 없다. '여성은 훌륭한 전사가 될 수 없다.'는 편견이 있을 뿐, 그것을 규정하지 않았다. 실제 라그나로크 사태 당시 헬라의 좀비 병사들과 싸운 아스가르드 난민 중엔 무기를 들고 앞장서서 싸운 여성도 상당수였다.

과거, 성별과 무관하게 왕위 계승법은 절대 장자 상속제였다.[17]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여성 엘리트 전사, 발키리가 등장한 것을 보면, 발키리 사멸 이래로 그들만한 여성 전사가 없었던 탓으로 볼 수 있다.

바나헤임 출신 호군을 고위직에 봉한 것을 보면, 아스가르드 문명은 여러 문명과 교류를 할 만큼 개방적인 국가다.

스칸디나비아 바이킹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 그들은 용맹하고, 전투적인 성향을 가졌다. 그들 대부분이 호탕하고 호전적인 전사로 길러진다. 그들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전투 훈련을 받고 일생을 전장에서 산다.

기본적으로 강력한 무기를 선호하고 잘 다룬다.[18]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토르가 잔존한 백성들을 지구에 피신시키며 뒤로 하고, 스톰브레이커를 찾은 것도 같은 이유.[19] 전사답게 타노스의 목을 따는 것으로 해결하려 한 것이다.

백병전에 필요시되는 창검술, 헤머, 도끼, 투창, '맨손 격투 기술(hand-to-hand fight combat)' 을 훈련받는다. 그 중, '글리머(gilma)' 라고 하는 바이킹의 전통 레슬링을 볼 수 있다.[20] 단, 신체스펙을 앞세우는 기술이기 때문에 자신보다 큰 상대에게 불리한 것이 단점.

과 음주가무를 매우 좋아한다. 원전 신화 처럼 잘 먹고, 축제를 즐기고, 잘 마시는 바이킹의 모습을 반영한 듯. 토르 7.0 문단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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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다크 월드에서 그들의 장례 풍습인 '선장(船葬)' 이 묘사된다.[21] 프리가의 시신을 안치한 배에 불화살을 쏘고, 시신은 불길, 연기와 함께 소멸된다. 이때 시신이 불타며 빛이 나와 공중으로 떠올라 흩어지는데 그 원리는 불명이다.[22]

6. 출신 인물[23]

7. 특징

7.1. 능력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코르그 : 아스가르드인들을 조심해. 죽이기 힘들어.
Watch out for those Asgardians They are hard to perish.
아스가르드인들의 외형은 인간과 같고 수명은 약 5천 년쯤 더 길다.[30] 그리고, 나이를 먹을수록 강해진다. 단, 불멸자는 아니다.[31]

그들은 '반신(Demigod)'으로 불릴 만큼 막강하다.[32] 수 톤의 무게를 들 수 있을 만큼 강한 힘과 인간의 무기로 상처도 입힐 수 없을 만큼 강인한 육체 & 정신을 가졌다.
  • 아스가르드 노인에 불과하는 엘리엇 랜돌프는 수갑을 힘으로 끊어버리고, 쉴드 소속 요원이 휘두르는 단검을 맨손으로 잡은 뒤 부러트렸다. 흉부에 관통상을 입었을 땐 관통상을 지혈하는 방법으로 살았다.
  • 비교적 약한 아스가르드인인 스커지는 M16 소총을 양손에 쌍으로 들고 풀 오토로 난사할 수 있다. 아스가르드인 특유의 우월한 신체능력 덕분에 한손으로 잡고 난사해도 총구가 흔들리지 않는다.
  • 레이디 시프는 RV[33]를 발로 차서 수 미터 이상 날려버렸다. 또한 샷건 같은 총화기를 안면에 맞아도 상처 하나 없는 내구력을 보이기도 했다.
  • 토르의 경우 우주 공간[34]에 의식을 잃은 채로 떠돌아 다녔음에도 생존했다.[35] 스타로드는 우주 공간에서 생존한 토르를 보고 "어떻게 이 자식이 아직도 살아있지?(How the hell is this dude still alive?)" 라고 경악한다. 그 와중에 얘는 자식이 아니라 남자라고 정정하는 드랙스는 덤 그리고 천체와 같은 크기의 니다벨리르 다이슨 스피어를 움직이게 했고, 수분 간 다이슨 도어(Dyson door)를 열고 있으면서, 우르 금속을 녹이는 데에 쓰이는 그 별의 5만 켈빈[36]이나 되는 열기를 견디고 있는 등 초월적인 내구력을 지녔다.
  • 토르의 힘 또한 엄청나게 강력한데, 소형 함정(pod)를 잡아서 해머던지기 하듯이 휘두르다가 던져버릴 수 있다.[37] 그 힘에 우주선의 추진력을 받고, 수십 KM 직경의 니다벨리르 고리를 돌려서 니다벨리르 별을 깨운다.[38] 하지만 조리개가 닫히고 별이 꺼진다. 토르가 인력으로 조리개를 열고 '별의 힘을 전부(Full Force of a star)' 를 받는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코멘터리에 따르면, 아스가르드인은 니다벨리르제 무기와 공명할 수 있다.[39] 토르는 토르 1편에서 묠니르, 어벤져스 3편에서 스톰브레이커를 들고 재귀했다.
너처럼, 헬라의 힘은 아스가르드로부터 나와.
Her power come from Asgard same as yours.
일부는 진정한 '애시르 신족'이라고 할 만큼 초자연적인 권능을 가졌다. 그들은 모두 '아스가르드 지반'에서 힘을 받는다.
  • 헤임달은 아홉 왕국의 7조 개의 영을 볼 수 있고, '암흑 에너지(dark magic)'로 하여금 비프로스트를 열 수 있다.[40]
  • 천둥의 신(god of thunder) 토르는 천둥 번개를 치고, 비바람을 부릴 수 있다. 비바람을 내려 인간들에게 풍요를 선사하는 주신으로 숭배받았다.[41]
  • 죽음의 여신(godess of death) 헬라는 '네크로소드(Necroswords)'라는 냉병기를 소환하는 힘을 가졌다. 헬라는 가는 곳마다 죽음을 몰고 다녔고, 그 죽음과도 같은 힘을 두려워 한 인간들이 그리 불렀다.
  • '오딘 포스(Odin force)'가 존재한다. 선조들은 그 힘으로 아스가르드를 번영시켰으며, 궁니르, 디스트로이어 등 오딘의 무구들은 모두 오딘 포스로 강화되어 있다.

아스가르드 '소서러(Sorcerer)'[42]들은 환술을 쓸 수 있다. 마녀들의 손에 길러진 프리가, 그녀의 마법을 물려 받은 '기만의 달인(master of deception)', '장난의 신(god of Mischief)'인 로키는 꾀를 내어 아홉 왕국을 농간에 빠트릴 정도로 간악하다.[43]

'올 파더(All - father)' 오딘은 아홉 왕국의 통치자로서 "자격이 있는 자가 망치를 들고, 토르의 힘을 얻게 될 것이다.(Whosoever holds this hammer if he be worthy, shall possess the power of Thor.)"라는 언령을 새기고, 토르를 인간으로 만드는 권능을 가졌다.

오딘은 죽을 때 빛이 되어 소멸했다.[44] 그들은 소멸된 후에도 포스의 영처럼 현세와 관여할 수 있다.

7.2. 마법

누구든 이 망치를 드는 자, 그가 자격이 있다면 토르의 힘을 얻으리라.
Whosoever holds this hammer, If he be worthy, shall possess the power of 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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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엔드게임

오딘과 프리가, 그리고 '마법의 대가(master of magic)' 로키가 쓰는 마법은 다른 아스가르드인들도 이해하지 못하는 개념의 마법, 초능력을 사용한다.[45]

묠니르에 건 주문은 헐크, 퀵실버, 스파이더맨 등의 초인들은 물론, 타노스[46] 그리고 초월적인 힘을 가진 캡틴 마블에게조차 제약을 부여할 정도로 강력하다. 단, 헬라의 경우에는 묠니르의 주문을 무시하고 파괴하였으며, 알그림은 묠니르를 쳐서 날려버렸다.

로키 주술(Loki sorcery)로 불리는 로키의 마법은, 변장(Shapeshifting), 환상 투사 및 인물 복제(Illusion projection and duplication casting), 정신 지배(Enchantment) 등, 여러 가지로 다양하고 넓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특수한 능력을 지니고 태어난 아스가르드 왕족 중에서는 일종의 제약같은 것을 통해 힘을 얻는 존재들도 있다. 헬라의 경우 아스가르드에 있는 한 계속 더 강해지지만, 영토가 파괴되면 더 이상 힘을 받을 수는 없다. 오딘의 경우 많이 부각되지 않지만 1편에서 '오딘의 잠'을 통해 힘을 충전한다는 설정이 나왔고, 오랫동안 '오딘의 잠'을 자지 않으면 힘이 떨어진다.[47] 아직 매우 젊은 토르의 경우 언급된 바가 없다.

물론 저런 식의 버프를 받지 않는 상태에서도 이들은 어마어마하게 강력하다. 헬라의 경우 아스가르드와 까마득하게 멀리 떨어져있는 지구에서 묠니르를 맨손으로 부쉈고 오딘은 천년 넘게 힘을 충전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멀쩡히 아홉 왕국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었다.[48]

7.3.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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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헤랴르
그야말로 초월적인 기술력을 갖췄다. 다만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란 말과 같이 종족의 초월적인 우월함 덕택에 강한 기술력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구 기준에서는 여전히 초월적인 기술력이지만 우주의 선도적인 문명들 사이에서는 딱히 뛰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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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헤랴르 무장
주 무장으로 냉병기를 사용하지만, 빛과 고열을 내서 절삭력을 높일 수 있으며 아스가르드인과 같은 강한 종족의 신체나 우주선 등을 베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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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가르드 상공을 지키는 고정 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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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포 & 미사일을 탑재한 아스가르드 소형 전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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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가르드 왕궁을 뒤덮는 에너지 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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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보호막 감옥

화기의 경우 레이저 블라스트와 미사일을 장비한 비공정, 플라즈마 대공포, 왕궁 전체를 감싸는 에너지 실드, 수비 수단을 갖췄다.

수십 광년 동떨어진 곳에 단번에 갈 수 있는 비프로스트(bifrost)'[50]도 이들의 기술력을 보여준다.[51] 고대에 " 번쩍이는 빛을 타고 내려왔다." 라는 기록이 있듯이 아스가르드인들은 신들의 무지개 다리 비프로스트를 타고 세계수 위그드라실이 연결하는 아홉 왕국 어느 곳이든 갈 수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나온 것 같이 행성 간의 이동은 우주선을 필요로 하고, 장 거리를 이동할 시엔 수십 번의 워프를 거쳐 가야 한다. 하지만 비프로스트는 장거리를 단번에 이동할 수 있다. 게다가 비프로스트를 지속적으로 작동시키면 그 위력으로 행성 하나를 파괴할 수 있다.[52]

군단의 소집력과 대응력이 뛰어나다. 토르: 다크 월드에서 다크 엘프의 전격적인 내습이 예상하지 못한 채, 지하 감옥의 폭동 진압 시, 완벽한 소집이 이뤄졌고, 다크 엘프의 내습에 확장 전투 태세 - 즉각 전적 전시 태세 대응이 전환된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latest?cb=20140313024515.png
파일:아스가르드 - 영혼 구축기.jpg
영혼 구축기

'양자장 생성기'를 가졌다.[53] 현실에서 고도로 심화되는 생체 조직 검사(biopsy)를 거침 없이 실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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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기술

그리고 〈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에피소드에서 시프가 말하길, 쉴드에서 사용하는 첨단 기술을 못 쓰는 것이 아닌, 쓸모가 다해 안 쓰는 것이라고 한다. 콜슨이 시프에게 터치 스크린(Touch screen)에 대해 설명하려 하자, 시프는 "잘 알고 있다. 한참 전에(ages ago) 우리와 다른 왕국에서 쓰던(used to: 지금은 안 쓴다는 말.) 구식(antiquated) 기술이지."라며 능숙하게 사용한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시즌 2 12화 中 아스가르드인 전원이 어렸을 때부터 고등 교육을 받고, 전 우주에 알려져 있는 종족들의 특징을 교육 받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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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가르드인들이 탑승하는 말들 오딘이 탑승하는 슬레이프니르

육상 이동 수단으로 을 사용한다. 전사들은 흑마, 왕족은 백마, 슬레이프니르을 탑승한다. 자동차 같은 이동 수단의 대용으로 쓰는 것을 보면, 지구의 군마들처럼 고도로 훈련된 개체들로 보인다. 당연히 아스가르드의 말이므로 훨씬 더 빠르고 정교하게 움직일 것이다. 정예 여전사 집단이었던 발키리 부대는 아예 비행도 가능한 날개 달린 말 페가수스를 타고 다녔다.[54]

토르가 과거로 가 프리가를 만났을때 프리가는 미래의 토르를 보고도 크게 놀라지 않는 모습을 보이지만 토르가 자신의 시간대의 토르가 아니라는 것은 눈치챘다. 즉 평행세계나 멀티버스를 드나들 정도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인지는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55]

7.4. 세력

오딘의 평화정책으로 인해 축소된 세력이 전 우주가 벌벌 떠는 타노스가 이끄는 군단과 동급 이상으로 TVA와 셀레스티얼 같은 초월적인 존재들을 제외한다면 전 우주에서 제일 강력한 세력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엔 에인헤랴르 군단[56]뿐만 아니라 왕실 친위 부대 발키리 군단도 있었다.[57] 하지만, 오딘의 평화 통치로 인해 병력이 약화되었다.

토르는 가장 강한 어벤져[58]로, 인피니티 워 中 물량공세로 어벤져스, 와칸다 군단을 밀어 붙이고 있었던 아웃라이더 군단을 일방적으로 학살하여 전세를 뒤집는다.
얘야, 넌 가능한 게 뭔지 전혀 모르는구나.
Darling, you have no idea what's possible.

아홉 왕국에서 가장 강한 전사 헬라는 단신으로 에인헤랴르, 발키리 군단, 토르를 상대로 압도할 만큼 강하다. 헬라의 군대, 버서커(Berserkers)[59]와 거대 늑대 펜리스는 그 아스가르드 군단 중에서도 가장 강한 것으로 정평이 난 정예 병력이다.[60]

오딘은 로키 曰. 아홉 왕국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The most powerful creature in the nine realms)로, 오딘이 격퇴한 적들을 나열하면 서리거인의 왕 라우페이, 대파괴 그 자체인 수르트, 생명을 매개로 헬에 봉인한 헬라 등이 있다.

설정에 따르면, 오딘은 단신으로 군대를 격파하고, '행성을 뒤흔드는(Earth-Shattering)' 힘을 가졌다고 한다.

보호국 니다벨리르의 금속[61]으로 무기들을 주조할 수 있는데, 그 무기들 중에, '무엇이든 파괴할 수 있는 망치' 묠니르, '무엇이든 꿰뚫을 수 있는 창' 궁니르 그리고 무적에 비견되는 타노스의 육체를 베어가를 수 있는 스톰브레이커 등이 있다. 또한, 그 무기들은 아스가르드 왕족 급으로 강력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62]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힘은 바로 보유하고 있는 인피니티 스톤들을 비롯한 비대칭 무기들이다. 아스가르드 외곽에 있는 비프로스트[63], 비프로스트를 수호하는 헤임달[64], 디스트로이어가 수호하는 아스가르드의 보물고에는 테서랙트[65]와 영원의 불꽃, 고대 겨울의 상자[66]가 있었고, 아홉 왕국 중 하나인 지구에는 타임 스톤이, 같은 아홉 왕국 중 하나인 스바르트알파헤임에는 에테르가 있었다.[67][68] 자신들의 세력권에 이런 어마무시한 비대칭 전력들이 가득했으니 왜 수백 년간 우주의 패권을 놓고 경쟁했었던 크리 - 잔다르 제국과 타노스 세력도 감히 아홉 왕국에 출입할 수 없었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69][70]

로키와 같이 자라지 않은 토르가 우주 이곳 저곳으로 놀러다니며 파티를 여는 왓 이프...? 7화 파티 토르의 시간선에서는 우주구급으로 평화가 찾아와 수르트, 서리 거인, 스크럴[71], 네뷸라[72] 등이 모두 파티에 참석하여 흥청망청 노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이는 아스가르드가 마음만 먹으면 우주 전체의 평화를 감당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기보다는, 우주 모든 종족의 선함을 믿고 그들과 한 데 어울려 지낼 줄 아는 토르의 범우주급 친화력이 빛을 발한 덕이라고 보는 편이 옳다.

왓 이프...? 8화에서는 인피니티 스톤을 모두 손에 넣은 인피니티 울트론의 손에 의해 아스가르드 본토 째로 맥없이 사멸되고 만다. 다만 다른 행성들[73]은 울트론 군단과 싸우다가 파괴된 반면, 아스가르드는 그런 것 없이 스페이스 스톤으로 순간이동해서 울트론이 빔을 통해 곧바로 파괴한 것을 미루어 보면 확실히 다른 세력들과는 비교되는 전력을 가지고 있다고 유추해 볼 수 있다.[74]

왓 이프...? 9화 막바지에 나온 킹 로키의 시간선에서는 아스가르드의 군대가 지구에 쳐들어와 캡틴 아메리카와 캡틴 마블을 필두로 하는 쉴드의 병력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준다.[75] 다만 아스가르드의 정예병들이 단순한 슈퍼 솔저에 불과한 캡틴 아메리카 한 명 조차 제대로 제압하지 못하고 쩔쩔매는 모습을 보인 것을 보면 압도적으로 털어버리는 상황은 아니었던 것 같다.[76]

7.4.1. 논란 - 불균형

9 세계를 선도할 만큼 막강한 문명이지만, 그 만큼의 세월에 비해 도태된 기술력을 사용하기에,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이는 지구 쪽 인물들의 능력 편차가 심각하게 불균형한 것이다. 아이언맨 슈트, 핌 입자와 앤트맨 슈트 등의 오버 테크놀로지들은 보편적인 기반에서 개발된 기술이 아닌, 우연성과 개개인에 기초를 두고 있다. 즉, 그 부분은 슈퍼 히어로 장르에서 허용되는 부분으로, 그렇기에 전 지구적 / 우주적 사건이 발생하고, 슈퍼 히어로가 성립되는 것이다.[77]

외계 하이 테크[78]는 지구의 것에 비해 훨씬 발달되어 있고, 그들의 힘, 기술력을 감안하면, '그만큼의 기술력이 필요 없었다.'는 것이다.[79]

또한, 아이언맨 슈트로 아스가르드의 기술력을 이길 수 없다. 아이언맨 슈트 재질의 티타늄은 토르가 악력으로 파손할 수 있고, 아이언맨 궁극의 슈트 MK. 85는 묠니르 공격의 충격을 방어할 수 없었다. 그리고 왓 이프에서 앤트맨 슈트를 착용한 행크 핌이 로키에게 단 한대의 공격을 하지 못하고, 날파리 잡히듯이 패배했다.[80]

물리적으로 헐크 등의 존재들은 MK. 44 헐크버스터, 베로니카 등으로 도시 규모의 피해를 감수하고 제압해야 했지만, 토르는 투기장에서 무력으로 헐크를 제압했다.[81] 또한, 비전과 스칼렛 위치 그리고 캡틴 마블 등의 존재들은 인피니티 스톤으로부터 비롯된 존재들이기에, 지구의 개념으로 그들의 능력을 통제할 수 없다.

다만 위의 반박들은 지나치게 지구에만 초점을 할애하는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묘사된 타 외계종족들과 비교했을 때 아스가르드는 기술적으로 후달리는게 맞다. 가오갤을 필두로 묘사되는 잔다르, 크리 제국, 라바저스 등 기타 외계 문명들은 총포류도 잘만 쓰고, 현대 문명 기반에서 훨씬 발달한 전투기 및 전함, 함대를 운용하며 스프레이 몇 번 그어서 우주선 선체를 복구하는 열역학을 씹어먹는 기술마저 상용화 된 것으로 나온다. 딱히 기술이 발달했다고 무기로 검과 방패, 발리스타를 고집하지도 않고 이상한 앤티크적 미학에 사로잡혀 있지도 않다.

같은 MCU 문명인 와칸다처럼, 아스가르드의 기술 불균형도 결국 컨셉과 미술에 기술력 묘사가 잡아먹혔다고 보는 게 맞다. 와칸다는 별로 드러난 게 없다고 쳐도 아스가르드는 이미 영화 2편에서 전함과 소형 침투정, 총포와 수류탄으로 무장한 다 망해가는 동급 문명인 다크 엘프 잔존병들에게 수도가 뚫리는 과정이 중반부 전체를 할애하여 묘사되었으니 반박의 여지가 없다. 특히, 3편에서는 현대의 M16A1 두 정으로 충분히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묘사도 나왔다. 딱히 아스가르드의 기술로 개조했다는 언급이 없었으니 그냥 원본 그대로의 사양이라 봐야 옳다. 아스가르드 난민선들마저 그 토르가 있었음에도 생추어리 II의 포격에 반으로 접히는 수준으로 관광당하고 털렸으니 압도적인 화력 앞에선 이들의 마방진이고 검이고 방패고 자시고 코웃음만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된 이유도 납득이 가는 편이, 와칸다인들과는 달리 아스가르드 인들은 일반인조차 구성원 한 명 한 명씩 전부 어지간한 슈퍼솔저 뺨치는 생체구조를 지녔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네임드 전사 쯤 되는 인물들이면 개개인이 전략병기급 전력이니, 근현대적 기술레벨까지 오르지 않고 중근세 레벨 언저리에서 기형적으로 머물러 있는 점이 설명이 된다. 아스가르드가 평소 개인화기와 최첨단 병기로 무장할 정도까지의 필요성이 없던 것이다.

8. 토르: 라그나로크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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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담

  • 아스가르드 부분 중 일부는 MCU에서 코믹스를 실사화하면서 생겨난 모순점인 것도 있다. 코믹스에서 진짜배기 신들의 도시였던 아스가르드를 토르 1편에서 현실성을 위해 고도로 발전한 외계의 과학 문명으로 설정을 바꾸었는데, 그밖의 것들은 코믹스를 그대로 재현하다 보니 어긋나는 부분이 생긴 것이다. 아스가르드인들의 사고방식이 고루한 거나 기술이 이상하게 정체되어 있는 듯한 건 코믹스에서는 당연한 게 진짜로 신화 속 신들이기 때문이다.[82] 그런데 MCU에서는 외계인이란 애들이 그러고 있으니 이상해지는 것. 다만 이런 타입의 문명도 이미 서구권 스페이스 오페라에서는 클리셰 수준이라 신화나 코믹스 쪽이 익숙한 사람들이 어색하기 느낄 뿐 괴리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83]
  • 왕족에 캐스팅 된 배우나 아스가르드 소속의 여러 배우들이 영국식 영어를 구사하거나 그 영향을 많이 받은 호주식 영어를 사용하는 배우들이다. 외우주 설정이라 약간의 이질감을 주기 위한 의도적 장치로 보인다.
  • 위와 같이 강력한 아티팩트들 외에 금은보화들도 엄청나게 많아 굉장히 부유한 국가이기도 한데, 아스가르드 왕성 외벽은 비프로스트에서도 보일만큼 거대한 수백미터 높이의[86] 황금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프로스트, 왕성 등 다양한 건축물이 황금으로 덮여있다. 헌데 이러한 막대한 재화의 대부분은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오딘이 무자비한 정복군주이던 시절 피정복자들로부터 뺏어온 것으로 헬라가 "이 황금이 다 어디서 났다고 생각하냐?"고 비꼬았다.[87]
  • 토르 시리즈에서 후속편으로 갈수록 박살나는 정도가 심해진다. 1편에서는 왕궁의 방 몇 개와 벽, 비프로스트가 파괴되는 정도였지만, 2편에서는 다크 엘프 군대에 의해 여러 채의 포대, 비행선, 건물, 감옥, 왕궁의 상당 부분 등이 부숴졌고 왕비 프리가를 포함하여 사상자도 대거 발생했다. 3편에서는 앞의 두 작품과는 비교도 안 되게 아예 아스가르드 전역이 불길에 휩싸이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결국 헬라를 쓰러뜨리기 위한 토르와 로키의 책략으로 수르트에 의해 완전히 파괴된다.
  • 토르에 의하면 교육기관의 외계 언어 선택과목 중에 플로라 콜로서스[88] 언어 과목도 있다고 한다.
  • 아스가르드의 토끼들은 지구의 라쿤과 유사하게 생긴 것 같다. [89] 혹은 아스가르드가 워낙 작은 행성인만큼 토착생물의 가짓수가 적고, 털 달린 작은 짐승도 토끼 정도 밖에 없어서 그냥 저렇게 부르는 것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지구인 입장에서 토끼와 유사하게 생긴 뿔 달린 외계 생명체를 본다면 '뿔 달린 토끼'라고 인식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만약 아스가르드에 라쿤과 비슷한 생명체가 없고 그나마 제일 비슷하게 생긴게 토끼라면 '괴상하게 생긴 토끼'라고 생각할 듯.[90]
  • 어째 주요 무인들은 일상생활에서도 항상 갑옷을 입고 활동하는 걸 볼 수 있다. 왕과 왕자, 장군들은 물론이고 수문장인 헤임달, 심지어 일반병→수문장→청소부 (...)로 폭풍강등당한 스커지조차 갑옷입고 바닥을 닦고 있다. MCU처럼 거대한 영화 프랜차이즈가 단순히 의상 마련하는 문제 때문에 단벌신사로 만들리는 없고, 어쩌면 극단적으로 무를 숭상하는 사회 분위기 때문일지도. 물론 연회 같은 자리에서는 무겁게 입고 나오지는 않는다. 물론 아스가르드가 오딘 통치하에 아홉세계가 평화를 갖추긴 했지만 오딘의 힘이 약해지거나 어느 세계에서 기습을 꾸미기 쉽기 때문에 비상시를 대비해서 갑옷을 입을수 있다. 실제로 라그나로크때 오딘이 사망하면서 헬라의 부활이 초래되었고 마지막엔 수르트를 깨워서 아스가르드 자체를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까지 왔기 때문이다.
  • 음료가 마음에 들면 잔을 바닥에 던지는 풍습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작중 토르가 지구에서 먼저 시전했으며 드라마 로키에서 로키도 술에 취하자 잔을 던지며 "한잔 더!"를 시전했다.


[1] 이 문양은 작중에서 아스가르드를 상징하는 문양으로 쓰이는데, '켈트 매듭(celtic knot)'의 일종으로 트리케트라 (Triquetra)라 불린다. 이것뿐만 아니라 수많은 켈트 매듭 문양들을 아스가르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왕궁의 기둥들이 켈트 매듭에서 모티브를 딴 문양들로 꾸며져 있다던지. 묠니르에도 새겨져 있었지만 오딘이 언령을 내리자 사라졌다. [2] 영화에 나온 것만으로는 보르→오딘→토르→발키리로 총4명이다. 보르가 아스가르드의 몇대 왕인지 언급이 없기에 현재가 몇대인지는 불명. 일단 MCU에서는 원 신화 상에서 태초의 신인 '부리'가 오딘의 할아버지로 언급되긴 하지만 초대인지는 불명이다. [3]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과학 · 기술의 범주에 제한된 것이 아닌, 이들이 가진 초월적 힘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 아무 장비도 없이 개인의 능력으로 날씨를 바꾸고, 매우 강력한 번개를 소환하고, 하늘을 날고, 초광속 우주여행이 가능할 정도의 에너지를 뿜어내거나, 아예 아스가르드인의 육체를 지구인과 같게 바꾸거나 무생물에 "자격이 있는 자"를 판명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고 자격이 없는 자에게는 절대 들리지 않게 하는 등 초월적인 능력까지 포함되어 있다. 즉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마법/신의 권능이라고 할 만한 일을 실제로 해낼 수 있는 종족이며 그 원리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 이는 미스틱 아츠를 쓰는 지구의 닥터 스트레인지 같은 마법사들도 마찬가지인데, 이들은 "주문"이라고 불리는 마법을 쓰지만 에인션트 원이 설명했다시피, 다른 차원에서 에너지를 추출해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부를 수도 있다. [4] 이 통로로 출입할 시, 헤임달이 볼 수 없다. [5] 로키 토르: 다크 월드에서 갇혔던 곳이다. [6] 로키는 이곳에 떨어졌지만 어찌저찌 생존해서 타노스의 영역에 도착했다. 그 일을 기억하고 있었는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가 로키를 교살한 후, "이번 부활은 없다.(No resurrection this time.)" 라고 말한다. 2012년에는 할 수 있다 [7] 행성이라고는 불리지만 아스가르드의 크기는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물(바다인지 호수인지는 불명)을 포함하더라도 서울같이 큰 도시, 아주 크게 잡더라도 경기도보다도 훨씬 작다. 게다가 대다수 행성처럼 구형에 가까운 타원형도 아닌 쟁반형이다. 저런 형태의 천체가 문명이 번성할 정도로 오랫동안 안정적인 형태를 유지하는 건 불가능하며, 저렇게 작은데 훨씬 거대한 지구와 비슷한 중력을 갖거나 대기를 잡아두는 것도 불가능하다. 아스가르드보다 비교불가로 거대한 달만 해도 중력이 지구보다 약해 사람들이 통통 튀어다닌다. 또한 도시를 둘러싼 물이 가장자리에서 떨어지는데 왜, 어디의 중력을 받아 떨어지는 건지, 그리고 계속 물이 우주로 떨어지는데 왜 물이 고갈되지 않는 건지, 하나부터 열까지 수수께끼인 지역이다. 초자연적인 개입이 아니면 설명이 불가능한 지역. 비슷하게 신체능력이 강한 크리, (국력이 아닌) 기술 수준만 따지면 아스가르드보다 한 수 위일지도 모르는 노바만 해도 고도로 발전된 과학을 지녔지만 행성 자체가 자연법칙을 무시하진 않는다. 오딘의 혈통이 다른 아스가르드인과도 차원이 다른 자연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강력한 초능력(언령, 에너지 투사, 날씨 조종, 불멸, 여러 종류의 마법)을 타고난 걸 생각하면 뭔가 했을 가능성도 높다. [8] 과거에 아스가르드에 깃든 셀레스티얼의 탄생으로 아스가르드가 파괴되자 행성의 지각 일부를 띄워올려서 피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게다가 아스가르드는 공간과 관련되어 있는 우주 최강의 힘 중 하나인 스페이스 스톤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오딘의 아버지 보어 치세에는 리얼리티 스톤까지 동시에 보유하고 있었다. 작중 묘사된 올파더들의 힘이라면 인피니티 스톤의 권능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으며, 스페이스 스톤 하나만 하더라도 저 정도는 충분하다. 그러나 이 가정이 맞다면 왜 우주 최강의 세력 중 하나인 아스가르드 종족이 굳이 다른 풍요롭고 넓은 면적을 가진 행성을 침공하여 새로운 근거지로 삼지 않았는가는 의문. 라그나로크에서 보듯이 아스가르드는 오딘이 개심하기 전까지 상당히 전투적이고 정복욕을 가진 종족이었다. [9] 드라마 로키에서 폼페이 최후의 날에 도착한 로키가 라틴어를 구사한다. 보통 매체에서 등장하는 라틴어가 고전 발음과 후대 발음을 혼용하는 것에 비해, 서양 고전을 사랑하는 배우 톰 히들스턴답게 당대 폼페이 사람들과 소통하기에 무리가 없을 수준의 제대로 된 고전 라틴어를 선보인다. [10] 물론 적어도 아스가르드인들과 타노스와 블랙 오더들의 경우 영어를 쓰는 게 맞다. 뉴욕 사태 이전까지는 외계인들의 존재를 몰랐던 지구인들이 우주 통역기를 쓸 리가 없을 테니. 아니면 그냥 외계인들이 전부 영어를 쓰는 걸로 볼 수도 있다. 외계어 자체를 만들 수도 없기 때문이다. [11] 드라마 '로키'에서 아스가르드어는 노르웨이어라는 것이 밝혀졌다. 즉 아스가르드인들이 고대에 노르웨이를 포함한 북유럽 쪽에 거주하면서 인간세계에 개입을 했기에 이들을 신으로 섬기던 북유럽인들이 언어를 배워서 현재의 노르웨이어가 되었고, 북유럽 신화가 만들어진 것. 이를 감안하면 영어 역시 아스가르드 언어 중 하나인데 영국인들이 배웠다는 설정일 수도... 만약 MCU에서의 영어의 기원이 아스가르드고 지구를 비롯한 아홉 왕국들과 여러 행성에 자신들의 문화를 전파한 것이라면 대부분의 외계인들(욘두의 종족, 제호베레이, 드랙스 종족, 블랙 오더와 타노스 등)이 영어를 쓰는 것도 설명이 된다. 전능의 도시에서 영어를 쓰는 걸 보면 현실의 세계에서 영어가 '세계 공용어'로 통하듯이 MCU에서는 우주에서도 영어가 '우주 공용어'로 통하는 것일 수도 있다. 물론 영어를 쓰지 않는 외계 종족도 있을 것이기에 스타로드처럼 우주 통역기를 끼거나 들고 다니는 캐릭터도 있다.(물론 노르웨이어나 영어나 고대에 쓰던 것과 현대에 쓰던 것은 매우 형태가 다르지만 이 정도는 그냥 넘어가주자) [12] 에다에 기록된 오딘의 무수한 별칭 중 하나. 제우스 등, 문명의 주신은 '아버지' 로 불린다. 게르만 : '알 파터' '발 파터 - 싸움의 아버지' '시그파터 - 승리의 아버지' 로 불린다. [13] 오딘과 원수 지간 라우페이, 자신의 정체를 부인하는 로키도 그를 '올 파더' 라고 불렀다. 단순한 경의의 표시가 아니고, '파라오' 또는 '천자(天子)'처럼 '아스가르드의 통치자' 를 뜻하는 고유한 칭호이다. [14] 인간들이 그들의 초월성을 보고 신으로 섬긴 것. [15] 원전 신화에서 발키리는 죽은 자들을 발할라로 인도하는 천상계의 사자. [16] 선두에서 싸우는 남성 전사들을 '베르세르크(Berserk)' 라 했고, 그 뒤에서 방패로 무장한 여성 전사들을 이르는 말. [17] 토르는 헬라가 '오딘의 맏이로서'는 적법한 왕위 계승자인 것을 시인했다. [18] 바이킹 군단은 대부분 '보병' 으로 구성됐다. [19] 스톰브레이커는 '배틀액스' 라 불리는 바이킹의 전투용 도끼다. 배틀액스는 단단한 투구, 갑옷을 뚫을 수 있을 만큼 강한 파괴력을 가졌다. 토르는 타노스 무적의 피부(invincible skin)를 가르고 척살/참살할 만큼 강한 스톰브레이커를 필요로 했다. 스톰브레이커나 (손잡이가 기형적으로 짧은) 일종의 배틀해머인 묠니르는 현실적으로 다루기 힘들만큼 지나치게 크고 무겁다. 비현실적으로 거대한 무기는 창작물의 클리셰이기도 하지만, 아스가르드인들은 실제로 저 정도로 큰 무기를 다룰 수 있는 근력이 충분하다. [20] '전투' 에서 발달한 기술. 넘어트린 뒤 뚫을 수 없는 갑옷에 냉병기를 제대로 꽂기 위해서, 발달한 기술. [21] 바이킹 문화의 장례 풍습. 시신을 배에 안치한 후 불화살로 불을 질러 바다에 띄워 보내 수장시키는 것을 말한다. 다만 이런 형식은 헐리우드 영화에서나 정립된 것이며, 실제 바이킹의 장례는 장례용 배를 따로 만들어 육지에 놓아두고 화장장으로만 쓴다거나, 아니면 화장하지 않고 장례용 배 안에 시신을 안치해서 함께 묻는 등 시대와 지역마다 여러 형태가 있었다. [22] 프리가를 포함해 작중에 물리적인 죽음을 당한 아스가르드인들은 그 자리에서 시체가 되어 쓰러지는데 그쳤지만, 프리가의 시선은 장례를 치르자 빛으로 흩어진 것을 보면 장례식 자체와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 다만 초자연적인 능력을 지닌 오딘의 경우 죽음과 동시에 (시신이 남지 않고) 바로 빛으로 흩어졌다. [23] 뉴 아스가르드 이후로 등장이 확인되는 인물은 제외했다. [24] MCU 위키에 의하면, 토르: 다크월드에서 격리되어 있던 제인 포스터가 사라진 것을 오딘에게 보고한 장군이 티르. 나이 지긋한 에인헤랴르의 사령관이다. 원전 신화의 티르는 원래 주신으로 섬겨졌지만, 오딘 신앙이 대세가 되면서 주신 자리를 빼앗기고 오딘의 서자로 격하되었는데, MCU에서는 오딘과의 혈연 설정도 없고, 아스가르드의 고위 전사 1 정도로 설정된 듯 하다. [25] 토르: 다크 월드에서 등장하는 의료진의 일원. 원전 신화 에이르가 '의술의 여신' 인 것을 감안하면 MCU의 에이르는 아스가르드 의료진의 수장일 가능성이 높다. [26] 본 출신지는 바나헤임. 로키를 제외하고 아스가르드 주요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아스가르드 태생이 아니다. [27] 드라마에서 언급된 인물. 시프의 옛 연인이었지만 로렐라이에게 낚여 이용당하다가 죽었다. [28] 본 출신지는 요툰헤임이고 본질 또한 서리거인이다. [29] 헬라 역의 배우는 뉴 아스가르드에서부터 등장한다. [30] 토르: 다크 월드에서 로키가 "자애로운 신으로서 미드가르드에 내려가서 인간들을 이끌어주려고 한 것 뿐이죠.(I went down to Midgard to rule the people as a benevolent god.)" 라고 말하자, 오딘은 "우린 신이 아니다. 태어나서 살고, 죽음에 이른다.(We are not gods We are born. We live. We die.)" 라고 답한다. 로키가 '세월이 흐르고, 제인 포스터와 이별하게 될 것.' 이라 토르를 타박한다. [31] 헬라는 예외. [32] 토르는 바이킹들에게 '힘과 남성성, 그리고 전투의 신'으로 숭상 받았다. 그 덕택에, 스스로 "이 몸은 막강하지.(I am mighty.)" 라고 우쭐대기도 한다. [33] 레크리에이션 차량(recreational vehicle). 북미에서 주로 사용하는 레저 용 자동차. 4.5톤의 무게가 나간다. # [34] 공간은 진공 공간, 온도는 절대영도(= −273.15 °C)로, 지구인이 맨몸으로 이런 환경에 노출되면 질식사/동사한다. [35]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스타로드와 가모라, 에보니 모가 우주 공간에 버려져 죽을 뻔 하거나 죽었고 스파이더맨은 대기권 상층부를 돌파하자마자 숨을 못 쉬어서 기절했다. 사실 이때 토르 역시 아무 상처도 없이 기절만 한 상태였는데, 상처 자체는 타노스와 싸움+파워스톤으로 우주선이 폭발하는 과정에서 생긴 것이고 기절도 폭발 때문에 한 것. 즉 우주공간이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는다. 로키만 하더라도 맨몸으로 우주공간에 떨어졌을 때 별다른 타격이 없었다. [36] 태양 표면 온도의 8배. 이 정도면 토르는 태양에서는 꽤 장시간 체류가 가능하다는 말이 된다. [37] '러브 앤 썬더' 예고편에선 소형 포드 정도가 아니라 포드가 원래 부착되어있던 베나타가 한 방향으로 전력추진하는데 반대방향으로 질질 끌고 가면서 근력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베나타는 자력으로 초광속 이동이 가능한 우주선인데 그 추진력을 힘만으로 이겨낸 것. 게다가 필사적으로 짜낸 힘도 아니고 단순한 근력운동이기 때문에 이것조차 전력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38] 정확히는 고리가 얼음을 깨고 회전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한 것 뿐이다. 하지만, 얼어붙은 '접합부(joints)' 가 지탱하는 니다벨리르 고리를 돌리는 데 0.7~3.1 Mpa 정도의 인장 강도(tensile strength)를 필요로 한다. 중성자성과 맞먹는 10~20 KM 기둥 형태 구조물의 단면적(= 겉넓이)은 1885km^2 = 2,921,693,843,387.7 inches^2 이다. 1Mpa = 145psi 이므로, 제곱 인치 당 파운드는 2,921,693,843,387.7 X 145 = 423,645,610,000,000 파운드 → 211,822,810,000 톤의 응력을 필요로 한다. # 단, 로켓 라쿤의 소형 함정이 추진력을 더한 것, 얼음의 두께가 별에 비해 훨씬 작다는 것을 감안하면, 10배 이상의 힘이 가산된 것이다. 그리고 '픽션' 에서 이것 저것을 따지면서 토르의 근력을 추산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토르가 그 만큼 세구나." 정도로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9] 니다벨리르의 손재주가 좋은 전사, '드워프(Dwerf)' 들의 왕 에이트리는 "너는 중성자성의 열기에 죽게 될 거야.(You are about to take the Full Force of a star. It will kill you.)" 라고 말한다. 죽은 후, 스톰브레이커와 공명해서 재생할 작정으로 한 것이다. [40]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헤임달은 "선조들이시여, 마지막으로 제게 한 번만 암흑의 힘이 흐르게 하소서..(Forefather, let the dark magic flow through me one last time..)" 라고 빌고, 헐크를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보낸 뒤, 타노스의 손에 죽음을 맞는다. [41] 반대급부로, 번개는 '신의 진노'를 대변한다. 토르의 번개( 낙뢰, 뇌격)는 지형을 붕괴시킬 만큼 파괴력이 있고 그 폭풍우는 5등급 허리케인으로 소규모 마을을 파괴하는 등, 재해를 일으키기도 한다. [42] 흑마법을 다루는 마법사. [43] 로키의 쉴드 프로필에 '기만의 달인(master of deception)'이라 표기됐다. [44] 프리가 역시 사망한 후 아스가르드의 영역을 벗어나며 빛이 되어 소멸했다. [45] 지구에서 '불가능하다.'고 하는 마법이 전 우주에서 통용되고 있다. 토르는 호크아이에게 "자네는 '우주의 마법'(Space Magic)도 모르면서 '불가능하다.'고 잘라 말하지 말게."라고 타박한다. [46] 토르가 묠니르로 타노스의 팔을 구속한다. [47] 1편에서 갑작스럽게 기절한 이유가 바로 '오딘의 잠'을 너무 오랫동안 미뤄왔기 때문이다. 이는 프리가의 "너무 오랫동안 미뤄오셔서 언제 깨어나실지 모르겠다"란 대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48] 라우페이가 '힘이 떨어져보이시는군, 올파더'라고 그가 약해진 것을 감지했음에도 감히 정면으로 침공하지 못했을 정도. [49] 예를 들어 토르 2편에서는 제인 몸에서 에테르를 뽑아내는데 실패했는데, 엔드게임에서 로켓은 간단한 장비로 뽑아냈다. 이때 묘사를 보면 오딘이 마법으로 제인의 몸을 흩어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평상시엔 강력한 마법으로 다 해결이 되니 저런 기술이 딱히 필요로 하지 않지만 하필 에테르가 아스가르드의 마법으로 어쩔 수 없는 수준의 물건(인피니티 스톤)이라 허점을 찔렸다고 볼 수 있다. [50] 미국 발음 : 바이프로스트. 노르드어 - 영국 발음 : 비프로스트. [51] 단, 아스가르드 기준으로도 그 막대한 암흑 에너지를 충당할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의 기술력으로 수리할 수 없고, 테서랙트로 하여금 재건할 수 있었다. [52] 토르 1편에서 로키가 고대 겨울 상자로 위그드라실의 성운을 빙결시킨 뒤, 요툰헤임에 '광선'을 내려 초토화시켰다. [53] 단순한 스케닝 기술이 아닌, 환영에서 육체의 분자 운동을 이동시키는 즉, 환영을 건드리면, 육체도 같은 영향을 준다. 이러한 이점으로 대수술 없이 조직을 얻어내어 진찰, 치료할 수 있기에, 의학에서 '꿈의 기술'이다. [54] 애초에 평범한 아스가르드인 하나하나가 슈퍼 솔져급인데, 아스가르드의 말도 지구의 말과 외양만 비슷할 뿐 그 실체는 지구의 말 따위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능력을 지닌 영물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비유하자면 말 하나하나가 적토마인 셈. [55] 다만 이는 작중 마법의 대가라고 불리는 프리가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56] 아홉 왕국에서 일어난 반란을 무난하게 진압하는 것은 물론, 다크엘프, 서리거인 군단을 상대로 번번이 승전하였다. [57] 발키리 일기(一騎)가 치타우리 군단을 상대로 무쌍을 찍고, 레비아탄을 분쇄한다. [58] 시빌 워 中 로스 장관이 "토르와 헐크"를 30 메가 톤 핵무기에 비유하여 자칫, 도시 규모(9급)의 피해를 낼 수 있는 대량살상무기로 분류한다. [59] 헬라의 호전적인 성격에 걸맞게 방패 없이 쌍검으로 무장한 병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60] 헬라가 봉인되기 전 최전성기 아스가르드의 전력은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에인헤랴르는 슈퍼솔져를 가볍게 압도할 만큼 강한데, 이들이 무더기로 덤벼야 겨우 상대하는 워리어즈 쓰리나 그보다 더 강한 발키리가 부대로 있었다. 또 에인헤랴르보다 더 난폭하고 잔인한 버서커 부대까지 있었다. 전력을 보면 전 우주를 정복하자고 했던 헬라의 말은 절대 허풍이 아니다. [61] 엔드게임〉코멘터리 中 밝혀진 바에 따르면, 비브라늄보다 훨씬 더 강도가 높다. [62] 니다벨리르산 무기를 사용한 이들 중 가장 약한 인물이 바로 초인적인 신체와 전투 능력, 마법 능력까지 골고루 갖춘 데다가 슈퍼 솔저인 캡틴마저 일방적으로 압도한 바 있는 로키이다. [63] 비르포스트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행성을 파괴할 수 있다 [64] 헤임달은 아홉 왕국 전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보고 들을 수 있다. [65] 원래 지구에 있었다가 어벤져스(영화) 때 토르가 아스가르드로 회수했다. [66] 지구를 빙하기로 만들고 헤임달을 단번에 제압할 수 있다. [67] 즉 전시 상황이거나 아스가르드가 멸망 위기에 놓였을 때 마음만 먹으면 무려 3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사용할 수 있었다는 말이 된다. [68] 다만 소서러 슈프림인 에이션트 원의 특성 상 타임 스톤을 내주지 않았을 가능성아 높기에 타임 스톤을 사용하려면 무력으로 뺏거나 설득해야 했겠지만,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시간을 조작하는 밸붕 아이템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비교도 할 수 없는 큰 이점이다. [69] 이말인즉슨 타노스가 오딘이 건재하던 시기에 아홉 왕국과 전쟁을 벌였다면 최소 1개에서 최대 3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휘두르는 오딘과 싸워야 한다는 뜻이다. 진짜 천운으로 오딘을 죽이는데 성공했다고 해도 힘이 약화된 상태에서 묠니르를 한 손으로 박살내는 헬라가 2차전을 기다리고 있다.(…) ~타노스 : 에라이~ [70] 심지어 타노스 세력에 있었던 마인드 스톤마저 어벤져스(영화) 쉴드에게 빼앗기면서 총 4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오딘의 세력권에 있었다. [71] 무려 캡틴 마블을 놀릴 정도로 캡틴 마블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72] 그 타노스가 파티에 가는 것을 흔쾌히 허락할 정도로 관계가 양호하다. [73] 잔다르, 소버린, 사카아르 등등. [74] 다만 아스가르드 정예병들이 아닌, 오딘의 힘을 경계했을 가능성이 높다. [75] 이들의 수장인 로키의 표정을 보면 꽤나 여유로워 보인다. 즉, 적어도 불리한 상황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76] 물론 고작 지구를 상대로 아스가르드가 전력을 다했을리는 없고, 캡틴 아메리카는 우주에서 제일 뛰어난 격투실력을 지녔기 때문에 대등한 싸움이 성사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장면은 "아스가르드 군을 상대로 지구측 병력이 전력을 다해 교전하고 있다" 정도로만 이해하는게 맞다. 쉴드의 수장이라 할 수 있는 닉퓨리가 로키에게 세뇌당하기 직전이었다는 걸 보면 확실히 지구측이 불리한 상황이었다. [77] 대표적으로, 오베디아 스탠이 공학자들에게 온갖 기술력, 자본을 지원, 아크 리액터 소형화를 실행하도록 했음에도, 실패하자, "토니 스타크는 이것을 동굴에서 발명했어! 그것도 폐품들로 말이야!"라고 꾸짖는데, 그 공학자"저는 토니 스타크가 아닙니다."라고 말한다. [78] 지구의 선진 기술은 나노 테크이지만, 잔다르, 소버린 등에서 활동하는 무법자 스타로드의 우주복은 에너지를 보존, 그 에너지를 질량을 갖는 물질로 되돌리는 에너지 - 물질 변환 기술로 이루어져 있다. [79] 아스가르드는 나노 테크나 핌 입자 없이도 타노스의 군세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다 [80] 어벤져스 1편에서 아이언맨 수트 재질인 '금-티타늄 합금' 따위와 비교하지 않더라도 지구인이 사용하는 가장 강력한 금속은 비브라늄인데, 이는 (정확한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니다벨리르에서 사용하는 금속보다 약하다. 그리고 아스가르드는 이 니다벨리르를 대장간으로 사용하며 여기에서 나온 무기로 무장하고 있다. 심지어 헬라는 그 니다벨리르제 묠니르조차 맨손으로 부순다. 사실 우주 기준에서 비브라늄을 훼손시킬 수 있는 존재나 무기는 여럿 있다. 타노스의 쌍날검이 비브라늄 방패를 부쉈는데 스톰브레이커는 설정상 이보다 더 강한 무기이다. [81] 토르: 라그나로크 소설판 설명에 따르면, 계속 싸웠다면, 헐크가 패배했을 것이다. 사실 이건 영화로 봐도 분명하다. 둘 다 전력으로 서로에게 펀치를 날렸는데 한 명은 멀쩡했고 다른 한명은 큰 타격을 입고 나가떨어졌다면 힘의 우열이 분명하지 않은가? 애초에 번개를 두른 토르는 헐크 밑에 깔려있는 상태에서 날린 펀치 한방으로 헐크를 날려버릴 정도였다. [82] 마블 유니버스에서 신들은 아툼 1세대 지구 신들을 잔뜩 포식한 뒤에 찌꺼기처럼 토해낸 신성력에 인간의 상상력이 결합되어 생겨난 2세대 지구 신들로 되어 있다. [83] 이 점은 2편과 3편을 통해 아스가르드가 "외양 면에서 고풍스러운 면을 유지할 뿐 실제로는 매우 하이테크 사회"란 것을 묘사하면서 어느 정도 해결됐다. 토르는 처음보는 우주선을 능숙하게 조종하며 거대한 웜홀의 원리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논할 정도로 과학 지식이 뛰어나며, 의료진들은 양자장을 이용한 의료장비를 능숙하게 이용한다. 다만 이를 부르는 명칭이 "영혼 구축기(양자장 생성기)," "관문(웜홀)" 등 다르고, 소형 비행정이 작은 배의 형태를 하고 있을 정도로 스타일이 고풍스러운 것일 뿐. [84] 오른손 장갑이고, 짝퉁이다. 진짜 건틀렛은 타노스에게 있다. [85] 다만 실제로 영원한 불, 테서랙트, 수르트의 해골, 고대 겨울의 상자들 같은 진귀하고 강력한 보물이 있던 걸 생각하면 오딘을 싫어한 헬라가 폄훼하려 한 말일 가능성도 있다. 무려 인피니티 스톤을 보고도 고작 "쓸만하다."라고 평한게 헬라다. 물론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밝혀진 인피니티 스톤의 압도적인 힘을 생각해보면, '쓸만하다'는 평가는 단순히 헬라의 자만심의 발로에 지나지 않는다. [86] 말이 비프로스트에서 보이는 거지 아스가르드의 풀샷을 보면 산들보다도 더 높이 우뚝 서있다. 아스가르드에서도 거대 건축물들이 꽤 많은데, 도시 전경을 보면 이 황금기둥 때문에 다 고만고만한 건물들만 있는 것처럼 보일 정도. [87] 사실 아스가르드의 지반을 보면 그 많은 황금이 아스가르드에서 나는 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아스가르드의 지반은 상당히 얇고 그나마 중심부가 좀 두꺼울 뿐이며 그마저도 지구의 지각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즉 대량의 귀금속이 나오는 큰 광산은 있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런 곳에서 산보다 높은 왕궁의 안팎을 황금으로 도배했다면, 정말로 그 많은 황금이 다 어디서 났겠는가? 대부분 외부에서 얻은 것이 분명하다. [88] 그루트의 종족. [89] 인피니티 워에서 토르는 로켓을 계속 '토끼' 라고 불렀다. 심지어 엔드게임에서 리얼리티 스톤을 찾으러 과거의 아스가르드에 갔을때도 아스가르드 경비원들이 로켓을 쫓으면서 "저 토끼를 잡아!(Get That Rabbit!)" 라고 한다. [90] 실제로 토르 1편에서는 고양이와 강아지 등 작은 동물들 밖에 없는 애완동물 가게에 토르가 들어가 당당하게 "말이 필요하오!"라고 하고, 점원이 (뭔 개소리냐는 듯 눈빛으로) "우린 말은 없는데요. 개나 고양이 밖에..."라고 하자 "그러면 그놈들 중 탈 만큼 큰 놈을 내주시오"라고 한다. 개그씬이긴 하지만 이를 통해 토르는 개나 고양이가 뭔지 전혀 모른다는 걸 알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개인 그레이트 데인이라고 하더라도 설정상 110kg에 달하는 토르를 태우고 달릴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