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에 등장하는 공중전함으로 슈나이젤 엘 브리타니아 소유의 전함.
로이드 아스프룬드의 플로트 시스템을 적용시켜 공중에서 부양이 가능할 뿐더러 취약한 아래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랜슬롯에 장비되어 있는 쉴드와 유사한, 대형 쉴드가 장착되어 있어서 지대공 방어는 확실하지만.. 공대공은 안 되고 미사일처럼 상부, 측면부를 때리는 건 못 막는 듯하다.[1] 그리고 앞부분에 주포처럼 생긴 것은 랜슬롯의 플로트 유닛 장착시 발진을 위한 활주로 역할을 한다. 양 옆에도 주포로 추정되는 구조물은 있지만, 가웨인의 하드론포로 지상 공격을 한 것을 보면 그냥 장식인 듯하다.
작중 로이드와 슈나이젤의 대화에 따르면 플로트 시스템이 도입된 최초의 전함인 듯하며, 이후 시스템의 상당 부분을 간략화한 경 아발론급 공중전함(칼리언 급[2])과 보다 대형화한 중 아발론급 공중전함(로그레스 급)이 개발되어 총독 호위 함대를 꾸릴 정도로 많은 수가 양산되었다.[3]
작중 최 후반부에 제99대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 황제로 즉위한 를르슈 람페르지의 기함이 된다. 원 소유주인 슈나이젤은 다모클레스로 피신. 로이드 아스프룬드와 세실 크루미는 를르슈 편이 된 관계로 계속 탑승하고 있다.
브리타니아 측의 기함인 아발론과 흑의 기사단의 기함인 이카루가와의 함대전이 기대되었으나, 이카루가가
미묘하게도 Fate 시리즈의 아발론처럼 아발론이라는 이름에 방어력 무적 기믹(까지는 아니지만, 방어력이 높은 듯 묘사되는 듯.)을 가지고 있다. 본래의 의미의 아발론보다는 Fate 시리즈의 아발론에 영향을 더 많이 받은 듯.
[1]
다만
제 3차 도쿄 결전 시점에서는 전방위로 산개가 가능하게 개량된 것으로 보인다.
카논 말디니도 통제 에리어에 실드를 쳐라라고 명령했던 바 있고, 후지산 볼케이노 직전 미사일을 위로 맞고도 멀쩡하게 버텼다.
[2]
쌍모의 오즈에 등장하는 글린다 기사단에서 이를 개조한 그랜베리란 기함을 운용하고 있다.
[3]
게다가 시기적으로 1년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에 생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