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2:35

아발론(코드기아스)

파일:attachment/아발론/a0025092_4c9835c6447a7.jpg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에 등장하는 공중전함으로 슈나이젤 엘 브리타니아 소유의 전함.

로이드 아스프룬드의 플로트 시스템을 적용시켜 공중에서 부양이 가능할 뿐더러 취약한 아래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랜슬롯에 장비되어 있는 쉴드와 유사한, 대형 쉴드가 장착되어 있어서 지대공 방어는 확실하지만.. 공대공은 안 되고 미사일처럼 상부, 측면부를 때리는 건 못 막는 듯하다.[1] 그리고 앞부분에 주포처럼 생긴 것은 랜슬롯의 플로트 유닛 장착시 발진을 위한 활주로 역할을 한다. 양 옆에도 주포로 추정되는 구조물은 있지만, 가웨인의 하드론포로 지상 공격을 한 것을 보면 그냥 장식인 듯하다.

작중 로이드와 슈나이젤의 대화에 따르면 플로트 시스템이 도입된 최초의 전함인 듯하며, 이후 시스템의 상당 부분을 간략화한 경 아발론급 공중전함(칼리언 급[2])과 보다 대형화한 중 아발론급 공중전함(로그레스 급)이 개발되어 총독 호위 함대를 꾸릴 정도로 많은 수가 양산되었다.[3]

작중 최 후반부에 제99대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 황제로 즉위한 를르슈 람페르지의 기함이 된다. 원 소유주인 슈나이젤은 다모클레스로 피신. 로이드 아스프룬드 세실 크루미는 를르슈 편이 된 관계로 계속 탑승하고 있다.

브리타니아 측의 기함인 아발론과 흑의 기사단의 기함인 이카루가와의 함대전이 기대되었으나, 이카루가가 후지산 볼케이노 를르슈의 계략에 의해 허무하게 파괴됨으로써, 대결은 무산되었다.

미묘하게도 Fate 시리즈의 아발론처럼 아발론이라는 이름에 방어력 무적 기믹(까지는 아니지만, 방어력이 높은 듯 묘사되는 듯.)을 가지고 있다. 본래의 의미의 아발론보다는 Fate 시리즈의 아발론에 영향을 더 많이 받은 듯.


[1] 다만 제 3차 도쿄 결전 시점에서는 전방위로 산개가 가능하게 개량된 것으로 보인다. 카논 말디니통제 에리어에 실드를 쳐라라고 명령했던 바 있고, 후지산 볼케이노 직전 미사일을 위로 맞고도 멀쩡하게 버텼다. [2] 쌍모의 오즈에 등장하는 글린다 기사단에서 이를 개조한 그랜베리란 기함을 운용하고 있다. [3] 게다가 시기적으로 1년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에 생산되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82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82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