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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공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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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개발 수준에 따른 국가 분류
개발도상국 선진국
(선진경제지역)
최저개발국 신흥공업국

1. 개요2. 중간 소득 국가의 기준3. 목록
3.1. 1979년, OECD 보고서 3.2. 1981, 세계은행3.3. 1982, Bradford, Colin L Jr의 논문3.4. 21세기 주요 신흥 공업국들
4. 중진국 함정5. 전망6. 관련 문서

1. 개요

신흥 공업국( , NIC; Newly Industrializing Country)은 1979년 OECD 보고서에서 아시아의 신흥 공업 지역(NIE; Newly Industrializing Economy)[1]과 기타 주목할 만한 개발 도상국을 가리키는 것으로 처음 사용된 개념이다.

시사 용어로는 중진국(中進國)이라는 표현으로 나타내기도 한다. 이는 전문적인 명칭은 아니다. 한국이 신흥 공업국으로 분류되었던 시기, 한국 내부에서도 자국을 가리켜 중진국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이후 한국[2], 대만[3], 홍콩[4], 싱가포르[5]( 아시아의 네 마리 용) 모두 지표상 선진국에 진입했기에 지금은 네 지역에서는 딱히 쓰이지 않고, 개발 도상국 중 공업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국가들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2. 중간 소득 국가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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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목록[6]

3.1. 1979년, OECD 보고서[7]

아시아의
네 마리 용
남유럽 북미 남미
대만 싱가포르 대한민국 홍콩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 멕시코 브라질
OECD 보고서에서는 신흥 공업국의 기준을 아래와 같이 정의하였다.
  • 세계의 공업 생산과 공산품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의 급속한 확대
  • 국내 공업 부문의 생산, 고용 비율의 증대
  • 1인당 GNP의 높은 성장률 등 선진국과의 격차 축소
  • 수출 주도 산업화 공업 성장 전략 채택

3.2. 1981, 세계은행[8]

아시아 유럽
아시아의 네 마리 용 이스라엘 튀르키예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 불가리아 인민 공화국 헝가리 인민 공화국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북미 남미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
1,100 달러 ~ 3,500 달러[9]의 높은 1인당 명목 소득을 갖고 있으며, 연간 최종재 생산액 중 제조업이 20%를 초과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았다.

3.3. 1982, Bradford, Colin L Jr의 논문[10]

아시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시아의 네 마리 용 인도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3.4. 21세기 주요 신흥 공업국들

BRICS

[[브라질|]][[틀:국기|]][[틀:국기|]]

[[러시아|]][[틀:국기|]][[틀:국기|]]

[[인도|]][[틀:국기|]][[틀:국기|]]

[[중국|]][[틀:국기|]][[틀:국기|]]

[[남아프리카 공화국|]][[틀:국기|]][[틀:국기|]]
ASEAN-5

[[인도네시아|]][[틀:국기|]][[틀:국기|]]

[[말레이시아|]][[틀:국기|]][[틀:국기|]]

[[태국|]][[틀:국기|]][[틀:국기|]]

[[필리핀|]][[틀:국기|]][[틀:국기|]]

[[베트남|]][[틀:국기|]][[틀:국기|]]
MINT

[[멕시코|]][[틀:국기|]][[틀:국기|]]

[[인도네시아|]][[틀:국기|]][[틀:국기|]]

[[나이지리아|]][[틀:국기|]][[틀:국기|]]

[[튀르키예|]][[틀:국기|]][[틀:국기|]]
세부적인 경제 지표나 체급의 비교를 차치하더라도, 위의 국가들은 각각 BRICS, ASEAN-5, MINT로 불리며 주목할 만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국가로, 이외에도 꾸준히 공업 역량을 성장시키는 개발 도상국들이 존재한다.

4. 중진국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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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망

아직까지는 BRICS를 제외한 신흥 공업국들의 경제력은 현대 선진국 G7 한국, 호주, 스페인 등의 경제력과 비교할 때 미약하긴 하나, 앞으로 반세기를 내다봤을 때 신흥 공업국 범주에 있는 많은 국가들이 현대 열강 선진국들의 GDP에 근접하거나 이를 추월할 가능성이 높다는 통계가 많이 나와 있다. 왜냐하면 현재 대다수의 선진국들은 저출산의 영향으로 경제 성장이 정체되고 있으나, 신흥 공업국은 앞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이 있으며, 경제 발전의 기초가 되는 출산율도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높기 때문이다.

다만 선진국이냐, 중진국이냐, 최빈국이냐는 GDP가 아니라 1인당 GDP를 비롯하여 삶의 질과 국가적인 안정도 등, 개인 지표와 정치/사회적 지표에 기반한 것이므로, 현재 주목받는 신흥 공업국들이 미래에 GDP로 선진국들을 따라잡는다 하더라도 그것이 질적인 면에서 선진국 수준에 다다랐다고 할 수는 없다. 중진국 함정에서 거론하는 여러 측면을 고려할 때 현재 선진국이 아닌 국가들의 선진국 진입 여부는 회의적인 의견이 더 많다. 여기에 신흥 공업국들 또한 2010년대 중반 이후로 저출산과 저성장의 여파를 고스란히 받으며 성장이 침체되거나 더러는 후퇴하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이들 국가들의 선진국 진입여부는 더욱 장담하기 어려워졌다.

6. 관련 문서



[1] 대한민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2] HDI 0.901(very high), IMF advanced economies, World Bank high-income Economies, DAC, Paris Club [3] HDI 0.885(very high, 단, 대만의 경우 UN 가입국이 아니므로 비공식 통계(2015년)), IMF advanced economies, World Bank high-income Economies [4] HDI 0.917(very high), IMF advanced economies, World Bank high-income Economies [5] HDI 0.925(very high), IMF advanced economies, World Bank high-income Economies [6] Catch-up Industrialization: The Trajectory and Prospects of East Asian Economies, Akira Suehiro 에서 2차 인용하였으며 1차 출처는 다음과 주석 2~4. Hirakawa, Hitoshi. 1992, NIE: Sekai Shisutemu to Kaihatsu (NIES: The World system and Development).5~6 [7] OECD, 1979, The Impact of the Newly Industrializing Countries [8] Balassa, Bela. 1981. The Newly Industializing Countries in the world Economy, xix [9] 오늘날로 따지면 3,700달러에서 11,600달러 정도가 비슷한 위치라 할 수 있다. 세계은행 통계 기준 당시 세계 1인당 GDP 평균은 2,594.3달러였다. [10] Bradford, Colin L Jr. 1982 "The Rise of the NICs as Exporters on a Global Scale" In Louis Turner et 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