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신더가드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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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신더가드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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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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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뉴욕 메츠 등번호 34번 | ||||
브랜든 라이언 (2013) |
→ |
<colcolor=#ffffff> 노아 신더가드 (2015~2021) |
→ |
토미 헌터 (2022) |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등번호 34번 | ||||
닉 아덴하트 (2008~2009) |
→ |
노아 신더가드 (2022) |
→ |
잭 플리잭 (2024) |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번호 43번 | ||||
히스 험브리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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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신더가드 (2022) |
→ |
유니오르 마르테 (2023~2024)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43번 | ||||
에드윈 리오스 (2019~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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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신더가드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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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반다 (2024~) |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등번호 34번 | ||||
잭 플리잭 (2020~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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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신더가드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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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스트레즐레키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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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신더가드 Noah Synderga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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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노아 세스 신더가드 Noah Seth Syndergaard |
출생 | 1992년 8월 29일 ([age(1992-08-29)]세) |
텍사스 주 맨스필드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레거시 고등학교 |
신체 | 198cm / 109kg |
포지션 | 선발 투수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 입단 |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8번, TOR) |
소속팀 |
뉴욕 메츠 (2015~2021)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22) 필라델피아 필리스 (2022)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23)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2023)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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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국적의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노아 신더가드/선수 경력 | ||||
2015년 | 2016년 | 2017년 | ||
2018년 | 2019년 | 2020년 | ||
2021년 | 22 LAA | 22 PHI | 23 LAD | 23 CLE |
3. 피칭 스타일
3.1. 토미 존 수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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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mph[1] 슬라이더[2] |
한때 야구 역사상 가장 빠른 구속을 가진 선발 투수였는데, 포심 패스트볼과 싱커의 구속이 평균 98~99마일, 최고 102마일[3]이었다. 결정구인 고속 슬라이더는 구속이 평균 92~93마일, 최고 96마일에 달했다.[4] 웬만한 MLB 투수들 패스트볼 구속보다도 빠르니 말 다했다. 체인지업 구속도 평균 90마일이 넘었으며 커브 구속 역시 80마일 중반대에 달했다. 당시의 신더가드는 그야말로 우완 정통파 에이스에 대한 로망을 집대성했었는데, 남자다운 얼굴의 장신 파워피처가 금빛 머리칼을 멋지게 휘날리며 100마일 광속구를 던지는 모습은 아름답기까지 했었다.[5]
원래 이 시절의 신더가드는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 역사상 평균 구속 압도적 1위로 꼽혔으나[6] 전 소속팀 동료 제이콥 디그롬이 치고 올라오며 야구 역사상 가장 빠른 평균 구속의 선발투수 타이틀은 디그롬에게 넘겨주었다.[7]
물론 투박한 투구폼의 파이어볼러들이 대부분 그렇듯 내구성에는 큰 하자가 있었다. 데뷔 초부터 구속이 빨라도 너무 빨라서 저러다 망가지는 거 아니냐고 우려하는 팬들이 있었다. 강속구+고속 슬라이더라는 부상당하기 딱 좋은 투구패턴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그 우려는 틀리지 않았는지 2016 시즌과 2019 시즌을 제외하고 규정 이닝을 소화한적이 단 한 번도 없고 2020년에는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며 후술할 구속 하락을 겪게 된다.
이외에도 주자 견제 능력이 매우 부족하다는 단점도 있었으며, 아예 메이저리그에서 손꼽히는 정도로 도루를 많이 내줬었다. 신더가드가 등판하는 날이면 상대 주자들이 포수가 없는 것처럼 신나게 뛰어노는 걸 볼 수 있었다.[8]
3.2. 토미 존 수술 후
토미 존 수술 이후 구속이 많이 떨어져서 수술 이전의 파이어볼러 스타일은 모두 옛 일이 되었다. 2022 시즌 기준 포심 패스트볼, 싱커 기준 평균 구속 94마일, 최고 구속 99마일에 그치고 있으며[9] 슬라이더의 평균 구속은 전성기에 비해 10마일 가량 떨어진 83마일이 되었다. 사실 이 정도 구속도 메이저리그 기준 상위권이지만[10] 신더가드의 경우 빠른 구속으로 타자들을 윽박지르는 유형의 투수였으므로 구속이 떨어진다면 적응의 문제가 있을 것이기에 매우 치명적이다. 따라서, 현재 신더가드의 가장 큰 난관은 바로 느려진 구속을 극복하는 방법이다.[11][12]일단 2022년에는 떨어진 구속에 적응하지 못하며 명성에 걸맞지 않는 성적을 남기고 말았다. 하지만 신더가드는 구속만 떨어졌을 뿐 홈런 억제 능력과 제구력은 준수한 모습을 보였기에 망한 투수를 잘 살리는[13] 다저스에 가서 반등할 수 있으리라는 좋은 전망이 많았었다.
하지만 다저스에서는 2023 시즌 기준 구속이 오히려 평균 92마일, 최고 94마일로 더 떨어졌고 이에 따라 성적도 수직하락했다.
예전부터 지적받던 주자 견제 능력은 현재도 단점으로 지적받는다. 130이닝 남짓 투구했음에도 불구하고 30번 이상 도루를 허용하는 기염을 토했다.
4. 수상 내역
- 올스타 (2016)
5. 여담
|
-
처음 이름을 보면 성이 다소 길어보이는데,
덴마크계 성씨로 본래 '쉬네르고르(Syndergaard)'라는 성씨를 적당히 영어식으로 읽은 것이다. 여기에 특유의 금발 장발과 엄청난 패스트볼 구속까지 맞물리면서 데뷔 초기부터 메츠 구단에서는
토르라는 별명을 밀었고, 그대로 정착되면서 신더가드의 대표적인 별명이 되었다. 신더가드 본인도 별명이 맘에 드는지 할로윈 복장으로 토르를 선택해서 화제를 모았다.
- 또 다른 별명으로 '스펀지'가 있는데, 신더가드가 워낙 빨리 빅리그에서 자리를 잡고 매 경기마다 발전된 피칭을 하자 마치 스펀지처럼 흡수가 빠르다 하여 붙은 별명이다.
-
상위 항목에도 서술됐지만, 신인 시절 경기중에 혼자 점심을 먹다가 주장인
데이비드 라이트에게 혼쭐난 적 있다고 한다. '너는 오늘 쉬는 날이지만, 다른 투수들이 던지는 걸 봐야하지 않겠냐' 라면서 혼났다는 듯. 신더가드는 팀 내 규정에 무지했던 자신의 탓이라며 라이트에게 사과하였고, 라이트도 공개적으로 면박을 준 것에 대해 사과하며 일은 마무리 되었다.
- 왕좌의 게임에서 뜬금없이 카메오 출연한다. 평소에도 트위터에서 자주 언급할 정도로 왕좌의 게임 덕후였는데 왕좌의 게임에 출연하는 영광을 얻었다. 2016 시즌이 끝나고 11월에 촬영 했다고 언급. 7시즌 4화에 창을 던져 도트라키를 맞추는 라니스터 병사로 카메오 출연했는데, 눈 깜빡할 새에 지나간다.
- 바이킹스 시즌 6 에피소드 16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토르비요른(Thorbjorn)이라는 이름으로 마지막에 잠깐 등장한다.
- 투수치고 타격 실력이 매우 우수하다. 2016 시즌에는 홈런 3개를 기록한 적도 있는데, 투수치고 빠따 좀 돌린다는 잭 그레인키도 못 해본 기록이다.
- 맨체스터 시티 FC의 골수 팬이라고 한다. 예전 팀 동료 로버트 그셀만과 함께 아예 손수 본인의 별명인 토르를 박은 유니폼을 사 입고 안필드 원정 직관까지 간 적도 있을 정도.
6. 관련 문서
[1]
약 153km/h. KBO, NPB 기준으로 파이어볼러를 따질 때 패스트볼의 구속이 150km/h를 넘느냐 마느냐가 기준 중 하나인데, 신더가드는 슬라이더로 이 구속을 찍는다는 점에서 넘사벽.
[2]
움짤을 보면 ‘구속이 빠른 대신에 무브먼트는 별로구나’ 싶을 수 있으나 그저 화면이 대각선으로 비춰지기 때문에 보이는 착시이다. 이 착시는 모든 대각선 각도 투구 움짤에 해당되며, 신더가드의 슬라이더는 구속 뿐만 아니라 무브먼트도 좋은 축에 든다.
[3]
(Pitch f/x 기준)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 2016 시즌 98.86마일(당시 기준 선발투수 중 역대 1위), 2017 시즌 99.62마일 (단, 부상으로 7경기 출전에 그침)
[4]
커티스 그랜더슨이 메츠에서 뛰던 시절, 신더가드가 95마일을 찍길래 '이 친구 많이 지쳤나..' 하고 생각했는데, 그게 알고 보니 슬라이더 구속이었다는 걸 알고 나서 너무 놀라 할 말을 잃었다고 한다.
[5]
다만 의외로 속구의 회전수는
리그 평균보다 낮은 편이었다.
[6]
물론
스티브 달코스키같은 비공식적 최고 파이어볼러도 있지만 공식기록으로는 신더가드가 야구 역사상 가장 빠른 공을 던진 선발투수로 꼽혔다.
[7]
포심 평균구속이 100마일, 슬라이더 평균구속이 93~94마일인데 이 정도면 신더가드의 최전성기보다도 1마일 이상 더 높다. 다만 의외로 최고구속은 디그롬과 신더가드가 비슷하다.
[8]
강정호도 신더가드 등 뒤에서 도루를 기록한 바 있다.
[9]
게다가 시대가 오래 지난지라 예전에 신더가드가 보여줬던 구속도 지금 기준으로는 최상위 수준일 뿐 압도적 1위는 절대 아니다. 리그 평균 구속이 증가하는 와중에 본인의 평균 구속은 떨어진 것. 마치
배영수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는데, 마침 배영수 역시 2000년대 중반 KBO 압도적 최고의 파이어볼러 선발투수였으나 수술을 받고 평균구속이 8km, 최고구속이 10km 정도 줄었다. 이 구속 하락폭은 신더가드와 거의 같다.
[10]
특히, 신더가드가 선발 투수임을 감안하면 확실히 상위권은 맞다. 참고로 당해 패스트볼 구종가치 1위를 기록한
저스틴 벌랜더와 거의 구속이 같다. 물론 젊었을 때의 평균 구속은 얼마 차이가 안 났고 최고 구속만 102마일 정도였지만. 물론 벌랜더보다 신더가드가 압도적으로 더 못한다.
[11]
느려진 구속을 극복함에 따라서
잭 그레인키가 될 수도,
맷 하비가 될 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그레인키는 리그 최고의 피네스 피쳐로 진화하여 명예의 전당 입성까지 사실상 확정지었으나, 전 팀 동료 하비는 그대로 멸망했다.
[12]
이후 신더가드는
2022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3이닝 3K 1실점으로 호투한 뒤 절치부심해서 다시 100마일을 찍겠다고 장담하긴 했으나 토미 존 수술 특성 상 신더가드가 다시 구속을 찾을 확률은 희박하고 차라리 플레이 스타일을 기교파 쪽으로 바꾸는 게 가능성이 더 높다.
[13]
브랜든 모로우를 시작으로, 대표적으로
블레이크 트라이넨,
에반 필립스,
앤드류 히니,
타일러 앤더슨 등이 다저스에서 살아난 투수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