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22:25:35

스카이 그래스퍼

FX-550 Sky Grasper
スカイグラスパー
파일:attachment/FX550.jpg

1. 개요2. 제원3. 소개
3.1. 환장 파츠(스트라이커 팩)
3.1.1. FX-550+AQM/E-X01 Aile Grasper3.1.2. FX-550+AQM/E-X02 Sword Grasper3.1.3. FX-550+AQM/E-X03 Launcher Grasper3.1.4. FX-550+P202QX Sky Grasper IWSP3.1.5. FX-550+P204QX Lightning Grasper3.1.6. FX-550 Sky Grasper G-Flight
4. 작중 활약5. 파생형6.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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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SEED DESTINY에 등장하는 스트라이크 건담의 전술지원용 전투기형 모빌아머.

2. 제원

형식번호 FX-550
기체명 SKY GRASPER(스카이 그래스퍼)
제작 대서양 연방 PMP社(Propulsion & Machinery Progress)
실전 배치 C.E. 71년 2월 15일
사용자 지구연합, 아크엔젤
좌석 내비게이터와 거너의 복좌식
전고 UNKNOWN
중량 UNKNOWN
파일럿 1호기 : 무우 라 프라가
2호기 : 카가리 유라 아스하 톨 쾨니히
양산형 : 카이트 마디건
디자이너 야마네 기미토시
고정 무장 20mm 기관포 x 4(기수부)
중구경 캐논 x 2(동체와 주익 사이)
미사일 베이 x 2
포탑식 대형 캐넌

3. 소개

지구연합군이 GAT-X105 스트라이크 건담의 지원용으로 개발한 대기권용 전투기형 모빌아머로 당시 지구연합군의 주력 전투기인 F-7D 스피어헤드를 베이스로 대서양연방의 군수업체 PMP(Propulsion & Machinery Progress)사가 개발했다.

스트라이크의 옵션 장비들인 스트라이커 팩을 스트라이크가 위치한 전선까지 운반해주는 것이 이 기체의 존재 이유로서 이는 아래 문단에 서술.

주력 전투기인 F-7D 스피어헤드가 베이스인지라 공중전 성능이 높고 기본적으로 장비한 무장들이 충실한데다 장비한 스트라이커 팩의 무장을 사용할 수 있어서 파일럿의 기량에 따라 모빌슈트와 대등하게 붙어볼만 했다. 베이스가된 스피어헤드와 동일하게 파일럿과 거너가 탑승하는 2인승 기체지만, 파일럿 혼자서 조종과 화기 조작이 모두 가능하며 실제 작중에서도 2인승으로 운용된 적은 거의 없다. [1]

기본 무장으로는 기수 부분에 20mm 기관포 4문, 동체와 주익 사이 상부에 중구경 캐논 / 하부에 미사일 베이 각 1문씩 총 2문, 콕피트 후방에 선회와 상하 조절이 가능한 포탑식 대형 캐넌 1문을 장비했다. VTOL(Vertical Take Off and Landing)이 가능한 스피어헤드처럼 스카이 그래스퍼도 VTOL이 가능하다.[2]

3.1. 환장 파츠(스트라이커 팩)

GAT-X105 스트라이크 건담 스트라이커 팩을 장착해 무장으로 활용하거나, 스트라이크 건담에게 운반할 수 있다. 사실 후자가 스카이 그래스퍼의 진짜 용도. 전자는 대부분의 스트라이커 팩이 팩 자체에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 가능해진 부가적인 기능이다. 설정상 스트라이커 팩이라면 뭐든 장비할 수 있지만, 작중에 등장한 에일, 런처, 소드 스트라이커와 I.W.S.P., 라이트닝 스트라이커, 그리고 아스트레이 아웃 프레임에 장착하기 위해 만든 G 플라이트 유닛 정도만이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다른 스트라이커 팩들은 너무 무거워서 스카이 그래스퍼가 비행이 불가능해지기 때문.[3][4] 예외로 G 플라이트 유닛은 에일 스트라이커와 비슷하게 자체적으로 대형 스러스터가 내장되어 있어, 이걸 이용해 비행이 가능하다.

3.1.1. FX-550+AQM/E-X01 Aile Grasper

파일:external/mahq.net/fx-550+aqme-x01.jpg
  • 빔 사벨x2(모빌아머 상태로는 사용 불가능)
  • 57mm 고에너지 빔 라이플(우측에 마운트)
  • 쉴드(좌측에 마운트)

스카이 그래스퍼는 다른 팩을 장비했을 때에 비해 에일 팩을 장비했을 때의 활약상이 전무한 편인데 이유는 에일 팩은 스트라이크 건담이 처음에 장착하는 팩으로 주로 이용되었기에 스카이 그래스퍼가 에일팩을 장착했던 경우는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굳이 있다면 29(리마스터기준 27)화에서 아크엔젤 안에서 런처 장비였던 스트라이크 건담에게 무우의 1호기가 에일 팩을 건네준것이 전부.

3.1.2. FX-550+AQM/E-X02 Sword Grasper

파일:external/mahq.net/fx-550+aqme-x02.jpg
  • 15.78m 대함도 슈베르트 게베르(백팩에 마운트)
  • 빔 부메랑 마이더스 멧서(모빌아머 상태로는 사용 불가능)
  • 로켓 앵커 판처 아이젠(기체 하단에 마운트)

소드 팩이 백병전용 팩이다 보니 스카이 그래스퍼에 장비하였을 때는 스트라이크에게 팩을 운송하는 것 말고는 활약을 못할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작중에서 카가리가 판처 아이젠을 적함에 박아 선회하며 대함도를 아래로 전개해 함선을 베어버리는 전술을 사용, 스카이 그래스퍼의 바리에이션들 중에서 가장 활약이 전무한 에일 그래스퍼보다는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었다.

3.1.3. FX-550+AQM/E-X03 Launcher Grasper

파일:external/mahq.net/fx-550+aqme-x03.jpg
  • 320mm 초고임펄스포 '아그니'
  • 120mm 대함 발칸포
  • 350mm 건 런처

스트라이크 건담이 대부분 에일 스트라이커를 장비하다보니 스카이 그래스퍼는 거의 런처 스트라이커를 장비하고 출격하는 경우가 많았었다. 특이하게 발칸포가 AC-130 마냥 기수 우측을 향해 장착되는데, 실제로 이 상태에서 사격이 가능한지 알래스카에서 무우가 런쳐팩을 장착한 상태로 선회하며 아그니를 발사해 모빌슈트 여러 대를 격파했다. 스카이 그래스퍼가 장비한 스트라이커 팩들 중에서는 에일팩보다도 스카이 그래스퍼 특유의 높은 기동성과 아그니의 강력한 화력으로 큰 활약을 한 스트라이커 팩 장비형이다.

3.1.4. FX-550+P202QX Sky Grasper IWSP

스트라이크 건담 항목 참조

3.1.5. FX-550+P204QX Lightning Grasper

스트라이크 건담 항목 참조

3.1.6. FX-550 Sky Grasper G-Flight

파일:external/mahq.net/fx-550-g-flight.jpg
아스트레이 아웃 프레임 항목 참조

4. 작중 활약

아크엔젤이 듀웨인 할버튼 제독의 8함대와 합류했을때 2대를 수령했다. 지구로 내려온 뒤 우주용 기체인 뫼비우스 제로를 쓸 수 없게 된 무우 라 프라가가 1호기에 탑승해서 활약했다. 이 당시엔 아직 에일 스트라이커를 사용해도 대기권 내에서의 비행이 불가능했던 스트라이크와 달리 뛰어난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던 탓에 큰 유용성을 지니고 있었다.[5] 자체적인 전투력 외에도 스트라이크의 무장 팩을 교환시켜 주는 기능도 있었지만 의외로 이 환장은 자주 이뤄지지 않았고[6], 주로 스카이 그래스퍼에 무장 팩을 탑재해 그대로 써먹는 경우가 많았다. 주로 탑재한 팩은 런처 스트라이커.

예비격이던 2호기는 카가리 유라 아스하가 종종 탑승하다가, 톨 쾨니히가 정식 파일럿이 되지만 아스란 자라 이지스 건담에게 파괴, 파일럿인 톨 쾨니히는 그대로 사망했다. 이후 1호기는 파일럿이었던 무우가 스트라이크 건담에 탑승하게 되고 무대가 우주로 변경되면서 더는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이 1호기는 아크엔젤에 그대로 보관되어 왔는지 2년 뒤인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도 등장하지만, 아크엔젤이 제2차 야킨 두에 전쟁에서 스트라이크를 소실한데다, 스트라이커 팩 운용이 가능한 대거 시리즈도 없고, 전투기형 모빌아머도 한물 갔기에 그냥 격납고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던 듯. 그나마 스트라이크 루즈가 있지만 예비 스트라이커 팩의 보충도 없었고, 몰만한 파일럿도 없어서 격납고에 얌전히 보관되다가 자프트 오브를 침공해오자 스트라이크 루즈가 없던 카가리가 이 기체로 출격하겠다 했으나 마류가 말도 안 된다며 만류하는 장면이 있다.

이후 마류가 네오 로아노크를 석방시키면서 탈출하는데 쓰라고 이 기체를 내주는데, 네오는 이에 탑승해 미네르바와의 싸움에 가세한다. 그 뒤 미네르바의 무장 중 하나인 이졸데를 파괴하는 전과를 세우지만 빔에 스쳐 피탄된 탓에 아크엔젤 내부로 복귀하는 것으로 활약은 끝난다.

5. 파생형

파일:attachment/F550.jpg
  • 양산형 스카이 그래스퍼
    아크엔젤의 탈주로 스트라이크 역시 지구연합군의 손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스카이 그래스퍼의 양산은 중지된다. 하지만 대거 L의 배치로 얼마안가 다시 양산 계획이 세워져 양산될 수 있었다. 네임드 파일럿들 중에서는 카이트 마디건이 G 플라이트 유닛을 장비한 양산형 스카이 그래스퍼에 탑승한 적이 있었다. 아크엔젤에 배치된 시제기 2대와는 컬러링만 다를뿐 성능은 동일하지만 정식으로 채택되어 양산되며 형식번호가 변경되었는지는 불명이다. 만약 형식 번호가 변경되었다면 스카이 그래스퍼의 형식 번호 FX-550에서 시험 제작기를 의미하는 X가 사라진 F-550이 유력하다.
파일:attachment/FXET565AP.jpg
신형 에일 스트라이커팩 장비형
파일:attachment/NEWAP.jpg
신형 에일 스트라이커팩
  • FXet-565 코스모 그래스퍼
    대기권내용인 스카이 그래스퍼를 우주전용으로 전면 재설계한 기체로, 주력 모빌아머인 뫼비우스를 대체하기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었다. 개발은 스카이 그래스퍼를 개발한 PMP사를 중심으로 모르겐뢰테 에어로 테크, 어드밴스드 스페이스 다이나믹, 후지야마 등 지구권내 군수기업들이 참여하여 공동 개발했다. 무장을 강화하기 위해 하드포인트가 증설되어 새롭게 개틀링포 2문을 추가 장비하며, 우주용 추진 장치로의 교체, 콕핏의 밀폐형 전면 장갑화가 가장 큰 특징이며 콕핏은 VR 간접 시야 시스템을 통해 파일럿에게 외부의 정보가 시각으로 전환되어 보여진다. 스카이 그래스퍼가 운용 가능한 모든 스트라이커 팩을 그대로 운용 가능하지만 주로 전용으로 재설계된 신형 에일 스트라이커 팩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규격은 동일하기에 MS에도 장비가 가능하지만 사실상 코스모 그래스퍼 전용이기에 에일 스트라이커와는 다르게 빔 사벨이 없다.[7]

6. 상품화

EX, SD, PG, RG 총 4개로 MG, HG를 제외한 4개 등급 카테고리+잡지 부록으로 상품화되어 발매되었으며, 모두 미사일 베이가 재현되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EX 모델은 원래 이런 식이고 SD는 스케일상 힘들어서 그렇다 쳐도 PG와 RG는 조금 의아한 면이 있다.
  • 2003년 7월 3500엔에 발매된 EX 모델 GUNDAM SEED MECHA SET 1에 뫼비우스 제로와 세트로 발매되었다. HG 1/144 에일 팩을 장비 가능하고 무등급 1/144 런처/소드 팩은 동봉된 전용 부품으로 일부 교체하면 장비가 가능하다. 질 낮은 색분할과 디테일에도 극중 장면을 재현하려는 열성 팬들은 구입했지만 2012년 2월 2500엔에 RG 스카이 그래스퍼+소드/런처 팩이 발매되며 버려졌다.
  • 2004년 1월 1000엔에 발매된 SD 스트라이크 건담 웨폰 시스템에 첨부되었다. 부품 3개짜리 간단 구성이라 도색은 필수적. 소드, 런쳐의 백팩 부분을 제외하면 스트라이커 팩을 3개 동시 장비하는 것도 가능 #.
  • 2005년 2월호 전격 하비 매거진 부록으로 MSIA 양산형 스카이 그래스퍼가 제공되었다.
  • 2005년 6월 5000엔에 PG 스트라이크 건담용의 에일 스트라이커 팩과 스탠드를 동봉하여 발매되었다. 같은해 8월 19000엔에 발매된 PG 스트라이크 루즈+스카이 그래스퍼에 에일팩과 함께 동봉되었고 일부 색상이 미세하게 변경되었다. 파란색은 좀 더 진하게, 노란색은 겨자색에 가깝게 변경되었는데 변경된 노란색의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 2012년 2월 2500엔에 RG 스트라이크 건담용 소드/런처 팩을 동봉하여 발매되었다. RG라는 이름 답게 디테일 및 데칼이 우수해서 작업만 하면 전투기 느낌이다. 또, 지원형 모빌아머가 처음으로 정식발매된지라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의 가능성도 생각해볼 여지를 준다. 기존에 발매된 RG 에일스트라이크와 합치면 완벽한 스트라이크 풀웨폰 시스템이 구현된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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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크엔젤 사정상 파일럿 부족이었기에 어쩔 수가 없었다. 당장 학도병이었던 톨이 탈 정도였으니 [2] 이 고증을 PG에선 못살렸는데 RG에선 매우 간단하게 살렸다. 아래 엔진을 가동식으로 바꾼 것. [3] 시데 시점에 스카이 그래스퍼가 보이지 않게 된 건 이점때문으로 보인다. [4] 다만 느와르 스트라이커의 경우에는 IWSP를 경량화한 것이기도 하기에 팩의 무게의 문제라기보다는 생김새 구조상 착용이 불가능한 쪽에 가깝다. 날개 부분이 스트라이크의 어깨부분과 비슷하게 생긴 스카이 그래스퍼의 주익 끝부분 쪽 부위에 걸리기 때문. [5] 의외로, 모든 건담시리즈는 전투기가 모빌슈트에 밀려서 작중에 잘 안보이는지라, 대기권 비행이 가능하도록 가변형 모빌슈트나 모빌아머를 만드는 일이 많았다. [6] 이때까지만 해도 무장 팩을 환장하려면 스카이 그래스퍼가 퍼지한 스트라이커 팩을 스트라이크가 직접 점프해서 등을 갖다 대는 식으로 환장해야 했기 때문에 환장하다 맞아죽을 위험이 너무 컸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기습적으로 이루어진 한 번 이외에는 시도한 적이 없었다. 이후 2년 뒤에 스트라이크를 보고 만든 임펄스는 백팩 자체가 별도의 비행 유닛을 달고 자체적으로 비행하면서 레이저 유도로 자동으로 장착 되는 식으로 단점을 개선했다. [7] 다만 대거 시리즈나 윈덤은 빔 사벨을 자체 휴대하므로 빔 사벨보단 자체 무장이 추가된 신형 에일 스트라이커 팩이 훨씬 유용하다. [8] 퍼펙트 스트라이크의 에너지팩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