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0:56:44

스릴스타리그 시즌2

1. 소개2. 개요3. 진행4. 참가명단5. 조편성6. 16강
6.1. 16강 A조6.2. 16강 B조6.3. 16강 C조6.4. 16강 D조
7. 8강 토너먼트
7.1. 8강7.2. 4강7.3. 결승
8. 평가
8.1. 참여8.2. 해설8.3. 방송8.4. 여담

1. 소개

파일:스릴리그2김기현.jpg
이영한에서 김기현으로 바뀌면서 포스터가 한참뒤에 수정됐다. 수정 전 포스터는 이곳에서 확인.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BJ인 BJ스릴이 개최하는 두번째 스타리그.[1]
한글 표기는 스릴스타리그 시즌2, 영문은 Thrill Star League S2.

2. 개요

3. 진행

  • 16강

  • 4인 1조, 총 4개의 조로 나뉘어 편성되어 편성된 순서에 따라 A vs B가 1경기, C vs D가 2경기로 진행, 각 조의 1위와 2위가 8강으로 진출
  • 8강, 4강, 결승
    • 방식 : 싱글 엘리미네이션
    • 승리 : 5전 3선승
    • 맵 : 6개 맵 중에서 4개로 진행[7]

4. 참가명단

5. 조편성

파일:스릴리그2a조.png
이경민과 조병세의 종족이 바뀌어있다. 이는 5월 4일 방송에서 실수라고 밝혔다.
파일:스릴리그2b조.png
이영한에서 김기현으로 바뀌었다. 김기현으로 바뀐 조편성 사진은 방송 중에만 공개(..).
포스터 교체시기로 봐서 리그시작 후에 교체된 것으로 추정.
파일:스릴리그2c조.png
파일:스릴리그2d조.png

6. 16강

6.1. 16강 A조

5월 4일 8시 30분
1위
8강 진출
고석현
2위
8강 진출
김윤중
3위
4위
이경민
조병세

6.2. 16강 B조

5월 5일 8시 30분
1위
8강 진출
김성현
2위
8강 진출
장윤철
3위
4위
윤찬희
김기현

6.3. 16강 C조

5월 6일 8시 30분

1경기 변현제 vs 임홍규는 임홍규가 스폰경기를 이유로 무단 불참하는 초유의 인성(..)을 보여주면서 몰수패로 이재호가 부전승하게 됐다.
1위
8강 진출
이재호
2위
8강 진출
임홍규
3위
4위
변현제
구성훈

6.4. 16강 D조

5월 8일 8시 30분
1위
8강 진출
박성균
2위
8강 진출
김민철
3위
4위
진영화
한두열

7. 8강 토너먼트

7.1. 8강

파일:스릴리그2일정8강다시.png
5월 12일에 수정된 일정표. 수정전 일정표는 이곳 참조.[8]
  • A조
    고베르만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빠르고 깔끔하게 끝난 경기.
    ggBJ
    고석현 HyuN
    5월 11일 8시 30분
    3 vs 0
    zzoogizzoogi
    SnOw 장윤철

    Zerg 11 네오 제이드 04:10 Protoss 7

    장윤철은 앞마당에 게이트웨이와 포지로 입구를 막아놓지만 고석현은 저글링으로 게이트웨이를 파괴, 프로브로 포톤캐논의 완성을 위해 시간을 벌지만 완성되는 순간 저글링에게 파괴되면서 고석현 승.

    Zerg 1 아웃사이더 08:01 Protoss 5

    무난한 시작과 함께 고석현은 1시 앞마당과 12시 멀티, 장윤철은 6시 멀티를 가져간다. 고석현은 7시의 미네랄 지역에서 드론을 이용해 저글링을 넘겼고 장윤철은 이를 파일런으로 보고 있었지만 늦은 대처로 프로브 피해가 생긴다. 장윤철은 6시에 드라군을 두고 자신의 본진에 질럿으로 입구를 막은 뒤 커세어로 견제를 하자 고석현은 히드라리스크 체제로 이를 방어하고 역으로 장윤철의 본진 공격을 시도, 때마침 리버가 나오지만 곧바로 히드라에게 파괴되면서 고석현 승.

    Zerg 11 카멜롯 12:45 Protoss 5

    초반부터 고석현의 저글링이 장윤철의 앞마당과 본진에 피해를 주고 뒤이어 게이트웨이와 포지로 막아놓은 입구에서 게이트웨이를 파괴하면서 또다시 저글링이 본진으로 난입해 피해를 준다. 장윤철은 커세어로 응대하지만 히드라리스크로 막아낸 고석현은 다크템플러 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오버로드와 대량의 히드라리스크로 장윤철의 앞마당을 손쉽게 밀어버린다. 하이템플러로 별 이득을 보지 못한채 계속된 피해를 입은 장윤철은 고석현 본진에 다크템플러 2개를 투입시켜 하나의 킬수가 무려 20킬이 넘는 기록을 세우지만 자신의 본진에 살아남은 1부대 가량의 히드라리스크를 제압하지 못하고 병력을 잃는다. 다크템플러에 피해를 입는 것보다 보수하는 속도가 더 빨랐던 고석현의 승.


  • B조
    알파고-홍구르트 마패록의 연장선.[9] 임홍규가 네오 메두사를 선제외하고, 김성현은 테란을 위해 라만차를 제외했다.
    Last
    김성현 Last
    5월 12일 8시 30분
    3 vs 1
    [neox]hong9
    Hong9 임홍규

    Terran 5 아웃 사이더 23:18 Zerg 1

    김성현은 센터 배럭과 1시 앞마당에 배럭-벙커로 저그를 봉쇄하지만 연이은 저그 본진 공략에 실패. 김성현이라고 믿기 어려울 저조한 경기력과 임홍규라고 믿기 어려울 물오른 컨트롤로 계속된 신경전 끝에 9시 멀티의 커맨드센터를 퀸으로 감염시키는 승리의 세레나데와 함께 울트라의 강함을 보여주며 임홍규 승.

    Terran 1 네오 제이드 11:44 Zerg 5

    초반부터 임홍규의 저글링으로 주도권을 뺏긴 김성현은 몇차례 바이오닉 병력을 전멸당하지만 승부수로 3부대에 가까운 마린 메딕과 탱크 2대로 진출하자 임홍규가 빈집 공략을 시도. 자신의 본진이 마비당한 김성현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주병력을 회군없이 그대로 임홍규 앞마당을 밀고, 숨겨두었던 드랍쉽 1개로 본진에 마린을 내려놓으면서 김성현의 역전 승.

    Terran 5 카멜롯 21:42 Zerg 11

    임홍규는 드론으로 테란의 앞마당 건설을 방해하지만 이후 별다른 견제를 하지 못하고 김성현은 바이오닉과 발키리를 응용해 임홍규의 발을 묶고 계속된 소모전을 유지한다. 맵의 주도권을 가지고 저그의 움직임을 가둔 김성현을 디파일러-저글링-럴커 조합으로 밀기 위해 진출하지만 뚫리면 다시 채워넣는 스파이더 마인 공급과 메카닉 체제로 변환된 막강한 화력의 테란의 공격으로 김성현 승.

    Terran 1 벤젠 16:07 Zerg 7

    3경기 연속 자신에게 특화된 장기전을 위한 빌드를 시도하자 김성현은 이를 견제하기 위해 빠르게 배럭을 짓고 마린을 생산해 정찰용 오버로드를 끊어낸다. 임홍규는 앞마당과 동시에 11시에 해처리를 짓기 시작했고 김성현은 오버로드를 끊고 곧바로 11시로 향하지만 해처리를 취소하지 못하고 완성시켜버리는 바람에 파괴된다. 이후 저글링과 뮤탈로 견제하지만 별다른 피해를 주지 못하고 유닛을 잃고, 테란은 사이언스베슬까지 확보하면서 저그의 진출을 봉쇄한다. 임홍규는 연이은 럴커와 디파일러마저 희생당하면서 더이상 테란의 화력을 밀어내지 못하는 상황이 되고 테란이 저그의 멀티 숫자를 따라잡으며 11시 공격과 동시에 11시 아래 멀티에 커맨드센터를 짓는 세레머니와 함께 김성현 승.

  • C조

    • 을왕리 부상자와 목격자의 결투

    Light
    이재호 wgm.light
    5월 13일 8시 30분
    0 vs 3
    SoulKey
    moo.byuk 김민철

    Terran 7 라 만차 02:36 Zerg 5


    ] ||
    Terran 1 네오 제이드 07:29 Zerg 7

    이재호가 처음부터 견제를 하지 않은채 팩토리와 아카데미, 아머리를 동시에 건설하면서 강한 골리앗 조합을 준비하자 김민철은 피해없이 앞마당 자원으로 저글링 히드라 조합을 갖춘다. 이재호 앞마당 앞에서 당당하게 히드라 5마리를 럴커로 변태시키고 곧바로 저글링으로 바리케이드를 일점사, 럴커로 무참히 공격하자 큰 저항없이 테란이 무너지며 김민철 승.

    Terran 1 아웃사이더 09:52 Zerg 5

    김민철은 앞마당을 확보한 뒤 저글링으로 견제를 시도하지만 이재호는 입구에서 SCV와 마린으로 방어하며 12시 멀티를 가져간다. 이후 또다시 견제 없이 테란은 배럭 4개와 팩토리를 갖추면서 김민철은 6시 멀티 확보로 뮤탈리스크 확보와 동시에 성큰 콜로니를 8개까지 건설한다. 동시에 뮤탈리스크로 이재호의 본진을 끊임없이 흔들자 정황이 불리해진 이재호는 마린 메딕 조합 2부대와 시즈탱크 2대로 돌파를 시도하지만 성큰콜로니와 뮤탈리스크의 합공에 무너지며 김민철 승.

  • D조
    B조가 재미로 보는 빅매치라면 D조는 실력으로 맞붙는 빅매치. 더불어 테란이 불리한 맵들을 곁들인 프로토스 진출의 마지막 희망이였다.
    Mind
    박성균 ProJecT
    5월 15일 8시 30분
    3 vs 2
    Eyewater
    [Neox]eyewater 김윤중

    Terran 2 네오메두사 23:04 Protoss 10

    초반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간 박성균이 버티기에 돌입하자 김윤중은 빌드를 맞춰가며 리버 견제를 시도하지만 큰 피해를 주지 못한다. 이후 김윤중은 멀티를 확보하며 병력을 생산하지만 이미 게이트웨이보다 많은 팩토리를 통해 과생산하는 박성균에게 압박을 받으며 수차례 센터와 자신의 멀티 사이에서 교전. 그러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테란의 끝없는 후속 병력의 진격으로 박성균 승.

    Terran 5 아웃사이더 17:17 Protoss 9

    박성균의 수차례 드랍쉽을 이용한 전략적인 수로 도전을 막아낸 김윤중은 셔틀을 이용해 반격하지만 타이밍 실패로 피해를 받는다. 그러나 방어 전선을 늘려가는 형태의 박성균과 다르게 맵을 크게 활용하면서 테란의 병력 투자를 분산시키고 세차례의 전면 공격을 통해 테란 본진 입구를 돌파하면서 김윤중 승.

    Terran 7 라 만차 16:47 Protoss 5


    주도권을 가져간다. 박성균은 드랍쉽을 사용해 몇차례 견제에 성공하지만 김윤중은 지상 병력을 직접 멀티와 앞마당 전선을 공격하지만 피해를 주지 못하고 손해를 본다. 경기 시작 후 15분이 지나는 시점에 박성균은 모든 테란 병력을 한 번에 몰아붙이며 카운터 펀치로 공격하자 김윤중이 아비터를 사용하며 시간을 벌어보지만 화력에 밀리며 박성균 승. ||
    Terran 7 네오제이드 14:14 Protoss 5

    김윤중은 드라군으로 테란의 진출을 막고 벌처의 진로를 막으면서 멀티를 안전하게 확보한다. 박성균이 멀티 확보로 자원을 병력으로 전환할 타이밍 직전에 아비터와 질럿 드라군 조합으로 테란의 주병력을 제거하는데 성공하면서 김윤중 승.

    Terran 7 네오메두사 04:08 Protoss 11

    박성균은 첫 SCV 중 하나와 5번째, 6번째 scv를 연이어 센터를 통해 일꾼 비비기로 템플과 미네랄을 넘어 언덕전선 위로 보내는데 성공한다. 단번에 김윤중 위치까지 적중하면서 언덕 멀티 아래에 몰래 배럭을 건설하지만 김윤중의 넥서스 시야에서 단 몇칸 차이로 발각되지 않는다. 뒤이어 벙커 건설과 마린의 생산으로 언덕 위에서 김윤중의 본진 미네랄 채취를 마비시키면서 단번에 박성균 승.

7.2. 4강

원래 예정했던 5월 18일이 SSL과 겹치면서 5월 17일 A조와 B조 모두 진행하기로 했다. B조가 먼저, A조가 그 뒤에 진행.
  • A조
    Last
    김성현 Last
    5월 17일 8시 30분
    3 vs 2
    HyuN
    michingae 고석현

    Terran 7 벤젠 15:02 Zerg 1

    Terran 2 네오메두사 08:48 Zerg 11

    Terran 11 라만차 18:49 Zerg 5

    Terran 7 네오제이드 07:15 Zerg 5

    Terran 1 벤젠 09:49 Zerg 7
  • B조
    Mind
    박성균 ProJecT
    5월 17일 6시
    3 vs 1
    SoulKey
    moo.byuk 김민철

    Terran 7 라 만차 07:41 Zerg 11

    Terran 7 벤젠 14:40 Zerg 1

    Terran 1 네오제이드 09:01 Zerg 7

    Terran 1 아웃사이더 06:24 Zerg 7
  • 3/4위전
    HyuN
    고석현 없음
    5월 19일 8시 30분
    0 vs 0
    SoulKey
    없음 김민철

    Zerg 부전승 김민철 기권 Zerg

7.3. 결승

  • 결승전
    Last
    김성현 Last
    5월 20일 8시 30분
    2 vs 3
    Mind
    ProJecT 박성균

    Terran 10 네오 메두사 08:38 Terran 2

    Terran 5 네오 제이드 18:48 Terran 7

    Terran 1 벤젠 13:32 Terran 7

    Terran 11 카멜롯 07:31 Terran 5

    Terran 10 네오메두사 10:38 Terran 6

    경기가 끝나고 유일하게 박성균과 승자인터뷰를 했다. 앞부분은 훈훈함이, 뒷부분은 진행자의 무안함과 박성균의 시청자 덕담으로 작은 웃음을 준 것이 포인트.
최종결과 이름 상금
1위 박성균 100만원
2위 김성현[10] 40만원
3위 고석현 15만원
4위 김민철
상금지급은 아프리카TV에서 직접 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통장 사본을 보내야하고 지급되기까지 며칠 걸린다고 한다.

8. 평가

8.1. 참여

  • 선수
    스릴스타리그의 인지도가 어느 정도 쌓인듯 프로게이머 BJ들이 경기를 잊거나 가볍게 보는 경향이 없다. 임홍규는.. 진행자가 카카오톡을 비롯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일정을 전달하고 있는 것도 한 이유. 덧으로 경기에는 대부분 진지하게 임한다. 선수들 중 상당수가 첫경기를 치르고서 멘탈이 나가거나 분노하는 방송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는데, 그만큼 집중하고 진지했다는 의미. 16강은 승자전과 패자전, 최종전까지 있는데도 1경기나 2경기의 패배에도 민감한 모습이 종종 나왔다.
    박성균 ASL S3를 위해 일대일 강의를 해야하는 약속을 잡아뒀지만 자신의 경기가 끝났다고 떠나지 않고 최종전까지 관람했다.
    한두열은 외지에 가서도 참가하기 위해 급하게 방송 설정과 스타크래프트 설정을 했고 다행히 지각없이 참가했다. 하지만 환경도 다르고 급하게 한 방송과 게임 설정으로 인해 자체 페널티를 부여한 탓인지 아쉽게 조기 탈락.
    이영한은 참가하기로 했었으나 GSL을 이유로 포기했다. 공백 자리는 김기현으로 교체.
    임홍규는 16강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 일각에선 스릴스타리그를 대대적으로 홍보한 결과를 낳았다고 한다.[11] 자세한 내용은 여담 항목 참조.
    16강 A조 2위로 진출한 김윤중이 5월 8일 잠시 휴식하면서 관람했다. 이때 방송에 들어가기전 진행자의 방송 제목이 [생]스릴스타리그 16강D조 한두열 박성균 진영화 김민철 였는데 이를 보자마자 김윤중은 "한두열이 광탈하고 박성균이 조1등 진출하고 진영화 김민철이 최종전이네?"라고 했다. 그리고 실제로 그랬다.
    8강 D조에서 김윤중이 컴퓨터의 문제로 방송이 켜지지 않아 짧은 시간이 지체됐지만 박성균과 리그 진행자를 위해서 김윤중이 방송을 키지 않고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 1경기를 부전패하거나 박성균에게 더 기다려달라고 부탁도 할 수 있었겠지만 리그를 우선시한 모습. 사실 리그 진행전 수시간 전부터 방송이 켜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아무래도 방송 프로그램이 켜질 희망이 없어서 결정한 것도 없지 않아 있다.
  • 시청자
    하늘이 방송중 휴식을 취하며 16강 D조를 관람했다.
    개막전부터 시청자 150명 이상을 유지하더니 대부분 200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16강 C조에선 동시 시청자가 800명을 넘는 기염을 토했다. 8강 부턴 최소 150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별풍선 선물이 매우 적은데 거의 가뭄 수준(..). 사비로 열었던 시즌1에서 방송중에 받은 별풍선을 생각해본다면 컨텐츠지원BJ로 선정되지 않았다면 시즌2는 없었을 것이다. 차기 리그와 생계 유지를 위해서 선수들이 리그 기간중에 받는 만큼이라도 받으면 좋겠지만 여타 인성, 해설, 목소리, 품질을 고려하더라도 좀처럼 터지지 않는 점이 지못미. 그나마 위로가 된다면 인지도가 점점 늘어난다는 점. 와이고수를 비롯해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호응이 괜찮은 편이고 방송 시청자들도 진행, 해설, 방송, 성격 등 많은 면에서 만족한듯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영호가 8강 B조에서 스릴스타리그를 감상하진 않고 임홍규와 김성현의 개인화면만 감상했다. 며칠째 계속되는 마패록에 이영호도 관심이 많았었기 때문. 8강 B조가 끝나고 김성현과 임홍규는 스폰을 받아서 재경기를 했고 이영호가 옵저버 중계로 이어받았는데 스폰 경기 채널을 스릴스타리그 채널인 caster에서 계속 했다.. 그것도 수시간동안.. NTR

8.2. 해설

  • 이원해설: 조병세
    • 16강 B조
      전날인 16강 A조에서 탈락했지만 스타리그에 대한 열의가 남아있는지 16강 B조에 한해서 진행자와 정식으로 이원해설을 진행했다. 전반적으로 선수 분석이나 경기 양상에 도움을 줬는데 원래부터 해설에 욕심이 많은듯. 간혹 대사가 너무 길어져서 진행자가 말해야 타이밍까지 말하거나 진행자 방송에서 별풍선 선물이 떴어도 말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도 나왔다. 그래도 두 해설의 목소리나 톤이 모두 안정하다보니 의외로 합은 맞는 듯. 사실 진행자가 멘트를 양보하는 모습이였다. 그래도 프로게이머BJ 신분이다보니 진행자가 이를 생각해서 질문을 하거나 경기를 해석하게 하는 등 많이 밀어줘서 일거양득의 모습을 보여줬다.
      조병세 또한 전문 해설가가 아닌 것 치고는 상황 설명에서 많이 분발했는데, 실제로 조병세 방송을 보면 열심히 설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은근 압권.
      진행자는 목표가 캐스터이다 보니 프로게이머 출신의 해설이 있으니 도움이 많이 됐다고 한다. 실제로 2인1조, 한국 중계 특성상 3인 1조인 중계진의 구조가 기준으로 잡혀있다보니 역할분담의 중요성이기도 한 셈.
      이후 진행자는 이원으로 역할이 분담되자 중계가 안정된다면서 조병세를 재섭외하거나 다른 프로게이머를 섭외하겠다고 했지만.. 4강까지 혼자였다.. 오오 솔로부대
  • 시즌1과 차이
    시즌1은 캐스터 지망생이라 캐스터에 집중했다면 시즌2는 아프리카TV 방송이라는 특정에 맞춰서 해설 비율을 늘렸다고. 캠 화면을 동반하면서 멘트의 억양과 스타일도 과하지 않고 오히려 더 자연스럽게 바뀌었다.
    경기 전체양상을 전달하던 방식에서 당장의 상황과 선수의 의도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참고로 선수의 의도를 해설한다는 것은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편. 누구나 할 수 있으면서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없는 해설 방식인데, 이는 선수의 평소 게임 스타일과 최근 전적과 사건, 맵의 밸런스나 심하면 수년전 기록까지 꿰차고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선수 입장에선 겉으로 말은 하지 않지만 수년전에 상대에게 대패 당한 경기 때문에 특정 맵에 관한 강박증이 있거나 평소에는 하지 않던 빌드를 최근 슬럼프 때문에 한다는 등의 여러가지 요인이 있는 것이 결정적인 이유. 이때문에 누구나 선수의 의도를 마음대로 가져다 붙일 수 있지만 "팩트"와 설득력을 갖춘 분석은 누구나 할 수 없다. 스릴스타리그 진행자는 선수의 게임 스타일과 맵에 대한 지식, 특히 선수의 최근 전적과 사건등을 종합해서 선수의 의도로 연결짓기 때문에 나름 완성도 있는 해석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언어 유희는 많이 줄었다. 철벽 철검 철퇴 김민철은 계속 썼다.
  • 자료조사
    선수의 경기 스타일, 방송 스타일, 각 선수들의 일정과 최근 전적 등 다 꿰뚫고 있다. 덕분에 경기 초반에 중계할 내용이 없을때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면서 시청자 귀를 즐겁게 해준다. 아마추어 해설은 물론 프로 해설 방송까지 경기 초반의 공백 동안 몰입감을 떨어뜨리는 발언들이 문제인데 이를 완벽히 소화한 셈. 게다가 양 선수간의 최근 전적이나 최근 매치를 사용해 경기의 가치를 올리기도 한다.
    리그에 사용한 맵에 대한 간략한 지식도 갖고 있어서 종족전 양상이나 선수의 의도에 금상첨화로 덧붙이기도 한다.
  • 목소리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구성훈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시즌1 참가자였던 박성균은 방송을 볼때마다 "성훈이 형이다"라고 우스갯소리로 말한다.
    구성훈이 방송을 볼때는 "구성훈이 두 명이냐", "언제 해설 시작했냐"등의 채팅이 올라오는데 구성훈 방송에서 스릴스타리그를 볼때면 구성훈 해설에 구성훈이 보고 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정말 비슷하다.
    억양은 여전히 박상현과 흡사하다. 기가아아아아아아아아는 안한다. 박상현보다 차분한 스타일.
  • 말의 속도
    16강에서 말이 너무 빠르다는 지적이 많아 8강부터는 속도를 조절했다. 16강에선 긴장해서 그랬다는 듯. 사실 8강부터 말의 속도를 줄인 것도 있지만 방송에 여유가 많아진 것도 한 이유. 상황 설명에 농담도 섞고 경기 내용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진행자 자기 자신이 경기에 빠져들면서 즐기는 게 전해질 정도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농담과 시청자와 소통하면서 말과 말 사이에 호흡할 시간이 많이 생긴 편.
  • 소통
    멘탈 甲. 이 뜻이 아니다.
    시즌1보다 더 강한 멘탈로 돌아왔다는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순한 욕보다 돌려까기가 멘탈을 흔들기 더 쉬운데 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볍게 넘기거나, 그것도 더 한 자기비하를 통해 무마하는 방식[12]은 같지만, 더 강화되었다는 것이 16강 C조에서 임홍규의 시청자가 대거 유입되면서 어그로와 트롤을 상대하는 것을 통해 입증되었다. 게다가 당일 임홍규가 스폰 게임으로 연락도 하지 않아 10분이 지연되고 리그에 지장이 있었음에도 임홍규가 오프온라인에서 손가락에 꼽을 선수고 아프리카TV에서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해한다는 등 오히려 적을 감싸주는 보기드문 성인군자 BJ.. 리스펙트한다는 말까지 나왔다.
    시청자의 의견과 참가자들의 여러가지 상황들은 존중하는 편. 중계와 방송 설정을 동시에 하다보니 채팅창을 읽기 힘들다고 하는데 자막 준비할때 아니면 다 읽는다. 간혹 읽었지만 말로 해주지 않은 채팅이 있는데 그건 진행자 심기를 건드렸기 때문에 무시하는 것이니 유의(..).
    8강 후반부터 유난히 채팅을 무시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4강과 결승엔 채팅을 읽는 게 거의 영광일 수준. 물론 읽지 않은 것이 아니지만 16강과 비교해서 읽는 빈도나 리액션 등이 매우 드물어졌다. 채팅 내용에도 더 민감해졌는데 스트레스가 쌓인 것인지 다른 일이 있는 것인지는 원인불명. 채팅 내용에 반감이 생겨서 읽어도 안 읽은 척일 수도 있겠으나, 자막 실수에 시청자들의 제보가 연이어져도 눈치 채지 못하는 것을 봐선 채팅창에 눈을 안 두는 듯.

8.3. 방송

  • 캠화면
    • 16강 초기
      파일:스릴리그2캠1.jpg
      시청자 왈 다크템플러. 다들 충공깽하더라.
      시즌2가 되면서 크게 바뀐 점 중 하나. 5월 4일 최초로 얼굴과 본의아니게 집도 공개하게 됐다.
      사실 다른 리그에서 얼굴을 보인바 있다. 모 게임방송사에 취직할때와 모 SNS관리자가 연 스타리그에서 공개한 적이 있지만 아프리카TV 시청자에겐 처음이라 말 그대로 마음 속에서 무언가 깨지는 소리가.. 사실 외모가 비교적 괜찮은 편이라 그렇게 깨지진 않았다. 처음엔 캠 할 생각은 없었지만 아프리카TV에서 적극적인 권유(..)를 했다고 한다. 말해보아라. 이 리그 스폰서가 누구냐! / 아..아프리카TV 입니다! 진행자도 고민을 했다고 하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굳은 결심을 한듯. 다른 아마추어BJ주최 스타리그의 진행자였던 BJ사일도 아프리카TV의 강한 권유(..)로 캠화면을 시작했다고.. 본격 남캠으로 정복 시도하는 아프리카TV
    • 16강 C조
      파일:스릴리그2매트릭스.jpg
      얼굴만 침울해보이게 어둡다는 지적이 많자 조명을 조절했다는데 혹 떼려다가 혹 붙인 격이 됐다(..). 라식 수술한지 한 달이 안돼서 빛번짐이 심해 선글라스를 꼈다는 모양. 얼굴을 밝히기 위해 조명을 비추고 그 빛때문에 선글라스까지 썼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얼굴은 어둡게 나왔다. 선글라스를 끼기 위한 철저한 계획.
    • 8강 A조
      파일:스릴리그2캠3.jpg
      파일:스릴리그2캠4.jpg
      갑자기 낮에 형광등이 꺼지면서 의도하지 않은 암흑시대 연출. 까딱했으면 어둠 속에 흑인의 치아만 보이는 유머처럼 진행자의 고른 치아만 보는 캠이 될 수도 있었으나 몇몇 시청자들이 핸드폰의 조명을 사용하라는 지식을 전달하자 인류의 불을 선물받듯이 강렬한 LED 라이트의 조명으로 그나마 개선된 상황.. 캠만 보면 하이라이트를 받는 독백 장면에 가깝다. 다행히 다음 경기엔 형광등을 바꿨는지 조명 상태를 16강 초기로 돌려놨다.
  • 진행
    선수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진행을 빠르게 한다. 덕분에 자막 실수가 더 많아지는데 이를 감수하고서도 선수를 우선 배려하는 것. 덕분에 시청자도 기다리는 시간이 짧아 경기에 집중하기 좋다.
    16강 B조 김성현 vs 임홍규 전에선 마패록이다보니 선수의 상태가 매우 난폭한 상태로 변화해서 한시를 못참고 임홍규가 시작하자는 채팅을 도배했다. 그러나 임홍규에게 마패를 당하고 경기도 워낙 격한 내용이다보니 김성현도 진행 빠르게 좀 하자고 투덜대기도 했다. 설상가상으로 16강 B조가 시즌2 전체에서 진행이 가장 느리기까지 했다.
  • 방송 품질
    방송 화질은 720p로 나쁘지 않은 편. 적당히 필요한 기능만 사용하기 때문에 조잡하지 않아 경기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다. 다다익선이라고 아프리카 도우미라는 플러그인과 각종 플랫폼, 아프리카TV의 스튜디오2(프릭샷)에서 지원하는 신기능을 많이 사용했지만 최근은 과유불급이라고 과한 설정들은 오히려 정신없고 몰입도를 떨어뜨려 다른 프로게이머 BJ들도 많이 자제하는 편. 시선의 흐름에 따라 왼쪽에 큰 화면으로 경기를 보여주고 오른쪽에 어두운 배경으로 캠과 채팅을 띄워놓는 설정을 대부분 따르고 있다. 진행자도 마찬가지로 이 방법을 따르는데 더 좋은 점이라면 프로게이머 BJ 방송과 다르게 광고가 없다는 것.
    자막은 16강 기준으로 목소리와 해설과 더불어 삼대장(..)으로 칭찬을 받고 있다. 시즌1 자막은 "이쁘다"는 평이 많았던 반면 시즌2 자막은 대체로 "깔끔하다"는 평. 참가한 게이머들이 자신의 경기가 끝나고 다음 경기까지 남은 시간동안 진행자 방송을 보며 자막을 보게 되는데 대부분[13] 오프닝 자막에 호감을 많이 가졌다. 이경민의 경우엔 게임이 끝나고 WINNER라고 써있는 자막에 관심을 가졌는데 16강 A조 이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사실 리그 시작전에 대기시간동안 띄워두는 조별 사진(위 조편성 항목 참조)의 화면도 있는데 경기 대기시간동안 틀어놓지 않아 게이머 대부분이 이를 모른다. 이 때문에 자신의 사진이 어떻게 나오고 있는지 조차 모르는게 대다수.
    파일:스릴리그2임홍규자막.jpg
    16강 C조 임홍규가 몰수패 이후 2경기 관람을 했는데, 오프닝 자막을 보고 감탄하며 사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몇초 뒤 한 시청자가 진행자에게 귓속말로 홍피셜! 아성현이형이랑 스폰게임해야했는데 괜히 ㄵ대회 참여했다 그냥기권할까?라고 유언비어를 전했고, 이는 2경기를 시작한 직후라 귓속말 거부를 안한 진행자를 통해 방송으로 공개됐다(..). 이에 당황한 임홍규가 저는가슴에손을얹고 그런적없습니다를 급하게 채팅하는 것이 진풍경이라면 진풍경. 곧바로 오히려 자막이뻐서 스릴님한테 자막 살려고했습니다라고 했는데 이는 아부가 아니라 은근 진심이였던 듯. 몇 시청자의 두세번 이간질로 이 주제가 다시 떠올랐는데 한 시청자의 공짜로 줄 수 없겠냐는 질문에 진행자는 공짜로 줄 수 있지만 자신의 이름(스릴TV)이 적혀서 안된다고 하자 임홍규는 저걸 지울 수 없을까(..)하고 고민하기도 했다. 몇몇 시청자가 주기 싫다는 뜻을 돌려 말한 걸 왜 못알아듣냐고 추가 디스를 날려준 것도 덤이다.
    시즌1에서는 16강, 8강, 4강과 결승까지 자막이 조금씩 바뀌었기 때문에 16강 이후로도 자막이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할 요소.
    8강부터 경기가 끝나고 승자가 나오는 자막을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다.
    개막전부터 1.18을 사용하다가 8강부터 1.16버전을 다시 사용하면서 W런처의 옵저버 모드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자막이 미네랄을 가려서 보이질 않는다.
  • 자막 실수
    16강 A조와 16강 B조에서 자막 실수가 자주 나왔다. A조에선 오프닝 때 나오는 자막을 게임 시작 이후 1분 가량을 틀어놓아 화면을 가리기도 했고, 자막이 늦게 나오는 등 여러모로 진행자의 멘탈이 흔들리고 있다는 정황이 그대로 드러났는데, 아무래도 시즌1 이후 오랜 공백기간 동안 쉬었다가 새로운 방송 환경에 맞추다보니 당황하고 있다고 자기 자신이 변론(..)했다.
    16강 A조에서 조편성 화면에 이경민과 조병세의 종족이 바뀌는 실수가 있었는데 이는 외부에 의뢰를 하기 때문에 바로 수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아무래도 경기 중간에 나오는 자막과 다르게 완성본으로 받는 듯. 종족이 바뀐건 자신조차 발견하지 못했다고.. 여보생고지?
    16강 B조에서는 2경기 윤찬희 vs 장윤철 경기를 김성현 vs 장윤철이라고 30초 가까이 내보내 또 다시 당황했다. 참고로 이 장면은 김성현이 매우 진지한 표정으로 보고 있었다. 뾰루퉁
    8강 A조 2경기에서 맵과 경기 회차를 1경기 자막 그대로 사용했다. 경기가 시작한지 4분이 지나고 수정했는데 그 뒤로 4분이 지나서 경기가 끝났다..
    8강 B조 1경기에서 20분 가까이 자막 없이 진행했다. 16분 쯤에 이를 알아차렸는데 설상가상으로 자막이 켜지지 않는듯 진행자가 당황에 당황을 더했다.
    리그 8강 C조 1경기에서 2분 30초간 자막은 없고 글씨만 공중에 떠있는 채로 진행했다. 경기가 너무 빨리 끝나서 누가 알려주고 수정할 시간도 없었다..
  • 싱크로율 문제
    개막전부터 계속된 문제. 리그 시작부터 끝까지 해결되지 않는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 잡혔다. 모든 소리는 정상인데 스타크래프트 화면만 약 1초 정도 느린 것. 스타크래프트 화면만 1초 정도 느리게 나오는 것이다. 간혹 몇몇 시청자가 자신은 정상이라고 하는데 캠 화면과 스타크래프트 소리, 진행자의 음성까지 전부 일치하고 스타크래프트 화면만 느리게 나오는 것이라 시청자마자 다르게 보인다는건 어불성설인, 말 그대로 허언. 처음엔 1.18의 버그와 호환성 문제로 생기는 문제인 줄 알았으나 1.16으로 다운그레이드했음에도 문제는 멈추지 않았다.
    진행자의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아 나타나는 문제라는 의견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진행자가 설정을 잘못한 탓이 크다. 만약 컴퓨터의 사양 문제라면 캠화면과 마이크 소리, 스타크래프트 소리 전부가 싱크로율이 엇갈린 방송이 한 번이라도 있어야 했고 게다가 스타크래프트 화면만 한두번도 아니고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모든 방송에서 느리게 나올 정도라면 정말 심각한 수준의 컴퓨터 사양이여야 하는데 그렇다면 자막을 수정할때조차 버퍼링이 걸려야 하지만 그런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 컨텐츠지원BJ
    아프리카TV가 공식 후원한 리그와 동시에 진행자는 컨텐츠지원BJ로 선정됐다. 정확히는 컨텐츠지원BJ로 선정되어서 후원을 받은 셈. 아프리카TV는 지난 대도서관과 관련된 갑질 사건 이후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있었고 이후 발전 가능성이 있는 BJ들이나 각종 대회, 리그들에게 거침없이 후원, 기회가 없다면 직접 주최하는 등 막강한 자본력을 휘두르고 있다. 누구세요? 컨텐츠지원BJ 제도도 이 중 하나로, 아마추어BJ주최 스타리그로는 두 번째다. 유즈맵까지 합한다면 세번째.[14]
    정확한 후원액은 공개된 바 없다. 총상금이 155만원인데 후원이 5만원 단위로 떨어지는 것도 좀 묘한 액수.
    파일:스릴리그2아프리카홍보.jpg
    후원과 더불어 아프리카TV 홈페이지 메인에 핫이슈 라이브 분야에서 홍보되고 컨텐츠지원BJ 기능으로 설치형 플레이어에선 스타크래프트 분야에서 최상단에 따로 노출되는 지원을 받는다. 타리그의 경우에 아프리카TV 홈페이지에서 핫이슈 라이브 분야보다 더 위인 홍보 배너에도 노출됐지만 이 리그는 노출된 적이 없는 것으로 봐선 배제된듯 하다.
    파일:스릴리그2홈페이지배너1.jpg
    파일:스릴리그2홈페이지배너2.jpg
    5월 11일 8강 A조부터 아프리카TV 홈페이지의 홍보 배너에도 등록됐다. 진행자도 이를 보고 뿌듯하다고.[15] 사진은 다른 리그나 방송과 다르게 스타크래프트 사진만 쓰였는데 아무래도 홍보용으로 쓸 진행자의 사진도 없고 스릴스타리그 홍보용으로 할 자료가 아프리카TV 측에 없어서 대충 만든 듯하다.
    위 참고 사진에서 보면 같은 5월 11일 홍보지만 배너의 왼쪽과 오른쪽 배너가 각각 다른데, 실제로 홍보 배너에 두 번 등록됐다. 즉 배너 순서를 넘기다보면 한 번씩 보여주고 순서가 한 바퀴 돌아야하는데 스릴스타리그 배너는 두 번 나온다는 것.
    파일:스릴리그2홈페이지배너3.jpg
    시간이 지나자 배너 순서가 바뀌면서 결국 한 페이지에 두 번 나왔다. 운영자가 좋아했나 보다. 이후 결승까지는 정상으로 나왔다.

8.4. 여담

  • 1.18의 사용
    특이하게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1.18 버전으로 리그를 진행했다. ASL 시즌3 스포TV 스타리그 블리자드의 권유로 1.18로 진행한 것을 같이 하기 위해서 한 모양.
    그러나 공식대회들이 1.18의 여러 문제 발생과 선수의 경기 집중력 저하로 1.16으로 롤백하자 함께 1.16으로 롤백했다. 이유는 아프리카TV 후원이다보니 아프리카TV의 리그를 따라갈 필요가 있는 것과 선수들이 공식대회에 맞춰서 1.18로 연습을 할테니 이것에 맞춰줬던 것.
  • 1.18의 문제
    2017년 3월부터 서버 접속이 안되거나 방에 조인이 안되고 되더라도 곧잘 튕겨버리는 등 버그와 프로토스 화면이 눈을 피로하게 하는 수많은 문제들이 게임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치닫자 1.18의 평가는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고, 4월에 피쉬배틀넷에서 1.18로 강제로 패치하고 1.16을 차단시키는 강수를 두지만 이 역시 버그 하나 해결안하고 무작정 시행한 탓에 1.18의 반감은 하늘을 뚫을 분위기로 솟아올랐고 결국 1.16 접속도 허용하게 되면서 서버 이용자를 두 버전으로 양단내버렸다.. 그러나 5월에 블리자드에서 내놓은 1.184 업데이트가 대부분의 간헐적 버그를 잠식시킨 것이 그나마 희소식. 이와 동시에 피쉬배틀넷에서도 5월 3일부터 1.18만 래더 게임을 가능하게 하면서[16] 프로게이머 BJ들은 울며겨자먹기로 업데이트를 했지만 처음 1.181을 접했을 때보다 많이 쾌적화된 상황에 조금 안도를 한 상황.
    ASL 진행때문에 1.18 문제는 아프리카TV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진행자도 직접 경험(..)하며 알고 있었다. 리그 개막인 5월 4일 직전에 완성도 높은 패치와 래더 게임을 위해 프로게미어 BJ들의 1.18 패치를 하게 되면서 정상적인 리그가 진행됐다. 다행히 1.18 버그로 리그가 중단하는 사태는 나오지 않았지만, 방에 입장이 되질 않는 버그나 1.16에 없던 기능들(방에 들어가기 위해 Join을 누르면 채널에서 나간 것으로 간주되는 기능도 포함)로 리그를 진행하면서 조금씩 시간은 뺏긴 편. 참고로 래더 게임의 강제 1.18 패치는 5월 3일부터여서 5월 4일에서야 1.18 연습을 해보는 방송이 상당수였다. 김윤중은 전날, 이경민과 조병세는 당일에서야 적응기를 가졌다.
    어떻게 보면 블리자드와 피쉬배틀넷의 안일한 판단이 문제를 키운 격이다. 1.185 패치를 했지만 1.18의 고질적인 문제가 남아있음에도 공식대회에서조차 1.18을 사용하도록 유도했고 이로 인해서 불필요한 차질을 빚었다.1.18만 래더게임이 가능하니 1.18 사용자도 따로 있고 유즈맵과 일반 경기는 툭하면 버그에 시달리는 1.18보다 1.16을 선호하는 사용자로 나뉜것은 덤. 1.18의 옵저버 기능과 중계 기능을 개선시켰지만 정작 화면 전환 시 스타크래프트 사운드가 나오지 않거나 튕기는 문제가 허다했으니 블리자드 말만 믿고 1.18로 했던 방송사 입장에선 당황할 수 밖에. 덤으로 선수의 실력이 저하된 것은 마찬가지고 그로 인해서 실망한 시청자의 비난도 속출했다. 피쉬배틀넷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아 정확한 강제 1.18 패치의 목적은 알 수 없지만 블리자드의 행보를 맞춰서 한 것으로 보아선 이 사태의 피해자보단 피의자에 가깝다고 보면 될듯.
  • 서버의 문제
    5월 5일 기준으로 1.184버전의 불안정한 상태와 피쉬배틀넷의 서버 불안정까지 겹치면서 각종 사설 리그들이 반응 속도가 느리거나 끊김 현상 등이 속출했다. KCM의 종족최강전은 경기 도중에 잠정 중단시키고 브레인서버로 옮기는 시도까지 할 정도였다. 말 그대로 피쉬배틀넷 하나의 불안정한 관리로 모든 온라인리그들과 모든 프로게이머 방송이 마비가 되는, 웃지 못할 상황. 결국 종족최강전은 웨스트 서버로 이전해서 진행한듯. 스릴스타리그도 접속 조차 불가능해지자 결국 웨스트 서버로 옮겨 진행했다.
  • 이영한 (16강 B조)
    이영한은 각종 스타크래프트2 리그에서 옵저버로 활동 중이다. 그러면서 스타크래프트1도 하고 ASL도 참가하는 등 활약이란 활약은 다 보여주고 있는데 문제는 너무 중구난방하게 활동한단 점. 호식스타리그 시즌2에서도 참가하겠다고 했지만 GSL 일정을 염두에 두지 않은 탓에 기권패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 스릴스타리그에서조차 이런 모습을 반복했다. 온라인 리그와 공식 리그, 스타크래프트2 리그 관계자로서 동시에 활동한다면 일정을 조율해서 시간을 맞춰야하는데 다 된다고 하고선 일정이 겹치면 하나는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당연 직업을 포기할 수는 없으니 온라인 리그가 배제될 수 밖에 없다. 진행자나 시청자 입장에선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다.
    결국 김기현으로 교체되었지만 16강 A조 개막전인 5월 4일 이후에 결정된 사항인지 포스터와 16강 B조 라인업도 수정되지 않았고, 방송 중에 보여주는 라인업만 수정되어서 송출됐다. 하루 지난 5월 6일에서야 포스터도 수정되었지만 진행자 방송국에 올라온 라인업은 여전히 이영한으로 나온다. 이영한은 그 뒤로 ASL은 물론 스폰매치마저 휩쓸고 다녔다.
  • 임홍규 (16강 C조)
    • 스폰경기 전
      김성현과의 스폰 경기에서 무한에 가까운 연패를 하게 되자 전날 VOD와 리플레이를 열심히 분석했다며 복수전으로 스폰 경기를 시작. 스릴스타리그가 8시 30분 경기란 것은 진행자가 카카오톡으로 미리 전달해놨기 때문에 이를 알고 경기를 일찍 시작했다고. 그런데 스폰은 3판 2선에 별풍선 300개였고 시작 시간도 이미 8시가 다된 시점이였다. 30분만에 김성현과의 2선제를 끝내겠다는 생각이 상대를 과소평가했던 것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스릴스타리그는 안중에 없었던 것인지.. 아니나 다를까 김성현이 그렇게 호락호락할리는 없었다.
    • 스폰경기 중
      8시 20분부터 진행자가 16강 C조 참가자들 방송을 순회했고 임홍규가 스폰 경기인 것을 확인, 카카오톡으로 알려주고 방송국에도 들어가고 시청자들도 알려주는 기염을 토했지만 김성현과의 승부욕 때문인지, 별풍선 300개 때문인지 안중에도 없이 계속 게임을 했다.[17] 아마 김성현에게 이기고 있다는 사실이 제일 컸을 듯. 김성현 방송의 회장이 사실 홍구라며 진담반 농담반의 채팅이 줄곧 올라왔다. 김성현이 강남에 땅사는데 명의가 임홍규라 하더라.
    • 스폰경기 후
      47분 10초라는 테란 대 저그의 대장정이 끝났지만 3판 2선제의 첫경기였을 뿐. 1경기를 승리하자마자 도취한 나머지 화장실가고 리플레이보고 2경기 준비까지 할 거 다하고 나서야 오늘 스타리그 있는데! 라며 김성현에게 스폰을 미뤄달라고 요청한뒤 진행자 방송국으로 향한다. 이미 글렀다. 스릴스타리그는 16강 C조 2경기 구성훈 vs 변현제가 시작한지 5분 가량된 시점이였고 그 화면을 보며 임홍규가 한 말은 "와! 아직 안끝났다. 살았다!" (..)
      시청자들을 통해서 이미 1경기는 무단 불참으로 몰수패인 즉 부전패 처리가 됐다는 것은 전해진 상황. 곧이어 임홍규는 죄송하다며 별풍선을 쐈는데 10개(..). 연이은 비난 세례를 받았지만 이 부분은 어쩔수 없는게 별풍선이 15개밖에 없었다.
      파일:스릴리그2임홍규별풍선.jpg
      스폰 경기를 세이브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김성현에게 스릴스타리그의 1경기 몰수패 소식도 빠르게 전해졌다. 김성현이 임홍규 방송에 오자 임홍규는 김성현에게 무릎꿇고 사과하지만 김성현은 " 홍구야 너 스폰도 몰수패야" 시전. 사실 농담이고 스폰은 미뤄줬는데 정확히 말하면 돌려까기다. 김성현은 그 전날인 16강 B조 참가자였고, 1경기 승리 후 승자전을 기다리며 2경기를 관전하던 도중 임홍규가 스폰 경기를 제의했지만 스릴스타리그 참가때문에 못한다고 거절했었다.
      변현제 입장에서는 아쉬운 부분인데, 무단불참으로 경기 시간도 10분가량 지체되었고 1경기없이 바로 속행한 2경기에서 구성훈을 이기지만 부전승으로 올라온 이재호에게 승자전에서 패배한뒤 최종전에서 임홍규를 마주앉아 붙게 되지만 패배하고 탈락한다. 당연 임홍규는 패자전부터 전승을 달리며 최종전에서 변현제를 꺾었으므로 8강 진출. 임홍규는 기승전결 중에서 기승전결 모두 비난받을만한 스토리.
      와이고수의 16강 C조 미네랄 베팅에서 있었는데 임홍규 승리나 임홍규 조1위 진출 등으로 베팅한 사람들의 눈물은 덤.
      사실 호식스타리그 시즌2에서도 임홍규가 지각을 하며 일을 벌인 적이 있었다. 즉 똑같은 행동을 또 반복한 셈.
  • 라만차
    시즌2의 6개 맵 중에서 가장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맵. 카멜롯이나 메두사가 먹는 욕을 거의 제곱으로 먹고 있다.
    리그에 참가한 게이머들이 주로 말하는 이유로는 크게 두가지. 종족 밸붕과 타일의 문제다. 라만차 맵은 저그가 유리하는 의견이 대세인 만큼 테란에게 매우 불리한 맵이기도 하다. 여러모로 테란죽이기로 통용되는 맵 중 하나. 이 때문에 테란과 일부 프로토스 유저들이 싫어하고 저그는 있으면 그만 없으면 그만인 맵. 문제는 타일인데, 철의 장막과 다르게 타일의 주색상이 밝은 주황색이라 눈에 피로가 많이 간다는 점이다. 실제로 주황색보다는 거의 붉은색에 가깝고 실제로 붉은색 계열은 눈에 피로를 많이 주고 반대로 (원색을 제외한) 파란색과 녹색 계열은 당연히 피로를 감소. 결국 게이머의 집중도를 흐릴 뿐만 아니라 다음 경기를 하는데 지장이 있고 시청자에게도 영향이 있다는 것. 이는 16강 B조 이원해설이였던 조병세가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거의 게이머 시점에서의 해명. 시청자나 대부분 유저가 싫어하는 이유는 타일보다 종족 밸런스 문제다.
    그러나 이런 문제들이 제기됨에도 많은 리그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그야 이유는 당연히 테란의 강세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다. 테란이 불리한 맵이 없거나 평준한 맵을 주로 사용한 공식리그와 사설리그들을 보면 4강 이후로 테란만 있거나 3테란 1타종족인 경우가 많기 때문. 설마 이러한 근거가 테사기를 뒷받침합니까 아니다 이 악마야 시즌2는 이영한의 불참으로 김기현까지 합세하면서 16명 중 테란만 무려 7명이기 때문에 충분히 고려할만한 맵이라고 할 수 있다. 테란으로 참가한게 죄다.
  • 퍼즈와 규정
    퍼즈 요청을 하면 일반 공식대회와 같이 심판 즉 진행자가 퍼즈를 하고 사유를 설명하고 진행자가 다시 시작하는 그런 구조로 추정되지만.. 그런거 없다.
    8강 A조 7분이 흘러가는 시점에서 장윤철이 pp를 요청하면서 자진 퍼즈를 했다. 이미 장윤철이 퍼즈를 한 만큼 손을 쓸 수 없으니 진행자는 잠시 목이나 축일겸 음료수를 꺼내는데 그 짧은 시간안에 장윤철은 "죄송죄송 / 고고요?", 고석현이 "ㄱㄱ"라 하자 그대로 장윤철이 시작(..). 진행자는 살짝 아쉽다고, 절대 당황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저 웃음만 나오는 상황.
    다음날 8강 B조에서도 연달아 존재감이 잊혀졌는데, 마찬가지로 경기 6분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임홍규가 "pp"와 함께 자진 퍼즈(..). 수초 뒤에 "죄송합니다 / ㄱㄱ?"라고 하자 김성현도 자연스레 "go"라고 한뒤 바로 재개. 눈물만 나오는구나.
    정확히 말하면 참가 선수들의 인지가 잘못됐다고 볼 수 있다. 크게 보면 매너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사전에 리그 규정을 숙지시킨 것도 아닌 모양. 관점에 따라 단순한 실수라고 여길 수도 있고, 온라인이더라도 누군가의 돈과 방송을 통해서 공식적으로 진행되는 리그인 만큼 공식대회에 참가한다는 생각이 있다면 해선 안될 일이기에 선수들이 비판받아도 할 말 없는 부분.
    규정 부분에서도 선수마다 채팅창을 끄거나 얼리는 선수도 있는 반면 그냥 진행하는 선수도 있다. 시즌1과 비교하자면 진행자가 /dnd all 요청을 하는 등 무고의 부정행위를 방지하려는 시도는 생겼지만 퍼즈 문제나 경기 중 규제 문제 등 여러모로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리그에 참가한다는 인식이 생겨야 해소될 과제가 많다.
  • 기타
    • 애연가다. 방송을 틀고 리그 시작 전 남는 시간동안 흡연하러 자리를 뜨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리그랑은 전혀 상관없다.
    • 의외로 덜렁한 모습이 종종 보인다. 시즌1에서 겪은 상황들은 경험을 통해 유연하게 지나가지만 여전히 아차하며 여러가지 실수들이 나온다. 그럴 때마다 자신을 자책하며 자폭하는 모습으로 희화하는데 시청자들도 긍정적으로 여기는 편.
    • 공지 전달을 참가한 선수들에게만 하는 나머지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이 되질 않는다(..). 방송 끝자락에서 짧게 다음 일정을 소개하지만 경기가 끝난 마당에 그것까지 보는 시청자가 얼마나 될지.. 게다가 방송국에도 경기 결과나 일정을 잘 갱신하지 않아 경기 결과와 일정을 누구에게 물어보거나 확인하기 어려운 실정. 8강은 방송국에 일정을 공지해둬서 알기 쉬워졌다.
    • 외모나 캠 화면으로 보는 분위기는 친근한 삼촌 느낌인데 빠른 1996년생이라고 한다. 리그랑 상관없다. 86이라고 놀린다. 살뺀 김윤중
    • 미필이다. 이것도 리그랑 상관없다.


[1] 전/현프로게이머 스타리그 기준으로 두번째다. 아마추어/준프로 스타리그까지 포함한 순서로는 세번째. [2] 16강은 1.18로 진행했지만 버그가 심해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3, 스포TV 스타리그가 1.16으로 롤백하자 8강부터 1.16으로 진행. [3] 실시간 방송은 아프리카TV에서 진행하고 다시보기는 유튜브에 올리는 방식. [4] 컨텐츠지원 BJ로 선정됐다. 설치형 아프리카TV 플레이어로 로그인해서 시청하면 스타크래프트 분야에서 컨텐츠 지원BJ로 최상단에 조회가 된다. [5] 아프리카갑질사건 이후 컨텐츠지원, 신입BJ지원, 각종 대회나 리그를 직접 주최하거나 BJ가 주최하는 리그마다 100~200만원씩 후원해주는 등 상당히 적극적인 플랫폼으로 변모했다. 후원하고 메인에다가 작게나마 홍보해주는건 덤. [6] 16강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8강부터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 [7] 양쪽 선수가 하기 싫은 맵 하나씩을 빼고 남은 4개로 하는데, 순서는 랜덤. [8] 수정전 일정표는 진행자가 직접 편집했다고.. 어쩐지 [9] 며칠동안 계속된 임홍규-김성현, 김성현-임홍규의 스폰 경기가 리그에서도 만난 말 그대로 복수혈전. 시작은 스폰 경기로 김성현의 연승으로 임홍규가 굴욕을 겪으면서 분노의 재경기를 계속 요청해 서로 간의 멘탈을 깨부수는 사이가 됐다. 처음은 임홍규가 시청자들에게 조롱과 놀림도 받고 김성현에게 패배한 사실에 격분한 나머지 VOD 분석과 다시보기를 봐가면서까지 이기기 위해 몸부림쳤고 결국 김성현이 몇경기를 패배하면서 임홍규가 승전보를 울리고 김성현의 멘탈이 조각나기 시작하면서 복수의 칼을 갈았고 미칠듯한 승부욕의 리스폰의 리스폰의 리스폰이 되고 있었다. [10] 시즌1에서도 김명운에게 패배하면서 2위를 했다. 이렇게 콩라인에 입성.. [11] 16강 시청자는 평균 300명이나 그 날만 시청자가 800명을 돌파했다. 게다가 임홍규는 8강 진출까지. 결과만 본다면 모두 해피엔딩인건 사실이다. 하지만 실상은.. [12] 시청자가 5시 아귀라고 하자 아귀는 너무 칭찬이라고.. [13] 구성훈, 이재호, 임홍규, 이경민 등 [14] 이전에 호식스타리그 시즌2가 아프리카TV의 컨텐츠지원BJ로 지금과 같은 후원과 지원을 받았고 유즈맵으로는 랜덤 타워 디펜스 대회의 ( 캬하하 사건의 그) BJ종원쌤이 있다. [15] 방송에선 아프리카 운영자님이 잘 봐주셔서 해준 것 같다며 보면서 감동과 오르가즘을 느꼈다고.. 흥분의 종류가 잘못됐다.. [16] 블리자드 코리아와 피쉬배틀넷은 모하임이 피쉬서버를 게이트웨이에 추가한다는 결정을 발표한 이후로 그전보다 더 밀접하게 소통해오고 있다. 덤으로 강제로 1.18 패치하기 전까지도 원활한 버그 리포트나 건의가 없었던 반면, 강제 패치 이후 수많은 욕과 함께 버그 제보가 이어졌고, 우연인지 관여를 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블리자드에서 피쉬배틀넷에 보고된 버그들이 중점적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시켰다. 물론 외국의 버그리포트에서도 주로 다루던 문제들이였던 만큼 확실한 관계설명은 불가능. [17] 이때 이미 임홍규가 유리한 시점이였고 진행자도 저그가 이렇게 몰아치는데 끝나질 않는다며 당황스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