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5 21:27:50

슈퍼 마리오 64/A 버튼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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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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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e0000><colcolor=#fff> 스테이지 · 등장인물 ·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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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런 ( 대한민국) · 버그 · A 버튼 챌린지(64) · B 버튼 챌린지(DS)
유튜버 · 개조 롬 · Super Mario 64 Bloopers · So long, gay Bowser!
슈퍼 마리오 시리즈 · 슈퍼 마리오 3D 컬렉션

1. 개요2. 남은 A 버튼
2.1. Any%2.2. 100%
3. 관련 용어/기술
3.1. 버그들
4. 예시
4.1. 물고기와 함께 스테이지 입장
4.1.1. 공략4.1.2. 구 공략
4.2. 날아라! 날개마리오
4.2.1. 원리4.2.2. 과정4.2.3. 개선된 공략4.2.4. 여담
4.3. 데굴데굴바위의 비밀4.4. 도망친 쿠파의 레드코인 (0.5번)4.5. 천공의 저택
4.5.1. 원리4.5.2. 과정
4.6. 천공의 대결
4.6.1. 현 공략4.6.2. 구 공략
4.6.2.1. 물바다 시티에서 HOLP 설치4.6.2.2. 폭탄병의 전쟁터에서 HOLP 설치4.6.2.3. 레인보우 크루즈에서 HOLP 설치4.6.2.4. 불바다의 쿠파에서 HOLP 설치4.6.2.5. 구 공략들
4.6.3. 여담
4.7. 화산의 리프트 투어
4.7.1. 구 공략
4.7.1.1. 원리4.7.1.2. 과정
4.8. 흠흠 꼭대기 쿵쿵
4.8.1. 원리4.8.2. 과정
5. 기타

1. 개요

슈퍼 마리오 64에서 유저들과 TASer들이 시도하고 있는 막장 플레이. 줄여서 ABC라고도 한다. 평상시와 똑같이 플레이 하되, A버튼[1]을 가능한 한 조금만 누르는 것이 목표다. 2016년에 pannenkoek2012라는 유저로 인해 널리 알려졌지만, 사실 그 역사는 그보다 10년 이상 오래되었다.[2] 다음 링크는 A버튼 챌린지의 현황을 적었던 사이트이지만, 2011년에 만들어진 20스타 A버튼 0회 입력 TAS가 만들어지기 전에 업데이트가 끊겼다. #현재 pannenkoek2012가 가장 몰두하고 있는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2023년 2월 16일을 기준으로 남아 있는 A버튼 횟수는 Any%[3]는 Wii 버추얼 콘솔 버전 0회, 그 외의 버전은 1회, 120스타 플레이는 13회이다.
현재까지의 진행을 정리한 문서 : #

관련 TAS영상을 볼때 약자가 굉장히 많이 사용되는데, 주로 미션의 제목이거나 코스의 제목이다. 여러 영상을 둘러보다보면 쉽게 익숙해 질 수 있을것이다.

2. 남은 A 버튼


아래는 버전별 최소수치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최신 상황 업데이트는 2024년 3월 18일이다.

2.1. Any%


오랫동안 Any%의 유일한 장애물은 불바다의 쿠파의 2층으로 넘어갈 방법이 없다는 것이었다. A 버튼 챌린지가 아닌 일반적인 게임플레이에서는 1층 끝부분의 봉을 통해 공중의 시소 플랫폼으로 올라간 후, 다시 시소 플랫폼 끝의 봉을 타 봉의 최상단으로 올라가 A 버튼을 눌러, 봉에서 내려와 엘리베이터가 있는 플랫폼에 도달한다. 시소 플랫폼이 충분히 낮은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시소 플랫폼까지는 봉을 타지 않고 대신 바닥의 용암을 이용해 튀어오르면 쉽게 도달할 수 있지만, 문제는 그 이후 엘리베이터에 도달하기 위해 봉을 오르고 난 후에는 봉과 플랫폼 사이가 너무 멀어 A버튼 없이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플랫폼에 착지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봉을 우회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졌고, 2016년 9월 20일에는 약 13분 가량의 우회하는 방법에 대한 고찰 영상이 올라오기도 하였으나, 결국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cloning으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폭탄병이라도 있었으면 수월한 해결이 가능했을 테고, 실제로 해당 영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cloning과 관련된 아이디어이지만, 당장 2층을 갈 수가 없는데 폭탄병은 3층까지 가야 접근할 수 있다.

그러나 2018년 5월 28일, Wii 버추얼 콘솔 버전에서 불바다의 쿠파에 존재하는 플랫폼이 상승하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닌텐도 64에서는 64비트 float을 32비트 float로 변환할 때 정확히 일치하는 값으로의 변환이 불가능할 경우 무조건 가장 가까운 값으로 변환하지만, Wii 버추얼 콘솔은 변환하려는 수보다 0에 더 가까운 값들 중에서만 가장 가까운 수로 변환한다. 1층에 위치한 상하로 움직이는 플랫폼의 Y 좌표는 기본적으로 음수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기다리다보면 이 변환 방식의 차이에 의해 플랫폼이 Y = 0을 향해 점점 상승하는 것이다.

이제 Wii 버추얼 콘솔에서 불바다의 쿠파에 입장한 후, 해당 플랫폼이 어느 정도 상승하기를 기다린다. 플랫폼이 용암과 약간 떨어진 정도가 되면 용암에 튀어오른 후 즉시 플랫폼에 착지해 VSC를 유발하고, 3일 가량 대기한 후 VSC를 이용하여 엘리베이터에 착지하면 된다. 엘리베이터를 둘러싼 벽은 실제로는 엘리베이터 안쪽 방향으로만 존재하고 바깥쪽 방향으로는 존재하지 않아서 가능한 일이다.

동년 6월 20일 실제로 이 버그를 이용해 불바다의 쿠파를 A버튼 없이 클리어한 사람이 등장하면서 A버튼 없이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음이 완전히 밝혀졌다. 그러나 이때까지는 이론상으로 가능함이 밝혀졌을 뿐, 실제로 시행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았다.

TAS의 경우 불바다의 쿠파의 플랫폼 상승 버그는 닌텐도 64가 아니라 닌텐도 Wii의 버추얼 콘솔에 존재하기 때문에, 각종 닌텐도 64 전용 에뮬레이터들에 비해 비교적 TAS 기능이 발달하지 않은 Dolphin으로 슈퍼 마리오 64 버추얼 콘솔을 TAS해야 하므로,[4] A버튼 없는 완전한 클리어 영상은 제작하기 더 까다롭다. Wii에서의 오류를 재현하도록 조금 수정된 N64용 에뮬레이터를 이용한 TAS 영상도 존재는 하나, 해당 영상의 설명에도 쓰여 있듯 해당 버그를 실제 Wii와 똑같은 속도로 재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 완벽한 영상이라고 보긴 어렵다.

반면 RTA의 경우 그냥 Wii 버추얼 콘솔로 플레이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70스타를 A버튼 없이 모으는 것은 고사하고 게임을 클리어하려면 필수적으로 클리어해야 하는 천공의 대결이 RTA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연구 끝에 각종 스테이지를 RTA로 클리어하는 방법이 발견되었고, 천공의 대결을 RTA로 클리어하는 방법도 발견되었다. 그렇게 2024년 5월 marbler라는 트위치 유저가 86:48:30 기록으로 클리어하는데 성공[5]하면서, 출시 후 약 28년 만에 슈퍼 마리오 64가 A버튼 없이 클리어되었다. 클리어 과정을 요약 해설한 영상

물론, 버추얼 콘솔도 닌텐도가 정식으로 출시한 버전이긴 하지만 버추얼 콘솔의 잘못된 에뮬레이팅 방식으로 인해 발생한 버그이기 때문에 닌텐도 64에서도 가능한 방법이 나올 때까지는 완전히 끝난 게 아니라는 의견도 나온다.

2.2. 100%

  • 13번(초기 일본판 닌텐도 64 버전)
  • 15번(Wii 버추얼 콘솔 버전) / 16번(그 외 모든 버전)
  • 해적들이 있었던 바닷가 - 0.5번
    • 해저 동굴의 보물 (0.5번) - 스타가 다이브 리커버로 먹기엔 너무 높이 떠 있어서 대신 주변에 있는 다른 바위를 높은 속도로 밟고 도약하는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 높은 속도를 만들기 위해서 수면에 있는 미끄러운 경사로에서 속도를 쌓아야 한다. 여기서 기존의 Hyperspeed Punching보다 훨씬 높은 속도를 쌓을 수 있는 Hyperspeed Jump Kicking[6]을 이용[7]하기 위해 A버튼을 누르고 있어야 한다. 속도를 충분히 쌓고 나서 동굴 안에 들어가서 수면을 벗어나면서 쌓인 속도를 발동시키는데, 이때도 점프 킥으로 경사로를 빠져나와 속도 손실을 줄이고, 바위 위에서 또 점프 킥을 사용하여 스타를 먹는다. 공략 영상
  • 앗뜨거! 사막 - 2번
    • 거대 피라미드의 내부 (1번) - 피라미드 아래쪽으로 입장할 경우 최상층의 봉에서 점프하기 위해, 위쪽으로 입장할 경우 내려가는 리프트에서 나오기 위해 A를 눌러야 한다.
    • 거대 피라미드의 수수께끼 (1번) - '거대 피라미드의 내부'와 동일
  • 워터랜드 - 0.5번
    • 도망친 쿠파의 레드코인 (0.5번) - 아래에 후술.
    • 100코인 스타 (0.5번) - '도망친 쿠파의 레드코인'과 마찬가지로 봉이나 코인을 복제하기 위해 A를 누르고 있어야 한다. 참고
  • 거대 꼬마 아일랜드 - 2번
    • 꽃충이의 레드코인 (2번) - 레드코인 몇개가 너무 높은 땅에 있다.
  • 똑딱 시계 - 3번
    • 코스 입장 (3번) - 똑딱시계로 들어가는 그림은 너무 높이 있어 들어갈 때마다 A버튼을 한 번씩이나 눌러야 한다. 스타 7개를 먹기 위해서는 6번 들어가야 하지만, 일본판 초기 버전에선 Spawning Displacement 버그로 2개의 스타[8]에서는 A 버튼을 아낄 수 있다. 거기에 '똑딱 시계 바늘 위에서' 스타[9]를 A버튼을 누른 채 먹는 대신 재입장 버그를 한번 더 쓸 수 있어 총 3개의 A버튼을 아낄 수 있다.
    • 똑딱 시계 바늘 위에서 (0.5번) - 사실 스타 자체는 A버튼 없이도 먹을 수 있으나, 이 스타를 먹은 직후 Spawning Displacement 버그로 똑딱시계에 A버튼을 새로이 누르지 않고 입장하기 위해서 0.5번이 필요하다.
  • 레인보우 크루즈 (1번)
    • 코스 입장 (1번) - 레인보우 크루즈로 들어가는 입구는 너무 높이 위치해 있어 A를 한번 눌러야 한다. 한 번 입구에 도달하면 스타 7개를 획득할 때까지 추가로 A 버튼을 누를 필요는 없다.
  • 숨바꼭질 피치 슬라이더 (1번) - 노란 ! 블록 속의 스타는 너무 높이 위치해 있어 A를 한번 눌러야 한다.
  • 무지개와 날개마리오 (3번) - 무지개와 날개마리오의 입구는 너무 높은 곳에 있어 입장하기 위해 A를 한번 눌러야 한다. 그리고 레드코인들도 높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대포를 사용하기 위해 A를 두번 더 눌러야 한다.
  • 불바다의 쿠파 (1번) - Wii 버추얼 콘솔에선 윗부분에 서술된 버그를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해당 버전에서는 똑딱시계에 A버튼 없이 재입장하기 위한 버그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닌텐도 64에서 할 때보다 A를 두 번 더 누르게 된다.

3. 관련 용어/기술

자세한 내용은 대부분 위에서 말한 pannenkoek2012의 서브채널[10] Uncommentated Pannen[11] 채널에 가면 볼 수 있다.
  • DR(Dive Recover) : 다이빙 공격 후 튀어오르는 동작. 튀어오르는 동작까지 B버튼을 사용하며 A버튼을 사용하지 않는다. ABC에서 높이 있는 곳에 도달하는 가장 쉬운 방법.
  • 유닛 : 게임 내 거리의 단위다. 마리오 히트박스가 위로 161유닛, 좌우로 50유닛씩으로 총 161X100유닛 크기의 원기둥이다. 위의 pannenkoek2012의 일부 영상의 오른쪽 위에 숫자가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중 위치와 속도의 단위가 유닛이다.
  • 마리오의 속도 : 마리오가 이동하는 속도를 말한다. 게임에서는 속도 벡터를 이용하여 마리오가 다음 프레임에 어디에 있을지 계산하고 그 프레임에서 마리오를 그 위치로 이동시키는데, 매번 프레임을 4등분하여 각 4등분된 프레임에서 마리오가 있을 위치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다. 그러다가 밑에 바로 나올 경계 밖이나 바닥 및 천장 판정 받는 부분 같이 게임이 원치 않는 위치에 마리오가 도달하면, 속도 벡터에 상관없이 마리오를 그 자리에 고정시키고 특정 방향의 속도 성분만 초기화시킨다. 이런 메커니즘을 이용하여 아래에 서술할 페드로 지점이나 Hyper Speed Walking 같은 다양한 버그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
  • 경계 밖(out of bounds) : 말 그대로 스테이지 밖이다. 이곳에는 아래 방향으로 바닥 판정이라는 게 없기 때문에 사실상 텅 비었다고 해도 된다. 게임에서는 마리오의 다음 프레임을 계산하면서 어떤 4등분된 프레임의 위치가 이곳이라면 그 4등분된 프레임에서 마리오의 수평 속도를 초기화시킨다. 단, 수영을 할 경우에는 마리오를 아예 이동시키지 않는다. 정상적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위치는 아니지만, 여러 가지 방법으로 들어갈 수 있다. 다만 여기에 들어가면 마리오는 모자를 잃고 즉사 판정을 받게 된다.[12] # BLJ나 Hyper Speed Walking 같이 무한히 속력을 쌓는 방법을 이용하여 평행우주에 진입할 수 있는 것도 이 경계 밖 덕분이다.
  • A버튼 0.5회 입력 : 영어로는 Half A press라고한다. A버튼을 누른 상태로 할 수 있는 조작들이 있는데,(발차기, 헤엄치기, 돌면서 혹은 날개마리오 상태에서 천천히 떨어지기 등등) 이런 기술만으로 획득 할 수 있는 스타가 있는 스테이지에서는, 굳이 A를 추가로 누를 필요 없이, 다른 A버튼이 필요한 장소로 이동하거나 스테이지를 클리어 한 후 A 버튼을 떼지 않은 상태로 플레이하면 A버튼을 추가로 누르지 않아도 된다. 스타 하나만 놓고 보면 한 번의 A 버튼을 필요로 하지만, 게임 전체로 볼 땐 A버튼 입력횟수가 늘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그냥 누른 것과 구별짓기 위해서 A버튼을 꾹 누른 상태로 어떤 스테이지를 시작했다는 것을 'A 0.5회 입력'이라 부른다. 오해하기 쉽지만, 0.5버튼 2번이 1회가 되는건 아니다. A 버튼 한번 누른 채로 두 스타를 획득하면 되기 때문.
  • 페드로 지점(Pedro Spot) : 천장 판정을 받는 벽이 바닥으로부터 적절하게 떨어진 지점. 정확히 말하면, 바닥과 천장이 마리오의 히트박스인 160유닛 미만, 2유닛 이상 떨어져 있을 때 페드로 지점이라 부른다. 앞서 말한 히트박스 때문에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폭탄병이나 지형 등으로 마리오를 억지로 밀어 그 지점으로 갈 수 있다. 위에서 서술한 속도 메커니즘과 천장 및 바닥 판정을 이용하여 마리오는 다른 곳으로 튕겨질 때까지 수평 방향의 속도를 계속 쌓을 수 있다. 그렇지만 이걸로 평행우주 버그를 내는 건 불가능하며, 수평 속도에 비례하는 높은 점프를 위해서는 A버튼을 반드시 한 번 눌러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페드로 지점 진입을 요하는 스타는 고난이도 스타다. Pedro라는 유저가 발견한 개념이기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이것을 사용하여 흠흠 꼭대기 쿵쿵에 필요한 A버튼을 7개에서 2개로 줄였다. 그리고 그 남아 있던 A버튼을 1개로 줄일 수 있을 이론적인 방법이 발견되었다. 다만 Pedro Spot을 사용하면 먼지 조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확률에 맡겨야 하는데,[13] 현재의 기술로 저렇게 할 수 있는 확률은 겨우 약 10100분의 1밖에 안 되어, 지금으로써는 사실상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14] 흠흠 꼭대기 쿵쿵의 A버튼이 전부 줄어든 현재는 아무 의미 없는 이야기.
  • HOLP(Held Object's Last Position, 잡힌 물체의 최종위치) : 마리오가 잡은 물체의 위치를 추적하고 마리오가 물건을 던졌을 때 그 물체가 어디에 놓여질 지 결정하는 수치다. 마리오가 물체를 던지면 그 물체는 HOLP에서 마리오가 보고 있는 방향으로 살짝 간 위치에 놓이며, 물체를 놓거나 떨어뜨렸을 경우 수평으로는 HOLP이지만 높이는 마리오의 높이인 위치에 놓인다. 일반적으로 물건을 들고 있으면 HOLP는 마리오에게서 수 유닛 앞[15]에 있고 마리오가 오브젝트를 들고 있는 내내 마리오가 움직임에 따라 업데이트된다. 하지만 이 수치가 업데이트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자세한 건 후술.
  • VSC(Vertical Speed Conservation, 수직속도 보존) : 마리오가 땅에 착지하는 순간 수직속도는 0으로 리셋되지만, 특정상황에서 이 속도가 보존되며, 움직이는 순간 리셋된다. 보존된 수치를 이용하려면 마리오가 공중에 뜨게 하면[16] 보존된 속도가 사용되게 된다. 다이브 리커버로 수직 속도를 사용하고 보존된 속도를 사용하면 다이브 리커버보단 낮게 뜨지만, 보존된 속도가 사용되는 순간 게임은 마리오가 낙하 중이라고 인지하기 때문에 지형의 끄트머리를 잡을 수 있다. 여담이지만 'Nice VSC at the end'라는 밈이 존재한다. 이 영상의 댓글로 시작된 밈이다.
  • RNG: 슈퍼 마리오 64에서의 RNG는 코인들이 튕기는 방향이나 굼바들의 움직임, 먼지가 날아가는 방향 등 여러 가지 움직임이나 타이밍들을 결정한다.[17] 이름대로 예측이 불가능한 숫자인 것 같지만, 다른 게임과 마찬가지로 코드를 뜯어보면 직접 어떤 숫자가 나올 지 계산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물건이나 적이 한 번 호출할 때마다 그 값이 바뀌며, 화면의 오브젝트들이 얼마나 많이 사용하냐에 따라서 RNG가 변화한다.[18] 이론적으로는 0 ~ 65535 까지 가능하지만, RNG 함수 코드에 특정 숫자에서 0으로 초기화 시키는 명령문이 있기 때문에 개조를 하지 않는 이상 정상적으로 얻을 수 있는 RNG 값의 수는 65114가지이다. 피치 공주 성처럼 RNG가 필요없는 장소에서는 RNG를 호출하지 않아 RNG가 고정될 수도 있지만, 마리오가 달릴 때 나오는 먼지를 이용하면 이런 곳에서도 마음대로 조작이 가능하다. 이 경우, 한 프레임에 함수를 4번씩 호출하기 때문에 일부 RNG 숫자를 건너뛰게 된다.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확률적으로 일어나기 매우 희박한 현상들도 임의로 일으킬 수 있다. 앞의 먼지의 RNG 호출을 계속 사용하면 이 숫자가 한 바퀴 도는 데 약 9분 정도 걸린다. 즉, 어떤 특정 RNG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길어도 9분만 기다리면 된다. 참고로 이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코스는 똑딱시계이다. 시계추나 톱니 같이 RNG로 움직임을 결정하는 장치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 성질을 이용해서 원하는 조작이 가능하다. 이 덕에 A버튼들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또한 이과 위에서 언급한 Pedro Spot을 적절하게 이용하면 흠흠 꼭대기 쿵쿵의 2개 중 1개의 A 버튼을 더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RNG를 먼지 없이 임의로 조작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함수의 내용을 알고 싶다면 다음 링크를 참고: #
  • SDC(Star Dance Clip) : 다이브 리커버는 일반적으로 벽을 잡지 못한다. 하지만 스타를 먹은 상태는 벽을 잡을 수 있다. 그래서 다이브 리커버로 튀어오른 뒤 스타를 먹는다면 일반적인 다이브 리커버보다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 그리고 어떤 상태건 스타만 먹으면 되기 때문에 불 클론으로 약간 더 높이 올라간 뒤 스타를 먹는 방식도 사용된다. 대부분의 스타는 먹으면 스테이지에서 나가지기 때문에, 100코인 스타를 사용해야 한다. 그래서 주로 100코인을 얻기 위한 무한코인 버그, 100번째 코인의 위치를 조절할 Cloning과 HOLP 고정 버그같은 기술/버그와 같이 사용된다.

3.1. 버그들

이 A버튼 챌린지는 당연하게도 정상적으로 클리어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어렵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점프를 못하기 때문. 그래서 대부분의 스타들은 필수적으로 버그를 써서 클리어해야 한다. 그 중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버그는 다음과 같다. 다른 버그를 보고 싶다면 슈퍼 마리오 64/버그 문서 참고.
  • Cloning : 폭탄병, 코르크 박스, 워터랜드의 등껍질 등과 같이 마리오가 잡을 수 있는 특정 오브젝트를 이용하여 다른 오브젝트를 복제하는 기술이다. 이 챌린지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버그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용도가 무궁무진하다. 이걸 이용해서 아래에 서술할 굼바 계단이나 100 코인 스타를 쉽게 만들 수 있다.
  • RLB(Remote Lava Boost, 원격 용암 부스터) : 마리오는 용암에 닿으면 데미지를 입으면서 튀어오르는데, 이 게임의 버그로 특정 지점에서 아래위치의 바닥의 효과를 받는 경우가 있다. 이를 이용해서 시작된 가설적인 아이디어로 용암 바로위의 바닥에서 용암의 힘으로 튀어오르는 기술이다.[19]불바다의 쿠파에 단 하나 남은 A버튼을 해결해줄 유력한 후보. 현재 해당 스테이지에서 사용 가능함은 밝혀졌으나 실전에 적용하지는 못하고 있다.[20]
  • 모자 복제 버그(Hat in a hand Glitch) : 보통 한 스테이지에서 마리오는 모자를 한 번만 먹을 수 있게 설정이 되어 있다. 그러나 모자 블럭이 다시 나타나는 타이밍과 모자가 사라지는 순간을 사용하거나, 모자를 여러 개를 생성하면 모자 2개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마리오는 모자를 손에 들고 다니게 된다. 밑의 HOLP를 고정할 때 쓰는 버그 중 하나다.
  • 일시정지 버퍼링 #: 일시 정지를 하게 되면 Global Timer라는 변수를 제외한 모든 변수가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스타트 버튼을 제외한 모든 입력들이 무시된다. 이걸 이용하여 짧은 시간(일시정지 시간 제외) 안에 더 많은 입력들을 넣을 수 있다. 그리고 일시정지가 되어도 Global Timer라는 변수는 계속 시간에 따라 증가한다. 이 변수에 의존하는 현상들이 꽤나 많은데, 그 중에는 마리오의 무적시간 동안의 깜빡임이 있다.[21] 그래서 일시정지를 적절한 타이밍에 반복을 한다면 무적시간 동안 마리오를 계속 투명하게 만들 수 있다. 이런 현상을 Pause Buffering Hitstun이라고 한다. 무적 시간은 30 프레임(1초)로 짧지만, 물건을 집고 던져도 시간은 4프레임이나 남는다.[22] 덕분에 이 동안 마리오는 HOLP를 고정시키면서 오브젝트를 HOLP에 복제시킬 수 있다.
  • 스폰 지점 변위(Spawning Displacement) : 초기 일본판에서만 가능한 버그. 마리오가 코스를 나가거나 스타를 얻어서 화면이 어두워질 때 회전하는 발판/물건 위에 있으면, 마리오의 스폰 지점 좌표가 바뀌는 현상이 있다. 이 버그는 코스에서 나가도 기존 회전축을 중심으로 마리오를 1 프레임만큼 더 회전시키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따라서 스폰 지점의 좌표와 기존 회전축의 좌표 사이의 거리가 멀수록 스폰 지점이 더 많이 어긋나게 된다. 이걸 이용하여 똑딱시계 코스를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필요한 A 버튼을 일부 줄일 수 있다.
  • HOLP 고정 버그 : 위의 복제와 많이 엮이는 버그다. 물건을 잡더라도 물건이나 물건을 들고 있는 마리오 둘 중 하나라도 렌더링되지 않으면 HOLP의 좌표가 업데이트 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게다가 어떤 스테이지를 나가고 다른 스테이지로 들어가도 아래의 조건 없이 물건을 잡지 않는 이상 이 HOLP의 좌표는 변하지 않는다. 이것을 이용해서 클론들을 정상적으로는 옮길 수 없는 곳(본래 복제된 오브젝트는 오브젝트가 있어야 할 범위를 벗어나서 놓여지게 되면 원래 지점으로 다시 돌아간다.)으로 복제할 수 있다. 버그를 일으키는 조건들이 많고, 쓰임새도 많아 자주 쓰는 버그다. HOLP를 고정시키는 조건들은 다음과 같다: 참조 영상[23]
    • 손에 모자를 들고 있을 때
    • 잡자마자 물건을 던졌을 때(Instant Release)[24]
    • 투명한 물건들을 복제했을 때
    • Pause Buffering Hitstun을 시전하면서
    • 카메라 화면에서 벗어났을 때[25]
    • 카메라로부터 매우 멀리 떨어져 있을 때
  • Frame Walking : 정상적으로는 오를 수 없는 가파른 경사로를 걸어 올라갈 때 사용이 된다. 가파른 경사로에서 아날로그 스틱을 매우 빠르게 원하는 방향으로 꺾고 원래 상태로 놓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경사를 오를 때나 물건을 들고 오를 때에 매우 유용한 버그이나, 실제로 하는 것은 쉽지 않다.
  • 폭탄병 역방향 판정 버그 : 폭탄병의 히트박스는 폭탄병이 폭발하기 직전의 부풀러진 크기에 의존을 한다. 그리고 마리오의 히트박스와 폭탄병의 히트박스가 겹쳐지면 마리오는 뒤로 밀려나게 된다. 이를 이용하여 폭탄병이 폭발하기 직전 부풀러진 상태[26]에서 잡으면 폭탄병은 잡혀진 상태에서 마리오를 계속 뒤로 밀어낸다. 이를 이용하면 폭탄병을 들고 공중부양하며 수평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주로 간격이 넓은 구멍을 건너기 위해서 사용된다.
  • 10k 버그 - 특정 조건을 만족할 때 빠르게 속도가 배로 늘어나는 버그이다. 이 버그를 시전하기 위해서는 20,000 이상의 속도를 가진 상태에서 움직이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아날로그 스틱을 꺾고, 미끄러운 경사로에 닿아야 한다. 필요한 속도가 워낙 크다 보니 보통 평행우주를 사용한다. 여기서 얼마나 증가하느냐는 속도에 의존한다. 증가하는 비율은 10,000 단위마다 1씩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속도가 20,000~30,000일 때 2배 늘어난다면, 30,000~40,000의 속도에서는 3배 늘어난다. 이것을 이용하여 자유자재로 속도를 늘리거나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수십 가지의 버그들을 사용하는데, 한 스테이지에서만 사용하는 버그들도 꽤 많다. 결국 이 챌린지에서는 지금까지 알고 있는 버그들을 총동원하여 사용하는 거나 마찬가지.

4. 예시

몇 가지 대표적인 스테이지들을 꼽자면 다음과 같다.

4.1. 물고기와 함께 스테이지 입장

일단 이 방법 없이 물고기와 함께 스테이지에 입장하려면 옆돌기나 백텀블링을 사용하기 위해 A를 한 번 눌러야 한다.

그러나 A버튼을 누르지 않고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발견되었다. 2018년 6월 23일에 발견된 방법으로, 여태까지 나온 A 버튼 챌린지 공략들 중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매우 복잡하다. 평행우주 공략은 이미 2015년 10월에 나왔는데에 비해 평행우주를 사용할 수 없는 닌텐도 64에서 쓸 수 있는 공략은 만드는 데 훨씬 더 오래 걸렸다. 그만큼 pannenkoek2012가 관련 영상을 많이 올렸고, 팬들 사이에서 위의 불바다의 쿠파 0x와 함께 가장 많이 이야깃거리가 되는 떡밥이기도 했다. Tyler Khene이 공략의 거의 전부를 구상했고, pannenkoek2012는 아래 공략의 과정 2~4에서 필요한 몇몇 기술들을 발견했다. 각 공략의 과정들은 전부 2018년 3월 이후에 발견되었다.

이후 2024년 2월, 소요 시간을 약 8분으로 단축하는 새로운 공략법이 발견되었다.

4.1.1. 공략


2024년 2월에 발견된 공략법. 문에 닿는 시점의 속력이 기존에 알려져 있던 1000 언저리보다 적은 720 정도밖에 안 돼도 물고기와 함께 진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만들어진 공략이다. 기존에 필요했던 속력의 3/5 정도인 1000 정도가 필요하다. 해자 밑에 감춰진 비밀 스테이지를 사용한다. 기존 공략과 마찬가지로 숨바꼭질 피치 슬라이더로 가는 문이 잠겨 있음을 이용하기 때문에, 게임의 맨 처음에 사용해야 한다.
1. 기존 공략과 마찬가지로 경사로에서 C△ 트릭을 사용하여 암흑세계의 쿠파를 진입, 클리어하여 성 지하를 해금한다. 별도의 HOLP 설치는 필요없기 때문에, 암흑세계의 쿠파에서 쿠파를 Pause Buffering Hitstun을 이용해서 잡는 수고는 하지 않아도 된다.

2. 성의 지하로 내려가서 두 개의 기둥이 있는 곳까지 가고, 오류로 기둥의 벽 판정이 없는 부분에서 엉덩이 찍기를 해서 두 개의 기둥을 모두 찍어서 성의 물을 뺀다. 이러면 해자 밑에 감춰진 비밀 스테이지를 진입할 수 있다.

3. 해자 밑에 감춰진 비밀의 시소는 페드로 지점이 존재한다. 시소를 끝까지 기울이고 시소의 받침대 끄트머리에 서 있으면 시소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그 지점이 페드로 지점이 된다. 2번째 시소로 페드로 지점을 발동시킨 후 속도를 1050까지 늘린다. 그리고 높은 속도로 튕겨나갈 때 시작지점 오른쪽을 둘러싼 경사로의 옆면을 잡아서[27]성으로 나간다. 이 속도를 통해 물고기와 함께 스테이지로 진입할 수 있다.

4.1.2. 구 공략


해설 영상
2018년 6월 23에 발견된 구 공략법. 높은 속력(여기선 1800 이상)을 가지고 성 복도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 이 공략의 포인트이다. 일단 피치 공주의 성에서는 카메라 고정이 안 되기 때문에 평행우주로 갈 수 있는 속도를 내면 게임이 무조건 뻗는다.[28] 따라서 충분히, 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높지 않은 속도를 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속도를 A버튼 없이 내고, 또 그 속도를 피치 성까지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은 앗뜨거! 사막에서 Hyperspeed Punching으로 속도를 낸 후, 프로펠러헤이호를 밟아 속도를 성 복도로 가져오는 것[29]으로 알려져 있다. 속도를 성으로 가져온 후, 숨바꼭질 피치 슬라이더로 가는 문이 필요하다. 그 위치에서 버그성 벽 잡기를 사용해[30] 물고기와 함께 입구로 가는 식이다. 여기서 문이 잠겨 있다는 메시지를 띄워야 마리오가 속도를 손실하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공략을 사용할 때 스타를 하나도 가지고 있으면 안 된다. 즉, 게임의 맨 처음에 사용해야 한다.
1. HOLP 설치 및 앗뜨거! 사막 해금하기
우선 유일하게 열려 있는 코스인 폭탄병의 전쟁터에 가서 굼바를 산 중간에 복제를 하고, 또다른 폭탄병을 Backwards Momentum으로 산꼭대기까지 옮긴다. 그리고 여기서 다시 이 버그를 이용하여 미리 복제했던 굼바를 밟고 폭탄병을 하늘의 섬까지 옮기고 섬 위의 특정 지점에 터뜨린다. 그리고 섬에서 뛰어내려 흰색 언덕 위에 착지하고 C패드 △버튼 트릭을 써서 마리오의 속도를 높이고 나무에 매달리게 하고 스테이지에서 나간다. 이 속도를 이용하면 암흑세계의 쿠파 스테이지를 스타 없이 들어갈 수 있다. 이 코스는 미리 설치한 HOLP를 움직이지 않는 조건으로 클리어해야 한다. 이 때문에 쿠파를 잡을 때 일부러 데미지를 당하여 Pause Buffering Hitstun을 시전하면서 잡아야 한다. 이렇게 클리어하여 열쇠를 얻고 앗뜨거! 사막 스테이지로 간다.[31]

2. 등껍질 운반
코스에 들어가자 마자 마리오는 폭탄을 Pause Buffering Hitstun을 이용하여 폭탄병의 전쟁터에서 설치한 HOLP를 건드리지 않고 맨 처음에 설치한 HOLP에 폭탄병을 놓는다. 그 다음 두 번째 폭탄병을 들고 HOLP 근처로 가서 HOLP에 설치된 첫 번째 폭탄병을 스폰시켜 떨어뜨린다. 그러면 그 폭탄병은 점프 이외에는 닿지 못하는 발판 위의 등껍질 블록을 터뜨린다. 그리고 마리오가 들고 있는 가짜 폭탄병 때문에 마리오의 손 앞에 등껍질이 복제된다. 이 복제된 등껍질을 시작점이 있는 맵의 귀퉁이에 놓는다. 이 상태가 되면 마리오는 등껍질을 무한히 탈 수 있다.

3. 프로펠러헤이호의 불꽃 복제하기
이 등껍질을 타고 기둥 하나에 올라 프로펠러헤이호를 홈에서 유도한다. 홈에서 일정 거리 이상 나오게 된 헤이호는 계속 불꽃을 쏘게 된다. 이후 선인한테 부딪쳐 Pause Buffering Hitstun을 낸 다음 선인 안에 들어가 무적시간이 줄어들지 않게 만들고 헤이호가 불꽃을 쏘는 타이밍에 맞춰 다시 등껍질이 있는 자리에 불꽃을 복제한다.

4. 프로펠러헤이호 유도하기
복제해둔 등껍질을 다시 타고 경사로의 수평방향으로 방향을 잡아서 속도를 늘리고 이미 움직인 프로펠러헤이호 바로 앞에까지 움직여서 그가 돌진하게 만들고 높은 속력으로 이 프로펠러헤이호가 뒤돌기 전에 충분히 멀리 떨어져 디스폰을 시킨다. 이후 멀리서 계속 프로펠러헤이호의 돌진만 하게 만들어 스폰시키고 디스폰시키는 것을 반복하여 불꽃 근처의 특정 위치로 이동시킨다.

5. 가속 및 마무리
유도를 하고 나서 특정 지점에 마리오를 가둬 40분 동안 주먹질을 함으로써 제자리에서 가속을 시켜 속도를 약 45000까지 늘린다. 이 속도가 된 마리오를 가만히 놔두면 마리오는 엎드려 불꽃과 프로펠러헤이호가 있는 곳으로 날아간다. 보통 웅크리며 슬라이딩 하면 속도가 100 언저리로 제한되지만 슬라이딩을 시작하는 프레임은 예외다. 따라서 이 프레임에서 마리오가 공중에 뜨게 하면 속도 손실을 피할 수 있다. 그 상태로 마리오는 그곳에 있는 불꽃 클론에 닿게 되는데 이것으로 벽에 박는 것을 막아 속도가 손실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떨어지고 나면 등껍질 클론을 먹게 되는데, 먹는 프레임에서 Z를 눌러 등껍질을 없애고[32] 10k 버그를 써서 속도를 약 2300에 맞춘다. 이 속도에서는 다음 1/4프레임에서의 위치가 경계 밖이 아니기 때문에 한 프레임 동안 살짝 앞으로 움직일 수 있다. 그리고 그 프레임에서 마리오는 경계 밖으로 진입하는 것을 막는 투명한 벽에 부딪치면서 프로펠러헤이호를 밟게 된다. 벽에 부딪히면 속도가 초기화되지만 이것도 첫 프레임은 예외라서, 프로펠러헤이호를 밟는 것으로 벽에 부딪혀 생기는 속도 초기화를 막을 수 있다. 그리고 빙빙 돌다가 원하는 각도와 속도에 맞추고 땅에 닿고 그 순간 스테이지를 나간다, 이렇게 얻은 높은 속도를 가지고 마리오는 코스에서 나와 성 복도로 갈 수 있게 된다. 여기서 피치 공주의 비밀 슬라이더로 가는 문이 잠겨있는 것과 구멍 앞 벽의 이상한 각도를 이용하여 마리오는 드디어 물고기와 함께 스테이지에 갈 수 있게 된다.

4.2. 날아라! 날개마리오


보면 알겠지만 다른 스타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엄청난 근성이 필요하다. TAS 제작시간은 약 55시간. 안 그래도 A버튼을 누르고 해도 어려운 데 그것까지 없애서 더더욱 어려워졌다.

자타공인 A버튼 챌린지에서 노가다가 가장 많이 필요한 스테이지였으나, 2022년 11월 14일 개선된 흠흠 꼭대기 쿵쿵에게 그 자리를 완벽히 뺏겼다.

4.2.1. 원리

기본적인 원리는 위에서 설명한 Cloning과 HOLP로 단순하다. 이것들을 응용하여 몇 가지 기술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우선 클로닝을 하는 순간 복제하는 굼바가 다른 굼바에 밀렸을 때 복제되는 위치가 달라진다. 어디냐면, 수평적으로 HOLP와 원래 있었던 위치의 중점이되, 높이는 HOLP의 높이와 같은 좌표이다. 그 굼바를 민 두번째 굼바는 수평 좌표는 첫번째 굼바와 같지만, 원래 있었던 자리의 높이에 배치가 된다. 이러한 cloning을 transport cloning이라고 한다.

또한 이 버그들을 이용하여 소위 굼바계단이라는 것을 만들 수 있는데, 이 굼바 계단을 타면 클론을 밟는 추진력으로 높이, 그리고 멀리 있는 곳까지 갈 수 있다. 만드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 I. 모자 복제 버그를 쓰지 않을 때
  • 첫번째 점에 굼바 클론을 놓는다.
    2. 1에서 만든 굼바 클론을 밟고 굼바 클론을 두 번째 점에 놓는다.
    3. 다시 첫 번째 점에 굼바 클론을 만들어 2칸까지 굼바 계단을 만든다.
    4. 이 굼바 계단을 밟고 세번째 점에 굼바 클론을 놓는다.
    5. 1~3의 과정을 반복하여 3칸짜리 굼바 계단을 만든다.
    6. 4, 5의 과정을 계속 반복하여 n\displaystyle n 칸짜리 굼바 계단을 완성한다.

    이 방법으로 n\displaystyle n 칸짜리 굼바 계단을 만드는 데 최소[33] 2n1\displaystyle {2}^{n}-1 마리의 굼바를 복제해야 한다.
  • II. 모자 복제 버그를 쓸 때
  • 어떤 점에 폭탄병 클론을 던져 HOLP를 설치한다.
    2. 손에 모자를 든 상태로 굼바 n\displaystyle n 마리를 HOLP에 복제한다.[34]
    3. 폭탄병 클론을 들고 굼바 클론 한 마리를 밟고 먼 곳에 던져 다시 HOLP를 설치한다.
    4. 손에 모자를 든 상태로 굼바 (n1)\displaystyle (n-1) 마리를 새로 설치한 HOLP에 복제한다.
    5. 3,4의 과정을 계단이 다 완성될 때 까지 각각 (n2)\displaystyle (n-2) 마리, (n3)\displaystyle (n-3) 마리, ..., 1마리를 복제하여 계속 반복한다.

    이 방법으로 n\displaystyle n 칸짜리 굼바 계단을 만드는 데 n+(n1)+...+2+1=n(n+1)2\displaystyle n+(n-1)+...+2+1=\frac{n(n+1)}{2} 마리의 굼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방법이 방법 I보다 더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모자 복제 버그가 가능할 때에만 쓸 수 있기 때문에 제한적이다.
다행히 폭탄병의 전쟁터에서는 날개모자 박스가 있기 때문에 방법 II를 사용할 수 있다.

4.2.2. 과정

시작하기 전에 먼저 산꼭대기에 원하는 점을 향하는 7칸짜리 굼바 계단을 만든다. (따라서 이 때 복제되는 굼바는 28마리.) 만든 굼바 계단을 타고 원하는 좌표에 폭탄병을 던져 높은 위치에 HOLP를 설치한다. 그리고 스테이지를 나가고 다시 들어가서 오브젝트 수를 초기화시킨다. 초기화하지 않으면 프레임 드랍, 심하면 게임이 튕기기 때문. 즉,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우선 등껍질을 이용하여 빠른 속도로 산자락을 타고 올라가다가 날아서 첫 3개의 코인을 얻는다. [35] 그리고 미리 설치하둔 HOLP를 이용하여 transport cloning을 시전한다. 여기서 복제된 굼바는 7마리. 그리고 나서 위에서 언급한 굼바 계단 만드는 과정을 다시 반복하여 하나의 굼바 대계단을 완성한다. 여기서 계단의 두번째 부분이 8칸짜리 계단이므로 만드는데 굼바를 36번 복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대계단을 타서 각각 4번째와 5번째 코인을 먹으면 된다. (귀찮으면 8:07부터 보면 된다.) 스타는 평지에 있으므로 스타를 먹는데 별다른 고생은 필요 없다.

이렇게 해서 총 71마리의 굼바가 복제되었고, 플레이 시간은 무려 57분. 이렇게 많은 굼바들이 동원된 이유는 근본적으로 산꼭대기와 코인 사이의 거리가 매우 멀다는 것에 있다. 그나마 방법 II를 쓸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방법 I을 써야 했다면 (271)+(271)+(281)=509\displaystyle ({2}^{7}-1)+({2}^{7}-1)+({2}^{8}-1)=509마리나 필요했을 것이고[36], 애초에 시도하다가 오브젝트 수가 너무 많아져서 게임이 뻗었을 것이다. 당장 위 영상만 보더라도 43마리의 복제된 굼바만으로 프레임 드랍이 심하게 일어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4.2.3. 개선된 공략

위에서 언급한 굼바들의 약 5분의 2가 HOLP를 설치할 위치로 이동하기 위한 굼바계단을 만드는 데 쓰인데다, 여기에만 약 22분이나 걸린다. 그래서 최근 pannenkoek2012에 의해 이런 노가다가 필요한 굼바 계단 없이 HOLP를 더 빠르게 설치하는 방법 두가지가 제시되었다.

기본적으로 HOLP의 위치가 굼바 오아시스가 설치되어야 할 위치와 굼바 트리플렛 스포너의 위치를 1:2로 외분한 점이면 되므로 이론상 가능한 HOLP의 위치의 수는 굼바 트리플렛 스포너의 수와 같은 총 3개이므로 HOLP의 위치로 개선하는 방법은 모두 찾아낸 셈이다.

첫번째는 천공의 대결에서 설치하는 것이다. # 필요한 HOLP의 위치는 천공의 대결 기준으로 마지막 두 번째 회전 리프트 근처이다. 덕분에 과정 1에서 필요한 28마리의 굼바를 단 1마리의 굼바로 줄였고, 공략 전체에서 필요한 굼바 클론 수는 44마리로 줄어들었다. 또한 과정 1의 시간도 22분에서 6분 반으로 크게 줄였다. 시간을 비교하는 영상

또다른 방법으로는 HOLP를 다른 곳에 설치하고 다른 굼바 떼를 사용한다. # 이 방법은 레인보우 크루즈를 사용하는데, HOLP의 기준은 그 코스를 기준으로 천공의 저택 창문 근처이다. HOLP를 설치하는 방법은 맨 아래의 120스타 플레이 천공의 대결의 개선된 공략의 과정 1, 2와 완전히 똑같다. 다만 이 방법은 첫 번째 것과 달리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레인보우 크루즈 코스 자체에 들어가려면 A버튼이 최소한 하나가 필요한데다가 이미 천공의 대결에서 이 코스가 필요하기 때문. 레인보우 크루즈를 0x로 들어가는 법을 찾아낸다면 모를까...

4.2.4. 여담

어떤 유저가 pannenkoek2012에게 미야모토 시게루를 만나면 어떤 동영상을 보여주고 싶냐고 물어보자 이 동영상을 보여주고 싶다고 대답했다. 그 정도로 노가다가 많이 필요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3. 데굴데굴바위의 비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pannenkoek2012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16년 1월 17일에 공개된 0.5번 공략법은 밈으로서 널리 쓰일 정도로 가장 유명한 공략법이었다.

그러나 해당 공략법은 2017년 4월 10일 N64 콘솔 대응, 2017년 12월 16일 시간 단축(15시간→5시간), 2023년 9월 22일 시간 단축(5시간→1시간), 2023년 10월 12일 A버튼 횟수 0번으로 감소 및 시간 단축(1시간→6분)의 네 차례의 개선을 거치며 옛 공략법이 되었다.

4.4. 도망친 쿠파의 레드코인 (0.5번)


다른 셋에 비해서 조회 수나 인지도는 별로지만, 상당히 기발한 공략을 가지고 있다. 공략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HOLP와 봉 : 우선 꽈당킹의 요새에서 나무 상자를 원하는 지점에 놓아 HOLP를 미리 설치한다. 그리고 워터 랜드 코스에 가서 가장 가까우면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레드 코인 4개를 얻는다. 그리고 투명 모자 블록으로 모자 복제 버그를 내어 HOLP를 고정한다. 그리고 거기서 해저의 등껍질을 얻어 이를 이용하여 봉을 HOLP에 복제한다.[37] 이것을 이용하여 간격이 넓은 두 봉을 오갈 수 있다. (위에 5:10에서 움직이지 않은 봉이 복제된 봉이다.) 이것을 이용하여 벽 뒤에 있는 레드 코인 3개를 더 얻을 수 있다.

2. 두 개의 영역 : 다른 맵들과 달리 워터 랜드(소용돌이 영역과 레드코인 영역)와 물바다 시티(주요 영역과 다운타운 영역)는 두 개의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 번에 영역 하나씩만 로딩이 된다. 마리오가 수중 터널을 통과할 때 특정 구간을 지나가면서 게임에서는 다른 영역을 로딩을 하며 마리오의 좌표를 바꿈으로써[38] 유저들에게 맵 자체가 마치 하나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다. 여기서 마리오는 레드 코인이 있는 영역에서 특정 점에 HOLP를 새로 설치하는데, 그 위치는 소용돌이가 있는 영역을 기준으로 로딩 존 근처에 있다. 그 다음 모자 복제 버그를 시전하고 등껍질을 이용하여 소용돌이를 복제한다.

3. 8번째 레드코인과 순간이동의 비밀: 마리오는 소용돌이에 들어가 순간적으로 회전을 하게 되는데, HOLP의 위치 때문에 마리오는 레드코인 영역을 로딩하게 된다. 그런데 로딩하면서 좌표를 바꾸면 마리오의 다음 위치가 경계 밖으로 나가버리기 때문에 게임은 마리오의 좌표를 바꾸지 않는다. 게다가 영역이 바뀌면서 Object Slot에 들어가는 아이템이 달라진다. 여기서 소용돌이가 있었던 슬롯에 물가의 나무 상자가 들어온다. 즉, 소용돌이가 물가의 나무 상자로 이동된다. 재밌는 점은 소용돌이의 성질이 그대로 유지 되면서 그 순간부터 마리오는 나무 상자를 축으로 회전하게 된다. 이 트릭 덕분에 마리오는 8번째 레드 코인이 있는 발판으로 순간 이동할 수 있고 [39] 그 뒤로는 문제없이 마지막 레드 코인을 얻고 스타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A버튼을 0.5번 누른 이유는 헤엄을 치기 위해서인데, B버튼을 눌러서 헤엄을 치면 등껍질을 들고 헤엄을 못 치기 때문에 위의 과정을 실현할 수 없기 때문.

내용과는 별개로, 이 동영상은 위의 데굴데굴 바위의 비밀만큼은 아니지만, 몇몇 유저들이 성지순례 오는 동영상이기도 한데, 이유는 그 유명한 TJ '\'\'Henry'\'\' Yoshi의 'An A press is an A press. You can't say it's only a half'라는 댓글이 이 동영상의 댓글이기 때문.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pannenkoek2012 문서 참조.

현 시점에서 공략의 2번과 3번은 더 이상 쓸 일이 없어졌다. 레드코인 스타가 있는 발판에서 블루코인 스위치가 있는 발판까지 봉을 타고 가는 것이 A버튼 없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상정하고 만든 공략인데, 연구 끝에 가능함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4.5. 천공의 저택


밑에서 서술할 120스타 플레이 천공의 대결 개선된 공략에 필요하다. 또한 무지개를 건너는 배의 공략이 포함되어 있다. 이 스타의 가장 큰 장애물은 유리 상자로, 이것들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폭탄병을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폭탄병들은 저택에 없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폭탄병을 들고 와야 한다. 때문에 동선이 상당히 길다.

4.5.1. 원리

#[40]

물건을 들고 있으면 마리오의 점프 능력이나 속도 감소로 인해 많은 불편함이 있다. 그러나 hands free 버그를 사용한다면 물건을 들고도[41] 마리오는 물건을 안 들고 있을 때의 달리기 및 점프 능력 등을 가질 수 있다.

3가지 방법으로 이 버그를 시전할 수 있다:
1. 다이빙으로 물건을 잡은 상태에서 다이빙 모션이 취소된다.[42]
2. 물건을 든 채로 벽의 끄트머리나 천장[43]에 부딪친다.
3. 물건을 던지는 도중에 마리오 밑의 바닥이 없어진다.

장점이라면 클론을 포함한 모든 오브젝트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고, 단점으로는 해당 버그를 사용하면서 별의별 액션을 할 수 없다.[44] 버그로 들고 있는 물건을 다시 집기 위해서는 다이빙이나, 물속에 들어가거나, 다른 물건 근처에서 B버튼을 누르거나, 표지판을 제외한 대화와 컷씬을 트리거하면 된다.

#2 보통 물건을 들고 있는 상태에선 워프 존을 탈 수 없지만, 이 상태에서는 워프 존을 탈 수 있는데, 보통의 경우 해당 오브젝트는 그곳 전체를 통째로 언로드하지 않는 이상 제기능을 하지 못한다.[45] 그러나 폭탄병만은 유일하게 워프 존을 타면 크기가 고정된 채로 원래 자리에 남는데, 그곳에 가까이 가면 마리오 근처에 투명한 폭탄병이 있게 된다.[46] 그 상태에서 다이브를 하는 등의 액션을 취하면 그 폭탄병을 잡을 수 있게 된다.

4.5.2. 과정

1. 무지개를 건너는 배로 간다. 이 때 가는 길에 김수한무를 계속 유인을 하여 배까지 옮긴다. 2:03에서 볼 수 있듯이 이 김수한무를 밟아 다이브 리커버로 닿기에는 너무 높은 발판에 오를 수 있다.

2. 폭탄병을 하나 복제하여 그 위에 떨어뜨려 코르크 상자를 부순다. 다시 복제하여 타이밍에 맞추어 떨어질 수 있게 배 옆의 발판 위에 배치한다. 그 다음 폭탄병을 들고 Backwards Momentum+hands free 버그를 이용하여 마리오를 공중 부양시켜 세로 미로 위에 있는 순간 이동으로 이동한다. 이렇게 하면 폭탄병을 저택까지 끌고 올 수 있다. 여기서 폭탄병을 로드하고 한 번 더 hands free 버그를 쓴 다음 순간이동을 이용하여 폭탄병 클론을 저택에 고정시킨다.

3. 다시 시작점으로 돌아가서 양탄자를 타고 온다. 이는 저택의 지붕에 가기 위해 필요한 양탄자를 가져오기 위해서이다. 이 과정에서 세로로 긴 유리 상자에 막히게 되는데, 이 부분은 2에서 떨어지게 배치해둔 폭탄병을 이용하여 통과가 가능하다. (4:03부터 등장하고 4:20에서 유리 상자를 통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4. 마지막으로 순간이동으로 저택에 옮겨 놓은 폭탄병 클론을 이용하여 가로로 긴 유리상자를 통과한다.(5:26) 이 부분 이후로는 스타를 얻는 데 지장이 있는 부분은 없다.

4.6. 천공의 대결

pannenkoek2012의 채널1, 2에는 이것과 관련된 동영상이 꽤 많다. 들어가보면 10번 눌러서 깨는 것부터해서 0번까지 다 있다. 워낙 스테이지 자체가 긴 것도 있지만, 레드코인 때문에 A버튼을 줄이는 데 지장이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 또한 맵 특유의 세로로 길쭉한 모양 덕분에 지금도 다른 스타들을 위해 HOLP를 설치할 때 매우 유용한 코스라서 2015년 1월에 0x를 달성했음에도 여전히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4.6.1. 현 공략

70스타(레드코인 없음) 120스타(레드코인 있음)
2022년 12월 6일 발견된 방법으로, 새로운 버그인 Chuckya Wrong Throw가 사용된다. Chuckya Wrong Throw는 마리오와 마찬가지로 투척병도 카메라 밖으로 벗어나면 마리오를 던져야 할 위치가 업데이트되지 않아서 투척병이 특정한 지점에서 카메라 밖으로 벗어나게 한 뒤 그 투척병에게 던져지면 마리오는 그 지점에서 던져지는 버그, 그러니까 Behind Camera Anywhere의 투척병 버전이다.
그래서 물바다 시티에서 HOLP를 설치한 뒤[47] Behind Camera Anywhere를 사용해서 투척병을 HOLP로 보낸 뒤 Chuckya Wrong Throw를 사용하면 봉을 넘을 수 있다.
레드코인들을 먹는 방식도 많이 바뀌었다.
  • 맨 처음 투척병을 떨어뜨리는 도중 투척병이 돌 발판 위에서 카메라 밖으로 벗어나게 해서 그곳에 있는 레드코인과 시작 지점에 있는 레드코인을 코스를 일일이 올라가서 떨어질 필요 없이 바로 먹는다.
  • 화살표 발판 구간에 있는 레드코인은 봉을 오른 뒤 떨어져서 먹어야 했는데, Chuckya Wrong Throw로 따로 굼바 클론을 설치할 필요 없이 다시 올라갈 수 있게 되었다.
  • 두 번째 봉에 있는 레드코인은 화살표 발판에서 올라가 먹지 않고 Chuckya Wrong Throw로 봉을 넘은 뒤 다시 떨어져서 먹는다.
  • 마지막 레드코인을 먹고 난 뒤 dive grinding[48]을 사용해 빠져나오는 방법이 발견되어 RNG로 굼바의 움직임을 조작할 필요가 없어졌다.

4.6.2. 구 공략

시간 역순으로 배열했다.

개선되기 전 가장 빠른 클리어 방법들은 모두 다른 스테이지에서 설치된 HOLP를 사용하며, 불바다의 쿠파 버전, 레인보우 크루즈 버전, 폭탄병의 전쟁터 버전, 물바다 시티 버전으로 총 네 가지 버전이 있다. 또한 물바다 시티 버전을 제외하면 두 봉[49] 중 하나의 좌표에 HOLP를 설치하고 불꽃 클론으로 마리오를 봉에서 강제로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마무리하며, 물바다 시티 버전은 다른 곳에 HOLP를 설치하고 transport cloning으로 굼바 클론을 설치하지만 봉에 맞을 수 있는 클론을 설치해 마리오를 떨어뜨린다는 점에선 변함 없다. 모두 통용되는 버전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두 가지 방법[50]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이유는 각 방법이 서로 호환이 안 되기 때문이다. 즉, 120스타 버전 개선법을 70스타 플레이에 적용을 할 수 없고, 그 반대도 안 된다. 70스타 방법을 120스타에 적용하면 불바다의 쿠파에서 봉을 2번 넘어야 해서[51][52], 120스타 방법을 70스타에 적용하면 입구가 너무 높이 있는 레인보우 크루즈에 들어가야 해서 필요 없는 A버튼을 반드시 한 번 눌러야 한다. 이런 단점들 때문에 다른 공략들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4.6.2.1. 물바다 시티에서 HOLP 설치
#
2021년 5월 4일에 발견된 방법으로, 역시 70스타와 120스타 모두 사용 가능하다.
1. 우선 물바다 시티에서 투척병을 땅에서 잡으려고 함과 동시에 떨어지면서 다이빙하며 잡는다. 이러면 무거운 오브젝트인 투척병을 가벼운 오브젝트처럼 들고 있을 수 있다. 그 투적병을 위쪽 나무 판자 위로 끌고 와서 위쪽 나무 판자 위에서 HOLP를 설치한다. 기본적으로는 100코인+여울과 하늘의 다섯 비밀을 하는 도중 시행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2. 이제 천공의 대결 스테이지에 가서 Behind Camera Anywhere를 사용하여, 마리오를 카메라 뒤쪽으로 보내 렌더링되지 않게 한 뒤 가짜 폭탄병을 잡고 굼바를 복제하여 손에 든다. [53]

4. 굼바가 충돌할 때까지 기다렸다가[54]transport cloning을 시전한다. 이렇게 하면 굼바를 작은 봉 위에 설치할 수 있다.
4.6.2.2. 폭탄병의 전쟁터에서 HOLP 설치
#
2018년 9월 3일에 발견된 방법으로, 굼바 계단을 이용한다. 필요한 굼바 수는 8마리.
앞의 두 가지 공략보다는 느리지만 굼바 최소 21마리를 복제해야 하는 굼바 계단보단 빠르며, 다른 코스에 입장할 때 A버튼을 더 누를 필요가 없기 때문에 70스타, 120스타 플레이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1. 폭탄병을 이용해 산꼭대기 근처의 넓은 발판에 HOLP를 설치한다.
2. 굼바 2마리를 transport cloning으로 복제하고, 굼바 2마리를 그냥 복제하되 다른 방향을 바라봐 히트박스가 겹치지 않게 한다.
3. 아까 그냥 복제한 굼바 중 1마리를 밟고 HOLP를 설치하고, 굼바 2마리를 transport cloning으로 복제한다.
4. 체력을 체워주는 하트가 있는 발판 끄트머리에 HOLP를 설치하고 굼바 2마리를 transport cloning으로 복제한다. 이러면 일직선으로 굼바 7마리(1마리는 겹쳐 있는 데다가 이미 사용했으므로)가 놓이게 된다.
5. 폭탄병이 터지기 전 큰 히트박스를 가질 때 잡고 그와 동시에 떨어져 hands free 버그를 시전한 뒤 폭탄병의 히트박스에 계속 밀리는 상태로 굼바 클론 6마리를 밟고 마지막 1마리에 부딛혀 HOLP를 설치한다. 이 HOLP는 천공의 대결 기준으로 레드코인이 있는 봉 위에 있다.
6. 화살표 발판을 이용해 봉 아래에 있는 경사진 발판을 오르고, 봉을 타고 불꽃 클론에 부딛혀 봉에서 떨어지면 옆에 있는 움직이는 발판에 착지할 수 있다.
4.6.2.3. 레인보우 크루즈에서 HOLP 설치

HOLP 설치 공략
2017년 8월 21일에 발견된 방법으로, 120스타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HOLP 좌표는 이 코스 기준으로는 세로 미로 근처이고 천공의 대결 기준으로는 위에서 서술한 봉 위에 있다.
1. 레인보우 크루즈 천공의 저택의 공략의 과정 3까지 진행하고, 과정 4와 비슷하게 하되, 마지막 유리상자에서 마리오는 폭탄병을 다시 잡는다. 이렇게 하면 마리오는 유리상자를 뚫으면서도 폭탄병을 저택 지붕까지 가져올 수 있다.[55]

2. 저택 지붕에서 세로 미로를 향하고 있는 첨탑을 Frame Walking으로 오르고 원하는 방향으로 첨탑을 타고 내려가서 폭탄병을 원하는 좌표에 던져 HOLP를 설치하고 코스를 나간다. [56] 그 이후는 70스타 플레이의 과정 4와 같으나, HOLP가 높아 RNG로 굼바를 떨어뜨릴 필요는 없다.[57]
4.6.2.4. 불바다의 쿠파에서 HOLP 설치

HOLP 설치 공략
불바다의 쿠파 레드코인+HOLP 설치 플레이 영상
2016년 3월 1일에 발견된 방법으로, 70스타에서만 사용 가능한 방법이다. 폭탄병을 들고 정상적으로는 갈 수 없는 점에 HOLP를 설치하기 때문에 약간의 과정이 필요하다.
1. 폭발 클론 복제 : 먼저, 가짜 폭탄병을 들고 충분히 멀리 떨어진 곳에 가서 새 폭탄병을 리스폰시킨다. 그 다음 다시 돌아와서 새 폭탄병의 점화를 유도하고 폭발하는 순간에 그 폭발을 들고 있는 폭탄병으로 복제한다. 이 때 마리오는 그 폭발 자체가 아니라 폭발 클론에 대미지를 무조건 입게 된다. 앞의 과정을 한 번 더 반복한다. 이 때에는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날아라! 날개마리오 항목에도 볼 수 있듯이, 먼저 나온 클론의 피격판정이 나중에 복제된 같은 종류의 클론의 피격판정을 밀어내기 때문.

2. 불꽃 복제 : 다시 폭탄병을 리스폰하고 원하는 좌표 바로 밑에서 폭탄병을 던져 HOLP를 설치한다. 그 다음 다시 폭탄병을 리스폰하여 점화를 유도한다. 그 사이에 두 번째 폭발 클론을 이용하여 부딪치고 Pause Buffering Hitstun을 이용하여 짧은 시간 안에 가짜 폭탄병을 들고 불꽃을 복제하고 원하는 위치에 복제를 한다. 이 때 던지지 않고 웅크려서 불꽃 클론의 위치가 그 순간의 마리오와 같은 높이에 있게 한다.

3. HOLP 설치 : 마지막으로 커진 폭탄병의 판정을 이용하여 마리오가 폭탄병을 가지고 있으면서 원하는 지점, 즉 불꽃 클론이 있는 지점까지 갈 수 있다. 그러면 불꽃 클론으로부터의 대미지로 인해 마리오는 그 자리에서 폭탄병을 놓아 HOLP를 설치할 수 있다. 당연하게도 쿠파를 잡을 때는 HOLP를 건드리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Pause Buffering HitStun을 시전하면서 쿠파를 폭탄으로 날려야 한다.

4. 마무리 : 이제 천공의 대결 스테이지에 가서 작은 봉 바로 아래에 있는 폭탄병 하나를 발로 차서 밑에서 터뜨린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터져서 나오는 코인으로 나중에 불꽃을 복제할 때 오브젝트 슬롯을 정리하여 복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그리고 다른 폭탄병을 떨구면서 마리오를 아래로 떨어뜨리고 낙사 대미지를 입혀 무적시간을 트리거한다. 그리고 떨군 폭탄병과 Pause Buffering Hitstun을 이용하여 불꽃을 미리 설치해둔 HOLP에 복제시킨다. 그러면 불꽃 클론은 봉 위에 설치가 된다. 그 뒤 봉을 타고 올라가면서 RNG를 이용해 굼바를 봉으로 떨어뜨린다. 이렇게 하면 마리오는 불꽃에 부딪쳐 봉에서 내리고 떨어지는 굼바를 밟아 위에 있는 발판에 착지 할 수 있게 된다.
4.6.2.5. 구 공략들
2015년 1월에 70스타 120스타 0x 완성본이 올려지고 나서 약 3년 반 동안 새로운 방법들이 발견되면서 일부 공략들이 대체되었다. 레인보우 크루즈에서 HOLP를 설치하는 공략이 완성된 시점에서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공략들은 다음과 같다:
  • 봉이 있는 부분을 건너기 위해 '날아라! 날개마리오'처럼 굼바 계단를 사용한 적이 있었다. 이 때 파워 모자 블럭이나 순간이동 장치가 없어 날아라! 날개마리오에서처럼 HOLP를 고정할 수 없기 때문에 위에서 서술한 방법 I을 써야 한다. 올라갈 때 굼바를 총 34마리를 복제한다.[58][59] 맨 처음에 나온 투척병을 아예 봉이 있는 부분까지 가져와서 굼바 계단을 타고 공중에서 투척병이 던지게 하여 굼바 계단을 한 층 줄여 필요한 굼바 갯수를 21마리로 줄이는 공략도 있다. # 하지만 여전히 다른 공략들에 비하면 상당히 느리다. 지금은 위의 HOLP 설치 방법으로 대체되어 사용하지 않고 있다.
  • 7번째 레드코인을 먹기 위해 지금보다 더 많은 굼바를 복제했던 때도 있었다.

* 4번째 레드코인을 얻기 위해 투척병을 경사로를 따라 매우 천천히 옮겼었다. 링크의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이 투척병은 마리오를 4번째 레드코인에 던져주는 역할을 한다. 투척병을 두 번이나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투척병을 제자리로 돌리기 위해 쿠파 전투에 들어갔다가 자살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는 수직 속도를 보존해 플랫폼 끝에서 튕겨 올라가는 것을 이용해서 레드코인을 먹는다.
  • 8번째 레드코인을 얻고 나서 transport cloning으로 그곳에 굼바를 하나 더 복제해서 그것을 발판 삼아 빠져 나갔다. 여기서 한 마리가 더 복제되었는데, 이는 굼바 클론을 들고 가는 마리오에게 다음 발판으로 갈 높이를 주기 위해서다. 현재는 떨어지는 굼바를 밟아서 올라간다.
  • 0x 완성본에서는 파이프의 벽 판정 오류를 사용하기 때문에 없지만, 6x부터는 파이프에 진입하기 위해 굼바 클론을 파이프 근처까지 끌고 왔던 적이 있었다. 상술했듯이 굼바 클론을 하나하나 복제하는 방법을 썼기에, 위의 transport cloning으로 복제되는 굼바를 제외하고 필요한 굼바 갯수는 61마리. 이후 이 공략은 4x에서 3x로 바뀔 때 조금 개선되어, 폭탄병을 복제해 파이프까지 끌고 와서 그곳에서 터트려서 파이프로 들어가는 식으로 바뀌었다. 폭탄병 클론을 들고 파이프에 들어가려면 굼바 클론이 13마리가 필요하다.

4.6.3. 여담

한국에서는 티비플의 불펌으로 인해 위의 '데굴데굴 바위의 비밀'보다는 이 스타가 더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해당 영상의 어떤 구름으로 인해 다당깨당깨라는 몬데그린이 생기기도 했다.

구 공략들 항목의 영상들로 인해 굼바 계단을 만드는 과정에 나오는 윌리엄 텔 리믹스 BGM이 팬들 사이에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pannenkoek2012도 이 곡의 컬트적인 인기를 알고 있었는지 위의 개선된 120스타 공략 항목에 있는 링크의 영상 설명에 RIP William Tell Overture Remix라고 적었다.

4.7. 화산의 리프트 투어

초기 버전 최적화된 버전
화산의 파워스타를 획득하러 가는 길에 있는 함정을 이용해 으샤를 Out of Bounds로 밀쳐내고 으샤의 속도를 올린 후 그 속도를 마리오가 옮겨받아 스타를 먹는 방식이다. 이 TAS는 2024년 3월 18일 공개된 것으로 1분만에 끝나지만, 2022년 9월 7일에 공개된 구 공략은 25시간 52분에 달하는 긴 공략이었다. 시간은 1500배 이상 줄어들긴 했지만, 기본적인 원리는 후술할 구 공략의 원리와 유사하다.

4.7.1. 구 공략

으샤를 용암에 빠뜨리고 다시 마리오로 으샤에 부딪혀 사망 애니메이션을 중지시킨 다음에, 으샤를 Out of Bounds로 밀쳐내고 으샤의 속도를 올린 후 그 속도를 마리오가 옮겨받아 PU 이동을 통해 스타를 먹는 방식이다. 근데 으샤의 속도 증가율은 으샤의 속도가 높아질 수록 낮아지기 때문에[60] 이 TAS의 길이는 무려 25시간 52분에 달한다.
4.7.1.1. 원리
#
마리오가 으샤와 부딪히면 으샤가 속도를 얻고, 으샤가 마리오에 부딪히면 마리오가 속도를 얻는다. 보통 이 속도는 얼마 안 되고 금방 줄어들지만, 버그를 이용하다면 다르다. 으샤가 용암에 빠지는 중에 으샤에 부딪히면 두 상태가 충돌하면서 사망 애니메이션 중이지만 가라앉지는 않는 상태[61]가 되는데, 이 상태에선 으샤의 속도가 줄지 않는다. 그러면 으샤는 받은 속도를 그대로 보존하게 되는데, 이것을 '으샤 배터리(bully battery)'라 한다.

으샤 배터리는 속도를 쌓는 방식에 따라 '느린 으샤 배터리'와 '빠른 으샤 배터리'로 나뉜다.
  • 느린 으샤 배터리
    영상의 2분쯤까지 쓰이는 것으로, 으샤에게 일일이 부딪혀서 속도를 주는 방식이다. 후술할 '빠른 으샤 배터리'와 비교했을 때 이쪽이 상당히 더 느리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 빠른 으샤 배터리
    영상의 5분 30초쯤부터 쓰이는 것으로, 으샤에게 속도를 받은 뒤 그 속도를 다시 으샤에게 주는 방식이다. 이러면 으샤의 속도를 최대 3배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데, 느린 으샤 배터리와 비교했을 때 이쪽이 압도적으로 더 빠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
이렇게만 들으면 완벽해 보이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다. 마리오가 으샤에 부딪히고 1프레임이 지나면 마리오는 넉백 상태가 되는데, 이 상태에선 마리오의 속도가 제한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squish cancel'을 사용한다. 마리오가 150유닛 이하 떨어져 있는 바닥과 천장 사이에 있으면 마리오는 눌린다. 하지만 바닥이나 천장 중 하나라도 60° 이상 기울어져 있다면 마리오는 기울어진 방향 반대쪽으로 10유닛 밀리게 된다. 그런데 그렇게 밀려서 마리오가 공중에 있게 된다면, 마리오는 'idle' 상태, 그러니까 바닥에 가만히 서있는 상태[62]가 된다.

이 버그 사용을 더 쉽게 하는 방법이 있다. 마리오가 눌리는 조건은 정확히 말하면 150유닛 이하 떨어져 있는 바닥과 천장 사이에 있는 것이 아닌, 마리오 바로 아래에 있는 바닥 위에 천장이 150유닛 이하 떨어져 있는 것이다. 천장 판정은 위로 무한히 올라가고, 그 판정이 끝나려면 아래에 바닥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론 볼 수 없는 현상이지만, 바닥과 천장이 움직여서 마리오 아래로 간다면 얘기가 다르다. 이러면 마리오는 바닥으로 다운워프 하게 되는데, 이때 바닥이나 천장이 60° 이상 기울어져 있어서 10유닛 밀리면 마리오는 원래부터 공중에 있었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squish cancel이 일어나고, idle 상태가 된다. 슈퍼 마리오 64에선 천장과 바닥이 정확히 맞물리지 않아 천장이 약간 튀어나오는 경우가 자주 있어 시전하기는 힘들어도 시전할 수 있는 곳을 찾기 힘든 버그는 아니다.

이를 이용해 으샤의 속도를 받은 뒤 상태를 넉백에서 idle로 바꿔 속도 제한을 받지 않을 수 있다.
4.7.1.2. 과정
1. 일단 화산 안에 들어가서, 용암 폭포를 통해 화산의 상층(봉과 코인 5개가 있는 곳)까지 올라간 다음, 그곳에 있는 으샤를 시작 지점으로 밀쳐낸다.

2. 이 으샤가 용암에 빠지는 도중에 공격을 넣으면 으샤의 사망 애니메이션이 중지되면서 으샤가 그곳에 낑기게 할 수 있다. 낑기게 하면, 으샤에게 계속 부딪히면서 으샤의 속도를 계속 올릴 수 있다. 이를 21.4시간 동안 반복하면서 으샤의 속도를 3979까지 올린다.

3. 화산을 밑에서부터 등반해서 닿으면 체력이 회복되는 회전하는 하트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화산의 중턱쯤에 있는 으샤 하나를 구석으로 몰고 간다. 이 으샤를 이용하면 다이브 리커버로는 올라갈 수 없는 구간을 올라갈 수 있다.

4. 위에 설명한 Squish Cancel을 이용해 으샤의 속도를 증가시킴 -> 으샤가 Squish Cancel이 가능한 위치에 오도록 으샤의 속도를 감소 및 방향을 전환시킴을 계속 반복한다. 이렇게 으샤의 속도는 847838에 달하게 된다.

5. 이 속도를 마리오에게 넘겨주면 마리오는 평행우주 이동을 통해 해당 스타가 있는 발판까지 가는데 충분한 속도를 얻게 된다. 평행우주 이동을 통해 스타가 있는 발판까지 간 후, 스타를 먹는다.

4.8. 흠흠 꼭대기 쿵쿵


2022년 11월 14일 새로 공개된 TAS로, 역대 A 버튼 챌린지 TAS 중에도 동선이 가장 복잡한 TAS다. 또한, '바늘과 시계추', '장애물을 넘어서'의 공략을 일부 포함하고[63] 있다.

기본적으로 똑딱 시계는 세로로 진행하는데다 플랫폼도 띄엄띄엄 존재해 A버튼 제약이 매우 크게 작용하는데, 한술 더 떠 흠흠 꼭대기 쿵쿵은 코스 최정상에 있는 스타이기에 A버튼 챌린지 초창기부터 난관으로 손꼽히던 스타였다. 실제로 pannenkoek2012의 초기 영상에선 A버튼 최소치가 무려 9회였기에[64], 이를 0회까지 줄인 것은 고무적인 부분.

4.8.1. 원리

아마 A버튼 챌린지를 쭉 봐온 사람이라면 이해하기 어렵지 않을 버그/기술들로 구성되어 있으나, 이 문서만 보고 있으면 생소한 개념이 일부 있거나 원리가 정확히 이해되지 않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
1. 투명 클론 & Behind Camera Anywhere(BCA)를 이용한 HOLP 고정 방식
투명한 오브젝트는 렌더링되지 않아 투명한 오브젝트를 복제해 들고 있으면 HOLP가 업데이트되지 않는데, 이를 투명 클론이라 한다. 이건 HOLP를 업데이트하지 않고 폭탄병을 들고 회전하는 발판을 타고 올라가 불을 발사하는 공까지 가는 유일한 방법이다.[65] 하지만 문제가 있는데 투명한 오브젝트는 대부분 딱히 쓸 데가 없는 것 뿐이고, 새로운 오브젝트를 복제해서 들게 되면 그 순간 HOLP가 업데이트되기 때문. 하지만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있는데, 그게 Behind Camera Anywhere다.
Behind Camera Anywhere는 카메라 화면 밖으로 벗어나는 방식 중 하나이다. 카메라는 정확히 마리오를 가리키지 않고 약간 다른 위치를 가리킨다. 그래서 카메라를 고정시킨 뒤 카메라에 가까이 가서 카메라가 고정된 위치를 바라보면 이 약간 다른 초점 때문에 카메라가 마리오 반대편을 가리키게 되며, 이 상태는 카메라 화면 바깥인 상태라 HOLP가 업데이트되지 않는다. 이미 오브젝트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 가능한 HOLP 고정 방식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이 상태에서 마리오가 약간만 움직여도 카메라가 바로 마리오를 가리키기 때문에 행동이 상당히 제한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앞서 설명한 투명 클론과 연계하면 그 문제가 해결된다. 투명 클론을 들고 이동한 뒤 물체를 복제해 놓는 순간에만 Behind Camera Anywhere를 시전하면 되기 때문. 그리고 이게 아래 공략의 주요 HOLP 고정 방식이 될 것이다.
2. 경계 밖에 떨어뜨려진 오브젝트의 판정
오브젝트가 경계 밖에 떨어뜨려지면 마리오의 위치로 이동한다. 폭탄병 같은 오브젝트의 경우에는 그 즉시 마리오의 위치로 이동하지 않고 활성화[66]된 상태에서만 마리오의 위치로 이동한다. 이를 이용해 폭탄병을 스테이지 여기저기로 옮길 수 있다.
3. 시계추 조작
스테이지에 들어올 때 분침이 30분쯤을 가리키고 있으면 똑딱 시계의 각 부품들이 무작위 속도로 움직인다. 이때 시계추는 무작위 속도로 0도를 지날 때 까지 가속하고 0도를 지난 후 감속한다. 그래서 RNG를 조작하여 시계추가 정확히 0도를 지나게 되면 1프레임 더 가속한 뒤 감속하게 되는데, 더 RNG를 조작해서 계속 0도를 지나게 하면 1프레임씩 더 가속하게 되고 일반적으론 불가능한 각도까지 회전한다. 시계추는 천장이 약간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 Squish Cancel이 가능한데, 이렇게 몇 바퀴씩 회전하게 되면 그 후 또 Squish Cancel이 가능하다. 이렇게 Squish Cancel을 시전해 자유낙하 상태가 되고 엉덩이 찍기를 해서 약간 올라간 뒤 또 Squish Cancel을 반복하는 것을 Squish Cancel Ground Pound Chain(SCGP)이라고 한다.
4. 겹친 벽
벽은 마리오가 판정 안으로 들어오면 벽 앞에 있든 뒤에 있든 상관없이 일정한 방향으로 밀어낸다. 그리고 벽의 앞뒤 판정의 크기는 같기 때문에, 마주보는 벽이 서로 겹쳐 있다면 한 벽의 판정을 이용해 다른 벽을 뚫고 지나갈 수 있다. 대표적인 예시는 스피드런에서 보이는 어둠 속에 빠진 동굴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벽 뚫기. 똑딱 시계에서는 이를 이용해 스테이지를 둘러싼 벽을 넘어갈 수 있다.

4.8.2. 과정

앞서 보았듯이 원리 자체는 이 챌린지에 있어 매우 기초적인 원리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코스 전체를 올라가기에 난관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동선이 매우 길며, 그 TAS의 길이도 6시간 12분이나 된다.
0. 우선 추워추워 마운틴에 가서 HOLP를 설치한다. HOLP의 위치는 근처에 레드코인이 있는 얼음 기둥 근처이며, 똑딱 시계를 기준으로는 해당 스테이지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봉 위에 있다.

1. 시작지점에 있는 코인을 싹 긁어모아 36코인을 확보한다.

2. 폭탄병이 터지는 동시에 다른 폭탄병도 터지게 하면 투명한 오브젝트인 폭탄병 스포너를 복제할 수 있다. 이걸 이용하여 미리 설치한 HOLP에 불 1개와 폭발 클론 4개를 설치한다.

3. 코인을 10개 복제해서 먹고, 올라가면서 두 번째로 나오는 시계추를 조작한다.

4. 폭탄병을 새로 복제해서 HOLP를 설치한다. 설치되는 곳은 앞서 조작한 시계추가 붙어있는 천장 근처다. 그리고 BCA를 이용하여 폭발 클론 17개를 여기 복제한다.

5. 시계추를 조작하여 시계추의 속도를 늘린 다음, 또다시 폭탄병을 새로 복제해서 HOLP를 설치한다. 설치되는 곳은 '똑딱 시계 바늘 위에서'스타가 있는 직육면체의 왼쪽 면이되, 높이는 '똑딱 시계 바늘 위에서'와 비슷한 곳이다. 그리고 여기에 불 3개와 폭발 클론 1개를 복제한다.

6. 새 폭탄병을 복제해서 처음으로 나오는 움직이는 바 안쪽에 들어가 그곳[67]에 HOLP를 설치하고 BCA를 이용해 폭탄병을 거기 넣는다.

7. 다시 새 폭탄병을 복제해서 경계 밖에 HOLP를 설치하는데, 이번엔 2번째로 나오는 무빙워크와 스테이지를 둘러싼 벽의 겹쳐진 부분을 이용한다.[68] 그리고, 움직이는 바에 가까이 가서[69] 아까 넣은 폭탄병[70]을 경계 안이 되게 만들어 움직일 수 있게 해서 꺼낸 뒤 HOLP에 넣는다.

8. 조작된 시계추를 이용해 시계추가 박혀 있는 직육면체의 외벽으로 올라가는데, 이때 폭발 클론에 닿아 대미지를 입는다. 그리고 아까 그 커진 폭탄병의 활성 범위 안에 가서 폭탄병이 마리오 옆으로 오게 한 후(이하 '폭탄병 재활성화') 잡고 폭발 클론 안에서 Pause Buffering Hitstun(이하 PBH)을 써서 폭탄병을 커진 그대로 HOLP의 더 높은 위치에 박아넣은 후, SCGP를 시전해 위로 올라간다.

9. 여기서 아까 박아넣은 폭탄병을 재활성화해서 다시 잡고 상하로 이동하는 플랫폼까지 가서 그곳에 HOLP를 설치하고 그곳에 불 2개를 복제한다.

10. 6번부터 9번까지의 과정을 4회 반복하되, 9번에서 HOLP를 설치할 때 살짝살짝씩 다른 곳에 설치해서 불 클론의 판정이 서로 상쇄되지 않도록 한다.

11. 6번부터 8번까지의 과정을 반복한 후, 폭탄병을 재활성화해 잡아서 HOLP를 철망 바깥의 작은 공간이되, 구석 쪽에 다시 설치한다. 그리고 여기다 폭발 클론을 10개 설치한다.

12. 11번을 반복하되, HOLP를 구석 쪽이 아닌 바깥쪽에 설치하고, 폭발 클론은 1개만 설치한다.

13. 6번을 다시 하고, 7번을 진행하되, 커진 폭탄병을 HOLP에 넣기 전에 새 폭탄병을 이용해 정육면체가 3개 있는 곳까지 가서 폭탄병을 BCA를 써서 경계 밖에 넣고, 폭탄병을 재활성화한 후 다리 후리기로 폭탄병 치기 - 절벽에서 DR - 커진 폭탄병을 Instant Release로 HOLP에 넣기의 순서대로 진행한다.

14. 8~9번을 진행하는 것은 똑같지만, 폭탄병을 잡을 때 폭발 클론을 이용하여 PBH를 사용한다. 이렇게 하면 불 클론에 닿았을 때 폭탄병이 마리오를 밀어 다음 플랫폼으로 올라갈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봉을 오르는데, 처음 한 번은 폭발 클론에 닿아 떨어지게 된다. 다시 할 때는 불 클론에 닿아서 봉 위로 성공적으로 올라갈 수 있다.

15. 태엽 로봇을 유인[71]해서 2번에서 설치한 폭발 클론들 안에 가두고, 그곳의 3코인짜리 박스 2개를 부숴서 코인을 먹는다.

16. 13번에서 넣은 커진 폭탄병을 재활성화시키고, 그 폭탄병을 이용해 새로운 지점에 HOLP를 설치한다. 그리고 그곳에 폭발 클론 1개를 설치한다.

17. 13, 14번의 과정을 하는데, 봉 위로 올라갈 때 불 클론이 아닌 태엽 로봇을 사용한다. 태엽 로봇이 마리오를 회전하는 하트가 있는 곳으로 보내주면, 마리오는 그 하트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18. 16번과 비슷하게 커진 폭탄병을 재활성화시켜 잡는데, HOLP를 아까 설치한 곳보다 조금 오른쪽에 설치한다. 그리고 그곳에 폭발 클론을 9개 설치한다.

19. 17번을 다시 하고, 폭탄병을 재활성화하되, PBH를 사용해 HOLP를 업데이트하지 않고 폭탄병의 Y좌표를 높인다. 이후 태엽 로봇을 이용해 상하로 이동하는 플랫폼에 가서 거기서 폭탄병을 재활성화시켜 잡고 다음 플랫폼의 절벽에 HOLP를 설치한다. 그리고 그곳에 불을 3개 설치한다.

20. 17번을 다시 하고, 폭탄병을 재활성화하지 말고 바로 상하로 움직이는 플랫폼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그곳을 아까 설치한 불을 사용해 넘어간 다음 '바늘과 시계추'스타가 있는 곳의 시계추가 있는 철망 위로 올라가서 그 시계추를 조작해 SCGP를 시전한다. 그곳에서 폭탄병에 다시 가까이 가서 마리오 옆으로 가게 한 다음 철망 입구 근처에 HOLP를 설치한다. 그리고 블루코인 스위치를 눌러 35개의 코인을 먹고, HOLP에 불 1개를 설치한다.

21. 17번을 다시 하고, 불이 설치되어 있는 대로 계속 올라가서 철망까지 간다. 이때 (스타가 들어 있는) 철망 안에서 폭탄병을 재활성화하지 말고 아까 설치한 불을 이용해 철망 입구 위로 올라가서, 그곳에 HOLP를 설치한다. 그리고 그곳에 불 2개와 코인 2개를 설치한다.

22. 20번[72]을 다시 하는데, HOLP를 조금 위에 설치하고, 불 1개 대신 불 3개와 코인 1개를 복제한다. 그리고 19번을 다시 하되, 불을 3개가 아닌 2개를 설치한다.

23. 17번을 다시 하고, 불이 설치되어 있는 대로 계속 올라가서 철망 위까지 가서 폭탄병을 재활성화한다. 이후 조금 높이 있고 긴 플랫폼이 있는 절벽 바로 앞에 HOLP를 설치하고, 거기에 불과 코인을 설치한다.

24. 19번을 다시 하되, HOLP를 회전하는 하트 근처에 설치한다. 그리고 그곳에 불 클론 1개를 설치한다.[73]

25. 17번을 한 다음, 19번과 비슷하게 하되, 폭탄병을 봉이 있는 구멍 안에다 던진다. (즉, Y좌표가 이전까지 던진 위치보다 낮아지게 된다.) 그리고 23번과 마찬가지로 불이 있는 대로 올라가서 그곳의 3코인이 들어있는 박스를 부숴 3코인을 먹고, 23번에서 설치한 코인과 불을 이용해 SDC로 플랫폼 위로 올라간다.

26. 움직이는 바를 지나쳐 DR로 2번째 무빙워크까지 간 다음, 폭탄병을 재활성화시켜 VSC를 이용해 근처의 회전하는 발판까지 간다. 그리고 폭탄병을 끌고 코스를 쭉 올라가서 쿵쿵이 앞 무빙워크까지 간 다음, 절벽에 적절하게 긁으면서 먼지 스포너를 복제해 HOLP만 쿵쿵이 앞에 고정시킨다. 그리고 BCA를 이용해 불을 복제한다.

27. 이 불과 VSC를 이용해 마리오는 쿵쿵이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이후 DR로 스타를 먹을 수 있다.

5. 기타

몇몇 다른 마리오 게임들에도 이런 식의 점프 제한 플레이가 존재한다. 2D 게임의 경우 상대적으로 간단한 조작 때문에 3D 게임에 비해 더 많이 드는 편에 속한다. 몇 가지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 리메이크작인 슈퍼 마리오 64 DS에서의 경우 다이브 리커버로 올라갈 수 있는 높이가 높아지는 동시에 다이브 리커버로 벽을 잡고 올라갈 수 있게 되었고, 대부분의 공중에 뜬 스타를 요시가 먹을 수 있게 되었으며, 해당 게임의 점프 버튼인 B 버튼을 쓰지 않아도 대포를 발사할 수 있게 되어 원작에 비해 연구가 빨리 진행되었고, B버튼 없이도 약 2만 년의 시간을 들이면 모든 스타를 획득할 수 있음이 밝혀지기까지 했다. 자세한 내용은 슈퍼 마리오 64 DS/B 버튼 챌린지 문서 참조.
  • 위와 다르게 완료가 안 된 상황이지만, 슈퍼 마리오 선샤인의 A 버튼 챌린지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일부 있다. # 다만 점프가 아닌 다른 방법(F.L.U.D.D)으로 공중에높이 뜰 수 있기 때문에 이동 경로 짜기는 슈퍼 마리오 64에 비하면 난이도가 낮은 편에 속한다. 그러나 스테이지에 입장하고 나서 START 버튼으로도 미션을 선택할 수 있는 슈퍼 마리오 64와 달리, 슈퍼 마리오 선샤인은 점프 버튼으로만 샤인을 선택할 수 있기에 실질적으로 눌러야 하는 횟수는 매우 많다.
  • 마찬가지로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 Wii 2 갤럭시 어드벤처 투게더에서도 A 버튼 챌린지가 간혹 나오기도 한다. 예시 64에 비해 갤럭시는 버그성 비기가 그다지 발견되지 않은 편이기에 버그보다는 플레이어의 실력이 더욱 중요하며, 64에서 다이브를 주 기술로 썼던 것처럼 갤럭시에서는 스핀, 특히 공중에서의 스핀이 주된 기술이다. 갤럭시는 64보다도 상호작용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찾아보면 64 못지 않게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점프 없이 클리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선샤인과 마찬가지로 슈퍼 마리오 갤럭시 역시도 미션 선택이 A버튼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각 코스가 아닌 게임 전체로 보면 필연적으로 A버튼을 매우 많이 눌러야 한다.

[1] 점프, 대포 발사 버튼 [2] 해당 영상에 의하면 2000~2003년 사이에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3] 어떠한 방법으로든 엔딩만 보면 되는 종목. [4] 물론 Dolphin도 프레임 단위 입력, 세이브/로드, 게임 속도 조정 등의 기본적인 TAS 기능은 있지만, 외부 툴에 있어서 STROOP과 각종 Lua 스크립트로 무장한 Mupen64를 따라갈 수 없다. [5] 해당 영상은 난수조절 등의 이유로 기다리는 부분을 배속, 편집한 영상으로 풀버전은 채널에 8개 영상으로 올라가있다. [6] 경사로에서 A를 누른 채 B를 연타하여 점프 킥을 연발하여 속도를 쌓는다. [7] HSP는 쌓은 속도를 다시 발동시키기 위해 물에서 나가는 순간 Z+C^를 눌렀는데, 이때 속도 손실이 일어난다. 하지만 경사로에서 나가는 순간 점프 킥을 쓰면 이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이 때문에 HSP보다 훨씬 높은 속도를 쌓을 수 있는 것이다. [8] 00분의 레드코인, 바늘과 시계추. [9] 원래는 A버튼 없이 먹을 수 있다 [10] 영상 업로드 빈도는 메인채널보다 훨씬 높다! 이유는 pannenkoek이 메인채널은 아주 긴 설명이 필요하며, 스타 획득에 관련된 완성도 높은 영상만 올리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데굴데굴바위의 비밀 스타를 a버튼을 누른 채 클리어하는 플레이에 대한 해설 영상이 밈이 된 후 너무 많은 사람이 유입되어 관련 얘기만 나눈 탓도 있다. 그래서인지 메인채널엔 해당 영상 이후 1년 넘게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11] 과거엔 서브채널명이 pannenkeok2012였다. 유튜브 주소로만 흔적이 남아있다. [12] 슈퍼 마리오 64 DS의 경우 경계 밖에 진입해도 죽지 않는다. 이것을 이용해서 물고기와 함께 스테이지를 복잡한 과정과 B버튼 없이 간단하게 들어갈 수 있다. [13] 페드로 지점에서 RNG를 조작하는 방법은 이런 식으로 페드로 지점 내에서 마리오의 위치를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하는 것뿐이다. [14] 참고로 이 숫자는 Iwer Sonsch라는 유저가 똑딱 시계 내의 모든 RNG의 값을 바꾸는 오브젝트에 대해서 확률을 하나하나 계산해내 확률을 높여서 나온 숫자다. 그가 개선하기 전에 계산된 확률은 모든 오브젝트가 무작위로 움직인다고 가정하고 계산한 것으로 71200분의 1 ≒ 1.3x101014분의 1로 훨씬 적다. 조금 와닿게 말하자면 52년을 RNG 조작하는 데 써야 겨우 12프레임동안 아래쪽 톱니를 멈출 수 있다는 말이다. [15] 마리오 손의 위치 [16] 발 밑의 바닥이 사라지는 것이 조건이다. 펀치를 통해 땅의 끝에 도달하거나, 바닥이 움직이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17] 디버그 치트를 이용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BUF라고 적혀 있는 곳이 RNG의 값이다. [18] 예를 들면, 6시 상태에서 들어온 똑딱 시계의 시계추는 한 번 반대쪽으로 움직일 때 RNG를 호출하게 된다. [19] 다른 바닥의 효과를 받으려면 그냥 바닥의 끝부분에서 긁으면 되지만, 원격 용암 부스터를 사용하는 조건은 까다롭다. 용암 위에 있어야 함, 용암 부스터를 받은 상태여야 함, 마리오가 페드로 지점에 들어가 있어야 함의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야 원격 용암 부스터를 쓸 수 있다. [20] 실전에 적용하려면 근처의 회전하는 리프트 밑의 용암에 닿아서 리프트에 걸려야 한다. 페드로 지점이 되려면 천장과 바닥이 최소 2유닛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하는데, 문제는 이 돌아가는 리프트는 천장과 바닥 사이의 간격이 1유닛이라 걸린 후 튕겨나가지가 않는다. [21]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Global Timer가 홀수이면 마리오는 투명하고 짝수일 땐 투명하지 않다. [22] 또, 무적시간 도중 굼바, 폭발 클론 등의 피격당할 수 있는 오브젝트와 겹쳐있을 경우 무적시간이 줄어들지 않는다. [23] 다만 해당 영상에서 모자 버그는 취급하지 않는다. [24] 예를 들면, 폭탄병을 잡으면서 같은 프레임에 벽에 부딪히면 HOLP가 업데이트되지 않은 채로 물건을 잡았다가 놓치게 된다. 이 경우 폭탄병은 HOLP의 위치에서 나타난다. [25] 고정 카메라를 사용한 다음 카메라에 아주 가까이 붙으면 카메라의 초점의 반대쪽에 위치함으로서 카메라가 마리오를 바라보지 못하고 엉뚱한 데를 바라보게 할 수 있는데, 이렇게도 HOLP를 고정시킬 수 있다. 이를 Behind Camera Anywhere이라고 한다. [26] 잡는 타이밍에 따라 폭탄병의 크기가 달라진다. [27] 경사로의 경사가 가파르기 때문에 바로 밀려나지만, 마리오가 절벽을 잡고 있는 딱 한 프레임 동안은 일시정지를 통해 나갈 수 있다. [28] Wii VC 전용 기존 공략은 이 방식을 사용했다. [29] 프로펠러헤이호나 둥둥이씨를 밟거나, 회오리바람에 휘말려 올라갈 경우 스틱을 가만히 놔두면 벽에 박아도 속도 손실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식으로 회전하면서 떨어질 경우 땅에 닿는 첫 프레임에서 스테이지를 나감으로서 성 복도로 속도를 가져올 수 있다. [30] 그곳의 벽은 완전히 직각이 아니고 아주 살짝 꺾여 있는데, 이를 이용한다. [31] 사실 쿠파를 먼저 깬 후 HOLP를 설치해도 상관없다. [32] 일반적으로 마리오가 공중에 있으면 등껍질을 없앨 수 없지만 이것도 첫 프레임은 예외다. [33] 여기서 최소라고 적은 이유는 아래 각주에도 적혀 있듯이 먼저 나온 굼바 클론이 나중에 복제된 클론의 피격판정을 밀어버리므로, 굼바를 복제할 때 무조건 굼바에게 맞으면서 복제할 수밖에 없는 위치에서는 올라가기 위해 굼바를 2번 복제해야 하기 때문이다. [34] 이 때 굼바들의 피격판정이 서로 겹치게 되는 데, 먼저 나온 굼바 클론의 피격판정이 나중에 복제된 클론의 피격판정을 밀어낸다. 따라서 이 경우 굼바를 복제하면서 마리오의 시선 방향을 조금씩 다르게 바꾸면서 복제하여 피격판정이 삐죽 튀어나오게 하면 된다. 그 작디작은 피격판정으로도 클론을 밟기 충분하다. [35] 나머지 4번째와 5번째 코인은 너무 높이 있기 때문에 같은 방법을 쓸 수가 없다. [36] 4, 5번째 코인을 먹기 위해 각각 7, 8칸짜리 계단을 만드는 방법을 기준으로 한다. [37] 등껍질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지만 등껍질을 들어서 재빨리 지면 위로 올라온 다음 수영 모션이 사라지는 순간 B를 누르면 등껍질을 무한히 쓸 수 있게 된다. 이때 등껍질은 자동 이동 능력이 없어져 이동하기 위해 A를 직접 눌러야 한다(등껍질도 들 수 있는 오브젝트로 판정되어 B를 누르면 등껍질이 없어진다). 그리고 이걸 다른 영역으로 가져가면 등껍질이 언로드되어 클론으로 쓸 수 있게 된다. [38] 마리오의 좌표 값에 어떤 특정한 숫자를 더하여 일정한 변위만큼 움직이게 된다. [39] 만일 발판에 닿지 않으면, 마리오는 위의 영상의 끝에 볼 수 있듯이 소용돌이 영역이 다시 로딩되어 계속 돌다가 중심축에 다다르면 거기서 죽게 된다. [40] 참고로 이 영상은 전체적으로 보면 설명하는 데 마치 광고하는 것처럼 보인다. pannnenkoek2012 특유의 유머가 묻어나는 영상이라고 할 수 있다. [41] 그러나 들고 있는 게 아니라 물건이 마치 마리오에 달라 붙어있는 듯이 따라 오는 것처럼 보인다. 이런 애니메이션 때문에 이 버그에 그런 이름이 붙어 있는 것이다. [42] 다이빙 모션이 끝나기 전에 바닥이 없어지거나(오브젝트 등에 밀려서 공중에 뜨게 된 경우도 포함), 다이빙으로 오브젝트를 잡아서 내리막 경사로 내려가면 된다. [43] 부딪힐 때 지면과 수평 방향으로 이동해서 부딪혀야 한다(부딪혔을 때 효과음이 나고 넉백 상태가 된다). 그렇지 않으면(천장에 머리를 박고 그냥 떨어질 경우) hands free 버그는 시전되지 않는다. [44] 서 있기, 걷기(그래서 방향을 쉽게 바꿀 수 없다. 방향을 바꾸려면 움직이는 벽/바닥 등의 영향을 받거나, 슬라이딩, 또는 날개마리오 상태에서 나는 것으로만 할 수 있다.), 벽차기, 웅크리기, 절벽 잡기, 경사로를 보고 점프하기, 경사로에서 미끄러지다 다이브하기, 봉 잡기, 등껍질/올빼미/대포 사용하기, 수직 바람 타기, 넉백당하기, 벽에 튕기기, 불/용암/전기 데미지 받기, 끼이기, 4의 낙하 데미지 받기, 투척병에게 걸리기, 흔들이에게 튕기기, (프로펠러헤이호 따위를 밟아)회전하면서 떨어지기, 바람에 날라가서 모자 잃기. 당연히 해당 동작들로부터 연계되는 백플립, 옆돌기, 멀리뛰기도 불가능하다. [45] 언로드한 후 다시 돌아오면 그 오브젝트는 원래 자리에 있다. 클론의 경우도 마찬가지. [46] 이때 폭탄병의 크기가 커졌을 경우, 폭탄병이 투명한 상태에서도 커진 히트박스가 그대로 작용한다. 그래서 이걸 응용하면 뒤로 기어가기, 뒤로 날기 등의 기행 플레이를 할 수 있다. [47] 바로 아래 물바다 시티 버전과 방식은 비슷하지만 나무 판자의 위가 아닌 아래에 설치한다. 역시 100코인+여울과 하늘의 다섯 비밀을 하는 도중 시행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48] 가장자리에서 떨어져 내린 뒤 다이빙을 하고 다시 떨어져 내리는 것을 반복해서 속도를 빠르게 쌓는 방식. [49] 회전하는 발판에 있는 봉과 레드코인이 있는 봉 [50] 70스타에선 불바다의 쿠파, 120스타에선 레인보우 크루즈 [51] 불바다의 쿠파를 처음 깰 때 설치할 수는 있으나, 똑딱 시계처럼 HOLP를 변경시키지 않고는 먹을 수 없는 스타들이 있어서 그 HOLP를 유지할 수 없다. 70스타에서는 단순히 그런 스타들을 안 먹으면 된다. [52] Wii 버추얼 콘솔판에선 봉을 A버튼 0번으로 넘을 수 있으나, 약 3일이 걸리기 때문에 차라리 굼바 계단을 쌓는 게 훨씬 더 빠르다. [53] 여담으로 이 과정에서 마리오가 들고 있는 오브젝트 슬롯을 조정하기 위해 가장자리에서 떨어지고 착지하는 것을 반복해 먼지를 로드/언로드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카메라가 마리오를 바라보기도, 바라보지 않기도 한다. TAS를 만든 pannenkoek의 말에 따르면 반 무작위라 될 때 까지 세이브/로드를 반복했다고. [54] RNG 조작을 사용하면 마리오가 렌더링되어 HOLP가 업데이트된다. [55] pannenkoek2012 말에 따르면 각도나 타이밍 등이 많이 까다로워서 이 부분만 통과하는 데 30분 정도 걸렸다고 한다. [56] 이 때 마리오는 던지고 나서 세로 미로 위에 착륙하기 때문에 설치하는 과정에서 100코인 스타를 얻거나 설치하고 나서 세로 미로의 레드코인 스타를 얻으러 가도 된다. 무지개를 건너는 배를 반드시 타야 하기 때문에 중간에 코인을 복제해도 되기 때문. [57] 애초에 이 과정에서 굼바를 하나 소모하면 이후 레드코인을 먹는 데 지장이 생긴다. 안 그래도 굼바가 모자라서 mystery goomba(맵 디자인 오류로 낙사지점에 스폰하는 굼바)까지 동원하는 실정이기 때문. [58] 만일 방법 II를 쓸 수 있다면 이론적으로 필요한 굼바 갯수는 19마리로 훨씬 적다. [59] 참고로 굼바 #1(1:37)를 엉뚱한 곳에 복제하는 이유를 설명하자면, 평평한 곳에서 A버튼 없이 가짜 폭탄병을 잡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곳에서 클로닝을 하려면 절벽 끝에서 떨어지는 폭탄병을 잡아야 한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심지가 탈 때 생기는 먼지 외에도 폭발할 때 먼지가 별도로 생기기 때문에 이것들이 가짜 폭탄병을 9번째 빈 슬롯까지 밀어넣는다. 그러나 복제해야 하는 굼바는 빈 슬롯의 1~3번째로 들어가기 때문에 굼바를 복제를 하려면 그 9번째 빈 슬롯에 오브젝트를 생성하고 언로드해서 가짜 폭탄병을 빈 슬롯의 1~3번째로 옮겨야 하는데, 오브젝트 생성 자체는 발판 끝에서 긁으면서 할 수 있으나 이걸로는 한번에 8개의 먼지밖에 생성을 못 하고, 더군다나 여기서는 별도로 생성/소멸되는 오브젝트도 없기 때문에, 대신 폭탄병이 터져서 나오는 코인을 얻어야 한다. 그러나 코인을 한 번 얻고나면 이러한 변수 조작을 다시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1번 굼바를 그 곳에 복제한다. 이렇게 하면 1번 굼바는 폭탄병과 충돌할 때 폭탄병을 즉시 터지게 하기 때문에, 먼지를 적게 생성하여 굼바 복제를 계속 할 수 있게 만든다. Vacant Slot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Cloning의 원리 참고. [60] 마리오의 속도가 일정하다고 가정할 때, 마리오가 m의 속도를 가지고 n번 으샤에 부딪혔을 때의 으샤의 속도는 [math(m \sqrt n)]이라는 무리함수로 계산된다. 즉, 32의 속도를 가진 마리오가 으샤의 속도를 3979까지 올리려면 (3979/32)^2=15461.3, 즉 15462번 부딪혀야 한다는 소리다. [61] 이 상태에서 으샤가 빠르게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경계 밖이라 이도저도 갈 수 없어서 생기는 현상이다. [62] 공중에 있는 마리오가 이 상태가 되어버리면, 그전까지 엉덩이 찍기가 불가능했더라도 다시 엉덩이 찍기를 할 수 있게 되며, 심지어 1프레임 동안 점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까지 한다. [63] 다른 HOLP 설치 방식을 사용하고, 이것보다 훨신 더 간단한 과정으로 먹을 수 있다. [64] pannenkoek 이전에는 무려 22회였던 적도 있었다. [65] 모자를 손에 드는 방식은 모자 블록이나 모자를 떨어뜨리게 하는 적이 없어서 불가능하고, 무적시간 일시정지 버퍼링은 회전하는 발판 위에 피격당할 오브젝트를 도배하지 않는 이상 무적시간을 유지할 수 없으며, 잡은 즉시 놓는 방식은 떨어뜨리는 방식이라 HOLP가 경게 밖에 있지 않고서야 폭탄병의 높이 자체는 올라가지 않고, 카메라에서 벗어나는 방식은 후술할 BCA를 사용해도 오래 유지할 수 없다. [66] 마리오가 오브젝트로부터 특정한 범위 안으로 들어가면 오브젝트가 활성화되고 나가면 오브젝트가 비활성화된다. 오브젝트 슬롯에 오브젝트가 로드/언로드되는 것과는 다른 개념. Scuttlebug Raising이 가능한 이유도 이 활성화 범위 때문이다. [67] 움직이는 바가 들어간 상태에선 바닥이 있기에 경계 안, 나간 상태에선 경계 밖이다. [68] HOLP는 정확히 마리오의 위치가 아닌 마리오 앞에 있어 마리오가 직접 경계 밖에 가지 않아도 경계 밖에 HOLP를 설치할 수 있다. [69] 적들과 비슷하게 지형지물 오브젝트도 가까이 가야지만 판정이 생긴다. 바닥의 경우 판정이 사라진 상태이며 그 아래 다른 바닥이 없다면 그곳은 경계 밖이 된다. [70] 이때 폭탄병이 떨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으샤와 마찬가지로 경계 밖이라 이도저도 갈 수 없기 때문. 경계 밖인데 재활성화될 때 마리오의 위치로 이동하지 않은 이유는 떨어뜨려지지 않고 던져졌기 때문이다. [71] 태엽 로봇이 마리오를 추적하는 범위 안으로 들어갔다 나갔다를 반복하면 태엽 로봇이 도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거의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이게 된다. [72] 이미 조작한 시계추와 이미 누른 블루코인 스위치는 제외 [73] 굳이 불 클론을 설치하는 이유는 폭탄병을 재활성화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