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슈퍼 마리오 64
원작 · 진동팩 버전 슈퍼 마리오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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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시리즈 · 슈퍼 마리오 3D 컬렉션 |
1. 주인공2. DS 버전 전용인물3. NPC
3.1.
피치공주3.2.
키노피오3.3.
요시3.4. 카메라맨
김수한무3.5.
토끼3.6. 빨간
폭탄병3.7. 부엉이3.8.
펭귄(마리오 시리즈)3.9. 눈사람3.10.
돗시3.11.
만타3.12. 몽숭이
4. 적 / 장애물4.1.
굼바4.2.
엉금엉금4.3.
폭탄병4.4.
멍멍이(☆)4.5. 대포알4.6.
뻐끔플라워4.7.
쿵쿵(#)4.8.
꽈당꽈당4.9. 불쑥쿵(#)4.10.
킬러(#)4.11.
거대 곰치(☆)4.12. 조개(☆)4.13. 해골 상자(☆)4.14. 스노우맨4.15.
둥둥이씨4.16.
부끄부끄4.17. 눈깔이4.18.
호랑거미4.19. 책괴물4.20. 의자4.21. 미친 피아노(☆)4.22. 화염방사기(☆)4.23.
감전볼(☆)4.24. 데굴데굴 바위4.25.
스우푸4.26.
무우쵸4.27.
으샤4.28.
선인4.29. 장고(☆)4.30.
프로펠러 헤이호4.31.
되도깨비(#)4.32.
미라쿵쿵(☆)4.33.
데굴쿵(☆)4.34.
뽀꾸뽀꾸(☆)4.35. 상얼이(☆)4.36.
소금쟁이4.37.
돈꺼비4.38. 흔들이(☆)4.39. 투척병4.40.
화염 폭탄(#)4.41.
쪼르뚜4.42. 구름(#)4.43. 거대
굼바4.44. 꼬마
굼바4.45.
김수한무4.46.
가시돌이4.47. 파이어
뻐끔플라워4.48.
거대 뽀꾸뽀꾸(#)4.49. 보라색 나비 3마리(☆)4.50. 폭탄(☆)
5. 보스1. 주인공
1.1. 마리오
N64 패키지의 일러스트 | N64 인게임 모델[1] | N64 Low Poly 모델[2] | DS판 인게임 모델 | DS판 일러스트 |
본작의 주인공. 피치공주의 초대를 받고 파이프를 통해 피치 성에 오게 되나 쿠파가 이미 피치를 납치한 뒤였다. 마리오는 피치를 구하기 위해 쿠파가 숨겨둔 파워스타를 되찾는다. DS판에선 마리오도 납치당해, 요시가 먼저 마리오를 구해줘야 한다. 구하기 전에는 방에 갇혀 도움을 청하고 있다.
64판 원작에서는 메탈모자, 투명모자, 날개모자를 써서 메탈마리오, 투명마리오, 날개마리오로 변신할 수 있다. DS판에서는 날개모자가 깃털로 바뀌었고, 투명모자는 루이지에게, 금속모자는 와리오에게 넘겨주었다. 대신 파워플라워를 먹으면 풍선처럼 변해 떠다니는 풍선마리오가 추가되었다.
DS판에는 원작에 비해 마리오의 신체 능력에 상향이 이루어졌는데, 추가된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를 하면 스피드가 미세한 차이로 가장 빠르다.[3][4] 파워는 요시, 루이지보다는 세고 와리오보다 약하며, 점프 높이는 요시, 루이지보다 낮고[5] 와리오보다 높다.
전용 기술로 벽에 붙은 채로 점프를 시전하면 벽차기를 할 수 있다.[6] 벽차기를 사용해야지만 갈 수 있는 장소가 몇 군데 있다. DS에서 추가된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각자 전용 기술이 따로 있기에 벽차기를 할 수 없다.[7] 루이지의 회전 낙하보다는 어려운 액션이지만, 탈 수 있는 벽이 있으면 루이지보다 높은 곳에 갈 수도 있다.
여담으로, 게임을 실행할 때마다 로고가 뜬 후에 화면에 나오는 것이 마리오의 거대한 얼굴이다. 마음대로 잡아당기면서 얼굴을 능욕해 줄 수 있다. DS판에서는 3D 모델이었던 것이 그림으로 바뀌었다.
슈퍼 마리오 64가 1,100만 카피 이상으로 잘 팔린 게임이기도 하고, 출시된 지 20년 이상 지난 현재도 supermarioglitchy4를 위시로 한 Super Mario 64 Bloopers, pannenkoek2012를 위시로 한 TAS 등 게임과 관련한 즐길거리가 많은 지라 슈퍼 마리오 64 디자인의 마리오가 제법 유명한 편이다. 닌텐도 측에서도 이를 의식한 건지 오디세이에 N64 마리오를 그대로 재현한 의상이 있다. 그리고 이 의상을 입고 시크릿 룸 입장 시, 64 시절의 피치 성의 뒤뜰 정원으로 들어가 스타 2개를 얻을 수 있다.
2. DS 버전 전용인물
DS 버전에서만 등장하는 캐릭터들.2.1. 요시
인게임 | 일러스트 |
N64판에서는 이스터에그 NPC였으나, DS판에서는 첫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여기선 마리오를 구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게임상에서의 요시는 다른 캐릭터들과 약간 다른 특이한 액션을 가졌는데, 가장 큰 특징으로 다른 캐릭터들은 A키를 누르면 펀치나 발차기를 하지만, 요시는 A키를 누르면 혀를 내밀어[8], 작은 적이나 나무상자 등을 삼켜 알로 만들 수 있다. 알은 뒤에서 따라오며 다시 A키를 눌러서 던질 수 있는데 에임이 자동으로 조정돼서 앞의 적에게 잘 날아가므로 편하게 던지자. 적들이 한 장소에 뭉쳐 있으면 알이 연쇄적으로 날아간다.
B 버튼을 공중에서 누르면 발을 구르면서 버티는 기술인 '버티기 점프'를 해 공중에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는데, 제자리에서 시전하면 2단 점프 정도의 높이까지 올라간다. 2단 점프 시에도 사용 가능.
혀의 사거리가 길어 공격도 편하고[9] 점프 액션도 버티기 점프로 때울 수 있어 처음부터 해금된 캐릭터인만큼 초심자가 다루기 좋지만, 공식 설정상 공격력이 루이지보다 약해[10] 벽돌을 부수거나 부끄부끄를 죽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11]
코인 100개 모으기에 요긴하게 쓰이는데, 알을 던질 때 적을 맞히면 적 옆에 알로 만든 적이 원래 생성하는 코인만큼 코인이 더 생성되며, 연쇄적으로 맞추면 그만큼 코인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12] 너무 멀리 있지만 않다면 화면 안에 들어온 적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5마리까지 연쇄 타격한다.
또 요시의 장점은 스테이지를 시작할 때 해금한 캐릭터의 모자를 미리 쓸 수 있다. 필요한 캐릭터로 교대하거나 직접 스테이지 내에서 모자를 구할 필요 없이 바로 요시가 모자 쓰고 들어가면 편하다.
요시 변신 아이템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가 들어갔을 때는 마리오, 루이지, 와리오 이 3명으로만 활동할 수 있는데 반해 요시는 본인 포함 4명의 능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있다.
멀리뛰기를 제외하고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액션은 슬라이드 킥-리커버다.
파워플라워를 먹으면 파이어요시가 되어 일정 시간동안 입에서 불을 뿜게 된다. 하지만 이 테크닉이 필요한 스테이지에서는 동일한 효과를 부여하는 모닥불이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파워업과 달리 필수적인 건 아니다.
요시가 먹을 수 있는 몬스터나 기타 목록. 뒤에 ★가 있는 건 먹을 수만 있고 바로 뱉어야 하는 것들.
- 토끼 ★ - 맛 없으니 뱉으라고 한다.
- 아기 펭귄 ★ - 맛 없으니 뱉으라고 한다. 이가 썩어버릴거라고 말하는건 덤.
- 몽숭이 ★ - 맛 없으니 뱉으라고 한다. 이쪽은 배탈이다.
- 굼바 - 먹고 삼켜 알로 만들 수 있다.
- 폭탄병 ★ - 먹을 수 있으나 삼킬 수 없고 입 안에서 터지면 데미지를 입는다. 벽돌을 향해 뱉으면 벽돌을 부술 수 있다.
- 둥둥이씨 - 알로 만들 수 있다.
- 부끄부끄 ★ - 유령은 못 먹는단다.
- 호랑거미 - 알로 만들 수 있다.
- 스우프 - 작아서 그런지 먹으면 바로 코인으로 변한다.
- 무우쵸 - 먹을 수는 있으나 알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플라이 헤이호랑 달리 1회용 불꽃을 주지 않는다.
- 플라이 헤이호 - 먹을 수는 있으나 알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다만 알 대신 1회용 불꽃이 생긴다.
- 소금쟁이 - 먹을 수는 있으나 알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 돈꺼비 - 알로 만들어진다. 나오는 코인 수도 변함 없다.
- 화염 폭탄 - 1회용 불꽃이 생긴다.
- 구름 - 먹을 수 있다. 다만 구름이다 보니 알로 나올 게 없다.
- 꼬마 굼바 - 거대 굼바는 못 먹지만 꼬마 굼바는 먹을 수 있다. 단 알로 변하지는 않는다.
- 김수한무, 가시돌이 - 둘 다 알로 변한다.
- 파이어 뻐끔플라워 - 뿜는 불꽃만 먹을 수 있다.
- 작은 나무상자 - 먹을 수 있다. 알의 형태는 독특하게 네모 모양으로 나온다. 던질 땐 그냥 쭉 미끄러져간다.
- 모닥불 - 먹으면 1회용 불꽃을 준다. 모닥불은 1초도 안지나 다시 재생성된다.
- 방방 뛰는 상자- 먹을 수는 있지만 안에서 날뛰어 마리오, 루이지, 와리오처럼 강제 점프를 당한다.
-
책괴물- 크기를 생각하면 가능할 것 같지만 요시는 아예 호러하우스 자체에 발을 못 들인다.
치트를 이용하면 들어갈 수 있는데, 먹으려 하면 먹는것은 가능하다. 하지만 곧바로 튀어나옴과 동시에 데미지를 입고, 도로나온 책이 반격을 하려든다.
멀티플레이 모드에서도 기본 캐릭터로 등장하며[13], 초록 요시가 1P, 빨강 요시가 2P, 파랑 요시가 3P, 노랑 요시가 4P로 등장한다. 다만 주먹질을 할 수 없는 요시 특성상 스타 뺏기가 매우 불리하다. 차라리 모자를 써서 마리오/루이지/와리오로 변신하는 것이 낫다.
2.2. 루이지
인게임 | 일러스트 |
기동성에 중점을 둔 캐릭터로, 몸이 가볍다는 설정으로 물 위를 잠시동안 걸을 수 있다. 공중에서 B를 누르면 요시처럼 발을 구르는 '파닥파닥 점프'[14]를 하지만, 요시와는 달리 추락 속도만 줄이고 위로 올라가지는 않는다. 그리고 이 기술을 쓴다고 해서 낙하 데미지가 없어지지는 않는다. '빙글 점프'라는 액션도 있는데, 백 텀블링을 하면 전속력으로 달리면서 3단 점프를 했을 때와 동일한 높이로 매우 높게 뛰며 빙글빙글 돌면서 천천히 떨어져 컨트롤하기 쉽다.[15] 단 달리다가 멈출 때 제동이 잘 안 되고 으샤 등 힘 싸움을 해야하는 적에게는 잘 밀리는 편이다. 제동이 힘들다는 점은 숙련되면 충분히 커버 가능해서, 스피드런 플레이어들이 애용하는 캐릭터다.
멀리뛰기를 제외하고 가장 빠른 이동 방식은 몸통 박치기 후 일어나기다.
파워플라워를 먹으면 투명루이지가 된다. 원작의 투명마리오를 계승한 파워업.
슈퍼 마리오 64 당시 루이지가 등장한다는 루머가 퍼졌는데, 2020년 7월 닌텐도 게임들의 소스코드가 대량유출된 후 유저들이 데이터마이닝을 한 결과 실제로 루이지 모델링과 목소리 파일이 발견되면서 사실로 확인되었다.
사용하기 쉽고 효과도 좋은 빙글 점프 덕분에 인간형 캐릭터 중 스토리를 클리어하기 가장 용이하다.
2.3. 와리오
인게임 | 일러스트 |
피치 성 3층의 거울 방에서 루이지로 거울을 통과해 와리오 그림으로 들어가 해금할 수 있다. 구하기 전에는 방에 갇힌채로 화를 내고 있다.
파워형 캐릭터로, 펀치를 날리면 굼바나 몹들이 더 멀리 넉백당하고 킥으로 올려차면 바로 화면에서 사라질 정도로 높이 날라가는 등 타격기의 위력이 남들보다 더 강하게 연출된다. 엉덩이 찍기로 말뚝을 한 번에 박을 수 있고 유일하게 거대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검은 블록을 박살낼 수 있으며[16], 물체를 들었을 때 이속이 줄지 않으며[17], 표지판 뒤에서 공격 버튼을 누르면 표지판을 통째로 뽑아 던질 수 있다. 그러나 기동성은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 최악이며, 점프력도 제일 낮고 속도가 느리다.
멀리뛰기를 제외하면 가장 빠른 이동방식은 루이지와 같다.
멀티플레이 모드에서 요시에게 자이언트 스윙을 사용할 수 있다.
파워플라워를 먹으면 메탈와리오가 된다. 원작의 메탈마리오를 계승한 파워업.
마지막에 해금되는 캐릭터지만 속도가 느리고 와리오가 필요한 구간도 모자로 때울 수 있어서 유일하게 와리오만 들어갈 수 있는 ' 해자 밑에 감춰진 비밀' 스테이지를 제외하면 잘 쓰이지 않는다.
포악한 성격에 험상궃은 외모라 그런지 작중 키노피오들이 와리오를 무서워하는데, 적군 보스에게는 하나같이 강하다고 인정받는 캐릭터.[18]
3. NPC
3.1. 피치공주
N64 | DS |
시리즈 전통의 붙잡힌 히로인. 마리오에게 케이크를 먹으러 오라고 초대장을 보내나, 쿠파에게 납치당한다. 최종 보스전을 치르면 구출되며 마리오에게 감사를 표하고 케이크를 만들어 준다. DS판에선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며 캐릭터를 전부 구했느냐에 따라 피치가 요시에게 하는 감사말이 달라진다.
DS 버전에서는 선샤인 때처럼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었다.
3.2. 키노피오
N64 | DS |
성 곳곳에 서 있는 NPC이자, 마리오에게 게임 진행, 조작법에 관해 설명해주면서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조력자. 말을 걸면 유용한 정보를 주는데, 몇 키노피오는 파워스타를 숨겨두었다가 마리오에게 준다. DS판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에 따라 키노피오들의 반응이 다르게 나오는데 특히 루이지와 와리오로 말을 걸었을때에 반응이 꽤나 웃기다.
3.3. 요시
N64 인게임 모델 |
64 버전에서는 모든 스타를 모았다면 성 앞 호수 근처의 대포가 열려 성 옥상 위로 날아갈 수 있으며, 옥상에 대기 중인 요시를 볼 수 있다. 말을 걸면 슈퍼 마리오 64를 플레이해줘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목숨 100개를 주고 떠난다. 또한 3단 점프에 낙하 대미지 방지 능력과 특수 이펙트가 생긴다.
DS판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승격했으며, 슈퍼 마리오 월드의 등 굽은 요시를 3D화한 모습인 N64 버전과 달리 등이 펴지고 현재 요시 모습에 가깝게 등장한다. 원판을 고증한 것인지 성 위에서 자고 있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하며 이를 김수한무가 깨우고 상황을 알려주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여기서는 마리오도 적들에게 잡혀 있는 설정으로, 요시가 마리오를 구해내는 것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3.4. 카메라맨 김수한무
N64 | DS |
카메라맨으로 등장하는 김수한무. 왕국 뉴스 네트워크의 직원. 작중 내내 마리오를 쫓아다닌다. 3인칭 시점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다 요녀석 덕분. 이 게임의 관찰자를 맡고 있다. 작중 최초로 만나는 NPC이다. 처음에 등장하는 것을 빼고 평상시엔 볼 수 없으나 거울의 방이나 DS에서만 나오는 루이지 구출 스테이지의 킹부끄전에서 볼 수 있다.
DS판에서는 성 안에 들어간 일행들이 나오질 않는다며 요시를 깨우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3.5. 토끼
N64 | DS판 노란 토끼 | DS판 빛나는 토끼 |
성 특정 지점에 나타나는 NPC로, 마리오가 나타나면 매우 빠르게 도주한다. 원작에선 스타를 주기에 120개 전부 모으려면 필히 잡아야 한다. DS 버전에서는 성으로 들어가기 위한 열쇠를 얻기 위해 처음에 한 마리를 잡게 된다.[19] 캐릭터 교체 방의 가운데 문을 열면 키노피오가 미니게임 열쇠를 잃어버렸다고 하는데 그 대사 이후 처음에는 없었던 토끼 7마리[20]가 나타난다. 이 토끼들을 잡으면 열쇠를 획득하면서 미니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21] 그리고 캐릭터 교체 방에서 가장 오른쪽에 있는 문을 열기 위한 열쇠를 얻으려면 성 내를 돌아다니는 빛나는 토끼 8마리를 모두 잡아야 한다. 같은 캐릭터로만 돌아다니면 찾기 어렵고, 캐릭터를 바꿔가면서 돌아다녀야 잘 보인다. 잡히면 형제 중에 두 번째로 빨리 달릴 자신이 있었다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전부 형제들로 보인다. 8마리 째에는 맏형을 잡게 되는데 가장 빨리 달릴 자신이 있었다는 말을 하며 열쇠를 준다.
참고로 이 토끼는 본래 닌텐도 64가 개발되던 시절 테스트 용으로 만들어졌는데, 제작진들이 마음에 들어서 슈퍼 마리오 64에 편입시켰다고 한다. # 이 토끼에게는 MIPS라는 이름이 있는데, 유래는 닌텐도 64의 CPU로도 쓰인 MIPS 아키텍처다.
후속작인 슈퍼 마리오 갤럭시, 슈퍼 마리오 갤럭시 2, 슈퍼 마리오 3D 월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도 토끼 잡기가 있다. 사실상 3D 마리오의 주요 컨텐츠가 되었다.
3.6. 빨간 폭탄병
N64 | DS |
첫 스테이지인 폭탄병의 전쟁터에서 시작하자마자 볼 수 있는 NPC. 까만폭탄병과 달리 폭발을 싫어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평화주의자 집단이다. 캐릭터들이 말을 걸면 자신들은 평화를 사랑하지만 당신들을 돕기 위해 대포를 준비해주겠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킹폭탄이 스타를 훔쳤다며, 킹폭탄 만나러 가는 길을 알려주기도 한다.
64판에서는 11개의 스테이지에서 대화를 걸면 대포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DS판에서는 레드코인이 등장하는 스테이지[22]에서 레드코인의 위치를 알려주는 빨간폭탄병과, 변신모자를 언급하는 빨간폭탄병이 추가로 등장한다. 특정한 모자를 해당 캐릭터 구출 없이도 배치된 스테이지에서 해당 모자가 유행이라고 말해주며, 그 모자를 쓰고 말을 걸면 센스 있다고 칭찬해준다.
말을 걸었을 때의 "빕 붏부뷇 베뷔벯"거리는 특유의 특이한 음성이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3.7. 부엉이
N64 | DS |
두 번째 스테이지 꽈당킹의 요새에서 등장. 다만 첫 코스부터 등장하지 않으며 '대포로 날아올라!' 코스부터 등장한다. 첫 지점 바로 앞에 있는 나무에 들어가면 부엉이가 튀어나온다. 밑에서 점프해 매달리면 고공으로 상승 후 날개짓을 하며 잠시 날 수 있는데, 이때 방향을 조종할 수 있다. 새장에 있는 별을 먹으려면 발 아래 그림자를 잘 보고 놓으면 된다. 너무 오래 잡으면 더 이상 못 버티고 떨어뜨리니 주의.
DS 버전에서는 추워추워 마운틴, 스노우맨 랜드, 높고 높은 마운틴, 거대 꼬마 아일랜드 스테이지에서도 나오고, 지정 퀘스트가 아니여도 등장한다. 부엉이가 있는 나무는 전부 꼭대기에 코인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64에서는 그냥 맵 배경음만 나오지만 DS에선 매달릴 때 바람소리가 나오고 겨울풍으로 리믹스된 스타맨 브금이 뒤를 이어서 나온다.
3.8. 펭귄(마리오 시리즈)
N64 | DS |
추워추워 마운틴과 스노우맨 랜드 스테이지에서 등장. 추워추워 마운틴에서는 아기펭귄을 찾아달라는 미션을 주는 펭귄과 슬라이드 레이싱을 겨루는 펭귄이 등장한다. 스노우맨 랜드에선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로 등장한다.[23]
3.9. 눈사람
N64 | DS |
추워추워 마운틴 스테이지에서 등장. 처음 보이는 오두막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다. 이 눈덩이에게 말을 걸면 자신에게 맞는 머리를 찾아달라고 한다. 시스템상 데굴데굴 눈사람 미션에서만 등장하며 눈덩이를 산 중턱에 있는 커다란 눈사람 머리에게 데려다 주면 된다. 눈덩이는 플레이어가 움직인 경로를 따라 움직이며, 내려갈수록 점점 커진다. 잘못 움직이거나 똑바로 능선을 따라 내려가지 않으면 눈덩이가 엉뚱한 곳으로 굴러가버려 다시 시작해야 할 수 있으므로 주의.
엔딩에서 피치공주와 마리오가 손 흔들기 직전에 나오는 장면이 바로 이 스테이지의 눈사람인데, 이 미션의 클리어 유무가 반영이 된다. DS판에선 몸통이 없는 상태의 눈사람 머리는 슬픈 표정을 하고 있다가 몸통이 생기면 웃는 얼굴로 바뀌는데, 이 스타를 얻지 않았을 경우에는 희망차게 끝나야할 엔딩이 슬픈 눈사람 머리로 마무리된다.
3.10. 돗시
N64 | DS |
어둠 속에 빠진 동굴에서만 등장한다. 등에 올라탄 다음 엉덩방아를 찍으면 고개를 내리며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플레이어가 머리 위에 있을 경우 플레이어가 바라보는 방향대로 이동한다.
DS 버전에서는 외모가 요시와 비슷하게 바뀌고 고글을 착용했으며, 6-1단계 '돗시의 지하호수' 한정으로는 와리오 모자를 쓰고 있다. 이 모델은 NSMB의 월드 4에서도 그대로 등장한다.
참고로 근처 안내판에 '잡아먹히진 마세요!'라는 안내판이 있지만 정작 캐릭터를 잡아먹지는 않는다. 잡아먹히지 마세요라는 안내판은 그냥 게임 제작자들이 재미로 넣은 말인 듯.[24]
3.11. 만타
N64 | DS[25] |
워터랜드 스테이지에 등장. 꼬리에서 고리를 남기면서 헤엄치는데, 이 고리를 전부 순서대로 통과하면 스타를 준다. 근데 스타를 소용돌이 위에 주므로 얻을 시 조심해야 한다.
참고로 일반 NPC하고는 다르게, 캐릭터에게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적/장애물로 오해받을 수도 있다.
3.12. 몽숭이
N64 | DS |
Ukiki
높고 높은 마운틴 스테이지에서 모자를 뺏어가는 녀석.
처음에는 잡아주라는 듯이 마리오 옆에서 들이대는데, 모자를 뺏은 뒤에는 점프도 하며 요리조리 피해 유저들의 짜증을 유발한다. 토끼급으로 잡기가 힘든 녀석. DS에서는 다른 캐릭터의 모자를 쓰고 있다가 잡히면 모자만 뺏겨서 꼭 다시 잡을 필요는 없다.
모자를 뺏기면 방어력이 반으로 낮아지고, DS판에서는 파워플라워도 얻을 수 없으므로 반드시 쫓아가서 잡아주자. 애초에 잡지만 않으면 뺏어가지 않으므로 관심을 줄 필요가 없다.
요시로 먹을 경우 본인은 맛없다고 배탈날 거라며 악담과 함께 빠져나온다. 요시는 혀를 길게 내밀어서 더 쉽게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모자 쓰고 플레이하다 뺏겨서 변신이 풀릴 시, 그 자리에서 바로 먹어서 순식간에 모자를 돌려받을 수 있다.
짖궃은 몽숭이의 우리 미션에서 등장하는 꼭대기의 몽숭이는 스타를 얻는데 도움을 준다.
4. 적 / 장애물
등장 순서대로 서술한다. 전부 원작과 DS판과 디자인이 다르다. 죽일 수 있는 적과 없는 적이 있다. 죽이지 못하는 적은 ☆표시를 했다. 그러나 DS판 한정으로 죽일 수 있는 캐릭터는 #표시를 한다.4.1. 굼바
N64 | DS |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적. 주변에 플레이어가 있는 것을 감지하면 가속해서 몸통으로 들이받는다. 전통대로 밟아도 되지만, 이 게임에서는 격투 액션이 가능하기 때문에 굼바를 때려서 처치할 수 있다. DS에서는 모자를 쓰고 있는 굼바들이 나오는데, 이들은 플레이어를 보면 도망친다. 추격해서 잡으면 쓰고 있는 모자를 쓰고 해당 캐릭터로 변신한다.
4.2. 엉금엉금
N64 | DS |
굼바와 더불어 시리즈 전통의 적. 다만 본작에선 후술할 등껍질 때문인지 폭탄병보다 비중이 매우 낮다. 충돌해도 밀려나기만 할 뿐 데미지는 입지 않는다. 한 번 밟으면 등껍질이 벗겨지는데, 이때 등껍질에 올라타면 고속으로 이동하면서 물 위를 달리거나 적들을 뺑소니 할 수 있다. 벽에 충돌하면 종료된다. 껍질을 잃은 엉금엉금은 그냥 평범하게 밟거나 때려 죽일 수 있다.
폭탄병의 전쟁터와 거대 꼬마 아일랜드에선 마리오보다 몸집이 더 큰 NPC 엉금엉금이 등장하는데, 마리오이거나 DS판 한정으로 마리오 모자를 쓴 상태에서 말을 걸면 달리기 시합을 할 수 있다.[26][27] 기본적으로 마리오보다 느리지만, 폭탄병의 전쟁터에서는 플레이어가 갈 수 없는 지름길을 통해서 가고[28], 거대 꼬마 아일랜드의 경우 지형이 매우 험해서 질 수도 있다.[29] 북미판에서는 이름이 Koopa The Quick이다. 거대 꼬마 아일랜드에서 이녀석이 있는 위치로 가면 껍질째로 밟아서 블루코인을 얻을 수 있는 작은 엉금엉금이 있다.
4.3. 폭탄병
N64 | DS |
첫 스테이지인 폭탄병의 전쟁터에서 대거 출몰하며 이후의 중반부 스테이지에서도 간간히 출현한다.
마리오를 인식하면 심지에 불이 붙으며 고속으로 달려온다. 터지기 전에는 닿아도 데미지는 입지 않고, 접근해도 바로 터지는 건 아니고 심지가 다 타야 터진다. 잡아던져서 터뜨릴 수도 있다. 공격을 먹이면 멀리 넉백되면서 바로 터진다. DS에서는 요시가 먹으면 입 안에서 심지가 타는 소리가 나므로 뱉지 않으면 그대로 터질 수 있다. 알로 만들지도 못하니 후딱 뱉어주자. 플레이어에게 대미지를 줄 뿐 아니라 주변의 적들을 제거하거나 벽돌을 파괴할 수 있다. 벽돌을 부수지 못하는 요시는 폭탄병을 먹고 뱉어 근처의 벽돌을 부술 수 있다.
다른 적들과 달리 죽어도 재스폰되며 한 번 처치하고 나면 코인을 더 주진 않는다. 또한 단순한 적 외에도 가끔식 지나가는 길에 허공에서 갑툭튀를 시전하며 떨어지거나, 물음표 상자에 아이템 대신 폭탄병이 함정으로 나오기도 한다.
4.4. 멍멍이(☆)
N64 | DS |
폭탄병의 전쟁터 스테이지 단역이자 서브 보스. 나무 말뚝에 묶인 상태로 있으며, 가까이 오면 돌진한다. 묶여 있는 나무 말뚝을 엉덩이 찍기로 3번 눌러주면 잠깐 자유를 만끽하는 듯이 방방 뛰어다니다가 스타가 들어있는 철창을 부숴주고 떠난다.
DS판에서는 실버스타 5개를 모으는 미션을 수행할 때 한정으로 말뚝에 묶이지 않은 채 풀려 굼바들과 엉금엉금이 있는 평지를 돌아다니며, 꼬리에 실버스타 1개를 달고 있다. 거대버섯을 먹어도 죽일 수 없는 무적. 거대화 상태로 부딪히거나 폭탄병과 부딪히면 멍멍이 쪽이 넉백을 당하긴 하지만, 잠시 가만히 있다가 다시 움직인다. 어차피 멍멍이를 필드에서 없애는 방법은 말뚝을 박는 것 뿐이라 대미지도 안 받고, 넉백으로 밀어내고, 말뚝도 한 방에 박게 해주는 거대 버섯에게 굳이 멍멍이를 죽일 능력은 필요 없다.
4.5. 대포알
폭탄병의 전쟁터, 높고 높은 마운틴, 거대 꼬마 아일랜드에 나오는 장애물로, 부딪히면 데미지를 입는다. 64에서는 없앨 방법이 없었으나, DS판에서는 거대화를 하거나 와리오의 펀치로 제거가 가능하다. DS판의 깜짝 비밀기지에서도 등장한다.4.6. 뻐끔플라워
N64 | DS |
꽈당킹의 요새에서만 등장. 평소에는 자고 있다가 소리를 내면서 접근하면 잠에서 깨면서 공격한다.[30] 천천히 소리를 내지 않고 접근하면 깨지 않으며, 평범하게 주먹질로 잡을 수 있다. 깨우면 펀치가 먹히지 않지만[31], DS에서는 요시의 알이나 불 공격, 거대버섯으로 깬 상태에서도 잡을 수 있다. 죽이면 블루코인을 주며, 몇 번을 죽여도 다시 살아나는데[32] 폭탄병처럼 두 번 이상 코인을 주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볼일은 없게 된다.[33] DS판에서는 마리오 구출 스테이지에서도 등장한다. 갑자기 땅에서 튀어나오면서 불을 쏘는 놈도 있다. 이는 아래에서 후술.
4.7. 쿵쿵(#)
N64 | DS |
오브젝트형 적이라 파괴할 수 없다. 투명마리오는 통과할 수 있으며, 메탈마리오는 찌그러지긴 하나 피해는 안 입는다. DS판에서는 꽈당킹의 요새에서 거대화로 처치하는 게 가능하지만, 레드코인 작업 중이면 위쪽의 쿵쿵은 그냥 두는 게 낫다.
깔리지만 않으면 데미지를 입지 않으며 쿵쿵을 발판으로 사용해야 하는 기믹도 존재한다.
4.8. 꽈당꽈당
N64 | DS |
꽈당킹의 요새 스테이지와 일부 쿠파 스테이지에 등장. 역시 닿기만 하는 걸로는 대미지가 없고 마리오가 근처로 가까이 가면 그대로 엎드려 깔아뭉개는 공격을 한다. 이 깔아뭉개는 공격을 유도한 다음 등에다 엉덩이 찍기를 해주면 죽는다.
64 버전에서는 적 캐릭터 중 가장 많은 양의 코인을 주는 캐릭터이다. 그냥 등에다 엉덩이 찍기를 하면 코인 5개를 떨구며 죽지만, 엉덩이 찍기가 아닌 그냥 점프로 밟으면 죽지 않은 채로 코인 1개를 떨구며 계속 밟아 주면 총 5개까지 떨군다. 5개를 모두 모은 다음 엉덩이 찍기로 코인 5개를 또 얻으면 총 10개의 코인을 얻는 것.
4.9. 불쑥쿵[34](#)
N64 | DS |
DS 버전에서는 오브젝트란 점을 강조하려는 건지 눈이 없어졌다. 거대화하여 파괴하는 게 가능하다.
4.10. 킬러(#)
N64 | DS |
일반 킬러보다는 크고 매그넘 킬러보다는 작다. 기존 시리즈와는 다르게 밟을 수 없다. 유도기능까지 있다. DS판에서는 거대화로 부수는 게 가능하며 타격기로 킬러를 쳐낼 수 있다. 일정 거리 이상 다가가면 발사하지만, 코 앞까지 다가가면 오히려 발포를 멈춘다.
4.11. 거대 곰치(☆)
N64 | DS |
해적들이 있었던 바닷가에서만 출연. 온몸에 공격 판정이 있으며 공격을 할 수 없으니[35] 그냥 피해야 한다. 처음엔 침몰된 배에서 머리만 내밀고 있으며, 앞에서 얼쩡거려 밖으로 나오게 유도해야 배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 이후엔 수초로 막힌 구멍으로 서식처를 이전하는데, 여기서도 슬슬 꼬드겨 구멍 밖으로 끄집어 내면 꼬리에 달린 스타를 먹을 수 있다.
여담으로 디자인이 다소 무섭게 생겼고 당시의 3D 조형의 한계로 입이 비정상적으로 크게 벌어져 많은 아이들에게 공포감을 주었다. DS판은 멍멍이와 비슷하게 리뉴얼되어 한층 나아졌긴 하다. 멍멍이와는 다르게 플레이어를 추격하진 않고 제 갈길을 돌아다니는 패턴이라 안심해도 된다.
4.12. 조개(☆)
N64 | DS |
4.13. 해골 상자(☆)
3스테이지에서만 등장하는 오브젝트로 해적선 위를 물살 따라 이리저리 이동한다. 위에 올라타는 건 가능하지만 옆쪽에 닿으면 피해를 받는다. 그냥 멀리 떨어지면 그만.
4.14. 스노우맨
N64 | DS |
영문명 : Mr. Blizzard
추워추워 마운틴과 스노우맨 랜드, 때려라! 얼음으샤킹에서만 등장하는 장애물 계열과, 눈덩이를 던지는 두 종류가 있다. 장애물 계열은 처리할 순 없지만, 눈덩이를 던지는 종류는 눈깔이처럼 주위를 돌아서 처리가 가능하다.
DS판에서는 요시로 쉽게 처리가 가능한데, 주위를 도는 것 뿐만 아니라 요시로 불을 뿜거나, 알을 던져서 처리할 수 있다. 와리오의 주먹으로도 처리 가능.
4.15. 둥둥이씨
N64 | DS |
추워추워 마운틴, 스노우맨 랜드에서만 등장.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추격하며, 처치 시 2~3개의 코인을 주며[36] 밟으면 스핀점프가 발동된다. 어떻게 보면 여러모로 고마운 몹.
4.16. 부끄부끄
N64 | DS |
부끄부끄의 호러하우스와 피치 성 뒤뜰에서 출연. 정면으로 쳐다보면 투명해지고 뒤돌아보면 서서히 접근해 공격한다. 빙빙 돌아 뒤를 잡아 때리거나, 뒤돌아 보고 있다가 백플립 점프를 한 뒤 엉덩이 찍기로 처리할 수 있다. 은근 둔해서 조금만 옆을 바라봐도 자길 안 바라보는 줄 알고 투명화를 풀어서 다가오는데 범위가 넓은 저공 발차기를 해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DS 버전에서 요시로 부끄부끄를 먹으면 곧바로 유령은 먹을 수 없다며 뱉어낸다. 그 외 다른 어떤 기술을 써도 처리는 불가능하다. 알이나 불로 잡으려고 해도 지하에서 불을 먹은 뒤, 지하의 문을 여는 순간 요시 입속의 불이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알이나 불로 잡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눈깔이가 알이나 불로 쉽게 죽는 것을 생각해 보면 가능할 수도 있을 듯하다.
DS 버전에서는 루이지 모자를 쓰고 있는 부끄부끄도 있다. 이 부끄부끄들은 굼바처럼 도망가지는 않는다.
4.17. 눈깔이
N64 | DS |
Mr.I
말 그대로 눈깔괴물이다. 가만히 있으면 그대로 멈춰서 주시하다가 안광을 발사해 공격한다. 눈사람과 마찬가지로 주위를 빠르게 돌아 어지럽게 만들면 역시 빙글빙글 돌다 사라진다. DS 버전에서는 요시의 불 내뿜기와 알 던지기로 처리할 수 있다. 죽으면 블루코인을 주므로 코인 100개 모으기에 도움이 된다.
4.18. 호랑거미
N64 | DS |
부끄부끄의 호러하우스, 어둠 속에 빠진 동굴에 등장하는 다리가 4개 달린 거미. 밑으로 뚫린 구멍에서 빠져 나오기도 한다. 코인 2-3개 가량을 주는걸 제외하면 굼바랑 거의 같은 적이다.
DS 버전은 디자인이 지금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4.19. 책괴물
부끄부끄의 호러하우스에서만 등장한다. 빨간 부분에 정확히 헤딩하면 블루코인이 나온다.
요시가 부끄부끄의 호러하우스에 들어가는 게 불가능한 지라 미친 피아노, 의자와 함께 요시와 만날 수 없는 적이다.
버그를 이용해 요시로 이 스테이지에 들어와 책 괴물을 먹으려 하면 먹어진다. 근데 곧바로 튀어나와 데미지를 입으며 튀어나온 책괴물이 반격하러드니 먹지말고 점프로 공격하는게 차라리 더 낫다.
4.20. 의자
부끄부끄의 호러하우스에서만 등장한다. 다가가면 갑자기 붕 뜨더니 마리오를 추적해서 몸통 박치기를 한다. 책괴물, 미친 피아노와 마찬가지로 요시와 만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4.21. 미친 피아노(☆)
N64 | DS |
부끄부끄의 호러하우스에서만 등장한다. 가까이 가면 마치 피아노의 건반을 세게 내리치는 듯한 큰 소리를 내며 이빨을 드러내고 마리오를 씹어먹으려 달려든다. 아무리 유령의 집이 컨셉이라고 해도 어린아이들한텐 큰 트라우마를 안겨주는 적. 실제로 유튜브 영상 중 이 부끄부끄의 호러하우스 맵의 BGM이 나오는 영상의 댓글 절대다수는 '그 망할 피아노', '그 피아노가 가장 무서웠어.'라 할 정도로 피아노는 여러 사람들에게 트라우마를 남기고 말았다. 그냥 접근을 안해도 될 것 같지만, 하필 레드코인이 바로 옆에 있어서 마주하는게 불가피하다. 살금살금 다가가 코인을 먹고 잽싸게 도망가면 된다.
이 피아노가 있는 방의 구조는 피아노를 바로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과 거의 동일하게 생겼다. 본편에서는 알아채기 힘들지만 DS판에서는 미니맵이 나오기 때문에 알아채기가 쉽다.
여담이지만 23년 후 발매된 루이지 맨션 3의 보스 중 피아니스트 유령의 패턴 중 피아노 속에 들어간 채 움직이는 패턴이 있는데 움직일 때마다 건반 소리가 나고 루이지를 들이받으려 한다는 점이 있기 때문에 아마 이 녀석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4.22. 화염방사기(☆)
N64 | DS |
쿠파 스테이지와 붉은 용암 랜드, 레인보우 크루즈에 등장하는 장애물. 일정한 시간마다 화염을 뿜는다.
4.23. 감전볼(☆)
N64 | DS |
정해진 코스를 계속 돌고 있다. 그냥 피해야 하며, 요시로 먹으려는 순간 바로 감전된다.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에서도 등장. 여기서는 그냥 가만히 있는 고정형 장애물이다.
4.24. 데굴데굴 바위
어둠 속에 빠진 동굴에서만 등장하며 대포알처럼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준다. DS판에선 와리오나 거대화로만 처치가 가능하다.4.25. 스우푸
N64 | DS |
어둠 속에 빠진 동굴에서 등장하며 평소에는 천장에 매달려 있다가 플레이어가 지나갈 때 내려오면서 접근한다. 절벽에서 부딪혔다면 은근 위험하다.
4.26. 무우쵸
N64 | DS |
방독면을 쓴 헤이호와 비슷하게 생긴 적으로 어둠 속에 빠진 동굴의 연기미로와 메탈 동굴에서 등장. 날아다니면서 작은 덩어리를 발사한다. 밟거나 점프로 처치하자.
DS판에선 슈퍼 마리오 2에 나오는 그 검은 방독면 쓴 무우쵸의 유령 버전인 스뉴피트로 등장한다.
4.27. 으샤
N64 | DS |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돌진한다. 부딪힌다고 대미지를 입지는 않지만 뒤로 밀려나는 정도가 크고, 얘네가 있는 스테이지는 용암 스테이지이기 때문에 용암으로 떨어지기 쉽다. 엉덩이 찍기나 타격으로 밀쳐내서 용암으로 빠트려야 한다. 가장 넉백이 좋고 후딜도 적은 저공발차기를 애용하자. 메탈마리오(와리오)일 경우에는 그냥 닿기만 해도 밀려난다. 등껍질을 탄 상태에서도 그냥 밀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4.28. 선인
N64 | DS |
몸을 때리면 한 칸씩만 날아가며, 머리를 날리면 한방에 죽고 블루코인을 준다. 점프 발차기로 머리만 날려 빠르게 처리하는 게 좋다.
4.29. 장고(☆)
N64 | DS |
앗뜨거! 사막에서 등장한다. 처음엔 스타를 들고 돌아다니며, 이후엔 모자를 뺏어간다. 다시 되찾으려면 피라미드 주변의 기둥에 서 있다가 지나갈 때 점프로 가격하면 된다. 가격당하면 깃털을 흩날리며 데미지를 입는다.
DS에서는 거대 꼬마 아일랜드중 꼬마 아일랜드와 보물찾기 아일랜드에서도 등장한다. 보물찾기 아일랜드에서는 모자를 뺏지 않는다. 대신 데미지를 준다.
스타를 달고 다닐 때 데미지를 받으면 스타를 던져 버리는데, 이 때는 어디론가 날아가고 그 이후로는 볼 수 없다.
앗뜨거! 사막의 스위치스타 코스에서는 미등장.[37]
모자를 쓴 캐릭터들은 모자를 뺏어가지만, 요시는 데미지를 준다.
이후 마리오 파티 시리즈에서 나왔고,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 잃어버린 왕국에서도 재등장한다.
4.30. 프로펠러 헤이호
N64 | DS |
플레이어를 보면 돌진하며 일부는 불을 발사한다. 좀 높게 나는지라 밟기 힘든데, 밟아 죽이면 둥둥이씨처럼 스핀점프가 발동한다. 거대 꼬마 아일랜드에서 엉금엉금과 경주할 때 도움이 된다.
4.31. 되도깨비(#)
앗뜨거! 사막의 흐르는 모래 위 다리에 등장하는 정육면체 모양의 물체. 딱 자기 몸의 폭과 동일한 폭의 길에서 열심히 굴러다니는데, 한 면에 구멍이 있어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다.[38] DS판에서는 이 녀석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와리오로 이 녀석 속에 들어가 주먹질을 하면 날아가면서 파괴된다. 이 때 모래늪이 아니라 평범한 모래를 향해 날려버리면 파괴되지 않고 그 자리에 남아있다.
4.32. 미라쿵쿵(☆)
N64 | DS |
일반 쿵쿵과 달리, 이 쿵쿵은 앞으로 이동하며 점프한다. 종종 이 녀석을 이용해 엘리베이터처럼 올라가야 진행할 수 있는 구간도 있다.
4.33. 데굴쿵(☆)
한 길을 계속 왕복하며 마리오를 압사시키려 한다. 한쪽 벽에 홈이 있으니 이 홈을 사용해 통과하면 된다. 체력이 네 칸 이상으로 충분하다면 그냥 한 번 깔려주고 지나가는 방법도 있다.
4.34. 뽀꾸뽀꾸(☆)
N64 | DS |
워터랜드의 단역.
4.35. 상얼이(☆)
N64 | DS |
워터랜드의 단역. 부딪히면 3칸를 줄어버리니 주의. 사실 수중에서는 공격 자체가 불가능하다.
4.36. 소금쟁이
N64 | DS |
64 버전은 물바다 시티에서만 등장하며 DS판에서는 워터랜드, 물바다 시티에서 등장한다. 코스11에서는 전용초상화도 있는 등 스테이지의 대표몹이다.[39] 소금쟁이답게 물 위에서 돌아다닌다. 밟으면 죽으며 3개 정도의 코인을 남긴다. 물이 하나도 없는 구간에서는 그냥 걸어다닌다.
4.37. 돈꺼비
N64 | DS |
스노우맨 랜드에만 등장하는 적으로 평소엔 동전으로 위장했다가 가까이 오면 뛰어오르면서 공격한다. 죽일 시 많은 코인을 떨군다.
4.38. 흔들이(☆)
N64 | DS |
발판을 들고 다니는 불도저 같은 적. 마리오를 향해 집요하게 접근하며, 마리오가 발판을 밟으면 힘껏 뒤로 냅다 던져올린다. 잘못 떨어지면 그대로 낙하 대미지를 입는다. 죽이지는 못하지만 이 녀석을 역이용해야 하는 구간이 있다. 위층으로 날아가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
AI가 정말 특이해서, 마리오를 따라오다가도 갑자기 지멋대로 가서 이걸로 올라가려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빡침을 선사한다.
특이하게도 이 녀석이 돌아다니는 구간에 물이 차면 사라지나, 물이 빠지면 다시 스폰된다.
4.39. 투척병
N64 | DS |
폭탄병의 아종으로, 정면으로 붙으면 킹폭탄마냥 집어던진다. 킹폭탄과 마찬가지로 뒤를 잡아서 던지면 된다. 죽으면 5개의 코인을 남긴다. 최종 스테이지인 천공의 대결에서도 나오는데, 잡혀서 땅 아래로 떨어지면 낭패. 폭탄병에 맞아도 견뎌낸다.
64 원작 한정으로 투척병에게 잡혔을 때 투척병이 돌아가기 전에 컨트롤 스틱을 한쪽으로 최대한 꺾기와 A 버튼 입력을 11번 이상 하면 멀리 날아가지 않고 투척병 바로 앞으로 나갈 수 있다.
4.40. 화염 폭탄(#)
N64[41] | DS |
DS 버전에서는 플레이어들이 가까이 가면 화난 얼굴을 드러내며 불을 쏜다. 원판에선 처치가 불가능했던 것과는 달리 요시로 먹는 게 가능. 입에 넣었다면 화염 브레스를 쓸 수 있다.
4.41. 쪼르뚜
N64 | DS |
어느 정도 거리가 있을 땐 튀어나와서 돌을 던지다가 근접하면 숨는다. 잡아도 코인을 떨구지 않으니 무시하자. 다만 쪼르뚜를 연속으로 처치하면 1UP버섯을 준다.
4.42. 구름(#)
N64 | DS |
4.43. 거대 굼바
N64 | DS |
거대 꼬마 아일랜드에서 거대 아일랜드일 경우 볼 수 있다. 부딪히면 1대미지가 아닌 2대미지를 받는다. 그냥 밟으면 1코인을 주지만 엉덩이 찍기로 처리하면 5코인을 준다.
4.44. 꼬마 굼바
N64 | DS |
마리오에게 부딪히면 자신은 소멸하고, 마리오에겐 데미지 없이 약간의 넉백만 준다. 근데 이 넉백이 상당한 거리가 있어서 이 녀석 때문에 절벽에서 떨어지면 유저들은 혈압이 오른다. 이렇게 죽은 굼바는 코인을 안 준다.
DS판에서는 요시로 먹어버리면 코인을 줄 수 있다.
4.45. 김수한무
카메라맨 김수한무와 달리 적이다. 적 김수한무는 돌아다니며 가시돌이를 떨어뜨린다. 아쉽게도 이번 작에선 구름을 빼앗아 탈 수 없다. DS판 한정으로 거대 꼬마 아일랜드와 보물찾기 아일랜드, 삐돌이 킹굼바, 레인보우 크루즈에 나온다.4.46. 가시돌이
N64 | DS |
4.47. 파이어 뻐끔플라워
N64 | DS |
4.48. 거대 뽀꾸뽀꾸(#)
N64 | DS |
거대 꼬마 아일랜드에 등장하는 거대한 뽀꾸뽀꾸. 거대 섬에서만 출연한다. 총 2마리가 있는데 한 마리는 파이어 뻐끔플라워들이 나오는 정원 근처의 바다에 있고, 다른 한 마리는 엉금엉금과 김수한무가 나오는 바다에 있다. 잡아먹힐 시 즉사하니 주의할 것. 원작에서는 처리할 방법이 없었지만, DS판에서는 파이어 뻐끔플라워 쪽의 뽀꾸뽀꾸는 처리가 가능한데, 나무말뚝을 3번 찍으면 거대버섯이 나온다. 이걸로 처리 가능.
4.49. 보라색 나비 3마리(☆)
4.50. 폭탄(☆)
적이라 하기엔 애매하지만 마리오에게 데미지를 주는 시설물이니 여기 포함. 쿠파와 싸우는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며 쿠파를 이 폭탄에 맞추어야 이길 수 있다.
굉장히 재밌는 점은 이 폭탄에 마리오가 닿으면 데미지가 2칸밖에 안 줄어든다. 뻐끔플라워가 데미지가 3칸, 폭탄병이 데미지가 2칸인 것, 쿠파는 이 폭탄에 맞으면 리타이어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의외인 셈.
5. 보스
처치할 시 스타를 주는 적.5.1. 킹폭탄
N64 | DS |
전용 스테이지: 1-1(산꼭대기 킹폭탄), 1-4(킹폭탄의 복수전, DS판 한정)
폭탄병의 전쟁터에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보스이자, 3D 마리오 게임의 기념비적인 첫 보스.
뒤편으로 돌아가서 링 위를 3번 던져주면 된다. 단, 필드 밖으로 던지면 다시 뛰어 올라온 뒤 장외로 던지는 건 반칙이라면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니 주의. DS판에선 두 번 싸우게 되는데 첫 판에선 킹폭탄을 들지 못하는 요시가 맞서게 되므로 킹폭탄이 폭탄병을 던지는 식으로 공격하는데 이 폭탄병을 먹어서 다시 킹폭탄에게 뱉으면 된다.
5.2. 꽈당킹
N64 | DS |
전용 스테이지: 2-1(분노의 꽈당킹)
꽈당킹의 요새 스테이지의 보스. 대면시 사람들이 돌을 대우하는 수준에 화를 내듯이 하소연하는 대사를 하다 공격해온다. 이때 "꼬우면 이 꽈당킹을 밟아보던가!"라는 공략법을 제공해주신다.
꽈당꽈당과 공격 패턴은 같으며, 등 뒤에 3번 엉덩이 찍기를 하면 죽는다. 그냥 발 앞에서 비비고 있다가 덮치려고 뛰어오를 때 발 밑으로 지나가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5.3. 부끄짱
N64 | DS |
전용 스테이지: 5-1(부끄짱을 찾아라), 5-2(부끄부끄 회전목마), 5-5(발코니의 부끄짱) (코스1의 킹폭탄과는 달리 이 3마리는 서로 다른 개체다.)
부끄부끄의 호러하우스에서 만날 수 있는 거대한 부끄부끄. 1층의 모든 부끄부끄를 죽이면 나타난다. 다만 대사는 없고 부끄부끄와 공략법은 같지만 3번 공격해야 한다. 옥상에도 같은 개체가 있는데 싸울 공간이 매우 한정적이라 좀 더 어렵고, 스타가 나타나는 위치 또한 매우 접근하기 어렵다.[44]
일반적으로 요시와 마주할 수 없지만, 치트를 이용해 요시와 싸우게 되면 대미지를 받지 않고 크기가 계속 작아져서 나중에는 픽셀 단위까지도 작아진다.
5.4. 거대 눈깔이
N64 | DS |
부끄부끄의 호러하우스에서만 등장하는 일반 눈깔이보다 거대한 보스급 눈깔이. 부끄짱과 마찬가지로 대사는 없다. 역시 주변을 빙빙 돌아 회전시키면 소멸하면서 스타를 준다. 어째 일반 눈깔이보다 거대하지만 정작 일반 눈깔이처럼 캐릭터를 보고 공격을 하진 않는다.
요시와 만날 수 없기 때문에 만약 다른 눈깔이들처럼 요시의 불 공격이나 알 공격을 맞으면 쉽게 처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개조 버전을 플레이한 영상을 보면 요시의 알 공격에도 처치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5. 바위손
N64 | DS |
전용 스테이지: 8-4(4개의 기둥에 올라선 자)
코스8의 피라미드 내부에 있는 보스. 이집트 신화스러운 외형과는 달리 유약한 성격으로 대면시 "짜잔! 놀랐지?"라는 장난섞인 대사를 날려준다.
그냥 피라미드 입구로 들어가도 볼 수 없고, 4개의 기둥을 등반하면 피라미드 상단이 파괴되면서 또다른 구멍이 생긴다. 여기로 진입하면 만날 수 있다. 손바닥에 눈이 달린 외형에서 알 수 있듯[45] 눈을 3번 타격하면 된다. 단, 마지막 체력일 경우 필드 밖 낭떠러지로 밀쳐내려고 하니 접근하는 즉시 펀치를 날려주자.
DS 버전에서는 눈에 요시의 불뿜기를 쓰면 바로 파괴된다. 다만 요시는 들어갈 때 벽돌을 못 부수므로 다른 캐릭터의 모자를 쓰고 벽돌을 부순 후 적에게 맞아 모자를 잃은 다음 들어와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있다.
5.6. 왕으샤
N64 | DS |
Big Bully
코스7의 보스. 대사는 없다. 으쌰와 마찬가지로 공격해 용암으로 밀어넣어야 한다. 역시나 저공발차기가 매우 잘 먹힌다.
5.7. 얼음으샤
N64 | DS |
얼음으샤. 다른 으샤와는 달리 뿔이 한 개이다. 왕으샤처럼 대사는 없다. 그냥 싸우면 미끄러우니 등껍질을 타고 링 위에 가서 얼음물로 빠트리거나, 왕으샤와 같은 방법으로 메탈마리오/와리오로 잡으면 된다. 아니면 뒷쪽 언덕에서 대시 점프로 기습하는 방법도 있다. 스노우맨 랜드에서만 등장.
5.8. 꽃충이
N64 | DS |
거대 꼬마 아일랜드의 보스. 마리오가 산 정상에 구멍을 뚫는 바람에 물이 쏟아져 들어와 매우 화난 상태다. DS 버전에선 물에 방금 젖어 축축해진 디테일이 들어갔다.
머리를 3번 밟으면 되는데, 매번 밟을 때 마다 더 화가 나 빨라지니 주의.[46] 쓰러뜨리면 스타를 주고 크기가 작아진다. 그 후에는 틈새의 구멍으로 떨어져서 사라진다.
5.9. 쿠파
N64 | DS |
피치공주를 납치하고 파워스타를 빼앗아간 장본인이자 최종 보스.
보스전에선 꼬리를 잡은 후 폭탄으로 던지면 된다. 천공의 대결에서는 3번 던져야 하니 어렵지만[47] 암흑, 불바다에서는 한번으로 끝나니 그냥 갖다 박아주자.
DS판의 경우, 터치스크린 쪽에 있는 마리오의 방향으로 에임을 더 쉽게 맞출 수 있어 굉장히 쉬워졌다.
쿠파와의 전투 중 마리오가 하는 대사에 관한 밈은 So long, gay Bowser! 문서 참고.
5.10. 캐릭터 해금 전용 보스
DS에만 존재하는 캐릭터 해금 스테이지 보스다.5.10.1. 킹굼바
마리오 해금 스테이지인 삐돌이 킹굼바에 등장. 굼바들을 끌고 다닌다. 패턴은 단순히 한 방향으로 돌진하는 것이며, 공격을 받았거나 플레이어가 바로 뒤에 있다면 방향을 전환하기도 한다. 피해를 주려면 굼바를 쳐서 킹굼바에게 맞추면 되고, 캐릭터가 요시라면 굼바를 뱉어 킹굼바에게 맞추거나 알을 맞히면 된다.
등장 캐릭터에 따라 대사가 달라지는데 요시와 대면하면 자신들을 밟아대는 지긋지긋한 마리오를 가둬넣었다고 우쭐대며, 퇴장할 땐 '굼바들은 결국 지는 운명인건가'라고 한탄하고, 힘들게 마리오를 가둬넣었는데 방 열쇠를 뺏기면 그가 결국 나오게 되니 슬프다며 사라진다. 마리오와 대면하면 방 안에 있어야 할 마리오가 자기 앞에 나온 것에 놀라며 진심으로 격분하여 싸우고, 패배하면 여태까지의 설움을 쏟아내며 다음을 기약한다. 루이지와 대면하면 처음엔 마리오인 줄 착각하다가 이내 루이지인 걸 알게 되고 얕보면서 상대하는데, 퇴장할 땐 루이지 따위에게 졌다고 다음에 제대로 상대해주겠다고 일갈하며 퇴장한다. 와리오에겐 자기가 싫어하는건 마리오지, 와리오에게는 원한이 없다며 심심풀이로 상대해주겠다고 한다. 졌을 때도 와리오의 수염이 심상치가 않았다며 강함을 인정하고 언제든 상대해주겠다는 말과 함께 웃으며 퇴장. 참고로 마리오가 상대할 때 뒤로 돌아가 킹굼바에게 공격을 직접 날리면 거대버섯이 등장하며 거대화한 뒤에는 킹굼바에게 굼바를 맞힐 필요없이 직접 펀치와 킥으로 타격을 입힐 수 있다.
5.10.2. 킹부끄
루이지 해금 스테이지인 공포! 킹부끄에 등장. 플레이어가 자기를 바라보지 않을 때 다가오고, 플레이어가 보고 있을 때는 공격할 수도 없고 공격을 당하지도 않는 건 부끄부끄와 같다.
역시 다른 보스들처럼 캐릭터에 따라 대사가 다르다. 마리오가 오면 루이지를 가뒀다는 대사를 하고 루이지가 오면 킹굼바처럼 '넌 분명 내가 가뒀는데?'라며 이상하게 여긴다. 와리오가 오면 유령보다 더 무섭게 생긴 녀석이라고 하고 퇴장 대사에 '유령보다 더 무섭게 생긴 녀석아'가 추가된다.
요시는 호러하우스에 들어갈 방법이 일반적으로는 없지만 치트로 들어가면 요시 전용 대사는 커녕 대사창에 아무것도 뜨지 않는다.
요시로 호러하우스 가는 영상[48]
5.10.3. 얼음으샤킹
와리오 해금 스테이지인 때려라! 얼음으샤킹에 등장. 얼음으샤의 왕이며 의외로 어려운 보스이다. 성격은 앞의 둘보다는 호탕한 편.
와리오의 초상화에는 거울 속에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투명루이지만 들어갈 수 있다. 마리오, 와리오 전용 대사는 루이지가 변신모자를 써야 볼 수 있다.
링은 쿠파와 싸우는 곳과 유사한데, 녀석을 얼음물로 밀어넣으면 날뛰면서 링의 모서리를 박살낸다. 링이 갈수록 좁아지니 밀쳐지지 않게 주의. 3차전에서는 떨어지지 않으려고 바둥거리며 중심을 잡으려고 하기도 한다.
킹폭탄처럼 자신의 수염에 자부심이 있는 캐릭터로 대사에 수염 얘기가 꼭 들어간다. 마리오로 오면 수염이 멋지다고 평가하고, 루이지로 오면 수염이 축 늘어졌다며 어차피 자신의 승리지만 상대해주겠다고 한다. 와리오로 오면 자신보다 수염이 더 멋진 것에 분개하여 수염을 뽑아버리겠다고 엄포를 놓는다.[49]
요시는 치트나 버그가 아니면 만날 수 없지만 어째서인지 요시 전용 대사도 있다. 요시를 만나면 수염없는 졸개라고 비웃고 퇴장할 땐 "수염만 믿고 살아온 내 인생은 뭐였냐"라고 절규한다. 원래는 요시도 만날 수 있게 할 예정이었지만, 취소된 것으로 추정된다.
[1]
DS판과는 생김새가 다르다. DS 버전은
선샤인 이후 만들어진 표준 모델 기반의 최적화 모델이다. 폴리곤 수는 DS가 64보다 적다.
[2]
마리오가 플레이어의 시야에서 멀어질 때 N64에서 자체적으로 나오는 폴리곤 하향 모델이다.
[3]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루이지, 요시와 함께 별 2개로 표시되어 있었다. 마리오가 가장 빠르긴 해도 큰 차이가 나지 않아 그렇게 표시한 것으로 보인다. 마리오>루이지>요시>와리오 순서다.
[4]
참고로 멀리뛰기를 제외하고 마리오가 가장 빠른 스피드를 낼 수 있는 액션은 Y대시다.
[5]
사실 순수 점프 능력은 요시보다 많이 높다. 3단 점프의 높이는 루이지와 동일하지만 루이지는 백텀블링으로도 같은 높이를 낼 수 있다는 점이 크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요시의 점프력이 별 3개인 이유는 버티기 점프의 존재 때문인 듯.
[6]
64는 벽에 닿으면 튕겨 나오기 때문에 타이밍을 정확히 맞춰서 쳐야하지만 DS는 벽에 붙으면 손을 벽에 짚고 떨어지기 때문에 벽차기가 더 쉽다. 또한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벽 잡고 있으면 낙하 데미지가 없다.
[7]
요시는 적을 먹어서 알로 만드는 등의 이질적인 기술을 사용하고, 루이지는 몸이 가볍다는 점을 살린 회전 낙하와 수면 질주, 와리오는 괴력으로 다른 캐릭터들이 하지 못하는 액션을 구사하거나, 같은 액션이라도 눈에 띄게 더 강력한 파워를 낸다.
[8]
아래 버튼과 A키를 누르면 다른 캐릭터처럼 발차기 체술을, 달려다가 웅크리면서 A를 누르면 슬라이딩 킥을 사용한다. 다만 공격력이 루이지보다도 약해 벽돌을 부수지 못한다. 그래도 거대화 버섯을 먹고 커지면 요시도 펀치와 발차기를 사용한다.
[9]
심지어 에임이 자동으로 근처의 적에게 맞춰져 조금만 방향이 맞아도 맞는다. 특히 빛나는 토끼를 잡을 때 정말 유용하다.
[10]
루이지가 약(弱)이라면 요시는 그냥
無()다.
[11]
근처에 폭탄병이나 나무상자가 있다면 먹어서 벽돌에 뱉어 부술 수는 있다. 엉덩이 찍기나 웅크리고 발차기로도 못 부수고, 부끄부끄도 죽일 수 없다.
[12]
만약 둥둥이씨나 호랑거미같이 3코인짜리 적으로 만든 알로 연쇄 명중에 성공하면, 무려 3코인이 그만큼 연속으로 생성된다는 얘기. 출현하는 스테이지가 매우 적지만 엉금엉금은 5코인을 주는데, 얘를 알로 만들어서 잘만 던지면 블루코인 스위치를 쓰는거나 다름 없다.
[13]
요시가 기본 캐릭터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마리오/루이지/와리오는 등장하지 않는다.(여기서도 똑같이 피치처럼 쿠파한테 잡혀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다.) 다만 역시 본 게임처럼, 요시가 마리오/루이지/와리오 모자를 쓰면 변신한다.
[14]
꽤 유서 깊은 액션으로, 첫 등장이 무려 1992년에 나온
슈퍼 마리오 USA다.
[15]
재미있게도 슈퍼 마리오 64의 1995년 베타 버전에서는 마리오가 3단 점프를 했을 때 빙글빙글 돌면서 천천히 떨어지는 사양이었다.
[16]
거대화하면 검은 블록을 부술 수는 있지만 이게 가능한 건 거대화 버섯인 빨간 버섯이 있고 검은 블록이 있는
높고 높은 마운틴,
삐돌이 킹굼바 둘 뿐이다. 그러나 전자의 경우 검은 블록을 부숴야 스타가 나오는 미션, '다리 위에서 보면'은 거대화 가능한 지점에서 거대화 제한 시간 내에 해당 검은 블록이 있는 폭포 꼭대기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애초에 갈 수 있어도 검은 블록이 벽에 박혀 있는 상태라서 거대화한 상태로 부술 방도가 없으니 와리오로밖에 깰 수 없는 건 마찬가지다. 결국 거대화한 상태에서 검은 블록을 박살낼 수 있는 건 높고 높은 마운틴에서 미션과 상관없는 아래에 있는 검은 블록밖에 없다.
[17]
심지어
킹폭탄을 들었을 때도 이속이 별로 줄지 않으며, 던지면 멀리 날아간다.
[18]
킹폭탄은 와리오를 보면 자기보다 수염이 멋지다고 당황하고 쓰러뜨리면 역시 수염이 더 멋진 사람은 이길 수 없으니 다시 수염을 손질해오겠다고 하고 사라진다.
킹굼바는 쓰러뜨리면 못돼보이는 수염이 심상치가 않았다며 강함을 인정하고, 또 상대해주겠다며 호탕하게 웃고 사라진다.
킹부끄는 유령보다도 무서운 얼굴이라 유령보다 더 강하다고 인정해준다. 심지어 자기를 가둔 얼음으샤킹도 와리오가 나타나면 자기가 가둔 놈이랑 닮았는데 수염이 꽤나 멋지다고 뽑아버리겠다며 달려든다.
[19]
잡게 되면 장난 좀 친 거라며 한번만 봐달라고 하고, 어차피 필요도 없는 열쇠였다고 하며 열쇠를 준다.
[20]
캐릭터당 7마리, 총 28마리
[21]
다만, 한국판에서는 이 토끼들이 나오지 않았다. 미니게임도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에게 넘어갔다.
[22]
레드코인이 한 곳에 모여 있지 않은 정규 스테이지와 일부 보너스 스테이지도 해당한다.
[23]
아기 펭귄을 데려다 주고 스타를 받아낸 뒤 절벽으로 떨어뜨리는 밈이 있다.
[24]
돗시는 후속작에도 등장한 모습에서 알다시피 온화한 성격을 가진 선역 NPC이다. 다만 N64버전은 현재 알려진 것처럼 만화같은 모습이 아닌 현실적인 어룡에 가까운 모습이고, 해당 스테이지가 어둡기 때문에 거대한 돗시를 처음 보면 꽤나 무서울 수도 있다.
[25]
사진은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선 공개 버전의 만타. 실제 뉴슈마에는 출시되지 않았지만 슈마64와 동일한 모델링이다.
[26]
다만 DS판에서 마리오가 아닌 모습의 캐릭터로 가면 엉금엉금이 무조건 마리오님을 찾으면 데려와 주십시오.라면서 거절한다.
[27]
이 미니게임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 재등장한다.
[28]
캐릭터가 갈 수 없는 공이 굴러떨어지는 언덕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캐릭터가 가려고 하면 미끄러진다. 컨트롤 잘하면 올라갈 순 있긴 하다.
[29]
특히 마지막 다리가 굉장히 위험한데 바람에 밀려 떨어지기 십상이다.
[30]
DS판 한정으로,
꽈당킹의 요새 코스에서 처음에 도착할 때 있던 뻐끔플라워의 근처에 있는 팻말에 "졸려서 자는 중. 깨우면 화가 나요. 조용조용 걸읍시다. 알을 던지지 마세요. 불쌍하잖아요."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어차피 죽여도 다시 살아나는데 뭘.
[31]
깨어나자마자 공격하기도 전에 때리면 통한다.
[32]
멀리 떨어진 채 보면 살아나는 것을 볼 수 있다.
[33]
물론, 길막한다면 또 죽일 수밖에 없다.
[34]
해당 명칭은
페이퍼 마리오 스티커 스타에서 나온 명칭이다.
[35]
사실 물 속에서는 메탈와리오 상태나 거대화한 상태가 아닌 이상 공격 자체를 할 수 없다. 그나마 메탈와리오마저도 곰치와 부딪히면 오히려 메탈와리오가 체력만 안 떨어질 뿐 튕겨나간다. 거대화는 해당 스테이지에 일절 존재하지않아 불명이지만 멍멍이가 죽지 않고 튕겨진 정도로 끝난 것을 보면 아마 튕겨진 정도로 끝날 것처럼 보인다.
[36]
물론 처치하면 땅에 떨어지는 형태인데 그냥 밟으면 스핀 점프[50]가 발동하니 이녀석한테서 코인을 수급하려면 엉덩이 찍기로 잡아야 한다.
[37]
아무래도 난이도를 위해 등장시키지 않은 듯하다.
[38]
주의할 점은 구멍이 있는 면의 가장자리에 깔려도 대미지를 입는다.
[39]
왜인지 초상화에서는 색깔이 초록색이다.
[40]
해당 스타가 있는 구간에 이 적이 나온다.
[41]
좌측 검은색 공.
[42]
DS에선 특히 잃어버릴 경우 바로 몽숭이가 쓰고 있기 때문에 다시 회수하기도 번거롭다.
[43]
사실 요시는 보스몹의 웬만한 몬스터는 거의 다 먹는 게 가능하다. 부끄부끄나 원숭이, 토끼도 삼키지 못하고 바로 뱉지만 일단 먹는 건 가능하다.
[44]
메탈와리오로 상대하면 가만히 있어도 이긴다.
[45]
손바닥에 눈이 있다는 점은 일본의 요괴인
테노메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46]
DS판에서는 머리를 2번 밟으면 얼굴이 화난 상태로 바뀌고 몸도 빨간색으로 바뀐다.
[47]
또
암흑세계의 쿠파나
불바다의 쿠파는 폭탄 바로 앞에서 던지면 쉽게 맞출 수 있었는데 천공의 경우는 세 번째 때 스테이지가 별 모양으로 변형되고 폭탄의 위치는 5개(폭탄은 일회용이므로 사실상 남는 폭탄은 3개뿐이다.)밖에 없는데다 하나같이 꼭짓점 사이에 있기에 난이도가 오른다.
[48]
여기서 요시에게 데미지를 입는 모습을 보이는데, 일반적인 부끄부끄 몹은 요시가 뒷마당에서 볼 수 있기에 요시에게서 대미지를 받지 않게 설정이 된 듯 하나, 킹부끄는 요시와 정상적으로는 만날 일이 없기에 따로 설정하지 않은 듯 하다.
[49]
와리오를 직접 알아보지는 못하고 자기가 가둔 사람과 닮았다고 착각한다. 근데 한가지 아이러니 한 사실은 얼음으샤킹을 만나는 건 어떤 모습이던 간에 결국 모자를 써서 변신했을 뿐 본체는 전부 루이지다. 스테이지 입장 조건 자체가 투명화 능력을 가진 루이지뿐이기 때문.
[50]
64 DS에서 루이지만 가능한 빙글 점프와 사양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