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02:12:06

스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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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f3a30><colcolor=#fff> 스코다
Šk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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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체코어
Škoda Auto a.s.
한국어
슈코다 자동차 주식회사
설립일 1895년 12월 18일 ([age(1895-12-18)]주년)
설립자 바츨라프 로린
바츨라프 클레멘트
모기업 폭스바겐 그룹
업종 자동차 제조업
본사 소재지
[[체코|]][[틀:국기|]][[틀:국기|]] 믈라다볼레슬라프
링크 파일:skodalogowithnolettering.png 파일:skodalogowithnolettering_darkmode.pn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
2.1. 로린 & 클레멘트, 슬라비아2.2. 슈코다(Škoda) 웍스의 인수와 슈코다 오토의 시작2.3. 제2차 세계대전2.4. 공산주의 정권하 국영화 시절2.5. 민주화 이후 민영화
3. vRS4. 인지도5. 한국 시장 진출?6. 생산 차량
6.1. 단종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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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imply Clever

체코의 자동차 브랜드이자 폭스바겐 그룹 계열사이다. 1895년에 설립되어 가장 역사가 오래된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이기도 하다.

국내에선 흔히 '스코다'로 알려져 있으나, 체코어 표기법에 따르면 '슈코다[ˈʃkoda\]'가 옳으며 실제 체코어 발음도 슈코다에 가깝다.

본래 중부유럽과 동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한 회사지만 폭스바겐 그룹으로 인수되고 나서는 폭스바겐보다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서유럽 시장을 비롯한 유럽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자동차로 인기를 얻었다.[1] 하지만 현재는 웬만큼 고급화가 이뤄진 상태라 폭스바겐과 가격차이가 거의 없다.

2. 역사

파일:skoda-turrets.jpg
▲ 1차 세계대전 당시 플젠 스코다 공장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해군 라데츠키급 전함 함포탑 조립 공정

원래 슈코다는 에밀 슈코다(Emil Škoda)라는 엔지니어가 오스트리아-헝가리에서 1869년에 창립한 중공업 및 군수산업 회사다.

스코다는 가장 오래된 자동차 회사 5개 중 하나이다. 나머지 4개 회사는 타트라, 메르세데스-벤츠, 오펠, 푸조다. 창립자는 바츨라프 로린과 바츨라프 클레멘트 형제이다. 1895년에 로린 & 클레멘트 자전거 회사로 시작하였는데 이를 유서 깊은 중공업 재벌인 슈코다 웍스가 인수하였다. 스코다 자체는 자동차로 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원래는 철도차량과 야포, 전차부터 전함의 거대한 함포까지 생산했다. 체코슬로바키아의 공산화 이후에는 국영화되었는데, 공산권 내에서 품질 좋은 차를 많이 생산하여 인기가 있었고 한때 서유럽으로까지 자동차를 수출하기도 하였다. 그렇지만 수출에만 힘썼던 모양인지(...) 체코슬로바키아 내에서는 한국의 현대차급의 명성(...)을 날리기도 했다. 그래도 트라비가 보급되던 동독보다는 나은 수준이었다.

2.1. 로린 & 클레멘트, 슬라비아

1894년 체코의 보헤미아에 살던 26살의 책 판매원 바츨라프 클레멘트가 독일산 자전거의 부품을 구하고 싶어서 독일에 편지를 보냈지만 '부품을 구하고 싶다면 우리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보내시오'라고 독일어로 답장이 왔다('못 알아듣겠다'는, 인종차별에 자주 쓰이는 발언이다.) 화가 난 클레멘트는 그들보다 나은 자전거를 제작하고자 그의 형제 로린과 함께 터노브 근처에 자전거 공방을 세운다.

1898년에 벨로시패드[2]를 기반으로 만든 그들의 첫 오토바이는 핸들바에 엔진이 고정되고, 앞바퀴를 굴리던 탓에 위험하고, 불안정했다. 로린은 이 바이크를 타다가 앞니 두개가 빠졌다. 더 안전한 교통수단을 만들기 위해 독일의 기술자 로베르트 보쉬에게 도움을 청하여 1899년에 다시 출시한다. 1900년에 영국 런던에 수출을 하기 시작했고 그들의 첫 수출 바이크는 꽤나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1905년, 드디어 타트라 이후로 체코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한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로린 & 클레멘트 사는 트럭을 만들기 시작했지만 1924년에 제품에 불이 붙는 결함이 발생하자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다른 투자자를 유치하여 1930년부터 공장이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이스파노-수이자의 기술제휴로 완전히 새로운 자동차 라인업을 도입하였다. 이후 새로운 디자인의 백본 프레임 섀시와, 당시 아주 획기적인 공법이었던 완전독립식 서스펜션을 단 스코다 420 Popular를 생산하게 된다.

2.2. 슈코다(Škoda) 웍스의 인수와 슈코다 오토의 시작

같은 해에 이 회사로부터 ASAP(Akciová společnost pro automobilový průmys, 체코어로는 그냥 자동차 회사)라는 새로운 회사가 분사되었다. 이 회사를 당시 대기업인 슈코다 웍스가 인수하면서 ASAP는 슈코다 웍스 및 슈코다 마르큐의 상표로 차를 팔기 시작했다. 1930년대 당시 믈라다 볼레슬라프에 있는 215,000 m2의 공장에서는 3,750명의 블루컬러 노동자와 500명의 화이트컬러 노동자가 근무했다.

2.3. 제2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기 전에는 LT vz. 35 경전차를 비롯해 여러 종류의 전차 탑재용 주포를 개발하기도 하였다. 1939년 체코가 나치 독일에게 병합되면서 독일군을 위한 전차안을 내놓는 등 나치 독일 산하 군수기업으로 있었다. LT vz. 35 경전차는 독일군에서 Pz.Kpfw. 35(t)라는 제식명이 붙은 채 사용되었다. 종전 무렵 슈코다 웍스와 슈코다 오토 모두 연합군의 폭격으로 공장이 박살났다.

2.4. 공산주의 정권하 국영화 시절

2차 세계대전 후에 슈코다의 공장들이 재건되었으나 공산 정권이 들어서면서 당연히 국유화되었고, 이후 1990년까지 공기업으로 운영되었다. 이때까지 슈코다는 체코 기업이면서 동시에 슬로바키아 기업이었다(당시에는 나라 이름이 체코슬로바키아였기 때문이었다).

2.5. 민주화 이후 민영화

1990년 체코가 민주화된 후 들어선 정부는 슈코다 그룹의 민영화를 추진했다. 슈코다 오토를 따로 분리해서 파트너사로 독일 폭스바겐을 선정했고, 1991년 3월에 슈코다는 폭스바겐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당시 선진 기술이 필요함에 따른 것이었고, 폭스바겐의 투자 이후 슈코다는 꾸준히 성장하기 시작했다. 폭스바겐은 파트너십을 맺은 후 슈코다의 지분 30%를 인수했고, 1994년에는 60.3%로 지분율을 높이며 슈코다를 폭스바겐의 자회사로 편입하며 이 때를 기점으로 민영 회사로 전환된다. 1995년 12월에는 슈코다의 지분율을 70% 이상으로 높였다.

한편 모회사였던 슈코다 그룹은 민영화 이후 잘못된 경영으로 1999년에 구조조정을 하면서 완전히 공중분해됐고, 계열사들이 차례차례 해외 기업으로 매각되어 체코 브랜드면 몰라도 체코 기업이라고 부르기는 어렵게 되었다.[3] 철도차량을 제작하는 스코다 트랜스포테이션(Škoda Transportation)은 원래 이 회사의 기관차 공장창이었지만 2002년 민영화되어 지금은 사실상 다른 기업이며 투자회사인 PPF 산하에 계열로 있다. 다만 이 PPF 그룹은 체코를 기반으로 한 투자회사이니 스코다 트랜스포테이션 만큼은 체코 회사로 볼 수 있을 듯 하다.

2016년에는 중국에서 스코다 트랜스포테이션의 인수 시도하려는 소식이 나왔지만, 현재도 위키백과에 PPF 산하라고 서술된 것으로 봐서 중국의 인수 시도는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민영화 후 한국의 두산에너빌리티 측에 증기터빈 사업인 스코다 파워를 매각했다.

3. vRS

4. 인지도

서유럽 시장에서는 같은 세아트와 더불어 서민들이 타는 대중차라는 이미지로 자리매김 했으며,[4] 서유럽, 특히 독일에서 인기가 많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실용적인데다가 기본기가 튼실한 자동차 제조사라는 평가를 받으며, 폭스바겐의 인수 후 날이 갈수록 평가가 좋아지고 있다. 유럽 자동차 시장을 한국의 자동차 내수 시장에 대입 및 비교하자면 기아와 매우 유사한 포지션이라 할 수 있는데, 자전거 공업에서 출발하여 자동차 업계에서 유서 깊고 신뢰성 있는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경영난으로 거대 기업에 피인수되어 마이너 브랜드로 활약하는 것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2006년에 출시된 마케팅 도서인 "프리미엄 파워"에서는 하위 세그먼트에 신경쓰고 있는 폭스바겐 브랜드가 프리미엄급으로 되려면 폴로 골프 폭스바겐 브랜드 대신 스코다 브랜드로 내놓는게 어땠겠냐는 말을 할 정도.

아니나 다를까 유럽 현지에서는 현대기아차, 그중에서도 특히 현대 모델들과 가장 많이 비교하는 게 스코다 모델들이다. 물론 이들은 회사의 규모에서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각자 주력으로 미는 자동차의 가격대와 수요층이 비슷하기 때문에 그렇다. 정확하게 따지면 공장 규모의 차이는 크지 않다. 현대 역시 체코에서 유럽용 자동차를 생산하며, 스코다 공장과 규모가 그리 다르지 않다. 즉, 체코의 두 메이커가 스코다와 현대인 것이다. 그리고 스코다는 유럽 최대 자동차 시장인 독일에서 인기가 좋은 회사이기 때문에 현대자동차그룹에서도 스코다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쓴다. 2012년 독일 아우토빌트지에서 스코다와 기아의 대표 차종들을 비교 평가한 적이 있었다. 그 결과는 스코다의 승리. 비슷한 성능의 차량들이었지만 미세하게 스코다 차량들이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바로 모든 차량들의 디자인. 스코다의 차량들은 굉장히 실용성이 높은 차들이지만, 동시에 못생긴 차라는 의견이 매우 많다.[5] 거기에 스코다 차량은 택시로도 많이 사용하는 차량이기 때문에 젊은 층에서 꺼리는 경향이 없잖아 있다. 하지만 2012년 이후로 옥타비아를 필두로 디자인이 괜찮아지고 있다. 특히 신형 수퍼브의 경우 예전에 그 지루한 이미지와는 크게 달라졌다. 특히 예티와 같은 실용라인 차량의 디자인 역시 많이 다듬어지면서 폭스바겐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높은 조립 만족도와 폭스바겐의 플랫폼 중에서도 완성도가 높은 플랫폼 활용으로 인한 높은 고속주행 안정성은 아우토반에서도 만족할만한 주행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2013년 이후로 판매량이 30% 이상 상승하였다.

자전거로 시작한 회사의 역사 때문인지 투르 드 프랑스를 포함한 3대 그랜드 투어와 세계선수권 대회, 그리고 주요 프로팀들에게 팀 차량을 광범위하게 지원하고 있다. 덕택에 국내에서의 보편적인 인지도와는 달리 대한민국 차덕들에게는 나름 친숙한 브랜드라고도 볼 수 있다.

의외로 랠리 실적이 있는 메이커이다. 공산주의 시절이던 1960년대부터 유럽 랠리무대에 꾸준히 리어 엔진 차량으로 참전해왔으며 1994년에는 스코다 파보릿 136L이 창설 초창기이던 WRC 2리터 미만 챔피언십을 땄다. 이후 펠리시아, 옥타비아로 F2 키트카 카테고리에 참전하다 옥타비아, 1세대 파비아로 1999~2005년 WR카에도 도전. WR카로서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하위 카테고리인 S2000, R5 규격의 WRC2에서 파비아 R5가 신뢰성과 성능을 증명받았다. 2015~19년 WRC2 5년 연속 매뉴팩처러 및 드라이버즈 타이틀을 획득했고, 세계 곳곳에 240대 이상이 팔려 각지의 랠리에서 700승 이상을 거두었다고 한다.

2015년 11월에 현대자동차가 영입한 디자이너 루크 동커볼케도 스코다에서 디자이너로 일한 적이 있다.

전차 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는 스코다 사가 제작한 체코 전차들이 등장한다.[6] ČKD와 함께 체코 트리를 양분하는 전차 제작사로 잘 알려져 있고, 두 회사의 합작이란 설정의 전차도 나온다.

2017년 4월부터는 슈코다에서 라이브 방송 기반의 디지털 쇼룸을 열었으며, 공식 웹사이트를 접속하면 화상전화를 통해 차량을 관람하고 질문을 주고받을 수 있다( #).

5. 한국 시장 진출?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스코다의 대한민국 진출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폭스바겐의 구동계 및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 등이 강점으로, 대한민국에서의 낮은 인지도가 약점으로 평가되는 중. 폭스바겐의 유명한 인지도 때문인지, 중국에서 스코다를 팔고 있다.

하지만 2015년 9월에 터진 폭스바겐 디젤게이트에 스코다의 모델들도 딱 걸리면서, 스코다의 대한민국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일단 옥타비아가 골프의 플랫폼, 구동계를 공용하다 보니...

이후 기사에서는 일단 2016년 상반기 이후를 목표로 런칭 계획을 세웠다. 사업 설명회에서 차량 가격을 지나치게 높게 책정해 일부 기업들이 포기했다고 하는데 기존 폭스바겐의 자리와 위상을 스코다로 넘기고 한국에서 판매하는 폭스바겐 브랜드 차량의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서 까이고 있다. 2016년 7월 즈음에 아우디폭스바겐 딜러사의 산하로 한국에 판매한다고 했지만, 우선협상 딜러들도 스코다의 가격에 물음표를 제시하는 바람에 2016년 7월 진출설은 물 건너간 상태. 게다가 폭스바겐 그룹 이미지가 점점 나빠지면서 무산되었다.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된 2021년이 되어서도 스코다 국내 진출 소식이 전혀 들리지 않다가, 2022년 3월 31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사명을 폭스바겐그룹코리아로 바꾸며 한국에 새로운 브랜드 도입을 검토했다는데 언론과 업계에서는 대부분 스코다, 혹은 세아트가 들어올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스코다가 한국에 진출할 경우,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현대자동차와의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7]

그러나 이후로도 아무런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스코다의 한국 시장 진출은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6. 생산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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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급 생산 차량 단종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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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차 파비아 파보릿 · 펠리치아 · 라피드
준중형차 옥타비아 · 스칼라 · 슬라비아 라피드 · 100 · 가르드
중형차 수퍼브 -
소형 SUV 카뮉 · 쿠샤크 · 에픽 · 카일락 · 엘록 예티
준중형 SUV 카록 -
중형 SUV 코디악 · 코디악 GT · 엔야크 -
MPV - 룸스터
LAV - 베타
전차 - T-36 · LT vz.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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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단종된 차량

  • 예티(Yeti) - 소형 SUV. 설인 예티가 맞다.
  • 파보릿(Favorit)
  • 펠리치아(Felicia)
  • 440 및 445/450
  • 1000 MB 및 1100 MB
  • 100 및 110
  • Type 742 - 105/120/125/130/135/136 등의 명칭이 쓰였으며, 영국에서는 "스코다 에스텔레"로 판매되었다. 1976년부터 1990년까지 장기간 생산되었던 차량으로 RR 구동계를 사용했다. 공산국가제 차량이지만 유럽 랠리 등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라피드 등의 스포티 모델은 '가난한 자의 포르쉐 911'이라는 이명을 얻기도.
  • 가르드(Garde)
  • 룸스터(Roomster)
  • 시티고(Citigo) - 경차
  • T-34-85 - 소련에게 라이센스를 공여받고 ČKD 소코로보와 함께 2,000대가 넘는 양을 생산했다.
  • LT vz. 38
  • LT vz. 35


[1] 그룹 내 폭스바겐과 아우디에 이어 세번째로 많이 팔리는 브랜드이다. [2] 당시의 앞바퀴가 큰 자전거. 빈폴 로고로 쓰이는 그 자전거다. [3] 참고로 발전소를 만들던 스코다 파워는 두산그룹 인수되었다. 스코다 파워가 체코 플젠을 기반으로 한 회사여서, 프로 축구팀인 FC 빅토리아 플젠을 소유하고 있었다. 스코다 파워가 두산그룹으로 넘어간 이후, 두산그룹은 빅토리아 플젠의 유니폼 메인 스폰서와 구장 명명권자(두산 아레나, Doosan Arena)가 되어 축구단을 통해 '두산'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4] 세아트의 경우 젊은층을 위한 아우디 아래급 스포티 메이커로 정립되는 중. [5] 당장 구글에 스코다를 검색해보면 알 수 있다. 스코다에서 생산하는 모든 차량들의 공통점으로, 마치 싸울 것 같다거나, 무언가에 불만이 있는 것처럼 인상을 쓰고 있는 듯한, 공격적이고 험악한(...) 디자인들을 하고 있다. [6] LT vz. 35 LT vz. 38처럼 독일 전차로도 몇대 등장한다. [7] 현대자동차 기종 중에서도 특히 현대 아반떼의 적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