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2:31:20

아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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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아
AVIA
파일:avialogo.png
<colbgcolor=#0147AB><colcolor=#fafafa> 설립일 1919년
본사 소재지
[[체코|]][[틀:국기|]][[틀:국기|]] 프라하
링크 파일:avialogo.png

1. 개요2. 사업 부문
2.1. 항공기 부문2.2. 자동차 부문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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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체코 자동차 항공기 제조회사. 다만 항공기 제조는 1963년 이후 중단된 상태다.

2. 사업 부문

2.1. 항공기 부문

1919년 항공기 제작사로 창업하였다. 1920년에 BH1이라는 2인승 저익 단엽기가 이 회사의 최초의 양산항공기다.

파일:attachment/Czech_Avia_B-534_fighter_aircrafts.png

1933년에 B-534라는 복엽기(위 사진)를 개발하여 445대를 납품하여 체코슬로바키아 공군의 주력 전투기가 되었다. 동시기에 투폴레프의 SB-2M 폭격기를 라이센스받아 B-71을 생산하기도 했다. 1939년 전쟁 발발 직전에는 시대에 뒤처진 복엽기인 B534를 단엽기로 개량한 B-35와 B-135를 개발하여 양산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1939년 체코슬로바키아가 허무하게 독일에 병합당하면서 정작 B-534를 비롯한 아비아가 생산한 항공기들은 실전에서 전혀 활약해보지도 못하고 전량 독일공군의 훈련기로 빼앗겼다.

아비아의 자체 개발 기종의 계보는 이것으로 영영 끝을 맺고,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Bf109를 생산할 것을 명령받으며 나치의 군수생산기지로 전락하였다. 전쟁 말기에는 Me 262 역시 이 공장에서 생산하려고 라인을 다 깔았으나 그대로 종전을 맞았다. 그런데 전쟁이 끝난 뒤에도 아비아는 Bf 109를 S199라는 이름으로, Me 262 역시 S92라는 이름으로 계속 생산했다. S199는 이스라엘에 판매되어 중동전쟁에서 활약하였다. S92는 체코슬로바키아 공군에 납품되었다. 그러나 소련에 의해 공산화된 체코슬로바키아였기에 곧 소련제 Il-10, Il-14, Il-28, MiG-19를 각각 B33, Avia14, B228, S105라는 이름으로 생산했다. 1963년 이후로는 그마저도 중단하면서 항공기 제조사로의 역사를 끝냈다.

2.2. 자동차 부문

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상용차를 만들기 시작했다. 스코다나 프라가 같은 회사에서 설계한 트럭의 생산대행을 하였으며, 체코의 민주화와 함께 1992년에 민영화되었다.

한때 대우자동차가 오스트리아의 슈타이어와 컨소시엄을 이룬 대우-슈타이어가 1995년에 아비아를 인수해서 자회사로 뒀으나 1999년 대우그룹이 부도나면서 인도의 아쇽-레일랜드가 인수했다. 현재는 Czechoslovak Group이라는 곳에서 인수하여 운영중이다. 대우의 자금이 투입됐던 중형 트럭인 대우 AD-100은 대우 부도 이후에 아비아가 자체적으로 생산하였다.

2017년부터 중형트럭인 D 라인업을 출시하고 커민스 엔진으로 유로6를 충족하는 트럭을 생산하여 유럽 시장에 판매 중이다.

3.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