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4 11:34:33

술리아 농장 형제 살인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colcolor=#fff> 술리아 농장 형제 살인사건
파일:술리아 농장 형제 살인 사건.webp
<colbgcolor=#bc002d> 발생일시 2016년 11월 13일 오전 1시 30분경
발생 위치
[[베네수엘라|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베네수엘라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술리아주 산호세 라 세이바 농장
유형 살인
가해자 불명
피해자 에니어버스 세군도 에스칼란테[1]
(Enyerberth Segundo Escalante)
호나단 세군도 로블레스 에스칼란테[2]
(Jonathan Segundo Robles Escalante)
인명피해 사망 2명

1. 개요2. 상세

[clearfix]

1. 개요

2016년 11월 13일, 베네수엘라 술리아주 산호세(San José)에 있는 라 세이바(La Ceiba) 농장에서 형제가 살해된 사건.

2. 상세

피해자들은 강탈 수수료를 지불했어야 했지만, 지불을 거부하고 농장으로 도피하여 살았었다.

2016년 11월 13일 오전 1시 30분경, 약 30명의 신원 미상의 사람들로 구성된 조직이 라 세이바 농장에 있던 철조망의 한 부분을 부수고 농장 안뜰로 침입하였다. 그당시 피해자였던 에스칼란테 형제[3]는 둘 다 잠에 들어있는 상태였다.

그러다 조직원이 해먹에서 자고 있던 피해자의 얼굴을 향해 12mm 구경 산탄총을 발사했다. 집 안에서 자고 있던 다른 피해자는 근처에 있던 으로 도망치며 울타리를 뛰어넘다가 얼굴에 산탄총 2발을 맞아 사망했다.[4][5]

이후 조직원들은 집 안에 6개의 수류탄을 터뜨렸고 집과 집 안에 있던 재산을 불태웠다.


[1] 당시 26세. [2] 당시 28세. [3] 둘 다 마라카이보 출신이고 농장 관리인으로 일했다. 농장 관리인으로 일하기 전에는 에니어버스는 무직, 호나단은 오토바이 택시기사로 일했었다. [4] 사건 이후에 찍힌 사진들을 보면 피해자들이 매우 끔찍하게 죽은 걸 알 수 있다. 머리가 터져 가 튀어나오고 눈알까지 돌출하여 매우 충격적이다. [5] 농장의 소유자인 89세의 '체오' 베라('Cheo' Vera)가 해당 장면을 목격했고 다행히 아무런 부상 없이 현장에서 도주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