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KBS 2TV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등장인물. 배우는 최원영.[1]이 드라마의 최대 인생의 승리자 2
드라마 초반부에서는 성준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였다. 한때는 가요대상에서 신인상까지 수상했던 왕년에 잘나갔던 스타였지만, 지금은 아무도 안 알아주는 한물 간 가수.
2. 상세
만화방에서 즉석 팬사인회를 하지만, 거기에서 만화를 보던 사람들 전부에게 개무시를 당한다.동숙한테 자꾸 치근거리는 박 사장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급기야 박 사장이 동숙한테 내놓은 혼전계약서의 내용을 보고 박 사장한테 마빡을 날렸다. 박 사장을 쫓아냈음에도 여전히 망설이고 있었지만 결국엔 동숙한테 자신의 본심을 고백하여 프로포즈에 성공한다.
연실이 돌아오자 다른 가족들과 함께 맞이한다.
퇴근길에는 동숙과 다정과 함께 버스에 타는데 자신이 낸 신곡이 들려오고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노래를 부른다. 이 때의 분위기는 마치 관광버스 마냥 흥이 넘쳤고, 태평 본인도 점점 인기를 늘려 간다. 그 후 이 일이 화제의 영상이 되어 점점 인기가 올라가고 동숙과 다정과 함께 기뻐한다. 그 다음 라디오방송 출연 제의나 축제의 공연 출연을 제의받는 등 완전히 연예인 다 되셨다.
선녀가 아픈 것을 깨닫고 삼도와 힘을 합쳐 선녀를 병원에 데려가고 결과가 나쁜 쪽으로 나오지 않자 안심한다. 그 후 어느 기획사에서 계약 제의를 받게 된다.
결혼식 날, 연실이 납치당하자 기표에 대한 혐오감을 내비치며 동진 일행과 단결하여 연실을 구하러 간다. 그 후, 이전에 제의받은 해당 기획사와 계약을 별 탈 없이 맺게 된다. 그리고 해당 기획사의 대표한테 공짜로 차를 지원받는다. 그 후에는 한약세트도 지원받는데, 대표의 비서 말로는 태평을 엄청 챙긴다고...
48회에서는 만술이 시력이 나빠진 것을 깨닫게 되고 그럼에도 의연한 만술의 모습에 존경심을 품게 된다. 50회에서 자신의 소속사 대표가 15년 전 헤어졌던 옛 애인임을 알고 놀란다. 53회에서는 깡맥주를 마시는 다정한테 위로도 해준다. 54화에 팬들의 환호에 눈물을 흘리고 노래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