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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
설정 | 등장인물 | 연표 | 음악( 오프닝 · 엔딩) | 장 | 애니메이션 |
영웅전설: 섬의 궤적 Ⅲ 英雄伝説 [ruby(閃の軌跡, ruby=センノキセキ)] Ⅲ The Legend of Heroes: [ruby(Trails of Cold Steel, ruby=SEN NO KISEKI)] Ⅲ |
||
제작 | 니혼 팔콤 | |
유통 | 니혼 팔콤 | |
니혼 팔콤, SIEJA | ||
니혼 팔콤, SIEK | ||
NIS America | ||
발매 | 2017년 9월 28일 | |
2018년 11월 1일 | ||
2018년 11월 15일 | ||
2019년 10월 22일 | ||
2019년 10월 29일 | ||
플랫폼 | PlayStation 4 | Nintendo Switch | Microsoft Windows[1] | |
장르 | 스토리 RPG | |
등급 | 15세 이용가[2] | |
언어 |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번체), 영어 | |
관련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잿빛 기사, 시동." | "─그 말이, 그들의 결의와 각오를 정했다." |
1. 개요
키 비주얼 | 키 비주얼 2 |
전격 플레이스테이션 591호의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 Evolution 발매 직전 대담회에서 콘도 토시히로 니혼 팔콤 사장이 제작중이라고 밝혔던 궤적 시리즈 작품.
무대는 에레보니아 제국 그대로. 또한 제국령 크로스벨이 등장한다. "섬의 궤적 속편"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이야기 역시 섬의 궤적 2 이후의 계속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의 공개로 섬의 궤적 1편 발매 직후에도 나왔고 2편 이후엔 거의 확실시되었던 "시리즈 최초로 한 나라에서 본편이 3작품 이상인 이야기"가 확정되었다.[3]
작중 시점은 칠요력 1206년.(정확히는 섬의 궤적 II의 엔딩에서 1년 반이 경과한 시점) 콘도 토시히로 대표가 이 작품을 클라이맥스라 표현해서 기승전결의 전에 포함되고 실제 4편이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 반, 불안함 반인 우려도 있었다. 그리고 우려는 현실이 되어 본 작품에서도 시리즈 완결이 되지않고 섬의 궤적 4가 발매된다.
2. 스토리
"너는, 너희들은 똑바로 앞을 향해 걸어가……"
"그저 한결같이, 앞으로……"
── 그 말이 그들의 결의와 각오를 다졌다.
칠요력 1206년 봄 ── 그 내전으로부터 1년 반 가까이 지났다.
대륙 최대의 무역 도시, 크로스벨 자치주를 병합하고 수 개월 후에는 북방의 노던브리아 자치주를 병합한 에레보니아 제국은 숙적 칼바드 공화국을 크게 웃도는 명실상부한 대륙 최대의 국가였다.
그 한편 제국 정부에 의한 중앙 집권화가 가속화하여 세금제도가 통일됨으로써 귀족들이 통치하던 지방은 혼란과 약체화라는 새로운 문제도 태어나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 과거 내전에서 암약하고 퇴출된 결사 《몸을 먹는 뱀》이 많은 엽병단들과 공화국의 움직임을 틈타 침묵을 깨고 은밀하게 움직이는데……
때를 같이 하여 제국 서부 근교의 ·리브즈의 거리에 한 검은 머리의 청년이 내려선다.
《잿빛의 기사》 린 슈바르처
학생의 몸으로 잿빛의 기신 발리마르의 기수로 내전 종식에 기여하고 크로스벨 전선과 북방 전쟁에서 활약한 "젊은 영웅"──
2월에 명문 토르즈 사관 학교를 갓 졸업한 그가 새로 "교관"의 길을 선택 하여 신설 학교로 부임한 것이다.
── 토르즈 사관 학교 리브즈 제Ⅱ 분교.
황태자의 입학을 받아 본격적인 군사 학교로 변혁된 본교와 대조적으로 사연 있는 귀족 자녀나 문제아 외국인 등을 받아들인 "낙오자"의 분교
분교장은 옛 귀족 연합군 총 사령이었던 《황금의 나찰》 오렐리아 르귄이 맡고 ──
그리고 분교의 3 클래스 중에 Ⅶ조 《특무과》는 린이 담임을 맡은 소수의 특무 클래스가 있었다.
"그저 한결같이, 앞으로……"
── 그 말이 그들의 결의와 각오를 다졌다.
칠요력 1206년 봄 ── 그 내전으로부터 1년 반 가까이 지났다.
대륙 최대의 무역 도시, 크로스벨 자치주를 병합하고 수 개월 후에는 북방의 노던브리아 자치주를 병합한 에레보니아 제국은 숙적 칼바드 공화국을 크게 웃도는 명실상부한 대륙 최대의 국가였다.
그 한편 제국 정부에 의한 중앙 집권화가 가속화하여 세금제도가 통일됨으로써 귀족들이 통치하던 지방은 혼란과 약체화라는 새로운 문제도 태어나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 과거 내전에서 암약하고 퇴출된 결사 《몸을 먹는 뱀》이 많은 엽병단들과 공화국의 움직임을 틈타 침묵을 깨고 은밀하게 움직이는데……
때를 같이 하여 제국 서부 근교의 ·리브즈의 거리에 한 검은 머리의 청년이 내려선다.
《잿빛의 기사》 린 슈바르처
학생의 몸으로 잿빛의 기신 발리마르의 기수로 내전 종식에 기여하고 크로스벨 전선과 북방 전쟁에서 활약한 "젊은 영웅"──
2월에 명문 토르즈 사관 학교를 갓 졸업한 그가 새로 "교관"의 길을 선택 하여 신설 학교로 부임한 것이다.
── 토르즈 사관 학교 리브즈 제Ⅱ 분교.
황태자의 입학을 받아 본격적인 군사 학교로 변혁된 본교와 대조적으로 사연 있는 귀족 자녀나 문제아 외국인 등을 받아들인 "낙오자"의 분교
분교장은 옛 귀족 연합군 총 사령이었던 《황금의 나찰》 오렐리아 르귄이 맡고 ──
그리고 분교의 3 클래스 중에 Ⅶ조 《특무과》는 린이 담임을 맡은 소수의 특무 클래스가 있었다.
3. 오프닝
OP - 行き着く先(종착점)
ED - 嘆きのリフレイン(비탄의 리플레인)
4. 완전 공개 전 쟁점
자세한 내용은 영웅전설 섬의 궤적Ⅲ/완전공개 전 쟁점 문서 참고하십시오.5. 발매 전 정보
선행 CM | 데모 무비 |
5.1. 더욱 개선된 비주얼
전작 대비 대폭 개선된 그래픽을 볼 수가 있다. |
섬의 궤적 III은 더욱 향상된 비주얼을 위해 PS4 독점작으로 출시하려 했을 정도로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되는 광원과 셰이더 표현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좀 더 향상된 텍스처 품질과 모델링은 팔콤의 기술력이 계속해서 발전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여전히 동시기의 PS4로 출시된 다른 작품들에 비하면 확연히 떨어지는 퀄리티를 보여주지만 소규모 제작사의 한계라고 생각해야 할 듯.
엔진은 섬의 궤적 엔진을 개량한 도쿄 재너두 엔진을 한 번 더 개량한 엔진으로 추정된다. 그래서인지 이스 VIII에서 한 번 더 발전한 모델링 그래픽을 잘 살려내지 못 했던 이유 중 하나인 "펜선 효과"가 그대로 들어가 훨씬 깔끔해보이고 좋아보이는 효과를 주었다.
그리고 각종 기타 효과가 더 들어간 것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무성한 잡초들이어서 섬의 궤적 III의 제일 큰 변화가 풀이란 말도 있다. 다만 그 뿐만은 아니고 물 표현도 이스 VIII처럼 달라졌다. 특히 벽의 셰이더 질감을 이전보다 잘 살렸다.
아무튼 이번 작은 도쿄 재너두의 모델링 + 이스 VIII의 배경 그래픽을 합한 작품이란 말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여담으로 PS4 전용으로 개발하다 보니 실현 가능한 표현의 범위가 넓어져서 팔콤 내 그래픽 스탭들이 환호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비주얼과는 별개로, 첫 시리즈 부터 말이 많았던 대사창에 일러스트 대신 인물 그래픽이 삽입된 것은 여전히 그대로다. 이는 예전부터 호불호가 갈려서 말이 많은 요소였는데,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여전히 불편하게 보인다는 유저도 많다. 이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있는 이야기이다. 실제로 팔콤은 이스 : 셀세타의 수해 이후부터는 계속 일러스트 삽입 대신 그래픽을 강조하는 중이다. 팔콤 사내 일러스트레이터의 비주얼은 항상 호평이었지만 이를 축소하는것에 대해서는 말이 많은편. 이러한 방향성은 이후 작품에서도 계속된다.
5.2. 심리스 배틀 시스템
심리스 배틀 시스템을 통해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
그리고 섬의 궤적 III 중에서도 제일 발전된 시스템이 바로 이 전투 시스템의 획기적인 변화, 심리스 배틀 시스템인데 이미 다른 게임들에도 적용되어 있는 부분도 많은 흔한 시스템이지만 팔콤에게는 기기 성능 상, 무리였던 것을 이번에야 말로 실현하는 것이 되겠다. 심리스 배틀 시스템은 보통 로딩 화면 이후, 배틀 맵을 불러와 전투를 벌이고 끝난 다음에는 필드 맵을 또 불러오는 시스템을 폐지하고 물 흐르듯이 필드 맵과 배틀 맵을 일체화시켜 로딩이 없이 바로 전투가 전개되고 끝난 다음에도 로딩 없이 바로 필드 맵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시스템이다.
콘도 토시히로 대표 또한 자신의 작품의 배틀 흐름이 많이 처진다고 느꼈다고 토로했으며 이에 의해서 심리스 배틀 시스템이 도입된 것이라고 볼 수가 있다. 그리고 바뀐 배틀 시스템으로선 원 버튼 대응인데 이는 바뀔 수도 있다고 한다. PS4 독점작이 되면서 할당되는 버튼량이 늘어남에 따라 그 버튼들 하나하나에 오더를 집어넣어 원 버튼으로 빠르게 대응하는 시스템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UI도 조금 지저분했던 예전과 달리 상당히 단순화되고 스타일리쉬하게 변화된 것을 느낄 수가 있다.
다만 전투에서 이동 등은 그대로 둔다고 한다. 실시간 이동 시스템은 넣지 않을 모양이며 새로운 시스템, 「브레이브 오더」가 추가된다. 브레이브 오더는 린 슈바르처가 지휘관 적인 입장에서 내리는 특수 커맨드 중, 하나로 작용하며 본작에서는 일종의 '작전' 같은 느낌으로 투입되었고 오더 발동시 여러가지 버프를 부여한다.
5.3. 스토리 개요 및 설정
리브스 제2 분교와 제국령 크로스벨 주. |
섬의 궤적 III의 스토리는 당연하듯, 섬의 궤적 II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작품이다. 발매 전에는 크로스벨의 등장 소식에 드디어 벽의 궤적의 진정한 완결을 보나 싶었지만 실상 크로스벨 자체도 절반 이하밖에 구현되지 않았고 독립 이야기도 해결되지 않고 다음 작품으로 넘어간다.
스토리의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다.
- 섬의 궤적 III은 섬의 궤적 II 엔딩으로부터 1년 반 정도가 흐른 상태로 시작.
- VII반 멤버들은 사관 학교를 졸업하고 각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 린 슈바르처가 길리어스 오스본에게 이용당하는 상황이 섬의 궤적 II에서 그려졌는데, 그 상황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것이 섬의 궤적 III의 첫 이야기.
- 제국 내전이 마무리되고 주변국 제압을 진행 중. 그 중 노던브리아 자치주가 북방전쟁으로 제국령에 병합된다.
- 섬의 궤적 III에서는 제국의 서부 지역과 함께 노르드 고원과 비슷하게 고요한 "브리오니아 섬"이라는 지역 또한 방문이 가능해짐. 이곳은 섬의 궤적 1에서 이미 언급된 지명으로, 7반의 주인공 외 파티가 특별실습차 방문했다. 제국 서부가 주요 지역이 됨에 따라 전작의 주무대였던 제국 동부는 등장하지 않는다.
- 국제적으로 혼란스런 가운데, 국가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어 하늘의 궤적 출신 캐릭터가 파티에 참여하거나, 제로의 궤적의 인물이 합류한다.
- 린의 수수께끼가 본작에서 밝혀진다.
- 제국의 수수께끼나 그에 대한 조직, 인물들도 등장.
- 사관학교생들은 다양한 형태로 등장.
- 알티나 오라이온은 본작에서도 린의 일행으로 함께 다니며 알티나의 수수께끼도 밝혀진다.
- 제국령 크로스벨은 절반 이상이 구현되지 않았지만 보다 나아진 그래픽으로 크로스벨을 둘러볼 수 있다.
- 기신의 수수께끼도 일부 밝혀진다.
- 게임 시작은 제국 서부의 리브스. 본격적으로 군사학교가 된 기존의 토르즈를 대신한 귀족, 외국인들을 받는 토르즈 사관학교 리브스 제2 분교에 린이 특무과 7반의 담임을 맡고 있는 상태.
5.4. 린 슈바르처의 동료와 기타 등장인물
토르즈 사관학교 리브스 제II 분교의 구성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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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 올리발트 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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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오렐리아 르귄 |
주임 교관 미하엘 소령 |
특별 고문 G. 슈미트 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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Ⅶ반 특무과 | ||||||
교관 린 슈바르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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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유나 크로포드 |
학생 쿠르트 반다르 |
학생 알티나 오라이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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Ⅷ반 전술과 | ||||||
교관 랜돌프 올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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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애시 카바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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Ⅸ반 재무과 | ||||||
교관 토와 허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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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뮤제 이그리트 |
학생 티타 러셀 |
}}}}}}}}} |
토르즈 사관학교 리브스 제II 분교 특무과 신 VII반의 구성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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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관 린 슈바르처 |
감시자 알티나 오라이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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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유나 크로포드 |
학생 쿠르트 반다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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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애시 카바이드 |
학생 뮤제 이그리트 |
특무과 VII반이 전원 모인 모습. | |||
주인공 메인파티 일행의 4명에 대한 설정은 다음과 같다.
- 린 슈바르처의 경우 내전 및 크로스벨 병합(섬의 궤적 2), 뒤이은 노던브리아 병합에 큰 공헌을 하여 제국의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으나 자신과 발리마르가 전쟁, 그리고 제국 정부와 오스본의 뜻대로 계속 이용당하기만 하는 것을 피하고자 제2분교의 사관학교 교관을 자원한다. 무기는 당연히 태도.
- 알티나 오라이온의 경우 전작 이후 계속해서 제국군 정보국 소속으로서 린의 파트너로 활약함과 동시에 그의 감시역을 맡았다. 린이 사관학교 교관직을 자원하자 알티나 역시 감시역으로서 제2분교의 학생으로 편입하게 된다. 무기(?)는 당연히 클라우 솔라스
- 쿠르트 반다르의 경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아르노르家(황가)의 수호자 일족으로 장성하여 황가의 수호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오스본에 의해 반다르家가 그 수호자의 위치를 박탈당하여 목표를 잃어버리자 크게 상심하고 토르즈 사관학교 입학을 취소하려다가 형인 뮐러 반다르의 추천으로 제2 분교에 입학했다. 무기는 쌍검.
- 유나 크로포드의 경우는 구 크로스벨 출신으로 본래는 특무지원과의 활약을 동경하여 경찰학교에 입학했지만 크로스벨이 제국에 점령당해 꿈을 잃었다. 그런 가운데 어느 인물의 제안을 받고 침략국가로서의 제국의 실태를 알기 위해 제2 분교에 입학했다. 무기는 톤파의 개조형인 건 브레이커. 톤파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동시에 총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전투 스타일 변경이 가능하다.
그 외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전술과 VIII반의 애시 카바이드, 주계과 IX반의 뮤제 이그리트가 공개되었다. 그 외에도 랜디 올랜도나 티타 러셀 등 전작에서 등장한 인물들 중 사관학교에 합류한 인물들도 여럿 공개된 바 있다.
아울러 알티나를 빼면 주인공 셋이 다 오스본에게 원한 내지 악감정이 있다. 린이야 크로우에 대한 것도 있고 섬의 궤적 2 엔딩 시점부터 이용당해오고 있다는 것에 대한 불만이 있으며, 쿠르트는 오스본에 의해 황가의 수호자라는 일족의 명예를 빼앗겼고, 유나는 오스본이 주도한 제국의 침략으로 나라를 빼앗겼다.
사관학교 제2 분교 이외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등장이 확정된 인물들은 아래와 같다.
- 구 특과 클래스 7반
- 엠마 밀스틴 → 클로틸드를 포함한 마녀들, 땅의 정령 (노움)들을 탐색중
- 마키아스 레그니츠 → 사법 감찰원
- 알리사 라인폴트 → RF그룹 고위간부+ ARCUSII와 마도 지팡이 부문 책임자
- 엘리엇 크레이그 → 프로 음악가
- 라우라 S 알제이드 → 알제이드류 사범 대리
- 유시스 알바레아 → 바레아하트 영주대행
- 피 클라우젤 → 제국 길드 정유격사
- 가이우스 워젤 → 노르드 고원으로 복귀했으나 이후 소식불명
- 밀리엄 오라이온 → 아이언 브리드 복귀
- 유격사 협회
- 크로스벨 주
- 에레보니아 제국
- 그 외의 협력자들
- 결사 우로보로스
- 암약하는 자들
이 외에 공식으로 소개되지는 않았으나, 잡지샷이나 스크린샷 등을 통해 공개된 캐릭터들
- 토마스 라이샌더
- 바르크호른 - 성배기사단 제8 위 후천사자. 가이우스의 스승격인 인물.
- 제노 - 서풍의 여단의 일원.
- 레오니다스 - 서풍의 여단의 일원.
- 비비 - 섬의 궤적 1~2에서 토르즈 사관학교 1학년생이며 커레이져스의 관측사였으며 졸업 후 기자가 되었다.
- 휴고 - 섬의 궤적 1~2에서 토르즈 사관학교 1학년생이며 크라이스트 상회의 후계자.
- 베키 - 섬의 궤적 1~2에서 토르즈 사관학교 1학년생이며 켈딕 상인의 딸.
- 베아트릭스 교관 - 섬의 궤적 1~2의 토르즈 사관학교 양호선생님. 다만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앨런 - 섬의 궤적 1~2에서 토르즈 사관학교 1학년생이며 펜싱부 소속. 현재 제국군 준위.
- 뭉크 - 섬의 궤적 1~2에서 토르즈 사관학교 1학년생이며 미스티(비타 클로틸드의 위장신분)의 광팬. 라디오 방송국의 PD가 되었다.
- 싱 - 벽의 궤적에서 등장한 헤이위에 무역공사 장로의 손자.
- 산산 - 구 크로스벨 자치주 동쪽 거리에 있는 용로반점 주인의 딸이자 간판 아가씨. 리샤 마오와는 절친.
- 도르테 - 섬의 궤적 1~2에서 토르즈 사관학교 2학년생이며 문예부 부장, 부녀자다.
- 에너벨 - 섬의 궤적 1~2에서 낚시를 하고 다니던 여성.
- 민트 - 섬의 궤적 1~2에서 토르즈 사관학교 1학년생으로 마카로프 교관의 조카.
- 패트릭 하이암즈
- 패리스 플로랄드 - 플로랄드가의 영애로, 라크로스부 소속으로 알리사의 라이벌이자 친구.
- 로진 - 전작의 사관학교 1학년생이며 수녀견습생...으로 위장한 성배기사단 소속으로 토마스 라이샌더의 종기사.
5.5. 리드 플랫폼 교체
인터뷰, 그리고 팔콤 연말결산 등에서 떡밥을 던지고 있다가 주주총회에서 밝혀진 부분이다. 팔콤은 섬의 궤적 이래로 PS3/4와 Vita 양 기종으로 발매하였고, 특히나 판매량에 있어서 리드 플랫폼은 휴대용 게임기인 PS Vita였으나 이번작은 거치형 콘솔인 PS4로만 발매된다. 반 농담으로 비타의 퍼스트 파티 중 하나로 불릴 정도로 PS Vita판 게임을 잘 출시했던, 그리고 거치형 콘솔에 비해 휴대형 콘솔인 비타판 게임이 가장 잘 팔리고 있었던 팔콤마저 판매량 감소 예상에도 불구하고 비타를 떠나야 했다는 점은 여러가지를 시사하고 있다.이렇게 된 원인을 따지자면 사실 그래픽적으로는 점진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게 눈에 보이고 있는 팔콤이라면 비타로 아예 못낼 그래픽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팔콤을 포함한 많은 게임제작사들이 한입을 모아 주장했던 비타의 고질적인 문제인 "기본 카트리지 용량문제"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4] 이 작품의 전작이었던 섬궤와 섬궤2부터가 비타 카트리지 용량인 3.4기가의 약 9할을 사용했던 게임이며, 팔콤의 직전작인 이스 8은 용량때문에 넣지 못한 부분이 꽤 많았음에도 DL판의 실용량이 3.39기가로 한계용량 3.4기가를 99% 활용한 게임이다. 거기에 도쿄 재너두와 이스 8의 PS4 버젼은 아예 확장판으로 나와버린 상황. 그런데 이 상황에서 제국 서부 지역에다가 크로스벨까지 나오게 되는 섬궤 3에서는 결국 용량이 발목을 잡았을거라는 의견이 대세이다.
표현을 위해서 항상 제약을 걸었던 것을 해소하는 것 또한 개발사 입장에서는 간절히 바라는 부분인데, 그 외에도 PS Vita를 제외한 이유는 최적화 등등 여러가지 문제 또한 있을것이다. Vita와의 멀티 플랫폼으로 나오는 게임의 대부분은 양 플랫폼에 맞게 최적화 해야하는데, Vita는 후속기기가 현시점으로는 나오지도 않고, 그리고 나올 기미조차 보이지 않기 때문에 과감히 버리는것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17년 현재로서, Vita라는 기기가 발매된지 벌써 6년이 다되어가는 실정이다. 6년이란 시간 사이에 개발 환경도 변했을뿐만 더러, 언제까지나 그 스펙에 맞춰서 개발 할 경우 유저들이 요구하는 작품의 만족도까지 충족시켜 줄 수는 없을것이다. PS4는 Pro라는 신 모델을 통해 성능 한계가 더 올라갔지만 Vita는 변화가 없으니 양 기종에서 동시에 출시되는 타이틀은 어떤식으로 해서라도 Vita에 맞춰줄 수 밖에 없을것이고, 결과적으로 이는 게임의 전반적인 질적 하락이라는 결과를 가져온다. 발매 할 때 차별화를 두면 되지 않겠냐는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괜히 팔콤이 PS4버전으로 도쿄 재너두와 이스8을 발매 할 때 추가요소를 넣어서 발매하는게 아니다. 개발 기간 등등의 기타 이유야 있겠지만 서도 다른 회사에서도 그래픽의 차이가 있지 내용물의 차별은 없다. 소니 입장에서도 Vita를 흑역사화 시키려는 의도조차 보이고 있기 때문에 플랫폼의 교체는 불가피 하게라도 이루어졌을 것이다.
팬층의 의견은 극과 극으로 나뉘며, PS Vita 유저를 완전히 배신했다는 부분, 그리고 다른 궤적 시리즈면 몰라도 최소 섬궤 시리즈 안에서 만큼은 플랫폼을 유지시켜야 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다시 비타로 내달라는 청원이 팔콤에 빗발치고 있는 반면[5], 반대로 아쉬워 하면서도 팔콤이 그럴 수 밖에 없었다면서 이해하는 유저들도 상당히 많다. 물론 PS Vita의 고용량 카트리지를 내주지 않는 소니의 모습은 모든 팬이 비판하는 편. 두 기종 다 있는 유저들은 별 신경 안쓴다. 무엇보다 이젠 비타 유저의 수가 소수라서 안타깝지만 회사를 움직일만한 여론을 형성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리고 섬의 궤적 3의 용량이 37.9기가로 확인됐다. 1과 2의 필요 용량을 합친 것의 5배 가량이며, 바로 전에 나온 PS4 이스8 용량의 2배를 넘기는 엄청난 수준이며, 이는 당시 기준 팔콤이 제작한 게임을 통틀어서 가장 큰 용량이다. 비타판 이스8이 꾸역꾸역 압축해서 비타 카트리지 실질 용량 3.4기가를 거의 다 채웠는데, 그 2배를 넘겼다.
5.6. 브레이크 시스템과 고양 상태변화 추가
새로운 시스템인 브레이크 기능이 추가 되었다. 기존 적의 hp를 보여주던 황색 게이지 아래에 추가로 푸른색 브레이크 게이지가 생겼는데 전투중에 상대의 브레이크 게이지를 0으로 만들면 플레이어 측에 유리한 각종 효과가 추가된다. 게이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대미지를 주는것으로 줄일 수 있으나 브레이크율이 높게 책정된 크래프트, 약점 속성 아츠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게이지를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작중에는 hp보다도 브레이크 게이지가 높은 적도 존재하며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hp를 먼저 전부 깎아서 쓰러뜨리게 되지만 상술한대로 효율좋게 브레이크 게이지를 깎아서 브레이크 상태로 만들면 적이 확정적으로 아이템을 드랍한다.브레이크 당한 대상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받는다.
- 받는 대미지가 상승하다.
- 아이템 확정 드랍
- 모든 능력 상승계 버프가 강제해제
- 자세 붕괴율 100퍼센트
이러한 상태가 되기때문에 적극적으로 노려야하는 상태가 되었다.
또한 수배마수나 스토리상 주요 보스, 훈련도가 높은 엽병 등은 특수한 《고양》 상태변화를 달고 나온다.
- 상태 이상, 능력 저하 무효
- 받는 데미지 감소
- S크래프트급 기술 사용 가능
그러나 고양 상태는 브레이크를 당하면 해제 되고 고양 상태 한정으로 브레이크 대미지가 올라가게 되니 적극적으로 노리는 것이 공략의 열쇠이다.
6. 평가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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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전투 면에서는 섬의 궤적, 섬의 궤적 2에 비해 긍정적인 평인 반면, 스토리 측면에서는 2 이상의 호불호가 갈리는 엔딩.
6.1. 스토리 외
-
오프닝 - 대중적으로 곤조가 만든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SC Evolution급으로 못만들었다는 평이 많다.
사실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체와 판이하게 다른 애니메이션의 그림체, 그리고 전작과 전혀 다른 스타일의 음악에서 호감을 사기 어려운 면이 있으나, 본작 오프닝은 걸어가고 뛰어가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 만으로 거의 모든 액션을 처리하고 카메라 워킹도 줌 인 / 줌 아웃 같은 평면적인 구도만 사용한 하궤 SC 에볼루션의 오프닝과 비교해야 할 정도까지 낮은 퀄리티는 아니다.
다만 본작의 오프닝이 영상과 음악의 싱크가 맞지 않다는 지적 또한 많다. 특히 "英雄伝説 閃の軌跡Ⅲ"라는 타이틀이 넘어가는 부분과 중간에 오스본의 모습을 그리는 부분. 사실 나머지 부분에서 눈에 띄는 수준으로 심하게 어긋나지는 않지만 후술할 단점들까지 겹치니 더욱 인상에 나쁜 의미로 강하게 남는 것.
그러나 오프닝의 외주처가 변동없이 Studio 3Hz이고, 이전작 도쿄 재너두와 이스 8의 오프닝이 역대급으로 잘 만들어 진 데 반해 본작의 오프닝은 이질적인 그림체, 떨어지는 동화 수[6], 영상과 어울리지 않는 음악 등 각 요소들의 결합이 대단히 어색하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게다가 애니메이션 오프닝과는 제작 방식이 매우 다른 섬의 궤적 2까지의 오프닝(일러스트에 약간의 움직임만 추가해 매우 움직임이 적음에도 콘티와 연출, 음악으로 동화 부족을 커버해 훌륭한 완성도를 보였던 팔콤 자체제작 오프닝)보다 떨어지는 연출 탓에 결과적으론 팔콤 게임의 오프닝 중에선 평가가 가장 낮은 편이다.
- 비쥬얼 및 연출 - 이스 8과 비교해도 그래픽적으로 비판받는 경우는 확실히 많이 줄어들었다. 체감이 안된다면 섬궤3를 잠깐하다 섬궤1,2의 플레이 영상을 보면 단박에 이해가 갈 것이다. 이제서야 팬들의 아킬레스건인 '대화창의 캐릭터 그래픽'이 그나마 '봐줄만해졌다' 라는 소리를 듣는다. 물론 PS4라는 기기에 비하면 아직도 모자르긴 하지만 확실히 발전은 하고 있으니 그럭저럭 넘어가는 편이다. 하지만 모션의 경우에는 여전히 1,2처럼 어설프며, 작중 대립 시퀀스나 전투 연출 등등은 기존작들의 자가복제에 지나지 않으며 그래픽의 향상으로 마치 발전한 것처럼 보일 뿐이다. 특히 전투 연출들의 경우 지나치게 박진감없이 느긋해 플레이영상을 2배속해서 보면 오히려 이게 정상 속도로 보일 지경.
-
전투 시스템 - UI가 편해진 덕에 쾌적한 전투가 가능하다. 상황과 파티구성에 맞춰 오더를 이용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점도 호평을 받고 있다. 특징으로 크래프트가 '위력'이 칼질당하지는 않았고 브레이크 시스템의 도입으로 대체적으로 상황에 따라 효용성이 높지만, 오더와 브레이크의 도입으로 인해 수급원이 많아져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크래프트의 CP 소모가 심해져서 쓰기 불편해진 크래프트도 있다. 특히 대표적인게 린의 '질풍'. 무려 80이나 CP를 잡아먹지만 그만한 효율은 없다는 게 중론.
특히 신기합일을 킨 뒤 나가는 이질풍은 CP를 90이나 잡아먹지만, 여전히 세팅만 잘해주면 밸런스 브레이커급 기술인건 여전하다. 반대로 오더와 브레이크 시스템이 너무 편하다보니 굳이 아츠를 쓸 메리트가 별로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츠 역시 위력이 칼질당하거나 약하진 않지만 링크어택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BP를 채울 수가 없기 때문.[7] 여기에 일부 오더나 마스터 쿼츠의 경우 너무 과하게 강하다는 말도 있지만[8] 보스 난이도와 레벨 디자인이 잘 되어서 전체적으로는 밸런스가 나쁘지 않다는게 일반적인 평가다. [9] 극강의 효율을 보여주는 오더는 이벤트로 잠시 들어오는 캐릭터에 몰려있으니..
결정적인 단점으로는 아츠건 크래프트건 간에, 섬궤 시리즈에 들어와 발생한 '무한에 가까운 아군 턴 확보'와 '고화력으로 단기 공략', 즉 상기된 '맞기전에 쓰러뜨린다'는 원패턴의 고질적인 문제는 거의 해결되지 않은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오히려 브레이크 시스템과 보스급 몬스터들의 고양 시스템 도입으로 이런 경향이 더 심해졌는데, 고난도에서는 적이 고양 상태에 돌입하면 순식간에 파티를 전멸시키는 광역기를 난사하는 사양이 돼버려서 사실상 크래프트와 오더, 전술링크의 버스트 등을 돌려쓰면서 거의 무한 브레이크 상태로 만들어놓고 패야 될 정도이다.
일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크로노 버스트'가 약화되지도 않았고 오더를 이용한 가속까지 추가된 것으로 볼 때 팔콤이 의도적으로 이 같은 상황을 방치 혹은 유도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 보스전에서 턴을 넘겨줘버리면 오히려 적이 턴을 안넘기는 사태(지연 효과 제외)까지 보이는건 여전한 흐름.
- 음악 - 전전작이나 전작의 OST가 너무 잘 뽑혀서 약간 저평가받고 있다. 이전 작품보다 평이 안좋은 유일무이한 부분이다. 전반적으로 OST의 느낌은 '절제되어있다' 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화려하고 웅장하다라는 느낌이 없는 편이다. 이는 역으로 말해서 성장한 주인공을 대변한다는 느낌도 어느정도 드는것 같지만서도.
- 편의성 - 역대 궤적 시리즈 중 플레이의 편의성으로는 두말할 없이 최고. 숨겨진 퀘스트나 노트 정보, 아이템 획득 등이 전부 맵상에 표시되기 때문에 조금만 주의해도 놓칠 일은 거의 없는데다, 놓친 아이템들도 나중에 교환점이나 학교 매점에서 입수가 가능하다. 맵을 이용한 간편 이동도 갈 수 있는 위치가 세분화되면서 훨씬 편해졌다. 또한 대부분의 레어아이템들이 잠깐의 투자만 한다면 1주차만에 복수 획득하는 것도 가능한데다 최종무기조차 전원분 획득하는게 가능하기때문에, 전작들처럼 '템이나 쿼츠를 완전히 갖추기 위한 주차 반복 플레이'는 거의 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노트 보상 등도 의외로 별거 없다는 평가가 대다수라 과거작들처럼 만나는 NPC나 사물마다 기계적으로 말걸고 다니는 노가다는 거의 사라졌다고 볼 수 있다[10] 다만 낚시에 대해서는 은근히 호불호가 갈리는 모양.
- 버그 - 무려 3년이나 끌었는데도 개발기간이 부족했는지 버그가 상당히 많다. 1회차에서는 알티나 머리카락이 사라져버리는(...) 버그 정도를 제외하곤 그래도 큰 문제는 없는데 2회차가 되면 여기 저기서 버그가 터지며, 특히 잘 알려진 부분으로 엠마 밀스틴이 마스터쿼츠를 가져가버리면서 증발하는(...)버그가 발생하곤 한다. 플래티넘 트로피의 사실상의 주적. 세 번의 버그패치에도 이 부분은 잡히지 않다가 4번째 버그패치에서야 겨우 잡혔고 이 패치 이후 발생한 알리사 라인폴트 관련 인연이벤트 진행 불가 버그를 5번째 패치로 잡아내면서 겨우 안정화된 상태이다.
- 주차 플레이 - 전작까지는 주차 플레이 특전을 해방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포인트를 벌어야해서, 2회차에서도 모든 특전을 해방하기 어려웠지만 이번작에서는 그런 제한이 사라졌다. 대신 레벨을 이어서 하는 특전은 사라져서 나이트메어 등을 할 때 예전만큼 수월한 진행은 어렵다. 2주차에 스토리 상에서 특별히 변하거나 추가되는 것도 없는데다, 후술하듯이 엔딩이 엔딩이다보니 2회차를 할 기력이 잘 안일어난다는 게 흠. 참고로 따로 언급은 안되지만, 각종 인연이벤트나 물방울 아이템을 이용한 능력치 강화는 그대로 이어진다. 즉 레벨은 이을 수 없지만, 주차 플레이를 반복하다보면 그만큼 능력치 강화가 쌓여서 결과적으로 강해진다[11].
6.2. 스토리
엔딩에 대해서 예상대로라는 의견, 실망했다는 의견, 차기작이 확실히 기대된다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주된 쟁점 중 하나로 결국 이번에도 제국편은 끝나지 않았다는 점에선 모두가 대차게 까고 있다.
상세하게 풀어보자면
-
입문자 문제 : 적어도 종장까지는 섬궤1편만 해도 충분했던 섬궤2와 달리 제무리아 대륙의 이야기가 급물살을 타는 시점인지라 최소 영벽궤/섬궤1,2를 안하면 이해가 힘들정도로 이야기가 섞여있는데다 하늘의 궤적까지 다 플레이했어야 제대로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넘쳐난다. 프레스토리 등으로 어떻게든 해볼려고 하지만, 단일 작품 플레이타임이 기본 40시간 이상인 게임이 그렇게 쉬울리가. 섬궤만으로 입문한 유저들은 결국 과거작들을 대충이라도 알아둬야 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후로도 시리즈 초심자에 대한 배려는 불가능한 상황이므로 시리즈물의 숙명이라고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
특히 한국 궤적 시리즈 유저에게는 큰 문제인데, 섬의궤적의 한글화로 시리즈에 입문한 유저가 상당수이기 때문이다. 하궤는 EVO판이 3rd 까지 한글화가 확정되면서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였지만 정식 발매가 이뤄진 적 없는 영벽궤는 한국 유저의 궤적 스토리 이해에 큰 벽이 되고 있다. 하지만 영벽궤의 한글화 출시로 문제도 조금은 완화되었다.
- 분량, 스토리 전개 및 연출 : 분량 자체는 상당히 많은 편. "밀도가 높은 작품"이라는 콘도사장의 공언대로 섬궤1이나 섬궤2와 달리 사건 자체는 계속해서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몰입감도 뛰어나다. PV나 오프닝 영상에서 소개되는 등장인물 명단을 보면 알 수 있듯 신규 캐릭터가 거의 없는데도, 연출과 전개만으로 이야기를 잘 풀어나갔기 때문에 스토리 호평이 많은 것이다. 그래서 엔딩을 본 팬 사이에서는 전작 섬궤와 섬궤2에 대한 비판이 더 올라가고 있다. 섬궤3는 플레이타임 60시간 이상을 보장하면서도[12] 흡입력을 잃지 않는 수준의 스토리 밀도를 보여주었기에, 섬궤와 섬궤2도 섬궤3 수준이었다면 충분히 한 작품 안에 다 밀어넣을 수 있었다는 의견 때문.
- 반복되는 패턴 : 구7반 멤버와의 재회시 패턴이 반복되는데, 보스를 한번 물리친다 → 보스가 다시 나타난다 → 린이 무리를 하려고 한다 → "그럴 필요는 없어!"따위의 대사를 날리며 구7반 멤버가 구해준다라는 정형화된 패턴이 너무나도 많이 나온다.[13] 반복 대사 "그럴 필요는 없어!"는 네타화될 수준이고, 이쯤 되면 시나리오 라이터가 이 버릇을 고치길 포기했다고 봐도 될 수준이다. 엔딩과 더불어 섬궤3의 스토리 평가를 깎아먹는 가장 큰 요인이다.
- 떡밥 문제 : 이것 역시 팔콤이 공언한 대로 상당수의 떡밥이 해결되다 못해 이전작품들의 떡밥까지 풀리는 수준이고, 추가된 떡밥도 남은 문제를 한 곳으로 집중하게 만드는 형태로 되어있어 성취감은 좋은 편. 그리고 섬궤1, 2에서 지나칠 정도로 아껴두었던 각 캐릭터들의 과거 이야기를 전체 스토리에 걸쳐 적절한 템포로 풀어주기 때문에, 스토리 전개에서의 완급조절이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 캐릭터 : 몇 안되는 신규캐릭터들인 신7반의 캐릭터성 역시 호평이 많다. 기존 캐릭터들에게 묻히지 않고 각각의 고뇌나 괴로움 등이 잘 전달되어있다. 거기에 신7반은 의외로 주인공인 린 슈바르처와 별도로 행동하는 일도 많아 린이 주인공이었던 이전과 달리 자기들끼리 친해지는 일도 많았기에 괜찮은 편. 거기에 조연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였던 구 7반도 스토리에서 상당한 임팩트를 보여줘 차기작에 대한 기대치가 올라간 경우가 많다.
-
인연이벤트 : 인연이벤트 자체는 상당히 약화. 정말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수준에서 멈춰있다. 전작 연인관계는 완전 초기화. 섬의 궤적 2 인연엔딩에서 그렇게 구 7반 여캐들과 썸을 뿌려댄(알리사와는 키스까지 한다!) 린이, 섬의 궤적 3 시점에서는 랜디의 떠보는 질문에 '그러니까 걔들하고는 그런 관계가 아니다'고 잡아떼는 모습을 보면 어이가 가출할 지경(...) 그런 주제에 섬의 궤적 3 알리사 인연엔딩에서는 또 키스를...
뭐하는 놈이지어쨌든 구 7반 히로인들과의 인연은 기록말살형 수준인데다가 신 7반 여캐들과는 썸씽 자체를 만들 수 없다. 그나마 작중 최후반 인연 이벤트에서 알리사, 라우라, 엠마 세 명은 선택지가 준비되어 있어 연인과 동료 두 관계를 선택 가능하다물론 셋 다 연인관계로 갈 수도 있다.
- 엔딩 : 섬궤3의 호불호를 가른 가장 큰 요소. 섬궤1,2와 달리 쉴 틈 없이 달려왔던 스토리가 전개되던 이번 작품이었지만 급격한 전개에 이은 엔딩은 가히 궤적 시리즈 역사상 이 이상 없을 수준의 충격과 공포인 내용을 쏟아내면서 차기작을 기약했다. 논란이 끊이질 않았던 1,2편의 엔딩들보다도 내용면에서 훨씬 충격적인 엔딩인데, 이번 이야기도 "To be countinued... Sen No Kiseki : the Last Saga"라는 끝맺음과 함께 마지막 작품을 기다리게 만들고야 말았다.
7. 판매량
팔콤은 이번 작품이 PS4로만 나오기에 판매량이 떨어질 걸 알고 있었는지, 이스 8 PS4판과 같은 해에 발매됨에도 섬궤 1만 발매되었던 당시와 비슷한 18억 엔 매출을 목표로 잡았다가, 9월에 19.8억 엔으로 상향조정했다. 그런데 이건 섬궤 3가 아니라 이스 8이 세계적으로 예상 보다 잘 팔렸기 때문이었고, 결국 초동 판매량은 약 9만 장에 그쳤다. 섬궤 1, 2와 비교하면 6만 장 정도 떨어진 수치. 도쿄 재너두의 초동과 비슷한 판매량이지만 섬궤3의 가격이 더 비싸다. 팔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첫 주 패키지 판매량 10만 장 돌파, DL판 판매량 또한 굉장하여 역대 시리즈 중 제일 높다고 한다. 패키지 소화율은 7~8할 정도이며, 딱 팔콤의 예상대로인 듯. 멀티에서 독점 플랫폼으로는 무난하게 잘 안착했다고 볼 수 있다.8. 중복캐스팅
이번 작품은 메인 이벤트의 모든 대사에 음성을 수록한 궤적 Evolution 시리즈만큼은 아니지만, 린 일행 및 주요 캐릭터는 물론 주변 NPC도 주요 이벤트에 관여할 경우 음성이 나오도록 하기 위해 보이스 녹음 분배에 상당히 공을 들인 편이다. 그러다 보니 조역 단역 여부나 성우의 유명세를 불문하고 주역과 중복으로 캐스팅 된 경우가 많다. 공식 발표된 캐스팅을 제외하고 확인된 성우는 아래와 같다.일본판은 다음과 같다.
- 유겐트 황제 - 스와베 준이치( 겁염의 맥번과 중복캐스팅)
- 프리실라 황비 - 유카나( 샤론 클루거, 올리에 반다르, 타티아나와 중복캐스팅)
- 페리스 플로랄드 - 타무라 유카리( 비타 클로틸드와 중복캐스팅)
- 하이암즈 후작 - 모리 타케시( 죠르쥬 놈과 중복캐스팅)
- 셀레스탄 집사 - 마츠바라 다이스케( 나이트하르트, 발리마르, 시드니와 중복캐스팅)
- 비비 - 아이자와 마이( 셀린, 싱, 루이제, 비비와 중복캐스팅)[14]
- 린데 - 타케타츠 아야나( 셜리 올랜도, 제시카 슈라이덴와 중복캐스팅)
- 베키 - 이토 카나에( 광대 캄파넬라, 발레리와 중복캐스팅)
- 도로테 - 고토 사오리( 엘리제 슈바르처, 마야와 중복캐스팅)
- 앨런 - 마에노 토모아키( 애시 카바이드와 중복캐스팅)
- 민트 - 사토 사토미( 알핀 라이제 아르노르, 마궁의 엔네아와 중복캐스팅)
- 징고 - 코이와이 코토리( 밀리엄 오라이온, 샌디와 중복캐스팅)
- G. 슈미트 박사 - 오오츠카 호츄( 루트거 클라우젤와 중복캐스팅)
- 강의의 아이네스 - 이세 마리야( 라우라 S 알제이드와 중복캐스팅)
- 붉은 로젤리아 - 미즈하시 카오리( 티오 플래토와 중복캐스팅)
- 세드릭 라이제 아르노르 - 신도 나오미( 안젤리카 로그너와 중복캐스팅)[15]
- 클레어 리벨트 - 코시미즈 아미( 뮤제 이그리트와 중복캐스팅)[16]
북미판에는 앰버 리 코너스가 셜리 올랜도와 붉은 로젤리아를, 에리카 린드벡이 엔네아와 비타 클로틸트를 중복으로 담당했다.
9. 해외 현지화 관련 정보
중국어 번체판 발표 | 한국어판 발표 |
중국어 번체판 트레일러 | 한국어판 트레일러 |
이전, 섬의 궤적 / 섬의 궤적 II의 한국어판 / 중국어 번체판 / 중국어 간체판 발매와 이로 인한 상업적 성공[17]으로 인하여 아시아 내, 궤적 시리즈 팬덤에서는 섬의 궤적 III의 한국어판 / 중국어 번체판 발매를 당연시 여기는 분위기였다. 특히 일본과 동시 발매를 한 섬의 궤적 II 덕분인지 섬의 궤적 III에서도 동시 발매를 기대한 유저들이 많았다.
하지만 섬의 궤적 III은 일본 내 발매일에는 커녕, 하늘의 궤적 The 3rd 에볼루션이 아시아판으로 발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일이 없었다. 심지어 그 때는 섬의 궤적 III이 발매되고 난 다음이었다. 당장 섬의 궤적 IV가 발표되고 이후에도 니혼 팔콤의 아시아 시장 전개는 단, 한 톨의 움직임도 없어 한국/대만/홍콩의 팬들은 그저 발만 동동 굴릴 뿐이었다.
그러나 2018년 5월 24일, SIEK가 섬의 궤적 改, 섬의 궤적 II 改의 한국어판 / 중국어 번체판의 발매일을 알림과 동시에 섬의 궤적 III / 섬의 궤적 IV의 한국어판 / 중국어 번체판을 발매한다고 확정지었다. SIEK 정식 보도에서는 섬의 궤적 III과 IV. 둘 다 추후 공개라고 적혀있었지만 실제 니혼 팔콤의 보도자료를 보면 <섬의 궤적 III / 섬의 궤적 IV의 한국어판 / 중국어 번체판의 소식에 대해서는 추후 자세한 공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라고 적혀있기에 사실상 아시아 현지화가 확정되었다.
하지만 섬의 궤적 改 / 섬의 궤적 II 改의 발매일이 8월 17일이기 때문에 섬의 궤적 III의 선 발매 후, IV의 동시 발매 타이밍은 힘들 것으로 보이며[18] 일본에서 섬의 궤적 IV이 발매되고 난 다음, 시간이 흐르고 나서 섬의 궤적 III의 아시아판 발매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 와중, 콘도 토시히로 대표가 또 다시 7월 28일에 홍콩을 방문하기로 결정. 홍콩 애니메이션 게임 페스티벌 2018에 SIEH가 참여하는데 여기에 니혼 팔콤도 참여하게 된 것. 패널 이름도 "섬의 궤적 III / IV 관련 발표"란 이름으로 개시되어 이 때에 적어도 발매일 발표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다. 우선 패널 이름에도 적혀있으며 다음으로 현지화 될 작품이기에 여러모로 발매일 혹은 근시기 내로 발매 시기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전, 2015년에 열렸던 같은 행사에서도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이 이렇게 깜짝 현지화 발표를 한 전적이 있다. 결국 당일 발매일을 발표했으며, 11월 1일 발매 예정. 그리고 좀 더 시간이 흐른 뒤, TGS 2018에서 뒤늦게 한국어판의 발매일이 2018년 11월 15일로 밝혀졌으며 섬의 궤적 4와 달리 아시아 동시 발매가 불발되였다.
아시아판에는 일본에서도 발매되었던 한정판 박스인 "궤적(키세키) 박스"가 판매될 예정이며 DL로 디지털 프리미엄 에디션도 발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어판과 중국어 번체판이 전부 동일한 구성이며 키세키 박스의 경우에는 몇 가지의 구성이 달라졌다고 한다. 아트북의 경우에는 해당 발매 국가의 언어로 번역되어서 출판될 예정이며 러버 스트랩 대신 팔콤 통판에서도 팔았던 아크릴 키 홀더로 바뀐다고.
예약판매일은 10월 25일 오후 12시로 잡혀있으며 결과는 아니나 다를까 1분 내로 품절이 되었다. 그나마 사이트 내에서 서버가 트래픽을 버티지 못 해 진행이 느렸던 사이트 몇 몇 정도만이 겨우 물량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2019년 2월 기준, 일본과 발매일이 상당히 멀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자체는 준수한 모양. 중고가도 크게 낮아지지 않은 채, 계속해서 팔리고 있는 중이다. 다만, 이전 작품과는 다르게 초회판 전량 품절까진 가지 않은 모양. DL 또한 최근 세일을 중점으로 판매하는 SIEK 답게 25% 세일을 시작으로 시작했다.
10. 이식
2020년 3월 24일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를 지원하는 PC판이 스팀으로 발매되었고 2021년 3월 25일 중국어, 한국어를 지원하는 PC판이 스팀으로 발매되었다. 후자는 슈퍼프라이스 버전을 기반으로 하여 각종 부가 기능이 탑재되었다.2021년 여름. 시리즈 5편이라 할 수 있는 시작의 궤적이 닌텐도 스위치버전으로 발매가 예정됐고 전작들인 섬궤1~4편도 스위치 이식이 예고됐다.
그런데 섬1~4의 이식이 원래 예정되었던 스케쥴보다 몇개월씩 느려져서 3,4편보다 시궤가 먼저 발매되고 섬궤3은 2021년 11월 25일로 발매가 확정되어 시궤이후 3개월 지난 시점에 발매되어 버렸다. 그래도 이식이 늦어진만큼 작업에 공을 들였는지 먼젓번 이식된 시궤보다 그래픽이 덜 너프된 채 이식 되었다.
전체적으로 플4로 나온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해상도가 낮아진 점 외에는 3편도 직전 이식된 시궤처럼 큰 오류없이 잘 된편이지만 후반부 QA가 덜됐는지 4장과 종장에서 게임이 튕기거나 컷씬이 이상하게 나오는 오류가 종종 보고 되고 있다.
11. 기타
하늘의 궤적 FC - SC - the 3rd, 제로의 궤적 - 벽의 궤적, 섬의 궤적 - 섬의 궤적Ⅱ가 레벨이 이어졌던 것에 반해 섬의 궤적Ⅲ는 새 시리즈가 아닌데도 불구하고인계항목도 없고 레벨이 다시 1부터 시작한다. 이는 전작으로부터 1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을 강조하는 것일 수도 있고, 배경과 주요 등장인물에 교체가 많이 되었음에 대한 표시일 수도 있다. 엔딩을 보고 나면 섬의 궤적Ⅳ에서 레벨이 또 이어져야 하므로 섬궤3에서는 한 번 초기화 한 걸로 보이기도 한다.12. 관련 문서
- 영웅전설 섬의 궤적/등장인물
- 궤적 시리즈/설정
- 궤적 시리즈/음악
- 궤적 시리즈/각 최종보스
- 궤적 시리즈/최종보스보다 어려운 보스
- 궤적 시리즈/상태이상
- 영웅전설 시리즈/소설
- 궤적 시리즈/장
[1]
20년 3월 24일
스팀으로 발매. 한국어판은 21년 3월 25일 발매.
[2]
최근 팔콤 게임은 거의 B, 즉 12세 등급이었고 섬궤 1, 2도 12세였는데 이번에는 15세로 나왔다. 전작들보다는 살짝 쎈 연출이 있기는 했기 때문에 올라간듯 하다.
[3]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시리즈도 3번째 작품인
The 3rd가 있긴 하지만 해당 작품의의 주 무대는 리벨 왕국이라고 하긴 뭣한 이공간이고 여러 가지 측면에서 팬 디스크에 가깝다.
[4]
당장 블레이블루 시리즈도 최종작에 가서는 여러가지 한계점 때문에 결국 비타판 출시를 포기한 적이 있다.
[5]
사실 PS4 전용 타이틀 확정 발표에 게임 스크린샷까지 나와버린 마당에서 다시 PS Vita 플랫폼으로 뜯어고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6]
중간에 린과 지크프리트의 대결 장면과 후반 신 7반의 공격 신은 동화수가 많아 역동적인 액션을 보여주지만, 그 외 장면들은 가만히 서 있는 상태에서 머리칼만 날리거나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드는 움직임만 보이는 등 전체적으론 동화수가 적은 정적인 오프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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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엠마같은 아츠 강캐의 경우는 세팅을 잘 하면 구동시간 0에 아츠 대미지 뻥, CP 회복 등의 효과가 팡팡 터지면서 후반부엔 오히려 아츠가 더 편하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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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같은 마스터 쿼츠나 '가속'이 따라오는 오더 등. 덕분에 피는 일본 공략 사이트 같은 곳에서 이미 이상적인 쿼츠/장비 조합이 확정되면서 최강의 성능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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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처음엔 하드로 시작해도 너무 쉬워서 김샜다가 2장즈음부터 보스가 보스답게 강해서 망할 뻔 했다는 감상이 자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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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모든 변화는 그만한 수고와 NPC들과의 대화를 자진해서 즐기는
책 한권 얻자고
리벨 전역을 걸어다닌 올드 유저들에겐 별 감흥이 없는 편. 굳이 따지자면 신규유입을 위한 변화와 배려라고 평가받고 있다. 스토리로 배려가 안 되니 시스템으로 배려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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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이벤트와 호감도 MAX 이벤트를 모두 챙길 경우, 캐릭터마다 다르지만 STR, DEF, ATS, ADF 중 두 능력치 정도가 25정도 상승한다. 신7반 3인방의 경우 HP도 100 상승. 예외적으로 린은 네 능력치 모두 10~20씩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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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7~80시간이 걸리는 유저가 많으며 NPC마라톤등 파고들기 요소를 다 하는 유저의 경우엔 무려 200시간(...)까지 플레이타임이 불어나는 경우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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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같은 장에 2번 이상 반복되며 1~3장 모두 이 패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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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기준으론
세드릭 라이제 아르노르도 포함되었으나, 본작에서 세드릭의 급격한 체형과 성격의 변화를 고려했는지 세드릭의 목소리는 하기
안젤리카 로그너를 연기한
신도 나오미에게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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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 이외의 시리즈 내 인물까지 포함하면
제로의 궤적과 벽의 궤적의
소냐 벨츠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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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나 작중 비중이 적은 배역을 돌려막기 위한 상기 중복캐스팅들과는 달리,
전작 까지 클레어를 연기했던 성우
마츠키 미유가 급환으로 요절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변경 된 케이스.
알티나 오라이온의 성우도 첫 등장 작품인
섬의 궤적 2에서는
타네다 리사였으나 타네다 성우가 건강 문제로 인한 요양에 들어가면서 3편부터는
미나세 이노리로 바뀌었으며,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제로의 궤적과 벽의 궤적의 등장인물인
발드 발레스와
차이트의 본래 성우였던
타키시타 츠요시가 2013년 10월 실족(추정)으로 인한 전락사고로 사망하여
벽의 궤적 Evolution에서 담당 성우가
류타니 오사무로 교체 된 전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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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 팔콤이 매긴 아시아판 판매량 순위로는 중국이 섬의 궤적 / 섬의 궤적 II의 PS3/VITA 양 기종으로 1, 2위와 8, 10위 등을 먹어 사실상 한국/대만/홍콩의 판매량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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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 IV가 9월 27일에 발매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