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즈 사관학교 리브즈 제II분교 특무과 VII반의 구성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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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관 린 슈바르처 |
감시자 알티나 오라이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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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유나 크로포드 |
학생 쿠르트 반다르 |
시작의 궤적 일러스트 |
말했잖아요, 지금은 《Ⅶ반》도 제가 있어야 할 "소중한 곳"이라고 |
프로필 | |
이름 |
ユウナ・クロフォード Juna Crawford 유나 크로포드 |
사용 무기 | 건 브레이커[1] |
생년월일 | 칠요력 1189년 8월 1일 |
출신지 | 크로스벨 자치주 크로스벨시 |
가족관계 |
매튜 크로포드(아버지) 리나 크로포드(어머니) 나나 크로포드(여동생) 켄 크로포드(남동생) |
나이 |
15세(벽) 17세(섬3) 18세(섬4, 시작) |
키 | 162cm |
쓰리 사이즈 | 86-59-88 |
소속 |
前 크로스벨 경찰학교 훈련생 토르즈 사관학교 제2분교 특무과 7반 (섬3~시작) 크로스벨 경찰 특무지원과(계) |
성우 | 토야마 나오/ 에리카 할래커(북미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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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2. 설명
크로스벨 자치주 출신으로 집은 서쪽 거리의 아파트 <벨하임>.[2] 부모님과 여동생, 남동생이 있는 집안의 장녀.성격은 털털하고 활발하며 정의감이 넘치는 소녀다. 크로스벨의 어려운 사건을 차례차례 해결한 크로스벨 경찰, 특히 특무지원과의 활약을 동경하여 경찰 학교에 입학하게 되나, 에레보니아 제국의 점령에 의해 꿈을 잃게 된다. 그런 가운데 어느 인물의 제안을 받은 유나는 "침략 국가"로서의 제국의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그리고 크로스벨 시민으로서의 긍지를 보여주기 위해 토르즈 사관학교 제2분교에 입학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동료인 알티나랑 상당히 좋은 관계를 쌓고 알티나를 '알'이라고 부르면서 귀여워 한다. 자다말고 비몽사몽한 상태로 알티나를 껴안고 잠들 정도. 후반부에도 알티나가 납치당하자 가장 애타게 알티나를 찾은것도 유나였다. 전체적으로 에스텔 브라이트의 '밝고 저돌적인 운동파 소녀'라는 특징과 로이드 배닝스의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라는 특징이 반씩 섞인 듯한 인상의 캐릭터. 여기에 신뢰할 만한 선배나 상관을 잘 따르는 '스포츠계'같은 모습에서 노엘을 떠올리는 사람도 많다.
섬의 궤적 4 공식 설명에 따르면 일단은 그녀가 신 7반의 리더격인 인물이다. 다만 섬궤1, 2에서 갖은 결정을 도맡아하며 리더임을 어필하는 린과 달리, 딱히 그런 이미지는 없는 편.[3] 일본에서는 굳이 학생 중에 꼽으라면 쿠르트인 줄 알았다는 반응도 보인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유나 크로포드/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게임 내 성능
4.1. 섬의 궤적Ⅲ
S크래프트 시전 컷인 |
오브먼트 라인 | 4 - 1 - 1 - 1 |
슬롯 속성제한 | O - O - 空 - O - 地 - O - 空 |
공격 속성 | 斬 | 突 | 射 | 剛 | |
스트라이커 | - | A | - | A | |
건너 | - | - | S | - |
4.1.1. 크래프트 및 오더 일람
- 크래프트 일람
- 크로스 브레이크(クロスブレイク) : 초기 기술. CP 소모 30. 위력 B. 브레이크 A+. 붕괴+5%. 원M. 구동해제 100%, 기절 30% / 브레이크를 중시한 크래프트로 구동해제 효과도 있어서 사정 거리 안에서 복수의 적이 사용하는 아츠를 한꺼번에 캔슬시킬 수도 있다.
- 제미니 블래스트(ジェミニブラスト) : 레벨 10 습득. CP 소모 40. 위력 D. 브레이크 D. 붕괴 유효. 원L(지점지정). 3턴간 DEF,SPD 하락(소) / 위력과 브레이크 모두 낮지만, 넓은 범위라서 많은 적을 공격해야 할 경우 도움이 된다. DEF,SPD 하락 효과는 보너스.
- 브레이브 스매시(ブレイブスマッシュ) : 레벨 24 습득. CP 소모 60. 위력 S. 브레이크 C. 붕괴+20%. 직선M(지점지정). 봉기 30% / 위력을 중시한 크래프트로 전 시리즈 주인공의 그 기술. 붕괴에 봉기 효과까지 있어서 보스급 강적을 공격할 때 많이 사용하게 된다.
- 퀵 스타(クイックスター) : 레벨 42 습득. CP 소모 60. 원M(지점지정). 가속. 3턴간 SPD 상승(중) / 아군 멤버들을 즉시 한 번 더 행동하게 해주는 '가속'을 아군에게 걸어주는 크래프트. 가속 관련 브레이브 오더처럼 유나 본인에게 안걸리는 건 아쉽지만, 스피드도 함께 상승시켜주므로 가속 관련 브레이브 오더를 사용할 수 없는데 가속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사용해주자.
- S크래프트
- 엑셀 브레이커(エクセルブレイカー) : 2장 5/20 지오프론트F 진입 시 습득. 위력 SS+. 브레이크 D. 붕괴 무효. 원LL(지점지정) / 초기 멤버 중 가장 늦게 S크래프트가 개방.
이걸로 끝내겠어, 하아압! 한 방 더! 이걸로 끝이야, 액셀 브레이커!
- 브레이브 오더
-
슬레지해머(スレッジハンマー) - BP 1 소모. 브레이크(4카운트/브레이크 대미지+300%) / 유나를 서포트 멤버라도 데리고 있어야 하는 이유. 상대를 브레이크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면 이것의 사용을 기본 전제로 할 정도다. 상대를 브레이크시키거나 고양 상태의 적을 풀기 위해서 필요하지만, 사라가 합류하여 '가속'을 걸어주는 오더 '순신뇌광(BP 4 소모)'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 브레이크 세팅과 맞물려서 '슬렛지 해머로 브레이크를 빨리 만들고, 순신뇌광의 가속으로 브레이크된 상대 턴을 주지 않고 무한 아군 턴으로 마무리'라는 흐름이 완성되어 콤보로 묶이게 된다. 마침 슬렛지 해머와 순신뇌광의 소모 BP를 합하면 최대치 5이기도 해서 종장 검은 성배에서의 강자들과의 대결 전에 잡몹들과 싸워 BP를 꽉 채워두기만 하면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단 사라는 도중에 이탈하므로 유나 자신의 퀵스타로 보완해주자.
나중에 합류하는 알리사(BP 2 소모/12카운트/브레이크 대미지+150%/HP,EP 30% 회복)나 가이우스(BP 4 소모/8카운트/브레이크 대미지+200%/HP 80% 회복)의 브레이브 오더와 비교하면 지속 카운트나 보조 효과가 아쉽기는 하지만, 브레이크 대미지가 가장 높고 무엇보다 BP가 1밖에 안 들어간다. 때문에 보스급 강적은 물론 잡몹에서도 부담없이 쓸 수 있고, 짧은 카운트도 그만큼 브레이크 대미지에 집중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어서 빠른 진행에 도움이 되는지라 차별화가 된다.
- 기갑병 성능 - 탑승기체는 드라켄Ⅱ
- 파트너 보너스 : HP + 1500, STR + 100
- 크로스 브레이크 : 초기 기술. CP 소모 30. 경직 중. 위력 B. 브레이크 C. 붕괴+70%. 단체 필중. 구동해제 100%
- 제미니 블라스트 : 초기 기술. CP 소모 60. 경직 대. 위력 A. 브레이크 B+. 붕괴+10%. 전체 필중. 2턴간 SPD 하락(소)
- 퀵 스타 : EX 아츠. EP 소모 300. 경직 소. 단체 보조. 가속. 2턴간 DEF, SPD 상승(중)
- 필살기 - 브레이브 러쉬 : BP 소모 2. 2턴간 SPD 하락(소)
- 협력기 - 엑셀 버스트 : BP 소모 5.
4.1.2. 평가 및 운용
불시 테스트 진행으로 불참하는 1장 소요새 Lv.1, 린이 의도적으로 7반 멤버를 배제시키는 1장 실습 2일째, 유나 본인이 멘붕에 걸린 2장 실습 2일째를 제외하면 쿠르트와 함께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면 따로 진행해서라도 계속 사용이 가능한 레귤러 멤버. 3장에서는 신7반에 멤버가 편입되고, 4장에서는 구7반 멤버가 추가되면서 더 좋은 캐릭터가 유나를 대체할 수 있겠지만, 종장 최종보스 전에 참가하는 멤버 중 하나(린, 유나, 쿠르트, 뮤제)이므로 마지막까지 신경써줄 필요가 있다.발매 전 공개된 대로 톤파와 총의 복합 무기인 '건 브레이커'는 스트라이커 모드(Striker Mode)와 건너 모드(Gunner Mode)의 두 가지 전투 모드를 전환 가능한데, 메뉴에서 유나의 스테이터스 확인 시 혹은 배틀 중 유나의 턴 중 R2 버튼을 누르면 언제든 전환이 가능하다. 톤파를 사용하는 근접 전투 모드인 스트라이커 모드는 근거리 공격이고 단일 적만 공격 가능하지만 기본 능력치(STR,DEF,MOV 상승)가 올라가고, 총을 사용하는 중거리 전투 모드인 건너 모드는 중거리 공격이고 범위 사격(원M)이라 다수의 적을 공격 가능하지만 기본 능력치가 내려간다[4].
어택 랭크도 스트라이커 모드는 돌(突) A랭크와 강(剛) A랭크이지만 건너 모드는 사(射) S랭크로 달라지게 되는데, 초기 멤버 중 유일하게 이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린 - 참(斬) SS / 쿠르트 - 참(斬) A, 돌(突) S / 알티나 - 참(斬) B, 강(剛) S) 3장에서 사(射) 속성을 가진 또다른 멤버인 뮤제가 합류하기 전까지는 사(射) 속성을 찌르기 위해 건너 모드를 사용할 일이 많다. 물론, 보스급 강적을 상대할 때는 스트라이커 모드가 좋다.
크래프트는 상황에 따라 어떤 걸 사용하면 되는지 바로 답이 나올 정도로 운용이 쉽다. 브레이크를 걸어야한다면 크로스 브레이크, 많은 대미지를 주고 싶다면 브레이브 스매시, 많은 상대를 공격해야 한다면 제미니 블래스트를 사용해주면 되며, 2장이 되면 이 크래프트들을 모두 배우게 되는지라 큰 도움이 된다. 유일한 보조 크래프트인 퀵스타는 무려 가속을 걸어주는지라 가속과 관련된 브레이브 오더를 사용할 수 없거나 BP가 모자란 상황에서 브레이크된 상대가 있다면 사용해주면 된다. 어떤 공격 상황이든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나를 사용한다면 CP는 모자라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다.
결과적으로 건 브레이커의 모드 변환과 확연한 차이가 있는 크래프트들, 그리고 브레이크 대미지를 높여주는 브레이브 오더로 초기 멤버들로만 행동할 때나 린과 따로 나누어져 행동할 때나 파티에 부족한 것을 채워준다(초기 멤버가 갖고 있지 않은 사(謝) 속성을 건너 모드로 보강, 해상요새 B반의 상대적으로 부족한 화력을 브레이브 오더를 통해 보조) 그런 상황이 아니라해도 평균 이상은 해주고, 퀵 스타를 배우면 가속 요원도 가능하며, 서포트 멤버에만 있어도 브레이브 오더 덕에 도움이 되는지라 신7반 멤버 중 가장 도움이 되는 멤버가 될 것이다.
물론 단점이 없는 건 아니라서 다른 신7반 멤버의 S크래프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범위가 좁고 보조 효과도 없는 평범한 S크래프트, 거리에 따라 모드가 자동 변환되어 적응이 필요한 필드 어택은 유나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주의할 사항.
참고로 코스튬은 공통으로 존재하는 Y셔츠 복장, 수영복, 목욕탕 복장 외에 부활동 시 입는 테니스웨어, 4장 여학원 퀘스트에서 입은 성 아스트라이아 여학원 복장, 그리고 데이터 계승 시 제공되는 에이프런 복장이 있어서 뮤제와 함께 고유복장이 가장 많다. 여학원 복장은 뮤제, 에이프런은 티타도 가지고 있다.
4.2. 섬의 궤적Ⅳ
S크래프트 시전 컷인 |
공격 속성 | 斬 | 突 | 射 | 剛 | |
스트라이커 | - | A | - | S | |
건너 | - | B | S | - |
적은 BP로 높은 브레이크 대미지를 가졌던 브레이브 오더인 슬렛지 해머가 매우 너프되어 최종 강화되어도 전작보다 못한 성능이 되었다. 강화된 S크래프트를 얻었지만 위력이 상대적으로 낮고 보조 효과가 없는 건 동일하다.
그래도 이 두 가지 외에는 전작보다 좋아졌다. 스트라이커 모드의 강(剛) 속성이 A에서 S로 강화되었고, 건너 모드는 돌(突) 속성이 추가되었다.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크래프트들(브레이크 - 크로스 브레이크 / 대미지 - 브레이브 스매시 / 범위 - 제미니 블래스트)이 존재해서 어떤 용도로든 사용할 수 있다는 건 동일하고 용도에 대응하는 속성이 강화되었다. 전작과 비교하면 팔콤쪽에서 분명히 브레이크 요원으로 쓰라고 브레이크 수치들을 높여줬는데...보조로 써먹는게 좀 더 유용한게 아이러니. 가속을 걸어주는 퀵스타는 약간 너프된 효과로 사용할 수 있고, 자기 버프용 크래프트를 새로 얻게 되면서 BP수급을 하며 CP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크래프트를 사용해주는 전작의 활용법이 그대로 적용된다. 다만 브레이브 오더가 사실상 방조되는지라 전작만큼의 만능꾼이라는 느낌은 아니다.
- 크래프트 일람
- 크로스 브레이크(クロスブレイク)→크로스 브레이크Ⅱ(クロスブレイクⅡ) : 레벨 72에서 강화, CP 소모 30, 위력 C+→B, 브레이크 S→S+, 붕괴+5%, 원M→M+, 기동해제 100%, 기절 20%→40% / 위력은 강화되어야 전작과 동일해지지만, 브레이크는 강화되지 않아도 전작보다 높다.
- 제미니 블래스트(ジェミニブラスト)→제미니 블래스트Ⅱ(ジェミニブラストⅡ) : 레벨 80에서 강화, CP 소모 40, 위력 D→D+, 브레이크 D, 붕괴 유효, 원L(지점지정), 4턴간 DEF-SPD 하락(소)→(중) / 지속 턴이 3턴에서 4턴으로 증가했고, 강화되면 감소량도 상승한다.
- 브레이브 스매시(ブレイブスマッシュ)→브레이브 스매시Ⅱ(ブレイブスマッシュⅡ) : 레벨 105에서 강화, CP 소모 60, 위력 A+→S, 브레이크 C, 붕괴 20%→25%, 직선S+(지점지정)→M+(지점지정), 봉기20% / 위력은 강화되어야 전작과 동일해지며, 범위도 강화되어야 전작보다 조금 더 넓어진다. 봉기 확률이 하락한 건 아쉬움.
- 퀵스타(クイックスター) : 레벨 56 습득, CP 소모 80, 보조, 원M(지점지정), 가속, 3턴간 SPD 상승(중) / 전작에도 배우던 기술이지만 유일하게 레벨을 올려야 배울 수 있다. CP 소모가 60에서 80으로 변경되었고 SPD 상승량도 감소했다.
- 플레어네스 하트(フレアネスハート) : 레벨 64 습득, CP 소모 30, 보조, 자신, 4턴간 STR-DEF 상승(중), BP 1 상승 / 유일하게 섬의 궤적4에서 추가된 크래프트로 유나와 관련이 있는 로이드의 버닝 하트의 열화판 자기 버프용 크래프트. BP 수급 효과와 버프는 나쁘지 않은데 SPD 상승이 없어서 안그래도 턴이 늦는 유나의 한턴을 잡아먹는게 약점. 유나를 잘 활용하려면 SPD 세팅은 꼭 해두어야한다.
- 드라켄 소환(ドラッケン召喚)→드라켄 소환Ⅱ(ドラッケン召喚Ⅱ) : 8월 7일→레벨 118에서 강화, EP 소모 250→500, 위력 S→SS, 브레이크 A→SS, 붕괴 무효, 전체, 배틀 중 한번만 사용 가능, 대인전 사용 불가 / 유나의 낮은 기신전 성능을 따라가서 그런지 신7반중에선 위력이 제일 약하다. 그래도 전체공격에 브레이크 수치는 뛰어난 편이고 위력과 브레이크 수치가 동일하다는 장점이 있다.
- S크래프트 일람
- 액셀 브레이커(エクセルブレイカー) : 초기 습득, 위력 SS+, 브레이크 B, 붕괴 무효, 원LL(지점지정) / 브레이크가 상승했다. 그외에는 전작과 동일.
- 발리언트 차지(ヴァリアントチャージ) : 레벨 128 습득, 위력 SSS+, 브레이크 A, 붕괴 무효, 전체 / 액셀 브레이커에 비해 위력이 상승하고 범위가 전체로 바뀌었다. 여전히 위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게 문제로 브레이크 수치가 S크래프트 중에선 상위권인게 장점. 여담으로 로이드의 S크래프트였던 타이거 차지와 메테오 브레이커를 반반씩 섞어놓은 연출로 유나가 로이드의 정신적 후계임을 다시금 명확하게해주는 S크래프트다.
자, 간다! 에너지 충전... 슛! 아직이야...GO!! 발리언트 차지!
- 브레이브 오더
-
슬레지 해머(スレッジハンマー) : BP 2 소모, 브레이크(4카운트 / 브레이크 대미지+150%)
→슬레지 해머 개(スレッジハンマー改) : BP 2 소모, 브레이크(4카운트 / 브레이크 대미지+250%)
→토르 해머(トールハンマー) : BP 2 소모, 브레이크(6카운트 / 브레이크 대미지+250%)
전작에서 BP 1만 소모하고도 브레이크 대미지 300%를 주는 건 너무하다 싶었는지 대폭 하향되었다. 최종 강화된 토르해머 역시 3에 미치지 못하게 되었다. 브레이크 대미지가 가장 높은 브레이브 오더는 게스트 멤버인 로이드와 빅터가 가져가게 되었다. 거기다 전작과 다르게 보스급 캐릭터는 고양과 별개로 HP가 절반 이하가 되면 브레이크 수치를 강제로 최대치까지 회복하는지라 브레이크 관련 오더 자체가 좋은 편이 아니다.
4.3. 시작의 궤적
S크래프트 시전 컷인 | S크래프트 시전 컷인 |
- 크래프트 일람
- 크로스 브레이크II(クロスブレイクII)→크로스 브레이크ⅡI(クロスブレイクⅡI) : 레벨 132 강화, CP 소모 30, 위력 B→B+ 브레이크 S+ 무너짐 D+, 원M, 구동 해제, 기절 40→60%
- 제미니 블래스트II(ジェミニブラスト II)→제미니 블래스트ⅡI(ジェミニブラストⅡI) : 레벨 198 강화, CP 소모 40, 위력 D+→C 브레이크 D 무너짐 D, 원L (지점 지정), 4턴 STR・DEF・SPD↓(중) / 강화되면 STR 다운이 추가된다.
- 발키리 스매시(バルキリースマッシュ): 레벨 101 습득, CP 소모 60, 위력 S 브레이크 C 무너짐 A, 직선M (지점 지정), 봉기 60%
- 퀵스타 개(クイックスター改) : 레벨 119 습득, CP 소모 80, 보조, 원M+ (지점 지정), 가속, 3턴 SPD↑(중)
- 플레어네스 하트(フレアネスハート) : 초기 습득, CP 소모 30, 보조, 자기 자신, 4턴 STR・DEF↑(중), BP 1 상승
- S크래프트
- 액셀 브레이커(エクセルブレイカー)→액셀 브레이커 II(エクセルブレイカーII) : 레벨 107 강화, 위력 SS+→SSS+ 브레이크 B→A 무너짐 무효, 원LL (지점 지정)
- 발리언트 차지(ヴァリアントチャージ)→발리언트 차지II(ヴァリアントチャージII) : 시련의 문 강화, 위력 SSS→4S 브레이크 A 무너짐 무효, 전체
- 브레이브 오더
- 토르 해머(トールハンマー) : BP 2 소모, 브레이크 (3카운트 / 브레이크 데미지+300%)
5. 배경설정 및 평가
영웅전설 벽의 궤적 2장 1일차에 크로스벨 경찰학교에서 볼 수 있는 대화 (비공식 한글 번역) |
벽의 궤적 2장 1일째에 크로스벨 경찰학교 로비 자판기 앞에 서 있는 훈련생 NPC에게 말을 걸면 위 이미지와 같은 대사를 볼 수 있는데, 당시 이 NPC의 대사는 부서 창설 초기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특무지원과의 인기와 인지도가 올랐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에 불과했다. 그런데 섬의 궤적Ⅲ의 제작 및 출시가 발표되면서 이 이름 없는 훈련생의 대사가 유나의 기본 설정과 너무나도 유사하다 보니, 일본 내에서는 " 이 경찰학교 훈련생이 유나가 아닐까?" 라는 떡밥이 돌기도 했다. 다만 팔콤에서 이에 대해 맞다 아니다라는 언급은 없는데다, 해당 NPC는 남성 모델(여성 NPC 모델은 뒷머리가 약간 더 길고 하의는 치마를 입고 있다.)이므로 공식 언급이 없는 이상 "그럴 수도 있겠다" 정도로만 생각하는 것이 좋다.[7]
상기 NPC가 유나인가 아닌가의 여부와는 관계없이 그녀가 공식적으로 처음 등장한 작품인 섬의 궤적3 내에서의 발언들을 보면 크로스벨이 제국의 점령하에 놓이기 전인 자치주 시절, 다시 말 해 유나가 경찰학교에 재학하던 시절부터 특무지원과와 잘 알고 지낸 것 처럼 이야기를 하며, 티오나 랜디 등 작중 등장하는 특무지원과 멤버들 또한 유나와 오래 전 부터 알고 지낸 듯 그녀에게 살갑게 대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특무지원과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제로의 궤적과 벽의 궤적 스토리 내내 유나는 조연이나 엑스트라로 등장하기는 커녕 "존재에 대한 언급 자체가 없다."
다만 특무지원과의 스토리 또한 부서 창설부터 푸른 거목이 소멸하기까지 약 10개월 가까운 기간 동안 주요 사건이 있었던 1~5일 정도의 이야기들을 각각의 장으로 엮어 모은 것이다. 이는 게임 본편에서 다루지 않는 나날들은 메인 스토리와 관련성이 없는 일상과 업무로 채워져 있다는 것으로, 특무지원과 멤버들이 작중 가끔씩 지나가는 말로 언급하는 "경찰 본부에서의 데스크 워크"나 공식 일러스트에서 볼 수 있는 단란한 일상 같은 장면들이 이런 날들에 해당한다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특무지원과와 유나의 관계도 섬의 궤적 3에서 유나가 등장하기 전까진 전혀 언급이 없었지만 플레이어가 직접 볼 수 없는 일상 속에서 알고 지낸 사이라고 가정한다면 그녀가 이전 작품에서 등장이나 언급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설정 상 오류나 모순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영웅전설 벽의 궤적: 改에서 등장하는 유나 |
상술한 "유나는 크로스벨 본편에선 존재하지 않는다"는 언급은 어디까지나 PSP, PS VITA로 출시된 영웅전설 제로/벽의 궤적(Evolution)까지의 이야기로, 니혼 팔콤 측에서도 이러한 설정 상의 공백을 인지하였는지, 2020년 출시 예정인 영웅전설 벽의 궤적: 改에서 상기 훈련생이 있던 위치에 유나가, 그것도 전용 SD 캐릭터 및 포트레이트가 들어간 상태로 등장하는 스크린 샷이 공개되었다. 이에 따라 유나가 본편에서 다루고 있는 스토리 내에서도 특무지원과와 만난 사실이 있다는 것이 공식 설정이 되었다.[8] 그 외에도 1장의 일요학교에서 유나의 동생인 켄과 나나가 등장한다.
영웅전설 제로/벽의 궤적은 2010년 가을 출시 이래 시리즈 전체의 반환점이 된 섬의 궤적 4가 출시된 2018년까지 전혀 소식이 없다가 출시 9년 여 만인 2019년 10월 말에 와서야 정식 한글화가 이루어졌다. 그런 만큼 게임이 오래되기도 한데다 먼저 정식 한글판으로 출시된 섬궤 시리즈만 플레이한 유저들은 스토리가 린의 시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크로스벨이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알기 어렵기에 크로스벨에 감정을 이입하기 힘들다.[9]
일본 현지에서도 발매 초기의 반응은 마냥 호의적이지만은 않았다. 일단 첫 등장에서 린에게 퉁명스럽게 굴거나 쿠르트의 뺨을 때리는 장면 때문에 철지난 츤데레 캐릭터라고 욕을 먹은 측면도 있고,[10] 특무지원과를 동경의 대상이라는 선을 넘어 우상시 하는 듯한 모습 때문에 섬궤 시리즈의 팬들로선 불쾌해지는 모양새도 한 몫했다.[11] 물론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유나가 가지고 있는 개인의 스토리와 뒷 사정이 드러나며 그녀가 제국에 반감을 드러내고 있는 이유 등도 풀어내는 등 플레이어의 이해를 돕고 있으나, 제국이라는 배경과 제국인을 중심으로 시나리오가 진행되는 영웅전설 섬의 궤적 시리즈의 방향성, 그리고 부정적인 감정을 엉뚱한 방향으로 표출하는 첫 인상에 무게를 둘 경우 부정적인 이미지를 떨쳐내기 어렵다.
크로스벨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이 매우 강해서 제국의 유명한 인물이나 장소, 물건 등을 접하면 항상 크로스벨에서 이와 비슷한 지위나 입장에 있는 대상과 비교하는 모습을 보이고, 혹여 제국의 것이 더 우월하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면 상당히 실망하거나 '그래도 크로스벨의 것이 더 뛰어난데...'같은 일종의 정신승리를 하려는 모습을 보이기에 어지간히 크로스벨에 애착을 가진
이렇듯 유나의 행보를 이해하냐 못하냐는 제로/벽의 궤적을 플레이 했는지 여부와, 크로스벨 자치주의 사정을 얼마 만큼 이해하고 있느냐에 따라 갈리는 편이다. 한국/한국인은 일제강점기라는 피지배국의 역사를 지니고 있기에 일본인에 비해 크로스벨의 사정을 보다 잘 받아들일 여지는 있으나, 그렇다 하더라도 텍스트로만 크로스벨이 점령됐다고 보았거나, 실제 플레이를 했더라도 표면적인 스토리와 캐릭터성을 위주로만 플레이 했을 경우 그 온도차는 심할 수 밖에 없다.[12] 이런 온도차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바로 3편 2장 오르키스 타워 옥상에서의 이벤트로, 린에게 분노를 쏟아내는 유나를 보며 "유나의 분노가 가슴으로 와닿는다"는 견해와 "쟤는 왜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 하느냐(...)"는 견해 등 극과극으로 나뉘게 되는 것이다.[13]
참고로 저 이벤트는 하필 린에게 분노한 것이 문제였다. 섬궤는 영화나 만화가 아닌 플레이어가 존재하는 게임이고, 린은 그 플레이어의 분신 격이라 할 수 있는 주인공이다. 따라서, 게임 내적으로는 유나의 린에 대한, 정확히는 제국에 대한 분노 표출이지만 플레이어 입장에선 플레이어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린을 통해 스토리를 보아온 플레이어는 유나가 감정을 폭발시킬 상대가 린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다른 많은 사람들이 아닌 왜 나한테 화를 내는가?'라고 받아들이기 쉽다는 것. 관찰자 입장에서 보는 영화나 만화, 소설에서조차 신캐가 유서깊은 주인공과 트러블이 생기면 불쾌감을 느끼기 쉬운데, 주인공 입장에서 보는 게임에서 이러니 불호 의견을 피할 수 없었던 셈이다.[14] 린이 아니라 올리발트나 알핀, 루퍼스에게 분노했다면
크로스벨이 제국에 흡수 병합되었으니 일단은 유나도 제국인이라 하겠으나, 사관학교 입학 전에 재학한 경찰학교 커리큘럼과의 차이 및 제국과 크로스벨이 병합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 제국의 역사나 문화에 취약한 편이다. 7월 초에 시행된 사관학교 정기고사 결과 유나의 성적은 본교 분교 합계 120명의 사관후보생 중 46위로 상위 38%선.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지만 사실상 외국인이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이 정도면 충분히 선방한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7반에서는 꼴지(...)를 기록하고 말았다. 참고로 태생부터 노력하는 진지한 우등생인 쿠르트, 그냥 학생 수준이 아닌 뮤제[15], 입과 행동은 불량학생이지만 실제로는 다독가에 이런저런 지식이 많고 대상의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이 탁월한 애시, 말없이 열심히 공부했던 알티나는 전부 전교 20위 안에 들어왔다. 여담이지만, 7반 담임 교관인 린의 담당 과목이 제국사다.(...)
게임 내에서 처음 말을 타게 될 때 자기도 타보고 싶었다며 뾰로통해지자 쿠르트가 아직은 초심자이니 자기 뒤에 타라고 하니 살짝 부끄러워 하면서 조금 저항감이 있다고 하지만[16] 그럼 린 교관 뒤에 타겠냐는 알티나의 말에 질색을 하며 쿠르트 뒤에 타겠다고 하였으며, 나중에 바이크를 탈때는 본인이 운전하겠다고 나서는 모습을 보인다. 경찰학교 시절부터 각종 장비 조종법을 배워서 오토바이에는 익숙하다고, 바이크 운전 자체도 재미있는지 좋아하는 모습이 여러번 나온다. 그리고 막 밟으면서 질주 본능을 보일때마다 쿠르트가 제발 좀 자제해라고 태클을 넣는다. 이어서 3장에서 브리오니아 섬에 갈때도 보트 조종을 맡는 등, 신7반의 운전 기사 역할을 맡고 있다.
주인공 린의 학창 시절과 동일한 포지션으로 등장해 같은 반 급우인 쿠르트와 린과 알리사의 첫 만남을 훌륭히 재현했다(...)[17] 이후로도 유나가 이런저런 일로 하이텐션이 되면 쿠르트가 빠짐없이 태클을 넣는 훌륭한 츳코미-보케 콤비로, 그녀의 연애 라인은 교관인 린 보다는 쿠르트로 초점이 맞춰지는 듯 보였다. 그러나 섬의 궤적IV로 넘어오자 유나도 린에게 가지고 있던 감사의 마음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결국 완전히 린에게 꽂혀버리고, 쿠르트는 난데없이 쉴리와 플래그가 서 버리면서 유나와 쿠르트의 플래그는 결국 꿔다 논 보릿자루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시작의 궤적쯤에 가면 쿠르트 하고는 여자인친구 정도의 관계이다.
상술한 듯 부정적인 첫 인상을 사기 좋은 캐릭터이나 그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나 좋은 이미지 또한 3, 4편에 걸쳐서 보여주고 있으며, 어떤 상황에서든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성능에 힘입어 인기는 괜찮은 편이라 섬궤4 발매 당시 인연 이벤트 대상으로 알리사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선택을 받은 캐릭이기도 하다. 또한 주인공인 린의 관점에서 보면 유나와 동갑이지만 제자가 아니라 동료인 피나, 학생답지 않은 성격과 엄청난 능력을 보이는 뮤제에 비해 활발하면서도 현실에 있을법한 여성스러운 면모가 많아 간접적이게나마 미소녀 여고생 제자를 공략하는 일종의 연애 시뮬레이션 같은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6. 기타
시작의 궤적 키 비주얼 |
머리색 때문에 쿠르트와 함께 영웅전설 3의 쥬리오와 크리스의 포지션[18]을 수행하는게 아닌가 추측하는 팬들도 종종 보이며, 린이 그 둘을 이끄는 교관의 입장이라는 점 까지 생각하면 바다의 함가 주인공 파티의 관계와도 유사하다.[19] 일본에서는 쥬리오&크리스와의 연관성에 대한 언급은 전무한 반면 폴트 & 우나의 오마주라는 언급은 간간히 보인다. #
평상시에 달릴때도 로앵글로 내리면 치마 속이 보이지만, S크래프트인 액셀 브레이커를 사용하면 대놓고 치마 속이 보이는 판치라 전문요원. 심지어 2부 크로스벨에서 멘붕하거나 시궤에서 점령 소식을 들은 직후 다리를 모으고 쪼그려 앉은 자세로 대놓고 다 보여준다. DLC 의상을 포함해 가장 많은 코스튬을 갖고 있는 캐릭터인데다 의상마다 다른 속옷을 입고 있는 등 제작진에서도 팬서비스를 의식해 많은 공을 들였음을 알 수 있다.
섬의 궤적Ⅲ 《상극의 크로스벨》 일러스트 | 섬의 궤적Ⅲ '미래로의 빛' 일러스트 |
섬의 궤적Ⅳ DLC |
그 덕분에 열혈계에 가까운 성격이면서도 색기담당 캐릭터로 정착. 같은 반의 뮤제에게 밀리지 않는 미모는 물론 3사이즈가 전부 앞서는 신 7반 최고의 글래머인데다 신장 대비로는 오렐리아에게도 밀리지 않는 수준의 나이스 바디로, 아스트라이아 여학원 방문 이벤트를 볼 시 아예 직접적으로 언급이 나온다.
다만 인연 이벤트에서는 미묘한 모습을 보이는데, 린에게 직접적으로 고백을 한 뒤 받아들여지자 최소한 키스를 기대했지만 그러긴 커녕 포옹조차 없이 선생과 제자 사이에는 이르다는 대답만 듣고 손을 잡는 게 끝이다(...) 결국 잠시 화를 내다가 이내 그런 고지식한 성격을 좋아했다는 것을 깨닫고 가라앉힌다. 진하게 포옹하는 알티나, 뮤제에 비해 아쉬운 성적.
시작의 궤적은 전작에 비해 대대적으로 목소리 톤이 낮아졌는데, 그 중 최대 피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된다.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전투 파트에서 크게 부각되었다. 섬의 궤적 3,4에서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이였다면 시궤에서는 전술한 밝은 이미지와 매칭이 되지 않거나 심하면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로 차분한 저음으로 대사를 말한다. 유나 크로포드 팬들마저도 캐릭터성이나 행적이 아니라 이 지나치게 차분한 목소리 때문에 시궤에서 안 쓰겠다는 반응이 두드러질 정도.
[1]
톤파와 총의 복합 무기라고 한다. 정확한 설명은 "총기구가 부착된 특수경봉".
[2]
로이드 배닝스의 가족이나 다름없는
세실 노이에스의 부모님이 살고 있는 그 아파트다.
[3]
섬궤1, 2에서는 교육 목적의 외유인지라 교사인 사라가 따로 행동한 반면, 섬궤3은 임무 달성을 이유로 린이 같이 돌아다녀서 유나가 딱히 결정할만한 사항은 없다. 오히려 좀 위험해진다 싶으면 이만 빠지라는 명령만 받았다.
[4]
정확하게는 무기의 성능이 변한다. 무기마다 변화치에 차이가 있는데 최종템인 흑 제무리아 스톤제 무기의 경우 공격 30/방어 40의 차이를 보인다
[5]
연기의 문제라기 보단, 목소리가 갈라진다거나 톤이 일정하지 않는 등으로 보아 녹음 당시 성우의 컨디션이 나빴던 것으로 추정된다.
[6]
사실 시작의 궤적 더빙이 상당수의 캐릭터가 톤이 낮아지고 목소리가 바뀐게 보이지만 유독 유나가 심하다.
[7]
공교롭게도 해당 NPC가 모델은 남성이긴 하지만 대사에서 성별을 가릴 수 있을 만 한 요소가 없다보니(1인칭을 일본어에서 남녀 구별없이 쓸 수 있는「自分」을 쓴데다, 말 끝도「~では?」나 「~と!」같은 오히려 여성이 자주 쓰는 종결어미를 쓰고 있어 더욱 미묘하다.) 이른바 '교복 바지를 입은 여학생' 같은 개념으로도 받아들일 수도 있다. 일단 유나가 경찰학교 시절 특무지원과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보면 스커트를 입고 있다.
# 다만 이 사진 역시 설정집의 언급에 따르면 유나의 가족사진과 함께 실제 게임 내 장식으로 설정하였다가 탈락한 이미지라 작중에서 직접 등장하진 않기 때문에 "있었을 법 한"장면이긴 하되 공식 설정이라 볼 순 없다.
[8]
대화를 나누는 위치나 이 당시의 멤버 구성을 보면 해당 훈련생이 유나로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해당 대사도 원본 NPC의 특무지원과 배속 희망과 관련된 얘기다.
[9]
그래도
역사적 유사성이라는 점에서 공감의 여지는 있기 때문에, 크로스벨 쪽에 감정이입하는 사람이 없지는 않다. 그리고 유나 자체가 신7반 멤버 중 감정표현이 가장 직설적이고 두드러지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있는 그대로 그 감정을 받아들이고 이입하기 쉬운 등장인물이기도 하다.
[10]
알리사가 욕 먹은 것과 비슷한 맥락이라 보면 될 듯
[11]
궤적 시리즈의 플레이어 중에는 섬의 궤적 시리즈로 궤적 시리즈에 입문해 2편에서 로이드를 처음 알게 되어 제로/벽궤의 스토리를 잘 모르거나, 알더라도 린의 관점에서 제국의 스토리를 받아들이거나 감정을 이입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플레이어의 경우, 린이 겪어 온 스토리나 처해 있는 입장에 대한 배려보다는 날 선 반응을 더 많이 보이는 한편 특무지원과의 이야기가 나오면 그들을 찬양 수준으로 옹호하는 유나의 언행은 그녀를 더욱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12]
이를 대변하듯, 섬의 궤적 3에서 쿠르트가 신문에서 본 크로스벨 점령과 실제 크로스벨의 상황은 체감이 다르다며 유나에게 사과하는 장면이 있다.
[13]
본문에서는 유나의 입장이 이해가 된다는(혹은 억지로라도 이해하고 넘기는) 관점도 함께 다루고 있지만, 이런 유나에 대한 불쾌감 표출은 비단 섬의 궤적으로 입문한 팬들 한정이 아니다. 궤적 시리즈는 사소한 NPC라도 작은 스토리나 설정이 있어서 이리저리 대화를 걸고 다니는 재미를 주는 등 대대로 NPC에 대한 공을 굉장히 많이 들이는 편이고, 이는 궤적 시리즈에 대한 애착이 큰 팬들에게 마라톤을 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문제는 유나가 섬의 궤적 시리즈는 물론 영/벽궤를 플레이했던 유저들조차도 단 한번도 듣거나 본 적이 없는 캐릭터라는 것이다. 이런 인물이 특무지원과와 예전부터 연이 닿아 있었고 그들의 생활 터전 곳곳에서 사실은 깊숙히 관여되어 있었다는 듯이 묘사되고 있다는 점에서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고 그 자리를 자치하는 듯한 이질감을 주는 것이다.
나아가 제국에 만연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린에게 보이는 차가운 태도와는 반대로 정작 철혈 재상의 수족과도 같은 철도 헌병대의 대표격인 클레어에겐 깍듯이 대하는 이중성, 뭐든지 크로스벨과 특무지원과와 비교하면서 억지스런 정신승리를 해대는 자세, 실력이나 경험, 지식은 없으면서 자존심만 앞세우는 모습, 문제의 원인이자 당사자인 루퍼스를 바로 옆에 두고 어떻게든 유나 본인을 돕고 싶어하는 린을 몰아세웠던 것 등등에 도저히 게임에 집중이 안된다는 반응 또한 큰 축을 이루었다. 물론 이것은 갑자기 고향이 식민지가 되어버린 사람의 입장을 유나라는 캐릭터를 통해 빨리 보여주고 추후 이어질 스토리에 녹아들게 하기 위한 목적이 강하기 때문에, 유나의 이런 정신적 갈등은 작품의 메인 스토리와 차기작의 연결점이 되는 중후반부에 들어선 많이 희석된다. [14] 제작사인 팔콤과 플레이어의 차이가 드러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팔콤은 직접 플레이하는 입장이 아니니 마치 소설이나 만화를 만들듯이 주제 의식을 전하려고 하지만, 주인공에 몰입할 수밖에 없는 플레이어는 감정적으로 되기 쉽다. 즉, 팔콤은 '여러모로 따져봤을 때 이 이벤트는 이런 의미가 있다.'는 의도로 넣는 것이지만, 그건 따져봤을 때 이야기고 팔콤의 기대와 달리 플레이하면서 그렇게까지 생각하는 플레이어는 많지 않다. [15] 이쪽은 본 실력을 내면 다른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까지 분석해서 본분교 통합해서 ±5위 내의 차이로 1위부터 꼴찌까지 선생이 원하는 등수를 맞춰서 낼 수 있다고 공언하는 천재이다. 이를테면 전교 30위를 받아오라고 하면 100여명 되는 학생들을 분석해서 26~35위 이내로 점수를 맞출 수 있다는 의미(...) [16] 입학식 때 헤프닝 탓에 의식하게 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17] 화해까지 2주 걸리는데 이것도 린과 알리사와 동일하다. 알리사가 설정상 메인 히로인이란 걸 생각하면, 3까지는 쿠르트-유나 라인을 생각하고 만들었다가 4에서 선회했다고 봐야 한다. [18] 사건을 직접 해결하여 영웅이 되는것이 아닌, 영웅의 행적을 따라가는 포지션. [19] 재미있게도 쿠르트와 유나의 이름을 일본어 표기 기준으로 본다면, 바다의 함가 주인공인 폴트와 우나의 이름과 끝글자가 겹친다.: 폴트(フォルト) / 쿠르트(クルト), 우나(ウ-ナ) / 유나(ユウナ) 나아가 스승인 린과 맥베인의 이름 끝글자도 동일하다.: 린(リィーン) / 맥베인(マクベイン)
문제는 유나가 섬의 궤적 시리즈는 물론 영/벽궤를 플레이했던 유저들조차도 단 한번도 듣거나 본 적이 없는 캐릭터라는 것이다. 이런 인물이 특무지원과와 예전부터 연이 닿아 있었고 그들의 생활 터전 곳곳에서 사실은 깊숙히 관여되어 있었다는 듯이 묘사되고 있다는 점에서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고 그 자리를 자치하는 듯한 이질감을 주는 것이다.
나아가 제국에 만연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린에게 보이는 차가운 태도와는 반대로 정작 철혈 재상의 수족과도 같은 철도 헌병대의 대표격인 클레어에겐 깍듯이 대하는 이중성, 뭐든지 크로스벨과 특무지원과와 비교하면서 억지스런 정신승리를 해대는 자세, 실력이나 경험, 지식은 없으면서 자존심만 앞세우는 모습, 문제의 원인이자 당사자인 루퍼스를 바로 옆에 두고 어떻게든 유나 본인을 돕고 싶어하는 린을 몰아세웠던 것 등등에 도저히 게임에 집중이 안된다는 반응 또한 큰 축을 이루었다. 물론 이것은 갑자기 고향이 식민지가 되어버린 사람의 입장을 유나라는 캐릭터를 통해 빨리 보여주고 추후 이어질 스토리에 녹아들게 하기 위한 목적이 강하기 때문에, 유나의 이런 정신적 갈등은 작품의 메인 스토리와 차기작의 연결점이 되는 중후반부에 들어선 많이 희석된다. [14] 제작사인 팔콤과 플레이어의 차이가 드러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팔콤은 직접 플레이하는 입장이 아니니 마치 소설이나 만화를 만들듯이 주제 의식을 전하려고 하지만, 주인공에 몰입할 수밖에 없는 플레이어는 감정적으로 되기 쉽다. 즉, 팔콤은 '여러모로 따져봤을 때 이 이벤트는 이런 의미가 있다.'는 의도로 넣는 것이지만, 그건 따져봤을 때 이야기고 팔콤의 기대와 달리 플레이하면서 그렇게까지 생각하는 플레이어는 많지 않다. [15] 이쪽은 본 실력을 내면 다른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까지 분석해서 본분교 통합해서 ±5위 내의 차이로 1위부터 꼴찌까지 선생이 원하는 등수를 맞춰서 낼 수 있다고 공언하는 천재이다. 이를테면 전교 30위를 받아오라고 하면 100여명 되는 학생들을 분석해서 26~35위 이내로 점수를 맞출 수 있다는 의미(...) [16] 입학식 때 헤프닝 탓에 의식하게 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17] 화해까지 2주 걸리는데 이것도 린과 알리사와 동일하다. 알리사가 설정상 메인 히로인이란 걸 생각하면, 3까지는 쿠르트-유나 라인을 생각하고 만들었다가 4에서 선회했다고 봐야 한다. [18] 사건을 직접 해결하여 영웅이 되는것이 아닌, 영웅의 행적을 따라가는 포지션. [19] 재미있게도 쿠르트와 유나의 이름을 일본어 표기 기준으로 본다면, 바다의 함가 주인공인 폴트와 우나의 이름과 끝글자가 겹친다.: 폴트(フォルト) / 쿠르트(クルト), 우나(ウ-ナ) / 유나(ユウナ) 나아가 스승인 린과 맥베인의 이름 끝글자도 동일하다.: 린(リィーン) / 맥베인(マクベイ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