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고령사회는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많은 선진국에서는 역사적으로 20세기 후반에 이미 고령사회가 되었는데 영국, 프랑스, 독일, 스웨덴, 일본 등의 국가가 이렇게 선진국 중에서도 빠르게 진입한 국가였다. 선진국 중에서도 조금 느리게 진입한 국가는 21세기 초반에 들어서 고령사회가 되었는데 미국, 한국 등의 국가가 해당 시기에 진입했다.이렇게 선진국 중에서도 고령사회에 진입한 시기가 국가마다 다르고 역사적인 경험도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고령사회가 되었을 시기와 해당 시기의 노인 인구, 전체 인구, 노인 비율을 나타냈다. 고령사회에 진입한 시기는 5년 단위로 가장 근접했던 시기를 나타냈다.
선진국의 고령화사회 통계는 선진국/고령화사회에 나와 있다.
2. 고령사회 진입 시기 통계
2.1. 영국
영국은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다시 어느 정도 인구가 증가하면서 고령화가 느려졌지만 결국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해당 시기에 영국은 이미 노인 인구가 상당히 증가해서 정책적인 고민을 시작했을 정도였다.시기 | 노인 인구 | 전체 인구 | 노인 비율 |
1975년 | 7,900,000명 | 56,300,000명 | 14.0% |
2.2. 독일( 서독)
독일도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나서는 어느 정도 인구가 증가하면서 고령화가 느려졌지만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것은 막지 못했다. 해당 시기에는 나치 독일의 제2차 세계 대전에서의 패망으로 인해 영토가 동서로 분리되어 서로 대립하는 상황이었는데 여기서는 동독은 제외하고 서독만 나타냈다.시기 | 노인 인구 | 전체 인구 | 노인 비율 |
1975년 | 8,700,000명 | 62,100,000명 | 14.0% |
2.3. 스웨덴
스웨덴도 고령사회에 빠르게 진입한 국가로 원래부터 고령화 문제가 심각했던 국가였다. 당시에 스웨덴은 사회적으로는 안정적인 국가를 이루고 있었지만 오래 전부터 노인 인구가 많았고 계속 늘어나고 있었다.시기 | 노인 인구 | 전체 인구 | 노인 비율 |
1975년 | 1,200,000명 | 8,300,000명 | 14.5% |
2.4. 프랑스
프랑스도 고령사회에 빠르게 진입한 국가 중 하나로 다른 국가에 비해서 고령화 문제가 적지는 않았다. 당시 프랑스는 다시 새로운 공화국으로 전환한 상황이었는데 이후에는 노인 인구가 계속 늘어나기 시작했다.시기 | 노인 인구 | 전체 인구 | 노인 비율 |
1980년 | 7,500,000명 | 53,900,000명 | 13.9% |
2.5. 일본
일본은 고령사회에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는 느리게 진입했지만 고령화 속도는 가장 빠른 국가 중 하나였다. 아무리 일본이 고령사회가 될 것을 예상했어도 급격하게 변했기 때문에 노인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을 막기는 어려웠다.시기 | 노인 인구 | 전체 인구 | 노인 비율 |
1994년 | 17,600,000명 | 125,600,000명 | 14.0% |
2.6. 미국
미국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 새로운 인구가 많이 증가해서 고령화가 상대적으로 느리게 일어났지만 결국에는 고령사회에 도달했다. 특히 미국은 이런 이유로 고령사회에 대한 대비가 느려서 문제가 더 심각해졌다.시기 | 노인 인구 | 전체 인구 | 노인 비율 |
2015년 | 44,800,000명 | 319,900,000명 | 14.0% |
2.7. 대한민국
대한민국도 이미 고령사회가 되었던 다른 국가들처럼 노인 인구가 빠르게 증가했으며, 2017년 8월경 고령사회로 진입했다.시기 | 노인 인구 | 전체 인구 | 노인 비율 |
2017년 | 7,100,000명 | 51,000,000명 | 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