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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축구 선수 서영재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원주태장초등학교에서 육상선수로 활약하다가[1] 초등학교 4학년 천안성거초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면서 축구를 시작한다.중학교 때 감독으로 만났던 정재권 감독이 있는 한양대학교에 입학 첫 대회인 2014년 춘계연맹전에서 팀을 3위에 올려놓는 등 U리그 내에서는 최정상급의 풀백으로 손꼽혀온 선수였다.
이러한 활약들을 바탕으로 2014년 겨울부터 점진적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했고, 최종적으로 독일행을 택해 함부르크 SV, SV 베르더 브레멘, FC 장크트 파울리 등의 팀에서 연습 경기를 겸한 테스트를 받았다.
이때 서영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던 함부르크가 서영재를 다시 초청했고, 두 번째 테스트를 받은 결과 영입이 확정되면서 함부르크에 3년 계약으로 입단하게 된다.
2.2. 함부르크 SV
입단 초기에는 아직 어리고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 때문인지 1군 팀이 아닌 2군 격인 U-23 팀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었다. 즉 1군에서도 그의 모습을 보려면 2군에서 꾸준히 두각을 드러내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6/17시즌은 부상으로 많은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12경기 1골 1도움에 그쳤는데, 시즌 종료 후 1군의 주전 왼쪽 풀백이었던 마티아스 오스트르졸렉이 1. 분데스리가로 승격한 하노버 96으로 떠남에 따라 잘 하면 1군에서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생겼다. 특히 17/18시즌이 끝난 후에 함부르크와의 3년 계약이 만료되는만큼, 차기 시즌에 다가올 마지막 기회를 잘 살려서 1군에서도 주전으로 도약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마지막 해에도 여전히 2군에서밖에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서[2] 잔류 가능성은 많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참고로 2군에서는 등번호 2번 달고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중이다. 2018년 2월 6일 현재 19라운드까지 진행중인 레기오날리가에 17경기 출전해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러던 중 베른트 홀러바흐 1군 감독이 경질되고, 크리스티안 티츠 U-21(2군) 감독에게 대행을 맡기며 팀이 재정비에 나서면서 반등의 기회가 빨리 찾아왔는데, 서영재가 크리스티안 티츠 감독 아래서 신임을 받고 2군 붙박이 주전으로 뛰어 왔기 때문에 추후 1군에서의 전망 또한 밝아보인다는 예상이다. # 그리고 마침내 1군 선수단에도 포함되었지만, 1군에서는 끝내 출장하지 못했다.
2.3. MSV 뒤스부르크
2018년 12월 15일 함부르크 SV 상대로 드디어 데뷔전을 가졌다. 아쉽게도 팀이 승리하지는 못했다. 뒤스부르크 이적 후에도 데뷔 기회가 잘오지 않았는데 하필 경쟁자가 팀의 주장이라서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었었다. '차라리 편하게 한국에서 뛰라'는 주변의 유혹도 있었고 심지어는 ' 황희찬, 이재성도 힘들게 하고 있는데 니가 되겠냐'는 식의 말도 들으면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한양대시절 감독이 할 수 있다며 버티라고 한마디 해준게 큰 도움이 된 모양이다. # 휴식기가 끝난 이후에도 꾸준히 주전으로 출장하느냐가 미래를 가를 듯.
2018년 12월 23일 SG 디나모 드레스덴 상대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2019년 2월 1일 SV 다름슈타트 98 상대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경기를 뛰었다.
2019년 2월 5일 SC 파더보른 07 상대로 DFB-포칼 16강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3대1로 패배.
2019년 2월 9일 SpVgg 그로이터 퓌르트 상대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경기를 뛰었다.
2019년 2월 16일 1. FC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도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후 한동안 벤치 신세였다가 2019년 5월 5일 홀슈타인 킬을 상대로 다시 선발 출전,[3]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0 승리와 킬의 승격 저지에 공헌했지만 이게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됐다. 총 6경기 출장.
소속팀은 3부 리그로 강등이 확정됐고 이후 이재성이 소속된 홀슈타인 킬로 이적설이 떴다. 獨2부리거 서영재, 홀슈타인 킬 이적 임박...이미 킬 도착
2.4. 홀슈타인 킬
2019년 5월 31일 홀슈타인 킬로 이적하였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이로써 이재성과 19-20시즌은 한 팀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시즌 개막전 잔트하우젠과의 홈 경기에서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팀은 1-1 무승부을 거두었다.
주전 오른쪽 풀백인 야니크 뎀이 프리시즌 훈련 도중 다리 골절 부상을 당하며 장기간 팀을 이탈할 수밖에 없게 되었는데, 대체자로 선발된 토도로비치의 심각한 수비 문제가 드러나며 실점을 내주는 등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홀슈타인 킬의 약점으로 지목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출전은 계속 불발되고 있다. 10월 초까지 선발출장은 1경기에 불과했고 포지션상 교체출전도 쉽지 않다보니 잘 못나오는 중.
11월 9일 함부르크 SV와의 경기에서 이재성과 함께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났고 서영재는 이 날 양 팀 통틀어 최고평점을 받았다.
11월 14일 우니온 베를린 어웨이 친선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반기 마지막인 18라운드 잔트하우젠 원정에서 다시 선발 기회를 얻었다. 킬은 오랜만에 스리백을 들고 나왔으나 잔트하우젠에 내내 수비불안을 보이면서 선제골이 무색하게 2골을 내리실점 했으나 서영재의 어시스트로 2:2를 만들었다.
분데스리가가 재개되자마자 열린 레겐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출전을 했으나 팀은 2대 2로 비겼다.
여름 이적 시장에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이적한다고 보도되었다. 킬에서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선수 본인으로서도 경기에 뛰고 싶고 군 문제도 해결해야 하기에[4] K리그행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사유 때문에 홀슈타인 킬과 1년 계약을 맺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2.5. 대전 하나 시티즌
6월 27일 대전 하나 시티즌 구단은 서영재와 입단이 합의되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
7월 15일 2주간 자가격리 끝에 대전 하나 시티즌 구단은 서영재 영입을 공식 발표, 서영재는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K리그 무대에 입성하게 되었다.
2.5.1. 2020 시즌
7월 26일 제주 유나이티드 하고 홈경기에서 선발데뷔전이자 K리그2 데뷔전을 가졌다.왼쪽 풀백으로 나오면서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제주의 우측면을 봉쇄했다. 때로는 과감한 오버래핑 후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
9월 27일 안산 그리너스전에서는 조민국 감독에 의해 전방에 배치되 공격수로 기용되었다. 10월 4일 충남 아산 FC전에서는 시즌 첫 퇴장을 당했다.
반년 동안 리그 15경기에 출장했으며, 시즌 종료 후 팬들이 뽑은 2020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
2.5.2. 2021 시즌
2021년에는 대전의 부주장직을 수행한다.2021시즌 부천 FC와의 개막전에서 주장 박진섭이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주장 완장을 달고 출장하였으며, 최익진과 함께 측면에서 소유권을 잃으면 자기 위치로 돌아와 공간을 틀어막기보다 두려움없이 앞에서 상대를 눌러주었다.
하지만 공수 양면에서도 그렇고 불필요하게 공을 끝다가 상대에게 뺏겨서 수차례 위험한 상황을 만들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연이은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개막전에서도 선발 출장하였는데, 이날 경기에서 대전은 철저하게 김승섭 쪽에 볼을 투입해 최준 혹은 박호영과의 경합 상황을 유도했다.
이유는 김승섭의 강점인 스프린트와 일대일 능력, 풀백인 서영재와의 연계 플레이를 최대한 살리는 동시에 대인마크에 비교적 약점이 있는 최준을 공략하기 위해서였다. 또 의도적으로 왼쪽에 인원과 볼을 집중시켜서 상대 수비를 쏠리게 해 반대쪽에 있는 선수들을 비교적 자유롭게 해줄 수 있기 때문이었다.
아이디어는 꽤 효과적이었는지 서영재는 김승섭과 함께 원투 패스와 속임 동작을 적절히 섞어서 부산의 오른쪽 수비를 허물고 몇 개의 크로스를 성공시켰었다. 3라운드 김천 상무도 선발 출장했으나 크로스가 김천의 파이브 백에 전혀 위협이 되지 못했고, 오히려 무성의하고 부정확한 패스로 오히려 상대에게 역습 기회를 제공, 대전은 1:2로 패했다.
5월 5일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었는데,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이민성 감독이 인터뷰에서 실망감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
대전 하나 시티즌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된 전남전 오버더피치 영상에서는 이민성 감독이 "아마추어도 아니고 그런 자세로 경기에 임하면 개인적으로도 문제지만 팀에게도 문제"라고 지적하는 모습이 보여졌을 정도이다.
결국 5월 10일 부산 아이파크전에서는 아예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서영재에게 자극을 주려는 의도였는지 모르겠지만 서영재를 대신해서 뛴 김선호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는 바람에 대전 팬들 사이에서는 왼쪽 윙백은 그래도 아직은 서영재를 믿어봐야 할 것 같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5월 15일 김천 상무전에서는 선발 출전하며 팀은 무승부였지만 지난 경기 김선호의 플레이보다 확실히 나은 점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5월 24일 부천 FC 1995전에서는 그야말로 휘젓고 다녔다. 그 동안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갈 곳 잃은 크로스만 남발하던 플레이는 사라지고 이현식과의 연계를 통해 부천의 오른쪽 진영을 전반 내내 도륙하며 자신의 공격 능력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수비에서도 상당한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부천의 대전 왼쪽 진영 공략은 순탄치 않았고 과감한 태클 및 압박으로 여러 번 부천의 공격을 차단해냈다. 특히 전반 추가시간에 한지호가 패스를 받으며 대전 문전에 파고들어 1:1 찬스가 벌어질 뻔했는데 바로 어깨를 집어넣어 자리를 선점하며 부천의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무산시켰다. 팬들은 오늘 같은 경기력이라면 바랄 것이 없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8월 15일의 리그 25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전에서는 전반 9분에 왼쪽 골라인 끝에서 날린 크로스로 마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추가시간에 빠른 왼쪽 돌파를 시도해 김승섭이 뒤에서 내준 공을 그대로 꽂아넣어 골로 만들며 시즌 첫 골이자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으며, 25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연이은 경남 FC와의 26라운드에서도 바이오의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리그 33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전에서는 측면에서 준수한 활약으로 팀의 4:1 승리에 공헌했고, 33라운드 리그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21시즌 리그와 FA컵 합산 기록은 35경기 출전 1골 4도움. 정규시즌 종료 후 K리그 어워드 2021의 K리그2 BEST XI 수비수 부문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최종 선정되었다.
2.5.3. 2022 시즌
새 시즌이 시작되면서 부주장 자리를 김민덕에게 물려주었다.[5]
광주 FC와의 시즌 첫 경기에 선발 출장했으나 헤이스를 제대로 마크하지 제대로 못하면서 대전은 추가골을 내주고 말았으며, 설상가상으로 이후 부상까지 겹치면서 오랜 시간 경기 뛰지에 못했고, 6월 21일 광주 FC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오래간만에 경기에 출장했다.
10월 2일 광주 FC와의 홈경기에서 윌리안의 골을 어시스트하여 자신의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22시즌 정규 리그에서는 14경기에 1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한편 시즌 막판 군 복무를 위해 김천 상무 입단 테스트를 응시했는데, 공교롭게도 대전의 승강 플레이오프 상대가 김천 상무가 되었다.[6]
플레이오프 두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하며 팀의 1부 리그 승격에 공헌하며 만족스럽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천 상무 FC 최종 합격자 명단에 들지 못하면서 향후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는데, 1995년생인 서영재가 나이 제한으로 사실상 김천상무 입단 마지막 기회를 놓쳤을뿐더러 2022시즌을 끝으로 대전과의 계약 기간도 만료된 만큼 병역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진로를 모색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상무 입대 마지노선인 1995년생인 서영재가 더 이상 상무 입대 기회가 없는 만큼 K4리그에서 병역을 수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2시즌 종료 후 팬들이 선정한 PLAYER OF THE YEAR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
2.5.4. 2023 시즌
2023 시즌을 앞두고 대전과 재계약 하며 K리그1 무대를 누비게 되었다.개막전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좌측 윙백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구단의 8년 만의 1부 리그 승리에 기여하였고 이후 좌측 윙백 자리의 주전자리를 차지하여 팀의 초반 상승세를 이끌어내고 있다.
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35.67km/h의 속도를 기록하여 현재 1,2부를 통틀어 최고의 스피드스터였으나 김인균이 36km/h를 돌파하며 1위 기록을 가져갔으며, 연이은 4라운드 수원 삼성 원정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해 왼쪽 윙백까지 소화하였고 후반 80분 변준수와 교체되었다.[7]
5라운드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였으나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현식과 교체되었다. 이후 6, 7라운드를 결장했다.
8라운드 대구 FC 원정에서 후반 71분 오재석 대신 레프트백으로 투입되며 복귀하였으며, 연이은 9라운드 전북 현대 원정에서 왼쪽 윙백으로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10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전반에만 2실점을 하며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배준호를 대신해 교체투입되었다. 그러나 팀의 추가 실점과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11라운드는 결장하였고 12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왼쪽 윙백으로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팀은 2:1 승리를 거두며 지난 패배의 복수를 성공하였다.
1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서 안톤을 대신하여 후반 70분 교체 투입되어 왼쪽 윙백으로 20분 가량을 소화하였다. 서영재 투입 이후 동점골을 기록하였지만 후반 추가시간 다시 실점하며 아쉽게 2:3으로 패하였다.
14라운드 대구 FC와의 홈경기에서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나 팀은 고재현에게 실점하며 0:1로 패하였다.
17라운드 강원 FC 원정 경기에서 부상 복귀했다.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후반 76분 변준수와 교체되었다.
18라운드 광주 FC와의 홈경기에서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였으나 부상으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인균과 교체되었다.
21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약 한 달 만에 복귀하여 왼쪽 윙백으로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22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왼쪽 윙백으로 선발로 출전하였으나 발목쪽에 부상을 입어 후반 63분 강윤성과 교체되었다.
경기가 끝나고 아이싱을 하고 한 발로 뛰는 모습을 보였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였다.[8]
2023시즌 한해 리그 23경기 출장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 하였으며, 리그 마지막 홈경기 종료 후 병역 문제로 잠시 대전을 떠나게 됐음을 팬들에게 알렸다.
2.5.5. 당진시민축구단
병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4리그 당진시민축구단에서 뛰게 되었다.3. 국가대표 경력
3.1.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3.1.1. 김상호호
3.1.1.1. 2014 AFC U-19 챔피언십 미얀마
2014년 2월에 있었던 2차 소집훈련에 발탁되어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이후, 소집훈련과 일본 시즈오카에서 있었던 SBS컵 친선대회에는 발탁되지 못하다가, 9월이 되어야 2014 AFC U-19 챔피언십 본선을 대비한 국내 소집훈련에 다시 뽑혔다. 이후 본선 엔트리에 기용되는 데는 성공하였으나 본선에서 기용되진 못했고, 팀은 역대급 대참사 끝에 1승 1무 1패 조3위로 조별리그 문턱을 넘지 못했다.[9] 이 대회를 끝으로 서영재의 U-20 경력은 마무리되었다.
0경기 0득점
3.2. 대한민국 유니버시아드 축구 국가대표팀
3.2.1. 김재소호[10]
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이었던 2015년 제28회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할 대한민국 유니버시아드 축구 국가대표팀에 뽑혔다. 조별리그 A조 1차전 대만전에 결장하였고 3:1로 승리하였다. 조별리그 2차전 이탈리아전에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고 1:0로 승리하였다. 조별리그 3차전 캐나다전에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고 3:1로 승리하였으며 1득점을 기록했다. 8강전 우루과이전에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고 3:0로 승리하였다. 준결승전 브라질전에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고 2:0로 승리하였다. 결승전 이탈리아전에 선발 출전하여 57분을 뛰었고 0:3으로 패배하였다. 대회 결과 5경기에 출전하여 1득점을 올렸으며 팀은 은메달을 따냈다.5경기 1득점
3.3.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3.3.1. 신태용호
3.3.1.1. 2015년
이광종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후임 신태용 감독이 부임하고 나서 2015년 1차 국내 소집훈련에 서영재를 발탁하였다. 이 대표팀은 1993년생이 주축인 연령인데 1995년생으로 2년 월반하여 뽑혔다. 이후 2차 국내 소집훈련을 거쳐 2016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도 뽑히게 된다. 인도네시아에서 브루나이, 동티모르, 인도네시아를 차례로 상대하는 일정에서 2차전 동티모르전에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고 3:0으로 승리하였다. 팀은 3전 전승 12득점 무실점으로 무난하게 본선 진출을 확정하였다.U-23 챔피언십 예선을 통과하고 U-23 대표팀은 2015년 연말까지 각종 친선경기를 통해 팀을 정비하였는데, 이 때 서영재는 꾸준히 뽑혔다. 5월 베트남 및 캄보디아 2연전과 6월 프랑스 및 튀니지 2연전에 모두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8월에 함부르크 SV II에 입단하며 해외로 진출하였고, 이러한 이유인지 9월 호주 2연전과 11월 중국 4개국 친선대회에는 발탁되지 못했다.
3.3.1.2. 2016년
해를 넘어 2016 AFC U-23 챔피언십 본선을 앞두고 두바이에서 치러진 전지훈련에도 발탁되지 못하였으며, 그 결과 본선 엔트리에도 낙마하였다. 이 대회에서 U-23 대표팀은 준우승으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자격을 거머쥐었다.올림픽 체제로 진입하고 6월에 4개국 올림픽대표 축구대회에 오랜만에 이름을 올렸다. 1차전 나이지리아전에 교체 출전하여 25분, 2차전 온두라스전에 선발 출전하여 45분, 3차전은 결장하였다. 1차전과 2차전에서 모두 심상민과 교체되었는데, 같은 포지션인 심상민이 U-23 대표팀에서 주전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시점이었고 서영재는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결국 올림픽 본선 엔트리 진입에도 실패하였다.
3.3.2. 김봉길호
3.3.2.1. 2017년
신태용호에서 경쟁 상대였던 심상민이 U-23 연령대를 초과하면서 다시 기회를 잡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예상대로 김봉길호가 출범하고 11월 1차 국내 소집훈련과 12월 2차 국내 소집훈련에 부름을 받았다.3.3.2.2. 2018년
그러나 이듬해 1월에 개최되는 2018 AFC U-23 챔피언십 본선 엔트리에 뽑히지 못했다. 이 대회에서 대표팀은 대회 4위라는 부진한 성적을 거뒀고,[11] 결국 김봉길 감독이 경질되면서, 서영재는 후임 감독 체제에서 새로 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3.3.3. 김학범호
3.3.3.1. 2018년
김학범호 출범이후 3월에 있었던 1차 국내 소집훈련에 뽑히지 못하였으나, 6월 인도네시아 전지훈련에는 발탁되었다. 소집 이후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고 싶은 의욕을 보였으나 최종적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하였고 U-23 대표팀 경력도 마무리하게 되었다. 함부르크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즌까지도 1군 승격에 실패하면서 기대치가 다소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후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지 않으면서 대표팀 경력을 마무리 하게 된다. 서영재의 입장에서 이 대회에서 대표팀이 손흥민을 와일드카드로 부르면서 금메달을 따내는 바람에 이 엔트리 탈락이 아쉽게 됐다. 서영재는 이후로 3년을 2. 분데스리가의 MSV 뒤스부르크와 홀슈타인 킬에서 더 뛰다가 국내로 복귀하게 된다.7경기 0득점
[1]
엘리트 스포츠로 전문적으로 한 것은 아니었다고 본인이 밝혔다.
[2]
트랜스퍼마크트의 서영재 프로필에 따르면 서영재는
1. 분데스리가에 참가하는
함부르크 SV 소속이 아닌, 4부 리그인
레기오날리가 북부 지구에 참가하는 함부르크 SV 2군 소속으로 분류되어 있었다.
[3]
이 경기에서는 킬에서 뛰고 있던 한국인 선수
이재성까지 선발로 투입되면서 코리안 더비가 성사되었다. 경기가 끝난 후 둘은 유니폼을 바꿔 입고 사진까지 찍었다고.
#
[4]
만 27세까지 상무에 지원할 수 있으며 국내 프로 리그에 지원 시점까지 6개월 이상 적을 두고 있어야 한다.
[5]
본인은 마음이 편하다고 한다.
[6]
국군체육부대에서 테스트를 봤는데 상무 선수들을 비롯한 김태완 감독, 구단 관계자들과는 마주치지 않았다고 한다.
[7]
그리고 변준수는 그 경기의 극적인 결승골을 득점하게 된다.
[8]
팀은 2:2로 비기며 5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게 되었다.
[9]
이 때, 멤버가
라리가 4호
김영규와
올랭피크 리옹 B팀 소속의
김신이 있었고,
AFC 튀비즈로 이적하게 되는
황기욱도 있었다. 그리고 이후
김봉길호에서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게 되는
강현무도 이 당시 엔트리에 있었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는
김건희,
황희찬,
백승호도 있었다.
[10]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은 전임 감독 없이 대회를 출전할 때마다 감독을 선임한다. 이 당시에는
선문대학교 축구부의 김재소 감독이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11]
이 대회에서 베트남이 준우승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