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11:54:23

섀넌 마이어

<colcolor=#fff> 섀넌 마이어
Shannon Myer
파일:섀넌마이어최신.png
<colbgcolor=#000> 국적 데 로스 제국(추정)
성별 여성
출생 아라드력 ???년
나이
소속 무소속
종족 인간(아라드인)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장예나[1]
파일:일본 국기.svg 미나모리 미즈키
프로필 자신만의 새로운 격투술을 창시하여 아라드 대륙이 큰 바람을 불러일으킨 천재 격투가. 주특기는 강철 하이힐 '스틸 마리아'를 신고 지르는 극한으로 연마된 로우킥으로, 이 기술 하나로 젊은 시절, 제국 결투장을 제패하기도 했으며, 풍진의 넨가드를 한방에 격파한 일화로도 유명하다. 이 영향으로 아라드 대륙 곳곳에 섀넌 마이어식 격투술을 연마하는 격투가 양성소가 상당수 설립되기도 했다. 하지만, 본래 여성의 신체에 적합한 형태로 발전한 격투술이기에 여성 격투가에게만 전수되고 있다. 현재는 더 강한 상대를 찾아 수련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다.
1. 개요2. 작중 행적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4. 대사
4.1. 흰 구름 계곡4.2. 어둑섬4.3. 호감도 관련 대사
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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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던전앤파이터의 등장인물. 여성 격투가 배경 스토리부터 오랫동안 언급된 네임드 스트라이커.

극초창기부터 여성 격투가 정보에 '로킥을 극한까지 단련하여 제국 결투장을 주름잡았다'는 정보와 본인의 이름이 적힌 씰에 적혀있는 "결투장 3대 우승자"였다는 정보가 있어, 추후에 제국 관련 인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졌고 실제로 선계부터 제국 대표로 등장한다.[2] '마이어'라는 이름 때문에 대마법사 마이어와 연관이 있냐고 추측하기도 하지만 일단은 무관하다. 애초에 영어로는 대마법사 마이어를 Myre라고 표기하고, 섀넌 마이어는 Myer로 표기해서 서로 다르다.

과거 던파가 개편되기 이전의 풍진과의 대화 로그에서 그녀에 관한 대화가 딱 하나 있었다. 제국 결투장 최고의 챔피언으로 세계 최고의 로킥을 가진 자. 풍진이 말하길, 그녀의 로킥에 맞고 공중에 띄워진 적들은 쓰러질때까지 공중에서 떨어지지 않고 쉴새없이 맞았다고 한다. 과거의 로킥이 평범한 로킥, 약간 느리지만 강한 로킥, 적을 띄우는 로킥 세 가지로 분리되어 개발될 때의 흔적이 남은 것. 앞의 두 개는 로킥과 본 크러셔로 남아있지만, 마지막인 적을 띄우는 로킥은 기각되어 무즈 어퍼로 교체되었다. 이유는 로킥을 맞았는데 왜 공중에 뜨는건지를 설명 못 해서라고…(세리아의 미니홈피 中).

眞 스트라이커(여)의 진각성 스토리에서 풍진의 입을 통해 다시 언급되는데 진각성을 이룬 여스커가 그녀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경지에 올랐음이 암시된다. 모험가가 엄청난 성장을 보였다는 것을 증명하는 동시에 그 모험가와 동등할 수준의 실력자가 왜 여태 아무 언급도 없었는지 의문이 동시에 들게 하는 부분인데, 여기에 관해서 선계 공개 이전 에피소드에서 제국이 아이들을 납치해 수상한 실험을 진행하는 걸 알고 추적하느라 표면적이 활동이 없던 걸로 밝힌다. 眞 스트라이커(여)와 처음 대면할 때 카르테 잔당으로 오인해 공격해보려다가 멈추지 않았다면 먼저 손봐줄 수 있다는 경고에서 대치하다가 실력을 가늠해서 그 유명한 모험가임을 알아본다.

眞 넨마스터(여)로 대면했을 땐 섀넌이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면 자신의 넨으로 막을 수 있었을까 순간 고민했을 정도로 엄청난 강자임을 어필한다. 못막는 거랑 이기는 건 별개이긴 하지만 어쨌든 섀넌도 최근에 넨에 의지를 담아 조종하는 엄청난 넨마스터의 소문을 들었다면서 모험가의 넨을 보자마자 단숨에 알아본다.

그녀의 강함을 모험가와 비교했을 때, 선계 에피소드에서 나온 언급과 작중 모습을 보면 모험가가 위로 보인다. 흰 구름 감시자 라르고가 섀넌과 모험가 둘을 서로 대단한 강자임을 느끼긴하나 선계 도착 후 안개 때문에 힘을 쓰기 힘든 상황에서 섀넌이 모험가보다 더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섀넌도 헉헉거리는 자신에 반해 힘들다면서 겉으론 티도 안나는 모험가를 보고 어처구니 없어할 정도. 또한 라르고의 독백으로 섀넌도 엄청나지만 모험가는 아예 다른 범주의 인물로 느껴진다고 표현된다. 루톤도 섀넌이 안개의 마력이 자신에게 들어오려는 것을 강렬히 거부하고 있고, 모험가는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고 적응하려고 한다며 둘을 구분했다.

사실 풍진과의 대사는 진각성에 도달한 초반의 이야기고 이후부터는 시로코 레이드부터 대마법사의 차원회랑까지 수 많은 시련을 겪으며 훨씬 강해진 상태다. 즉, 진 각성 초반에는 모험가와 동격이었다고 해도 지금은 모험가가 더 강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순수 전투력으로 진 각성을 마친 모험가와 손발 정도는 맞출 수 있는 정도의 강함은 무시할 수 없는 특징이며 현재까지 등장한 아군 측 인물들 중에서도 상위권의 강자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당장에 진 각성 스토리 이후 네임드를 단독으로 마킹하거나 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NPC는 그리 많지 않다.[3]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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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
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 나이트 로바토, 스카디 여왕 - 친분이 있는 사이이며 로바토와는 따로 독대하고, 스카디 여왕의 경우 친구 부르듯이 대한다. 이후 로바토의 의뢰를 받고 아라드의 대표로서 선계 조사단에 합류한다.
  • 남성 스트라이커 - 과거에 이들의 입문을 거절한 바 있었고 심지어 무력충돌까지 있었다.
  • 블레이드 - 그란플로리스에서 만난 적이 있으며 블레이드를 기억하고 있음에도 모른 척한다.
  • 풍진 - 풍진과 대결한 적이 있었는데 풍진의 넨가드를 로킥 한 방에 깨뜨려 이겼었다. 첫 만남때는 본인도 질풍노도였고 풍진 역시 자신의 넨가드에 자만심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 넨가드가 깨지자 풍진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수련에 매진했다는데 섀넌은 이를 떠올리며 이제 좀 괜찮은 남자가 됐다고 평가한다.
  • 흰 구름 감시자 라르고 = 불신위괴 - 첫 대면 당시부터 라르고를 수상쩍어 하며 경계했다.[4] 블루호크 사태가 해결된 이후 라르고에게 속아 백해의 위험 지역인 어둑섬에 들어갔다가 갖은 고생을 했고 청연으로 복귀한 뒤 절대 가만두지 않겠다고 벼르고 있다.

4. 대사

4.1. 흰 구름 계곡

(평상 시)
  • 집중만 한다면, 뚫지 못할 것은 없어.

(클릭 시)
  • 무슨 재미있는 일이라도 생겼어?
  • 뭐야? 모험이야?
  • 대련이라면, 언제든 환영이야.

(대화 종료)
  • 난 항상 준비되어 있다고.
  • 재미있는 일 있으면 또 불러줘.
  • 벌써 가는 거야?

(대화 신청)
  • 후, 북적북적한 아라드에만 있다가 이렇게 경치 좋은 곳에 오니까 기분이 좋은걸? 어쩌면 여기, 나랑 잘 맞을지도 모르겠어.
    아, 그 힘 빠지게하는 안개만 빼면 말이야.
  • 안개를 극복하는 방법?
    글쎄, 난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할 뿐이야.
    그건 바로 끝없는 수련과 인내, 그리고 절대 꺾이지 않는 올바른 마음가짐이야.
  • 이 곳의 녀석들, 처음 보는 방식으로 싸우길래 조금 당황스럽더라고, 뭐 물론 이미 다 간파해냈지만 말야.
    앞으로도 그렇게 신기하게 싸우는 녀석들이 잔뜩 있겠지?
    후후, 정말 오길 잘했다니까.

4.2. 어둑섬

(평상 시)
  • 역시 내 직감은 틀리지 않았어.

(클릭 시)
  • 항상 조심해. 그 녀석이 무슨 짓을 꾸밀지 몰라.
  • 모두에게 조심하라고 전해줘.
  • 고작 이런일에 풀이 죽을 수는 없지. 안그래?

(대화 종료)
  • 아, 걱정돼서 찾아온거야?
  • 왜? 설마, 그 녀석이 또?
  • 모험가? 무슨일이야?

(대화 신청)
  • 앞으로 또 어떤 일들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매사에 신경을 곤두세워야겠어.
    애초에 누굴 쉽게 믿는 성격도 못되지만.
    그러니 모험가 너도 조심해. 라르고 그 자식처럼 정체를 숨기고 접근하려는 이들이 더 있을지도 몰라.
    하~ 생각할 게 많아져서 그런지 몸이 찌뿌둥하네.
    잠시 몸 좀 풀고 올게.
  • 영 기분이 찜찜하네.
    라르고 그 자식만 생각하면...
    어쩐지 처음 봤을 때부터 구린 구석이 느껴졌어.
    교묘하게 어딘가로 숨어들어서는 또다시 수작을 부리고 있겠지?
    후, 허튼 생각 못 하게 두들겨 패줬어야 했는데.
    다시 만나면 그땐 뼈도 못 추리게 해줘야겠어.
  • 라르고 그 녀석이 남긴 말이 영 수상해.
    준비가 되는 대로 떠나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봐야겠어.
    정신없이 돌아가니 바쁘긴 하다만, 새로운 녀석들과 싸울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되는걸?
    모험가, 너도 한숨 돌렸다가 준비를 마치는 대로 말해줘.

4.3. 호감도 관련 대사


(선물 수령)
  • 또 선물이야? 좋아, 오늘은 내가 한잔 산다.
  • 매번 받기만 하니까 나도 미안해지네.
  • 뭐야, 선물? 은근히 섬세한 구석이 있다니까.
  • 고마워. 잘 받을게.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난 스카디에게 빚이 있어.
    내가 지금의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게 된 건, 스카디의 배려 덕분이거든.
    ...어쩌면 너무 큰 짐을 지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곤 해.
    그 녀석, 그 자리에 오른 뒤로 한 번을 제대로 웃는 걸 본 적이 없었거든.
    그런데 유일하게 네 이야기를 할 때는 밝게 웃더군. 그래서 모험가란 사람은 어떤 녀석일지 더 궁금해졌었지.
    직접 보니 어떠냐고?
    확실히, 그 녀석을 미소 짓게 할만한 사람이야.
  • 후, 되게 뻐근하네.
    응? 별 거 아냐. 그 루갈루라는 녀석이랑 싸우면서 약간 무리한 것 같아.
    인간이 아닌 것과 싸우는 건 오랜만이라서...
    응? 또 뭐가 있었냐고?
    뭐, 설산의 사스콰치와 싸우가다, 갈비뼈가 으스러질 뻔 한 적이 있고...
    그란플로리스의 타우들과 힘겨루기를 하다가 팔이 뽑힐 뻔 한 적도 있고...
    뭐, 보시다시피 멀쩡하다는 건 내가 다 이겼다는 뜻이지.
    (...)
  •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제국 결투장에 참여해 보도록 해. 단순히 무력을 겨루기만 하는 곳은 아니니까.
    그곳에 참가하는 녀석들은 저마다 큰 뜻을 품고 결투에 임하거든. 그렇게 하나의 뜻이 또 다른 하나의 뜻을 꺾어가는 과정이 참 묘한 감정을 들게 했었지.
    결국 모두를 걲어내고 무대 위에 홀로 남았을 때, 다른 이들이 가졌던 마음의 무게만큼 내가 품은 목표도 더욱 완고해진다고 느꼈어.
    마음을 다잡기에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해.

(대화 신청 - 호감 단계)[5]
  • 나도 한때는 앞뒤 안 가리고 싸움을 걸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지.
    수쥬의 이름난 도장들을 찾아가서 싸움을 걸던 바보 같은 시절도 있었고, 제국의 강자들을 쫓아 결투장에 뛰어들기도 했었지.
    응? 기억에 남는 싸움이 있었냐고? 음... 가만있자...
    이! 하나 생각났다. 공국에서 아주 오만한 격투가를 상대해 준 적이 있었지.
    누구도 자신의 가드를 뚫을 수 없을 거라면서 아주 자신만만했던 녀석이었는데...
    결과가 어떻게 되었냐고? 그야 뭐, 당연히.
    (섀넌은 발차기 자세를 잡은 뒤 허공에 짧고 강렬한 동작으로 로우킥을 선보였다.)
    이렇게 날려버렸지.
    그래도 그 녀석, 지금은 마음을 고쳐먹고 수련에 정진해서 나름 쓸만한 남자가 되긴 했지. 그러고 보니 잘 지내려나? 대머리 풍진 녀석.
    (풍진...?)
  • 눈의 상처?
    자세히 말해주긴 어렵지만...
    이걸 계기로 나의 모험의 길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해야 할까?
    무슨 말이냐고? 뭐, 그런 얘기 있잖아. '거침없이 살아가던 한 인간이 어떤 계기를 느끼고 바른길로 걸어가게 되었다.' 같은 뻔한 얘기. 내게 그런 계기가 되어준 상처야.
    아마 너에게도 그런 계기가 있었겠지? 진짜 걸어가야 할 곳이 어디 인가를 깨닫게 해줬던 사건 말이야.
    그래, 아직은 웃으며 얘기하기엔 이르겠지. 언젠가 너도나도 원하는 모험의 길의 끝에 닿았을 때, 그땐 웃으면서 이야기해보자.
    아, 술도 한잔 곁들여서 말이지.
  • 어 왔구나. 잠시 기다려주겠어?
    (섀넌은 양손의 스트랩을 정성스레 감아나가고 있었다. 한 바퀴를 감싼 후에 잠시 멈췄다가 다시 한 바퀴. 느리지만 정확하게 매듭을 완성해나갔다.)
    휴... 다됐다. 미안. 버릇 같은 거라서.
    응? 어떤 의미가 있는 거냐고?
    뭐, 긴 시간 떠돌다 보니, 곁에 있던 사람도, 지독하게 맞붙던 적들도, 결국 모두 떠나가더라고.
    그러는 와중에도 결국 나한테 남아있는 건 이 몸뚱어리 뿐이니까... 더욱 소중하게 대해주자는 그런 의미지.
    또, 매 순간이 그런 건 아니지만, 목숨을 걸어야 할 때를 대비한 각오 같은 거라고 해야 할까...?
    으... 이제 이런 낯간지러운 얘기는 그만하자.
    자, 그럼 대련하기로 한 거 잊지 않았겠지?

5. 기타

  • 파일:1691364152.jpg
    블레이드 이벤트 시나리오 전용으로 쓰인 일러스트가 따로 존재한다. 정식 등장 이후엔 해당 일러스트 대신 새로운 일러스트가 적용되었다.[6]
  • (구)에픽 아이템으로 과거 그녀가 착용했다는 강철 하이힐 스틸 마리아가 있다. 옵션은 로킥 & 본 크러셔 + 2, 사상 최강의 로킥 + 1. 단종된 지 10년 이상 된 걸 감안하면 상당한 옵션.
  • 남자 스트라이커 배경을 보면 자신에게 배움을 받으러 온 남성 격투가들에겐 욕설을 퍼부으며 기술을 안 가르쳤다고 하는데, 남성이라서 차별하고 혐오하는게 아니라 정파가 사파를 싫어하는 것처럼, 강해지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들의 방식[7]이 무도의 본질을 흐린다는 이유로 싫어하며,[8] 비슷한 이유로 같은 여성 격투가면서도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여성 스트리트파이터들도 싫어한다.[9] 애초에 진짜 남성혐오자면 모험가를 인정해줄 리도 없다. 사실 초기 설정에서는 여성 격투가가 우월하다고 생각한다는 식으로 묘사되긴 했으나, 아무래도 요즘 정서에는 유저들이 민감해할만한 설정이기 때문인지 정식 등장 땐 여성에게 특화된 격투술이라 남성에게 가르치긴 어렵다는 식으로 바뀌었다.
  • 젊은 시절 풍진과 대결한 적이 있는데, 아라드력 1008년 현재 풍진의 나이가 대략 40대 중후반~50대 초반이 되고 섀넌의 경우 그렇게 나이가 많은 편으로 묘사되지는 않기 때문에 30대 정도로 추정된다.
  • 2023 던파로온에서 선행 공개된 선계 던전에서 섀넌마이어의 등장이 확실시 되었으며 스토리 내에서 시원시원한 성격을 보여주며 사이다 역할을 해주고 있다.
  • 상술했듯 제국의 수상쩍은 실험을 알고 뒷조사를 하고 다녔다고 했는데, 이를보아 같이 선계로 향하는 레지스탕스하고 훗날 좋은 관계를 맺게될지도 모른다.
  • 시즌 9부턴 모험가 일행으로서 새로운 지역 모험에 같이하는데, 이는 시즌 8에서 모험가 일행의 일원인 시란의 포지션을 맡게된 것이다. 마침 시란도 섀넌처럼 실력 있는 순수 인간이며, 아라드에서의 명성이 자자하며, 대사에서 술을 언급한다.[10]
  • 오드아이다. 그런데 한쪽 눈에 흉터가 있는 걸 보면 원래는 벽안이고 금안은 다쳐서 그렇게 된 듯 하다.
  • 여행을 다니면서 여러 괴수들과 싸우면서 위험한 상황이 몇번 있었다고한다. 섀넌 본인의 말로는 화이트랜드의 사스콰치와 싸우다가 갈비뼈가 으스러질 뻔 했고, 그란 플로리스 타우들과 힘겨루기를 하다가 팔이 뽑힐 뻔한 적이 있었다고.

6. 관련 문서



[1] 마탄 6 레이나, 히만 스텔라와 중복. [2] 다만 데 로스 제국에 반감을 가진 나이트 로바토나 스카디 여왕과 친분이 있고, 제국이 하는 구린 일들을 개인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선계 조사단에도 스카디의 부탁으로 참가한데다 선계에서도 자신을 벨 마이어 공국 대표라 칭하는 걸 보면 제국 출신인 것과는 별개로 제국에 호의적인 인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3] 이는 모험가의 진각성 스토리 이후 모험가가 손꼽을 정도로 강해져서 등장하는 적들도 그에 걸맞게 강해지는 바람에 웬만한 네임드들조차 세계구급 강자이기 때문이다. 당장 왜곡된 역사에서 천계연합군이 대 바칼병기가 아니면 승리를 장담못한 세 마리의 거룡들조차 모험가에게 무력으로 밀리는 판국이라 편법으로 상대해야할 상황이었다. 이제 정말 사도나 신에 준하는 존재가 아니면 여간해선 모험가와 정면 승부를 장담하지 못할 지경이다. [4] 이는 라르고와 같은 감시자였던 계곡 관리자 렐과 동일하다. [5] 73%에서 호감 단계가 된다. [6] 구 일러스트때는 복근이 있었지만 지금의 일러스트에는 근손실이 왔는지복근이 사라져있다. [7] 그럴만 한게 4명의 직업 전체가 사파로 볼 만한 요소가 상당하다. 각자의 문제점을 따지자면 넨마스터의 경우 넨을 제어하고 증폭하기 위해 금단의 비술로 자신의 수명을 깎아먹는 이들이고, 스트리트 파이터는 격투 자체를 넘어 살생을 유희거리로 즐기는 개차반들이며, 스트라이커는 기존의 체계를 무시하며 날뛰는 양아치들이며, 그나마 무의 극의를 추구하는 그래플러의 경우 의적이라 하나 도장깨기로 시도 때도 없이 수쥬의 도장을 박살내는 테러를 저지르는 엄밀히 말하자면 테러리스트 집단의 일원이다. 그나마 남넨마는 진 각성 이후 완전히 해탈하여 사파를 벗어났지만 나머지 3 직업은 여전히 자신의 방식을 고수한다. 그래도 모험가 한정으로는 다른 녀석들이랑 같다면 자신이 직접 손보겠지만 영웅이라고 불릴 정도로 선행을하고 있어 까칠하기는 해도 나쁜 감정을 보이지는 않는다. [8] 물론 풍진처럼 제대로 배운 경우면 나름 존중해 주는 듯 하다. [9] 실제로 여스파로 스토리를 진행하면 유독 까칠하게 대하는 걸 볼 수 있다. 물론 뒷골목 출신치곤 제법이라고 인정해 주긴 하지만. [10] 섀넌의 경우 어둑섬 이후 흐린날에 평상시 대사로 '이런 날에는 한 잔 해야하는데' 라는 투의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