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9 11:37:38

삼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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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삼,ruby=三)][ruby(영,ruby=英)][ruby(웅,ruby=雄)]
(Three Heroes)
파일:삼영웅.png
은참새
마리암
프타피에
유구의 마도사
엘루카
클락워커
붉은 사자 기사
레온하르트
아바도니아
[clearfix]
1. 개요2. 명단3. 역사4. 기타

1. 개요

「[ruby(왕,ruby=王)][ruby(과,ruby=と)] [ruby(삼,ruby=三)][ruby(영,ruby=英)][ruby(웅,ruby=雄)]」
파일:Lucifenia Trinity.png
우리들은 지금, 그 다리에 맹세하노라.
我らは今、あの橋に誓う。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마리암 프타피에, 엘루카 클락워커, 레온하르트 아바도니아를 호칭하는 용어. 루시페니아 알스 루시펜 도트리슈 국왕을 도와 영토 확장을 꾀했으며, 루시페니아를 에빌리오스의 강대국으로 만드는 것에 큰 공적을 세운 3인방이다. 이 때문에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큰 존경을 사고 있으며, 국내의 정치적인 영향력도 강하다.

영향력과는 별개로 정치적인 능력은 전무했기에, 군무를 담당하는 삼영웅과는 반대되는, 제네시아, 미니스 스튀프, 프레디 로그제로 구성된 '삼대신'이 내정을 담당했다고 한다. #

2. 명단

{{{#fff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파일:마리암 프타피에 프로필.png
파일:엘루카 클락워커 프로필.png
파일:레온하르트 아바도니아 프로필.jpg
은참새
마리암
프타피에
유구의 마도사
엘루카
클락워커
붉은 사자 기사
레온하르트
아바도니아
}}}}}}}}}}}}

3. 역사

루시페니아 왕국의 황금기를 만든 인물들이지만, 공교롭게도 본래 루시페니아 소속이 아니었으며 3인방 모두 매국노 포지션이다. 삼영웅 중 가장 처음 루시페니아에 합류한 인물은 레온하르트 아바도니아로, 벨제니아 제국의 평범한 소년이었다. 그러나 470년대 초중반 즈음, 왕비 안네 루시펜 도트리슈에 한 눈에 반한 나머지 가족도 조국도 버린 채 루시페니아에 귀순, 친위대에 입대한다.

이후 477년, 아스모딘 육군 은작대의 대장이자 뛰어난 암살자였던 마리암 프타피에 역시, 버블 사막 전투 중 아스모딘을 배신하고 루시페니아로 전향한다. 두 사람 모두 20대가 채 안 되는 나이였지만 무서운 솜씨로 전장에서 활약한다. 그로부터 3년 뒤 벨제니아의 참모장교였던 엘루카 클락워커는 따분한 일상을 떨쳐내겠다는 일념 하에 루시페니아로 귀순한다. 그리고 암살자, 기사, 마도사는 사노슨 다리에서 알스 국왕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서약을 맺는다.[1]

벨제니아 및 아스모딘과의 분쟁에서 큰 활약을 한 3인방이었으나, 491년 12월 알스 루시펜 도트리슈 왕이 굴라 병으로 서거한 뒤 루시페니아 확장 전쟁은 종결된다. 알스 왕의 서거 후 대신들은 후계자로서 왕자 알렉시르 루시펜 도트리슈를 지지하는 파벌과 왕녀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를 지지하는 파벌로 나뉘게 된다. 그런 와중 레온하르트는 알렉시르 왕자를 보호하라는 임무를, 마리암과 엘루카는 내무대신 프레디 로그제를 감찰하라는 임무를 안네에게 받게 된다.

프레디를 감찰한 결과 그는 악식의 악마를 이용해 릴리안느를 왕으로 세워 꼭두각시로 조종할 계획임이 밝혀진다. 마리암과 엘루카는 즉시 프레디를 숙청하고, 지속적인 암살 시도를 피하기 위해 알렉시르 왕자는 알렌 아바도니아라는 이름으로 레온하르트에게 입양된다. 또한 마리암은 군대에서 전역하고 왕궁의 시녀장으로 일하며 릴리안느를 가까이서 보좌한다.

안네의 재위 시절에도 삼영웅은 변함없이 왕국을 섬겼으나, 안네의 서거 후 삼영웅은 알렌을 왕궁으로 데려 오기로 결정, 동시에 엘루카는 은퇴를 준비하며 엘드 위그드라의 권속인 구미리아를 수제자로 들인다. 그러나 직후 안네의 뒤를 이어 즉위한 릴리안느는 오만의 악마에 씌여 폭정을 벌이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삼영웅의 몰락은 시작되었다.

레온하르트는 시민들의 굶주림을 해소시키기 위해 식량창고에서 식량을 훔쳐 나눠 주던 중, 누군가의 밀고로 릴리안느 및 알렌에 의해 숙청되었으며, 엘루카 역시 녹색 사냥을 시작하려는 릴리안느에 항의하며 궁을 떠났다. 마지막 남은 마리암도 루시페니아 혁명이 벌어지며 루시페니아 레지스탕스에 맞서 싸웠지만, 천국정원에서 누군가에 의해 나이프가 꽂힌 채 사망했다. 그렇게 삼영웅은 20년의 역사를 뒤로 한 채, 루시페니아의 멸망과 더불어 해체된다.

물론 공식 해체 이후에도 마지막 생존자인 엘루카는 계속해서 활동해 왔으며, 역사적으로도 젊은 왕과 삼영웅이라는 낭만적인 소재 덕에 자주 사람들에게 회자되었다. 그러나 111년 후인 메리고드 고원의 결투에서 엘루카의 영혼이 융합, Ma로 재탄생하며 마지막 남은 삼영웅의 잔재조차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2]

4. 기타

  • 개요 부분의 삼영웅과 알스, 안네의 서약을 기념한 초상화 '왕과 삼영웅'은, 루시페니아 왕궁의 거울의 방에 전시되었다. 이는 카일 마론의 그림을 혹평했던 대화가 니콜라이 토르가 그린 것이라고 한다.
  • 엘루카는 구미리아를 차기 삼영웅으로 만드려던 계획이었다. 레온하르트와 마리암은 공식적으로 후계자를 내지 않았기에 차기 삼영웅이 누구였는지 불명이지만, 소설 내에서 묘사되는 바라면 알렌 아바도니아 네이 프타피에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1] 다만 마리암은 암살자라는 특성 상 대외적으로는 삼영웅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2] 공교롭게도 세 명이 합류한 순서대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