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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74f9b>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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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사이온지 켄고(西園寺健吾)[1] |
나이 | 40대 초중반[2] |
이명 | 파워밤의 사이온지 |
생일 | 불명 |
신장 | 190cm 이상 |
소속 | 쿄고쿠구미 간부 |
가족 | 딸 사이온지 유미코(西園寺由美子) |
성우 |
야시로 코이치[3] 사나래 |
[clearfix]
1. 개요
|
[ruby(西園寺健吾, ruby=사이온지 켄고)][4] 쿄고쿠구미의 조직원. 인품이 매우 좋으며 후배 돌보기도 훌륭한 인물. 전직 프로레슬러 출신으로 파워밤을 주특기로 하고있다. 쿄라전쟁에서 순직했다. |
야쿠자 조직 쿄고쿠구미의 간부. 190cm가 넘는 장신의 프로레슬러 출신 형님. 선대 4대 조장에게 직접 스카우트된 인물이다.
2. 상세
인기가 없다는 이유로 프로레슬러 단체에서 방출되어 벤치에 앉아 한탄하던 그를 4대 조장이 우연히 발견하여 말을 건 것을 계기로 조직에 입문하였다. 도리를 아는 선대 조장이 직접 스카우트한만큼 인간의 도리를 중시하는 인물이라 5대 조장 쿠사카 코지로 체제의 쿄고쿠구미에 상당한 불만을 갖고 있다. 그래서인지 쿠가 코테츠와 이치죠 코메이와도 상당히 관계가 좋은 편.적대조직을 단신으로, 그것도 맨주먹으로 박살내서 재기불능으로 만들 정도로 괴력의 거한이나 보기와는 달리 사제들에게는 절대 린치를 가하지 않는다고 한다. 훈육의 정도도 미미한 편으로, 조직에 막 입문한 이누카이 요시로가 90도 인사를 함과 동시에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서 해버리는 실수를 했을 때에도 가볍게 한 소리만 했고, 외도 시절 사가라 소세이가 더러운 시노기를 했었을 때도 멱살잡이와 경고 정도로만 끝냈다.
사이온지 유미코라는 대학생 연령의 외동딸을 두고 있는 엄청난 딸바보. 쿠도 키요시[5], 이누이 호타로와 함께 야쿠자 중에서 드물게 자녀가 있는 캐릭터다. 쿠사카 코지로 사후 타카사고 아키오와 함께 쿄고쿠구미에서 유일하게 자녀를 둔 조직원이었으나 본인까지 쿄라전쟁에서 순직하여 현재 쿄고쿠구미에서 자녀를 둔 조직원은 타카사고 뿐이다.[6]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사이온지 켄고/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주변 인물
자세한 내용은 쿄고쿠구미 문서 참고하십시오.- 무구루마 켄신: 자신의 후임이며 켄신이라며 이름으로 호칭[7]하는 등 가까운 사이. 자신의 마지막 순간을 지켜주었다.
- 쿠가 코테츠: 쿠가가 사제였던 시절 자신이 많이 챙겨주었던 후임. 그런 사이온지가 시타라 노리아키에게 사망하자 광기 어린 집착 끝에 시타라를 사살하면서 자신의 원한을 갚아주었다.
- 이누카이 요시로: 이누카이에게 사이온지는 자신에게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그러나 이렇게 각별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사이온지 사후 사이온지에 대한 언급을 일절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정작 우미세 쇼고가 사망하자 작중 엮인 적도 없는 그를 계승하는 등 이상한 행보를 보이고 만다.
- 타카하시 슈야: 쿠가에게 그랬듯 자신이 많이 챙겨주었던 후임. 그러나 얼마 후 죠가사키 켄시를 만나 힘의 차이를 알고도 조직을 위해 싸우다 사망하고 말았고, 사이온지는 그의 죽음에 왜 무리했냐며, 젊은 놈이 먼저 가버리면 어떡하냐며 그리워했다.
5. 전투력
|
최후의 불꽃을 태우는 사이온지[8] |
그러나 사이온지는 1vs1 도중에 기습하여 당한 것이 아니다. 애초에 상대는 둘이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첫 번째엔 시타라에게 몰두하다 죠가사키에게, 두 번째엔 죠가사키에게 몰두하다 시타라에게 당했기 때문에 고평가도 불가능하다. 사람 하나를 번쩍 들어올려 멀리 던져버릴 정도로 순수 전투력은 굉장하지만 낮은 전투 지능과 상황 판단력이 본인의 장점을 가리며, 무기도 사용하지 않는 관계로 리치에서도 발목을 잡힌다.[9]
하지만 시타라와의 교전 초반 시타라를 고전하게 만든 것 역시 사실이고, 폭발에 의해 몸이 약화된 상태에서 이런 파워를 보여준 것이므로 1vs1이었다면 시타라도 승리를 장담하지 못 했을 것이다. 실제로 시타라는 사이온지보다 힘에서 크게 밀리는 쿠가 코테츠에게 손가락이 4개나 없는 펀치 한 방을 맞고 무력화가 되었으니[10], 힘 하나는 확실한 사이온지가 힘으로 밀어붙힌다면 시타라 정도 되는 강자들에게도 승산은 충분하다.
따라서 막강한 순수 전투력에 비해 낮은 민첩성과 지능을 보유한 사이온지는 세계관 중위권의 전투력을 지녔으며, 코쿠쇼 히데아키와 함께 조직 내에서 가장 현실적인 전투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이온지의 마지막 전투는 본인처럼 전투에서 일방적으로 패배해 사망한 힘캐 토가시 소지의 마지막 전투와 크게 대비된다. 토가시 역시 사이온지와 마찬가지로 전투력 측면에서 저평가를 당하지만, 토가시의 경우 사가라 소세이의 군용차에 치여 다 죽어가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승리 직전까지 도달했다가 아쉽게 패배한 것이라 참작이 가능하다. 반대로 사이온지는 적의 페이스에 쉽게 휘말려 광탈하고 말았다. '패배가 확정된 상황에서 얼마나 선전했느냐'의 차이가 극명하기 때문에 더더욱 평가는 낮아질 수밖에 없는 것.
5.1. 능력치
-
힘
프로레슬러 출신이니만큼 낮을래야 낮을 수가 없는 능력치. 사이온지는 쿄고쿠구미의 최고참 힘캐이자 거구의 덩치에 걸맞게 힘에서는 확실히 보장되는 인물이며, 비주얼에서도 드러나듯 190cm의 엄청난 거구를 지닌 힘캐이다. 장신인 쿠가 코테츠도 사이온지 옆에선 비실이로 보일 정도. 그의 괴력은 190cm라는 장신과 큰 덩치에서 비롯되었다.
다른 야쿠자들처럼 무기를 다루는 것도 아니고 순수 완력을 이용한 파워밤을 사용하는 것부터 사이온지의 괴력을 증명해주고 있다. 특히 프로레슬링은 이른바 '접수'라는 행동으로 피폭자가 기술 시전자가 기술을 편하게 시전하게 하기 위해 점프하는 식의 행동을 하지만 적들이 그런 행동을 하지는 않기 때문에 사이온지는 순수 본인의 힘으로 상대를 든다는 차이가 있다.
-
민첩성
전투력이 큰 체구와 힘에 치중된 탓인지 민첩성은 부각되지 않는다. 자신의 딸 유미코를 건드린 카스가와 싸울 때는 레슬러 특유의 돌진력을 보여줬지만 상대가 카스가 같은 일회용 빌런이 아닌 네임드 실력자였더라도 통했을지 의문이다. 이젠 총알 한두 발 정도는 피하는 게 민첩성의 평균이 되어 버린 세계관 내에서 과연 총알을 피할 수 있을지 미지수이다.
-
지능
그럼 네놈부터 먼저 보내주... 윽?!
민첩성은 어디까지나 부각이 되지 않았을 뿐 확실하게 처참하다고 평가할 수는 없는 반면 훌륭한 인품과는 별개로 지능은 확실하게 저조하다. 자신의 딸 유미코를 건드린 카스가가 아지트의 사무실 안에 있다는 말을 듣고는 안에 뭐가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대뽀로 돌진하다 결국 복부에 총을 맞아버렸고, 그 탓에 주저앉기까지 했다.[11] 만약
쿠가 코테츠의 난입이 없었더라면 그대로 헤드샷을 맞았어도 이상하지 않았다.사이온지의 저조한 지능은 죠가사키 켄시와 시타라 노리아키의 싸움에서 제대로 발목을 잡았다. 상대는 엄연히 둘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에 오로지 한 명씩, 어느 한쪽만 번갈아가며 신경을 쓰다 그 탓에 무방비 상태가 되어 순식간에 치명타를 내어주고 말았다. 사이온지는 시타라와의 1vs1 승부에서만큼은 시타라를 고전시켰는데, 만약 기습 없이 정면으로 싸웠다면 어땠을지 여운을 자아내게 만든다.
이런 모습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폭발 피해를 입은 채 싸움을 시작한 타카사고 아키오와 대조되는 부분이다. 타카사고는 사이온지에 비하면 힘과 맷집이 한참 약하며 컨디션도 저조한 상태였음에도 불구, ( 시노노메 류세이 난입 전까지) 다양한 지능 플레이로 노지마 카케루와 함께 라이징 조직원을 몰살시키고 마미야 쿄헤이까지 사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자신보다 확실하게 약한 타카사고가 똑같은 악조건을 지니고도 이렇게까지 선전한 만큼, 사이온지가 조금만 냉철하게 판단했다면, 또는 동귀어진을 목적으로 시타라에게만이라도 공격을 퍼부었다면 중상을 입혔을지도 모를 일이다.
5.2. 전적
상대 | 결과 | 비고 | |
카스가 | 승 | 카스가 사망, 본인 중상 | |
죠가사키 켄시 & 시타라 노리아키 | 패 | 본인 사망, 이누카이 중상 | |
1전 1승 1패 0무 승률 약 50%[12] |
6. 평가
일본 만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호탕하고 인심 좋은 듬직한 아저씨의 전형적인 인물상이다. 캐릭터성 자체가 너무 흔하고 외모도 비중도 그럭저럭인지라 인기는 저조했지만, 캐릭터성에 걸맞게 후임들에게 잘 대해주는 모습이 여럿 나왔고 마지막 순간까지도 후임인 이누카이 요시로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다 아빠 없이 살아가게 될 딸을 걱정하면서 끝내 눈을 감는 등 마지막 순간만큼은 인상적인 모습을 남겨주었다.사실 사이온지라는 인물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작중 접점이 많았던 이누카이 요시로와의 관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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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세 사후 | 사이온지 사후 | |
진정한 자신의 우상은 누구인가? |
<사이온지 사후>
내 몸은 이제 괜찮아. 언제든지 싸울 수 있어.
<우미세 사후>
우미세 형님, 그립습니다... 당신은 제 우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각별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누카이는 사이온지 사후 사이온지에 대한 언급을 일절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정작
우미세 쇼고가 사망하자 작중 엮인 적도 없는 그를 계승하는 등 이상한 행보를 보이고 만다.내 몸은 이제 괜찮아. 언제든지 싸울 수 있어.
<우미세 사후>
우미세 형님, 그립습니다... 당신은 제 우상이었습니다.
사이온지 vs 시타라 & 죠가사키 당시 이누카이는 기절했기 때문에 사이온지가 자신을 지켜줬다는 사실을 모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건 자신이 기절해있을 때일 뿐이고, 이후 정신을 차린 후에 조직원 중 누군가 사이온지에 대한 소식을 전하지 않았을 리가 없다. 만약 이누카이가 쿄라전쟁 종전까지도 의식불명이었다면 모를까 3화 후에 의식을 차렸는데도 언급이 없었다. 상식적으로 함께 목숨을 걸고 싸우던 동료가 자신이 정신을 차린 후 모습이 보이지 않으면 생사 여부를 궁금해야 하는 게 정상이다.
당연하지만 이는 이누카이가 인의도 없는 배은망덕한 외도(...)이기 때문인 것이 아니라 제작진 측에서 명백한 실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이온지의 장례식 장면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더군다나 그 장면이 무려 (영상 시간 기준으로) 이누카이의 재출연 불과 20초 전에 나온 것이라면 당사자인 이누카이의 반응이 나오는 게 정상이다.
팬들 역시 당시 이누카이가 우미세의 뒤를 잇자 '뜬금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 말대로 만약 계승하는 전개를 그리고 싶었다면 서로가 서로의 무기에 대한 이야기라도 나누거나 하다못해 전투 외적인 요소로 대화를 나누는 식으로 최소한의 접점이나 복선을 만들었어야 했다. 마찬가지로 우미세를 동경했던 하나자와 이오리는 우미세 생전 그를 따라 한구레 소탕에 참여하여 진심 어린 조언을 듣고 사후 우미세에 대해 언급하는 등 확실하게 접점이 있었던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 하나자와와의 서사는 잘 만들었으면서 진정한 계승자인 이누카이와의 서사는 대놓고 급조되었다.
결과적으로 우미세라는 캐릭터 하나를 띄워주기 위해 한 명은 은혜도 모르고 존경[13]을 엉뚱한 데에서 찾는 배신자로 만들고, 한 명은 얻는 것 하나 없이 퍼다주기만 하다 버려진 호구가 되고 말았다. 무식하게 힘만 쎈 캐릭터들이 정말 무식해져버렸다.
아모우구미의 토가시 소지와 공통점이 많다.
- 사제들에게 가혹행위를 하지 않고 잘 챙겨주던[14] 호탕한 형님
- 연륜이 많은 최고참격 조직원이자 조직의 간부
- 힘 한정으로는 조직에서도 최상위권
- 그에 비해 확실하게 낮은 민첩성
- 악랄한 성향을 가진 적[15]의 비겁한 기습[16]에 당해 전력을 내지 못 하고 허무하게 사망
- 아끼던 후임[17]이 자신을 위해 복수하고자 자신을 죽인 대상[18]을 추적, 기본적인 전투력 차이로 고전하지만 끝내 사살하여 원수를 갚아줌
7. 여담
- 공식 트윗에 따르면 사이온지는 뒷세계 인간이기 때문에 일반인이 접촉하는 것 자체가 금기시되어 그의 딸인 유미코는 장례식조차 참석하지 못 했다고 한다. 다만 이를 알게 된 이가라시 유키미츠가 금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양.
- 사이온지가 사망하기 전에는 쿄고쿠구미 내에서 최장신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은 이 타이틀이 이누카이 요시로에게 넘어간 상태.
- 2024년 8월 14일 총집편 영상에서 일부 조직[19]의 조직원들의 생일을 공개했는데, 어째서인지 쿄고쿠구미에서 사이온지 본인만 제외되었다(...). 단역에 가까운 인물들도 잊지 않고 챙겨주는 와중에 자연스럽게 소외됐으니, 상술했던 이누카이 요시로 건과 더불어 처우가 굉장히 좋지 않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20]
[1]
국내판에서는 사이온지 겐고로 번역된 사례가 있다.
[2]
35세인
무구루마 켄신이 사이온지를 형님이라고 불렀고, 성인인 딸이 있으므로 40대 이상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3]
센고쿠 카오루,
모리와카 토시로를 제외한 쿄고쿠구미의 형님들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4]
좌측의 인물은
라이징의
시타라 노리아키.
[5]
그의 아들인
쿠도 코세이가 유미코와 마찬가지로 성인이다.
[6]
타카사고의 딸
리에는 의딸이기 때문에 친자녀를 둔 조직원은 현재 없다.
[7]
물론 아랫사람인 이유도 있다.
[8]
참고로 이때 사이온지는 시타라에게 심장을 찔렸음에도 시타라를 고릴라 프레스로 던져 죠가사키와 시타라에게 유효타를 먹인 직후이다.
[9]
그리고 무엇보다 무기가 없으니 가드를 해도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사이온지는 스피드가 느려서 회피하기도 힘드니 어쩔수없이 피해를 감수하는 육참골단이 강제된다.
[10]
단, 이건 시타라가 맷집은 실력이 본인보다 한참 아래이며 맷집이 특화되지 않은 캐릭터들과 비교해봐도 처참한 편인 것이기 때문인 것도 있다.
[11]
쿄라전쟁에서 보여준 사이온지의 괴력과 맷집과는 거리가 먼 모습인데, 당시엔 작품의 장르가 배틀물이 아닌 에피소드 장르였기에 이런 모습을 보였을 가능성이 크다.
[12]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13]
물론 은인과 우상이 달라도 이상할 건 없다. 나를 도와준 사람은
라이프가드지만 내가 닮고 싶은 사람은
피아니스트일 수 있듯이 타인이 베푼 것과 타인의 능력은 별개다. 그러나 사이온지가 이누카이에게 얼마나 영향력을 주었는지를 생각하면 존경해야 마땅하다.
[14]
쿠가 코테츠도 사이온지의 부고를 전해 듣고 자신이 페페(말단) 야쿠자 시절 사이온지가 직접 오더 메이드샵으로 데리고 가 맞춤 정장을 해 입히며 '이번엔 형님인 내가 해줄 테니 다음에는 네가 벌어서 스스로 해입어라'라며 격려해주었던 모습을 떠올리며 오열했다. 그리고 토가시 역시나 노다, 코바야시, 스나가와는 다르게 사제들을 괴롭히지 않았다.
[15]
사이온지는
시타라 노리아키와
죠가사키 켄시 / 토가시는
사가라 소세이
[16]
사이온지는
폭탄 테러와
다구리 / 토가시는
뺑소니
[17]
사이온지는
쿠가 코테츠 / 토가시는
이이토요 사쿠타로
[18]
사이온지는
시타라 노리아키 / 토가시는
사가라 소세이
[19]
아모우구미,
쿄고쿠구미,
시시오구미,
카미시로구미,
우라칸,
매드 카르텔,
모리 주식회사,
엘 페타스. 아직 정식 레귤러로 발탁되지 않은
텐노지구미와
시노노메 체제 라이징은 제외되었다.
[20]
이는
모리 주식회사의
코모리 켄지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