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여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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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212f><colcolor=#ffffff> 이름 | 사마여령 |
별호 | 사화(邪花) |
나이 | 20세 → 22세 |
신장 | 155cm |
경지 | 절정 → 초절정 |
직위 | 사마세가의 소가주 |
소속 |
천마신교
사마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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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 |
사마금상(할아버지) 사마망(어머니) 진소찬(양아버지/남편) 진설란(여동생) 진유란(여동생) 진청운(장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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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칭 천마를 주웠다의 서브 히로인. 사마세가의 소가주로 옆머리만을 양갈래로 묶은 갈색 머리[1]와 갈색 눈동자가 특징인 고양이상의 미녀다.2. 성격
영 속이 꼬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존심이 강한 메스가키다. 다만 이는 억지로 허세를 부려서라도 절대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되는 사파에서 살아온 데다. 오랜 시간을 걸쳐 몰락해가는 가문[2]을 보면서 생긴 일종의 방어기제다.이 때문에 자신의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또한 자라온 환경 때문에 대인관계에 서툴 뿐이지 천성 자체는 착한 편.
3. 작중 행적
홍연화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볼일을 마치고 모산에서 내려온 진소찬 일행을 딸인 사마여령과 함께 맞이했다.4. 능력
흑천제의 역대 최연소 우승자인 사파 제일의 후기지수로 20세란 젊은 나이에 절정 중입에 도달한 천재로 정파 제일의 후기지수였던 용봉지회 당시의 남궁천보다 반 수 정도 앞서있다고 한다.물론 단순히 무공만 따지면 좀 부족하지만 무공 하나에 특화된 다른 무인들과 달리 무공 외에도 진법과 사술 또한 엇비슷한 수준으로 다루며, 머리도 좋고 이런저런 잡다한 지식도 많은데다가 악기연주나 꽃꽂이 등 각종 기예에 능하기까지 한 팔방미인 형태의 천재라고.
다만 기울어가는 가세 탓에 재능을 꽃피워줄 지원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흑천제의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태사환단을 제외하면 영약을 구경조차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만성적인 내공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이후 사마여령이 타고난 선골의 재능을 눈여겨본 명월진인으로부터 상청비결을 익히고 일월성신순환공을 통해 부족한 내공을 보충하면서 완숙한 절정이 되었으며, 개량된 일월성신순환공과 사마망과의 대련을 통해 초절정이 되었다.
4.1. 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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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뢰멸혼신공(天雷滅魂神功)
사마세가의 가전무공. 극한의 쾌를 추구하는 신공으로 위력 하나는 가히 천하제일을 논해볼만한 강력한 뇌기를 다룰 수 있다.
다만 자연지기를 뇌기로 변환해야 하니 축기 속도도 느리며, 한 번 초식을 펼칠 때마다 소모되는 내공 또한 상당하다고 한다.
정순한 양기에 속하는 뇌기를 다루다보니 음기를 품은 여인의 몸으로 천뢰멸혼신공을 익히면 자잘한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한다.
그중 하나는 출산 이전에는 괜찮지만 한 번이라도 아이를 낳고, 수유 시기를 거치면 그때 열렸던 젖샘이 평생 마르지 않는다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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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환마령안(換換魔靈眼)
사마세가의 가전무공. 사마세가 안에서도 수위를 다투는 사술로 눈을 통해 환상을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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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혼굉음권(奪魂宏音拳)
'사화' 사마여령이 창안한 무공. 몇 가지 사술을 무공에 섞어 어설프게나마 흉내낸 음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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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성신순환공(日月成身巡環功)
홍연화가 '탈명요혼'이라는 채음보양의 색공을 개량해서 만든 무공. 음양의 성질을 이용해 끊임없이 체내를 순환하며 그 크기를 증폭시키는 방중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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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혹진
일정 범위 안의 상대에게 환각을 보여주고, 시간과 방향의 감각을 망가뜨리는 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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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波)
순간적으로 부풀어 오른 대기가 파도처럼 주변을 휩쓰는 간이 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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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포영(夢幻泡影)
꿈을 통해 기억을 재현하는 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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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음입밀(傳音入密)
내공으로 목소리를 전달하는 기술.
5. 소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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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청(邪警聽)
사술을 감지하면 멋대로 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도구.
6.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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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금상
얼굴도 기억 안 나는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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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망
사랑하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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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소찬
처음으로 사귄 동년배 친구 → 동갑내기 양아버지이자 이뤄질 수 없는 첫사랑 → 사랑하는 변태 낭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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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화
친자매처럼 따르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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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소소
친자매처럼 따르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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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영
어머니의 소꿉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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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월진인
도술을 가르쳐준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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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천
가문의 원수.
7. 여담
- 진소찬과 동갑으로 어머니인 사마망과 정반대로 히로인들 중 최연소다.
- 도저히 참지 못할 정도로 가슴이 답답해질 때면, 자위로 한 번 빼서 가볍게 근심을 털어내는 버릇이 있다. 다만 자위할 때 음핵을 강하게 누르면서 비비다 보니 다른 사람보다 음핵이 커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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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독서와 글 쓰기로 어렸을 때 서고의 구석에 숨겨져 있던 비밀 책장[3]에서 우연히 발견한 야설을 읽은 것이 계기라고 한다.
물론 처음에는 이런 걸 숨겨놓냐며 분노했었으나 마침 성적인 것에 관심이 생길 나이기도 했고, 하루하루 말라 죽어가는 집안 꼬라지에 정신적으로 지쳐있던 터라 자극적인 야설에 단숨에 빠지고 말았다.
이후 밖에서는 잔뜩 허세를 부리며 덤벼오는 이들은 싹 다 줘패고, 집에서는 허세를 현실로 만들 실력을 키우기 위해 수련과 공부를 쉬지 않고 거듭하며, 그리고 서고의 비밀 책장에서 야설을 하나씩 꺼내 읽다가 잠이 드는 일과를 보내던 도중 어느날 문득 더 이상 읽을 게 없다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그러나 기억력이 좋아서 한 번 읽었던 책을 다시 읽어봤자 지루하기만 할 뿐이었기에, 결국 없으면 만들면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처음에는 그냥 쓰는 것만으로 만족했지만 그냥 집안에 방치하는 것도 아까워서 한 번 서점에다 팔아봤다가 예상외로 반응이 좋아서 용돈벌이 겸 취미로 야설 작가가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필명은 여명이며, 대표작은 신단수와 두부라고 한다.
또한 야설 작가라 그런지 천박한 플레이에 관한 지식이 많다고 한다.
[1]
어머니인 사마망이 머리를 묶어주는 걸 좋아해서 아직도 어릴 때처럼 양갈래 머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크고 난 뒤에는 반대로 사마망의 머리를 땋아주는 걸 좋아한다고.
[2]
2살이 되던 해에 할아버지가, 3살이 되던 해에는 삼촌들이, 4살이 되던 해에는 아버지가 혈광색마의 손에 목숨을 잃었다.
[3]
참고로 이 책장은 야설이 가득 담겨있었으며, 기관진식으로 잘 숨겨져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