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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2 일일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의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문서.2. 주요 인물
2.1. 오소리
오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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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함은정 / 아역 : 김규빈[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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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오소리(사랑의 꽈배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2.2. 박하루
박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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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김진엽/ 아역 : 김수현[2] , 박재준[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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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박하루 문서 참고하십시오.
2.3. 박희옥
박희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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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황신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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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부터 오광남과 함께 귀국하고 광남의 아내이자 자신의 친구인 옥희 몰래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
그러나 3화에서 황미자가 식탁 밑을 둘러보았는데 오광남과 박희옥이 서로 장난을 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4화에서 황미자가 오광남과 박희옥의 불륜을 알게 돼서 같이 만났는데 희옥은 오히려 뻔뻔하게 커피 싸대기를 날리고 미자에게 머리끄댕이를 잡혔다.
31화 2부 스타트부터 막장임을 자랑한다. 불륜한 인간 말종들끼리 무려 재혼한 상태로 등장. 절친을 배신하고 그 남자를 빼앗아 안주인 자리를 꿰찼으나 가정부에겐 무시당하고 시어머니에겐 호되게 시집살이당한다.
결국 39화에서 김순분이 자신에게 소금을 퍼부었다.
이후 오광남과 계속해서 갈등이 있었고, 결국 68화에서 끝내자며 결별 선언을 한다.
결국 72화에서 오광남과 완전히 헤어지게 되고, 뉴욕으로 떠나겠다고 한다. 광남과 헤어진다고 전부터 이야기 하긴 했지만. 막상, 오광남과 진짜로 헤어지게 되자, 그래도 아직은 광남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던 모양인지, 결국 눈물을 흘린다.
73화에서 짐을 싸고 광남의 집을 나선다. 그러나 집앞에서 강남춘과 만나 동방이 망하지 않았다는 사실과, 광남이 옥희와 재결합 하려는 것 같다는 말을 듣는다.[5]
그 이야기를 듣고, 옥희의 찜닭집에 찾아가는데, 마침 광남도 옥희를 만나러 와있었으며, 광남에게서 자신을 떼어놓고 옥희와 재결합하려는 것이냐고 물었고. 광남에게서 긍정의 답을 듣자. 뉴욕으로 떠나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아들 박하루를 만나, 이제부터 하루의 집에서 살겠다고 선언한다.
그후, 윤아와 하루의 이혼을 반대하였으나. 75화에서 옥희에게 모든 진실을 들은뒤, 자신의 아들 박하루에게 왜 이렇게 바보처럼 살았냐면서 오광남과 마찬가지로 후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하루의 집앞에서 광남과 마주치고. 윤아를 하루와 떼어놓기 위해 다시 하루의 집에 들어간다고 말한다.
76화에서 윤아가 자신의 아들 하루에게 했던 모든 거짓말을 알고선 분노하였지만, 아직까진 모르는척 사실을 숨기며. 윤아에게 고의적으로 겁을주며 괴롭히기 시작한다.
77화에서 이후 맹옥희에게 찾아가 샛별의 친부가 김철구라는 사실을 듣는다. 그리고 자신도 그정도까진 아니었다며, 강윤아를 뻔뻔한 년이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자신이 옥희에게 했던 짓은 나름의 이유가[6] 있었다고 하며, 옥희에게 사실을 말하나 싶었지만. 결국엔 얼버무린다.
이후, 샛별을 샛별의 친부인 김철구와 만나게 해주고. 본인 특유의 뻔뻔함과 웃는 얼굴로 아무것도 모르는 척 강윤아를 교모하게 괴롭히며 시집살이를 시킨다.
80화에선 결국 윤아의 아버지인 남춘과 윤아의 앞에서 모든 사실을 이야기하면서, 윤아에게 한방을 날리는 사이다를 선보인다. 그러면서 자신의 아들 하루와 이혼하라는건 덤.
그러나 81화에서 하루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된 박기태가 희옥에게 찾아오고, 기태는 홧김에 희옥을 또다시 폭행하려 들지만 마침 옥희가 자신을 구해준다.
이후, 기태가 돈을 뜯어낼 목적으로 하루의 집으로 오자, 잠시 광남의 집으로 피신한다.
84화에서 드디어 옥희는 어쩌다가 희옥이 박기태같은 인간이랑 엮인거냐며 희옥에게 묻지만, 희옥은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 고통스러운 기억을 타인이랑 공유하긴 싫다며, 결국 옥희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7]
88화에선 한별의 유치원 앞에서 기태와 만나게 되고. 기태에게 자신이 100억을 주겠다고 한다.[8]
90화에선 기태를 독살하려 했으나, 실패하였고. 이후, 기태에게 납치당해서 인질이 된다.
91화에서 다행히 뒤를 밟은 소리와 하루에 의해, 구출을 받게된다. 이후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모든 진실을 알게된 옥희는 희옥을 찾아온다. 그리고 드디어 옥희과 서로의 오해를 풀면서 관계를 회복하였다.
93화에서는 강윤아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나중에 자신처럼 후회하지 말고, 이제라도 박하루와 헤어지고 샛별이에게 집중하라고 충고한다.
최종화인 2년후 시점에서는 미국으로 나가있다가 귀국하였다. 그리고 작중 적대관계였던 오소리, 김순분과도 관계를 완전히 회복한 모습을 보이며. 그러나 황미자와는 미자의 아들 경준과 미자가 저지른 짓때문인지, 아직까지 데면데면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래도 미자도 그때문인지 이전처럼 희옥의 말에 반박하며 희옥을 적대하지 않고, 둘 사이를 적극적으로 이어줄 옥희로 인해 관계가 회복될 여지를 남겼다. 그리고 자신의 아들 박하루와도 발장난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모자관계도 회복한듯 하다. 이후 소리네 집 근처로 이사온다고 한다.
- 평가
- 죄목
- 살인미수죄 - 박기태의 커피에 독을 타서 살인하려고 시도하였다.
2.4. 오광남
오광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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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윤다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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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희와는 부부라 떨어질 순 없고, 희옥과는 불륜 관계라 또 막상 떨어질 수가 없어서 작중 답답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31화 2부 시작점에서 희옥과 재혼한 상태로 등장. 시집살이시키는 자신의 어머니 편을 들며 옥희를 그리워한다.
뼈대있는 양반 가문 종손이시다.
결국 61화에서는 자신의 딸을 배신한 조경준을 납치하여 창고로 유인하게 하였다.
이후 박희옥과 계속해서 갈등이 있었고, 결국 68화에서 끝내자며 결별 선언을 한다.
결국 72화에서 박희옥과 완전히 헤어지게 된다. 그래도 아직 희옥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긴 했는지. 희옥이 충격받을 것을 걱정하여 한별의 친부가 하루라는걸 말하려고 했으나, 결국 말하지 못한다.
73화에서 뉴욕으로 떠나는 희옥을 배웅한뒤, 희옥과의 이별의 슬픔에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희옥은 광남에게 옥희와 다시 재결합하기 위해 자신을 떠나보낼려 했냐며 오해를 하고, 옥희는 그냥 희옥에게 사실대로 말하라고 한다.
그러나 결국 한별의 이야기를 또 하지 못하고, 옥희와 재결합 하려는게 맞다며, 또 다시 거짓말을 하게 된다(...)
결국 희옥은 광남의 욕을 하며 가게를 나섰고, 옥희도 이와중에도 희옥이 생각만 하냐며, 광남을 욕한다.
그리고 희옥이 가게를 나서자, 옥희에게 재결합 거짓말을 한것을 사과하면서, 옥희를 자신의 일에 끌어들이고, 희옥에게는 어쩔수 없이 거짓말 한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다.
77화에선 진실을 알고선 박하루와의 관계를 회복하였으며.[9] 현재는 하루와 함께 손을 잡고 조경준과 윤대표를 동방에서 쫒아내려고 한다.
98화에서는 사실상 박하루를 예비 사위로 취급하는 모습을 보이며. 하루에게 경준의 사퇴로 공석이 되어버린 동방의 회장이 될것을 권유한다.
102화에서는 드디어 소리와도 관계를 회복하고, 소리의 결혼식에 참석한다. 2년후 시점인 최종화에서는 박희옥과는 아직은 어색한 사이긴 하지만, 그러나 서로에 대한 미련은 버린듯 하며. 맹옥희와 다시 재결합으로 이어질 여지를 남겼다.
-
망언
- 저지른 죄가 조금은 있다. 만약에 처벌을 받게 된다면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조경준이 저지른 짓이 그만큼 상당하기에. 사실상 미자와 동만, 그리고 경준 본인까지도 오광남이 폭행한것은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다.
2.5. 맹옥희
맹옥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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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심혜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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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에서 친구인 박희옥과 남편인 오광남이 불륜을 저지른 걸 알아버려서 박희옥과 적대 관계가 되었다.
그리고 13화에서 오광남에게 초장을 들이부었고 당장 끝내라고 말한다.
31화에선 그 많던 위자료로 불우이웃돕기를 하는 것으로 등장. 집도 평범하다 못해 허름한 곳에서 지낸다.
그러다 36회에서 박하루의 집에 임시로 들어가 하루와 같이 살게 됐으며, 하루와 같이 광남과 희옥에게 복수하려고 한다.
결국 70화에서 강윤아가 하루와 소리에게 한짓을 알게 되고선,[10] 윤아의 머리채를 잡는 사이다를 선보이며 당장 하루와 이혼하라고 한다.
그러나, 윤아가 그럴일은 없을거라며. 하루와의 이혼을 거부하고 오히려 옥희에게 집에서 나가달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오자, 윤아가 하루와 이혼하기 전까지 계속 하루의 집에 있을거라고 선전포고 한다.
74화에서 그러나 희옥이 광남과 헤어지고, 하루의 집에 들어오자. 결국 어쩔수없이 광남의 집으로 들어갔으며.[11] 드디어 오광남의 행보에 답답함을 느끼다가, 결국 희옥에게 한별과 샛별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얘기한다.
81화에선 희옥과는 이제는 앙숙 지간이긴 해도 그래도 가만히 놔둘수는 없었는지, 희옥에게 폭력을 휘두르려는 기태를 막아서며 당장 꺼지라고 말한다. 이후, 희옥이 기태를 피해서 광남의 집에 잠시 들어오자. 어쩔수 없이 희옥을 잠시 받아준다.[12]
83화에선 결국 순분에게도 한별이 하루의 아들이라고 말하게 된다.
88화에서 드디어 박기태에게서 희옥이 30년전 자신을 지키려다가. 기태에게 강간 당했다는 진실을 알게 되었으며, 결국 죄책감에 눈물을 흘린다.
90화에선 기태에게서 희옥이 납치되었으니. 하루를 불러, 100억을 내놓으라는 전화를 건다. 그리고 고민끝에 결국 하루와 소리에게도, 30년전 희옥과 기태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제라도 희옥과 광남을 너무 원망하지 말라고 한다.
91화에서는 기태에게 납치당한 희옥을 구출하는데 성공하였고. 이후, 희옥이 입원한 병원으로 찾아가. 드디어 희옥과 서로의 오해를 풀면서 관계를 회복하였다.
최종화인 2년후 시점에서는 여전히 오광남의 집에서 살고있다. 희옥은 광남과 재결합한것이냐고 물었지만, 자신의 딸인 소리 때문에 사는거라며. 희옥의 말을 부정한다. 그러나 희옥은 옥희가 내숭을 떨고 있는 것이라고 평했으며. 이후 정황상 광남이 옥희에게 요트 여행을 하자고 제안할듯 하며, 광남과 재결합할지도 모를 여지를 남긴다.
2.6. 강윤아
강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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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손성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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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강윤아 문서 참고하십시오.
2.7. 조경준
조경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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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장세현 / 아역 : 김라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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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조경준 문서 참고하십시오.
3. 그 외 인물
3.1. 김순분
김순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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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박혜진[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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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남의 어머니이자, 오소리의 할머니.
아들 바보라, 처음에 옥희가 광남과 이혼한다고 말하자. 재산이 분할 되는것 때문에 옥희에게 막말을 하는 비호감적인 모습을 보여줬었다.
그러나 자신의 아들 오광남이 계속해서 바보짓을 반복하자. 결국에는 아들 바보 기질도 사라진 것으로 보이며, 뒤늦게 전며느리인 옥희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새며느리인 박희옥을 무척 마음에 안들어하며, 전며느리인 맹옥희를 오광남과 다시 재결합 시키려고 한다.
74화에서 희옥이 하루의 집으로 가고, 옥희가 어쩔수 없이 광남의 집으로 들어오자. 옥희와 광남이 재결합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옥희를 챙겨준다.
82화에서 희옥이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자, 처음에는 화를 냈지만, 희옥이 박기태 때문에 어쩔수없이 들어온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자. 어쩔수 없이 한동안 있으라며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14]
결국 83화에서 옥희에게 한별의 친부가 하루라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이후, 하루를 불러내어. 이제라도 소리와 한별을 책임지라고 말한다.
이후, 한별의 친부가 하루라는 것을 알게되고, 박기태가 계속해서 막장짓을 반복하자. 자연스럽게 희옥과도 관계를 회복한듯 하다.
3.2. 조동만
조동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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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유태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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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준의 아버지. 아내보단 조금 점잖게 보이지만 이 사람도 유산을 원하는 건 매한가지다.
다만, 경준과는 다르게 최소한의 양심은 남아있던 모양인지. 79화에서 결국 광남에게서 자신의 아들 경준이 한 짓을 듣게되자. 경준을 쓰레기 같은 놈이라고 욕하며, 미자에게 우리가 경준을 잘못 키운거 같다고 오열한다.
80화에선 결국 소리와 한별을 놓아주기로 마음 먹는다.
90화에서 경준이 기태에게 하루가 친아들이라고 이야기 한것, 희옥이 기태에게 납치당했다는 이야기를 광남에게서 듣게 된다. 그와중에 경준 본인은, 사람이 납치 당했는데도 여전히 반성없는 인간말종의 모습을 보여주자. 결국 경준의 뺨을 때리면서, 만약 희옥이 잘못되면 경준과도 부모 관계 끝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아들이지만, 계속되는 막장행보에 완전히 질린듯하다.
94화에선 결국 경준에게 집에서 나가달라고 말하며. 사실상 경준과의 의절을 통보한다. 이후, 자신이 경준에게 그동안 수직 상승하라는 인생을 살라 했던 말을 떠올리며. 경준이 괴물이 된것은 자신의 탓이라면서 자책한다. 최종화인 2년후 시점에서는, 경준에게 피자 가게를 물려주게 됐으며. 광남에게 옥희와 여행이라도 가라고 요트 여행권을 선물하며, 경준의 동방 취업을 조건으로. 옥희에게 사실을 숨겼던 그전과는 달리 광남과 옥희 사이를 회복시켜주려고 한다.
3.3. 황미자
황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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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오영실[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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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준의 어머니. 며느리인 소리를 구박하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 이유는 부모랑 얼른 화해안하고 시댁에 눌러살고 있기때문...이라곤 하지만 소리의 재산을 얻어 유유자적하게 살고 싶기 때문이다.
손자인 한별이를 아주 아낀다. 그런데 아주 아끼는 정도가 아니라 집착의 극을 달하선다.
그러나 한별이 자신의 친손주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결국 자신이 그동안 그렇게 외면했던 원별을 손자로 인정하며 받아들인다.[16][17]
이후 경준과 소리를 이혼시켜 달라며 찾아온 옥희에게, 한별이가 소리네 재산을 물려받을 상속자인데 어떻게 한별을 놓아주냐면서, 한별의 재산까지 탐내는 기생충의 끝판을 보여준다.
다만, 경준과는 다르게 최소한의 양심은 남아있던 모양인지. 79화에 동만에게서 자신의 아들 경준이 한 짓을 듣게되자. 어떻게 자기 아들이지만, 회장 자리가 탐나도 그런 끔찍한 짓을 했냐며 오열한다.
80화에선 결국 소리와 한별을 놓아주기로 마음 먹는다. 이후, 신도희를 불러내서 소리와 경준을 이혼시킬 생각이라고 말하며. 자신들도 도희를 며느리로 받아드릴테니, 경준과 혼인신고를 한 뒤, 자신들과 같이 살자고 제안한다.
82화에서 결국 도희와 원별이 자신의 집으로 들어왔고. 의외로 도희와 잘지내며 도희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인다.[18]
그리고 자신의 아들 경준이 상상 이상의 인간 쓰레기라는 것을 알게되자, 도희에 대한 생각이 바뀐 모양인지. 단순히 도희를 경준의 인생을 망친 불륜녀라고 생각했던 초반과 다르게, 도희를 동정하며 경준때문에 고생이 많았을거 같다며 말한다.
91화에서는 희옥과는 앙숙 지간이지만, 그래도 희옥이 기태에게 납치 당했었다는 듣고선 걱정이 되었는지. 희옥의 병문안을 오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희옥과 대립하던 초반과 달리. 경준을 소리와 이혼시키라는 희옥의 말에 알겠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94화에서는 경준이 강력범죄에 연루된 사실을 알게되자. 자신들을 찾아온 도희에게 지금이라도 더이상 경준은 물론이고 자신들과도 엮이지 말라는 말을 한다. 최종화인 2년후 시점에서는 원별, 도희와 함께 살고있으며. 감옥에서 출소하고 돌아온 경준을 따뜻하게 맞이한다. 그리고 희옥과도 이전이랑은 달리 옥희 사이에서 관계를 회복할 여지를 남겼다. 그리고 7년전과 똑같이 식탁밑에서 희옥이 발장난을 하는 것을 목격하게 되는데, 그 대상이 박하루인것을 알고서는 미소 짓는다.
3.4. 신도희
신도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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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김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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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조경준과 마찬가지로 악역에 가까웠으나, 현재는 경준과 사이가 멀어지고. 소리와 마찬가지로 경준과 윤아에게 복수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오광남, 박희옥과 마찬가지로 악역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워졌다.
조경준의 내연녀. 조경준과 사이가 매우 안좋았으며[19], 그래도 오소리와 조경준의 결혼을 순순히 지켜볼 맘은 없었고, 경준에게 자신이 경준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 사실을 알리며 만약 나랑 결혼 안하면 전에 경준이 오회장에게 박하루와 오광남의 유전자검사 사실을 거짓말한 것을 퍼트리겠다며 협박했다. 그래서 조경준이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것.
경준의 목줄을 죄고 있고 경준의 친자식의 모친으로서 가만히만 있으면 원하는 지위를 그냥 얻을 텐데 괜히 움직여서 일을 키우는 경향이 있다. 경준을 남편 취급하지만 정작 사랑하는 걸로는 보이지 않는다.[20]
이후 계속 회장이 되면 소리와 이혼하겠다며. 이혼을 미루는 경준의 행동에 미심쩍어 하면서도, 경준에게 협력하였고.
81화에서 경준의 부탁을 받아 박기태를 요양원으로 불러들인 일로, 박하루에게 호출을 받았다. 그리고 하루는 다시 한번, 자신을 건드리면 그때는 바로 해고하겠다고 도희에게 경고한다.
이후, 조경준을 만났고. 하루에게 경고를 받은 것을 이야기 한 뒤, 자신의 사무국장 자리라도 지켜야겠다고 말하며. 더이상 경준의 일에 협력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후, 원별과 같이 경준의 집으로 들어간다.
82화에선 자신과 원별을 챙겨주는 동만과 미자에게서 가족의 정을 느낀다. 이후, 원별을 데리러 온 유치원 앞에서 소리와 윤아랑 마주치게 되고. 소리에게 자신이 경준의 집에 들어갔음을 알린다. 그리고 그전과는 다르게, 자신도 소리와 경준이 이혼을 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히며. 미자, 동만과 마찬가지로 사실상 경준이 회장이 되는것에 미련을 버린듯하다.
86화에선 결국 조경준이 아무리 기자들이 있었다지만. 자신과 원별의 앞에서, 원별이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고 말하자. 결국 조경준과 강윤아를 가만 안두겠다고 말하며. 인터넷에 윤아가 올린 글에 대한 반박글을 작성하게 된다.
87화에선 결국 원별과 함께 경준의 집을 나갔다. 이후 경준에게 남아있던 최소한의 감정마저도 사라진 모양인지. 경준과 찍었던 사진을 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자신을 찾아온 경준에게.경준이 회장이 되는한이 있어도, 더이상 같이 못살겠다며 이별을 선언한다. 그리고 원별과 둘이 살것이라고 말하며, 경준에게 양육비를 요구하는 동시에. 자신의 요구를 안들어주면 경준이 대리인이라는 것을 추가 폭로 하겠다고 협박한다.
그리고 조경준이 점점 괴물로 변해가자 질려서 조경준에게 절연을 선언하였다.
그래도 경준을 내버려둘수는 없었는지, 계속해서 경준의 집에 찾아오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경준이 기태에게 가담하여 강력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을 알게되자. 자신은 원별과 함께 경준을 기다릴테니, 경준에게 경찰에 자수하라고 한다.
최종화인 2년후 시점에서는 출소한 경준을 맞이하며. 최종적으로 조경준과 이어지게 된다.
* 평가
최근에는 주인공인 오소리와 박하루가 워낙 무능한 모습을 보여주자, 박희옥과 동시에 사실상 이 드라마의 진주인공이라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21]
그리고 보면 비슷한 평가를 받는 박희옥과 신도희는 닮은 점도 많다. 유망이 기대되었으나, 박기태와 조경준을 만나 아이를 가지게 되어 인생이 꼬인 점.[22] 둘다 오광남, 조경준의 첫번째 애인이었지만 결과적으론 둘다 두번째 아내와, 내연녀가 된점. 둘 다 자신의 자식들을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하였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상처입힌 점이다.[23]
3.5. 김철구
김철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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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이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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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샛별의 친부. 박하루의 학교 선배. 오래전부터 강윤아를 짝사랑했다.
60화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박샛별이 자신의 친딸인걸 알게되었고, 강윤아에게 자신이 샛별이의 친부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을테니 샛별이와 친한 삼촌으로 지내며 샛별이가 자라는 모습만 지켜보게 해달라고 애원하나, 거절당한다.
다만 자기 친딸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버릴순 없었는지, 강윤아 몰래 샛별의 유치원에 찾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박하루와 자신에게 거짓말한 윤아를 원망하지만, 진심으로 원망하긴 보단 애증에 가까워보인다.
그리고 81화에선 윤아의 아버지, 남춘에게 윤아와 샛별을 책임지라는 말을 들으며. 사실상 윤아와의 결혼을 허락받는다.
그러나 강윤아가 계속해서 막장짓을 반복하자, 이제는 윤아에 대한 연심은 거의 사라지고, 샛별에 대한 부성애만이 남은듯하다.
87화에서 여론이 완전히 뒤집혀서, 윤아가 전국민에게 욕을 먹는 상황을 보고선 괴로워하는데. 이에 괴롭냐는 소리의 질문에, 윤아보다는 자신의 딸 샛별에게도 피해가 갈거 같아 괴롭다고 말한다. 윤아가 나쁜년이라고 말하는 소리의 말에 동의하는건 덤. 그리고 소리와 하루가 있는 식당에서 난동을 피우는 윤아를 저지하면서, 샛별의 어머니인 윤아가 더이상 형편 없어지는 것을 지켜볼수 없다며. 앞으로 윤아의 일에 적극적으로 개입할것이라고 말한다.
이전의 오소리와, 오광남만큼은 아니지만 자신이 짝사랑하는 여자인 강윤아로 인해 나름 답답한 행보를 보이는 인물중 하나다.[24]
87화 이후 윤아에 대한 미련을 어느 정도 덜어낸 듯 호구짓이 많이 줄었다. 윤아가 고래고래 소리질러도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고 샛별이랑 놀거나 샛별이 보러 윤아 집에도 간다. 윤아 아버지도 철구를 적극 초대하며 편의를 봐준다.
102화에서는 드디어 강윤아에게 청혼한다. 그리고 2년후인 최종화에서는 결국 강윤아와 결혼하였으며, 강윤아와의 사이에서 둘째가 생기게 된다.
3.6. 강남춘
강남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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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이달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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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옥희에게 호감이 있는걸로 보이며. 박희옥이 자신과 사돈 관계임에도 오광남과의 불륜을 대놓고 비판했고, 조경준의 두집살림 이야기를 듣자 경준과 결혼한 소리를 안타깝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기 딸 강윤아보단 개념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71화에서 딸의 말만 철석같이 믿은 채 하루와 소리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옥희에 대한 분노는 덤. 솔직히 딸 머리채가 잡히고 쳐맞았다는데 눈 안 돌아갈 부모는 없긴 하다. 그런데 진짜 맞을 만했다는 게(...)
이후 자기 딸 강윤아와 함께 각종 악행을 저지르며, 비호감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결국 80화에서 윤아가 소리와 하루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전부 알게 되었고. 결국 윤아에게 진심으로 실망했는지, 윤아를 외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81화에서는 개념인답게 소리를 찾아가서 자기 딸 강윤아 대신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후, 김철구를 불러내 이제라도 윤아와 샛별이를 책임지라고 부탁하면서, 하루와 윤아를 이혼시키고, 철구와 윤아를 이어주려고 하고 있다.
그전까진 김철구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모든 진실을 알고나선, 철구가 샛별의 친부인것도 있지만. 윤아와 철구를 이어주려는 모습을 보면, 생각보다 철구가 마음에 들은듯 하다.
그러나 87화에서 자신의 딸이 소리에 대한 비방글을 인터넷에 올려, 일을 크게 벌리자. 아무리 자신의 딸이어도 완전히 질렸는지, 이제는 김철구도 윤아에겐 아깝다고 말하면서 박하루와 이혼하고 그냥 혼자서 살라고 이야기한다.
이후 말은 그렇게 했어도, 샛별이가 마음에 걸렸는지. 그래도 김철구를 사실상 예비사위 취급하고 있으며, 윤아와 샛별을 철구와 계속해서 연결시켜주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강윤아가 박하루와 이혼하자, 김철구, 강윤아, 김샛별과 함께 김포로 이사간다.
2년후인 최종화에서는 희옥의 귀국과 경준의 출소를 축하하는 파티에 참석하며. 철구와 그전에 맹옥희에게 선물을 줬던 것처럼. 박희옥에게 고기를 선물하는 모습을 보이며, 희옥과 플래그를 쌓고 있다.[25]
3.7. 박기태
박기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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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박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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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바퀴태[26] 이 작품의 만악의 근원이자 진 최종 보스.
박하루의 친부. 오광남, 조동만과는 고교 동창이다.
따라서 이 인간으로 인해 오광남하고 박희옥이 악역이 된 선역이 되었으며 거기다 박희옥은 가해자가 된 피해자가 되었다.
30년전 박희옥을 강간하여, 절친이었던 희옥과 옥희의 우정이 깨지는 계기를 만들었다.[27]
이 인간과 다시 엮이기 싫은 희옥이 하루가 광남의 아들이라고 기태에게 거짓말하자, 그걸 굳이 옥희에게 찾아가 이야기 해서 옥희와 광남의 관계를 파탄낸 것은 물론이고. 그로 인해 소리와 하루의 인생도 꼬이게 만든 장본인이다.
이후 오회장의 장례식장에 가서 행패를 부리다가, 결국 경찰에 연행된다.
그리고 5년 뒤 감옥에서 풀려난것으로 보이며, 동만을 만나서 하루가 광남의 아들이라는 이야기를 꺼낸다. 그러나, 동만이 그 사실을 몰랐던 듯한 반응을 보이자. 광남과 희옥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 것일지도 모르는 의심을 하게 된다.
이후, 박하루에게 오광남은 사실 하루의 친부가 아니라는 메일을 보낸다. 그리고 기태의 메일을 받고 한국으로 귀국한 하루를 만나서 친자검사를 하자고 제안하는데. 박하루는 자신은 부모가 없는 사람이라는 말을 하며, 자신을 두번 다시 불러내지 말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난다.
이후 출연이 없었으나, 경준은 또다시 유전자 검사를 조작하기 위해, 하루의 친부인 박기태의 집에 방문하였고. 허름한 집에서 가족도 없이 혼자 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또 계속 출연이 없었으나, 77화에서 드디어 재등장하는데.
경준은 하루를 협박할 목적으로 기태를 요양원으로 데리고 온다.
그리고 요양원에서 자신의 친아들 박하루와 또다시 재회하게 되며, 아직 사실을 모르는 모양인지. 자신에게 이유 없이 잘해주는 경준에게 의구심을 품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79화에서 경준에 의해 박하루가 자신의 친아들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후 자신의 인생이 대박났다고 말하는것은 덤(...)
80화에서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박하루에게 돈을 요구하는데. 무려 100억을 요구한다(...) 이에, 하루는 기태에게 당장 나가라고 말하며. 이후 회장실 앞에서 오광남과 마주치게 되며. 오광남의 멱살을 잡은뒤,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것을 가만 안둔다고 말하지만. 경호에게 붙잡여 끌려간다.
81화에선 결국 박하루에 의해 요양원에서 퇴소당한다. 그리고 희옥을 찾아가, 자신에게 거짓말 한것을 따지며 폭력을 휘두르려고 하나. 옥희에게 저지당한다. 이후 우연히 남춘과 윤아를 만나게 되고, 자신이 하루의 친부라고 이야기 한다.
85화에선 윤아에게 자신이 하루와 소리를 갈라놓는다고 말했고, 결국 경준과 윤아에게 돈을 받았다.
88화에서 아주 막장중의 막장행보를 보여주는데. 경준과의 동맹이 깨지고, 한별이 하루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자. 자신의 손자인 한별에게까지 접근하여, 한별의 돈까지 뜯어낼려는 막장 행보를 보인다. 이후, 보다못한 희옥이 기태에게 자신이 100억을 주겠다고 말한다.[28]
91화에서는 조경준을 불러내 자신에게 협력하라면서 협박한다. 그리고 자신이 살인한 심부름꾼을, 자신이 살해당한 것으로 위장하여. 납치극으로 100억을 뜯어낼려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자신의 친아들 박하루에게 살인죄까지 뒤집어 씌울려고 한다.
93회에서 조경준에게 돈가방을 받았으나,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다. 결국 목숨을 부지하였고 조경준을 가만 안 놔두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갱생할 가능성은 낮으나 나중에 조경준과 최악의 적대관계가 된 만큼 조경준을 몰락시킬 결정적인 인물로 될 가능성이 높다. 97회에서 조경준 앞에 나타나 칼로 위협한다.
100화에서는 갑자기 조동만과 황미자의 피자집에 쳐들어와 그 둘에게 조경준 어디있냐고 행패를 부리면서 조경준이 청부살인을 시도했음을 알려준다. 그러다가 마침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던 한별이 만든 박하루와 오소리의 청첩장을 보고 그들이 결혼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한 정자에서 피자집에서 삥뜯어낸 피자를 먹으면서 결혼식에 난입해 난동을 부릴 음모를 꾸민다.
도망다니던 조경준 앞에 나타나 또 칼을 꺼내며 돈을 내놓으라고 위협한다.
결국 술을 마시고 결혼식장에 나타나 혼자 있던 희옥에게 100억을 뜯어내려고 소주병으로 난동부리다가 발을 헛디뎌 계단에서 굴러서 사망하며 리타이어한다.
-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에 나와있는 죄가 상당히 많다.[29] 전과 7범이었지만, 출소 이후 추가로 저지른 범행들이 어마어마하다. 범행의 죄질이 대단히 나쁘므로, 만약에 또 다시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면. 최소 징역 20년에서 최대 무기징역을 받게 될듯 하다.[30]
- 사기죄
- 폭행죄 - 30년전 박희옥에게 폭력을 휘둘러 제압한뒤, 강간하였으므로 폭행죄가 성립된다.
- 절도죄
- 강간죄 - 30년전 박희옥을 강간하였으므로, 강간죄가 성립된다. 다만, 박하루를 임신한것을 기태에게 알리고 싶지 않았는지 희옥이 신고하지는 않았다.
- 약취, 유인 및 인신매매의 죄, 감금죄 - 90화에서 박희옥을 납치 및 감금하였다.
- 살인죄 - 91화에서 심부름꾼의 머리를 벽돌로 내리쳐 살해하였다.
- 살인미수죄 - 98화에서 조경준을 살인하려고 시도하였으나. 미수에 그쳤다.
- 협박죄 - 박희옥을 납치한뒤, 박하루에게 100억을 가져오지 않으면 희옥을 죽이겠다고 협박하였다. 이후, 조경준에게도 자신에게 협력하지 않으면. 경준에게 자신과 살인 공범이라고 증언하는 동시에. 경준에게 살인죄를 뒤집어 씌우겠다며 협박하였다.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한 죗값을 제대로 돌려받고선 비극적인 결말로 끝난 유일한 인물이지만,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렸다.[31]
여담으로 일단은 이 인간이 양아치였긴 해도, 대표적으로 동갑인 오광남, 조동만의 나이가 적어도 50 후반 ~ 60대 초반으로 추측되는데. 그 시대에 고등학교를 재학했다는 것부터가, 집안에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야 가능했었던 일이기에. 비록 집안이 가난했어도 어느정도 우등생이었다는 언급이 있는 맹옥희와 또는 현재는 사업이 망해서 가난해지긴 했지만, 그전까지는 그럭저럭 살던 집인 조동만, 황미자와는 다르게. 박기태는 공부 머리가 아예 없는 양아치였음에도 불구하고 집안에서 고등학교에 재학 시켜준것을 보아, 의외로 본가 집안은 꽤나 유복한 재력가 집안이었을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과거 오광남의 집안보다도 부자였다는 박희옥의 집안 또한, 박기태가 자신네 딸인 박희옥을 강간하여 임신시켰음에도. 신고같은 아무런 보복을 하지 못하고, 박희옥에게만 낙태를 종용했던 것으로 보아. 정황상 단순한 재력 뿐만 아니라, 권력 또한 가지고 있던 집안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현재 시점에서는 남에게 음식을 얻어먹으려는 등, 부자라고 보기는 어려운 행태와 허름한 집안에서 왕래하는 가족도 없이 홀로 사는것으로 보아선. 사실상 온갖 범죄 및 사고만 저지르고 다니며, 자신들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않는 집안의 수치나 마찬가지다 보니 정황상 가족들에게도 의절당한듯 하다.[32]
4. 기타 인물[33]
- 오태봉( 황범식) : 오광남의 아버지. (1회 ~ 28회)
- 심사위원(정희민) : 넥스트 회사 투자 심사위원. (1회)
- 윤 대표(황우연) : 초반에는 박하루와 함께, 오광남을 몰락시키려는 반동인물에 가까웠으나, 나중에 결국 악역이었던 오광남이 갱생하였고, 조경준의 이간질로 박하루를 배신하고 조경준과 손을 잡으면서. 오광남의 뒤를 이어 새로운 악역이 되었다.
넥스트의 대표. 오래전 오광남과 모종의 이유로 서로 악연이 있는것으로 보이며, 오회장의 장례식에 조문 오는 모습으로 첫등장.
이때까진 단순한 단역으로 끝날줄 알았으나, 5년후 다시 등장하여 박하루와 손잡고 오광남을 동방에서 쫒아낼려고 한다.
처음에는 박하루에게 우호적이었으나, 점차 계획과 달리 오광남보다 조경준을 몰아내는걸 우선시 하는 하루와 갈등이 생긴다.
결국 69화에서 조경준의 이간질로[34] 인해 조경준과 손을 잡게 된다.
동방의 요양원 사업에 관심이 있는것으로 보이며, 오광남을 회장 자리에서 쫒아내어, 경준을 동방의 회장 자리에 앉힌 뒤.[35] 자신은 요양원을 가질려고 한다.
그러나 계속 삽질만 반복하는 경준을 못미덥게 여기다가. 91화에서 결국 경준을 이사에서 해임시키겠다고 말하며, 사실상 경준과 협력하는 것을 그만둔다.
초반에는 조경준을 이용하여 동방을 집어삼킬 것으로 예측되어, 최종보스 후보중 하나였으나. 그러나 이후,
조경준,
강윤아 이상의 빌런인, 박기태의 재등장으로 인해. 중간보스로 남게되었다.
- 오광남의 비서(현우섭[36]) : 오광남의 비서. (6회) 경준이 처음 입사했을 때부터 경준을 영 마음에 안들어한다. 본부장이 된 지금도 마찬가지다.
- 양양댁(성현미) : 오광남의 집에서 일하는 가사 도우미 아주머니.
-
박샛별→김샛별(
윤채나) :
박하루[38]와
강윤아의 딸. 어머니와 다르게 심성이 매우 곱다. 나이에 맞지 않게 어려운 책을 자주 읽는다.
그놈의 콜레라아버지를 닮아 새를 무서워 한다고 한다. - 신원별→조원별( 김라온) : 신도희의 아들이자 조경준의 혼외자. 아버지를 닮아 장난이 심하다. 하지만 아이답게 순수한 편.
[1]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민채원 역으로 출연하였다.
[2]
1회 , 6회 청소년 시절 모습 으로 등장
[3]
89회서 어린시절 사진으로 등장
[4]
작중 박하루의 친아들 조한별 역도 맡았다.
[5]
당연히 혼자만의 오해다. 하루와 윤아때도 그렇고, 이 인간은 자기 멋대로 오해해서 일을 벌리는 경향이 있다.
[6]
자세한 것은 아래의 박기태의 행적을 참고. 옥희는 하루의 친부가 기태라는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아직 자세한 내막은 모른다.
[7]
현재까지 희옥과 기태사이의 진실을 알고 있는 것은. 희옥과 기태, 광남과 순분뿐이다. 다만, 순분이 자신에게 갑자기 잘해주는것에 의아함을 느끼는 것으로 보아선. 희옥은 순분이 사실을 알게 된 것을 아직까진 모르는 모양.
[8]
그러나, 이후 예고편에서의 장면을 보면 당연히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은데. 기태를 독살하거나, 동반자살을 하려는 듯하다.
[9]
경준과 소리가 이혼하면, 이번에야말로 하루와 소리를 이어줄것으로 보인다.
[10]
5년전 조경준과 협력 관계였고, 소리가 하루의 아이를 가진것을 알고도 하루와 결혼하기 위해 침묵했던 사실
[11]
광남과 진짜로 재결합 한것은 아니며. 막장부모긴 해도, 그래도 희옥이 하루의 친엄마라는 것은 사실이라. 엄마가 자기 아들 집에 들어 온다는걸 내쫒을수도 없어서, 결국 어쩔수 없이 옥희가 물러난 것에 가깝다.
[12]
이때 희옥이 다시 들어온걸 나무라는 순분에게 희옥에게 너무 뭐라고 하지 말라는 대인배적인 모습까지도 보여주는데. 바꿔말하면 옥희에게는 희옥이 비록 자신의 라이벌이긴 하지만. 그런 희옥이 양반으로 보일 정도로, 박기태가 그만큼 어마어마한 인간말종이라는 것이다. 어느정도냐면, 당장 옥희부터가 희옥의 거짓말의 최대 피해자인데도 불구하고. 희옥이 기태에게서 하루를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고 고백하자 결국 희옥에게 아무말도 하지 못했을 정도다.
[13]
오징어 게임에서
조상우의 어머니로 출연했었다.
[14]
예전에 오광남에게서 희옥과 기태의 관계에 대해 들었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그 이야기를 듣고선 순분은 희옥을 잠시나마 동정하는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바로 그렇다고 옥희는 무슨죄냐고 희옥을 비난했었다. 비록 순분은 희옥을 좋게보진 않지만, 한편으론 안타깝게 생각하는 마음도 조금은 있는듯 하다.
[15]
전작인
위험한 약속에서 최준혁,최준경 남매의 어머니인 민주란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방영중인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특별출연 하기도 했다.
[16]
다만 겉으로는 티를 안내는거 보아, 아직까지 완전히 마음을 열지는 않은듯 하다. 그렇지만 도희와 원별이 이제 자기들 집에 제 집 들듯이 드나드는데, 아무 말도 안하는거 보면 사실상 인정한거나 마찬가지다.
[17]
일단은 자신의 아들 조경준의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주 최소한의 양심이 남아있긴 한건지. 동만은 원별과 도희를 자신들의 집에서 경준과 같이 살게하자고 말하나, 미자는 경준이 소리와 완전히 이혼하기 전까진 안된다고 말한다.
[18]
초반에 도희가 경준의 신세를 망쳤다며. 미자가 도희의 집에 찾아가, 뺨을 때렸던 행적과 비교하면 대조되는 부분이다.
[19]
연인 사이였으나, 서로가 부자 행세를 하며 거짓말을 한게 들통나서 해어졌다.
[20]
다만, 경준에게 자신이 첫번째였는데 왜 내연녀로 살아야 하냐며, 소리를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고. 경준이 광남에게 얻어맞고 오자, 그래도 경준을 간호해주러 오는 모습을 보면. 애증에 가까워 보인다. 경준도 마찬가지로 아무리 도희에게 협박당하는 것도 있다지만, 자신의 부모님이 도희와 헤어지라고 해도, 막상 못헤어지겠다고 말한다.
[21]
당장 윤아와 경준에게 화를 내면서 이혼해달라고 부탁하는 것 이외엔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거기다가 윤아와 경준이 적반하장으로 자신들을 불륜이라고 몰아가려 하는데도, 오히려 경준과 윤아가 불륜으로 몰아갈 상황만 만드는 중. 그러다 보니 당장 경준과 윤아도 소리와 하루는 별 대수롭지도 않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희옥과 도희는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결정적으로 경준과 윤아 둘 다. 소리와 하루가 아니라, 자신의 편이라고 생각했었던 이 두사람에게 한방을 먹었다는것도 공통점. 이쯤되면 진짜 누가 주인공인지 모르겠다.
[22]
두 남자 전부, 이 드라마 원톱의
인간 말종인 것도 공통점이다.
[23]
희옥은 기태에게서 하루를 지키기 위해 하루가 광남의 아들이라고 거짓말을 하였고. 도희도 원별을 아빠 없는 아이로 만들 수 없다며. 경준과 계속해서 만나며, 경준과의 두집살림을 하게된다. 그리고 당연히 이 두 여자의 행동으로 인해서 벌어진 결과는 이하생략..
[24]
대표적으로 윤아가 꽈배기에 5만개 물량을 주문하자, 만약에 윤아가 자수하지 않으면. 윤아를 감옥에 보낼 수 없다며.
자신이 윤아 대신 물량을 떠안으려고 했다.
[25]
일단 눈치가 없다는 점이 흠이지만, 이 양반도 엄청난 부자중 하나다. 실제로 희옥 또한 작중에서 윤아와의 사이는 최악이었어도, 남춘의 재력과 성품만큼은 인정하는 발언을 하였다. 적어도 미국 전남편, 오광남, 박기태 같은 인간들보다는 훨씬 났다
[26]
시청자들이 부르는 별명 바퀴벌레
[27]
희옥은 광남과 옥희의 결혼식 전날, 하필 옥희의 집앞에서 술에 취한 박기태와 만나게 되고. 옥희에게 이제 신경끄라며 옥희를 감쌌으나. 결국 이 인간에게 강간당해서 박하루를
가지게 되었고, 희옥은 이후 옥희를 원망하게 되어, 옥희를 배신하고 광남과의 불륜을 저지른다.
[28]
그러나 이후 예고편의 장면을 보면 희옥에 의해서 독살당할 가능성이 높다.그러나 독살을 실패하였고, 박희옥을 납치하여 100억을 요구한다.
[29]
이미
장례식장에서 행패를 부린 것 때문에 감옥살이를 하고 오긴 했다. 하지만 이것 때문에 그런지는 모른다.
[30]
재범인 만큼 가중처벌 될 확률이 높다.
[31]
그러나, 사실 감옥에 있어도 출소하면 또 다시 찾아와 하루와 소리를 해코지 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사실 죽음이 더 어울린다.
[32]
특히나 그동안 안면이 없긴 했지만, 자신의 유일한 아들인
박하루에게조차 내뜸대고 100억을 요구한것도 모자라, 손자 한별이의 재산까지 노리는것을 보면. 자신의 가족과 친척들에겐 어떻게 행동할지는 안봐도 비디오다. 다만 박기태의 부모님이 살아계실적에는 아무리 막장이긴 해도 그래도 자식이다보니 여러가지 커버를 쳐줬던듯 하나, 그러나 부모님 이외의 다른 사람이면 사실상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비슷하게 박희옥의 친오빠의 경우도 박희옥의 부모님이 사망한 이후, 사실상 하루와 함께 남은 유일한 가족이었으나. 부모님이 사망하자마자 유산을 자신이 독차지하기 위해 하루를 호적에서 내쫒고, 희옥과도 사실상 의절하였다.
[33]
엔딩 크레딧에서 출연자 목록에 포함되어 있는 배우를 소개하는 문단이다.
[34]
박하루가 오소리와 재혼한 뒤 오광남 편에 붙고, 윤 대표를 배신할거라는 말
[35]
그러나 박하루에게 경준이 회장이 되면 동방은 망한다고 말을 들었으니, 회장을 주긴 하되, 바지 사장에 가까울듯 하다. 아니면 오광남의 말대로 윤대표는 경준을 이용만 하다가 목적을 이루면, 경준을 버릴 가능성도 있다.
[36]
본명은 현철호로,
위험한 약속에서 봉석구 역을 맡았다.
[37]
사실은
조경준의 친아들이 아니라
박하루의 친아들이다.
[38]
사실은
박하루의 친딸이 아니라
김철구의 친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