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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러너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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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블랙햇 조직
2.1. 블랙햇(Black Hat)2.2. 닥터 플럭(Dr. Flug)2.3. 데멘시아(Demencia)2.4. 5.0.5
3. 악당
3.1. 페넘브라3.2. 미스 히드(Miss Heed)
4. 히어로
4.1. 선 블래스트4.2. 골드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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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빌러너스의 등장인물을 다루는 문서이다.

2. 블랙햇 조직

본작의 주인공 일행.

보스인 블랙햇을 중심으로, 빌런들에게 히어로와 맞서거나 악을 전파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무기, 생물 등을 제품으로 판매한다.

2.1. 블랙햇(Black Hat)

파일:CN-Blackhat.png
"¡Un monstruoso gigante, perfecto para pisotear las ciudades enteras! ¡Comienza la venta!"
"거대한 괴물이라니, 온 도시를 짓뭉개버리기에 완벽해! 세일 시작이다!"

주인공. 이름처럼 검은 실크햇을 쓰고 있으며, 검은 양복과 모노클을 착용한 악당 신사. 악당다운 성격과 일당을 휘어 잡는 카리스마를 갖고 있으며, 부하들이 만들어 내는 이상한 물건들을 판매하기 위해 홍보하고 있다.

모자까지 포함하면 키가 무려 2.03미터다. 단위를 ft로 바꾸면 악마의 숫자인 666이 된다.

능력으로는 사실상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체적인 힘은 당연하고, 자유자재로 몸을 변신하고 변신시키는 능력은 물론, 상대를 순간이동시키거나 말 한 번으로 상대를 조종하는 등 콕 집어서 말할 급이 아니다. 심지어 모습 자체만으로도 힘이 뿜어져 나오는지 핸드폰 카메라로 비추면 핸드폰이 고장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냥 현실 조작이 가능한 우주적 존재라고 해도 될 듯.

애초에 블랙햇은 본작 뿐만 아닌 카툰네트워크 애니메이션 세계관들을 통틀어 최고위[1] 라고 하며 단지 강자에서 끝일 뿐 아니라 모든 악당들은 블랙햇 아래 있고 몇몇 악당들은 블랙햇과 아는 사이거나 블랙햇의 서비스를 자주 이용한다고 한다.[2]

이렇게 어떻게 힘을 갖게 된 것인지, 기원이 어떻게 되는지, 배경이야기가 어떻게 되는지, 인간은 당연히 아니고 괴물과 악마 그 이상의 존재이며 도저히 정체를 알 수 없는 베일의 쌓인 인물이다.
그나마 작가의 답변에 의하면 '사악함(Evil)' 이라고 하는데, 전 우주 그 이상을 통틀은 사악함의 본질체를 뜻 하는 듯 싶다.


그런 힘을 가졌으면서 막상 직접 행동은 안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나 하고 있는 건지 의아할 수 있다.
사실 블랙햇의 회사 서비스에서 소개와 계약만 할뿐 그 무슨 일에도 직접 관여하지 않고 부하들에게 시키며, 판매되는 무기와 도구들은 자신이 만든게 아닌 모두 플럭이 만드는 것이다.
심지어 관심도 없는지 자기 회사 제품의 용도자체도 모르는 경우[3]가 허다하다.
그럼에도 사업을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작가는 '지루해서'라고 답했는데, 너무 강한 탓에 따분함을 느껴 자신이 못한다는 점에서 흥미를 느껴 사업을 하는 것으로 추측된다.[4]

원작자는 만약 해당 작품이 정규 편성된다면 보다 많은 떡밥을 풀 수 있을 거라고 트위터에서 언급을 하여 은연 중에 희망고문을 했다가 2017년 6월 12일 실제로 정식화 되었다.

1화에선 의외로 융통성 있는 모습을 보였는데 고객은 히어로 선 블래스트를 죽이는 것이 아닌 포획을 원했었지만 고객 바로 뒤에서 선 블래스트가 데멘시아에게 잡아먹히는 모습을 본건지 거의 겁을 주며 재빠르게 의뢰를 완수했다는 계약서에 싸인하게 한 뒤 으름장을 놓아 내보내고, 플럭 일행에게 화를 냈다.[5]

5화에선 어째선지 귀여운 강아지를 고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플럭이 말하길 점심식사를 위해서라고 한다.

빌러너스 모조조조편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블랙햇에게 대항한 어느 조직의 일원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파일:Villanos_가족사진1.png
파일:Villanos_가족사진2.png
그러나 그 조직은 결국 발각되었고, 요원 중 3명은 세뇌된 듯이 블랙햇의 상징인 검은 모자를 쓴 상태다. 살아남은 나머지 조직원들은 후 스토리에 비중이 있을지 의문이지만 본작에서의 블랙햇의 위치를 생각하면 블랙햇에게 직접적으로 해를 주진 못할 듯 싶다.


이름의 유래는 옛날 서부 영화의 악당을 상징하는 은어인 블랙 햇. 무성 흑백영화 시절 악당을 구분하기 위해 검은 모자를 씌웠던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플럭에게는 쎄뇨르(Señor)[6]라는 존칭으로 불린다. 영어의 'mr.'쯤 되는 호칭이라고 보면 된다. 간혹 상관이라는 뜻의 헤뻬(Jefe)의 변형인 헤뻬시또(Jefecito)라고도 불린다.


해당 캐릭터를 비판적으로 보자면 전형적인 자캐딸 캐릭터이다. 카툰네트워크 애니메이션 세계관을 통틀은 최강자라는 점과 성우가 제작자 본인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시즌화로 넘어온 뒤 블랙햇의 분량이 적어지긴 했다. 하지만 수 많은 떡밥들이 넘치는 작품의 특성과 매력적인 디자인 때문인지 오히려 캐릭터성으로 받아들이지 비판받는 경우는 많지 않다.[7]

2.2. 닥터 플럭(Dr. Flug)

파일:CN-Dr-Flug.png

Nerd. Flug 영고
아이슬란드계로 풀네임은 케닝크[8] 플럭슬리스[9](Kenning Flugslys). 블랙햇의 부하이자 괴짜 과학자이며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과학자들 중 한 명이라고 한다. 빵봉지를 얼굴에 쓰고 다닌다. 93년생이다.

모종의 이유로 블랙햇에게 잡혀 사는 듯하다. 하루에 2시간만 잔다고.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팬케이크.

11월 4일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블랙햇이 이전에 자신의 부하의 얼굴에 토를 한 적이 있었고, 이 때문에 플럭이 있다는 얘기를 한다. 말을 하면서 옆에 있던 해골을 만지작거리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축소 광선, 반중력 장치 등의 비범한 물건들을 만들어 내는 천재지만, 매우 소심한 성격이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악당이 아닌 건 아니다![10] 알란은 인터뷰 중 플럭은 매드 사이언티스트이고 가학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똑똑하고 사악하지만 성격 때문에 그리 나빠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또 도망치고 싶어하는 게 아닌가 하는 팬덤의 예상과는 다르게 오히려 인정받고 싶어한다고 한다. 이를 블랙햇도 알아서 간혹 잘했다, 승진이다 같은 말을 해주긴 한다고…셋 밖에 없는데 승진해서 뭐하게

2월 4일에 올라온 빌런 오리엔테이션 비디오를 보면 진정한 악당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굉장히 순진한 성향을 보이는데 가장 사악하다고 생각하는 존재를 생성하는 기계를 사용했을 때 나온것은 아주 평범한 ' 샌드위치'였으며[11] 본래의 성격과 성향을 정반대로 만드는 식물성 괴물이 몸에 들러붙었을 때 사악하고 포악한 악인으로 변한 걸 보면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12]

비행기 집착한다고 한다. 코믹스에서 비행기 모형을 완성하고 기뻐하기도 하고, 바로 망가졌지만 제일 좋아하는 디저트는 비행기 모양 초콜릿이다. 거기에 조종사 자격증도 있고, 옷에 그려진 모양 역시 파괴된 비행기다. 블랙햇의 집 왼쪽 위를 보면 비행기가 박혀 있는데 플럭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13] 그가 모은 비행기 컬렉션(종이 비행기 포함)이 있는데 전부 실제 비행기를 자기 발명품으로 줄인 거다. 그리고 당시 그 비행기에 탔던 실제 승객들도 들어 있다고…

원작자 트위터의 질의응답에 의하면 플럭의 맨얼굴은 오직 블랙햇만이 알고 있다고 한다.

정식 방영이 결정되면 속옷 색깔이 알려지기로 되어 있다

방영 된 제 1화에서 보인 모습은 혼자만 정상인이라서 고통받는 공돌이. 어찌저찌 겨우 겨우 영웅을 쓰러뜨려서[14] 칭찬받다가 블랙햇이 갑자기 MAY DAY!! 를 반복하는 악몽에서 깨면서 현실에서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탈출하는 파일럿처럼 생긴 알람시계를 끄고[15] 인큐베이터같은 침대에서 깨어난다. 이후 5.0.5를 깨우고, 데멘시아에게 어디선가 잡아온 히어로 하나를 아침밥으로 준다.[16] 이후 히어로 하나를 잡아먹은[17] 데멘시아는 잠옷[18]차림으로 어딘가로 도망가고, 데멘시아에게 꾸중을 하는 동안, 갑자기 몸의 관절이 거꾸로 접히면서 어딘가로 사라지더니, 블랙햇의 사무실로 소환된다.[19] 그리고, 블랙햇에게서 페넘브라[20] 여자 악당이 히어로 문제를 겪고 있으니 도움을 주라는 의뢰를 받고[21], 모자처럼 생긴 비행선을 타고 나가, 영웅 선 블러스트를 잡으러 가서 선 블러스트 동상의 머리 위에 비행선을 착륙시킨다. 5.0.5와 데멘시아하고 거리로 나와, 작전을 간단히 설명하고[22] 선 블러스트를 잡을 준비를 하려하는데.... 데멘시아는 작전따위 필요없다며 제멋대로 날뛰고, 5.0.5는 플럭이 마취총을 쏘면서 날 엄호하라(cover, me!)고 했더니, 플럭을 뒤에서 꽉 껴안아(cover) 버린다. 그리고 빗나간 플럭의 마취총이 우연히 데멘시아한테 맞으면서 데멘시아도 무력화 당한다. 그리고 꽁꽁 묶인 셋은 저 멀리 던져진다.

문제는 저 멀리 던져질 때에 악당에게만 배포하는, 블랙햇의 아지트의 주소가 적혀있는 명함을 흘리는 바람에 선 블러스트가 그것을 주워버렸다는 것. 필사적으로 아지트로 돌아가던 셋은 선 블러스트가 자신들을 쫓아오자, 플럭은 블랙햇에게 엄청나게 혼날 것이라며 벌벌 떨다가 5.0.5.가 떨면서 데멘시아를 뒤에서 껴안는 것을 보고는 아주 좋은 작전을 떠올린다.

그리고, 선 블러스트가 쫓아왔을 때, 폼을 잡으면서[23] 선 블래스트를 맞이하고 말빨로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5.0.5에게 그의 뒤를 봐줘라고 명령해서 선 블러스트를 붙들게 하고, 그 뒤에 데멘시아에게 선 블러스트가 블랙햇하고 페넘브라가 귀여운 커플이라고 말했다고 뻥을 쳐서 데멘시아가 완전히 광분해서 선 블러스트를 엉망으로 때려눞히게 한 뒤, 힘이 빠져서 흐느적 거리는 동안 축소광선을 발사해서 선 블러스트를 손 안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줄여서 잼 병에 집어넣는다. 그리고 타이밍 좋게 나타난 블랙햇과 페넘브라에게 선 블러스트가 담긴 병을 건넨다.

그리고, 아침에 꾸었던 꿈처럼 블랙햇에게 칭찬받는 듯했으나... 난잡한 일처리에 영웅에게 아지트를 들킨 것에 대해 혼쭐이 난다.[24] 이후 블랙햇이 무지막지하게 분노하고, 데멘시아가 '그래서 이번 계획은 뭐야, 박사?'라고 하자 '뛰어'라고 처량하게 말한다.

2021년 10월에 나온 정식 에피소드들에서도 심각한 영고라인으로 등장, 2화에서 귀신을 무서워하는데도 불구하고 귀신들린 집 귀신들의 의뢰를 들어줘야 했으며, 3화에서 가면에 세뇌된 데멘시아에게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 맞고, 4화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의 마지막 화가 하는 날에 마지막 화의 내용을 결국 시청하기도 전에 알게 되어 절규하고, 5화에서 자신의 근육질 버전에게 목이 졸리고 몸이 꼬이는 등으로 폭행당하고, 6화에서는 히어로로 돌아온 전 동료인 미스히드에게 세뇌당해서 잠시 동안 일하다가 학생 시절 자기 논문을 훔친 범인이란 걸 알고 미스히드가 골드하트에게만 관심을 둔 것에 결정적으로 세뇌가 풀려서 데멘시아와 함께 제 손으로 감옥에 보냈다.[25] 블랙햇에게 소환당할 때도 4화에서는 자신을 포함한 팀원 전체가 자기 얼굴에 쓴 빵봉지에 들어가는 식으로, 6화에서 신체 일부분이 하나씩 없어지는 식으로 소환당한다.[26]

위의 안습한 설명과 달리 사실 진주인공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블랙 햇보다 활약과 비중이 높다. 밑의 나머지 둘도 마찬가지지만.

2.3. 데멘시아(Demencia)

파일:Cjyevvh.jpg
"¡Cuatro Black Hat! ¡Necesito el mío!
블랙햇이 네 명이나! 내것도 필요해!
도마뱀 속성을 지닌 소녀로,[27] 블랙햇을 아주 좋아한다. 그것도 콩깍지가 씌인 수준. 블랙햇은 악한 걸 좋아하는 그녀에게 있어서 아이돌과 같다고. 나이는 20-21세 정도.

팔에 차고 있는 것은 위치 추적 장치 겸 전자팔찌로 플럭이 달아준 듯하다. 목욕을 싫어해서 도망친 데멘시아를 플럭과 5.0.5가 잡으러 다닐 때 이용된다.
블랙햇의 심부름을 자주 한다고 한다. 옷이 더럽혀지면 안 되니 일을 대신해 줄 "암살자"같은 포지션으로 생각하면 된다고. 주연 4인방 중 블랙햇 다음으로 제일 힘이 세며, 물건과 사람 상관없이 부수는 것을 즐긴다.

영상에서 나온 카탈로그에 따르면 한 달에 단돈 1달러로 렌트가 가능하다고 한다!그런데 렌트해봤자 렌트한 인간의 말을 들을진 의문이다.

개성이 넘치는 특이한 등장인물 중에서도 이름처럼 특히 '미친 듯한' 캐릭터.[28]

관련 영상중 머리에 쓰고있는 도마뱀 모양의 후드가 따로 혼자 움직인 것으로보아 도마뱀 후드의 인격이 따로있거나 도마뱀 후드가 데멘시아(인간)을 조종하고 있는것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되어진다.[29]

2019년 6월 8일에 방영한 제 1화에서 보여준 모습은 통제불능의 미치광이. 아침마다 삼류 영웅 하나를 아침밥으로 먹는 모양이고, 잠옷차림[30]으로 기분이 내킬 때까지 기지를 돌아다니는 모양이다.[31] 이후, 1화 시작부에 등장했던 영웅인 선블러스트를 잡으러가는 도중에[32][33] 플럭이 계획을 세우나, 계획의 중요성을 무시하며 선 블러스트의 도시에 도착한 이후에 플럭의 계획을 무시하고 그냥 날뛴다.[34] 그리고, 그냥 힘으로 선 블러스트를 때려눕힐 뻔했으나 5.0.5가 플럭을 꼭 껴안아버려서 플럭이 쏜 마취총이 빗나가는 바람에 무력화당한다. 이후 열심히 두들겨맞고 날아가서[35] 이번에는 플럭이 그들에게 맞춘 계획을 세워 5.0.5가 선 블러스트를 껴안고 있는 동안 플럭이 한 거짓말[36]을 듣고 머리 끝까지 화가 나서 선 블러스트를 때려눕힌다. 이렇게 의뢰가 성공하는 듯 했으나, 이후 축소화된 체로 탈출한 선 블러스트를 데멘시아가 혀를 길게 늘려서(!) 잡아먹는 바람에 의뢰는 실패하고 만다.[37] 이후 극대노한 블랙햇 앞에서 닥터, 이번 계획은 뭐야? 라고 말하는 개그가 있다.

주역들 중 유일한 여성이고 나름 파격적이고 개성적인 설정이다보니 인기는 많은 편이면 2차창작 수요만 해도 다른 주역들 보다 높은 편이다.

힘도 매우 세며 3화에 나온 저주받은 마스크도 인정할 정도. 가끔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나올 때 보면 몸도 꽤나 다부지다.

원작인 2012년 단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2.4. 5.0.5

파일:빌러너스 5.0.5.png

귀여운 외형을 가진 파란색 . 머리 위에 꽃이 피어 있으며[38] 울음소리로만 소통한다. 설정 상 생체 실험의 실패작이라고 한다. 플럭은 5.0.5를 자기 아이, 친구 등으로 부르며 아껴주지만[39] 블랙햇은 싫어하는 듯. 외형에 걸맞게 순진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귀여운 인형들을 잔뜩 갖고 있고 자주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린다. 곰 나이로는 5살이며 블랙햇들과 같이 지내기 시작한지는 2년 정도 되었다.

빌런으로서는 너무 착하고 순한 데다가, 겁이 많고 지능도 그리 뛰어나지 않은지라 항상 블랙햇이나 데멘시아에게 갈굼받는 처지이다. 데멘시아에 대해 누나같이 생각한다. 아기 때는 블랙햇이 발로 차서 하늘 끝까지 날려버리기도 했다.~그 누구도 넘어서지 못할 업적이라는 블랫햇은 덤~

이름인 '5.0.5'가 S.O.S 리트로 추정되는 만큼, 그 만한 떡밥을 안고 있으리라 추정되는 캐릭터이다. 또한 스페인어로 곰을 Oso라고 쓰는데 이 단어의 리트가 0.5.0라는 것도 관련된 걸로 모인다.

자신을 아껴주는 플럭을 역시 굉장히 좋아하고 매우 잘 따르며[40] 그의 연구나 허드렛일, 가사를 맡아서 일하고 있다. 집 안에서는 본인의 아이디어로 메이드복을 입고 다닌다!

블랙햇과 같은 불사다. 블랙햇이 5.0.5를 싫어하는 이유도 없앨 수 없기 때문. 그 특성으로 블랙햇의 샌드백 역할도 한다. 또한 원래는 보다 사악한 생명체로 만들려고 했고, 그 이전의 실험체들도 있었지만 전부 결말이 좋지 않다고 암시된다. 죽을 때마다 아기 상태로 다시 부활한다.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마다 한 해에 있었던 좋은 일들을 적어 리스트를 만든다고 한다.

박스모어 편에 따르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 말이 '아빠' 였다고 한다. 문제는 플럭이 아닌 블랙햇에게 아빠라고 부른 죄로 엄청난 응징을 당했는지 다신 그 말을 꺼내지 않는다.

제작자 트윗에 의하면 성우가 유튜버 Markiplier라고 한다.

제 1화에서 귀엽게 잠을 자고 있는 모습으로 첫등장. 플럭에게 깨워지고 나서 메이드복을 입고 청소를 시작한다.[41] 이후, 삼류 영웅 선 블러스트를 잡으러 플럭과 데멘시아를 따라나섰으나 정작 선 블러스트와의 전투에서 엄호해(cover, me)달라는 말을 뒤에서 꼭 껴안으라(cover, me)는 말로 알아들어서 마취총을 들고 있는 플럭을 꼭 껴안는 바람에 1차전은 실패한다. 하지만 이후 플럭이 팀원들에게 맞춘 작전을 세움으로서 이번에는 멍청하게 돌아다니다 선 블러스트를 껴안아서 놈을 구속하는 공훈을 세운다.-물론 뒤에서 블랙햇에게 혼나지만-

이후 공개된 화까지 눈물을 글썽이지 않거나 울지 않은 적이 없다…

3. 악당

3.1. 페넘브라[42]

본명은 페넬로페 누만 브랙스턴 (Penelope Numan Braxton)

1화 시작부분에서 영웅 선 블러스트에게 두들겨맞은 어둠으로 된 머리카락과 창백한 피부를 지닌 삼류 악당. 본인은 그저 햇빛에 화상을 입는 자신과 동족들을 위해 나선 것 뿐이지만[43][44] 영웅 선 블래스트에게 항상 뭔가를 설명하기도 전에 두들겨 맞고 쫓겨난다. 이후, 그늘 속을 거닐다가, 전자제품 매장에 진열된 텔레비젼에 나온 블랙햇의 광고[45]를 보고 선 블러스트를 잡아달라고 블랙햇에게 의뢰한다. 이후 플럭일행이 선 블러스트를 잡아오자 축소화된 체 잼 병에 갇힌 선 블러스트에게 드디어, 너와 나 드디어 긴 대화를 나눌 수 있겠군이라고 말하며 기뻐한다. 이후 블랙햇에게 있는 말 없는 말 다해서 찬사를 하며 감사하고 축소당한 선 블러스트가 잼 병에서 탈출했다가 데멘시아에게 잡아먹히고, 플럭이 불이 들어와있는 전구를 잼병에 집어넣어 얼버무린 것도 모르고 계약서에 싸인한 뒤에 블랙햇의 으름장이 무서워서 재빨리 나간 뒤 비행기를 타고 이 때까지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주절댄다.[46] 그리고 그제서야 전구에 불이 나가자, 자는거니? 라고 중얼대는 것은 덤.

시즌 1 6에서 세뇌당한 채로 등장한다.

3.2. 미스 히드(Miss Heed)

미스 히드
Miss Heed
파일:미스히드.png
<colbgcolor=#990033><colcolor=#ffffff> 성우 파일:멕시코 국기.svg 크리스티나 에르난데스(Cristina Hernández)
본명 세실리아 아만다 켈리(Cecilia Amanda Kelly)
이명 미스 히드(Miss Heed)
직업 디자이너, 인플루언서
능력 액체를 증기로 뿜어냄

본명은 세실리아 아만다 켈리(Cecilia Amanda Kelly). 슈퍼히어로 중 하나로 향수, 액션 피규어, 인형 등을 파는 자기만의 사업체를 가진 유명 디자이너이자 인플루언서이다. 93년생인 플럭과 동기라면 나이가 꽤 많을 텐데도 인터넷 용어를 자주 쓰는 10대 청소년 같은 모습을 보인다. 액체를 증기로 뿜어내는 능력이 있으며, 히어로 골드하트를 짝사랑한다.
파일:미스_히드.jpg
파일:미스히드.gif
사실 플럭의 전 급우이다. 플럭의 연구를 훔쳐서 향을 맡으면 자신에게 반하게 만드는 페로몬 향수를 만든 다음 히어로, 빌런, 민간인 가리지 않고 세뇌해 이용하는 악인. 향수의 영향력이 디지털 화면 너머로도 통하기에 자신이 인플루언서인 점을 이용해 도시 전체를 완전히 손에 넣은 듯 보인다. 자신이 세뇌한 악당[47]의 부하를 보내 블랙햇의 부하들을 끌어들이고, 플럭을 세뇌하는 데 성공하지만[48] 데멘시아에게는 향수의 효과가 통하지 않는다. 플럭을 포함한 세뇌한 과학자들에게 향수를 가득 만들게 한 다음 이를 담은 로켓을 발사해 전세계 모두가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 계획을 세우지만 플럭에게 속아 키스하는 장면이 데멘시아에 의해 생중계되어 버린다. 이를 보고 충격받은 모두의 세뇌가 풀리고, 결국 인기도 명성도 모두 잃은 채 최고 보안 감옥에 갇힌다.[49] 수감된 채 반쯤 미친 사람처럼 온갖 인터넷 낙서를 끄적이다가 몰래 찾아온 플럭에게 본명인 케닝그로 부르며 도와 달라고, 사랑해 달라고 말하지만 플럭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부터 배우라며 골드하트의 계획만 알아보고 두고간다.

데멘시아와 함께 비쟈노스 최고의 인기 캐릭터. 비록 단역이지만 디자인부터 호감이 갈 정도로 잘 뽑혔으며, 남을 이용해먹는 팜므파탈 또는 소악마적인 면모가 예쁜 디자인과 시너지를 일으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지금도 레딧 등 각종 커뮤니티에서 그녀의 팬아트가 올라오고있는 중이다. 게다가 인플루언서라는 설정답게 스스로를 꾸미는 것도 뛰어나고 작중 다양한 애교를 선보였는데 이게 온갖 유튜브와 틱톡 영상의 합성필수 요소가 되어 버리면서 자연스럽게 미스 히드를 아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미스히드로 인해 비쟈노스로 유입되는 팬들 또한 크게 늘어나게 되었다.

4. 히어로

4.1. 선 블래스트

1화 시작부분에서 페넘브라를 때려눕히며 등장한 금발 마초남 히어로. 하늘을 날아다니며 햇빛의 힘을 사용하고 남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고, 힘은 세지만 머리는 멍청한 전형적인 삼류 코믹스 히어로같은 모습을 보인다. 유명세가 있는지 도시에 동상도 있다. 이후 도시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는 데멘시아를 발견하고[50] 전투를 벌이나 데멘시아에게 거의 제압당하나근육이 아깝다 5.0.5.가 플럭의 말을 잘못 알아듣는 바람에 플럭을 껴안아 플럭이 마취총을 잘못 쏴서 데멘시아가 그것에 맞고 힘이 빠지자 데멘시아의 머리카락으로 플럭 일행을 묶어서 저 멀리 날려버리고 플럭이 우연히 흘린 악당용 명함을 줍고 플럭 일행을 뒤쫓는다. 그리고, 기세좋게 블랙햇의 아지트에 들어온 것까지는 좋았지만, 이후 플럭의 팀원들을 배려한 계획에 걸려들어서[51] 잘난 척이란 잘난 척은 다하다가 두들겨맞고 축소화 당해서 잼 병에 갇히고 만다.[52] 그러나 페넘브라가 블랙햇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도중에 잼 병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하지만 축소화가 풀린 것은 아니어서, 그대로 데멘시아에게 잡아먹힌다. 여기서 블랙헷의 저력을 볼수있는데 도시에 금색으로 된 거대한 동상과 시민들의 반응으로 보아 적어도 일류 히어로로 추정되는데 데멘시아 혼자서 제압할뻔 했다. 이걸 풀어보면 썬 블러스트 라는 일류 히어로를 목표로 삼은지 하루도 안돼서 제거한 것. 물론 본래 목적은 제거가 아니라 생포였으니 제거였다면 더 쉽고 빨랐을 가능성도 있다.

참고로 페넘브라의 인스타그램에 의하면 살아있다! 햇봇이 배달해줬으며 처음에는 탈출하려 했지만 페넘브라와 그녀와 비슷한 사람들의 사연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그녀와 그녀의 생쥐 퀴리와 친해졌고 그녀가 미스 히드에게 세뇌당한 동안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관리했다고 한다.

4.2. 골드하트

슈퍼히어로로 플럭의 고등학교 시절 급우이자 아치 에너미. 미스 히드의 짝사랑 상대. 빌런들을 전부 없애버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 6화 마지막 쿠키영상에서 뉴스를 본 후, 플럭이 나오자 티비를 끄고 플럭을 생각하며 무슨 짓을 한거냐며 한탄하는 것이 본격적인 첫등장.


[1] 단 이게 카툰네트워크 멕시코 지부 한정인지 전체를 통틀어서인지는 불명 만일 후자라면 다른 애니 팬들도 있을텐데 팬들끼리의 내분으로 인해 논란이 터질 확률도 있을 듯 하니 전자일 듯 하다. [2] 이 경우엔 모조조조가 사용한 '전 세계 사람들을 강아지로 만드는 아누비스상' 같이 타 작품 에피소드의 영향이 큰 경우도 있다. [3] 파일럿 에피소드들을 보면 제품을 소신껏 소개하면서 자신이 쓸 줄도, 애초에 무엇인지도 모른다. [4] 특히나 서비스업은 판매자가 고객에게 자존심을 내려놓고 격식을 차려야하는 등 악당과는 상극되는 일이다. [5] 화난 이유는 난잡한 일처리에, 자신의 영토에 더러운 히어로를 발딛게 했다고 말하지만 그러나 그건 돌려서 말한것에 가깝고 진짜로 화난건 의뢰목표였던 선 블러스트가 잡아먹혔기 때문이다. [6] 영어의 senior와 어원이 같다 [7] 게다가 시즌화 이전엔 옴니버스식 개그 일상물로 진행된건 물론, 자신만 배드 엔딩을 맞이한 메두사 머리 에피소드가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다. [8] 고대 북유럽식 완곡표현 [9] 항공사고 [10] 포지션도 악의 조직 소속이고 설정상 매우 위험한 범죄자이자 도망자로 위조 및 신분 도용, 비행기 절도, 항공 코드 위반, 핵 분열성 물질 제조, 비행기 파괴 및 추락, 폭발물 운반, 기밀 문서 도용 등 저지른 죄만 수두룩하다… [11] 학창시절 트라우마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12] 비록 식물성 괴물은 블랙햇을 보자 무서워하면서 붙지않으려고 했고 의도치 않게 붙어버렸을때 블랙햇의 성격과 성향을 바꾸지 못하고 시들어버렸지만 만약에 이 괴물이 블랙햇을 두려워하지않고 붙었을때 시들지않았다면 천하의 블랙햇도 예외없이 성격과 성향이 바뀌게 될 것이고 그때 블랙햇은 선하고 착한 선인이 되었을 것이다. [13] 당장 이름부터가 flugslys, 항공사고다. [14] 이때 플럭 곁을 보면 5.0.5. 머리에 난 꽃과 데멘시아의 머리카락이 있다. 영웅에게 당한 듯. 다만 5.0.5.가 불사라는 걸 생각해보면 현실이 아니라는 복선이라는 추측이 있다. [15] 블랙햇이 갑자기 MAY DAY를 외친 것도 이 알람시계에서 나는 알람음이 MAY DAY라서 그 소리가 꿈에 반영된 듯. 참고로 MAY DAY는 비행기가 위험에 빠졌을 때 이를 알리는 용어이다. [16] 이때 플럭이 들고 있는 컵에 '세계 최고의 파일럿' 이라고 적혀 있다 [17] 정말로 잡아먹은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18] 사실은 구속복 [19] 이때 블랙헷이 창밖을 보고 있다가 몸을 돌리지 않고 뒤통수에서 이목구비가 솟아나며 정면을 향하는 모습이 그로테스크하다. 게다가 창문엔 아직도 정면이 비치는 걸 보면 얼굴 양쪽으로 눈코입을 돋아나게 했다거나 귀신이 그러는 것처럼 거울에서도 정면이 비치는 환상이거나 한 듯. [20] 반은 어둠으로 되어있는 여인. 대머리에 어둠으로 된 머리카락이 일렁인다. 햇빛에 취약하다. 사실 제대로 된 악당이라기보다 햇빛에 고통받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도시에 나타날 때마다 선 블러스트가 무작정 설명도 듣지 않고 때려눕힌다. [21] 이 때에 플럭이 그 불쌍한 것이라고 했다가 뒤에 있었던 페넘브라의 일갈을 받고 놀란다. 의뢰내용은 자신과 동족들이 햇빛에 약한 것에 대한 특효약을 만들기 위한 실험체로 선 블러스트를 잡아와달라는 것. [22] 이때 영상을 보면 이런 저런 귀여운 낙서도 되어있다. 선 블래스트를 고릴라로 그린다던가, 데멘시아는 완전 대충 그린다던가, 자신과 5.0.5.에게 화살표로 '나', '내 자식'이라고 써 놓는다던가... [23] 악당들이 다리 위에 고양이를 얹어놓고 쓰다듬으면서 영웅을 맞이하는 자세를 따라하는데 문제는 고양이 대신 5.0.5.를 올려놓은지라 되게 웃겨보인다. 결국 무겁다면서 5.0.5. 보고 비키라고 한다. [24] 무엇보다 페넘브라가 사무실에서 블랙핵에게 선 블러스트를 잡아줘서 고맙다며 여러 찬사를 더한 감사인사를 전하는 동안, 선 블러스트가 병에서 탈출했고, 페넘브라를 공격하려다 데멘시아에게 잡아먹혀버렸다. 그리고, 선 블러스트가 완전히 없어진 것을 들킬까봐 불이 들어와있는 전구를 안에 넣어서 얼버무린다. 블랙햇 역시 들키기 전에 일을 완수했고 대가를 지불하겠다는 계약서를 쓰게한 뒤에 페넘브라가 아지트를 떠나게 한다. [25] 여기서 골드하트라는 히어로의 원수(아치에너미)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26] 겨우 신체를 조립했더니 팔 하나가 더 나왔다. [27] 그래서인지 벽을 기어다닌다. [28] Demencia는 스페인어로 광기, 광란 또는 정신 착란이라는 뜻이다. 그걸 생각하면 이해가 편하다 의학적으로는 치매라는 뜻도 있다 [29] 물론 아닐 수도 있다. Q&A편에 플럭이 말하길 제발로 들어왔다고 했으니 진짜 미친것일 수도. 그러다가 3화에서 데멘시아가 구속복이 아닌 잠옷상태로 냉장고 문을 열려고 했을 때, 도마뱀 후드가 없는걸 보면 결국 데멘시아는 정말 미친게 맞은 모양이다. [30] 사실은 구속복 차림 [31] 참고로 그 삼류 영웅은 네 사악한 계획을 밝혀라, 악당! 이라고 붙잡힌 채로 소리질렀다가 아침밥이라는 플럭의 말에 아침밥? 그건 별로 사악해보이지 않는데.... 아아아아아아아아악!!! 하고 데멘시아에게 잡아먹히며(!) 비명을 지른다. [32] 이 와중에 스마트폰으로 블랙햇이 찍힌 사진들이 있는 게시글마다 하트를 눌러대며 블랙햇에게 푹 빠져있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이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앱은 인스타그램(Instagram)의 패러디인 인스타그림(Instagrim)... (grim은 음침한, 음산한이라는 뜻) [33] 그 와중에 플럭이 멘시아에게 블랙햇이 페넘브라와 같이 있다는 말을 듣자마자 인스타그림으로 페넘브라를 검색해보고 그녀가 블랙햇이랑 같이 있는 사진을 보자 분노로 핸드폰을 악력으로 부숴버린다. 계속 핸드폰 부숴대면 핸드폰 더는 안 줄 거라는 플럭의 핀잔은 덤. [34] 공공기물을 파괴하고, 하천을 오염시키고, 사람을 잡아먹으려한다. 이후 선블래스트가 도착하자 도로 뱉어내지만... 뱉어낸 사람이 침 범벅인 것으로 보아 진짜로 잡아먹는 모양. [35] 플럭이 또 계획을 세우려고 하자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블랙햇에 대한 사랑 뿐이라고 한다(...) [36] 쟤가 페넘브라 양하고 블랙햇이 잘 어울리는 귀여운 커플이래. [37] 그 때문에 블랙햇은 의뢰인인 페넘브라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계약서에 빨리 사인하게 하고 괜히 으름장을 내서 내보낸다. [38] 이 꽃은 꺾을 수 있고 꺾으면 다시 자라지만 5.0.5에게는 매우 아프다고 한다. 심지어 이 꽃에서는 꿀도 생산해서 이 꿀을 노리는 곤충들도 있지만 데멘시아나 햇봇들에게 전부 전멸한다. [39] 자기 방 벽에 아기 때의 5.0.5 사진이 붙어 있다. 그 외에도 연구실이나 상황실 등에 5.0.5가 자신에게 준 그림들을 붙여놨다. [40] 자신이 블랙햇, 데멘시아 외에도 플럭을 그린 그림을 벽에 붙여 놨다. [41] 이 때에 플럭에게 멋대로 블랙햇의 방을 청소하면 또 몸의 바깥과 안쪽이 뒤집어지는 벌을 받을 수 있으니 하지 말라는 말을 듣는다.-동심파괴- [42] 반음영 [43] 사실은 자기 동족이 햇빛에 약하기에 햇빛을 막는 검은 구름을 생성하는 장치를 만들어서 도시에서 작동시켰으며 접근하지 못하게 특유의 반투명한 머리카락으로 위협했다. 취근 영상에서 초반에 페넘브라가 쓰러져있는 장소에 잡동사니 같은것들이 있었는데 장치의 잔해로 추정되며 썬 블라스트는 어차피 악당짓을 하는놈이니 대화가 필요없다고 때린 것 뿐. 괜히 악당만 볼수있는 블랙헷의 광고를 볼수있던것이 아니다. [44] 플럭이 띠운 영상들을 보면 대부분의 시민들은 선 블래스트를 좋아하지만 그외는 시위를 하면서 햇빛을 가리는 것을 옹호한다. 이 시위대는 대부분 페넘브라의 동족이지만 그 중 일부는 평범한 인간 시민도 포함되어 있다.(플럭의 영상을 보면 페넘브라의 동족은 모자나 후드 등으로 피부를 가리고 있고 피부가 하얀색이지만 그 사이에 살구색 피부에 햇빛을 가리지 않은 사람 한 명을 볼 수 있다.) [45] 그 동안 나온 파일럿 판의 장면이 나오는 광고. 정황상 악당에게만 보이는 모양이다. [46] 아직도 잼 병에 들어있는 것이 전구라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하고 넌 생각보다 좋은 듣는이구나라고 말하는 것은 덤. [47] 블랙햇은 제외, 그에게 이미 많은 빚을 지고 있어 의뢰를 주저했다. [48] 초반에는 5.0.5에게 소리를 지르자 화를 내며 자기 병기를 꺼내 덤볐다. [49] 수감된 수감실 번호가 H-33D인데 이걸 해석하면 H-EED, 즉 HEED가 된다. [50] 이때 플럭을 보고는 '나는 너드(nerd)가 싫어'라고 말하면서 근육뇌 기질을 보인다. [51] 멍청해보이는 5.0.5가 바보처럼 돌아다니다 살기없이 선 블러스트의 배후에서 그를 껴안는다→데멘시아를 빡치게 해서 선 블래스트를 덮치게 한다→힘이 빠진 선 블러스트를 축소광선으로 축소한다. [52] 페넘브라가 이제 긴 대화를 나눌 수 있겠다고 말하자 NOOOOOOOOOOO- 라고 비명을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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