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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광 (李大光 | Lee Dae-kwang) | |
출생 | 2003년 11월 27일 ([age(2003-11-27)]세) |
대전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일본| ]][[틀:국기| ]][[틀:국기| ]][1][2] |
ID | 대광 #God # |
포지션 | 미드 |
데뷔 |
2020년
12월 22일 (데뷔일로부터 [dday(2020-12-21)]일째, [age(2020-12-22)]주년) |
소속 |
(2024.11.22 ~ 2026.11.16예정) |
국가대표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2021) |
에이전시 | 쉐도우코퍼레이션[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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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K의 BNK FearX 소속 미드 라이너.2. 플레이 스타일
데뷔 시즌이었던 2021 CL 스프링에선 존재감이 드러나지 않았으나, 서머 시즌부터 강력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며 팀의 에이스가 되었다. 데뷔 초기엔 클로저, 유칼처럼 암살자, 전사 챔피언은 잘 다루는 반면 정통 메이지 챔피언의 숙련도가 떨어지는 문제점을 노출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정통 메이지 챔피언의 숙련도가 올라갔으며, 이젠 넓은 챔프폭이 장점인 선수가 되었다. 변수 창출에도 능하며 라인전에서 탄탄한 기량으로 상대를 찍어 누르고 그것을 바탕으로 로밍을 다니거나, 합류전을 펼치며 게임을 터트리는 것을 선호한다. 다만 혼자 너무 신을 내다가 끊기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는 것은 단점. 챌린저스 리그에선 '이겨도 빅라, 져도 빅라 때문'이라는 밈이 있다.그리고 LJL산 아리아가 트롤급 실력으로 거품이 꺼지자 불이난 1군에서 콜업했는데 CL의 기세를 이어가며 KT 성골 유스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1군 기준으로도 라인전 기량이 꽤 탄탄한 것에 더해 아리아에 비해 능동적인 플레이 메이킹도 가능해서 스프링 막판 KT의 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신인의 한계 탓인지 사이드 푸쉬나 운영 단계에서 자주 끊기는 것은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숙련도와는 별개로 챔프폭을 가리지 않는다. 사일러스의 밸류가 높을 때 먼저 나서서 사일러스 붐을 일으켰으며 코르키, 아지르를 위시한 후반 챔프부터 탈리야, 아리 등의 스노우볼 챔프까지 가리는 것 없이 기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또 숙련도가 부족한 듯한 픽도 꺼내들 때마다 점점 발전하는 게 눈에 띄고 있다. 이에 클템은 "코치진이 좋아할 것 같은 선수" 라고 평했다.
2022 서머 정규시즌 종료 기준, kt의 교전 설계의 중심이라고 평가 받는다. 공격적인 포지셔닝과 과감한 이니시로 kt의 상승세의 한 축으로 꼽힌다. 더구나, 고무적인건 이런 교전 설계능력이 팀이 지고 있을 수록 더더욱 빛난다는 점으로, 팀이 힘든 상황에서 과감하게 몸을 들이밀어 벼락같은 이니시를 거는 등, 크랙 플레이로 분위기를 뒤엎는데 능하다[5]. 물론, 이 스타일이 후술할 쓰로잉으로도 이어지지만, 어느 스포츠든 팀이 불리한 상황에서 분위기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는 고평가 받을수 밖에 없다. 이는 이전 kt산 신인 미드라이너와도 비슷한 플레이스타일로 꼽히는데, 두 명 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기반으로 그 위를 탄탄한 피지컬이 뒷받침해주는, kt에게 필요한 마지막 퍼즐 조각으로 평가 받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시그니처 픽은 사일러스와 아리.
단점으로는 CL에서도 보여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기반으로한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언급된다. 줄타기가 성공하면 불리한 팀의 기세도 반전시킬 만큼 캐리력이 폭발하지만, 줄타기가 실패하면 큰 쓰로잉으로 이어지며 유리한 경기도 역전패의 스노우볼을 제공하게 된다.[6] 그리고 메이지 숙련도가 많이 올라왔다고 해도 2군과는 넘사벽인 LCK에서는 여전히 상위권 미드들에 비하면 아쉬운 것이 단점이라서 플옵 1, 2세트의 탈리야는 아리아급에 가까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발전 5세트도 탈리야로 제카의 스웨인에 압살 당하며 아쉽게 화려했던 1년을 마무리하고 말았다.[7]
3. 주요 경력
우승 경력 | ||||
2020 LCK Academy Series 11월 오픈 토너먼트 우승 | ||||
T1 Rookies | → | kt Rolster A | → | DRX Rookie |
2021 한중일 e스포츠 대회 LoL 부문 우승 | ||||
대회 출범 | → | 대한민국 | → | 대한민국 |
수상 경력 | ||||
2022 LoL Champions Korea Rookie of the Year | ||||
김동범 ( Liiv SANDBOX) |
→ |
이대광 (kt Rolster) |
→ |
김수환 ( Gen.G) |
All-CL Team 선정 |
2022 LCK CL SPRING TEAM |
LCS All-Pro Team 선정 |
2023 LCS SPRING 3RD TEAM |
4. 선수 경력
4.1. 2022 시즌
4.1.1. 2022 LoL Champions Korea Spring
2022년 스프링 7주차에 1군으로 정식 콜업되었고, 폼이 크게 저하된 아리아를 대신해 DRX전에 선발로 출격, LCK 데뷔전을 치른다.1세트에서 제카를 상대로 라인전 압박을 잘 해내고 대치 구도에서 포킹도 위협적으로 넣으며 번뜩이는 장면들을 보여주었으나 아쉽게 패배했고, 2세트에서 제카를 솔로킬 내었으나 무리하게 대포를 먹으려다 죽어주는 실수를 범해 게임이 급격하게 기울고 팀 전체적으로도 밀리며 패배했다.
다음 경기는 LCK 최강인 T1과의 경기였는데, 아리를 잡고 신들린 매혹 적중률과 매서운 움직임을 보여주며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했으나 1세트는 깊이 들어온 케리아를 잡는 과정에서 스킬이 빠지고 T1의 합류가 더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그대로 게임이 끝났고, 2세트는 에이밍의 결정적인 실책 한 방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다음 8주차 같은 03년생 미드라이너 유망주 카리스가 상대로 있는 한화생명전에서는 1세트에선 갈리오를 픽해 라인전에서 상대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묶어두며 한타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2세트에서는 벡스를 픽해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주도적으로 플레이 메이킹을 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지는 리브 샌드박스전에선, 코로나의 영향으로 리브 샌박 1군 선수들이 모두 교체되어 2군을 상대하게 되었는데 1세트 라인전 단계에서 초반 갱킹을 자주 당하는 모습을 보여 갱킹 회피에 있어 약점을 보여주게 되었다, 그러나 1, 2세트 모두 한타 단계에서는 라이즈로 단단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승리에 일조하였다.
농심전에서 1세트는 아쉬웠지만 2,3세트에서 비디디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승리했다. 비디디가 신인 킬러라는 것과 전임자 유칼이 비디디에게 유독 약했던 모습을 생각하면 매우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젠지전에선 1세트 쵸비의 르블랑에게 전혀 밀리지 않으며 벡스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세트에선 르블랑- 리산드라 구도가 나왔는데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리산드라 숙련도를 보여주며 쵸비의 르블랑을 틀어막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3세트에선 빅라의 시그니처 픽인 아칼리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패배했다.
시즌 도중 긴급 콜업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아쉽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빅라 본인으로선 시즌 도중 콜업되었지만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기에 앞으로의 활약상에 기대를 심어주었다.
4.1.2. 2022 LoL Champions Korea Summer
서머 시즌에도 1군 로스터에 등록되었지만 절치부심한 아리아가 기량을 대폭 끌어올린 성과인지 1주차에선 한 경기도 출전을 하지 못했다.6월 20일에는 2주차 로스터에서 말소가 되었는데, 개인 사정으로 숙소에서 나와 자택에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아리아가 스프링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POG도 3회 수상했으나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는 것 역시 드러났고, 스프링에서의 강렬한 모습을 기억하는 팬들은 다시 빅라의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
3주차에 다시 로스터에 등록되었다. #
담원전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나 별다른 활약은 보이지 못한 채 2:0 패배를 당했다. 다음 경기인 한화생명전과 농심전 역시 선발출전했으나 스프링의 활약이 우연이었던 것인지 소포모어 징크스인지 오히려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다시 아리아를 찾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메타를 따라가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메타픽인 코르키를 자주 픽하기는 하지만 픽의 이유를 보여주지 못한 채 계속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대로 노아의 전철을 그대로 밟진 않을지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아직 그 정도로 폼이 떨어지지는 않은 점은 그나마 위안거리.
그러나 광동과의 경기에서는 페이트에게 판정패하면서 패배에 일조하고 말았는데, 1세트에서는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빅토르를 가져갔으나 곧바로 스무스하게 패배했고, 3세트에서는 요네라는 강수를 두었지만 막상 페이트의 리산드라에게 틀어 막힌 채 라인전에서부터 고전하는 바람에 활약상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빅라 본인은 세나를 노리는 슈퍼 플레이로 에이밍의 캐리를 돕는 명장면도 연출했지만 사이드에서 꾸준히 끊기는 등 뇌절하는 문제점을 보여주기도 했다.
DRX전에서도 불안한 모습이 이어졌다. 특히 1세트는 본인의 쓰로잉 한 방에 게임이 확 기울어버렸기에 사실상 패배의 원흉이라 봐도 할 말이 없었다. 그래도 다행히 이후론 정신을 차렸는지 1세트만큼 큰 실수는 나오지 않았고, 팀도 역전승을 거뒀다.
2라운드 첫 경기인 광동전에서는 절치부심했는지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1세트 사일러스를 잡고 마지막 한타에서 9000이 넘는 딜을 우겨넣은 것이 압권. 덕분에 1세트 POG를 수상했고, 2세트는 갈리오를 잡고 준수한 활약을 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이후 HLE전에서는 탈리야를 들고 적절한 플레이메이킹을 보여주며 2세트 POG에 선정되었고, NS전에서는 2세트 비디디에게 밀리며
다음 경기인 T1전에서는 1세트 페이커의 농락 플레이에 완벽히 지워지며 패배 당했지만, 2세트 라이즈를 들고 신들린 플레이를 보여주며 에이밍의 캐리를 보좌해 이겼다. 3세트에서도 신들린 라이즈 플레이는 이어졌으나 챔피언의 자체적 한계와 후반까지 끌린 게임에 의해 구마유시에게 쓸려나가며 1패를 헌납했다.
기어코 DK전에서 사고를 냈다. 그 쇼메이커를 상대로 1세트, 초반에 팀적으로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망했지만 중반 이후 T1전의 그 신들린 라이즈 활약, 특히 궁극기 활용과 폭딜을 통한 루시안을 짤라버리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라스칼의 역전승을 보좌했고, 2세트 아리로 계속해서 실패한 기습적 앞궁을 통한 루시안 딜각 지우기를 마지막 장로용 한타에서 기어코 성공해버리며 담원을 2:0으로 셧아웃시켜버렸다.
브리온전에서도 2세트의 탈리야는 아쉬웠지만 1, 3세트 아리로 환상적인 무빙과 스킬샷을 선보였고 플레이메이킹을 족족 성공시키며 커즈와 함께 팀을 하드 캐리, 3세트 POG에 선정되며 팀을 2020 스프링 이후 5시즌만에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대망의 젠지전에서 비록 매치는 졌지만 현 1황 미드 쵸비를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폼을 보여주었다. 오히려 2세트는 아리로 라인전부터 압도하며 쵸비의 사일러스의 존재감을 지워버렸고 3세트는 반대로 사일러스로 쵸비의 아리를 상대로 라인전을 무난히 넘기며 거의 다 넘어간 게임을 원점으로 돌려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정규시즌 종료 기준 리브 샌드박스의 카엘과 함께 가장 많은 발전을 이루어낸 선수로 꼽힌다. kt의 4년산 미드의 선배였던 유칼과 공통점이 많은 플레이스타일로 kt의 교전에서 언제나 크랙 역할을 해주며 이제는 그 정확도마저도 많이 올라간, 어엿한 상위권 미드라이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
결국 이러한 노력이 와닿았는지 경쟁자 카엘을 제치고 올해의 신인상을 수여 받았다. 카엘과의 득표 포인트는 단 8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을 정도로 치열했다.
플레이오프에선 1, 2세트 아지르를 잡고 라인전부터 캐니언에게 초반 갱킹을 당하며 말렸고 본인도 딱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패배했지만, 3, 4세트에선 신인상을 괜히 받은 게 아니라는 듯 엄청난 캐리력을 보여주며 게임을 끝까지 끌고 갔다. 하지만 5세트에서는 초반 코르키의 과성장으로 터진 게임을 붙잡아 반반까지 맞춘 상황에서 담원의 백도어로 패배하며 아쉽게 첫 플레이오프를 마무리했다.
분명 첫 LCK 플레이오프였고, 1, 2세트 내내 말리면서 멘탈이 날아갈 법한 상황에서도 정규시즌에서 그랬던 것처럼 전혀 멘탈에 타격이 없는 듯 정규시즌에서처럼 과감하게 들이받는 공격성을 보여준 점은 긍정적이지만 아직 아리, 사일러스 외의 챔프를 잡았을 때의 캐리력의 의문부호를 떨쳐내지 못한 건 안타까운 부분.[8] 서머 시즌은 아쉽게 마무리 지었지만 아직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이라는 다전제가 남아있기에 단점을 어떻게 보완해서 오는 지가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선발전 1R, 빅라 자신의 폼은 분명 좋았으나 바텀, 특히 맛이 가버린 에이밍의 기량으로 게임이 5세트까지 이어졌고 빅라도 다전제 마지막 1코인의 압박을 이겨내지 못한건지 이어진 5세트에선 완벽히 제카에게 압도당하며 패배의 원흉이 되며 결국 또 다시 KT의 여름은 막을 내리고 말았다.
2022 시즌을 총평하자면 KT에게 숙제를 내준 것도 빅라지만, 팀에게 어려운 숙제가 주어졌을 때 풀어낼 수 있었던 원동력 또한 빅라에게서 나왔다. 올해가 데뷔 첫 해임을 감안하면 빅라의 폼은 가히 파괴적인 수준.
스프링 후반에 투입되어 팀의 구원투수 역할을 할 뻔 했으나 브리온의 말도 안 되는 소년만화의 희생양이 되었던 봄을 뒤로하고 서머 초반 내구도 패치에 적응하지 못해 팀의 발목을 잡을 뻔한 상황도 여럿 있었으나, 서머 중반부터 폼을 최대로 끌어올려 KT에게 부족했던 교전에서의 설계를 도맡으며 아리아가 가지고 있던 딜적 강점을 상회하는 장점을 보여주며 주전 자리를 꿰차게 된다.
19년도부터 이어진 KT의 암흑기를 끊어내는 저력을 보여주었으나 빅 게임에서의 울렁증 때문인지 DK와의 결전에서 1, 2세트 연달아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정신 차려 3, 4세트를 라스칼, 커즈와 함께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5세트, 사일러스와 아리를 잡았을 때와 못 잡았을 때의 존재감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며 선발전행이 결정되었고, 선발전에서도 1~4세트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 또 다시 5세트, 메이지의 숙련도 부족을 드러내며 DRX의 드라마의 희생양이 되어버리고 마는 등 중요한 곳에서 미끄러지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그러나 정규시즌 중반부터 선발전까지 보여준 파괴적인 성장을 보았을 때, 이 선수가 똑같은 강동훈 사단에서 나온 유망주인 케리아마냥 일취월장하여 강팀의 주전을 꿰찰 수 있을지, 유칼마냥 한 시즌만을 견인하고 소포모어 징크스에 시달리게 될지에 대해 이 선수의 귀추가 주목된다.[9]
4.1.3. LCK 스토브리그/2022
2022년 11월 19일, 북미 LCS 소식에 정통한 기자 트래비스 가포드의 2023 시즌 LCS 로스터 예측 영상에 FlyQuest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 KT 팬들을 깜짝 놀래키게 만들었다.4년 주기마다 돌아오는 미드 유망주에다가 LCK 콜업 첫 해에 신인왕까지 달성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어떻게든 잔류시켰어야 한다는 반응이지만 한상용 전 감독이 개인 방송에서 빅라 본인이 이적을 하고 싶은 의지가 강해 결국 놓을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으며 그 대신 기인과 비디디, 리헨즈까지 영입하며 빅라가 떠난건 아쉽지만 LCS에서 좋은 활약해주길 기대하는 반응도 있다. 하지만 4년 주기마다 온다는 미드 유망주들이 죄다 그 해에 바로 팀을 떠나는 징크스는 끊지 못하고 현재진행형으로 남았다.[10]
12월 9일, KT와 계약을 종료하고 FlyQuest로 이적했다.
4.2. 2023 시즌
4.2.1.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Spring 2023
시즌 초반만 해도 lck 신인왕의 면모를 보여주며 플퀘의 연승을 주도했으나 막판에 와서는 북적화가 진행됐다는 말이 많다. 그래도 올프로에 들고 팀은 정규시즌을 2위로 마쳤다.하지만 100T전 완승 이후 승자조에서 C9에게 대파당하며 불안감을 노출하더니 패자조 결승에서 GG의 고리에게 전반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허무하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빅라의 부진에 대해서 북미의 수준낮은 연습 환경, 즉 이른바 북적화 때문이라는 말이 많지만 빅라는 북미에 온 지 반년밖에 안됐기 때문에 북적화를 논하기에는 시기가 너무 이르다. lck에서도 클로저, 제카 등의 선수들이 폼이 오락가락 했던 원인이었던 도란의 방패, 재생의 바람 너프 이후의 메타 적응에 실패했기 때문이 시기상으로도 더 가깝다.
4.2.2.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Summer 2023
비자 문제로 코치가 대신 출전한 100T 상대로 파멸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17:0으로 대패한 것을 시작으로 2주차까지의 모든 경기를 패배하며 0승 6패를 기록했다. 그나마 이전 시즌은 북적화보다는 메타 부적응 문제가 크다는 시선이 많았지만, 이쯤되니 북적화를 논하기에는 애초에 '북미 현지인'만도 못하는데 북적화가 맞냐는 악평까지 나오는 중이다.그나마 3주차 경기를 전승하며 3승 6패로 1라운드를 마무리지었지만 바로 4주차에 다시 3연패를 찍어버리고 말았고 결국 5주차를 앞두고 2군 미드 라이너 스파이랙스가 콜업되며 서브로 밀러나는가 싶었지만 다시 주전으로 출전해 5주차에서 2승 1패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를 되살리는가 싶었지만 결국 6주차에서 100T가 플레이오프 막차 탑승을 해버리며 서머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 월즈 진출도 못한채 LCS에서의 1년이 허무하게 마무리되고 말았다.
결국 9월 10일부로 김상수 감독과 함께 계약이 해지되었다. # 전년도 LCK 신인왕이라는 이름값에 힘입어 스프링에선 올프로 서드에 들어갈 정도로 좋은 활약을 해주었지만 바로 다음 시즌에 그 북미에서도 파멸적인 저점을 찍어버리며 본인의 이름값을 제대로 먹칠해버렸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아주 힘들 것이란 반응이 많다. 물론 2003년생으로 나이도 어린 편이고 북미에서의 심각한 저점은 환경상의 문제라 보는 의견도 많기에 재기의 기회는 있지 않겠냐는 반응도 있으나, 북미에서의 저점이 워낙 심각한게 아닌지라 어지간해서는 바로 1군 주전으로 복귀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는 의견이 많다.
이후 10월 말에 리브 샌드박스 소속 선수인 클리어, 윌러, 테디와 리브 샌드박스 이적이 유력한 LEC Astralis 소속 서포터 정훈과 함께 칼바람을 즐긴 흔적이 포착되어 # 리브 샌드박스 소속으로 LCK 복귀가 유력시 되었으나 클로저가 샌드박스와 재계약을 하면서 행보가 다시 오리무중이 되었다.
샌드박스 대표가 미드 라이너 계약을 완료했다고 트위터에 올린 시기 전후부터 LPL의 레어 아톰 이적 루머가 돌고 있다. 11월 25일 소속사 쉐도우코퍼레이션에서 빅라의 출국을 알렸다. #
2023년 12월 12일 레어 아톰 이적이 정식 발표되었다.
4.3. 2024 시즌
데마시아컵에서의 경기력을 보면 중국에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소통의 부재가 전혀 없어보일 정도로 팀원들과의 유기적인 플레이가 돋보였다.그러나 시즌이 시작되자 기존의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LPL 최약체 미드가 아니냐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태. 팀도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서머에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꽤 선전하긴 했으나 득실 차이로 LNG에게 밀려 열반조로 떨어졌다. 다행히 기사의 길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루키가 있는 NIP를 만나 3대0으로 탈락하며 시즌이 마감됐다.
4.4. 2025 시즌
4.4.1. LCK 스토브리그/2024
소속팀 레어 아톰이 2024년 11월 18일 부로 해체되면서 FA 신분이 되었다. #피어엑스로 이적했다는 거피셜이 돌고 있는데, 문제는 레어 아톰이 해체 전에 빅라의 이적료를 받아냈다는 LPL 소식통 한이의 글이 올라오면서 안 그래도 프랜차이즈 스타와 유망주를 모두 떠나보낸 피어엑스 입장에서는 기가 찰 만한 상황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이후 11월 22일 오후 7시 BNK FearX 공식 2년 계약 오피셜이 뜨면서 약 2년 만에 LCK로 복귀하였다.
5. 여담
- 'KT 성골 신인 미드는 4년 주기로 터지고 팀을 우승으로 이끈다.'라는 밈이 있을 정도로 루키 - 유칼의 계보를 이을 KT산 유망주 미드로 덕분에 kt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데[11] 2021 한중일 e스포츠 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한 것과 2022 CL 스프링에선 시즌 도중에 1군으로 콜업되었는데도 시즌 초반에 보여준 챌채미급 퍼포먼스로 All-CL 팀에 입성해 아카데미 동기인 캐슬, 노아와 함께 kt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로 평가 받고 있었지만 각자의 사정이 겹치며 결국 서로 다른 길로 흩어지고 말았다. 공교롭게도 루키, 유칼, 빅라는 2024년에 모두 LPL에서 활동하고 있다.
- 2022 스프링 2라운드 T1전에서 페이커에게 '굉장히 자신감이 있고 잘 하는 미드'라는 평을 받았다. # 페이커가 직접적으로 타 팀 선수를 칭찬한 게 쇼메이커, 쵸비, 비디디 정도의 최상위권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없다는 점에서 빅라가 왜 기대를 받고 있는 유망주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2022 스프링 2라운드 한화생명전 이후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페이커의 칭찬에 대해 "어릴 때 꿈에 그리던 우상 같은 사람이다. 칭찬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자신감 있게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된 거 같다."라고 화답했다. #
-
LJL 출신
아리아가
혐한
일본인 밈을 가진 것처럼 빅라도 아리아만큼은 아니어도 일본인 밈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다.
하지만 이쪽이 진짜 일본인인 것에 비해 아리아는 순수 한국인이다
-
닉네임의 유래는 본명이 '이대광'이라서 대광 → 큰빛 → 빅라이트 → 빅라가 된 것이라고 한다(...)
어?
- 남태유 해설에 의하면 아마추어 시절에는 판테온 장인이었다고 한다. 단순한 챔피언의 대명사인 판테온만 파던 선수가 사일, 탈리야 같은 챔피언까지 챔프폭을 넓힌 게 놀랍다는 말도 덧붙였다.
- 일본식 이름은 '다이코'([ruby(大, ruby=だい)][ruby(光, ruby=こう)])라고 본인이 방송에서 말했다. 한국 이름의 한자를 그대로 음독하여 일본식 이름으로 지은 것으로 보인다.[12]
- 어째 미국으로 간 이후에 광기가 더 깃든 느낌이 들 정도로 SNS에 심상치 않은 게시물들을 올리고 있다, 그 전 kt 시절 때도 숙소에서 옷 벗고 춤을 췄다는 라이프의 폭로로 인해[13] 은근히 광기가 있다는 게 알려졌는데 미국으로 간 이후 그게 더 개화가 된 듯하다. 예를 들어 'Aggressive Guy'라면서 크고 길쭉한 쿠션 같은 물체를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린다던가..
- 클템 해설의 역대 최단기 비상!! 콜의 주인공이다. #
5.1. 국적
모친이 일본인이라 한일혼혈이다. 국적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밝힌 바가 없어 명확하진 않으나, 한국과 일본의 국적법상 만 21세 전까지는 복수국적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에[14][15] 2022년 기준으로는 아직 복수국적자일 확률이 높다. 만약 일본 국적을 아직 유지하고 있다면, 2022년 스프링 시즌에 LCK 데뷔까지 치렀기에 2012년 스프링과 서머의 외국 초청팀들[16]의 선수들을 제외하면 최초의 1부리그 외국 국적 보유 선수로서 LCK 1군 무대에 데뷔한 기록을 보유하게 된다.[17]이러한 점 때문에 일본 롤 팬들에게도 굉장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일본 대표로 활약할 수 있는지 여부, 차후 LJL 진출 및 로컬 선수 인정 여부 등이 한일 롤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곤 한다. 이미 2021 한중일 e스포츠 대회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점, 평소 생활상, 일본인 모친을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어를 전혀 하지 못한다는 점으로 미뤄 봤을 때 본인의 정체성은 완벽한 한국인이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정체성을 떠나서 일본 국대 차출 가능성도 0%는 아니다.
주권[18], 알렉스 로드리게스(야구)[19], 가나의 윌리암스 형제& 허드슨 오도이& 에디 은케티아& 타리크 램프티(축구)[20], 디에고 코스타(축구)[21], 데쿠[22] 등등 스포츠계에서는 대표팀 변경이 아주 드물지는 않다. 더군다나 LJL 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미드라이너는 한국인 용병 말곤 거의 없는 게 일본 미드라이너들의 현실인지라 빅라의 현재 기량이라면 무혈입성이 가능하기에 더더욱.[23]
[1]
한일 혼혈이다.
대한민국 국적법은 남성의 경우 병역을 이행할 경우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을 하면 복수국적 유지가 가능하나,
일본 국적법은 선천적인
복수국적을 22세가 되는 해까지만 인정하고 23세부터는 국적 이탈에 대한 노력의 의무를 가지기 때문에
2025년까지 합법적으로 복수국적 유지가 가능하다. 다만 노력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국적 보유 자체에 대한 처벌 규정이 없기 때문에 실제로는 22세 이후에도 대한민국 국적 이탈 서약서를 쓰지 않는 한 유지가 가능하다.
[2]
GCD 상에는 대한민국 단일국적으로 등록되어 있다.
[3]
kt Rolster (KeSPA Cup 출전)
(2020.12.18 ~ 2021.01.05) [4] 출처 [5] 여담으로,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 페이커는 미드라이너 중에서 빅라를 매우 고평가했다. 반대로 라인전에서 파괴적인 공격력이 장점인 쵸비는 비슷한 스타일의 클로져를 매우 고평가했다. [6] 2022 서머 1라운드 DRX 1세트에서 이런 단점이 극단적으로 드러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다만 2, 3세트에서 정신을 차리면서 매치 승리를 가져갔다. [7] 전임자인 유칼도 메이지 숙련도에서는 좋은 소리를 못 들었지만 탈리야만큼은 넘사벽으로 사용했기에 안타까운 부분이다. [8] 다만 플레이오프에선 KT의 1옵션인 에이밍도 크게 부진했기에 어느 정도 실드 칠 여지는 있는 편. [9] 사실 유칼은 19~20년도의 부진을 딛고 21년도부터 또 다시 날아오를 조짐을 보여주고는 있는 중이다. [10] 정황상 비디디가 영입되며 주전 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이 오자, 주전에서 뛰고 싶었기에 이적 의지를 보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11] 빅라 이전에 클로저, 카리스와 함께 차세대 미드 유망주로 평가 받던 제카가 있었지만 kt에서 데뷔하지 못하고 LPL로 진출했으며, LCK 리턴도 DRX에서 했기 때문에 사실상 kt와의 접점은 아카데미 시절로 끝나버렸다.그리고
제카는 KT 성골신인 미드 징크스를 DRX로 가져가 DRX를 우승시킨다
[12]
이대광에서 뒤의 이름인 대광만 알고 있다고 했다. 성씨는 일본식 성씨가 따로 있는지, 아니면 한국식 성씨를 그대로 음독하는지는 본인도 잘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13]
라이프가 어린 친구 2명이라고만 했지 누구라고 말은 안 했지만, 2022시즌 kt 1군 멤버 중 라이프보다 어린 선수가 기드온, 퍼펙트, 빅라 뿐인데 라이프가 이 광경을 목격할 당시 퍼펙트는 1군이 아니었고 기드온은 이미 언급됐으니 남은 한 사람은 빅라밖에 없다.
[14]
한국은 남성의 경우 군 복무 후 국내 체류 시 외국 국적 불이행 서약을 하면 만 22세 이후에도 복수국적 인정.
[15]
일본 국적법은 선천적인
복수국적을 22세가 되는 해까지만 인정하고 23세부터는 국적 이탈에 대한 노력의 의무를 가지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2025년까지만 합법적으로 복수국적 유지가 가능하나 실제로는 노력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국적 보유 자체에 대한 처벌 규정이 없기 때문에 22세 이후에도 대한민국 국적 이탈 서약서를 쓰지 않는 한 복수국적 유지가 가능하다.
[16]
2012 스프링에서는
Fnatic과
CLG가, 서머때는
WE와
Dignitas,
Natus Vincere,
CLG.NA 그리고
CLG.EU가 외국 초청 팀 자격으로 참가했다. 당시 외국 초청 팀들의 선수 명단은 다음 링크 참조
스프링
서머
[17]
비록 흑역사가 되긴 했지만
LCK CL의 전신격 대회인
CK에서
bbq 올리버스가 2019 시즌에 국내 LoL 팀 최초로
외국인 코치와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었고 bbq 이후에는 2020년 반 시즌 동안
샌드박스 게이밍 감독을 맡았던 스웨덴 국적의
야마토캐논 감독, 아카데미를 거쳐 2022년에 반 시즌동안
OK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 소속으로 뛴 베트남 국적의
당탄롱 선수가 있었다. 2부리그인 CK와 2군 리그인 LCK CL이 아닌 LCK 선수로서는 빅라가 최초이다.
[18]
이쪽은 어린 시절 한국으로 귀화해서 단독 한국 국적이지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국적 규정에 따라 중국 대표팀으로 출전했다.
[19]
1회 대회
미국에서 2회 대회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변경. 사실 주권도 그렇고 A-로드도 그렇고 WBC는 축구와 다르게 부모의 혈통에 따라 국적을 대회마다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국적 선택 문단에 들어가보면 수많은 예시를 볼 수 있다 있다.
[20]
뉴스. 정말 오랜만에 가나가 월드컵 본선 진출하자 가나 땅을 1번도 밟아본 적 없고
스페인 국대에서 뛰던 선수조차 가나 국대로 변경하고 있다. 가나의 상황을 보고 싶다면
벤투호/2022 FIFA 월드컵 카타르/가나전으로.
[21]
월드컵 출전이 어렵자
브라질에서
스페인으로 변경. 브라질 감독으로부터 배신자라고 욕도 먹었다.
[22]
브라질에서
포르투갈 국적으로 변경했다. 물론 이 쪽은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브라질 국가대표 멤버를 도저히 뚫을 기미가 보이지 않을정도로 탄탄했기에 적절한 선택이라는 평을 받았다.
[23]
LJL 내에서 미드는 한국인 용병을 정글, 서폿만큼이나 자주 의존하고 있다. 자국 미드라이너 중 그나마 메카닉에서 지지 않았던 건
세로스였지만 세로스도 LJL 이상의 국제 경기에선 한계가 뚜렷해 이를 사파픽으로 보완하려 했다는 걸 생각하면 인재풀이 좋지만은 않은 게 현실이다. 사실 세로스는 전성기 이후엔 피지컬도 LJL 토종 선수 중에는 하위권이었다. 특유의 사파픽과 노련함으로 극복했을 뿐.
(2020.12.18 ~ 2021.01.05) [4] 출처 [5] 여담으로,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 페이커는 미드라이너 중에서 빅라를 매우 고평가했다. 반대로 라인전에서 파괴적인 공격력이 장점인 쵸비는 비슷한 스타일의 클로져를 매우 고평가했다. [6] 2022 서머 1라운드 DRX 1세트에서 이런 단점이 극단적으로 드러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다만 2, 3세트에서 정신을 차리면서 매치 승리를 가져갔다. [7] 전임자인 유칼도 메이지 숙련도에서는 좋은 소리를 못 들었지만 탈리야만큼은 넘사벽으로 사용했기에 안타까운 부분이다. [8] 다만 플레이오프에선 KT의 1옵션인 에이밍도 크게 부진했기에 어느 정도 실드 칠 여지는 있는 편. [9] 사실 유칼은 19~20년도의 부진을 딛고 21년도부터 또 다시 날아오를 조짐을 보여주고는 있는 중이다. [10] 정황상 비디디가 영입되며 주전 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이 오자, 주전에서 뛰고 싶었기에 이적 의지를 보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11] 빅라 이전에 클로저, 카리스와 함께 차세대 미드 유망주로 평가 받던 제카가 있었지만 kt에서 데뷔하지 못하고 LPL로 진출했으며, LCK 리턴도 DRX에서 했기 때문에 사실상 kt와의 접점은 아카데미 시절로 끝나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