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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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bgcolor=#ffffff,#1f2023><tablecolor=#000,#fff><colbgcolor=#000><colcolor=#ac1c0c><width=1000>원작 소설||<width=80%><-2> 그것 (1986) ||영화 시리즈
그것 (2017)드라마 시리즈피의 피에로 (1990)
-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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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미니 시리즈 (1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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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리즈 (2017-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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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것(소설)의 히로인이자 주인공 일행의 홍일점.Beverly "Bev" Marsh - 이후 비벌리 로건(Rogan)
이름의 발음은 '베벌리'가 맞지만 어째선지 '비벌리'로 되어 있다.
굉장히 여성적인 매력을 지녔지만 정작 본인의 성격은 톰보이인 여성으로, 어린 시절 왕따 클럽의 홍일점이었다. 새총을 매우 잘 쏘는데 이 실력으로 그것에게 큰 타격을 주기도 했다. 2017년 영화, 소설판에서는 적발이지만, TV 영화판에서는 금발로 나온다. 아버지에게 잦은 폭행을 당했으며, 성적인 위협도 간간히 받고 있었다. 성인이 된 후 디자이너로 패션 업계에서 나름의 인지를 쌓았지만, 디자이너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남편인 톰 로건의 개입이 있었기 때문이고, 결국은 톰과의 일방적인 관계를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오게 된다. 당시 톰과의 관계는 아버지와의 관계와 비슷하게 폭력으로 얼룩져 있었기 때문에 남편을 떠나고 마지막에는 벤의 연인이 된다. 어렸을 때부터 어른이 된 지금까지 담배를 피우는 습관이 있다.[1]
소설 후반부에서 왕따 클럽들과 하수도를 탈출하기 위해 난교를 벌인다. 많은 이들이 가장 충격적인 장면으로 꼽기를 주저하지 않는 부분으로 왕따클럽 친구들을 상대로 무려 6:1 집단 성교를 한 것이다. 거미로 변한 그것을 겨우 물리친 후 하수구에서 탈출하려다 길을 잃자 아이들이 패닉 상태에 빠졌는데 함께 하수구를 빠져나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바지를 벗으면서 "누가 먼저 할래?"라고 말한다. 참고로 작중 이 시점에서 아이들은 모두 초등학생이다. 훗날 성인이 되어 데리 시에서 재회한 왕따 클럽의 멤버들 중 비벌리와 빌이 모텔에서 섹스를 하다가, 비벌리가 이 때의 기억이 떠올라서 빌에게 "너희 모두였어?!"라고 말하기도 한다. 아무리 극적 창작이라고 해도 이 장면은 엄밀히 말해 아동 성교라는 논란이 심한 부분인지라 1990년 TV 미니시리즈판과 2017년 영화판에서는 모두 삭제 검열되었다. 또한 여자 아역 배우가 그런 대사를 소화해낼 수도 없었을 것이고, 그런 장면을 연출하기도 가히 불가능했을 것이다.
2. 1990년 미니시리즈
3. 2017 -19년 영화
배우는 소피아 릴리스 / 제시카 차스테인4. 기타
왕따 클럽 일행들중 홍일점이지만 일행들중에서 가장 학대 서사가 있고 고생도 많이 하는 캐릭터이다.[2]아니 스티븐 킹 작품들뿐만 아니라 공포영화 파이널 걸이나 생존자들들중 가장 험한꼴을 당하는 편이다. 그것도 살인마나 초자연적 존재가 아닌 혈육이나 인간군상들에 의해서...[3]
보통 사람들은 베벌리처럼 어릴때부터 안좋은 가정환경에서 자라 학대를 당하면 사악해지거나 흑화해서 빌런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4] 비벌리는 정신적 지주인 여러 친구들의 도움으로 모든 걸 이겨냈다. 사실 친구들이 없었으면 헨리와 마찬가지로 그것의 부하가 되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사악한 빌런이 될 가능성이 크다.
어린시절부터 벤 한스컴의 열렬한 짝사랑을 받았지만 정작 본인은 리더인 빌 덴브로를 짝사랑했다. 벤이 우편으로 보낸 창작 하이쿠도 빌이 써준걸거라며 좋아하기도 한다. 빌 또한 비벌리가 첫사랑이었으며 빌의 아내 또한 비벌리처럼 붉은머리의 미녀다.
가정학대와 이로 인한 학교안의 왕따, 피셰례 맞는다는지 그리고 생리경험과 그 두려움을 겪는다는 점에서 같은 스티븐 킹 작품인 캐리의 캐리 화이트와 유사하다.[5] 다만 차이점이라면 베벌리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모든걸 이겨내고 해피엔딩을 맞이했으나 캐리는 그런게 없어 사망하는 비참한 결말을 맞는다.
[1]
다만 1990년판에서는 그 당시 심의 때문에 담배 피우는 설정은 삭제되었다.
[2]
아버지와 남편의 학대, 왕따, 페니와이즈의 데드라이트 등. 그러면서도 아버지와 남편을 죽이지 않고 뿌리치거나 기절시키는 정도로 그쳤다. 저 정도면 착하거나 참은걸 생각하면 대단한 셈. 오죽하면 베벌리가 루저 클럽들중에서 가장 대인배가 아니냐 싶을 정도.
[3]
베벌리보다 훨씬 많이 고생한 리플리(에일리언)나 앨리스(레지던트 이블),
애쉬 윌리엄스(
이블 데드 시리즈),
로리 스트로드(
할로윈 시리즈),
앤디 버클레이(
사탄의 인형), 마이크와 래지(
환타즘),
시드니 프레스콧과 게일 웨더스(
스크림 시리즈),
커스티 코튼(
헬레이저),
토미 자비스(
13일의 금요일 시리즈) 등의 생존자들도 적어도 베벌리처럼 저런 학대서사나 험한 꼴을 안당한걸 생각하면...
[4]
헨리 바워스와
톰 로건이 예.
[5]
사실 베벌리 역의
소피아 릴리스는 캐리를 오마주로 한
아이 엠 낫 오케이에서 주인공 시드니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