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Medomai the Ageless | |
한글판 명칭 | 불사의 메도마이 | |
마나비용 | {4}{W}{U} | |
유형 | 전설적 생물 — 스핑크스 | |
비행 불사의 메도마이가 플레이어에게 전투피해를 입힐 때마다, 이 턴 후에 추가로 턴을 얻는다. 불사의 메도마이는 추가 턴에는 공격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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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방어력 | 4/4 | |
수록세트 | 희귀도 | |
Theros | 미식레어 |
추가 턴엔 공격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추가 턴마다 공격해 버리면 그야말로 손쉽게 무한 턴을 얻을 수 있다! 그런 사태를 막기 위해서 걸어놓은 제약. 참고로 추가 턴이라는 건 굳이 메도마이에 의한 것이 아니어도 적용된다. 즉 타임 워프 같은 카드를 써놓고 얻은 추가 턴에 메도마이를 공격시킬 수 없다는 얘기. 혹시나 말하지만 깜빡임 효과를 써서 메도마이를 리셋시켜도 여전히 추가 턴에 공격할 수 없는 건 마찬가지니 포기하자.
물론 이론상 예외가 있는데, 바로 공격한 채로 전장에 들여오는 특수 능력. 만약 메도마이가 이 효과를 받고 전장에 들어오면, 설령 추가 턴이라고 해도 공격 선언 판정을 생략하고 피해를 줄 수 있다.[1] 불행한 건 메도마이를 이런 방법으로 들었다 뺐다 할 수단은 현재 메이저한 EDH 카드풀에 없다는 것. 언젠간 이걸 이용할 만한 카드가 나와주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
한 턴을 더 얻는 능력이 전투피해를 입힐 때마다 격발되는 것이라 이단공격을 얻게 되면 두 턴을 얻을 수 있다. 만약 이단공격을 얻고 전장의 영도자 아우렐리아와 함께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
이 꼼수의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Kaalia of the Vast와
Rakdos the Defiler의 콤보가 있다. 락도스는 공격할 때마다 자기 지속물 절반을 희생하는 미친 페널티가 달려있는데, 칼리아의 능력으로 손에서 바로 전장에 튀어나오면 이 단계를 생략하고 대미지를 먹이며, 그 때 격발되는 능력(상대 지속물 절반 희생)을 노 코스트로 터뜨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