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4 10:28:02

분붐저 로보

파일:분붐저 로고.png
폭상전대 분붐저의 주역 메카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분붐저 로보
트레일러
오프로드
왜건

← 임금님전대 킹오저 목록 }}}
파일:tkXedSoVNF.png
이름 <colbgcolor=white,#1f2023> ブンブンジャー ロボ
Boonboomger Robo
분붐저 로보
전고 45m
전폭 21.8m
흉부 22.5m
중량 3,500t
속도 400㎞/h
출력 2,100만 마력
코어 분붐카 분붐 트레일러
오른쪽 무장 분붐 오프로드
왼쪽 무장 분붐 왜건
테마곡
슈트 액터 후지타 요헤이[1]
주요 출연작 폭상전대 분붐저
첫 등장 배달상의 핸들
(폭상전대 분붐저 에피소드 1)

1. 개요2. 무장 및 필살기3. 베리에이션
3.1. 분붐저 로보 폴리스
3.1.1. 무장 및 필살기
3.2. 분붐저 로보 빌더
3.2.1. 무장 및 필살기
3.3. 분붐저 로보 펀처
3.3.1. 무장 및 필살기
3.4. 분붐저 로보 나이트
3.4.1. 무장 및 필살기
3.5. 분붐저 로보 몬스터
3.5.1. 무장 및 필살기
4. 슈퍼 합체5. 궁극 합체6. 번외7. 완구
7.1. DX7.2. 미니프라
7.2.1. 본체 외 구성품 및 기믹7.2.2. 가동성7.2.3. 스티커7.2.4. 단점 및 한계점
8. 기타9. 같이 보기

1. 개요


폭상 합체! 분붐저 로보!
붕붕 만들고 싶타이어!
합체 음성

폭상전대 분붐저의 주역 1호 메카.

분도리오 붐데라스 분붐 오프로드, 분붐 왜건폭상합체(爆上合体)'만들기와 분해'가 특기인 메카닉 로보. 분붐저는 한 곳에 모이지 않고 각자의 콕핏에 앉아서 분붐과 마음을 싱크로하여 조종한다.

합체 과정은 '하이웨이 공간'이라 불리우는 아공간에서 진행되며, 분붐 트레일러가 게이트 모드로 변형한 후 분붐카들이 게이트를 통과하며 어택 모드로 변형, 이후 게이트 모드에서 로봇 모드로 변형한 후 분붐카와 합체하며 완성, 즉시 현실세계로 워프된다.[2] 분붐카를 팔에 합체하는 과정에서 각 분붐카에 탑승한 멤버들이 기어를 후진으로 두고 합체하며, 앞 유리창에 후방 카메라가 비쳐지며 후진음이 나오는 모습이 마치 후면주차를 연상케한다.

필살기를 발동하면 분붐저 로보의 등에 분붐 체인저[3]가 장착되듯 생성되는데, 이는 분붐저 멤버들의 핸들에 달린 체인저 조작에 맞춰 에너지를 전송하는 역할을 한다.

분붐 트레일러의 변형 구조 상 흉부 내부가 비어 있기에, 일부 합체 바리에이션[4]은 헤드 유닛 고정을 위해 흉부에 분봇이 추가로 합체한다.

2. 무장 및 필살기

  • 주 무장
    - 폭상 드라이버: 분붐 오프로드가 변형한 거대 십자 드라이버. 드라이버답게 고마수의 나사를 풀어 장갑 등을 분해할 수 있으며[5], 드릴 및 파일벙커 등의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 폭상 핸드: 분붐 왜건이 변형한 거대 손. 강력한 출력과 섬세한 기능으로 큰 자재를 자유자재로 구부리거나 섬세하게 재조립할 수 있다.
  • 통상기
    - 쿠루쿠루마 킥: 회전하는 힘으로 날리는 강력한 돌려차기.
  • 옵션 무장
    - 폭상 소드: 분붐 클래식이 변형한 대형 검. 왼손에 장비해 폭상 드라이버와 함께 이도류를 구사한다.
    - 폭상 스파이크: 분붐 패트카 1이 변형한 머리의 스파이크. 양쪽으로 벌려진 차량 전면부를 집게마냥 조여 적을 으스러뜨리는 것도 가능. 10화에서 오른팔에 장비해 적을 집게로 붙잡은 상태에서 스파이크를 돌출시켜 공격했다.
    - 폭상 버너: 분붐 레이싱이 변형한 방패 겸 화염방사기. 끝자락에서 초고열의 화염을 분사하여 공격이나 돌진에 이용할 수 있다. 10화에서 왼팔에 장비해 방패에 화염을 두른 상태로 적을 후려갈겼다.
    - 폭상 미사일: 분붐 쇼벨이 변형한 MLRS 포탑. 11화에서 오른쪽 어깨에 장비해 분붐 패트카 2의 폭상 매그넘과 함께 발사하며 탄막을 쳤다.
    - 폭상 매그넘: 분붐 패트카 2가 변형한 기관총. 11화에서 왼팔에 장비해[6] 분붐 쇼벨의 폭상 미사일과 함께 발사하며 탄막을 쳤다..
  • 필살기
    - 폭상 드라이버 · 분붐 피니시: 폭상 드라이버에 화염 에너지를 담아 고속회전시켜 적을 베어버리는 참격계 필살기.[7]
    - 9시 15분 베기: 3화에서 시계 구루마를 상대로 사용. 폭상 드라이버와 폭상 소드로 9시 15분을 가리키는 시계 문양을 만들고, 9시 15분 방향으로 베어서 날리는 참격계 필살기.

3. 베리에이션

3.1. 분붐저 로보 폴리스

파일:tXKQjMu37K.png
이름 <colbgcolor=white,#1f2023>
전고 43.7m(가슴 위까지 45.6m)
전폭 25.4m
흉부 22.5m
중량 3,400t
속도 450㎞/h
출력 2,040만 마력
코어 분붐카 분붐 트레일러
머리, 어깨장식 분붐 패트카 1
무장 분붐 패트카 2
슈트 액터
주요 출연작 폭상전대 분붐저
첫 등장 경찰상은 기죽지 않는다
(폭상전대 분붐저 에피소드 5)
분붐저 로보 폴리스! 탕탕 쏘고 싶타이어!
합체 음성

분붐 트레일러에 분붐 패트카1, 2와 폭상합체한, 저격과 연사가 특기인 폴리스 로보.

쌍권총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사격의 명수.

같은 경찰 컨셉이라 그런지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데카레인저 로보의 오마주가 들어가 있다. 데카레인저 로보의 특유의 사격 액션은 물론, 필살기 시전 후 분붐 패트카 2를 다리에 장착하여 마무리하는 것은 시그널 캐논의 트레일러 수납을 하는 모습과 비슷하게 연출되었다.[8]

3.1.1. 무장 및 필살기

  • 주 무장
    - 폭상 매그넘: 분붐 패트카 2가 변형한 총 2자루. 표적을 순식간에 록 온하여 어떤 공격이든 백발백중의 연사로 격추한다.
    - 폭상 스파이크: 분붐 패트카 1이 변형한 머리의 스파이크. 적이 근접해올 경우 강력한 박치기로 격퇴한다. 양쪽으로 벌려진 차량 전면부를 집게마냥 조여 적을 으스러뜨리는 것도 가능.
  • 필살기
    - 폭상 매그넘ㆍ분붐 크래시: 폭상 매그넘을 연사하는 사격계 필살기.

3.2. 분붐저 로보 빌더

파일:KHzY5xyRnk.png
이름 <colbgcolor=white,#1f2023>
전고 45.2m
전폭 28.1m
흉부 22.5m
중량 3750t
속도 350km/h
출력 2,250만 마력
코어 분붐카 분붐 트레일러
머리 분붐 쇼벨
무장 분붐 도저
보조 분봇
슈트 액터
주요 출연작 폭상전대 분붐저
첫 등장 조달상의 브레이크
(폭상전대 분붐저 에피소드 7)
분붐저 로보 빌더! 쿵쾅 부수고 싶타이어!
합체 음성

분붐 트레일러에 분붐 쇼벨, 분붐 도저와 폭상합체한, 파괴와 분쇄가 특기인 건설 로보.[9]

초 괴력과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하는 파워 파이터.

3.2.1. 무장 및 필살기

  • 주 무장
    - 폭상 해머: 분붐 도저가 변형한 거대 해머. 분붐 쇼벨이 변형한 암 어시스트로 제어하여 호쾌한 파워 파이트로 적을 압도하며 원거리 공격도 격추한다.
    - 헤드라이트: 분붐 쇼벨이 변형한 머리 파츠에 달린 헤드라이트. 물질의 가장 약한 부분을 파악하여 공략을 보조한다.
  • 옵션 무장
    - 폭상 핸드: 분붐 왜건이 변형한 거대 손. 강력한 출력과 섬세한 기능으로 큰 자재를 자유자재로 구부리거나 섬세하게 재조립할 수 있다. 10화에서 "분붐저 로보 빌더 왜건 커스텀"으로 사용.
  • 필살기
    - 폭상 해머ㆍ분붐 크래시: 폭상 해머를 땅바닥에 내리치면서 나오는 스파크가 철제 표지판으로 변해 적을 집중 공격하는 필살기.[10]

3.3. 분붐저 로보 펀처

파일:nn69xQqfBr.png
이름 <colbgcolor=white,#1f2023>
전고 45m
전폭 21.8m
흉부 22.5m
중량 3,500t
속도 450㎞/h
출력 2,100만 마력
코어 분붐카 분붐 트레일러
오른팔 분붐 오프로드
왼팔 분붐 오프로드 고스트
슈트 액터
주요 출연작 폭상전대 분붐저
첫 등장 폭주와 분열
(폭상전대 분붐저 에피소드 8)
분붐저 로보 스페셜! 슝슝 앞지르고 싶타이어! / 반드시 이기고 싶타이어!
합체 음성

분붐 트레일러에 분붐 오프로드와 분붐 오프로드 고스트가 폭상합체한 펀치 기술이 특기인 격투 로보. 매드렉스와의 싸움에서 다른 분붐카들이 각개격파[11] 당하자, 타이야의 기지로 만들어낸 임시방편의 합체이다. 그래서 다른 형태와 달리 두 분붐카를 어택 모드로 변형시키지 않고 자동차 형태 그대로 합체한다.

이미지에서 묘한 위화감을 느꼈다면 짐작이 될 것인데, 사실 이 형태에서 팔에 붙어있는 분붐카는 CG다. 헤드만 분붐저 로보인 분도리오 붐데라스 상태의 슈트로 촬영하고 CG로 분붐카를 덧댄 것.

3.3.1. 무장 및 필살기

3.4. 분붐저 로보 나이트

파일:f0lpAPK39Q.png
이름 <colbgcolor=white,#1f2023>
전고 45.6m
전폭 27.2m
흉부 22.5m
중량 3250t
속도 650㎞/h
출력 1950만 마력
코어 분붐카 분붐 트레일러
머리, 방패 분붐 레이싱
무장 분붐 클래식
보조 분봇
슈트 액터
주요 출연작 폭상전대 분붐저
첫 등장 배달상들의 핸들
(폭상전대 분붐저 에피소드 9)
분붐저 로보 나이트! 쓱쓱 베고 싶타이어!
합체 음성

분붐 트레일러에 분붐 클래식, 분붐 레이싱이 폭상합체한 참격과 고속이동이 특기인 나이트 로보. 빌더와 마찬가지로 합체에 분봇이 들어간다.

분붐저 로보 합체 중에서 파워는 딸리지만 이를 상회하는 가장 빠른 스피드를 가졌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고속의 검술과 초고열 화염으로 적을 압도한다.

3.4.1. 무장 및 필살기

  • 주 무장
    - 폭상 소드: 분붐 클래식이 변형한 대형 검. 고속주행 시 낮게 잡아 공기 저항을 낮춰서 예리함과 공격력을 높일 수 있다.
    - 폭상 버너: 분붐 레이싱이 변형한 방패 겸 화염방사기. 어깨와 연결돼 있어 왼손이 자유롭다. 끝자락에서 초고열의 화염을 분사하여 공격이나 돌진에 이용할 수 있다.
  • 필살기
    - 폭상 소드ㆍ분붐 피니시: 폭상 버너의 화염을 폭상 소드에 휘감고 돌격하여 적을 일도양단하는 참격계 필살기.

3.5. 분붐저 로보 몬스터

이름 <colbgcolor=white,#1f2023>
전고 ?m
전폭 ?m
흉부 ?m
중량 ?t
속도 ?㎞/h
출력 ? 마력
코어 분붐카 분붐 트레일러
머리 분붐 마린
무장 분붐 사파리
슈트 액터
주요 출연작 폭상전대 분붐저
첫 등장
(폭상전대 분붐저 에피소드 ?)

분붐저 로보가 분붐 마린, 분붐 사파리와 폭상무장한 로봇. 외형은 고지라 계열의 괴수 형태이다.

3.5.1. 무장 및 필살기

  • 주 무장
    - 헬멧: 분붐 마린이 변형한 괴수의 머리를 닮은 헬멧. 입 안에는 포구도 있다.
    - 클로: 분붐 사파리가 변형한 커다란 클로.
  • 필살기
    - 분붐 피니시: 분붐저 로보 몬스터의 필살기.

4. 슈퍼 합체


5. 궁극 합체


6. 번외

7. 완구

이전 작품에서도 그러했듯 일본 현지에선 온갖 종류의 완구나 캐릭터 상품이 전개되고 있지만, 본 문단에서는 국내 시청자나 팬덤에서 가장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보이는 DX와 미니프라를 중심으로 기술한다.

DX는 특유의 튼튼함과 부품 분실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은 완성품이라는 점, 보다 고급지고 세세한 색분할, 발광&사운드 기믹 등 아이들이 갖고 노는 데의 용이성과 안전성에 주안을 두었고, 미니프라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가동성, 프로포션 같은 외적 요소를 중심으로 하는 등 각 완구의 방향성이 서로 다르다. 따라서 특정 요소를 앞세워 어느 쪽이 더 낫다고 단정지을 순 없다.

7.1. DX


2024년 2월 1일에 반다이 공식 프리뷰가 공개되었다.

돈 오니타이진 킹오저의 전신 가동 기믹이 삭제되었고, 다시 과거처럼 가동을 제한하고 기믹을 중시하는 스태추 형식으로 회귀되었다. 대신 팔은 팔꿈치가 굽혀지지 않고 어깨를 위로 들 때 구조물을 비켜가며 움직일 필요는 있지만 이를 제외하면 전방향으로 회전이 가능하고, 다리도 무릎이 굽혀지지는 않지만[12] 고관절 부분은 상하좌우 모두 최대 폭까지 꺾을 수 있어서 아예 포기한 정도는 아니다. 오히려 큰 틀에서 봤을 때 가동의 자율성이나 주 시청자인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가동의 구현은 돈 오니타이진과 킹오저보다도 더 향상되었다고 볼 수 있다.[13]

결과적으로는 이 두 메카들보다는 가동이 떨어지기에 전신 가동을 선호하는 팬들은 가동성이 퇴화한 점에 대해 실망하는 견해를 내비치기도 했다.[14] 하지만 전신 가동 자체가 분붐저 로보처럼 기믹을 추가하기 어렵고 다른 메카들과 합체하면 오히려 큰 단점으로 돌아오며, 내구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15] 따라서 수십년 전부터 이어오던 기믹을 중시하는 통짜 로봇으로 회귀하면서도, 한편으로 예전처럼 머리와 팔 정도만 움직이는 가동에서 그치지 않고 '사지가 움직인다'는 기본은 지키도록 필요 최소한의 가동성은 살리는 절충안을 택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명색이 DX임에도 양 팔 안쪽이 통째로 골다공증인 점은 현재로썬 원가절감 외엔 딱히 납득 가능할 만 한 이유가 없는 소비자나 팬 입장에선 달갑지 않은 설계이기에 긍정적으로 평가받지는 않는다.[16]

용성왕, 고버스터 에이스, 키시류오처럼 단독 변형 메카에 나머지 서브 메카들이 추가로 합체하는 방식이며, 이 중에서는 코어 메카에 여러 서브 메카가 다양하게 붙는다는 점에서 키시류오와 가장 유사하다. 일반적으로는 초기 멤버인 분 레드, 블루, 핑크의 머신 3대가 합체한 오프로드와 왜건이 붙은 모습이 기본 형태로 취급되는데, 이 역시 키시류오와 같은 배색 구성이다.

토큐오, 루팡 / 패트카이저에 이어서 메카가 변신기와 직접 연동하는 기믹이 다시 부활하였으며, 여기에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로 합체가 완성된 상태에서도 연동이 가능한 기믹이 추가되었다. 변신기에 개별 메카를 인식시키는 것뿐만이 아니라 변신기 자체를 등에 꽂아서 로봇 전용 필살기 기믹을 발동시킬 수도 있다. 이후에 출시된 분붐 부스터와도 연동되기 때문에 분붐저 로보 폴리스 / 분붐저 로보 빌더로 추가합체한 형태에서도 분붐 부스터를 장착해 필살기 기믹을 발동할 수 있다.[17]

팔 뿐만 아니라 어깨, 발목 바깥 부분에도 분붐카를 끼울 수 있는 조인트가 존재한다. 발목 쪽 조인트는 앞쪽으로 회전이 가능하며, 우선 공식적으로 어깨와 발목에 합체되는 바리에이션이 먼저 공개된 바 있다. 개발자 블로그 리뷰

그 외에도 '분봇'[18]이라는 별도 파츠가 들어가는데, 내부에 분도리오 붐데라스의 선바이저 페이스 파츠가 있어서 로보의 날개를 떼어내고 헤드에 선바이저 페이스 파츠를 끼우면 극 중의 분도리오 붐데라스를 재현할 수 있다. 그리고 남은 분봇의 몸체는 분붐저 로보 빌더나 분붐저 로보 나이트로 합체할 때 헤드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몸체의 빈 공간을 메꾸는 보조 파츠로[19] 쓸 수 있다.

기믹과 디자인의 평가는 좋은 편이지만, 하필 분붐 트레일러의 메인 컬러가 하얀색이라 황변 현상을 피하기 힘들 거라는 우려가 있다.

여담으로 게이트 모드로도 변형하는 구조로 인해 흉부 내부가 텅 비어있는데 이 빈 내부를 활용한 추가 합체 기믹을 예상하는 의견도 있으나 이 빈공간을 응용해 적당한 크기의 피규어 등을 조종석 마냥 탑승시키거나 비슷한 머리 파츠를 올리는 작례도 나온다.
DX 분붐저 로보 발매고지 30초 CM

7.2. 미니프라

파일:ブンブンジャー ロボ ミニプラ.jpg
2024년 4월 29일 출시. 6박스 1세트 구성으로, 가격은 세금 제외 기준 2,400엔이다.

1 ~ 4번 박스가 분붐 트레일러 (= 분도리오 붐데라스)를, 5, 6번 박스가 각각 분붐 오프로드와 분붐 왜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7.2.1. 본체 외 구성품 및 기믹

이전 미니프라에서는 선보이지 않은 새로운 시도로, 아크릴 스탠드와 유사한 용도로 분붐저 5명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의 스티커와 이를 붙일 수 있는 플레이트가 제공된다.

분붐저 로보에서 머리 윗 타이어를 떼어 낸 다음 별도 제공되는 마스크로 교체 및 망토를 탈거하는 분도리오 붐데라스를 구현할 수 있다. 분붐저 로보 상태로 구현 시 이 분도리오 붐데라스의 마스크 부품이 유일한 잉여부품이 되는데, 목덜미 뒤쪽으로 넘어간 트레일러 맨 뒷바퀴의 축이 살짝 튀어나와 있으므로 여기에 붙여놓으면 일부러 등 뒤를 노출시키는 포즈로 전시하지 않는 한 자연스럽게 잉여가 되지 않게 처리할 수 있다.[20]

크기와 가격대 관계 상 변신기와 연동한 필살기 시전 기믹과 순간변형 기믹은 구현하지 않았으며, 각 분붐카들은 게이트 모드로 변형한 분붐 트레일러 위에 거치할 수는 있지만 합체 시엔 수동으로 변형시켜 줘야 한다.

7.2.2. 가동성

앞서 돈 오니타이진 킹오저가 가동성을 세일즈 포인트로 내세우면서 미니프라 고유의 가동성을 강조하던 측면이 다소 희석된 면이 있었으나, DX 분붐저 로보가 기믹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원점회귀에 가깝게 관절을 생략함에 따라 다시금 가동성에서 차별성을 갖추게 되었다.

DX와 달리 머리가 상하좌우 자유롭게 가동되며[21], 팔꿈치와 무릎이 굽혀지는 것은 물론, 허리와 골반을 연결하는 조인트 2개 중 하나를 수납하면 허리 가동도 가능하다.[22]

또, 망토와 동체의 연결 부위에도 가동 축이 심어져 있어서, 망토를 몸통의 자세에 맞춰 역동적으로 보이도록 각도를 잡아줄 수 있다.

DX와는 달리 팔꿈치와 무릎 관절이 도입되어 팔과 다리를 굽힐 수 있지만, 단점 및 한계점 문단에서 후술하듯 제한된 단가 안에서 구성을 최대한 갖출 수 밖에 없었는지 팔 다리는 기본적으로 단일 관절이라 90도 가량 밖에 꺾이지 않는다. 이렇듯 사지의 관절은 오히려 전작인 킹오저의 2중 관절보다 줄어들었으나 커다란 발의 접지력이 대단히 양호해서 웬만해선 2중 관절이 아니라는 점이 아쉽게 여겨질 일 없이 시원시원하고 효율적이게 포즈를 잡아줄 수 있다.

7.2.3. 스티커

상품 출시 전부터 스티커가 큰 단점으로 부각되었는데, 슈퍼전대 시리즈의 미니프라에서 스티커를 제공하는 것은 예로부터 단가 관계 상 부품 분할이나 부분 도색을 대체하기 위함이었기에 단점이라기 보다는 고질적이면서도 어쩔 수 없는 문제로 여겨지기는 했다. 그러나 이번 분붐저 로보의 경우 스티커의 전체적인 양도 많은 데다, 스티커를 써야 할 부위가 자동차 계기판을 연상시키는 눈금과 분붐저의 영문 로고 등 작고 복잡하면서도 촘촘한 그림이라는 점에서 이전 미니프라들의 스티커와 성격이 다르다는 점이 문제시 되었다.

미니프라는 이 스티커 퀄리티가 마음에 들지 않아 도색으로 대응하는 사람들 또한 적지 않으며, 개중에는 도색 장비를 가질 여건이 되지 않아 붓이나 마커 도색으로 대응하는 사람들 또한 있다. 이는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 곳의 형상이 단조롭고 몰드도 충실히 조형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바꿔 말해 분붐저 로보처럼 복잡한 문양을 사람의 손으로 붓도색 할 경우 기계로 프린트한 스티커에 훨씬 못 미치는 결과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수작업 보다 더욱 정교한 완성도를 갖출 수 있게 해 주는 캔 스프레이나 에어브러시 등 도색 장비를 가지고 있다 한들 도색을 하면 안되는 부분은 도료가 튀거나 번지지 않도록 마스킹 졸이나 테이프로 사전에 덮어둬야 하는데, 도색해야 할 문양이 작거나 복잡할 수록 이 마스킹 작업이 매우 번거로워지며, 마스킹을 벗겨냈을 시 도색에 실패한 부분이 늘어날 확률도 커진다.[23]

이런 문제가 거의 없었던 이전의 미니프라들은 도색이 스티커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상위호환격 기법으로 여겨졌으나, 분붐저 로보는 위와 같은 정황 탓에 어지간히 각을 잡고 도색하지 않는 이상 상위호환은 고사하고 스티커와 대등한 퀄리티를 확보하는 것조차 어렵다.
파일:BOON_BOOM_GER_ROBO_SEAL.png
때문에, 도색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라도 위 이미지와 같이 분붐 트레일러를 게이트 모드로 전개 시 노출되는 수 많은 검정&빨간색 디테일과 BOON BOOM GER라는 영문 로고가 프린팅 된 부분 만큼은 그냥 스티커를 사용하는 게 나을 정도다.[24]

파일:Minipla_Boon_Boom_Ger_Robo_Special_Seal.jpg
이런 제한사항이 피드백 되었는지, 미니프라 01 분붐저 로보에는 '스페셜 씰'이라는 이름의 홀로그램 씰이 별도 제공되는 전례 없는 서비스가 진행된다. 매장에서 낱개 구입 시엔 별도 매대에서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구성이며, 세트 구입시엔 상품과 동봉되어 있다.

또한 이렇게 스티커에 의존하는 성격이 종래의 미니프라와 다르다는 점이 유독 분붐저 로보에게는 전화위복이 된 요소도 있는데, 바로 구매자의 역량에 따라선 DX에서 우려되는 황변 현상을 크게 늦출 수 있다는 점이다. 황변은 모형에 주로 쓰이는 합성수지 ABS가 내후성(기후에 버티는 성질)이 약해 열, 습도, 산소, 자외선 등에 노출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로, 특히 변색되기 쉬운 흰색과 밝은 회색에서 자주 일어나기에 기본 배색이 흰색인 분붐저 로보 또한 황변의 우려가 크다. 때문에 분붐 트레일러의 흰 소체 위에 흰색 스프레이를 도포하는 기초적인 도색 작업만 행해주면[25] 합성수지인 ABS의 표면을 락카계 페인트가 덮어버리게 되므로, 과격하게 갖고 놀며 더럽히지 않는 한 DX에 비해 황변이 오는 시점을 획기적으로 늦출 수 있다.

7.2.4. 단점 및 한계점

엔저 현상이 지속되다 보니 분붐저 로보의 외관과 기믹을 제한 된 가격 안에서 최대한 구현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진 상품이다. 그 여파로 스티커의 양이 매우 늘었고, 골다공증을 스티커로 덮어야 하는 부위도 있다.[26] 당초에는 바로 앞 스티커 문단에서 서술하듯 스티커가 단점으로 부각되었으나, 홀로그램 씰이라는 전례 없는 서비스가 추가됨에 따라 부정적 여론을 다소나마 불식시킬 수 있었다.

그러나 출시 후에는 스티커 보다도 아래와 같은 두 가지 문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다.
  1. 패널의 고정성 문제
    파일:Minipla_Boon_Boom_Ger_Robo_Panel.jpg
    로봇으로 변형시 정강이 바깥쪽으로 접혀 들어가는 BOON BOOM GER 로고가 프린팅 된 패널에 아무런 고정 기구가 없어 상기 사진과 같이 중력이나 원심력 같은 힘에 버티지 못하고 펼쳐지는 문제가 있다.
    • 황당하게도 회전 축 양쪽 바깥으로 얕은 클릭이 심어져 있어 패널을 다리와 수평 또는 대각선으로 어중간하게 들어올린 상태에선 이 클릭이 접하는 패널의 아랫면이 걸려서 약하게나마 고정되는데, 정작 트레일러나 로봇으로 변형을 완료한 상태일 때 회전축 반대쪽 끝에서 이를 확실히 고정시켜주는 기구[27]가 없어 덜렁거리는 것이다.
    • 로봇 형태 뿐만 아니라 반대로 분붐 트레일러 모드일 때도 이 패널이 동체에 제대로 고정되지 않고 프라의 탄성(반발력) 때문에 아주 살짝 바깥으로 벌어지는 문제도 있다. 이 역시 황당하게도 패널을 어떻게든 닫아보려고 양쪽을 누르면 몸통 안쪽으로 들어간 분붐저 로보의 양 팔이 이 압박을 받고 아래로 움직이게 되어, 차체 하부를 형성하는 레일을 밀어내 발목 안쪽으로 집어넣은 레일 끝부분의 록이 풀리면서 트레일러 전체가 덜렁거리게 된다.
    • 일단 로봇 상태일 때 패널이 덜렁거리는 건 어쩔 수 없지만 트레일러 모드일 때 패널이 뜨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회전축 바깥쪽에 마련된 클릭을 비스듬하게 깎아내는 방법이 발견되었다. 관련 링크[28] 또, 미니프라 브랜드를 오래도록 구입 해 온 사람들은 헐거워진 관절을 보강하기 위해 '파머넌트 바니시'라는 도구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아서, 이것을 축관절에 도포해 뻑뻑하게 함으로써 패널이 덜렁거리는 문제를 완화시키는 방식도 있다. 어쨌든 둘 다 프라모델에 어느 정도 조예가 있는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조치이기에, 주 구매층이자 조립과 스티커로 상품을 완성하는 저연령 소비자가 시도하기는 어렵다.
  2. 결합 또는 관절을 담당하는 축들의 길이와 두께 문제
    파일:Minipla_Joint_2022~2024.jpg

    미니프라 돈 오니타이진(윗줄 왼쪽), 킹오저(윗줄 오른쪽), 분붐저 로보(아랫줄)의 몸통 및 다리 관절 비교. 각자 합체 방식이 다름을 감안할 필요는 있으나 분붐저 로보가 개중 관절의 개수가 가장 많고 크기도 가장 작음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몸체 여러 곳을 젖히거나 접는 등 변형에 주안점을 둔 로봇이라 신체를 움직이기 위한 관절 외에도 변형을 위한 가동 축도 심어져 있는데, 이렇게 종래의 미니프라와 같은 수준의 부피를 유지하면서 연결 및 가동축의 수가 늘어나다 보니 이 축들의 길이와 굵기가 전반적으로 짧고 가늘어서 변형/합체 도중 부품이 떨어져 나가기 쉽다.
    • 분붐카들의 순간변형 기믹이 반영되지 않은 관계 상 변형과 합체를 즐기면서 중간 형태인 게이트 모드는 건너 뛰는 경우도 많을 텐데, 문제는 팔다리가 포함된 몸체 양 측면을 180º 뒤집는 변형 구조 상 게이트 모드에 준하는 형태를 반드시 거칠 필요가 있다 보니 짧고 가느다란 축들이 트레일러 형태일 때와 정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을 이기지 못하고 하반신 전체 또는 허리 부분이 변형 도중 떨어져 버리는 상황이 매우 빈번하게 발생한다.
    • 각 형태로 변형을 완료한 후 몸체 이곳 저곳을 눌러주는 조정을 거치면 그 형태 안에서의 고정성은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으로 유지되지만, 변형 도중을 즐기는 것은 불가능할 정도로 각 부위의 결합성이 캐릭터가 가진 기능과 성격에 부합하지 않는다.
    • 따라서 게이트 모드로의 변형을 즐기지 않는다면 분붐 트레일러에서 로봇으로 변형 합체를 시작함과 동시에 하반신을 통째로 분리시키고 상반신부터 변형해 준 다음 다리를 갖다붙여서 변형을 완료하는 것이 훨씬 쾌적할 수 있다.

게다가 개채차일 수도 있겠으나 분붐 오프로드의 좌우 동체가 제대로 닫히지 않는 작례도 확인되는 등, 트레일러 외의 분붐카에서도 문제가 확인되고 있다.

이렇듯 전체적으로 예년에 비해 고정성이 약한 상황에서 순간접착제로 확실히 부품을 고정하는 편이 나은 개소가 몇 군데 확인된다.
  • 분붐저 로보의 위쪽 머리 절반과 아래쪽 머리 절반 (1번 박스의 A1번과 A6번 & A2번과 A9번 부품): 트레일러 뒷바퀴로 변형 시 의외로 힘이 많이 들어가는 부위라 자칫 목관절 채로 머리가 압력을 못 이기고 날아가버리거나, 앞뒤 부품이 분해될 수 있다. 이 앞뒤로 결합되는 두 부품을 붙여둠으로써 적어도 자체분해 되는 사태가 발생하는 빈도는 줄일 수 있다.
  • 변형 시 허리를 180º 돌려주는 목적으로 마련된 옆구리 조인트(2번 박스 A1번과 A9번 부품): 이 조인트는 몸통에 슬라이드 방식으로 끼워놓고 이게 빠지지 않도록 고정해주는 덮개가 없어서 변형 시 빠져버리는 경우가 왕왕 있다. 따라서 슬라이드로 끼워넣는 몸통 안쪽 면과 접착해 버리면 최소한 이 부분이 빠지는 스트레스는 줄일 수 있다.

스티커 등 단가 문제로 어쩔 수 없이 제한되는 요인을 제외하면 매년 고평가를 받아오던 미니프라에서 상술한 바와 같이 전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부정적인 요소가 뚜렷하게 드러나는 데다, 미니프라 시리즈는 매년 해당 작품이 끝날 시기를 즈음하여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메탈릭 컬러 버전이나 2호 이후의 로봇과 합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세트 판매를 진행하기 때문에, 벌써부터 '연말에 고정성을 개선한 메탈릭 컬러 분붐저 로보를 한정으로 판매 하려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29]

이렇듯 단가 문제로 인해 구성을 줄여가는 방향의 설계가 이루어진 요소가 군데군데 드러남에 따라, 상품 자체의 완성도와 한계점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여부, 그리고 폭상전대 분붐저 본편의 흥행 여부가 상품에 대한 평가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 된다.

8. 기타

  • 선배 전대 로봇 중 키시류오와 특히 공통점이 많다. 주인공 레드의 메카가 인간형 로봇으로 단독변신이 가능하며, 인간과 비슷한 사이즈로 대화를 포함한 일상 생활이 가능한 인격체인 점. 가장 기본적인 합체가 오른팔에 블루, 왼팔에 핑크로 무장 합체하는 방식인 점. 팔과 다리, 어깨 등 여러 곳에 있는 공통적인 합체 조인트를 통해 다양한 합체가 가능한 점 등등. 변신기와 연동이 되는 키 아이템이 합체에 사용되는 점도 유사하다.[31]

9. 같이 보기

슈퍼전대 시리즈의 주역 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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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7대 8대 9대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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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17대 18대 19대 20대
대수신 대련왕 무적장군 오레인저 로보 RV 로보
21대 22대 23대 24대 25대
갤럭시 메가 긴가이오 빅토리 로보 타임 로보 가오 킹
(정글 킹)
26대 27대 28대 29대 30대
선풍신 아바렌오
(썬더 메가조드)
데카레인저 로보
(스쿼드 메가조드)
마지 킹
(매직 킹 조드)
다이보우켄
(트레저 조드)
31대 32대 33대 34대 35대
게키토우쟈
(와일드 비스트)
엔진오
(엔진 킹)
신켄오 고세이 그레이트
(미라클 킹)
고카이오
(캡틴 킹)
36대 37대 38대 39대 40대
고버스터오
(고버스터 킹)
쿄류진
(티라노 킹)
토큐오
(트레인 킹)
슈리켄진
(닌자 킹)
쥬오우 킹
(애니멀 킹)
41대 42대 43대 44대 45대
큐렌오
(갤럭시 킹)
루팡카이저
패트카이저
(패트롤카이저)
키시류오
(다이노소울 킹)
키라메이진
랜드메이지
스카이메이지
젠카이오
(젠카이 킹)
쥬라가온 (무적정글)
브루마진 (블루매직)
46대 47대 48대
돈 오니타이진
(돈버스터킹)
킹오저
(갓 엠페러)
분붐저 로보
번외
아키바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
이타샤 로보 브레이브 티라노 킹
}}}}}}}}} ||


[1] 키시류오를 시작으로 1호 메카의 슈트 액팅을 담당하고 있다. [2] 특이사항으로는 현실세계로 워프될 때마다 항상 발밑의 신호등 신호에 걸리기도 한다. 또한 워프되는 위치도 일정하지 않은 모양인지 2화에선 청소기 구루마코앞에 워프되어서 서로 뻘쭘한 상황이 되기도 했다. [3] 분붐저 로보 폴리스 / 빌더의 경우 조종자인 죠 / 겐바의 변신기가 달라서 분붐 부스터가 장착된다. [4] 주로 분붐저 로보 빌더,나이트와 같이 한쪽 어깨에 합체된 분붐카에서 헤드 유닛이 전개되는 합체. [5] 다만, 시계 구루마처럼 나사가 녹슬어있는 등의 이유로 분해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6] 분붐저 로보 폴리스와 달리 분리하지 않은 상태로 팔뚝에 장착한다. [7] 전대 멤버가 필살기명을 먼저 외치고 그 다음엔 메카가 외치며 참하는 건 선발칸 - 고글파이브 - 쥬레인저 - 키라메이저를 잇는 슈퍼전대의 숨겨진 전통이라 할 수 있다. [8] 쌍총을 사용하는 점과 밤의 도시를 배경으로 첫 데뷔를 했다는 점은 데카 고카이오를 오마주한 듯 하다. [9] 이때 무장하려면 분봇이 있어야 한다. [10] 분붐저 로보 빌더 왜건 커스텀으로 사용했을 때는 분붐 왜건의 핸드로 적을 붙잡은 후 해머로 어퍼컷을 때려 하늘로 날려버리는 변종으로 사용했다. [11] 폴리스와 빌더는 힘 차이에 밀려버렸고, 왜건은 합체하기도 전에 공격당해 리타이어, 클래식도 칼싸움에서 밀려버린데다 오프로드의 드라이버는 공격당해 박살난 상태였다. [12] 출시 이후 다리 부분을 힘을 줘서 뽑은 뒤 돌기에 맞춰 90도 돌려 다시 결착시키면 무릎을 90도 굽힌 형상으로 만들수는 있다는 것이 일부 리뷰를 통해 발견되었지만, 이는 공식적인 가동이 아니라 고정된 부품을 억지로 뽑아야하는 과정이 필요하기에 따라하다가는 부품 파손의 위험이 있다. [13] 돈 오니타이진은 전신 가동을 구현하면서도 내구성을 지켜내기 위해 20㎝ 중반대였던 기존의 DX 완구들에 비해 크기를 훨씬 키워야했으며, 가동 개선판이 아닌 일반판에는 스커트가 고정되어 있어 정작 하반신 가동이 자유롭지 못했다. 킹오저는 돈 오니타이진의 한계점을 일정 부분 극복한 가동을 선보였으나 곤충이라는 소재상 일부 슈갓들은 가느다란 다리가 많아 분리 상태에서의 내구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다리 가동 시 스커트가 되는 갓 쿠모를 치워야 할 필요도 있는 등 여전히 막 가지고 놀기에 적합하지 않은 면 또한 남아있었다. 게다 공통적으로는 두 메카 모두 추가합체가 거듭될수록 무게로 인해 액션 포즈를 잡기 어려워져 전신 가동이 무의미해져 간다는 문제도 있었다. [14] 이렇게 가동성에 관해 실망한 일본 내의 팬 중에는 팔과 무릎 부분에 관절을 심는 개조를 행하는 경우도 있다. [15] 슈퍼전대 메카는 어린이들이 막 가지고 노는 것을 전제로 만들기 때문에 내구성이 매우 중요하다. 당장 전작 메카인 킹오저가 과도한 가동 때문에 내구성이 떨어지고 어린이들이 갖고 놀기 힘들었다는 지적들이 나왔었다. [16] 팔뚝 안 골다공증을 조인트 삼아 부착되는 분붐카 무장이 나올 가능성 또한 없지는 않으며 이 경우 팔 안쪽이 골다공증인 점에도 합당한 이유가 있던 것으로 평가되겠으나, 현재까지 그러한 정보가 공개된 바는 없다. [17] 단 분붐저 로보는 등 뒤에 걸리적거리는 장식이나 부품 등이 없어서 그냥 장착할 수 있지만 분붐저 로보 무장합체의 경우는 원래 분붐저 로보의 머리를 맡는 분붐 트레일러의 뒷바퀴 부품이 통째로 등짐이 되기 때문에 뒷바퀴 부분을 위로 45도 정도 들고, 게이트 모드의 레일을 위로 끌어올려 공간을 만든 후에 장착해야 한다. [18] 극중에서는 분붐카 정비 및 발진시 통과하는 폭상 게이트의 진입 신호등 역할을 한다. [19] 실제 극중에서도 분붐저 로보 빌더로 합체할 때 분봇도 같이 합체한다. 다만, 작중에서는 선바이저 페이스 파츠를 떼고 합체하는데, 사실, 선바이저 페이스 파츠를 떼지 않고 합체시켜도 별 지장은 없다. [20] 반대로 분도리오 붐데라스를 구현할 경우 망토는 어쩔 수 없는 잉여부품이 되지만 크기가 크다 보니 분실 위험은 적은 편이며, 분붐저 로보의 이마에서 떼어 낸 타이어는 등 맨 아래에 있는 구멍과 조인트 규격이 동일해 이쪽에 끼워둘 수 있다. [21] 분붐저 로보의 머리는 DX의 기믹 기준으로 봤을때 기본 형태에선 변형의 완료나 배리에이션 합체의 시작을 위해 목덜미째 위-아래로 넘기고 내리는 가동만 가능하며, 배리에이션 합체도 머리와 장비로 변형하는 기믹 중심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가동을 위한 관절이 없으며 일부 합체 형태는 분봇이 뒤통수를 메워줌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다소 평면적이다. 이 때문에 미니프라 02 분붐카 세트에서는 완전변형 기믹을 포기한 대신 입체감과 가동성을 중시한 폴리스, 나이트, 빌더의 머리가 별도로 제공된다. [22] 이 기믹은 같은 미니프라 시리즈 중 7년 앞서 나온 우주전대 큐레인저 류테이오부터 적용되어 지금 반다이 캔디 사업부의 브랜드 식완 모델링 프로젝트로 나온 드라이어스 대련왕 등 주로 디자인 관계상 허리와 골반이 이어져 있어 허리 회전이 불가능한 캐릭터의 허리 가동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되고 있다. [23] 파일:BOON_BOOM_STICKER.jpg
본 상품에서 이전 미니프라들과 동일한 형식의 스티커를 꼽자면 상기 이미지와 같이 분붐카들의 동체에서 기계적 디테일을 표현한 은색 부분들 정도가 해당한다. 이렇듯 미니프라의 스티커는 대체로 붓도색으로도 색이 쉽게 번지지 않을 정도로 색이 달라지는 부품 간의 경계나 고저차가 명확하고, 장비를 이용해 도색하더라도 간편하게 마스킹 할 수 있는 평면적이고 단조로운 부위에 붙이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24] 미니프라 분붐저 로보에서 이런 한계를 모조리 극복하는 방법이라면 스티커의 도안을 그대로 따 낸 다음 배경지가 투명하고 종이 스티커보다 더욱 얇아 프라 면에 위화감 없이 부착되는 사제 데칼을 제작하는 것이 있다. 그러나 모형 업계에서 이러한 사제 데칼이나 스티커는 건프라처럼 다른 캐릭터에도 범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양산 병기로 설정 된 모형이나, 2020년대 들어 활발히 모형이 나오고 있는 용자 시리즈 중에서도 일부 인기 캐릭터에게만 적용되고 있다. 때문에 유일무이한 로봇이자 어린이를 주 타깃으로 하는 분붐저 로보에게서 사제 데칼의 생산 또는 판매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만에 하나 분붐저 로보의 전용 데칼이 실제로 나오더라도 그 제작 · 판매처가 반다이가 아닐 경우 미인가 상품이라는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25] 여기에 자외선 차단 마감재(UV CUT)를 도포할 수 있는 실력까지 있다면 금상첨화다. [26] 주로 무장으로 순간 변형하는 분붐카의 경첩 관절이 이에 해당한다. 갓 조립했을 땐 문제가 없겠지만 가지고 놀 수록 분리 합체 시에 받는 미세한 충격이나 손가락의 압력 등으로 인해 골다공증 위를 덮고 있는 스티커가 아래쪽으로 눌리어 조금씩 형태가 찌그러지고, 결국 구멍이 뚫려버릴 수 있다. [27] 이와 같은 고정 기구가 바로 트레일러일 때 맨 뒤쪽 우측 바퀴였다가 분붐저 로보로 변형 시 머리 위쪽 절반과 아래쪽 절반을 고정시켜 주기 위해 두 머리 사이에 있는 매우 얕은 돌기와 홈이다. 이 록 기구를 정강이 측면 패널에 마련한다고 가정하면 구성품 전체로 봤을 때 매우 작아 단가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반면, 거대한 패널을 고정하는 역할인데다 록 기구로서는 약간 큰 편이라 공차를 세밀하게 조정 할 필요까지는 없기에 기술적으로도 전혀 어려운 설계가 아니다. 이런 간단하면서도 단가와는 무관한 기구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고정성 부실을 유발하므로 명백한 단점으로 지목되고 있다. [28] 파일:Minipla_BoonBoomGer_Robo_Panel.jpg
본문 링크에 설명이 모호한 면이 있어 부가 서술하자면, 사진의 분붐 트레일러 차체 왼편은 클릭을 깎아내는 개수를 거친 상태고, 오른편은 기본상태다. SNS에서는 상기 이미지 우측 맨 큰 사진에서 파란색 음영으로 표시한 부분을 비스듬하게 깎아내라고 (정황상 분붐저 로보의 허벅지 방향으로 갈 수록 내리막이 되도록으로 해석된다.) 설명하고 있지만, 사실 평탄화만 시켜줘도 왼편 차체처럼 패널이 닫힌다. 단, 빨간 동그라미 친 부분은 이 패널이 아래로 처지지 않게 잡아주는 록 기구이므로 절대 깎아내선 안된다.
[29] 개선품이 나온다는 것 자체는 좋은 일이지만 예년의 패턴상 한정판인 프리미엄 반다이로 나올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서, 이럴 경우 가격도 비싼 데다 구하기도 매우 어렵다. 심지어 한국에선 본 상품이 출시된지 며칠 후인 5월 10일, 공식 판매처인 반다이남코코리아몰에서 직전작 임금님전대 킹오저의 한정 상품 타란튤라 어비스의 수입을 제반 사정으로 취소 및 환불 처리하여 특촬 분야의 한정 상품 구입에 대한 불신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30] 루팡카이저의 눈동자와 패트카이저의 마스크가 조화되었다. [31] 키시류오는 키 아이템인 류소울이 머리로 합체할 뿐이지만, 분붐저 로보는 메카인 분붐카 자체가 키 아이템인데다가 로봇 자체도 변신기와 연동되는 연출이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