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전대 시리즈의 주역 메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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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의 주역 1호 메카. 파워레인저 타임포스에서의 명칭은 타임포스 메가조드(레드/블루).시간보호국에서 개발한 로봇으로 상황에 맞게 두 가지 모드로 변형해서 전투하는 것이 특징이다.[1] 구호는 "3D 포메이션![2]체인지 포메이션 이라는 구호를 쓴다.] 타임 로보 (알파/베타/감마)!"로 "XX합체!"가 처음 등장한 대련왕 이후로 7년만에 'XX합체'의 구호를 쓰지 않는 전대 주역메카이다.
전용 테마송은 나오키 타카오가 부른 OK! 타임 로보.
2. 합체 바리에이션
2.1. 타임 로보 알파
코어 머신 | <colbgcolor=white,#1f2023> 타임 제트 1 |
왼쪽 다리 | 타임 제트 2 |
오른쪽 다리 | 타임 제트 3 |
왼팔 | 타임 제트 4 |
오른팔 | 타임 제트 5 |
합체(변형) | 타임 로보 알파 |
높이 | 56m |
폭 | 41m |
중량 | 6000t |
출력 | 1500만 마력 |
지상전과 근접전에 적절한 효과를 볼 수 있는 형태.
전체적으로 붉은색을 띄고 있으며, 거대화한 죄수를 냉동압축할 수 있기 때문에 마무리는 무조건 알파. 심지어 베타로 죄수랑 싸웠을 때도 마무리는 알파가 날렸다(...)
전투력은 나쁘지 않으나, 죄수를 죽이지 않고 생포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한 로봇임에도 불구하고 약해보인다.[3] 그 때문인지 무장도 적다. 사실상의 유일한 무장인 시공검이 은근히 자주 부러져서 사탕칼스러운 이미지도 있고(...).
분리상태의 타임제트 시에는 전투기형식의 좌식 조종석이지만, 타임로보로 합체하면 5인이 공통된 공간으로 이동되고 지면에 꽂힌 검 형태의 조종간을 잡고 컨트롤하게 된다. 프레스 블리자드를 사용할 때는 조종간이 시공검의 형태로 변하며 이것을 뽑아서 휘두르는 동작에 맞춰서 필살기가 발동된다. 이 동작은 주로 타임레드가 행하나, 타임 그린 외의 모든 멤버가 한 번씩 사용했다.[4] 혼자 못 써본 것에 한이 맺혔는지 마지막회인 슈퍼전대 스페셜에서 대련왕의 필살기를 본 시온이 흥분하여 시공검을 마구 휘두르기도 했다(...).[5]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VS 고고파이브에서는 시공검의 수납 공간 정도로만 쓰이던 가슴의 타임터널이 의외의 활약을 한다. 최종결전 시에 타임로보가 위험에 빠졌지만 고고파이브의 빅토리 로보와 그랜드 라이너는 모두 최종결전에서 대파했기 때문에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 이에 타츠미 몬도 박사가 타임로보의 타임 터널을 보고 타임 터널을 통해 1999년에서 고라이너를 호출하자는 아이디어를 착안, 진짜로 타임로보 가슴에서 스페이스 고라이너가 튀어나오는 진풍경을 보여줬다.[6]
-
무장
- 시공검(時空剣): 흉부의 타임 터널에서 출현하는 검.
- 크로노 실드: 타임제트 1의 날개 후부와 타임제트 4와 5의 기수가 합체한 방패.
-
통상기
- 시공검 하레이: 벡터 하레이의 응용으로, 시공검에서 발산하는 광선.
- 버추얼 부메랑: 시공검을 빛의 부메랑으로 변형시켜 공격하는 투척계 기술. 잘 쓰이진 않았다.[7]
-
필살기
- 프레스 블리자드: 시공검에 앙쪽 장식을 전개한 다음[8], 그 자체로 론다 죄수를 베어 압축냉동시키는 필살기. 명중 후, "Time Up!"의 구호에 3, 2, 1, 0초의 단위로 검의 양쪽 장식이 닫히면, 론다 죄수는 폭발하면서 폭발 에너지의 힘에 의해 압축냉동된다.
- 프레스 프로미넌스: 고고파이브, 타임 파이어와 연계해서 빅토리 로보의 브레이버 소드의 플러스 에너지를 시공검에 담고 브이 렉스를 타고 돌격하는 필살기. 타임레인저 VS 고고파이브에서 등장.
2.2. 타임 로보 베타
코어 머신 | <colbgcolor=white,#1f2023> 타임 제트 1 |
왼팔 | 타임 제트 2 |
오른팔 | 타임 제트 3 |
오른쪽 다리 | 타임 제트 4 |
왼쪽 다리 | 타임 제트 5 |
합체(변형) | 타임 로보 베타 |
높이 | 60m |
폭 | 43m |
중량 | 6000t |
출력 | 1200만 마력 |
비행 속도 | 마하 4 |
공중전, 속도전, 사격전에 적절한 형태.
전체적으로 파란 색을 띄고 있으며, 무기로는 크로노 스톰을 발사하는 플라이어 매그넘 두 정. 적을 압축냉동할 수 없기 때문에 죄수전에서는 죄수를 기껏 제압해도 타임 로보 알파로 변형해서 마무리를 가해야 하지만, 그 외의 경우(상대가 100% 기계로 된 로봇일때)라면 얄짤없이 박살낸다. 하지만 타임 섀도우가 등장하기 전까지 타임 로보가 거대화 죄수랑 싸우지 않은 경우는 딱 한 번이라 피니시는 거의 알파만 먹였다. 그나마 타임 섀도우와의 합체가 알파보다 먼저 나오긴 했다만.
사실 피니시 전적이 별로 없어서 그렇지 나름 좋은 대접을 받았다. 타임레인저가 작중에서 처음으로 합체한 형태가 본 형태이며, 압축냉동을 위한 론다 죄수 제압면에서는 유능할 정도로 활약했고[9], 타임 섀도우와의 합체기능도 베타가 먼저 시전했는데다, 심지어 최종화에서는 시공검이 박살난 알파 대신 최후의 적인 네오 크라이시스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하여 타임레드와 브이렉스의 맥스 버닝을 작렬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전체적으로 보면 타임로보는 베타로 시작해서 베타로 끝났다고 볼 수 있다.
이 눈물 날 정도의 여정과, 가장 최초로 검을 휴대하지 않은 사격계 마무리 주력 1호 로봇이란 점에서 기념비적 메카.[10] 2024년 분붐저 로보까지 나온 후대 전대 메카 중 서포트 메카 없이 사격계 마무리를 보유한 메카는 긴가이오, 데카레인저 로보, 고카이오, 토큐오 뿐이고 그나마 주력으로 사용한건 데카레인저 로보, 고카이오 뿐이다.
-
무장
- 플라이어 매그넘: 타임 플라이어가 변형한 사격 무장. 베타의 주력 무장이며, 아래 필살기에도 나와있듯 살상력도 충분한 무장이지만 죽여서는 안되는 죄수가 주 상대라 주로 데미지를 주는 용도로 사용한다.
-
통상기
- 버추얼 턴: 빠르게 높이 뛰어올라 적을 농락하는 이동기.
- 버추얼 샷: 플라이어 매그넘에서 유도탄을 발사하는 사격계 기술.
-
필살기
- 플라이어 매그넘 최대출력: 플라이어 매그넘을 최대 출력으로 세팅하고 에너지를 발사하는 사격계 필살기로 최대 출력이라는 이름답게 확실한 파괴력을 자랑하지만 이 때문에 작중에 죄수를 상대로 사용된 적은 없다. 때문에 사용 전적이 단 2회다. 그 때문인지 단 두 번 사용되었을 때에도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는데, 13화에서 도박사 베리트의 기계 몸을 상대로 처음 사용했을 때는 확산탄처럼 화면 전체로 퍼져나가는 방식으로 사용되었으나, 26화에서 가짜 타임 로보 알파를 상대로 사용했을 때는 두 개의 총구에서 빔이 연속으로 나가는 식으로 사용되었다.
2.3. 타임 제트 감마
길이 | 51m |
높이 | 15m |
폭 | 44m |
중량 | 6000t |
앞의 2기와는 다르게 전투기 형태로 존재하는 형태로 조인전대 제트맨 의 이카로스 하켄의 후손으로 볼 수 있다. 최고 광속의 99% 로 비행하며 무장은 감마 레이저와 타임 제트 1~3의 무장. 이때 타임 제트 1~3의 무장은 5기의 에너지를 쓰기 때문에(출력 5배 향상) 파괴력도 증대. 역시 압축냉동기능은 없으며 기체를 고속회전시켜 회오리를 만드는 '감마 토네이도'를 써 적을 날린 후에 알파로 변신해 냉동한다.
신기하게도 본편 이후의 출연에서 대활약했다는, 상기한대로 미칠듯한 역경을 가진 베타 이상으로 전례없는 대우를 자랑하는데, 먼저 최종화 후의 특별편 "슈퍼전대 대집합" 에서 다섯 타임제트와 타임제트 감마를 타임머신 대용으로 사용. 변신하지 않은 상태의 레인저 5명이 역대 슈퍼 전대의 역사를 따라가며 25번째 슈퍼전대인 가오레인저에게 바톤을 넘기는 내용인데, 본편과는 달리 레인저들 독단으로 타임제트를 사용한건 둘째쳐도, 포즈를 마무리하는 재커 전격대의 위를 지나간다던지 출격한 배틀피버 로보와 충돌할뻔 한다던지 까딱 잘못하면 타임패러독스 일으킬뻔 했을 수난을 겪는다. 또한 각 슈퍼 전대의 활약을 보고 흥분한 시온이 대련왕을 흉내내 시공검을 휘두르는걸 보면, 타임제트 감마 상태에서도 기동 스틱을 시공검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모양이다.(…)
이후 V시네마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vs 슈퍼전대에선 역대 레드메카 총진격때 타임레드의 메카는 타임제트 1이 아니라 브이렉스라서 나오지 못했으나, 영화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에서는 사람들의 마음에 호응해 실체화된 역대 슈퍼전대 로봇들과 함께 흑십자왕 군단과 대결, 타임제트 감마로 변형해 덴지파이터, 이카로스 하켄과 함께 전투기 공격을 시전했다.[11]
2.4. 슈퍼 합체 - 타임 로보 섀도우
타임 섀도우와 타임 로보가 합체하는 형태.3. 구성 - 타임 제트
타임 로보를 구성하는 다섯 기의 시공전투기. 미국명은 '타임포스 플라이어'. 3D 포메이션으로 타임 로보로 합체하며, 합체 후에도 체인지 포메이션으로 형태를 바꾼다.
탁이 시간보호국에 긴급 시스템의 발동을 의뢰하고, 시간보호국에서 이를 허가해야만 출격이 가능해진다.[12] 게다가 거대전을 마친 타임 로보는 자동적으로 타임 제트로 분리해 30세기로 귀환하는데, 탑승했던 레인저들도 강제로 콕핏에서 방출된다(!!!). 즉 이 머신은 완전히 시간보호국에서 대여한 물건인 셈인데, 30세기에서 왕래하는 특성상 거대전때만 쓸 수 있고 현대에 놓고 갈 수도 없는데다[13] 일상적인 점검조차 타임레인저는 할 수 없다. 아무튼 머신이 조직의 소유물인 전대중에서도 이렇게까지 메인 멤버들에게 철저할 정도로 대여상황 이외에서의 노터치주의를 관철한 사례는 전에도 없었고, 아마 이후로도 없을 것이다.
3.1. 타임 제트 1
타임 레드의 전용기로 마하 5로 비행. 플라즈마 발칸 2정을 장비하고 있으며 타임 로보 알파와 베타의 머리가 되고 타임 제트 감마의 전면이 된다.3.2. 타임 제트 2
타임 블루의 전용기로 마하 3.5로 비행. 펄스 머신건 2정을 장비하고 있으며 타임 로보 알파의 왼쪽 다리, 타임 로보 베타의 왼쪽 팔, 타임 제트 감마의 우측 전면을 담당한다.3.3. 타임 제트 3
타임 그린의 전용기로 역시 마하 3.5로 비행. 디스토션 블래스트를 장비하고 있으며 타임 로보 알파의 오른쪽 다리, 타임 로보 베타의 오른쪽 팔, 타임 제트 감마의 왼쪽 전면을 담당한다.3.4. 타임 제트 4
타임 옐로우의 전용기로 4.5로 비행한다. 히트 디스럽터를 장비하고 있으며 타임 로보 알파의 왼팔, 타임 로보 베타의 오른쪽 허리/허벅지, 타임 제트 감마의 왼쪽 후면을 담당한다.3.5. 타임 제트 5
타임 핑크의 전용기로 마하 4.2로 비행. 디퓨전 쇼트를 장비하고 있으며 타임 로보 알파의 오른팔, 타임 로보 베타의 왼쪽 허리/허벅지, 타임 제트 감마의 우측 후면을 담당한다.4. 완구
5대의 전투기가 전혀 다른 스타일의 두가지 로봇과 대형 전투기의 총 3타입으로 변형합체한다는 엄청나게 참신한 디자인으로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회자되고 있다. DX완구 또한 극중의 프로포션을 무리없이 소화하며 합체 시퀀스를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다. 특히 타임제트 4와 5가 타임로보 베타의 다리로 변형하는 기믹이 압권.완성도가 높은 디자인인 만큼 초기 디자인안에서도 시행착오가 유독 많았던 전대로봇으로, 알파, 베타, 감마의 3타입으로 변형합체한다는 컨셉이 확립된 이후에도 수많은 디자인 수정이 있었다. 초창기 디자인안을 보면 알파, 베타 이외에 팔이 거대하고 다리가 짧은 고릴라같은 체형의 반인반수같은 형태도 존재했었다.
다만, 타임 로보는 이렇게 훌륭한 기믹과 스토리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시나리오의 연결성이 크고 무거운 전개는 주 고객인 저연령층에게 난점으로 작용한 문제에, 동시기에 방영한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높은 인기로 타임레인저 관련 상품의 수입이 감소하는 후폭풍까지 맞았다. 거기에 이 소재 때문에 위에 언급한대로 베타의 비중이 극히 낮아져서, 훌륭한 기믹의 장점을 판촉에 제대로 살려내지 못했다.
이렇다보니 완구판매는 타임 로보 보다 기믹이 더 없는 갤럭시 메가보다 더 안좋았으며, 새로운 슈퍼전대 메카 판매순위 꼴지를 차지한 새로운 주인공들중 하나가 되기까지 하는 불명예를 안고있다.
한국에서는 정발되지 않았으며 국제라는 업체에서 해적판 식완으로 출시한적이 있었다.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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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
레귤러 | 등장 전사 | |||
악역 | 론다즈 패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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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
주제가 |
오프닝 -
JIKU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엔딩 - 시간의 저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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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 로보가 아닌 전투기 형태인 타임제트 감마를 포함하면 3가지.
[2]
이미 합체한 상태에서 다른 형태로 바꿀 때에는
[3]
아예 타임 섀도우가 나오기 전의 에피소드에서 압축냉동을 하고 대파된 적이 있었다.
[4]
5화에서는 타임핑크의 부모를 죽인 원수 매드 블래스트를 체포하기 위해 레드가 그녀에게 직접 건네줬고, 9화에서는 자신을 농락한 도크를 상대로 타임옐로가, 14화에서는 타임블루가 옛 친구 매드 레이서 바론을 막기 위해 사용했다.
[5]
대신 시온은 섀도우 알파의 필살기를 레드 외의 멤버 중 유일하게, 그것도 두 번이나 사용했다. 심지어 첫 사용은 레드보다도 더 먼저였다.
[6]
다만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으로써 억지로 불러온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불안정한 상태였으며, 탁 또한 3분 내에 원래 시대로 돌려놓지 않으면 질량붕괴를 일으켜 버린다며 경고했다. 그리고 매우 훌륭하게도, 현실시간으로 딱 3분만에 돌아간다.
[7]
타임 섀도우와 연계했을 땐 버추얼 부메랑을 던진 후 튕겨나오는 버추얼 부메랑을 타임 섀도우가 쥐어 섀도우 세이버와 함께 2도류를 구사하기도 했다.
[8]
이때 아날로그 시계의 홀로그램이 뜬다
[9]
심지어 타임 로보 알파와 섀도우가 둘이서 함께 덤벼도 제압은 커녕 상대조차 안 되던
헬즈게이트 죄수 블래스터 매드조차 타임 로보 베타가 단독으로 상대하자 펀치 1방 - 킥 1방 - 플라이어 매그넘 두세방만에 중상을 입고 쓰러졌다. 이후 타임 로보 섀도우 베타로 합체해 블래스터 매드를 압축냉동했다.
[10]
고속전대 터보레인저의
터보 로보도 몇 번 터보 캐논으로 마무리한 적은 있으나 주력은 고속검이었다.
긴가이오의 경우 좀 애매한데, 강화전에는 은개검이 기본무장이지만 많이 안 썼고 피니시로는 사격형 필살기인 유성탄만을 쓰다가 초장광후엔 반대로 대수왕베기만을 피니시로 썼다.
[11]
사실 이 역대 로봇 등장 씬은 당시 슈트가 제대로 남아있는 로봇이 굉장히 적었기 때문에, 단독 비행 형태가 존재하는 메카는 곧바로 비행형태로 변형한 CG로써 등장시켰다고 한다.
[12]
발동 허가를 할 수 있는 인물은 시간보호국 대장인
류야인데,
류야가 긴급 시스템 발동을 허가해줘서 과거로 보내주지 않으면 타임 제트 뿐만 아니라 그 외 다른 시간보호국의 메카들을 사용할 수 없다. 실제로 타임 제트가 처음 등장하는 2화에서
탁이 시간보호국에 긴급 시스템의 발동을 의뢰했지만, 이를 들은
류야는 한동안 침묵했고, 당연히 긴급 시스템 즉, 타임 제트는 가동하지 않았다. 하지만, 43화에서 류야의 입을 통해 밝혀지길, 2화에서 긴급 시스템 발동 의뢰를 받은
류야가 곧바로 시스템을 발동시키지 않았던 이유는, 원래 역사에서
타임 레드를 제외한 타임레인저 전원이 리바운드로 거대화된
폭탄마 젝커의 공격에 사망하게 되어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것을
류야가 긴급 시스템을 발동시켜 타임 로보를 보냄으로서 역사를 바꾼 것이다.
[13]
이건 타임레인저가 아파트내의 한 구획=
투모로우 리서치가 기지라 할 수 있는 서민파 전대인 탓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