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部位
部位. 어느 부분이 전체에 대하여 차지하는 위치.예문: 삼겹살은 돼지고기의 가장 인기 있는 부위 중 하나이다.
1.1. 슈퍼로봇대전 GC, 슈퍼로봇대전 XO의 시스템
슈로대 사상 과거 최대의 독창성을 가진 시스템으로 동작품에 채용된 포획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1.1.1. 부위 데미지제
기체를 구성하는 파츠별로 HP가 설정되어있어 최고 4개 부위에 HP가 있다. BODY 이외의 부분은 일반유닛과 전함/전투기에서 호칭이 다르지만 역할은 동일. HP는 BODY가 제일 높으며 다른 부위 HP는 BODY의 약 2/3 전후로 설정되어있으며 XO에선 부위별로 HP가 다 틀려서 대부분 ARMS LEGS HEAD의 순서로 큰 경향이 있다.- BODY
- HEAD(SENSOR)
- ARMS(WEAPON)
- LEGS(ENGINE)
1.1.2. 부위공격
각 부위가 공격 타겟이 되어있으며 BODY의 HP를 0으로 하면 격추, 그 이외의 부분은 0으로 하면 격추되지 않는 대신 해당 부위를 고장내 대응하는 능력치를 저하시키는게 가능하다. 또한 무기사용조건중에 필요한 부위가 개별로 설정되어있어 BODY 이외에 설정된 경우 해당 부위가 고장나면 사용할 수 없다.한번에 공격할 수 있는 부위는 1곳 뿐이지만 BODY에 공격을 맞췄을 경우에 한해 다른 모든 부위에도 10%씩 데미지가 가산된다. 이때 다른 부위가 파손됐을 경우 파손부위에 갈 데미지는 BODY에 간다. 즉 BODY 이외의 전 부위를 파괴하면 본체로의 데미지가 30%까지 증가한다. 또한 BODY 이외의 부위를 공격할 경우 노린 부분에 따라 공격측의 명중률에 마이너스 보정이 걸린다. 특정 부분을 노릴라면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인지.
본 작품의 최대 주목시스템인 포획을 행하기 위해선 포획가능한 적의 BODY 이외의 부분을 전부 파괴하고 아군전함을 인접시켜야한다. G제네레이션 시리즈?
1.1.3. 부위 HP감소와 파괴시의 영향
| 부위명 | 명중보정 | 영향 | HP80%이상 | 79%이하 | 59%이하 | 39%이하 | 19%이하 | 파괴시 |
| BODY | - | 본체내구력 | - | - | - | - | - | 격추 |
| HEAD | -15% | 명중/회피 | -5% | -10% | -15% | -20% | -30% | |
| EWAC범위 | 5칸 | 5칸 | 3칸 | 3칸 | 1칸 | EWAC고장 | ||
| EWAC보정(※) | +30% | +25% | +20% | +15% | +10% | - | ||
| ARMS | -10% | 주는데미지 | -5% | -10% | -15% | -20% | -30% | |
| LEGS | -5% | 이동력 | -1 | -2 | -3 | -4 | 이동력1 |
BODY는 모든 유닛에게 설정되어있으나, 그 이외의 부분은 유닛에 따라선 일부가 없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동체와 다리밖에 없는 빅 잠은 BODY와 LEGS밖에 없고, 압사라스는 BODY와 HEAD밖에 없다. 이런 기체들은 필요 공격 부위가 줄어듬에 따라 없는 부분의 악영향은 전혀 받지 않고 포획시엔 손이 덜 들어간다.
EWAC 보정의 경우 표기된 보정은 보유 기체와의 근접시의 최대보정치이며, 1칸 떨어질때마다 5%씩 줄어든다. 예를 들면 최대보정치를 갖는 HEAD 80% 이상인 EWAC 기체와 4칸 떨어진 거리에 있으면 받는 보정이 10%가 된다는 소리.
1.1.4. 부위 HP의 회복수단
BODY는 기존의 HP회복수단 그대로 회복이 가능하나 이외의 부분은 HP회복지형및 전함탑재, 강화파츠 스페어파츠, 정신기 사랑의 효과로만 회복이 가능하다. 또한 XO에선 근성과 초근성으로도 부위가 회복된다.1.1.5. 부위와 사이즈차의 관계
사이즈차에 관해 공격가능 부위와 공격에 사용하는 무기가 변화하며 L이상의 기체는 BODY의 직접공격에, M이하의 기체는 부위파괴에 적합한 능력을 갖고있다 보면 된다. 일부 무기는 공격 가능 사이즈가 제한되어있어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 민폐후보로 전함의 주포는 L사이즈 이상에게만 쏠 수 있고, 마징가이저의 파이널 카이저 블레이드는 M사이즈 이하에게만 쓸 수 있다….- 사이즈차가 동일 혹은 1단계 차이
- 사이즈차가 2단계 이상
- 사이즈차 관계없이 전 부위를 공격할 수 있는 수단
또한 정신커맨드 저격을 사용하면 기존의 사정+2에 더해 딱 한번 사이즈차에 관계없이 전 부위의 공격이 가능해진다. 의외로 중요.
1.1.6. 여담
본작품에선 레이즈너나 마징가처럼 머리에 콕핏이 존재하는 기체가 꽤 등장하기에 이들을 소재로한 앤솔로지 코믹에선 "HEAD가 파괴되어 파일럿도 그야말로 박살난거같이 보이는 상태인데도 좀비처럼 계속해서 싸우는 아군기" 라는 개그를 많이 볼 수 있다(...) 실제 게임상에선 파괴된 부분은 그래픽이 변하지는 않지만, XO의 경우 파괴부분에서 연기가 나거나 스파크가 일어나거나 하는 연출이 있다.2. 副尉
조선 말기( 갑오개혁) ~ 대한제국의 군사 장교의 계급명 중 하나로, 위관 중 둘째 가는 계급이었으며 위로 정위, 아래로 참위가 있었다. 현대 계급 중 중위에 해당한다. 사실 부위(그리고 교위)라는 계급명 자체는 당나라의 군사계급으로, 한국에는 고려 시대에 들어왔다.2.1. 이영도 작가 작품의 계급명
눈물을 마시는 새에선 아라짓군(북부군), 피를 마시는 새에선 제국군 의 계급 중 하나. 장교들 중 최하위 계급이며, 이 계급의 위에는 교위가, 아래로 수전사가 있다.군대 체계가 정비된 제국군에서는 소대장 역할을 맡는다. 현대 국군으로 치자면 소위인데, 근대적인 부사관 제도가 없는 마새 세계관에서는 소위~중위까지의 초임 장교와 중사 이하의 부사관을 섞은 듯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1] 장교라고 보기에는 전술/전략적인 능력이 부족해 사병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어쨌든 계급장은 장교라 사병에게서 기피받는 어정쩡한 위치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이 계급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피마새에선 상층부에서 초보 장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주고 교위에 앉히기 위한 계급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나오기도 한다.
레콘 여단의 경우 최하위 계급이 부위다. 현대로 대입하자면 특전사 역할을 하는 부대이니 장교 계급장부터 달아 주는 듯.
부위는 '전투의 주인'이라고 불린다. 보통 소대장을 맡고 있고, 그래서 장교의 역할인 전략전술보다는 전투에 더 집중하게 되는 것. 전투가 벌어지면 가장 심하게 날뛰는 전사가 된다. 혼자 날뛰다가 최전방에 낙오되는 건 부지기수라고 할 정도다. 작중 보여주는 틸러 달비의 활약이나 헨로 부대 소대장들의 이명, 레콘들로만 이루어진 사라티본 부대를 상대로 돌격하여 장렬히 산화한 아홉 부위 등을 생각해 보면 그 호전성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호전성을 보면 그 잔인한 것 만큼이나 호전적인 것으로 악명과 명성을 떨친 아라짓 전사들이 연상된다. 오히려 치천제의 직속 병력인 아라짓 전사보다는, 전투의 주인으로서 엄청난 호전성을 가진 이들이야말로 고대의 야만적이고 잔인할 정도로 용맹한 아라짓 전사들의 후계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전투시 가장 용맹하게 싸우고 가장 높은 확률로 죽어나가는게 고대의 백부장무터 현대의 소대장까지 일반병은 아닌데 고위 장교도 아닌 어정쩡한 현장지휘관들이다.
반면 전투 외 업무는 반장( 분대장) 역할을 하는 수전사 급에서 끝나거나 상급 장교인 교위까지는 올라가야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평시에는 부위가 할 일이 없다. 그리고, 그런 놈들을 빈둥거리게 그냥 냅두면 군대가 아니다. 따라서 '노는 부위를 돌려라'라는 암묵적인 룰에 따라 온갖 잡무에 동원되는 것이 부위의 사명이다. 다만 '열심히 도는 놈이 바보'라는 암묵적 룰에 따라 부위들은 대충 돈다는 듯하다.
작중 등장한 부위로는 빌파 삼부자 중 그룸 빌파와 토카리 빌파, 데오늬 달비, 틸러 달비, 사라티본 부대를 상대로 돌격한 아홉 부위, 9014 독립중대 소속의 세 부위인 가리아 릿폴/ 다미갈 카루스/ 맥키 네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