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의 준중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볼트(Volt)에 대한 내용은 쉐보레 볼트 문서
, 이 차량을 기반으로 만든 SUV 모델에 대한 내용은
쉐보레 볼트 EUV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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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LT EV |
CHEVROLET BOLT EV
OPEL AMPERA-e[1]
1. 개요
쉐보레의 소형 전기 크로스오버[2]이다.2. 상세
2.1. 1세대 (G2UC-E/G2KCZ)
2.1.1. 초기형 (20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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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LT E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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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필름 |
2012년, 각국의 환경 규제와 전동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던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갖춘 신차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GM은 앞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인 볼트(Volt)를 내놓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으나, 볼트(Volt)는 상황에 따라 엔진이 구동에 개입하는 차량이었기에 주행 중 탄소 배출 '0'을 달성할 순 없었고, 극적인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선 모터만으로 주행하는 순수전기차(BEV)를 개발해야한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
이에 GM의 글로벌 경차 및 소형차 개발본부가 위치해 있는 한국GM을 중심으로 차세대 전기차 개발팀이 꾸려졌으며, 독일 오펠의 연구진은 물론, 세계 최초의 대량 생산 전기차인 EV1을 개발한 이력이 있는 북미 본사 연구진까지 가세해 신차 개발이 시작되었다. 파워트레인과 전장류 부품의 전반적인 생산과 일부 설계를 담당할 파트너로는 앞서 볼트(Volt) 개발을 통해 연을 맺은 대한민국의 LG화학과 LG VC 사업부가 비중있게 참여했다.
개발 과정에서 3만 달러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200마일(약 321km)이상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지니는걸 목표로 삼았으며, 기존 내연기관 소형차에 쓰이던 감마 플랫폼과는 별개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하기로 했다. 2015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선 양산형의 미리보기 개념으로 콘셉트 카[3]를 공개했고, 차량명을 볼트 EV(Bolt EV)[4]로 확정지었다. 차량의 생산은 미국 미시간 주 레이크 오리온 공장에서 진행된다.
2016년 1월, 당시로써는 이례적으로 모터쇼 대신 ICT 융합 전시회인 CES 행사를 통해 양산형 모델을 공개했으며, 동년 하반기부터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판매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공개된 양산형의 외관은 콘셉트 카의 디자인을 상당부분 따랐다. 캡포워드 스타일이 적용된 유선형 차체부터 각종 디테일에 이르기까지 공기 저항을 줄이고 캐빈룸을 넓히기 위한 요소가 대거 투입된 것이 특징이다. 내연기관 차량을 바탕으로 한 개조전기차가 아닌, 태생부터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활용한 순수전기차인 만큼 휠베이스에 비해 프론트 오버행과 리어 오버행이 짧아 차체 비율도 독특한 편. 쉐보레 특유의 듀얼 포트 그릴을 형상화한 전면 패널[5]과 후면 테일램프엔 전류 무늬 패턴을 넣어 전기차임을 강조했고, 측면엔 뒤로 갈수록 상승하는 캐릭터 라인을 넣어 차체가 둔중해보이지 않게끔 처리했다. 트렁크 패널은 개방 면적을 넓히기 위해 테일램프까지 함께 열리는 방식을 사용한다.
실내는 좌우대칭 형상의 듀얼콕핏 디자인을 기반으로 에어밴트를 비롯한 각종 요소를 수평 배치해 실제 공간보다 더 넓어보이게끔 연출했다. A필러 쪽창과 낮은 벨트라인, 넓은 면적의 앞유리를 통해 1열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2열의 채광 면적도 일반적인 소형차보다 늘렸다. 센터 터널을 평평하게 다듬는 한편, 두께를 극단적으로 줄인 1열 시트[6]를 통해 2열 무릎공간을 확보하고, SBW 방식의 기어노브를 채택해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턱을 낮춰 수납공간을 마련하는 등 물리적 공간 창출을 위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가 활용되었다. 대시보드 중앙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10.2인치 크기를 지니며, 전자식 계기판은 8인치이다.
편의장비로는 전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오토 에어컨, 오토 헤드램프,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운전석 원터치 파워 윈도우[7], 레인센싱 와이퍼,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BOSE 스피커[8],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엠비언트 라이트[9],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등 다양한 장비가 탑재되었고, 크루즈 컨트롤, 자동 주차, 사각지대 경고,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 전방충돌 경고, 헤드업 LED 경고등, 긴급제동 등의 주행 보조 장비도 제공되었다.
차량의 크기는 전장 4,165mm, 전폭 1,795mm, 전고 1,610mm, 축거 2,600mm로, 준중형급 전기 해치백인 닛산 리프보단 작고, 같은 브랜드 내 소형 해치백인 아베오(2세대)보단 조금 큰 수준이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405L인데 2열 시트 폴딩 시 1,229L까지 확장 가능하다. 공차중량은 도어, 트렁크, 보닛 패널을 모두 알류미늄으로 제작한 덕에 1,600kg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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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계 투시도 |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50kW(204ps), 최대토크 360Nm(36.7kg.m)를 발휘하는 싱글 모터 전륜구동 사양 단일이며, GM 추산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10]는 238마일(약 383km)로 발표되었다. 당시 LG가 보유했던 최신 기술과 GM의 BMS 노하우가 합쳐져 이러한 수치를 뽑아낼 수 있었는데, 덕분에 30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한 최초의 대중형 순수전기차[11]로 기록되었다. 볼트 EV와 같은 해에 등장한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88kW의 출력과 191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했고, 다음해에 등장한 2세대 닛산 리프가 90kW의 출력과 231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했음을 고려하면 당시 경쟁사 전기차 대비 확연히 나은 성능을 지녔던 것이다. 플랫폼은 GM의 2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BEV2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차체 전반에 걸쳐 81.5%의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을 사용했다. 배터리팩은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28kWh, 리프의 40kWh보다 큰 60kWh 용량의 제품이 탑재되며[12], 충전 규격은 DC콤보로, 급속 충전 사용 시 30분만에 최대 90마일(약 144km)을 달릴 정도의 충전을 할 수 있다.[13]
주행 측면에선 당시 시장에 나와있던 다른 전기차들보다 한층 진일보한 시스템을 탑재했다. 가속 페달에서 발을 땠을 때 회생제동을 통한 감속이 자동으로 이뤄져 가속 페달만으로 가/감속을 할 수 있는 원 페달 드라이빙을 탑재했는데, 당시 경쟁사 전기차와 달리 완전 정차까지 지원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14] 또한 스티어링 휠 왼편에 리젠 온 디멘드 버튼을 마련했는데, 이를 꾹 누르고 있으면 회생제동을 통한 감속이 가능하다.[15]
트림 구성은 기본형인 LT와 고급형인 프리미어(Premier)로 나뉘었다. 시작가는 사전에 공언한대로 $37,495로 책정해 3만 달러대의 가격에 판매되었다.
출시 직후 전 세계 자동차 기자단으로부터 뛰어난 성능 및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으며 2017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 2017 북미 올해의 차, 2017 카 앤 드라이버 베스트 10 수상에 성공하는 등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세계 10대 엔진에도 볼트 EV의 구동 시스템이 선정된 바 있는데, 이는 전기차의 구동 시스템이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최초의 사례다. 2017 JD 파워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도 소형차 부문 1위를 차지했고, 타임지 선정 2016년 올해의 발명품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유럽 시장엔 오펠 브랜드를 통해 암페라-e라는 이름으로 수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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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BOLT EV | 신규 프론트 패널 |
2019년 8월, 한 차례 상품성 개선을 거친 2020년형 볼트 EV가 공개되었다.
페이스리프트가 아닌 연식변경 모델인만큼 외관과 실내 디자인은 기존과 사실상 동일하다. 다만 듀얼 포트 그릴을 형상화한 전면 패널의 전류 패턴이 입체적인 형태로 바뀌는 차이점이 있다.
편의장비로는 기존 대비 개선된 화질의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가 새로 탑재되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출력을 발휘하나, 66kWh로 용량을 늘린 새 배터리팩을 장착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늘어나고 충전 속도가 소폭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GM 추산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16]는 259마일(약 417km) 수준으로, 60kWh 배터리가 적용된 기존 모델보다 21마일(약 34km) 증가했으며, DC 급속 충전 사용 시 30분간 충전해 달릴 수 있는 주행거리는 100마일(약 161km)로 증가했다. 이를 통해 그 사이 등장한 다른 경쟁자들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다시 넘어섰다.[17]
2.1.2. 후기형 (202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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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LT EV |
2021년 2월 15일, 미국 월트 디즈니 월드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별도 런칭 행사를 통해 파생 모델인 볼트 EUV와 함께 공개되었다.
외관엔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을 따른 새로운 전면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기존과 달리 풀 LED 방식의 분리형 헤드램프가 탑재되었고, 듀얼 포트 그릴을 형상화한 패널을 삭제, 범퍼를 한층 입체적인 형상으로 다듬어 날카로운 인상으로 거듭났다. 측면은 레터링이 삭제되고 방향성 있는 디자인의 휠이 새로 장착되는 변화를 거쳤으며, 후면엔 기존 대비 정돈된 그래픽을 지닌 클리어 타입 테일램프가 적용된다.
실내는 대시보드와 센터콘솔 전체를 갈아엎는 등 외관보다 더 큰 변화를 거쳤다.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주변부에 블랙 하이그로시 소재를 새로 도입하며 전체적인 디자인을 변경했고, 공조장치 조절 버튼의 조작감과 사용성을 개선했다. 스티어링 휠은 디자인 변경을 통해 그립감을 향상시켰으며, 1열 시트는 천연가죽을 적용하고 물리적인 두께를 늘려 착좌감과 승차감을 개선했다. 버튼 타입 변속기도 새로 적용되었는데, 혼다나 현대자동차의 것과 달리 각 단의 조작 방법을 달리 하여 오작동 가능성을 줄였다. P와 N은 누르고, R과 D는 당기는 식이다.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화질과 반응 속도가 향상되었고, 흰색의 엠비언트 라이트가 새로 적용되는 등의 변화가 있다. 소소하지만 실내의 전반적인 소재감도 좋아졌다.
편의장비로는 무선 폰 프로젝션, 운전석 8way 전동시트 및 2way 럼버서포트 등의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주행 보조 장비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추가되었다.
차량의 크기는 전장 4,140mm, 전폭 1,765mm, 전고 1,595mm, 축거 2,600mm로, 공기저항 설계를 최적화하며 앞뒤 범퍼 길이가 소폭 짧아지고 차고가 소폭 낮아졌다. 전폭과 축거는 그대로이다.
페이스리프트인만큼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며, 배터리팩도 기존과 동일한 것을 사용한다. 다만 가속 로직을 변경해 기존 대비 휠스핀을 줄이는 동시에 고속 영역에서의 가속감을 개선했으며, 회생 제동 시스템을 한층 매끄럽게 다듬었다. 또한 서스펜션 세팅을 변경해 요철을 넘을 때의 불쾌감을 줄였다.
트림 구성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기본형인 LT와 고급형인 프리미어(Premier)로 나뉜다. 차량 가격은 전트림에 걸쳐 12% 이상 인하되었는데, 통상 내외관에 큰 폭의 변화를 주고 편의장비를 보강하는 리프레시 모델의 경우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 일반적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행보다.
차량의 판매는 북미 시장 기준 동년 3분기부터 시작되었다. 다만 후술할 배터리 문제로 인해 차량을 제대로 팔기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생산 및 판매 중단에 돌입했고, 이듬해인 2022년 4월에서야 다시 생산을 재개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모종의 이유로 몇 차례 생산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며 정상적인 생산에 어려움을 겪었다.[18]
2023년 4월, 제너럴 모터스 컨퍼런스콜에서 메리 바라 회장이 직접 볼트 EV와 볼트 EUV의 2023년 말[19] 생산 종료 계획을 발표했다. #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선 2024년 상반기까지만 판매를 진행하고 단종을 맞이했으며, 기존에 볼트 EV를 생산하던 GM 미시간 공장은 차세대 전기 픽업 트럭 생산 기지로 전환되었다.
2.1.3. 대한민국 시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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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필름 |
EV LIFE를 열다
대한민국 시장엔 2016년 10월 26일 한국전자전(KSE)을 통해 첫선을 보였으며, 이듬해 3월에 정식 출시되었다.
국내엔 북미 기준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어(Premier)만 도입되며, 기본적인 세제혜택만 받았을 때의 가격은 4,779만원부터 시작한다. 각종 주행 보조 기능들이 묶여 있는 세이프티 패키지까지 선택한 풀옵션 가격은 4,884만원이다. 정부 보조금을 받을 경우 지역에 따라 2천만원대의 가격에도 구매가 가능했는데[20], 최상위 트림만 도입되는데다 북미 공장에서 생산되어 배 타고 물 건너 온 수입 모델임을 감안하면 가격은 꽤 저렴하게 책정된 편. 외장 색상은 총 4가지가 제공되었고[21], 환경부 인증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EPA 수치와 동일한 383km이다.
볼트 EV의 국내 출시 시점 기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라곤 르노삼성 SM3 Z.E.,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기아 쏘울 EV 등 200km 수준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지닌 초창기 개조전기차 뿐이었고, 테슬라 차량들은 아직 정식 판매를 개시하기 전이었기에 볼트 EV는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사전계약을 시작한지 3시간만에 국내에 배정된 물량이 모두 동났는데 #, 이 때문에 사전계약을 조기에 종료해야 했을 정도다.
4월부터 국내 소비자 대상 출고가 순차적으로 이뤄졌으며, 출시 첫 해인 2017년 국내 판매량은 563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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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BOLT EV |
국내 시장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한국GM은 2018년 1월, LT, LT 디럭스 등의 하위 트림을 추가하며 시작가를 낮춰 가격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배정 물량을 대폭 늘린 2018 볼트 EV를 국내에 출시했다. 가격은 4,558만원부터 시작한다.[22]
그 결과, 이번엔 사전 계약 폭주로 인해 쉐보레 코리아 홈페이지가 다운되고, 이틀 뒤에 다시 사전 계약을 재개하자마자 5천대에 가까운 물량이 순식간에 완판되었을 정도로 더 큰 인기를 얻는 데에 성공했다. #
2018년 국내 판매량은 4,722대로, 전년 대비 8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국내에 들여온 물량 중 단 한 대의 재고도 남기지 않고 전부 팔아치운 실적이라고 한다. 물량이 계약량을 못 따라갈 정도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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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필름 |
미래를 달리는 전기차
2019년 1월, 외장 색상 선택지가 조정된[23] 2019 볼트 EV가 국내에 출시되었다. 환율 변동 여파로 가격이 소폭 인상되어 LT 4,593만원부터 시작한다.[24]
2019년 국내 판매량은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4,037대를 기록했다. 2017년,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국내 수입 전기차 판매 1위 지위를 얻긴 했으나, 주행거리를 트림별로 이원화한 대신 시작가를 볼트 EV보다 낮게 잡은 현대 코나 일렉트릭의 판매가 확대되고, 테슬라 모델 3가 국내에 상륙했으며, 아이오닉 일렉트릭까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수요가 어느 정도 빠져나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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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BOLT EV |
2020년 6월, 새로운 66kWh 배터리를 적용해 환경부 인증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414km까지 늘리고 일부 디자인과 색상 선택지를 변경[25]하는 한편, 디지털 서라운드 뷰 카메라를 추가한 2020 볼트 EV가 국내에 출시되었다. 상품성이 개선되었음에도 가격은 동결했다.
그러나 2020년 국내 판매량은 오히려 더 줄어든 1,576대를 기록했다. 페이스리프트에 대한 떡밥이 돌고 있었고, 풀체인지를 거친 신형 기아 쏘울 EV의 출시와 르노삼성 SM3 Z.E.의 단종 직전 땡처리로 수요가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 2021년 국내 판매량은 1,016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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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BOLT E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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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EV 가이드 |
SMART CROSSOVER
2021년 8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2022 볼트 EV의 국내 사전계약이 개시되었다.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어(Premier) 한 종만 수입해 선택지가 다시금 간소화되었으나, 북미 시장과 마찬가지로 가격을 상당히 많이 인하했다. 같은 프리미어 트림 기준 무려 684만원이나 인하되어[26] 4,130만원부터 시작하는데, 직전 연식은 물론이고 4년 전인 2017년 국내 출시 당시 가격보다도 더 저렴해진 것이라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후술할 배터리 문제로 생산이 무기한 중단됨에 따라 출고가 심각하게 지연되었으며, 2022년 중순부터 제한적인 출고가 이뤄지기 시작했다.
2022년 8월, 2022 볼트 EV의 출고가 전부 이뤄지기도 전에 2023 볼트 EV가 국내에 출시되었다. 구성상 변경사항은 없으나 가격이 갑자기 조정되어 4,430만원까지 올랐다. 그럼에도 여전히 경쟁력 있는 가격이었기에 계약자 수는 그런대로 유지되었으나, 그간 밀린 북미 계약자 물량을 우선 처리한다는 본사 방침과 생산 속도 저하로 국내 물량 배정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은 탓에 2022년 국내 판매량은 698대에 그쳤다.
2023년엔 기존 가격을 동결해 판매를 이어나갔으나, 물량 부족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해 공급량이 계약량을 못 따라갔다. 2023년 12월 1일엔 본사의 단종 계획에 따라 쉐보레 코리아 홈페이지에서도 차량이 삭제되며 국내 판매를 종료했다. 2023년 국내 판매량은 248대를 기록했다.
2.1.4. 파생 차종
자세한 내용은 쉐보레 볼트 EUV 문서 참고하십시오.2.2. 2세대 (미정)
2023년 7월, GM은 차세대 볼트 EV의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2023년 10월 발표에 따르면 빠른 출시와 저렴한 가격의 실현을 위해 1세대와 달리 LFP 배터리를 사용할 예정이며, NACS도 적용한다고 한다. # 차체는 기존 볼트 EV 및 볼트 EUV의 설계를 일정 부분 응용하며, 사실상 볼트 EV와 볼트 EUV의 통합 후속 모델로 기획 중이다. 이에 따라 1세대와 달리 해치백보단 소형 SUV에 가까운 형태의 외관을 지닐 전망이다. # 차량의 생산은 기존과 달리 미국 캔자스 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GM 페어팩스 공장[27]에서 진행되며, 이를 위해 3억 9,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가 진행 중이다.
3. 제원
3.1. 1세대
BOLT EV | |
기본 정보(대한민국 사양 기준) | |
코드네임 | G2UC-E |
생산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미시간주 레이크 오리온 공장 |
차량 형식 | 5도어 소형 해치백 |
승차 인원 | 5명 |
플랫폼 | GM BEV2 플랫폼 |
전장 |
4,165mm(초기형) 4,140mm(후기형) |
전폭 | 1,765mm |
전고 |
1,610mm(초기형) 1,595mm(후기형) |
축거 | 2,600mm |
공차중량 |
1,620kg(초기형) 1,640kg(후기형) |
파워트레인 정보(대한민국 사양 기준) | |
구동방식 | FF |
배터리 종류 | NCM ( LGES 제조) |
배터리 용량 |
60kWh(MY17~MY19) 66kWh(MY20~MY24) |
최고출력 | 150kW (204ps) |
최대토크 | 360Nm (36.7kg.m)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후륜 현가장치 | 토션빔 서스펜션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제동장치 | 디스크 브레이크 |
타이어 크기 | 215/50R17 |
효율 정보(대한민국 환경부 인증 기준) | |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
383km(MY17~MY19) 414km(MY20~MY24) |
복합 연비 |
5.5km/kWh(MY17~MY19) 5.4km/kWh(MY20~MY24) |
도심 연비 | 6km/kWh |
고속 연비 |
5.1km/kWh(MY17~MY19) 4.8km/kWh(MY20~MY24) |
4. 논란 및 문제점
4.1. 1세대
4.1.1. 배터리 화재
대한민국에서는 비슷한 시기에 현대 코나 일렉트릭의 화재가 연일 보도되며 전국민의 관심을 이끈지라 상대적으로 묻힌 감이 있지만, 볼트 EV 역시 차량 화재가 국내외에서 발생한 바 있다.이에 안전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GM은 곧바로 미국 도로 교통 안전국(NHTSA)과 공동 조사에 착수했고, 2020년 11월 13일에 볼트 EV의 리콜을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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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EV 1차 리콜 공지 영상 |
GM과 NHTSA의 공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볼트 EV에서 발생한 화재는 GM의 설계 실수나 충전기 문제가 아닌, LG화학이 제조한 배터리의 제조 결함이 원인으로, 사측에선 배터리 보호를 위해 임시방편으로 90% 충전 제한 솔루션을 내놨다. 한국GM 측도 GM 본사의 방침을 그대로 따르기로 결정했으며, 국내의 볼트 EV 소유주들에게도 이러한 긴급 조치가 이뤄졌다. 다만 이 방안으로도 화재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진 않았는지, 2021년 7월 13일(현지시간) 발표를 통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생산된 차량 중 일부에 한해 배터리 모듈을 교체하는 추가적인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에서 서술한 리콜이 진행된 이후에도 전세계적으로 5건의 추가 화재가 발생했는데, 그에 따른 후속 조사 결과 일부 차량에서 새로운 배터리 모듈 결함이 확인됐기 때문이라고.
이렇게 배터리와 관련된 즉각적인 조치가 여러 차례 취해지며 어느 정도 잠잠해지나 싶었으나... 북미에서 한 차례 화재가 또 발생함에 따라 2021년 8월, GM은 관련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기 전까지 볼트 EV의 생산 및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는 중대 결정을 내렸다. # 여기에 더해 안전 문제를 보다 확실히 매듭 짓고자 전 세계 모든 볼트 EV 소유주들에게 새로운 배터리를 무료로 제공할 것을 공표했다. # 또한 배터리 교체 조치를 받은 모든 볼트 EV 소유주들에게는 기존의 보증기간을 리셋, 다시 새 보증기간을 적용해주기로 했다. 이는 국내의 볼트 EV 소유주들에게도 해당된다. 이후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고, 생산 중단으로부터 7개월이 넘는 시간이 지난 2022년 4월이 되어서야 GM은 볼트 EV의 생산을 간신히 재개할 수 있었다.
여담으로 배터리 무료 교체 리콜 작업은 전량 66kWh 신품 배터리로 이뤄졌는데, 이보다 용량이 작은 60kWh 배터리가 적용된 2017~2019년식 볼트 EV의 소유주들은 공짜로 용량 더 큰 배터리로 갈아준다며 축제 분위기. 60kWh 배터리가 적용된 볼트 EV의 경우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383km 수준인데, 리콜을 통해 66kWh 배터리로 교체하면 414km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8~9% 정도 주행거리 증가 효과를 보는 셈이다.
4.1.2. 후방 등화류 위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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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 볼트 EV의 후방 등화류 구성 |
볼트 EV는 차체 크기가 작은 소형차이다. 따라서 실내 공간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이에 GM 개발진들은 이를 최대한 극복하고자 볼트 EV를 개발할 때 일반적인 차량과는 다른 설계를 대거 활용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넓은 트렁크 패널이었다. 테일램프 부위까지 통째로 열리는 방식의 트렁크 패널은 트렁크 개방 시 입구 면적을 늘려줘 큰 부피의 짐을 적재하는 어려움을 줄여줬고, 이를 통해 볼트 EV의 트렁크 활용성을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었다.[28]
다만 이런 설계를 적용하다보니 문제가 하나 생겼는데, 바로 테일램프의 구조이다. 북미를 비롯한 상당수의 국가는 테일램프와 트렁크가 함께 열리는 차량에 대해 트렁크가 개방된 상황에서 후행 차량에게 브레이크등이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이유로 별도의 브레이크등과 방향지시등을 범퍼에 마련하게끔 규제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 때문에 볼트 EV 역시 부득이하게 별도의 브레이크등과 방향지시등이 범퍼에 자리한 구조를 채택하게 되었다.
물론 초기형의 경우 이러한 구조를 채택했음에도 브레이크등이 평상시엔 상단 테일램프에서 들어오게끔 만들어 놓은 덕에 시인성에 대한 불만이 없었다. 하지만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후기형부터는 브레이크등이 범퍼에 위치한 방향지시등과 하나로 통합되며 시인성과 관련된 지적이 일었다. 한미 FTA에 의해 북미 사양이 수입되며 붉은색 방향지시등이 그대로 적용된 것은 덤.
독특한 구조를 채택했음에도 평상시엔 정상적인 위치에 브레이크등이 들어오던 초기형의 방식을 후기형에서 굳이 변경한 것은 디자인상의 이유가 커보인다는 의견이 있으나, 브레이크등의 시인성은 후행 차량이 선행 차량의 거동을 예상하고 도로 흐름에 맞춰 주행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라는 점에서 아쉬운 선택이라는 평가가 많다.
5. 기타
- 볼트 EV의 센터콘솔을 유심히 살펴보면 스포츠 모드 버튼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 모드 버튼을 누르면 가속이 약간 더 빨라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나, 전기차 특성상 애초에 일반 모드에서도 초반부터 강한 토크가 나오기에 대부분의 오너들 사이에서 사용 빈도가 높진 않은 편이다.
- 섀시 튜닝을 비롯한 전반적인 주행 세팅이 잘 되어있는 편이고, 기본기도 준수하나, 이를 타이어가 잘 못 받쳐준다는 평가가 있다. 볼트 EV엔 OE 타이어로 미쉐린의 에너지 세이버가 달려 나오는데, 효율에 초점을 둔 타이어라 그런지 코너에서의 지지력과 휠스핀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비오는 날에 풀 액셀을 밟으면 앞바퀴가 헛도는 경험을 할 수 있기에, 동호회 회원들 사이에선 다른 타이어로 교체하는 사례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 상온에서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동일 연식의 경쟁사 전기차 대비 잘 나오는 편이지만, 히트펌프가 없는 탓에 겨울철(저온) 주행거리는 꽤 떨어지는 편이다. 국내 기준 영남 지방이라면 문제될 정도는 아니나, 경기, 강원 등 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소비자라면 중고차 구매 시 숙고할 필요가 있겠다.
- 국내에서 이 차로 4년만에 41만km를 넘게 주행한 사례가 등장했는데, 배터리에 대한 별도의 관리 없이 타이어 교체 정도만 해가며 차량을 운용했음에도 배터리 수명이 약 10% 정도 줄어든 점을 제외하면 신차 때와 별 차이가 없다고 한다. # #
-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된 쉐보레 차량 중에선 텔레메틱스 시스템이 가장 먼저 탑재된 차량이다. 온스타가 국내에 런칭되기 전이긴 했지만 myChevrole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휴대폰으로 차량의 일부 기능을 조작하거나 주차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했다. #
- 미국에서 생산되어 국내로 수입되는 쉐보레 차량이지만 주요 부품 중 상당수가 LG에 의해 국내에서 생산되어서인지 구청, 주민센터, 소방서 등 국내 관공서에서 공무수행 차량으로 사용 중인 경우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Cruise AV |
- 80년대부터 하나의 철판으로 도어를 성형해온 GM 계열 차량 중에서는 드물게 용접 방식으로 도어를 제작한 차량이다.[29] 이에 대해 일각에선 강성과 충돌안전성 확보에 불리할 것이라 주장했으나, 볼트 EV는 IIHS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G(우수) 등급을 얻었다. #
- 후기형 모델의 경우 전면 방향지시등이 동급에서 유일하게 시퀀셜 타입이다.
- 공식적으로 초기형은 급속 충전시 최대 50kW, 후기형은 55kW의 충전 속도가 나온다고 발표했으나, 충전 환경에 따라 속도 편차가 제법 있는 편이다. 따라서 제조사가 발표한 이론상 충전 속도보단 충전기를 물렸을 때 차량 계기판에 표시되는 충전 완료 예상 시간을 참고하는 것이 더 좋다.
6. 미디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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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블랙 라이트닝에서 제니퍼 피어스(
차이나 앤 맥클레인)의 차량으로 1세대 볼트 EV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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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와이 파이브-O에서 타니 레아(메간 래스)의 차량으로 1세대 볼트 EV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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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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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수상 차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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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 → | 2010년대 | → | 2020년대 | |
올해의 트럭 부문 | |||||
올해의 SUV 부문 |
[1]
1세대 유럽 사양
[2]
편의상 해치백으로 분류되기도 하나, 국내 법인 측에선 볼트 EV를 CUV로 소개한 바 있으며, 북미 쉐보레 홈페이지에선 파생 모델인 볼트 EUV와 묶어 아예 SUV로 소개하고 있다. 볼트 EV는 실제론 해치백과 MPV, SUV를 한 데 합친 크로스오버 성향의 차량에 가깝다. 휠하우스 등 차체 곳곳에 일반적인 해치백과 달리 클레딩이 둘러져 있는 것에서 이러한 성향이 가장 잘 드러난다.
[3]
영상 [4] 앞서 출시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인 볼트(Volt)와 발음은 같으나, 영문 표기가 Bolt로 다르다. 해외에서도 헷갈린다는 의견이 있는데, 공식적으론 풀네임을 '볼트(Bolt)'가 아닌 '볼트 EV(Bolt EV)'로 부르며 구별하는 모양. 일각에선 각각 V볼트, B볼트로 부르기도 한다. [5] 사양에 따라 색상이 다르다. 메탈 느낌의 회색 패널과 하이글로시 느낌의 검은색 패널 등 두 가지 색상이 있다. [6] 볼트 EV의 1열 시트는 일반적인 승용차의 1열 시트보다 훨씬 얇은데, 이는 시트 내부에 서스펜션을 삽입한 독특한 구조를 적용한 덕분이다. 다만 그 특성상 시트가 다소 단단한 편이라 착좌감은 호불호가 갈린다. 이 때문인지 후술할 후기형에선 두께를 늘렸다. [7] 운전석은 원터치 업/다운을 모두 지원하는 반면, 조수석 및 후석은 원터치 다운만 지원한다. [8] 기본형은 자체 6스피커 [9] 파란색으로만 들어온다. 실내의 각종 버튼류와 밝기가 연동된다. [10] EPA 기준 [11] 앞서 등장한 테슬라 모델 S가 볼트 EV보다 더 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보여주긴 했으나, 모델 S는 대중형 전기차가 아니었고, 가격대부터 볼트 EV와 엄청난 차이를 보여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다. 보조금을 안 받은 상태에서도 3만 달러대의 가격을 지니면서 300km가 넘는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지닌 차량은 당시로썬 볼트 EV가 유일했다. [12] LG화학 오창공장에서 생산된 NCM 배터리이다. [13] 구체적으론 급속 충전시 50kW로 1시간 안에 80%, 완속 충전시 7.2kW로 10시간 안에 완충된다. [14] 볼트 EV보다 나중에 등장한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현대 코나 일렉트릭은 모두 원 페달 드라이빙을 통한 완전 정차를 지원하지 않는다. 르노 B모드 역시 완전 정차를 위해선 브레이크 페달을 직접 밟아야만 한다. [15] 자전거를 탈 때 핸들에 달린 브레이크로 감속을 하는 상황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16] EPA 기준 [17] (전부 MY20, EPA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쉐보레 볼트 EV : 259마일
현대 코나 일렉트릭 : 258마일
기아 쏘울 EV : 243마일
기아 니로 EV : 239마일
닛산 리프 플러스 : 226마일 [18] 일례로 GM 오리온 공장 내부에서 작업자 간 갈등으로 인한 살인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현장 조사에 착수하며 한동안 볼트 EV의 생산이 중단되기도 했으며 #, 2023년엔 전미자동차노조의 파업으로 생산이 또다시 중단되었다. 리콜로 인한 것까지 포함하면 생산 중단과 재개가 3차례 가량 반복된 것인데, 이쯤되면 단종을 빨리 안 시킨게 용할 정도... [19] 구체적으론 볼트 EUV는 11월 7일, 또는 볼트 EV는 12월 20일. [20]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당시 국고보조금은 1,400만원,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은 최대 1,200만원에 달했다. [21] 퓨어 화이트, 스카이민트 블루, 메탈릭 그레이, 브릭 오렌지 [22] LT - 4,558만원
LT 디럭스 - 4,658만원
프리미어 - 4,779~4,884만원 [23] 스카이민트 블루, 브릭 오렌지 색상이 삭제되고 스위치블레이드 실버, 오션 블루, 스칼렛 레드 색상이 추가되었다. [24] LT - 4,593만원
LT 디럭스 - 4,693만원
프리미어 - 4,814~4,919만원 [25] 오션 블루 색상이 삭제되고 미드나이트 블랙, 이비자 블루 색상이 추가되었다. [26] 4,814만원 → 4,130만원 [27] 쉐보레 말리부, 캐딜락 XT4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참고로 이 두 차량 모두 차세대 볼트 EV의 집중 생산을 위해 단종된다. [28]
같은 브랜드의 소형 해치백인 아베오(상단)과 볼트 EV(하단)를 같이 놓고 비교하면 대략 이 정도의 차이다. 테일램프가 트렁크 패널과 함께 열리는 구조를 채택해 테일램프 면적만큼 철판을 안쪽으로 더 파놓을 필요가 없는 볼트 EV의 트렁크 입구가 더 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9] 참고로 파생 모델인 볼트 EUV는 볼트 EV와 달리 용접 방식을 사용하지 않았다.
영상 [4] 앞서 출시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인 볼트(Volt)와 발음은 같으나, 영문 표기가 Bolt로 다르다. 해외에서도 헷갈린다는 의견이 있는데, 공식적으론 풀네임을 '볼트(Bolt)'가 아닌 '볼트 EV(Bolt EV)'로 부르며 구별하는 모양. 일각에선 각각 V볼트, B볼트로 부르기도 한다. [5] 사양에 따라 색상이 다르다. 메탈 느낌의 회색 패널과 하이글로시 느낌의 검은색 패널 등 두 가지 색상이 있다. [6] 볼트 EV의 1열 시트는 일반적인 승용차의 1열 시트보다 훨씬 얇은데, 이는 시트 내부에 서스펜션을 삽입한 독특한 구조를 적용한 덕분이다. 다만 그 특성상 시트가 다소 단단한 편이라 착좌감은 호불호가 갈린다. 이 때문인지 후술할 후기형에선 두께를 늘렸다. [7] 운전석은 원터치 업/다운을 모두 지원하는 반면, 조수석 및 후석은 원터치 다운만 지원한다. [8] 기본형은 자체 6스피커 [9] 파란색으로만 들어온다. 실내의 각종 버튼류와 밝기가 연동된다. [10] EPA 기준 [11] 앞서 등장한 테슬라 모델 S가 볼트 EV보다 더 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보여주긴 했으나, 모델 S는 대중형 전기차가 아니었고, 가격대부터 볼트 EV와 엄청난 차이를 보여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다. 보조금을 안 받은 상태에서도 3만 달러대의 가격을 지니면서 300km가 넘는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지닌 차량은 당시로썬 볼트 EV가 유일했다. [12] LG화학 오창공장에서 생산된 NCM 배터리이다. [13] 구체적으론 급속 충전시 50kW로 1시간 안에 80%, 완속 충전시 7.2kW로 10시간 안에 완충된다. [14] 볼트 EV보다 나중에 등장한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현대 코나 일렉트릭은 모두 원 페달 드라이빙을 통한 완전 정차를 지원하지 않는다. 르노 B모드 역시 완전 정차를 위해선 브레이크 페달을 직접 밟아야만 한다. [15] 자전거를 탈 때 핸들에 달린 브레이크로 감속을 하는 상황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16] EPA 기준 [17] (전부 MY20, EPA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쉐보레 볼트 EV : 259마일
현대 코나 일렉트릭 : 258마일
기아 쏘울 EV : 243마일
기아 니로 EV : 239마일
닛산 리프 플러스 : 226마일 [18] 일례로 GM 오리온 공장 내부에서 작업자 간 갈등으로 인한 살인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현장 조사에 착수하며 한동안 볼트 EV의 생산이 중단되기도 했으며 #, 2023년엔 전미자동차노조의 파업으로 생산이 또다시 중단되었다. 리콜로 인한 것까지 포함하면 생산 중단과 재개가 3차례 가량 반복된 것인데, 이쯤되면 단종을 빨리 안 시킨게 용할 정도... [19] 구체적으론 볼트 EUV는 11월 7일, 또는 볼트 EV는 12월 20일. [20]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당시 국고보조금은 1,400만원,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은 최대 1,200만원에 달했다. [21] 퓨어 화이트, 스카이민트 블루, 메탈릭 그레이, 브릭 오렌지 [22] LT - 4,558만원
LT 디럭스 - 4,658만원
프리미어 - 4,779~4,884만원 [23] 스카이민트 블루, 브릭 오렌지 색상이 삭제되고 스위치블레이드 실버, 오션 블루, 스칼렛 레드 색상이 추가되었다. [24] LT - 4,593만원
LT 디럭스 - 4,693만원
프리미어 - 4,814~4,919만원 [25] 오션 블루 색상이 삭제되고 미드나이트 블랙, 이비자 블루 색상이 추가되었다. [26] 4,814만원 → 4,130만원 [27] 쉐보레 말리부, 캐딜락 XT4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참고로 이 두 차량 모두 차세대 볼트 EV의 집중 생산을 위해 단종된다. [28]
같은 브랜드의 소형 해치백인 아베오(상단)과 볼트 EV(하단)를 같이 놓고 비교하면 대략 이 정도의 차이다. 테일램프가 트렁크 패널과 함께 열리는 구조를 채택해 테일램프 면적만큼 철판을 안쪽으로 더 파놓을 필요가 없는 볼트 EV의 트렁크 입구가 더 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9] 참고로 파생 모델인 볼트 EUV는 볼트 EV와 달리 용접 방식을 사용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