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국가
1.1. 미 본토(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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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2차 세계대전 시기의 미합중국으로 대통령은 그대로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남대륙 연합군의 마도사들에 의해 본토(캐나다, 괌섬, 하와이 제외, 알래스카 포함)가 이계로 워프된다.[1] 본작의 주인공격인 국가이자 최강의 국가로써 당연하겠지만 동맹국들인 남대륙 연합국들의 국력을 처음부터 크게 압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세계 최강국인 시홀앙르와 마온드도 털어먹는 막강한 초강대국다운 국력을 자랑한다. 지구에서 넘어온 미합중국답게 마법은 없으나 현대 국가의 압도적인 과학기술력과 공업기술력으로 마법을 압도한다. 오죽하면 충분히 발달된 과학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가 맞는 것 같을 정도로. 게다가 소련, 영국, 프랑스 등의 명장들만 쏙쏙 뽑아왔을 때 전이된 덕분에 미국은 훌륭한 명지휘관들까지 갖추었다.미국의 과학력, 공업기술력은 세계 제일Show me the money
1.2. 벨리크 대륙
모티브는 전간기~대전기의 유럽이다.1.2.1. 벨리크 남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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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륙
연합군 / 南大陸連合軍
남대륙에서 시홀앙르에게 맞서 싸우는 크고 작은 수많은 이세계의 국가들. 국가별로 주를 이루는 종족이나 특기들이 다르다. 그 외에도 남대륙 연합국이지만 시홀앙르를 적대하는 국가들은 굳이 남대륙이 아니라 북대륙이라고 해도 저 연합 가입국에 포함되어 있다. 연합군이긴 하나 초반에는 실제 우리의 역사의 양차 대전기 연합군과 달리 통일된 단일적 명령체계가 잡혀있지 않고, 단순히 여러 국가의 군대가 뭉친 것 뿐인 군대여서 이권다툼하느라 서로 발목을 잡기도 하거나 지리멸렬 그 자체인 등 영 좋지 않은 모습도 보여준다. 하지만 시간이 점차 흐르며 미국의 빠방한 물자지원과 모든 전장을 다 커버하는 전선통제능력과 함께 미국을 중심으로 뭉쳐서 하나의 단일명령체계 아래 어느새 제대로 된 통합군 체제의 연합군이 되어가며, 미국에게 뒤처지지 않고 나름 동맹국들답게 전쟁에서 맹활약해 준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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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리얼 / ミスリアル
마법이 발달한 국가. 엘프들이 주 민족을 이룬다. 본래는 숲속에 살던 이들로 활이나 석궁이 주된 무기였다. 이후에도 생명탐지마법이나 방해마법석 같은 마법과 관련된 물건들은 주로 미스리얼이 제작한다. 미스리얼인은 피부가 하얀 하이엘프와 피부가 검은 다크엘프 두 인종으로 나눠지는데 미스리얼 왕국 자체가 씨족 사회라 여기서 페미스엘반족, 위파스족, 에스파레리반족, 웨티스베인족, 올다르반족, 쿠세루스엘반족, 퀸크스레이루프족 이렇게 7개 씨족으로 더 잘게 나누어 진다. 이중 위파스족, 에스파레리반족, 웨티스베인족은 왕국 서부와 중부에 위치하며 산림전투를 특기로 하는 씨족 사회이다. 모티브는 씨족들이 하나의 입헌군주제 왕국으로 동맹해 뭉친 연합왕국 체제라는 점과 뭔가 기괴하고 흉악해 보이는 물건들을 이것저것 실험 및 실전용으로 만들며 베레모를 군모로 삼아 전통적으로 착용하고 철모로 영국군의 대전기 제식 철모인 브로디 헬멧에서 모티브를 얻은 샐러드 그릇 형태의 중절모같은 외형의 철모를 제식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대전기의 대영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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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안트 / カレアント
중공업과 철강기술이 발달한 연방국가. 수인이 주를 이룬다.
미국이 이세계로 넘어온 후 미군의 압도적인 국력과 초강대국의 위엄을 보고 화력덕후 기질에 눈을 떠 미국의 선진 기술도입에 가장 적극적이다. 나중에 가면 23mm 자국산 대구경 기관포를 주무장으로 단 KF-1 비라라는 전폭기나 카츄샤 로켓 혹은 셔먼 칼리오페 이세계판 같은 걸 찍어내기도.[3] 모티브는 대전기의 소련. 비라의 크고 아름다운 기관포 구경이나 무식하고 크고 아름답고 강력하고 정당한 화력의 무기를 좋아하는 화력덕후 기질들, 작품 후반에서 어느 러시아계 미국인 원수(스포일러)에게 지휘받는다는 점, 국민들이 독한 술을 좋아하고 북극권에 위치해 있어 날씨가 무지막지하고 변덕스런 혹한의 동장군을 자랑하며 전함 네임쉽의 이름이 쿠즈네초프인 점이나 지도자의 명령 하에 국가가 하나되어 움직이는 점 등 소련과의 유사점이 매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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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드 / バルランド
남대륙 연합군의 리더격인 국가. 인간이 주를 이루는 국가로써 국력도 가장 강해 옛날엔 시홀앙르처럼 정복전쟁도 한번 벌인적이 있다고 한다. 이야기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연합군이다. 현 지도자는 알먼트 보이제 국왕. 모티브는 대전기의 캐나다+ 중화민국 국민정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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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렌키아 / グレンキア
로빈 훗삘이 나는 건국담을 가진 남대륙의 국가. 약 200년 전 평범한(?) 의적이었던 그렌키아가 어느날 발란드[4] 정규군에게 약탈당하는 마을에서 발란드군을 몰아냈는데, 이후 명성이 퍼져 발란드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그의 밑으로 들어와 세력이 급속도로 성장, 급기야는 20년간의 투쟁 끝에 발란드를 몰아내고 왕국으로 독립했다. 도둑의 나라라는 이명답게 첩보전과 게릴라전이 주특기인 것으로 나온다. 모티브는 선조들의 뒷배경을 고려하면 대전기의 호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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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벨른 / レースベルン
크기는 별로 크지 않은 국가. 그러나 10여년 전 취임한 국왕의 전폭적인 개혁 정책 덕분에 발란드나 카레안트와 비슷한 발언력을 얻었다. 모티브는 대전기의 뉴질랜드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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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스 / ヴェリンス
전쟁 개전 2개월만에 시홀앙르에게 점령당하고, 수뇌부마저 대부분 살해당한 국가. 덕분에 자신들 내부 정리에 바빠 존재감이 옅다. 102화 '잃어버린 안도' 이후로는 언급도 되지 못하는 국가.왜 있는거냐
1.2.2. 벨리크 북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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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홀앙르 제국 / シホールアンル
북대륙 전체와 남대륙 일부를 영토로 둔 국가. 지도자는 오르페스 리리스레이 황제다. 해군 위주의 해군강국으로 황제의 이상과 '열쇠'의 수색을 위해 남대륙을 선제 침공한다. 미국인들은 시홀앙르인들을 '시호트'라는 멸칭으로 부른다. 처음 본 국가에게, 그것도 자신들보다 강력할 수도 있는 국가에게도 나라를 바칠것을 요구하는 시대에 뒤떨어진 막장스러운 외교정책 덕에 미국을 적으로 돌렸고, 그 결과 세계정복을 눈앞에 두고 악의 제국이자 독재 파탄국가의 말로답게 국가 막장·멸망 테크를 착실하게 탄다. 자고로 이세계들의 다른 봉건주의 국가답게 나라를 좌지우지 하는 귀족 권력가문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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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탄 / レスタン
시홀앙르에게 점령당한 북대륙의 국가. 뱀파이어들[5]이 주를 이루며 종족 특성상 작중에선 야간전이 특기. 과거 수많은 국민들이 시홀앙르에게 학살당해 그들에게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연합군의 야간전투비행단은 육해군을 가리지 않고 이들이 주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나 해군 야간전투비행단의 핵심이 이들이기에 해군에서 매우 아끼고 지원하는 인재들. 그외에 레스탄 망명인들로 구성된 정예 특수부대이자 공수부대 '제115 공수여단'도 있으며 이들 공수여단은 극 중후반 레스탄의 수도 '폴브이에노'에 흡사 강처레비를 연상케 하는 대규모 기습 강하작전을 실시, 수도를 탈환하게 된다. 이후 레스탄지역은 연합국에게 해방된 이후 레스탄 민주국으로 독립한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수많은 전장을 누비며 참가하고 장소와 지형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으로 대활약하는 모습을 보아 모티브는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자유폴란드망명정부 및 자유폴란드군 제1공수여단이다. 실제 역사의 자유폴란드 제 1 공수여단이 바르샤바 투입이 거절된 것, 마켓가든 작전에서 몽고메리의 삽질로 구원병력으로 투입되어 큰 타격을 입은 것과 반대로 수도 탈환에 큰 공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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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렐리 / ヒーレリ
한때는 북대륙에서 시홀앙르에 버금가는 국력을 지녔던 국가. 그러나 오랜 기간의 전쟁에 지쳐 시홀앙르와 화평을 한 사이 시홀앙르의 공작에 당해 내부에서부터 무너져 레스탄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국민들이 무고하게 학살당하고 수도가 유린당하는 비극을 맞이하고 만다. 이후 살아남은 일부 히렐리군은 해산명령에 거부해 남대륙연합군에 합류한다. 미군소속의 자유 히렐리 사단이 있으며 수도를 해방한다. 그리고 연합국의 지원으로 곧 국가재건을 하게 된다. 시홀앙르보다 국력이 강했던 적도 있고, 시홀앙르와의 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점에선 현실의 프랑스 제3공화국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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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스
레스탄과 마찬가지로 시홀앙르에게 점령당한 북대륙의 국가. 기술력은 좋으나 자원은 부족한 국토를 지녔다. 국토 자체도 그리 넓은 편이 아니다. 그외의 특징으론 대부분 머리색이 파란색이나 보라색이다. 미군소속 자유 자오스기갑사단이 있으며 그들은 자오스 수도 해방에 큰 활약을 하게 된다. 연합국의 지원으로 독립을 하게되고 정부를 복원할 예정. 좁은 국토와 자원이 부족하지만, 기술력이 좋다는 설정 등을 보면 현실의 체코슬로바키아 포지션.
- 웬스텔 / ウェンステル
- 바이에스
1.3. 레페일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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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온드 공화국 / マオンド
동쪽의 레페일 대륙을 영토로 둔 국가. 공화국이지만 지도자는 대통령이 아닌 브이레 인리크 왕이다. 나루토포스라는 종교가 국교이며 시홀앙르에 비해 식민지인에게 가혹한 통치를 하고 있다. 이름만 공화국일 뿐인 국가로 의회도 있지만 실제로는 전제군주정으로 돌아가는 국가, 즉 마온드 왕국이다. 현실에서도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처럼 이름만 공화국일 뿐인 국가는 종종 있었으므로 그렇게 이상할 것은 없다. 미국인들은 마온드인들을 '마이리'라는 멸칭으로 부른다. 아마도 영국인의 멸칭인 '라이미'에서 따온 듯. 수도가 포위당하자 미국에 항복하고 더글러스 맥아더 및 남대륙 연합군의 군정 통치를 받는다. 기존에는 과거의 일본 제국을 모티브로 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독자와의 질의응답에 의하면 조선과 중국을 섞고 서양식으로 어레인지했다고 한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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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하스케리 연방
과거 마온드 지역의 토하스타령[7]과 메르케리령이 합쳐서 생긴 국가. 마온드 공화국이 자신의 영지민들을 좀비로 만들어 미군을 공격한다는 미친 작전에 경악한 영주가 자발적으로 미군에 항복하여 토하스타령은 마운드령에서 독립하게 되고 이후 미국에게 적극 협조하기로 한다. 이를 계기로 마운드공화국은 급속도로 무너져가고, 이 기회를 노린 메르케리령의 영주 리신비 기우드 후작도 독립하려고 하지만 충성파에게 암살당한다. 하지만 곧 충성파는 독립파의 역쿠데타로 무너지고 이후 토하스타령과 메르케리령이 합쳐서 토하스케리연방이란 민주주의 국가로 독립을 한다. 초대주석은 과거 토하스타령의 영주인 이로노그 스렌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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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베스탄 민주공화국 / ヘルベスタン
과거 구 헬베스탄 왕국. 마온드 공화국의 침공에 헬베스탄 왕국은 멸망하여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막내인 알토르토 솔트를 제외한 모든 왕족이 몰살당하며 대가 끊어지게 된다. 마지막 왕족인 알토르토 솔트는, 호위대장 톤바로와 함께 마온드의 눈을 피해다니다가 OSS에서 파견된 미국 첩보원의 도움으로 미국에 망명을 한다. 이후 미국의 레페일 대륙 진출 소식을 들은 톤바로의 지휘아래 헬베스탄인들은 무장 봉기를 하게되고 몬메로 상륙작전 때 알토르토 솔트는 헬베스탄에 다시 오게된다. 이후 헬베스탄 민주공화국으로 독립을 하게되고 알토르토 솔트는 초대 수상으로 취임하여 미국의 지원아래 현대 민주주의 국가의 기초를 닦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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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나리카민공국
과거 마온드공화국의 쿠나리카령. 마온드 남동부에 있다고 한다. 수도 쿠린제가 포위될 때부터 독립의 기미가 보였는데 마온드공화국의 토하스타 좀비화 계획이 영주에게 알려진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마온드가 항복한 후 2월 10일에 독립을 선포한다. 오크와 수인이 많은 나라로 현재 임시방위대신은 오크인 이베가 쿠리그보그가 외교대신은 수인인 크리프 루우인스우가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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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베리카연방공화국
마온드의 속국이었지만 미군에 의해 해방되어 미국에 은혜도 갚을겸 마온드와의 전쟁을 이어갈 의지를 보이지만, 마온드의 침공과 착취 때문에 자원과 인력이 부족하여 반격에 참여하지 못하며 국가재건에 몰두한다.
- 엔테크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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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안드공화국
렌베리카연방공화국처럼 마온드의 속국이었지만 미군에 의해 해방되어 미국에 은혜도 갚을겸 마온드와의 전쟁을 이어갈 의지를 보이지만, 마온드의 침공과 착취 때문에 자원과 인력이 부족하여 반격에 참여하지 못하며 국가재건에 몰두한다. 외전에서는 점령군의 가혹한 통치와 그로 인한 저항군 활동 탓에 20~30대의 젊은 남성의 성비가 무너져있을 정도라고 묘사된다.
1.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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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리혼 수장국
사무라이나 막부가 남아있으며 아직도 목선을 운용하는 먼 동쪽의 국가. 남대륙과 북대륙 어느쪽에도 속하지 않으며 시홀앙르와는 300년 전에 조난당한 시홀앙르의 뱃사람들을 구해주고 보살펴준 것을 계기로 동맹을 맺었다고 한다. 텐구 등 요괴 설화 이야기나 섬나라라는 점 등 아무리 봐도 모티브는 메이지 유신 이전의 일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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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델드 제국
이즈리혼의 이웃 나라. 작중 시점을 기준으로는 시홀앙르를 통해 이즈리혼과 화친한 상태지만 언제 양측에 전쟁이 일어날지 모르는 사이라고 한다. 사실 프린델드 제국은 미국 보다 빠른, 작 중 기준으로 50년 전에 비행기를 만드는데 성공 했다. 기술적으로는 시홀앙르 제국을 앞섰지만 전쟁에서 패해 전쟁 배상금으로 많은 기술들을 넘겨 줄 수 밖에 없었고, 그 이후로 시홀앙르에 기술 유출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의도적으로 자국의 기술 수준을 숨겼는데, 1946년 미국의 항모전단과 프린델드 제국 항모전단이 조우해서 기술 수준이 드러났다.
당시 조우했던 프린델드 제국 항모전단 소속의 함재기 성능이 미 해군 주력 정찰기인 S1A 하이라이더(시속 700Km)와 비슷한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모티브는 여러개로 쪼개졌다가 통일 되고 나서야 국력이 생겼다. 란 서술과 과거에 시홀앙르한테 전쟁에서 져서 전쟁 배상금 명목으로 시홀앙르가 가지지 못한 최신 기술들을 줬다는 점에서 독일+지리적으로는 중국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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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라 심해동맹
프린델드 제국의 동맹국들 중 하나, 여러 섬으로 구성된 열강국. 과거에 시홀앙르 제국과의 전쟁에서 패배했다. 1946년 남 벨리크 대륙에 잠수함을 보내 연합군을 감시하다가 미스리얼 왕국 해군 소속 PBM 마리너 비행정에 포착되어 폭뢰 공격을 받고 도주한다. 20년 전에 시홀앙르 제국에 잠수함 기술 일부를 넘겨줬으나 작중 시점에도 시홀앙르 제국은 잠수함 개발에 실패 했다고 언급된다.
2. 종족
- 인간: 벨리크대륙, 레페일대륙, 그리고 미합중국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종족. 이 작품만의 특별한 설정같은 건 없는 정말 무난한 인간.
- 엘프: 귀 뾰족하고 빼어난 미형에 마력 뛰어나고 수명 긴 우리가 흔히 아는 한국/일본식 엘프. 다만 평균수명은 인간의 2배 정도인 150살로 여타 판타지 작품의 엘프 평균수명이 인간의 10배는 가볍게 넘어가는 것에 비하면 매우 짧은 편이다. 다크엘프와 하이엘프로 나눠지지만 피부색 빼고 차이점은 없다.
- 수인: 동물의 귀와 꼬리를 단 인간형 종족. 수많은 종류가 있지만 개과와 고양이과가 가장 개체수가 많은 모양. 일반적인 인간보단 육감이 좋다고 한다. 주로 카레안트에 분포하지만 레페일대륙에도 분포하고 있다.
- 뱀파이어: 피빨아먹는 그 종족. 다만 언데드도 아니며, 태양빛에 약하지도 않고, 피를 먹지 않으면 생존에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밤눈이 엄청나게 좋은 거 보면 야행성은 확실한 모양. 이 밤눈 덕에 미 해군 야간항공대를 비롯해 여러모로 활약을 펼친다. 뾰족귀가 나있는 등[8] 생긴 건 엘프랑 거의 비슷하지만 긴 송곳니가 특징. 주로 레스탄 지역에 분포한다. 작중에서 엘프에서 유래한 종족이라는 암시를 주고있다.
- 하피: 해당 문서의 그거와 같다. 레페일대륙에서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보이며 나루포토스 교단을 필두로 한 마온드에게 실험재료로서 신나게 혹사당하고 있었지만, 마온드가 망하면서 해방된 듯 하다.
- 고블린: 다른 작품들과 달리 몬스터가 아닌 지성인으로 인정받는 사회의 일원으로 그려진 존재들이다. 마온드의 이야기를 다룰 때 젊을 적에 군에 몸을 담았다가 이후 상인으로 직업을 바꾼 고블린까지도 등장하는 것을 보아 다른 판타지들과 달리 진짜로 구성원 1 정도 역할.
- 오크: 고블린과 마찬가지로 해당 작품에서는 그냥 몬스터가 아니라 지성적인 종족으로 등장. 허나 힘만 세고 지능은 그다지 높지 않다고 한다. 다만 개체간 차이가 있는지 위에 언급된 상인 고블린과 동행하던 오크가 미국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정확히 짚는 장면도 나온다.
- 정령: 보통 숲에 사는 작은 요정의 일종. 인간에게 우호적인 종족이나 시홀앙르와 사이가 나쁜 탓에 불시착한 미군 파일럿을 도와준 적이 있다고 하며, 미군 측도 정령에게 무고한 피해를 끼치는 걸 막기 위해 숲을 피해 폭격 지점을 선정하거나 목표물만 정밀타격하는 전술을 쓰는 등 신경써주는 모습이 나온다. 벨리크대륙과 레페일대륙 양쪽에 모두 서식. 대부분 덩치가 작지만 오래 살면 녹색 피부와 녹색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과 유사한 모습으로 성장한다고 한다.
3. 관련 문서
[1]
덕분에 알래스카는 이 세계관에서 북부에 위치한 거대한 섬이 되었다.
[2]
지상전 한정. 해전은 사실상 시홀앙르와 미국+남대륙 연합해군 연합함대의 1:1 대결이다.
[3]
비라의 경우 외전에서 개발 이야기가 나온다. 여왕부터가
이런 신무기에 관심이 많았고 미군의 기술지원을 받은 덕분에 급속도로 개발이 완료되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다수의 외전들이 있지만 외전의 경우 전부 작가가 쓰는 게 아니기에 진한 병맛의 향기가 풍기기도 하니 주의하자.
[4]
당시에는 남대륙의 시홀앙르 비슷한 깡패 패권국이었다.
[5]
뱀파이어라 해도 햇빛을 쬔다고 딱히 불타거나 하지 않고 굳이 사람 피를 빨 필요도 없으며 오히려 사람의 피를 빠는 걸 저열하다고 여기며 혐오스러워한다. 하지만 시홀앙르인들은 레스탄인들을 사람 피나 빠는 괴물들이라고 혐오한다. 프로파간다의 영향이거나 레스탄을 침략할 때 시홀앙르군의 피를 빨아먹었던 일이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6]
근데 어느 한 독자가 올린 질의에는
조선에 대해 아는 것이 단 한개도 없다고 한다. (트위터 로그인 필요)
[7]
마운드에 통합되기 전 '토하스타 왕국'이라는 독립된 나라였다.
[8]
작가 본인의 픽시브에 올라온 그림. 국가 잃은 레스탄인들로 구성된 115 공수여단 소속 뱀파이어 여군 공수부대원이라는 설정이라고 한다. 삽화가가 아니라 작가라 그런지 그림 퀄리티는 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