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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리그 오브 레전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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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본 스킨
2.1. 일반 대사

1. 개요

"뭐, 그러든가, 말든가..."[1]

한국 서버의 벡스는 드물게 정식 성우가 아닌 성우 지망생이 더빙을 맡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니컬하고 우울한 컨셉을 잘 소화해냈다고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오죽하면 벡스를 플레이하는 유저 입장에서도 대사를 들을수록 힘이 빠진다고 할 정도로 호평이다.

2. 기본 스킨

2.1. 일반 대사

첫 이동
"으, 방금 왔는데. 여긴 벌써 별로네."
"슬픔의 마을에 온 걸 환영해. 인구는, 나 혼자. 다른 사람은, 다 나가!"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하는 거야? 으, 짜증나."
"검은 안개를 만나기 전까진, 색깔과... 행복이 넘치는 세상에 살았어. 난 정말 방황했었지."
"...그래서 내가 말했지, 내 방에서 나가라고! 그랬더니, 여긴 내 집이야, 꼬마 아가씨.[2] 그러니까... 아 잠깐, 나중에 더 얘기해줄게. 그림자야."
"흐음, 오늘은 무슨 색 입을까. 검은색? 아님 회색?"
"이번엔 정말 끔찍할 거야, 끔찍해서 좋을 거라고. 무슨 말인지 알지?"
이동
"언제까지 웃을 수 있나 보자."[3]
"혹시 누가 여기에 비구름 좀 잔뜩 끼게 해줄래...?"
"어휴, 피곤해"
"참 나, 저기 나무 좀 봐. 시시해서 정말."
"어휴, 다 거기서 거기지 뭐."
" 응, 컵이 반이나 비어있지."
" 한창 그럴 때라서 이러는 거 아니거든! 관심 좀 꺼줄래!"
"느낌이 와. 저쪽에서 누군가 행복해 하고 있어!"
"슬픈 생각만 하자... 슬픈 생각만."
"진짜 무관심이 뭔지 보여주지! 싫음 말고."
"난 여기가 싫어서 여기 있는 거라고."
"그래, 알겠으니까 좀 진정하라고."
"나 좀 업어줘, 그림자야..."
"그래, 어제 입었던 거다. 뭐 보태준 거 있어?"
"친구는 적을수록 좋지."
"으으, 해까지 쨍하게 떠 있고 난리!"
"기쁨 뒤엔 슬픔이 있는 법이라고."
"아~ 걷는 거 완전 짜증나네!"
"해로윙에 딱 맞는 곳이야."
"내가 불행하면, 모두 다 불행해야 돼."
"그림자야 진정해. 나 삐진 거 안 보여?"
" 알았어. 간다고, 가!"
"죽음은 삶의 진정한 의미... 우와! 이거 괜찮은데!"
"이 모자가 얼굴을 전부 가리면 좋을 텐데."
"으, 여긴 뭐 이렇게 알록달록해!"
"으으, 나 좀 그만 따라해. 이 그림자!"
"그냥 여기 늘어져 있을게..."
"그림자야. 있지... 가끔은, 네가 꼭 싫지만은 않더라."
"고개를 왜 돌려~ 난 눈만 돌리면 돼."[4]
장거리 이동
" 집을 뛰쳐나온 건 아니지. 그러니까, 터덜터덜 걸어나왔달까. 그래, 터덜터덜."
"사람을 싫어하는 애들을 위한 클럽을 열어볼까? ...에이 됐다, 누가 오겠어."
"왜 아침마다 눈을 떠야 되지. 에이, 그래. 사람들이나 괴롭히자."[5]
"그림자야, 혹시 내가 어디 부딪힐 것 같으면 깨워줘."
"으으, 하루 종일 걸리겠네. 대체 왜 이렇게들 멀리 있는 건데!"
"그림자야, 앞으로 널 '상처'라고 부르면 어떨까? 아니야! 이게 왜 구려? '그림자'가 훨씬 구리다고!"
"내가 귀엽다고? 웃기지 마. 난 어둡고, 쓸쓸하고, 완전 불량하다고."
적 챔피언 최초 조우
"우린 전부 망했어. 근데 네가 더 망한 것 같네."
"고작 이런 애 때문에 내가 여기 온 거란 말이지?"
"또 죽이라고? 그림자야, 혼자 할 수 있지?"
"밴들 시티도 별로던데. 너랑 딱 맞네!"
"그냥 포기하래도, 나처럼."
"그냥 쉽게 끝내자. 난 여기서 기다릴게, 넌 저기 가서 죽어."
"내 거지같은 인생이... 그래도 너보단 낫네."

"뭐? 행복과 무지개? 우... 우욱... 우웩..." ( 럭스)

"달랑 총 두 자루? 그게 끝이야?" ( 루시안)

"의사는 됐어요. 말했잖아요! 슬픈 게 행복하다니까요!" ( 문도 박사)

"잔소리 좀 그만해, 비에고! 무슨 아빠처럼 굴고 있어."
"비에고, 그거 알아? 난 옛날의 네가 좀 그립네." ( 비에고)

"야, 베이가! 너 지금 너무 시끄럽거든! 목소리 좀 확 낮춰줄래!" ( 베이가)

"슬픈데 죽기까지 했다고? 우리 친하게 지내자." ( 아무무)

"(코웃음)인간이 됐네, 쓰레쉬? 다른 누구도 아닌 네가 정상으로 변할 줄이야." (해방된 쓰레쉬)

"하, 야스오, 우리 둘은 잘 안 어울린다니까!" ( 야스오)[6]

"고양이보다는... 아니 됐다. 난 다 싫어해." ( 유미)[7]

"죽음은 마음에 드는데, 노래는 좀..." ( 카서스)

"그냥 가던 길 가라 요들. 난 할 말 없다고 했다." ( 요들 챔피언)

"안녕, 유령 친구? 이따 같이 놀까? 좋아." ( 그림자 군도 챔피언)

"야, 나 좀 봐! 어둠으로부터 세상을 구하는 감시자라구~" ( 빛의 감시단 챔피언)[8]
공격
"아 몰라."
"인생은 고통이야."
"안녕."
"아, 귀찮은데!"
"그만하면 안 돼?"
"아 뭐 죽든가."
"절망이다..."
"네가 뭘 알겠어!"
"으으, 가까이 오지 말라니까!"
"(한숨)"
"(힘없는 기합)"
"진짜 최악이네."
"어흐, 인간들이란."
"그래서, 지금 뭐 하는 거라고?"
"그렇겐 안 되지!"
"너 이름이 뭐라고?"
"아쉬워서 어쩌나~"
"웃음이 나와?"
"노력 중이야~..."
"뭐!"
"우울함을 느껴봐!"
"넌 얼굴 구긴 게 낫네."
"저리 꺼져!"
"말 걸지 말랬지."
스킬

파멸(P) 활성화
"그러든가."
"에라이."
"에휴..."
"알았어."
"으으으!!!"

우울(P) 활성화
"그만 설쳐!"
"적당히 좀 해!"
"진짜 이럴 거야?"
"꿈도 꾸지 마."
"나라면 안 그런다."
"어쭈, 요것 봐라?"
"아냐."

그림자 파동(R) 1차 시전 시
"그림자, 돌격!"
"이제 너도 힘들지?"
"진짜 별로야!"

그림자 파동(R)으로 돌진
"슬픔 나가신다~"
"이것도 받아라."
"슈우우웅."
"(한숨)"
"하나 더 간다~"
처치
"좋았어! 어, 아니... 그런 거지 뭐."
"이런, 이걸 어쩌나."
"귀찮은 거 하난 치웠네."
"잘 가, 따분한 인생."
"운 좋은 줄 알아. 유령이 되는 게 얼마나 멋있는데."
"다신 보지 말자?"
"훨씬 낫네."
"노력해도 안 된다니까?"
"누워있는 게 보기 좋네."

"멋지네." (펜타 킬)
농담
" 비에고도 차암~♡ 아니, 뭐... 괜찮은...! 녀석이라구..."
도발
"솔직히 말할게. 그냥 너란 존재만으로도 짜증나."
농담/도발 반응
"몰라, 됐어! 관심없어."

"춤추고 있잖아. 좋냐?"
웃음
"하-"[9]
귀환
"그림자야, 5분만 혼자 있게 해 줄래... 싫어? 됐어."
"이제 여기도 완전 질렸어."
"이따가."
"어, 근데 어디 가는 거야? 아 아냐, 됐어."
"드디어, 여길 떠날 수 있게 됐네!"
"누가 나 찾으면 금방...으, 됐어. 걍 둬."
"어둠아, 날 데려가줘...! 진짜 이러다 다 죽겠어. "
사망
"윽! 잘했네... "
"으악, 어쩌라고..."
"이야... 끝내주네..."
부활
"나가서 그 짓을 다시 하라고? 신.나.죽.겠.네."
"그래, 일어났어. 아 일어났다고!"
"으으, 벌써 기상 시간이야?"
"방금 그건 좀 별로네."
"아, 더 잘 거야. 깨우지 마!"
"역시 혼자 있을 때가 제일 좋네!"
"제발... 날 다시 비참하게 만들어 줘..."
"그림자야, 나 좀 내버려둬!"

[1] 람머스와 마찬가지로 픽 대사와 밴 대사가 동일하다. [2] 여담으로 이와 비슷한 인터넷 썰이 있다. [3] 이를 꽉 깨물고 말하는 톤이다. [4] 원문은 이게 최대한 눈을 굴린 것이라고 한다. [5] 오역으로, 원문은 자신이 일어나는 이유는 사람들을 비참하게 만들기 위해서라고 한다. [6] 끊임없이 질풍검을 타기 때문에 벡스에게 완벽한 하드 카운터를 당한다(...). 거의 모든 공격에 패시브 추가 피해가 묻어 나가는 수준이며, 이에 따라 패시브 공포의 쿨타임이 쓰고 나서 때리는 족족 줄어들어서 공포를 수도 없이 먹인다. 간간히 날리는 바람 장막이 좀 거슬리지만 꺼내는 순간 지옥 확정. [7] 유미의 밴 대사 패러디. [8] 비아냥대는 투다. [9] 어조에 변화가 없이 똑같은 톤으로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