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wcolor=#ffffff> 신의 존재에 대한 견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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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The Egg)[1] |
1. 개요
汎 神 論 / Pantheism우주, 세계, 자연, 인간의 모든 것이 신이라고 하는 세계관.
모든 것은 신의 발현이며 그 속에 신을 포함한다고 한다. 무신론은 신이라는 것 자체가 없다고 하는 쪽이고, 범신론은 사람에 따라 이 세상 만물 자체를 '신'으로 보기 때문에 다르다.
2. 상세
리처드 도킨스는 그의 저서 만들어진 신에서 범신론을 "매력적으로 다듬은 무신론"이라고 평하기도 했고 이전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가 "범신론은 무신론의 완곡어법이다."라고 평한 바가 있다. 이런 주장의 일반적인 논지는 "신이 우주와 단순히 같을 뿐이라면 그걸 굳이 신이라 부를 이유가 있나?"라는 것. 그래서 무신론과 확실히 구분해서 범신론을 믿는 경우 우주에 신성성을 별개로 부여하거나, 다른 신론과 타협하기도 한다.- 세계가 돌아가는 체계 자체를 신 혹은 신의 변형으로 본다. 대표적으로 스피노자가 있다. 범신론 특성상 아래의 입장과 접점을 이루는 이론도 있다.
- 신을 형체가 있는 모든 것의 전체로 본다. 유물론에 가깝다.
애니미즘에서 인도의 우파니샤드 사상, 그리스 사상, 근대의 스피노자 사상, 이슬람교의 분파인 수피즘, 시크교 등에서 볼 수 있다. 한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전반에 걸친 민속 종교와 샤머니즘도 범신론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의 동학(東學)/ 천도교에서도 사람이 곧 하늘(인내천[人乃天])이라는 말을 했는데,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다 하늘이라는 말이기 때문에 범신론의 성격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뉴에이지 운동도 범신론 성향이라고 본다. 즉, 인신론(人神論)이다.
범신론과 범재신론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두 개념은 의미가 조금 다르다. 범신론은 "모든것은 신이다(Everything is god)."이지만, 범재신론은 "신은 모든것에 있다(God is in everything)."이다[2]. 다시 말해서 범재신론은 초월적인 신을 인정하는 동시에 이 신이 동시에 온 세상 만물에 내재하고 있다고 본다. 즉, 범신론이 신의 초월성을 부인하고 내재성만을 중시하고, 초월적 유신론이 신의 초월성만 중시하고 내재성은 인정하지 않을 때, 이 두 가지 속성을 모두 인정하는 개념이 바로 범재신론인 것.
위 설명은 범신론 자체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고, 범신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하술한 사람들의 범신론은 범신론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지만 살펴보면 개별적으로 다 다른 내용이다. 실제로 아래의 범신론자들 중 한 명의 이론은 다른 사람의 범신론과는 그 문맥이나 주장의 의도, 또는 목적이 전혀 다를 수 있다.[3] 극단적으로는 불교와 무신론, 이신론과 기독교 수준으로 차이 나는 범신론도 더러 존재한다.
3. 대표적 범신론자
3.1. 철학
- 크세노파네스
- 스토아 학파
-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 초월주의자
- 바뤼흐 스피노자
- 엠페도클레스[4]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파우스트 비극의 한 구절이 범신론에 대한 구절로 유명하다. '당신은 신을 믿으시나요?'라고 묻는 마르가레테에게, 파우스트 박사는 답한다. '그것을 행복이라고, 마음이라고, 사랑이라고, 신이라고 부르시오! 나는 그것을 나타낼 이름을 모르오!'
- 장자
- 최제우
- 파르메니데스
- 에리히 프롬
- 카를 융
3.2. 과학
- 스튜어트 카우프만 #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칼 세이건
- 일론 머스크 #
3.3. 작가
- 로빈슨 제퍼슨
3.4. 기타
-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 건축가
- 미야자키 하야오 - 애니메이션 감독
- 아돌프 히틀러 - 나치 독일의 총통
4. 기타
68운동 이후 반신론적 분위기가 거세진 서양에서 기독교의 대안으로서 불교 등 인도 계통의 종교가 유행하고, 인도마니아들이 생겨나면서 범신론이 간접적으로 주목받은 적이 있었다. 이 유행은 뉴에이지 운동으로 계승되었다.범신론은 신과 자연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고, 신이 존재하는지도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기 때문에[5] 일부 이론들은 유신론과 무신론의 타협점, 다원주의와 상대주의의 사상적 기반이 되기도 한다. 유신론에서 무신론으로 가는 과도기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던 이신론이 좀 더 발전할 경우 범신론화되기도 한다.[6] 이런 특징들로 인해 범신론은 세계의 진리를 설명할 궁극적인 이론으로 받아들여져 기존 종교가 쇠락된 와중 널리 수용되었던 것이다.
특이하게도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가 세속화되면서 서서히 범신론 성향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7] 앞서 서술했듯 범신론은 다른 신론들과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다.
천문학자들과 물리학자 가운데 범신론자가 많은데[8], 이들은 우주의 장엄함과 신비함을 누구보다도 가까이서 바라보는 사람들이면서도 과학자라는 직업 특성상 유신론자 비율이 낮고 무신론자 비율만큼이나 불가지론자 비율도 많기 때문이다.
범신론이 '모든 것이 신이며 신이 모든 것'이라는 사상인 탓에 범신론적 신[9]은 우주와 자연, 모든 것과 존재를 아우르고 포괄하는 특정한 인격을 지닌 인격신이라기 보다는 모든 것에 내재된 본질적이고 초월적 존재로 여겨지며[10] 우주와 동일 혹은 우주 전체에 퍼져 있고[11] 모든 자연 현상, 생명체, 물질 그리고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범신론적 신의 표현 및 일부로 간주되고[12] 우주를 초월하는 것과 동시에 그 안에 내재하는, 즉 우주의 일부이되 우주를 넘어섰고[13] 모든 존재가 서로 깊이 연결되어 있는데 범신론적인 신은 이 연결의 중심에 서있었다.[14] 종교적 교리 혹은 경전보다는 자연과 우주의 경험을 통해 범신론적 신을 해하고 느끼며 자연 속에서 신성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우주의 신비와 경외를 느끼며 영원하고[15] 변하지 않는 불변의 본질을 지니나 동시에 우주의 모든 변화와 흐름 속에서 활동하는데 이는 범신론적 신이 우주의 불변의 법칙이면서도 그 안에서 변화하는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음을 나타냈고[16] 여러 종교 및 신화에서 범신론적인 신에 해당되는 존재의 예시로는 인도 신화의 브라흐만[17], 그리스 로마 신화의 가이아, 조로아스터교의 아후라 마즈다, 투르크족 신화의 텡그리, 도교의 도, 유대교 카발라(신비주의)의 아인 소프, 불교의 다르마카야(Dharamakaya), 이집트 신화의 태양신 라, 북유럽 신화의 오딘과 위그드라실, 고대 철학의 아니마 문디, 인디언 전통의 The Great Spirit, 오컬트 전통의 The All이 있었다.
우주, 자연, 모든 존재와 깊이 연결되어 신 = 우주임을 나타냈고 우주의 근원으로서[18] 우주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존재, 자연을 창조 및 유지했고[19] 모든 것에 내재하는 것으로 자연과 생명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근본적 에너지 역할을 맡았고[20] 우주의 변화와 흐름을 조율하며 모든 것의 조화를 이루었다.[21]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존재하고 모든 것을 아우르는 영원한 능력을 지녀 과거, 현재, 미래를 포함한 모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고 그 능력 역시 영원하고 무한했고[22] 자연의 법칙을 구현하고 유지했고[23] 모든 지식과 지혜의 근원으로 우주의 비밀과 자연의 이치를 이해했고 이를 기반으로 우주와 존재의 모든 측면을 이해하고 조율했으며 우주와 자연의 본질적 원리이자 근원으로 모든 것에 내재하면서 그 모든 것을 초월했고 그 능력은 특정한 사건과 기적에 한정되지 않고 우주와 자연의 모든 활동과 법칙에 걸쳐 작용했다.[24]
우주와 자연의 모든 면에서 지속적으로 작용하는 보편적인 궁극적인 힘이었고 물리적 제약에 의해 제한되지 않는 시작과 끝이 없고 시간과 공간을 포괄하는 모든 존재의 총체에 해당되는 영원하고 무한한 존재였고[25] 모든 형태의 우주는 전부 이 범신론적 신의 현현과 같았고 원자의 복잡한 구조에서 시작해 은하계의 형성에 이르기까지 우주는 스스로 조직하는 고유한 능력을 갖고 있는데 이 과정은 범신론적인 신의 힘이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것으로 여겨졌다. 모든 것의 통일성을 구현해 우주의 모든 것과 존재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26] 하나의 통일된 전체의 일부라는 사상을 강조햇고 범신론적 신은 모든 다양한 요소를 하나의 일관된 시스템으로 통합해 존재의 총체를 드러냈고 자연 질서와 우주를 다스리는 법칙이자 원천[27]으로 물리적 법칙, 생물학적 법칙에서 생물학적 과정에 이르기까지 자연 현상의 규칙성과 구조는 범신론적 신의 표현에 해당되었고 그 힘은 우주의 창조, 변화[28], 유지 과정을 주도했고 우주의 다양성을 통해 표현되었고[29] 현실의 모든 측면을 통합했고 균형을 회복하고 생명을 촉진하는 자연적 과정을 반영하는 치유와 재생과 관련된 힘을 지녔고 자연의 균형과 원리를 구현하면서 우주 내에서 균형과 조화를 유지하는 능력을 지녔고 바람, 물, 땅, 불과 같은 원소의 힘을 포함해 자연의 순수한 힘을 상징했다.
모든 것과 존재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구현했고 존재와 모든 것을 하나로 연결하는 생명의 그물 사이의 관계에 있었고 우주의 순환을 포함해 우주의 변형 과정을 상징했고 내재성을 통해 우주의 모든 것과 존재 안에 존재하고 이를 통해 신성한 본질이 우주의 모든 측면에 스며 들어 있음을 나타냈다. 그 힘은 자연계의 현상을 통해 표현되었고 여러 종교 및 신화에서 이에 해당되는 존재의 예시로는 인도 신화의 브라흐만과 시바, 그리스 로마 신화의 가이아, 오르픽 신화의 파네스, 도교의 도, 고대 그리스 철학의 로고스, 헤르메티카의 The All, 아즈텍 신화의 케찰코아틀, 이집트 신화의 아툼[30]이 있다.
5. 범신론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
- The Egg
- 마인크래프트/엔딩
- 강철의 연금술사 - 진리(강철의 연금술사)
6. 관련 문서
[1]
앤디 위어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쿠르츠게작트의 영상. 여기서 나오는 범신론은 수많은 범신론 중 하나이며, 주인공 중심의 세계관으로 흘러간다.
[2]
달리 신은 모든 것의 시초이자 중간이며 끝에 해당되고 세계를 초월하되 세계 안에 있다고 볼 수 있었다. 만재신론(만유내재신론)적인 신은 우주와 깊이 연결되어 있기에 모든 창조물들을 자신의 표현으로 삼았고 우주 안에 존재하되 우주 너머에도 존재하는 초월성을 지녔고 범재신론적인 신과 우주 사이의 관계는 종종 상호작용적 관계였고 이 신은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그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삶과 자연의 모든 측면에 느껴질 만큼 내재성을 겸비했고 모든 가능성과 창의성의 원천으로 지속적인 창조를 통해 우주를 유지하고 우주를 지속적으로 생성하고 물질적 영역과 영적 영역을 포괄하는 모든 창조의 근원이었고 우주를 유지해 모든 것이 조화롭게 기능하도록 보장했고 모든 존재와 현상의 상호 연결성을 반영해 우주의 모든 부분에는 신성한 에너지가 스며들어 있으며 이를 통해 이 신의 힘은 존재의 모든 측면에 흐름을 드러냈고 우주 내에서 변화, 성장, 진화, 영감을 주고 변화와 성장을 발생시키는 능력을 지녀 새로운 가능성을 펼치고 다양한 형태의 생명을 출현케 하고 생명의 진화를 가능하게 했다. 내재성과 초월성이라는 이중적 측면을 동시에 겸비해 더 높고 억제할 수 없는 본질을 유지하는 한편 창조물과의 더 깊은 연결을 가능하게 했고 내재성을 통해 삶의 모든 측면에 존재하는 한편 모든 존재와 현상에 신성한 에너지를 주입하고 모든 것 사이의 통일성과 상호 연결성을 촉진했고 그 존재는 우주의 모든 측면에 스며드는 것으로 모든 것과 존재와 연결되어 있었고 존재의 모든 측면에 존재해 모든 것과 존재들은 신의 존재를 통해 상호 연결되어 있음을 상징했고 자신의 숭배자들을 이끌고 보호했고 여러 종교 및 신화에서 이에 해당되는 존재의 예시로는
인도 신화의 브라흐만, 도교의 도, 인디언 전통의 The Great Spirit,
아니마 문디,
이집트 신화의
아톤, 그노시스 전통의 The All, 카발라스트의 아인 소프가 있다.
[3]
우리가
기독교를 믿는 유신론자와
이슬람교를 믿는 유신론자를 똑같은 부류로 생각하지 않듯이 범신론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한 범신론자가 또 다른 범신론자를 만나면 생각보다 큰 의견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범신론은 언제까지나 대분류로, 전술한 것만 봐도
뉴에이지,
천도교 등 많은 범신론자들이 수용하지 않거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상들이 있다. 범신론 서적이나 자료를 찾고자 하는 이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이다.
[4]
아래의 파르메니데스와 함께 최초로 신에 대해 객관적 분석을 시도한 사람이다.
[5]
몇몇 이론에서는 신이 분명히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6]
반대로 무신론자가 우주의 신성성을 수용해 범신론자가 되기도 한다. 흔히 범신론 하면 떠올리는 분파는 무신론에 가깝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파도 매우 많다.
[7]
물론 밑바탕은 비범신론이다.
[8]
대표적으로
칼 세이건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9]
우주 자체와 동일시되며 우주의 모든 것을 자신의 일부 및 표현으로 삼고 모든 것 그 자체에 해당되고 모든 것에 존재하는 신을 가리킨다.
[10]
인격적인 의식과 의지가 없는 개인적이거나 의인화된 방식으로 우주의 상호작용하는 추상적인 원리와 힘에 해당되었다.
[11]
우주와 동일시된다는 점에서 모든 것에 내재하는[31] 보편적 존재였다. 우주와 동일 및 우주 그 자체에 해당되는 만큼 모든 것과 존재의 본질이자 근원이고[32]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부분과 동일시 되었다.
[12]
신과 자연, 신과 만물이 분리되지 않고 모든 것과 존재가 범신론적 신의 표현에 해당되었다.
[13]
우주와 자연, 모든 생명에 내재하는 등 모든 것과 존재에 깃들어 있는 물질적 세계를 넘어선 보편적이고 궁극적인 실체였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존재하는 우주의 근본 원리와 본질을 의미했다.
[14]
모든 존재는 신을 통해 서로 연결되었다. 범신론적 신이 지닌 상호 연결의 힘은 모든 것을 통합하고 우주를 하나의 상호 의존적인 전체로 묶어 이러한 상호 연결성은 우주가 응집력 있는 시스템으로 기능하게 했다. 모든 존재와 생명의 상호 연결성을 강조하고 범신론적 신의 힘은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 모든 부분이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영향을 미치는 존재의 그물로 만드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었고 신성한 힘을 집단 의식의 한 형태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즉, 모든 지각 있는 존재가 개성을 초월하는 연결을 공유한다고 해석할 수 있었꼬 이를 통해 공유된 의식은 존재의 통일성을 반영할 수 있었다[33]. 모든 존재의 상호 연결성을 반영해 모든 것들은 하나의 통일된 전체의 일부와 같았다.
[15]
시간을 초월해 시간과 공간의 모든 영역에 걸쳐 존재의 연속성을 나타냈다.
[16]
그러면서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변화를 포용했다.
[17]
우주와 동일한 본질을 가진 절대적 실체이자 모든 존재의 근원으로 우주 만물을 초월하되 동시에 모든 곳에 내재해 있는 신적인 힘을 말한다.
[18]
모든 존재의 근원으로서 모든 물질과 생명의 창조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물론, 우주의 탄생과 발전, 모든 생명체의 출현을 이끄는 창조적 에너지와 같았다.
[19]
모든 생명체, 물질, 에너지의 출발점이었고 이를 지속적을 유지 및 변화시켰다. 우주와 자연의 질서를 유지하고 모든 것이 조화롭게 작동하도록 했고 자연의 법칙, 생명체의 생존과 진화, 계쩔의 순환은 이 신의 힘에 의해 유지되었고 모든 것과 존재를 유지하고 우주의 균형을 유지했고 해당 범주에는 가장 작은 입자에서 천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지배하는 자연의 물리적 법칙이 포함되었다.
[20]
자연의 법칙과 현상, 생명체의 활동 속에 그 능력이 드러났고 그 모든 것이 신이 지닌 힘의 표현과 같았다. 이러한 에너지 혹은 힘은 자연 현상, 생명 활동, 우주의 움직임 속에 나타나고 모든 존재가 신의 힘에 의해 생존하고 변화했고 모든 것에 내재한다는 점에서 범신론적인 신은 외부의 힘이 아닌 자연계 혹은 우주의 모든 측면과 부분에 깃들고 퍼져 있기에 어디서든 범신론적 신의 존재를 발견할 수 있었고 신성한 존재는 모든 존재에 스며들었고 생명체의 생명력, 물질의 에너지, 자연 과정의 질서에 해당되었다.
[21]
자연의 순환, 생명의 진화, 우주의 팽창 등 모든 변화 과정 속에서 신의 능력이 작용했다. 우주와 자연에 끊임없이 변화를 일으키고 새로운 것을 창조했다. 성장, 부패, 재생의 자연적 과정 또한 관여했다.
[22]
그 힘은 과거, 현재, 미래를 포함한 모든 시간과 공간에 걸쳐 작용할 만큼 초월적이었다.
[23]
중력, 에너지 보존, 생명과 탄생 소멸 등 자연의 모든 법칙은 신이 지닌 힘이 작동하는 결과로 이해되었다.
[24]
중력, 진화, 열역학과 같이 우주를 지배하는 자연 법칙에도 범신론적 신의 힘을 볼 수 있었고 우주의 구조와 질서를 나타냈다.
[25]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넘어 우주와 현실의 모든 것들을 포괄했다.
[26]
모든 존재의 상호 연결의 본질로 이는 우주의 모든 부분이 신성의 표현을 강조하고 우주 전체를 이해하면 이 신의 본성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다.
[27]
우주를 지배하는 법칙을 대표하는 우주 질서의 확립과 유지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았다.
[28]
자연에 존재하는 탄생, 죽음, 재생의 순환을 반영해 변화를 가져왔다.
[29]
해당 범주에는 다양한 생명, 물리 현상, 우주 과정이 포함되었다.
[30]
모든 창조의 근원으로서 신성이 우주의 모든 측면을 포괄한다는 생각을 반영했다.
[31]
모든 사물의 외부에 있는 혹은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닌 모든 것과 존재, 사물의 내부에 존재하며 이는 신의 힘이 자연, 경험, 의식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고 우주와 그 안의 모든 것과 존재들은 신성의 표현 및 본질을 구현임을 강조하고 자연, 생명, 우주는 모두 동일한 기본 현실의 표현과도 같음을 의미했고 자연, 의식, 존재에서 이 신의 존재를 발견할 수 있었다.
[32]
모든 존재의 근원으로서 모든 생명과 물질, 에너지의 근본적 원천이었고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존재들은 이 범신론적 신에게 비롯되었고 신은 존재의 가장 깊은 본질을 이루었고 모든 것과 존재의 출발점에 해당되었다.
[33]
모든 것의 상호 연결성과 통일성을 나타내며 모든 것과 존재는 더 큰 전체의 일부이고 통일성은 존재의 근본적 단일성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