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헌터 ヴァンパイアハンター The Animated Series Night Warriors: Darkstalkers' Reven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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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
장르 | 다크 판타지, 액션 | |
원작 | 캡콤 | ||
프로듀서 |
자이젠 켄이치로(財前健一郎) 오오니시 토시키(大西敏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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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이케다 마사시 | ||
애니메이션 디렉터 |
타카야마 히데키(高山秀樹) 타나카 히로유키(田中洋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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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이케다 마사시 (1, 2화) 우라타 타츠히코(浦畑達彦) (3, 4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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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디자인 | 무라세 슈코 | ||
총작화감독 | |||
색채설계 |
미카사 오사무(三笠修) 카네마루 유코(金丸ゆう子) 미야자키 료지(宮崎亮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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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감독 | 카네코 히데토시(金子英俊) | ||
촬영감독 | 야마구치 히토시(山口仁) | ||
음악 |
오오타니 코(大谷幸) 야자와 에이키치 (엔딩 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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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감독 | 츠루오카 요타 | ||
제작 프로듀서 | 마루야마 마사오 | ||
애니메이션 제작 | |||
제작 |
어뮤즈비디오(アミューズビデオ) 디지털 미디어 라보(デジタル・メディア・ラ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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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기간 | 1997. 03. 21. ~ 1998. 03. 27. | ||
방송국 | 애니박스 | ||
편당 방영 시간 | 40분 | ||
화수 | 4화 | ||
국내 심의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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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캡콤의 대전 격투 게임 시리즈인 뱀파이어 시리즈을 원작으로 하며 총 4편으로 제작된(1997년부터 1998년에 걸쳐 완결) 일본의 OVA. 편당 분량은 약 40분.제작사는 매드하우스. 발매원은 어뮤즈 비디오. 감독은 이케다 마사시. 캐릭터 디자인은 무라세 슈코.
미국에서는 게임판 수입 명칭인 'Night Warriors: Darkstalkers' Revenge'라는 제목으로 출시되었다. 2006년 경에는 UMD 비디오로 출시되기도 했다. 이후 디스코텍에서 2016년 7월에 DVD를 재출시하고 2022년 3월에는 리마스터링[1]을 거쳐 블루레이로 출시했다. 일본에서는 첫 출시 이후에 다시한번 재판된 바가 없으므로 사실상 북미판을 레퍼런스로 본다.
한국에서는 2006년에 개국 초기의 애니박스에서 수입하여 방영되었다.
참고로 이 작품의 하청 제작에 디알무비의 부산지사인 BUSAN DR MOVIE가 참여하였다. 디알무비는 원래 매드하우스의 하청을 자주 맡는 편인데, 이런 식으로 한국인 애니메이터들도 많이 참여하기도 한 작품이다.[2]
2. 특징
원작 게임이 일본 같이 폭발적인 인기가 없었던 해외에서는, 게임보다도 흥행에 성공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DVD판매량도 꽤나 괜찮았다. 특히 카나다 요시노리가 애니메이터를 은퇴하기 전 전적으로 참여한 작품으로 유명하며 야마시타 마사히토 같은 자신의 제자들도 투입해 천원돌파 그렌라간이 나와 카나다 스타일이 부활하기 전까진 카나다 스타일이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작품으로 여겨졌다. 액션 신이 특히 유명하며 이케다 마사시 연출, 무라세 슈코 작화감독, 카나다 요시노리와 노다 타쿠오 등이 참여한 1화는 특히 대단한 영상을 보여준다.일본이나 한국에서는 스토리가 이상하다는 이유로 평가가 상당히 안 좋지만[3] 스토리보다 작화가 좋은 애니를 선호하는 서양 애니메이션 팬들에겐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오히려 서양 애니 덕후들은 이 작품이 일본에서 인지도가 적다는 걸 알고는 "아니 일본인들은 이 좋은 걸 몰라?"라고 할 정도. 원작 게임과는 달리 코미디 요소가 삭제되어 상당히 진지한 작품이 되었다.
다만 서사적인 측면에서의 완성도는 그리 높지 않다는 평을 듣는다. 도노반을 위시한 선역들 외에는 뚜렷한 포지션이 없을 뿐더러, 각자의 이야기가 한데 제대로 모이지 않고 흩어지는 경향이 있다. 최종전 자체도 데미트리, 모리건, 도노반이 힘을 합쳐 파이론 레이드를 갈 것 처럼 분위기를 잡다가, 데미트리와 모리건은 퇴장하고(!) 도노반이 뜬금없이 깨달음을 얻고 파이론을 순식간에 정리해 버리는 급정리 엔딩이라 맥이 빠진다. 작화 중심으로 만든 액션 애니메이션이라 보는 것이 좋다.
아무튼 간에 실험적인 시도는 봐줄 만 하나 그 외엔 큰 의미가 없고 액션 작화와 독특한 분위기만 즐기는 작품이 되었다.
뱀파이어 세이비어가 출시되기 이전부터 제작됐으며, 세이비어 이후에 나온 캐릭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3. PV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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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트리 막시모프(CV:
오오츠카 아키오/
홍시호/
폴 돕슨)[4]
뱀파이어. 과거 마왕 벨리알 앤슬랜드에게 패배해서 마계에서 추방당해 인간계에서 힘을 키우고, 마계를 지배해 왕이 되겠다는 목표의식은 강했지만, 실력이 못 따라주었다. OVA 마지막화에서조차 파이론에게 심하게 두들겨맞고 빈사 직전까진 간 상황에서[5] 모리건이 자신의 피를 조공해서 데미트리를 살리지만, 파이론에게 당한 복수를 하겠다는 의지가 약해서 모리건에게 인간에게 맡기면 돼라는 말 한마디에 복수를 포기하고 모리건과 둘이서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파이론 문제를 방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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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건 앤슬랜드(CV:
사쿠마 레이/
최성우/캐서린 바)
서큐버스. OVA 초반부 데미트리와 잦은 충돌을 했고, 많은 교전을 하면서 데미트리에게 강한 호감을 느낀다. 자신은 강한 남자가 취향이라고 말하면서도, 파이론에게 당해 빈사에 빠진 데미트리를 자신의 피를 주어 부활시킨다. 그리고 데미트리를 마계의 왕으로서 인정한다. 죽을 걸 알면서도 파이론에게 복수하러 가려는 데미트리를 인간계 문제는 인간에게 맡기면 된다는 한 마디로 데미트리의 파이론을 향한 복수의지를 꺾는다.
앤슬랜드가의 여왕이자 지배자지만 정치적인 문제에서 고립된 상태에다가 연합한 귀족들에게 등 뒤에서 칼을 찔릴지 모를 정도로 왕권이 불안정하고 데미트리 막시모프를 이용해서 해결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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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시아(CV:
유카나/
채의진/제니스 자우드)
인간과 우호적인 고양이 요괴로, 서커스를 하면서 먹고 살고 있다. 전투능력은 떨어지나 위기에서 인간들이나 가론이 몇번 구해준다. 스토리상 삭제해도 상관없을 정도로 비중이 빈약하다. 그냥 이 작품의 밝은 분위기나 귀여움을 담당하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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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레이(CV:
미야무라 유코/
조현정/
니콜 올리버)
강시. 자신의 언니와 헌터생황을 치근덕 대는 남정네들을 손봐주는 등등 밝은 모습으로 암울함을 가시게하는 분위기 메이커. 도노반을 구출하고 같이 다니면서 보조를 맞춘다. 도노반과 더불어 실질적인 주인공이다.[6] OVA 최종화에서 파이론과 결전을 펼치지만 힘이 안돼서 처참하게 밀리고, 도노반조차도 심하게 맞고, 죽기 일부직전까지간다. 파이론이 레이레이의 어머니를 죽인 원수지만 스토리상 본인의 손으로 복수를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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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타(CV:
야지마 아키코/
정윤정/앤드리아 립맨)
도노반과 함께 여행을 다니는 여자아이, 신기한 능력 때문에 인간들에게 괴물이라고 박해를 많이 받았다. 마지막화에 도노반을 자신의 힘으로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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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노반 바인(CV:
이시즈카 운쇼/
구자형/에어리 솔로몬)
인간과 다크스토커의 혼혈. 스토리상 레이레이와 함께 주인공 포지션을 담당한다. 고뇌와 수행이 많은 인물로 파이론과 결전을 펼치지만 파이론의 기대에 비해 힘이 못 미쳐서 파이론이 지구에 관심을 가진 것을 후회할 정도로 자괴감을 느끼고 분노하게 만든 인물이다. 최종화에서 아니타의 도움으로 부활하고, 적은 강한 상대방을 찾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이다.라는 깨우침을 파이론에게 설법하고 파이론의 몸을 대검과 함께 뚫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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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벨 자록(CV:
야마데라 코이치/
사성웅/
스콧 맥닐)
좀비. 별다른 비중은 없고 팬서비스 정도로 초반에 출현하고 끝이다. 펠리시아하고 얘기 조금 나누다가 양민학살을 하는 게 전부다. 오프닝에서 잠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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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론(CV:
오가와 신지/
이원찬/
데이비드 케이)
이 작품의 악역 포지션. 포보스를 가동시킨 지구최강의 생물 데미트리에 대해서 듣고[7] 호기심을 갖고 싸움을 신청한다. 그 결과 데미트리는 벨리알 앤슬랜드에 이어서 2연패를 당하고 빈사상태에 빠진다. 이후에 다른 지구인의 도전을 기다렸지만, 레이레이는 상대가 안 되고, 도노반은 일방적으로 쳐맞다가 쓰러졌다. 그 결과 파이론은 자괴감을 느낄정도로 분노하게 된다. 상대방이 강하다고 소문듣고 왔는데, 너무 수준이하라서 머리 끝까지분노해 지구전체를 파괴해버리겠다고 힘을 해방하지만, 아니타의 기도에 각성한 도노반에 의해 적은 강한 상대방이 아니라 자기자신이다. 라는 설법을 듣고 이해하지 못해 당황하다가 대검에 뚫린다. 죽었는지 다른 차원으로 추방되었는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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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샤몬(CV:
에바라 마사시/마이클 돕슨)
갑옷에 빙의한 사무라이의 유령. 인간들은 추악하다는 선입견에 미쳐서 인간을 마구잡이 몰살하고 다니나 때마침 의뢰로 찾아온 도노반과 싸우다가 그의 선행을 보고 혼란에 걸리면서 리타이어. 그 후 남은 갑옷은 탐욕스러운 영주가 입어보고 좋아하다가 그대로 영주를 먹어버린다. 복잡한 생각하는걸 좋아하지 않는 충동적인 캐릭터.
- 한냐(CV: 이이즈카 쇼조/돈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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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보스(CV:
코스기 쥬로타[8] / 워드 페리)
원작인 게임판은 마야 대륙의 수호 로봇 정도였지만 OVA에선 비중이 급상승, 신의 대리인 비슷한 위치로 승격된다. 지구의 문명이 평화와 공존을 추구하는 쪽으로 발전하도록 이끄는 것이 목적이며 만약 전쟁과 파괴를 좋아하는 쪽으로 발전할 경우 문명 자체를 말살한다. 단, 좋은 쪽으로 이끄는데는 전혀 관여하지 않고 안 좋은 쪽으로 갈 때만 등장해서 모든걸 파괴하므로 선한 존재라고 말하긴 힘들다. 데미트리를 필두로 한 마족들이 인간계를 침공하고 각지에서 대규모 전쟁이 발발하자 인간과 마족 모두를 공격하지만, 더욱 큰 위협인 파이론이 나타나자 타겟을 바꾼다. 거대 포보스[9]까지 출격하여 파이론을 공격하나 압도적인 힘에 의해 파괴된다. 그러나 그 중 한 대가 살아남아 주인공인 도노반과 파이론의 싸움을 보면서 뭔가 느낀 것이 있었는지 남은 포보스들에게 현재 문명에 대한 파괴작전을 멈출 것을 지시한다.
5. 회차 목록
- 전편 총 작화 감독 : 무라세 슈코
<rowcolor=#373a3c,#dddddd> 회차 | 제목 | 각본 | 콘티 | 연출 | 작화감독 | 발매일 |
1 |
蘇れ、闇に集いし者ども 깨어나라, 어둠에 모이는 자들 |
이케다 마사시 | -[11] | 호시카와 타카후미 | 무라세 슈코 | 1997.3.21. |
2 |
闇の血、闇の力 어둠의 피, 어둠의 힘 |
타나카 히로유키 | 사토 유조 | 1997.7.25. | ||
3 |
闘争神 (PYRON) 降臨 파이론 강림 |
우라하타 타츠히코 (浦畑達彦) |
카타부치 스나오 |
타카야마 히데키 (高山秀樹) |
나카다 마사오 (中田雅夫) 타사키 사토시 |
1997.10.24. |
4 |
闘いは誰がために… 싸움은 누구를 위해... |
카타부치 스나오 이케다 마사시 |
타나카 히로유키 | 타사키 사토시 | 1998.3.27. |
6. 기타
참고로 북미쪽에서 똑같이 1990년대에 자체적으로 제작한 TV 시리즈가 존재하는데 자세한건 다크스토커즈(애니메이션) 참조.OVA 쪽은 영국 평론가 헬렌 매카시가 호평했다.
엔딩곡은 일본 록 뮤직 씬의 베테랑 아티스트 야자와 에이키치가 부른 THE TROUBLE MAN이라는 노래인데 상당히 흥겨운 비트를 자랑한다. 록 음악계의 전설적인 인물이 부르는 노래인지라 이 노래도 애니메이션을 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엄청난 명곡으로 손꼽힌다. 다만 싱글에서는 青空라는 곡의 B면으로 나왔고 본인의 앨범에 수록되지는 못할 정도로 마이너 취급이라 공연 때 부르는 일도 딱히 없었던 것 같다. 2022년에 출시된 야자와 에이키치 50주년 리마스터 앨범 중 '앨범 미수록집'에 처음 실리게 된다.[12]
[1]
간혹 IVTC로 인한 아티팩트(artifact)가 나타나는 것으로 볼 때 재촬영 등 필름 단계로부터의 복원이 아닌 디지털 리마스터를 거친 것으로 추정. 이 과정에서 29.97fps였던 4화의 몇몇 CG 장면들이 23.98fps로 재구성되었고 29.97fps였던 원본의 장면을 따로 분리해 정리한 영상이 특전으로 수록되었다.
[2]
엔딩의 영상에서 업체 이름과 함께 참여한 한국인들의 명단이 한자로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일본에선 이게 애니가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4]
일본 성우는
이누야샤에서
투아왕을 맡았고, 한미 성우는
나라쿠를 맡았다.
[5]
그래도 마지막에 각성한 도노반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파이론과 어느 정도 치고받는 모습을 보였다. 파이론과 싸운 다른 캐릭터들은 문자 그대로 순살당한 걸 생각하면 나름 체면치레는 한 셈.
[6]
원작인 뱀파이어 헌터에서도 레이레이와 도노반이 주인공격 캐릭터였으니(게임시작 후 1P, 2P 커서가 최초로 맞춰져 있는 캐릭터 기준) 이를 고려한다면 고증에 신경을 쓴 편이다.
[7]
정확히는 포보스 군단을 각각 혼자서 쓰러뜨린 데미트리, 모리건, 도노반 모두에게 흥미를 갖고, 포보스에게 저 세명을 모아 자기 앞에 데려다 놓으라고 도발한다.
[8]
게임판 도노반의 성우.
[9]
원작 게임에선 1편의 포보스 스테이지 배경에 등장.
[10]
공교롭게도
우에다 유지가 담당한 올바스를 제외한 세 캐릭터 모두의 성우가
토쿠마루 칸 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11]
감독
이케다 마사시.
[12]
50주년 기념이라고 역대 앨범 중 정규 앨범 34장, 셀프 커버 앨범 3장, 라이브 앨범 4장, 베스트 앨범 3장을 리마스터로 출시했다. 이 중 '앨범 미수록곡집'은 CD가 아니라 다운로드 판매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