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0:47

배재대학교/캠퍼스


대학 정보
배재학당 캠퍼스
대학원 사건 사고

1. 캠퍼스
1.1. 대전캠퍼스
1.1.1. 배재21세기관 (P) / 대학본부1.1.2. 예술관 (Y)1.1.3. 아펜젤러기념관 (AM)1.1.4. 미래창조관 (MC)1.1.5. 국제교류관 (G)1.1.6. 백산관 (B)1.1.7. 서재필관 (F)1.1.8. 목련관, 집현관 (M, Z)1.1.9. 배재국제언어생활관 (PA, PB)1.1.10. 주시경기념 중앙도서관 (L)1.1.11. 야외강당1.1.12. U-Story1.1.13. 우남관 (W)
1.1.13.1. 배재대 이승만 동상 관련
1.1.14. 아펜젤러관 (A)1.1.15. 자연과학관 (J)1.1.16. 하워드관 (H)1.1.17. 정보과학관 (C)1.1.18. 소월관 (S)1.1.19. 김옥균관 (K)1.1.20. 하워드기념관 (HM)1.1.21. SMART배재관 (SP)
1.2. 대덕밸리캠퍼스 (DS, DC)
1.2.1. 북카페

1. 캠퍼스

배재대학교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2동에 위치한 대전캠퍼스와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대덕밸리캠퍼스가 있다. 하지만 대덕밸리캠퍼스의 경우 타 학교의 분교나 이원화캠퍼스같은 개념이 아니라 산학협력단지이기에 여러 대학들이 산업단지캠퍼스를 만드는데 배재대학교가 사업에 선정되어 그렇게 입주한 것이다. 그러므로 실질적인 대학캠퍼스는 도마동에 위치한 대전캠퍼스 하나뿐이다. 캠퍼스 환경은 연자산 중턱에 위치한 캠퍼스 특성 상, 도심보단 쾌적하고 일부 건물은 예술적이기도 하다.

1.1. 대전캠퍼스

파일:배재대학교_지도.jpg
캠퍼스 자체의 규모는 너무 작지도 않고 적당하다. 그 이유가 뒷산을 깎아서 캠퍼스를 확장하고 싶어도 도솔산 전체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으로 개발 자체가 불가능하다.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뒷산(도솔산)을 조금만 깎아도 지금보다는 훨씬 넓은 캠퍼스가 생긴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아쉽다.

학교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은 3개이다.
  • 정문

    • - 학교로 들어가는 제일 큰 길이라 가장 많은 학생들이 이용한다. 대로변에 위치한 것이 아니라 200미터 언저리 되는 왕복 4차선 도로로 연결된다. 물론 캠퍼스로 진입하는 도로라 학교 분위기와 어울리게 조성되어 있다. 길가에는 경남아파트 단지가 양쪽으로 위치해 있고, 대로변으로 나가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식당과 술집이 즐비한 일명 먹자골목이 있어 학기중 저녁에는 매우 혼잡스럽다. 참고로 이 먹자골목도 후문보단 덜하지만 경사가 은근히 가파른 곳이니 비나 눈이 오는 날엔 조심해야 한다.
  • 중문

    • - 경남아파트 2차의 정문이 위치해 있는 도로이다. 학교로 들어가는 입구 보도에는 할머니들의 가판이 있어 통행하기 좁으나, 신선한 채소를 구하기엔 좋다. 주로 공과대학과 간호대학에 재학하는 학생들이 이용하는 도로이다. 대로변의 버스 정류장과 가까운 편이다.
  • 후문

    • - 학교로 들어가는 제일 작은 길이라 다른 출입구와 달리 차량 출입이 불가능하다. 여기로 통학하는 학생은 공과대학 재학생이거나 근처 원룸 거주자들이 대부분이다. 생생정보통에도 나왔다는 모 돈까스집과 저렴한 맛집들이 많아 학생식당과의 거리가 제일 먼 공대생들과 근처 자취생들의 훌륭한 식당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다만 제일 가파른 곳이니 비나 눈이 오는 날엔 조심해야 한다.

배재대학교의 전신인 배재학당이 독립운동가를 많이 배출했다 보니 건물 이름으로 구한말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이나 호를 사용한 경우가 많다.

1.1.1. 배재21세기관 (P) / 대학본부

파일:배재21세기관.jpg
배재21세기관의 모습
이 학교는 특이하게 정문의 조형물이 없는데 원래는 있었으나 없애버렸다. 정문 조형물이 위치했던 곳을 편의상 정문으로 부르는데 그 정문을 기준으로 우측에 경비실과 주차장, 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좌측에 배재21세기관이 있다. 학교에 처음으로 들어선 신축건물이었지만 벌써 20년이 다 되어 가는 건물인지라 이젠 신축건물이 아니다. 이 건물 안에 대학본부가 있으며 전공을 가리지 않고 가장 많은 학생들이 여기에서 수업을 듣는다. 다만 상대적으로 인문대학 강의가 많은 편이다. 1층에 학생들과 교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카페 고트빈[1]과 편의점, 그리고 라운지가 있고,[2] 건물 뒷편엔 운동장이 있는데 모래로 되어있다가 드디어 인조잔디구장으로 바뀌었다.

1.1.2. 예술관 (Y)

파일:배재대예술관.jpg
예술관의 모습
학교의 경사를 이용하여 지어졌으며 그랜드피아노를 모티브로 삼아 만든 건물이라고 한다. 건물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로 문화예술대학 소속학과의 학생들이 쓰는 건물이며, 예술대학 소속학과들의 특성상 과제가 많고 밤샘이 잦기때문에 불이 꺼지지 않는 건물로도 유명하다. 특히 학교 입구에서 들어올때 보이는 예술관 정면 부분의 경우 건축학부가 사용하고 있기에 한밤중에도 환하게 불이 켜져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또한 앞의 항목에서도 설명했다시피 입구와 출구가 복잡하여 길을 잃을 정도이다. 배달 기사님들은 입구를 잘 못찾아 항상 건물 앞에서 전화하신다.

1.1.3. 아펜젤러기념관 (AM)

파일:배재대아펜젤러기념관.jpg
아펜젤러기념관의 모습
감리회 재단인 배재대 소속의 '배재대학교회'가 위치해 있는 건물로, 교회 겸 기독교사회복지학과, 교목실등이 있다. 채플 및 일부 교양과목을 이 건물에서 듣는다. 신축건물이 많은 이 학교에서도 하워드기념관, 미래창조관, SMART배재관과 더불어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건물이라고 한다. 건물 디자인이 특이해서 사람들이 많이 신기해한다. 시공사는 현대건설.

채플 및 일부 교양과목을 제외하면 기독교사회복지학과 전용건물로 쓰인다.

1.1.4. 미래창조관 (MC)

스마트배재관을 제외하면 가장 최근에 건설된 건물이다. 이로 인해서 시설도 아직 깨끗하고 굉장히 깔끔하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너무 구석에 건설한 관계로 건물이 잘 안보인다. 여러 교양과목을 여기에서 듣는다. 간호학과, 드론.철도.건설시스템공학과, 스마트배터리학과 등이 사용한다. 건물 이름은 아마 건축 당시 정부의 과학기술 기조에서 왔는 듯 하다.

1.1.5. 국제교류관 (G)

파일:배재대국제관.jpg
국제교류관의 모습
재학생 약 9,100명중에서 외국인 유학생 수가 약 800명이나 되는 학교의 특성상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과를 비롯한 어문계열 학과도 많고 이러한 국제교류관이라는 곳도 생겼다. 건물에 여러나라의 국기들이 있으며, 뒷편엔 잔디들이 많이 깔려 있어서 친구들끼리 돗자리 깔고 앉아서 놀기 좋다. 겨울에 눈이 내려 쌓일 때면 학생들이 썰매를 타러 오기도 한다. [3] 이곳은 미디어콘텐츠학과, 레저스포츠학과, 광고사진영상학과 및 대학원 쪽에서 사용중이다.

1.1.6. 백산관 (B)

파일:배재대백산관.jpg
백산관의 모습
학생회관의 역할을 하는 건물로, 이름은 건립 당시 공모를 받아 백산 지청천 장군의 호인 백산에서 따왔다. 혁신공유대학의 XR 체험시설이 2층에, 4층엔 우체국, 서점, 문구점, 안경원, 화원 그리고 음식점이 위치해 있으며 5층엔 중앙동아리들의 동아리방이 위치해 있다.

1.1.7. 서재필관 (F)

외국인 전용 기숙사이다. 시설 수준은 목련관과 집현관 이상, 배재국제언어생활관 이하. 원래 내국인 학생들은 사용을 못했는데 빈방이 많은지 2022년도 2학기에는 여기로 옮길 사람을 모집했다

1.1.8. 목련관, 집현관 (M, Z)

내국인 전용 구관 기숙사이다. 목련관은 교화에서 따왔으며, 집현관은 집현전처럼 어진 인재를 길러내라는 의미로 정해졌다.
정원은 한 건물당 약 200명 정도이며, 남녀 학생 모두 사용이 가능하지만 남학생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원래 신관에 비해서 시설이 낙후돼 있어 선호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었지만, 리모델링 이후에는 시설 수준도 의외로 나쁘지 않다.

1.1.9. 배재국제언어생활관 (PA, PB)

파일:배재대국제생활관.jpg
배재국제생활관의 모습
내국인 전용 신관 기숙사이다. 여학생 생활관 PA의 정원은 약 700명 정도이고, 남학생 생활관 PB의 정원은 약 300명 정도이다. 입사 기준은 학점과 거리이며, 신입생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그래서 불합격한 고학년 학생들은 구관으로 빠지거나 자취생 내지는 하숙생이 된다.

신관이라 시설은 가장 좋지만 안 그래도 경사로가 많은 캠퍼스에서도 제일 꼭대기에 있어 지옥의 등산을(...) 해야 한다.

내부에는 학생 식당과 교직원 식당, 씨스뿜바 1호점과 CU 편의점이 위치해 있다.

1.1.10. 주시경기념 중앙도서관 (L)

파일:배재대주시경도서관.jpg
주시경 기념 중앙도서관의 모습
겉보기엔 건물이 많이 낡아 보이지만 의외로 안은 쾌적하다. 1층엔 만화 카페가 있어 쾌적한 독서를 할 수 있고 3층엔 PC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과 DVD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 이외에도 무선충전이 되는 책상도 존재한다. PC의 사양은 올해 업그레이드하여 도서관 PC 치고 사양이 좋은 편이다. 도서실은 9시에 문을 닫지만 4,5층의 독서실은 야간에도 열어놓는다. 시험기간엔 학생들이 많아서 좋은 자리를 잡기가 힘들다. 이용을 위해서는 휴대폰 앱 또는 입구의 좌석배치기를 통해 자리를 배정받아야 한다. 어느순간부터 사라져 자율좌석이었으나 다시 부활한 것. 4층은 올해 리모델링을 했는데 그룹스터디룸이라는 것을 만들어 3명부터는 그룹스터디를 할 수 있게끔 해놓았다. 4층엔 대학박물관인 배재박물관도 있다. 그리고 5층에 올라가면 휴식공간이 있는데 거기서 바깥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라는 의도로 만들었겠지만 난간이 높아서 키 작은 사람들은 까치발을 서야 좀 제대로 보인다.

4층엔 컴퓨터를 사용한 과제를 할 수 있는 노트북 전용 열람실과 박물관이 있고 5층에 일반적인 열람실이 있다. 참고로 배재대는 대전지역 도서관 협약대학에 가입된 대학으로 이 학교에 없는 서적을 찾으려는 학생이 있을 경우 다른 협약대학인 충남대, KAIST, 목원대, 우송대, 한남대, 대전대, 한밭대에서 서적을 찾아 그 곳에 그 도서가 있을경우 빌릴 수 있도록 되어있다.

1.1.11. 야외강당

야외강당은 리모델링을 하여 의자가 조금 더 편해졌다. 이 곳에서 가끔 야외 채플을 하기도 했다. 현재는 활용하지 않는 듯 하였지만 2024년에 진행된 더 리슨 : 너와 함께한 시간 녹화를 야외강당에서 진행한 바 있다.

1.1.12. U-Story

이전엔 학군단이 있었으나 이전했다. 1층엔 전시관, 2층엔 학교가 운영하는 카페인 씨스붐빠 2호점이 있다.

1.1.13. 우남관 (W)

파일:배재대우남관.jpg
우남관의 모습
초대 대한민국 대통령인 우남 이승만의 호를 따서 만든 건물로 측면 입구는 학내 최고의 경사를 자랑한다. 경사가 어느정도인가 하면 건물 입구로 이어지는 인도 대신 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배재대학교로 승격되며 처음으로 완공된 건물로써, 사실상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도로변의 입구로 들어가면 1층이 아닌 지하 1층으로 들어가게 된다. 1층으로 바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건물 양쪽으로 나있는 출입구로 들어가거나, 건물 주차장의 출입구로 가면 된다.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지하층 포함하면 5층이 넘는 주제에 엘리베이터가 없었으나 설치가 확정되었다!, 와이파이도 잘 터지지 않는다. 주로 어문계열, 복지계열에 관련된 학과들이 모여있다. 우남관 아래에는 스마트배재관과 맞닿아있는 주차장이 존재하며 학교 축구팀 버스와 SW 체험 버스가 주차되어있곤 한다.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내리막 옆엔 연자정이라는 작은 정자가 있다. 주로 교내에 산책하러 오신 어르신분들의 쉼터로 활용된다.
건물기호는 W(Wunam).
1.1.13.1. 배재대 이승만 동상 관련
우남관 앞에 위치한 이승만 동상은 학교의 제일 큰 논쟁거리 중 하나이다. 1987년 1월에 배재대 동문들이 기증해 최초로 세운 이승만 동상은 같은 해 6월 민주항쟁이 발생하면서 재학생들의 요구로 철거됐다. 학교 측은 3년 뒤 다시 동상을 세웠지만 학생들이 동상을 훼손하는 등 강도 높은 철거운동을 함에 따라 1997년 자진 철거해 우남관 지하창고에 보관했었다. 그러나 동상이 다시 교정에 모습을 보인 것은 2008년 6월부터다. 재설립 당시 재학생과 일부 교수진 등 구성원의 반대가 극심했으나 재단과 학교측에서 이를 무시하고 강하게 밀어붙였다. 당시의 이승만 동상 철거 논쟁기사 철거 거부의 사유로 동문회가 기증했다는 이유를 드는 등 소통이 전혀 안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후 부분적인 1인 시위가 가끔씩 발생했다.

이명박·박근혜 정권 때까지 특별한 움직임이 없다가, 2017년 문재인정부 집권 직후 대전지역 53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이승만 동상 철거 공동행동'을 중심으로 철거 논쟁이 다시끔 도마에 올라 진보와 보수 세력의 '맞불집회'가 벌어지는 상황이 벌어졌다.[4]

현재도 4.19 혁명 기념일이나 3.15 부정선거일이 되면 학교 에브리타임을 중심으로 우남관 앞에 위치한 이승만 동상에 대해 논란이 생기지만 문재인 정부 때만큼의 관심은 없다. 눈 오는 날 가끔 이승만 동상에 눈을 던지는 용자도 간간히 출현한다.

1.1.14. 아펜젤러관 (A)

주로 컴퓨터 관련된 자격증 시험을 이곳에서 치르며, 메이커스페이스[5]와 인공지능 체험관 또한 여기에 위치해 있다.

1.1.15. 자연과학관 (J)

파일:배재자연과학관.jpg
자연과학관의 모습
이과대학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 곳. 아펜젤러관과 붙어 있으며 신축건물들이 많은 학교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초라해보인다. 그렇지만 후문의 맛집들이 이 건물 근처에 있기때문에 학식까지의 지옥의 등산길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어찌보면 장점. 다만 후문쪽은 길이 복잡해서 처음 가는 사람들은 길을 잃을지도 모른다.

1.1.16. 하워드관 (H)

이학공학, 공과대학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 건물. 뒤에 산학협력관과 타이거하우스가 있다. 전형적인 대학건물과 같지만 신축건물이 많은 학교의 특성상 초라해보인다. 건물 앞에 벤치와 시계탑이 있어 신축건물들이 즐비한 정문 앞보다 더 운치있다. 건물명은 배재대학교의 전신 중 하나인 대전보육학원 설립자 클라라 하워드 선교사의 이름에서 따 왔다.

1.1.17. 정보과학관 (C)

공과대학 전용 건물. 이 건물도 전형적인 대학건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안의 시설이 의외로 좋다. 후문에 붙어있어 후문 맛집들을 이 건물 학생들이 점령하다시피 한다더라. 그래서 학교 뒤 맛집들이 학식보다 더 사람이 많다.

1.1.18. 소월관 (S)

배재학당 출신 시인 김소월에서 따왔으며 현재는 항공서비스과 학생들이 사용하는 건물이다. 과거에는 간호학과도 여기에서 강의를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간호학과는 2014년에 미래창조관으로 자리를 옮겼고, 그 자리를 사이버보안학과[6] 가 차지하고 있었다. 그 이후 공과대학의 IT계열이 학부 체제로 변경되며 해당 계열의 과들은 정보과학관으로 옮겨졌지만, 무슨 이유인지 사이버보안학과는 옮겨지지 않아 지하 1층과 1층을 사용하고 있으며 항공서비스학과 2층부터 사용하며 두 과가 같이 사용중이다.

1.1.19. 김옥균관 (K)

파일:배재대김옥균관.jpg
김옥균관의 모습
학군단 건물이다. 제170학군단이라고 하는데 소월관 바로 옆에 붙어있다. 옆에는 소월시비와 소월각이 있다. 과거의 김옥균관은 유치원 건물이었지만, 유치원 건물이 신설되면서 빈 건물에 학군단이 들어온 것이다.

1.1.20. 하워드기념관 (HM)

파일:배재대하워드기념관.jpg
하워드기념관의 모습
유아교육과 전용건물. (다만 일부 교양도 여기서 강의하는 관계로 100% 유아교육과 재학생들만 이용하는 건물은 아니다.)

이 건물에 배재대학교 부설 유치원 어린이집이 있다. 배재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유치원의 전신이 역사깊은 보육대학이었던지라, 유치원은 명문이라고 한다. 물론 배재대학교 유아교육과가 명문이라 유치원도 명문이 되었으니. 학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고 이 유아교육과 학생들도 자부심이 엄청나다. 입결도 학교 내에서 가장 높으며, 아예 유아교육과와 배재대학교는 다른 학교라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배재대 유아교육과가 상대적으로 입결이 높지, 의대 한의대를 보유한 지방사립대처럼 흠좀무한 넘사벽 입결을 자랑하는 건 아닌지라, 다른 의대나 한의대를 보유한 대학에 다니는 의대 한의대생들처럼 아예 거의 모든 학생들이 다른 학교로 여기지는 않는 모양이다. 학교측에서도 오직 유아교육과에만 집중투자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신경을 쓰긴 쓴다. 물론 만약에 초등교육과랑 유아 특수교육과의 신설인가를 받는데 성공하여 분리가 되었더라면 집중투자를 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한편 2015년에는 유아교육과에서 캠퍼스 내에 선배들의 똥군기 실태를 폭로한 대자보가 붙여버렸다. 대자보에는 소모임 전원 가입, 학과 내 군기 문화, 부조리한 행사 준비 등 유아교육과의 부조리를 고발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레서 있어서 다소 안 좋게 보는 사람들도 있는 듯 하다. 유아교육과 소모임 가입 군기 잡기 논란기사 지금도 하워드기념관을 방문하면 재학생들이 교수, 외부인 상관없이 인사를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 배재대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대전보육학원의 시초가 유아교육과인 만큼 전통에 집착하고 축적된 군기 문화가 학과 설립 60주년을 시발점으로 터졌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1.1.21. SMART배재관 (SP)

가장 최근에 건설된 건물로 굉장히 깨끗하다. SMART배재관은 교수학습원, 보건소, 학생복지과, 장애학생지원센터, 학생생활상담소, 진로개발센터등이 자리하고 있다. 기존에는 세븐일레븐이 들어와 있었으나, 2023년 초에 이마트24가 들어왔다. 이로써 배재대학교 캠퍼스 내에는 CU 1개, 이마트24 2개가 위치하게 된다.

1.2. 대덕밸리캠퍼스 (DS, DC)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대덕 산학협력단지 캠퍼스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대덕에 세운 캠퍼스. 이 사업을 신청한 대학은 배재대 이외에도 창원대, 한남대, 조선대 등이 있었다. 그리고 결국 이 사업에 선정된 것은 배재대와 창원대였고 이들 대학은 1년에 10억씩 3년간 국고 30억을 지원받기로 했다. 한때 재정지원제한대학에 지정되어 이 지원이 끊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으나 그해부터 시작되는 국가사업의 일부에 참여할 수 없는 것이지 대학에 대한 국고 지원은 끊기지 않았고, 이후에는 대학평가 결과가 나아지면서 옛말이 되었다.

배재대 대덕캠퍼스는 창원대, 한남대, 조선대 등의 학교에 비해 규모가 작지만 시설과 교수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고 한다. 즉 산학협력캠퍼스는 똑같이 산단캠퍼스를 조성한 한남대, 조선대와 비교해봐도 좁은 편이라는 것이다.

1.2.1. 북카페

최근에 북카페를 신설했다고 한다. 북카페는 본교인 주시경기념 중앙도서관에도 있으나 산단캠퍼스쪽이 건물이라던가 시설이 더 좋아서 어째 본교보다 더 빛이 난다. 하지만 역시 산단캠퍼스가 본교보다 보관하고 있는 장서수가 부족한건 물론이고 전체적으로도 보관하는 장서수가 적기 때문에 북카페가 상용화되기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 같다.

[1] 배재대 본관과 자연과학관에 1곳씩, 대전 TJB 본사에 한곳, 대전 동구 아울렛에 한곳 위치해 있다. [2] 원래 CU였는데 GS25로 바뀌었고, 현재는 이마트24가 되었다. [3] 경사가 생각보다 있어서 속도감을 느끼기에는 좋다. [4] 배재대 이승만 동상 철거 찬반 '맞불집회' 논란 디트뉴스 기사참조 [5] 3D 프린트와 컴퓨터를 이용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6] 현 정보보안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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