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2 20:52:55

박도원

한림법학원 5급공채, 국립외교원 2차 과목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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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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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74df><colcolor=#fff> 출생 197X년
충청남도 논산시
직업 강사
학력 경희대학교 법과대학(법학과/학사 및 석사수료)
소속 한림법학원(5급공채)
해커스변호사(변호사시험)
교육법인 TRS Academy
병역 육군 제12보병사단 제37보병연대 전투지원중대 병장 만기 전역(GP경계병)
과목 행정법
사이트 파일:다음 카페 아이콘.png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TRS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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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도원결의 공무원 채널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도원결의 경찰 채널

1. 소개2. 강의의 특징
2.1. 행시강의의 경우2.2. 변호사시험강의의 경우2.3. 공인노무사 시험의 경우2.4. 기타 영역
3. 도원결의 스파르타4. 가치관5. 기타

1. 소개

한림법학원의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의 2차 과목인 행정법 해커스변호사 법학전문대학원 변호사시험 공법(행정법)을 강의하는 강사이다.

경희대학교 법과대학 학부 때부터 박균성 교수의 직계 제자이다.[2]

군 복학 후 박균성 교수님 행정법 총론을 듣고 필사하는 식으로 공부해서 A+을 맞아서 행정법에 재미를 붙이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 식으로 구제법이랑 각론도 박균성 교수님 수업을 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후배들이 행정법에 재미를 못 붙여 도와주는 과정에서 행정법 강의를 시작했다고 한다. 학부시절 기인이었고, 기행을 많이 펼쳤다고...

과거 사시 수험생 출신이라는 이야기가 있다.[3] 아마 대학원 가기 전에 공부를 한 듯하다. 공부법과 관련해서 사시 스터디할 때 이야기도 가끔씩 하는 편이다.

2011년에 한림법학원에서 행시강의로 데뷔하여 강의를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채 30명을 넘지 않는 마이너 강사였으나, 2013년부터 이미 수강생수가 100명이 넘기 시작했으며, 점점 인원이 늘어갔다. 2015년에는 김정일 변호사를 제치고 한림법학원에서 행정법 1타강사가 되었다. 지금은 메이저 강사가 맞다. 류준세, 정선균 강사와 더불어 현재 신림동에서 수강생 수가 많은 강사에 속한다(수강생이 제일 많을지도...). 신림동 강사들 중에서도 급속도로 성장한 케이스.

변호사시험의 경우 2014년부터 시작하였다. 정선균 강사가 1타를 잡기도 하고 해서 행시에 비해서 인원이 많지는 않지만 꾸준한 수강생이 듣는다.

과거에는 중간에 공인노무사 행정쟁송법 강의 및 7급 행정법도 잠시 강의를 했으나 한동안 하고 있지 않다가 2023년부터 재개하였다

2018년부터 TRS아카데미를 만들어서 학원강의의 보충 및 학원에서 하지 않는 기타영역의 영상강의를 하고 있다.

2. 강의의 특징

일단 성량이 좋고, 목소리가 아름다운 편이다. 그리고 언변이 뛰어난 강사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다.[4] 목소리만 들어도 힘이 많이 들어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래에서 언급하겠지만, 지도와 상담[5]을 많이 받아줘서 상남자와 자상한 남자의 성질을 두루 갖춘 스타일이다. 게다가 근육질[6]의 미남형이어서 경제학의 황종휴 강사만큼은 아니지만,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수업 내용에 있어서는 기초개념을 강조한다. 양을 늘리기보다는 기본적인 것에서 점수를 챙기라는 스타일이다. 또한 교과서를 많이 강조한다. 법학 개념 하나하나 용어 자체를 일상 용어로 풀어 쓴다. 그리고 제일 중요시 여기는게 논리와 맥락이다. 이 부분은 정말 경쟁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암기도 많이 시키기는 하다. 암기하기 좋게 두문자도 잘 따주고[7] 연상이 되도록 한다.

사례형 문제풀이에 강점이 있다. 행정법 강사들 중에서는 문제 읽는 법, 목차 잡는 법 등을 가장 구체적으로 가르쳐주는 편이다.[8]

그리고 공부법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한다. 자신이 교과서 정리하는 3.3.3 학습법부터 시작해서 스터디 조직법, 리마인드 방법 등등 수업 시간에도 공부법에 대한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한다. 지금은 3.3.3 학습법을 더욱 수험적으로 개량해 TRS(Traninig Remind Study) 학습법으로 이야기한다. 인강으로도 많이 듣지만, 이 때문에 실강이 더 좋다고 평가받는다. 각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소명의식 및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많이 심어주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강의 도중에 이상한 두문자어[9]를 많이 따서 수강생들을 웃기는 편이다. 물론 순환을 충실히 따라온 수강생들은 지겹다면서 짜증을 내지만, 그걸 대비해서 매년 새로 몇 개 만들어서 내놓는다.
이상한 드립도 많이 치는 편이다.[10]

2.1. 행시강의의 경우

지도교수님 직계 제자 답게 예비순환. 1순환에서는 박균성교수님의 <행정법강의> 및 그 밑줄자료를 교재로 활용한다. 특히 1순환 때는 자신의 암기장, 준사례집 및 판례집을 추가하여 수업한다. 2순환에서는 10년 기출분석집[11]을, 3순환 때는 자신의 교재인 <실전논점 165제>를 활용한다.[12] 류준세 workbook이나 정선균 엑기스, 김기홍 쟁점정리에 비해서는 유명한 책은 아니지만 수강생들 사이에서는 그저 그렇게 보는 편.

빡시게 시키기로 유명하다. 수업을 하며 왠지 현재 공무원 강의에서 빠이띵 스피릿을 열심히 외치며 학생들을 조련시키는 한국사 1타 강사와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는다. 심지어 대구 사투리를 쓰는 한국사 강사와 달리 준수한 서울말을 쓴다는 것 빼고는 학생들을 웃길 때도 왠지 비슷하다.

예비순환 때부터 단어시험 보게 하고 암기시키고 타 강사들은 두 번밖에 안보는 모의고사를 4번 보게 만든다. 그런데 류준세 강사도 쪽지시험 보는 건 함정 이보게 이런 건 박도원 강사가 먼저 했다네 1순환 때 목차만들기랑 암기시키고, 2순환 때는 많이 시키지는 않지만, 3순환 때는 매일매일 과제 투척. 실강생들은 행정법 수업 들을 때마다 밤 2시 전에 자본 적이 없다고 할 정도이다.

모의고사 문제는 좋다는 평이다. 모의고사 개개 문제 자체는 좋으나 쟁점 연결하는 능력은 떨어지는 듯하다. 게다가 해설이 암기장 판박이라서 해설이 좋지 않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13] 그러나 교수 문제, 기출문제를 베이스로 해서 만드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래도 신림동 강사 모의고사 중에서는 좋은 축에 속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보통 강의를 듣지 않는 수강생도 요즘에는 박도원 강사의 모의고사는 꼭 복사집에서 구해다 푸는 편이다.
이전에는 류준세, 정선균 강사와 달리 보충문제를 따로 주지는 않았으나 2018년 3순환 때부터는 보충문제를 나눠주고 있으며 초시생용 압축자료도 따로 만들어서 배부하고 있다.

박도원 강사가 결정적으로 뜨게 된 이유가 실강에서의 스터디 지도 때문이었으나, 항상 스터디를 짜주고 네이버 밴드 만들어서 인증하는 것을 시키고 관리했으나, 정체기를 맞이한 시절도 있었다.[14] 그러나 이는 강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수강생 수가 늘어나게 되어서 물리적으로 생기게 된 한계로, 이를 인식한 본인은 그 한계를 메꾸기 위해 2018년부터 합격생 매니저를 모집해 스매싱(스터디 매니저 싱(상)담)으로 보완하고 있다.

2.2. 변호사시험강의의 경우

자신이 정리한 <행정법정리> 및 <행정법정리 핵심지문총정리 1000제> 및 <행정법정리 핵심암기장>, < 행정법정리 선택형 정지문 핸드북>을 활용하는 편이다. 아무래도 행시강의와 달리 선택형, 사례형 기록형 강의가 동시에 진행되다 보니…

평소의 3.3.3 학습법과 과거 7급 강의를 한 경험까지 어우려져 변시시장에서는 많은 로스쿨 행정법 교수님들도 그 이름을 아는 어느 유명한 행정법강사만큼은 아니더라도 꽤 유명하다. 특히 <행정법정리 핵심지문총정리 1000제>는 로스쿨생들이 많이 보는 책 중 하나다. 실제로 변시 재수생 위주로 박도원 강사의 수업을 들은 사람들은 신세계를 맛보고 있다고 한다.

박도원 강사가 데뷔할 때쯤이 사시가 서서히 사라지고 있었던 시기였는데, 사시 합격생 제자도 있다. 박도원 사시 행정법을 따로 강의하지는 않았는데도, 행시 행정법 강의를 들었다고 한다. 사시 때는 행정법 객관식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의외로 법을 전공한 사람들이 박도원 강사의 강의를 선호하는 경우도 꽤 있는 듯하다.[15] 게다가 판례대로 결론내는게 중요한 변시강의에서는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공법, 특히 행정법 때문에 고통을 맛보았던 재수생들이 많이 구원받고 있다.

요즘 변시에서는 공법에서 행정법 객관식 문제가 나오니, 더욱 박도원 강사의 강의를 찾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2.3. 공인노무사 시험의 경우

기초법개념을 강조하는 식으로 수업을 하고 있다. 특히 행정쟁송법이라는 이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총론도 어느 정도 알아야 하는 노무사 시험에서 특유의 개념 접근법과 강약조절 또한 2014년 당시 노무사 강의 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사례형의 비중이 높아진 2022년 이후의 시험에서 박도원 식의 사례풀이는 노무사 수험계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2.4. 기타 영역

  • 2013-15년에 윌비스 공무원에서 공무원 강의를 하였다.[16] 이 때 만들어낸게 핵지총[17]이다. 2023년부터는 TRS 아카데미에서 하고 있다.
  • 경찰의 경우 경감승진 시험 강의를 하고 있다.

3. 도원결의 스파르타

쉬는 시간에 안 나가고 강의실에 남아서 질문 받아주고, 상담 많이 받아주는 것 제외하고는 2012년까지는 다른 강사처럼 똑같이 했다. 그러나 2013년 행시 예비순환 때부터 도원결의 스파르타라는 것을 만들었는데, 예복습을 강제하고 답안지 및 기타 상담을 받는 별도의 강사 스터디의 성격을 지녔다. 2013년에는 매주 일요일 오후마다 진행하였다.

2014년부터는 예비순환 때는 일요일에, 2순환 때는 피셋부담 때문에 강제하지는 않고(남아서 조별 상담을 받아주었다.), 1순환 및 3순환 때는 수업 당일 저녁에 남아서 조별상담 및 리마인드 특강 등을 진행하였다.[18] 그리고 1순환 및 3순환 때는 암기지옥훈련(일명 암지훈)을 시킨다.

실제로 박도원 강사의 열정 때문에 합격자도 꾸준히 나오다보니, 수강생들이 우르르 몰려들었다. 특히 1순환 때는 타 강사 강의를 듣다가 박도원 강사 강의로 갈아타는 케이스가 많은 편이다.

다만, 2014-16년에는 실강생이 기본적으로 300명이 넘어가다 보니...(수험생이 적다는 행시 2순환에서도 100명 넘게 들었다고 한다.).[19]

그래도 도원결의 스파르타가 실강생들을 몰리게 하는 건 사실이나 관리가 부실해진 적도 있기는 했다.[20] 다만, 2018년 예비순환 때부터는 수강생들끼리의 스터디는 금하고, 합격생 매니저를 고용해서 해결하고 있다.
변호사 시험의 경우, 통학하는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행시강의처럼 도원결의 스파르타를 운영하고 있지는 않았으나, 2017년부터 5급공채 못지 않게 빡시게 돌리고 있다.

4. 가치관

행시수강생들에게 항상 공익에 대한 소명의식을 심어준다. 공익의 대변자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합격해서 사무관으로 일하는 사람들을 많이 칭송하는 편이다. 합격한 제자가 정책입안한 좋은 사례도 이야기해주는 편. 그래서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 민간특채 늘리자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비판하였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행시가 좋은 제도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9급 공무원 시험에서 행정법 과목이 선택과목이었을 때 상당히 비판을 했다. 공무원이 행정법을 모른 상태에서 업무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면서...[21]

현행 로스쿨 제도에 대한 김정일 변호사와 달리 제도 존립 자체를 비판하는 편이다. 영미권과 달리 대륙법계의 영향을 받아 개념법학이 중요한 우리나라에서는 맞지 않는다고 한다. 게다가 학부 4년+사시기간+연수원 2년 해도 변호사가 초짜 단계인 상태인데, 로스쿨 3년으로 다 끝내려고 하니, 뭐가 제대로 안 돌아간다면서... 독일과 일본의 실패사례까지 언급하며, 상당히 비판을 많이 한다.

그렇지만 변호사시험 수험생에게 너희들은 버려진 자식이라느니 이런 이야기는 하지 않고, 그들에게도 역시 변호사 나름대로의 소명의식을 심어준다.[22] 특히 변호사시험 재수생이 많이 다니는 학원강의 특성상 그들에게도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달리고 있다. 2018년 변시 합격률이 50% 아래로 가고, 변시 재수생 제자들의 눈물을 많이 보였던 터라, 변시생들에 대해서도 안타까워하면서 로스쿨 제도에 대해서 너무 가혹하지 않느냐는 태도가 정확한듯. 그래서인지 해가갈수록 변시 수험생들에 대한 스터디 지도 강도도 높이고 있다.

5. 기타

'박도원'은 본명이 아니다. 억울한 누명을 쓴 지인의 누명을 벗겨준 인연[23]이 있어, 그 가족이 감사의 표시로 유명한 스님에게 호를 지어달라고 부탁해서 선물을 했다는데 그 이름이 '도원'. 현재 강사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박균성 교수의 삼조사에서 나온 사례집인 신경향 행정법연습 4판의 검토진으로 참여하였다. 그런데, 서문에 보면 '박도훈 강사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적혀있어서 출판사에 항의전화를 했다고 한다. 내 이름은 박도훈이 아니고 박도원인데요 그러자 출판사에서 죄송해하면서 '박두언'이라는 이름으로 적어서 사례집 1권을 보내줬다고 한다.

강경마을 출신이라서 항상 고향 이야기를 많이 한다.


[1] 행시, 변시 [2] 사실 학부에서는 지도교수의 개념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학부 행정법 강의 때부터 박균성 교수의 강의를 계속 들었다고 하니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3] 박도원 강사의 흑역사 중 하나. [4] 경희대 토론동아리 여명의 눈동자에서 활동한 영향이 큰 듯하다. 진짜 정치인 뺨칠 정도로 잘한다. [5] 공부상담 이외의 건강 및 연애 상담도 많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물론 본인이 원하기보다 상담 이야기 꺼내는 쪽에서... [6]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종종 건강에 대한 이야기도 한다. [7] 사실 거의 모든 법 강사가 그렇지만... [8] 타과목에서는 황종휴, 송윤현이 있다 [9] 예를 들면 무효확인소송 관련 논점은 무사간전제 고시생은간이건강해야, 협의의소익은 소원사용 소원을말해봐 등등.. 사실 행정법 강사들은 어느 정도 두문자어를 활용을 하나, 좀 그냥 외운다는 느낌이 강한 반면, 박도원 강사의 두문자는 바로 옆 학원의 경제학을 가르치는 어느 정리의 신이 만든 두문자어의 병맛스러움과 동시에 스토리까지 있어 외우기 좋으며, 강렬한 기억이 남는다. 이외에도 스매싱(상)(스터디 매니저 상담), 복덩(동)이(복습동영상), 53불고기(쟁점 5개를 적어 333학습법으로 돌리면 불의타가 나와도 고득점으로 합격하는 비기) 등등. 원래 법학 강사들이 강의를 위해서 두문자어를 따나, 이 분은 원래는 두문자어를 싫어했다고 밝혔으나 강의를 하다 보니 편리함으로 인해 두문자어를 스스로 따게 되었다고 한다. [10] 예를 들면... "경제학 걱정되시나요? 선생님들 좀 찾아가서 열정을 보이세요. 열정을 보이면 강사님들도 도와줄 거예요. 우리 학원의 황종휴 강사님도 요즘에 쉬지 않는다는데요..." 식으로 언어유희로 드립을 치는 편이다. [11] 이와 비슷한 성격의 기출문제집으로 류준세 강사의 행변사기라는 책이 있다. 행변사기 기출문제집은 10년 기출분석집보다 먼저 시중에 출간되었지만, 10년 기출분석집 자체는 먼저 박도원 강사가 만들었다. 이전에도 기출분석집(김기홍, 정선균)은 있었지만, 단원별 기출분석집은 박도원 강사가 처음으로 만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강의교재로 먼저 만들어서 계속 쓰다가 류준세 강사가 그것과 비슷한 행변사기 책을 강의교재로 쓰다가 2016년 말에 출간했고 2017년에 박도원 강사도 10년 기출분석집을 시중에 내놓은 것이다. [12] 이전에는 핵심정리 행정법이라는 자기가 만든 정리용 강의교재를 활용했으나, 그 당시 같은 학원 김기홍 강사의 기본서인 핵심정리 행정법과 이름이 겹쳐서 이름을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13] 물론 일반론은 강사 자기의 것을 따라야하기에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다. 이런 건 김기홍 강사가 제일 심한 편이며 류준세 정선균 강사도 어느 정도 그런건 있다. 그리고 실은 강사들이 수업 시간에 설명하려고 해설지 자체는 일부러 내공을 빼고 만들기는 한다. [14] 2015년 1순환 때 네이버 밴드 이용자가 많아진 게 자기 때문이라고 상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이야기하였다. 다만 2016년부터는 ... 네이버 밴드 사용률도 낮아졌으니 말할 필요도 없다. [15] 사시있던 시절 법대 내에서도 행정법은 메이저 과목은 아니며, 로스쿨에서도 행정법 수업을 3개 이상 듣는 사람이 많이 없는 게 현실이다. 또 행정법이 다른 법 과목들과 성격이 판이하게 다르다. 게다가 사시시절과 달리 헌법과 함께 공법과목으로 흡수되어서... 민사법/형사법을 많이 하고 공법을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문제는 과락나오면 다른거 잘 나와도 답이 없다는... 박도원 강사는 행정법의 판이한 성격으로 인한 두려움을 잘 깨뜨려 주어서 적지않은 법학 전공자들이 신세계를 맛본다. [16] 개념강의는 김종석 저 기본서로 수업하였다 [17] 이후 변호사시험에서 핵지총을 도입하였다 [18] 아예 그 기간에는 강의 기간 중에 집에 가지 않고, 신림동에 있는 고시원을 연구실 삼아서 지낸다고 한다. 2017년 기준으로 일성트루엘로 옮긴 듯... [19] 강사가 일일이 다 관리하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면 1사람당 받을 수 있는 것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게다가 따로 조교도 두지 않으니, 요즘에 박도원 강사님 카페에 답글이 오래 달리지 않았을 정도로 실강 지도에 신경을 많이 쓴다. 공인노무사강의와 7급 행정법 강의를 그만둔 것도 다른 이유도 있지만, 사실은 이러한 이유들이 크다. 다른 강사들이 여러 시험 강의를 하는 것과 달리 박도원 강사처럼 하면 지치기가 쉽다. 보통은 강의를 접는 게 수강생들이 적어서 접는게 이유라면, 박도원 강사는 행시가 주력 시험 분야인데, 다른 것까지 그렇게 하려니 너무 힘들어서 그런 측면이 있는 듯하다. [20] 너무 많이 몰리게 되니까, 한림법학원 내의 서열로 볼 때도 급속히 치고 올라간 적이 있었다. 김기홍 강사가 합격의 법학원으로 옮기게 된 것도 한림 내에서 수강생이 너무 줄어들어서 용꼬리 대신 뱀머리라도 되자고 옮겼다는 설도 있다. 김정일 변호사는 최대 피해자로, 수강생이 급격히 줄어들었고 이후 살아남기 위해서 박도원 강사 스타일을 좀 많이 따라하는 듯하다. 이외에도 류준세 강사가 NEW준세 플랜을 만든다든지 예비순환부터 쪽지 시험 보게 하는 등등 분명히 긍정적인 영향은 미쳤다. 이외의 행정학, 정치학, 경제학 등 다른 과목 강사들도 소수과목 강사 중심으로 순환 강의와 연계된 강사 지도 스터디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21] 이에 대해서 학계 및 공무원 사회 내에서도 비판이 많다. 다시 필수과목화해야한다는 논의 또한 활발한 편이다. [22] 로스쿨 생겨서 생긴 문제가 그들의 탓은 아니니까. [23] 사실 직접 아는 지인도 아니고, '아는 형님의 친구의 아내' 수준의, 직접은 모르는 사람의 일. 소매치기 누명을 쓴 것을 CCTV 영상 뒤지고 조서 꾸민 형사 만나는 등등 동분서주해서 결백을 밝혀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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