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2:46:01

바이크 갤러리

바갤에서 넘어옴
바이크 갤러리
(바갤)
파일:1516354.png
바이크 갤러리 로고
유저 연령 만 17세 이상~
갤러리 홈페이지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갤러리 주제 오토바이
성비 남초

1. 개요2. 갤러리 성향
2.1. 이용자 성향2.2. 친목
3. 바리
3.1. 바리 장소
3.1.1. 수도권3.1.2. 비수도권
4. 스티커5. 용어6. 떡밥7. 문제점8. 자주 올라오는 질문/답변9. 사건 사고10. 기타

[clearfix]

1. 개요

디시인사이드 교통 카테고리에 속한, 이륜차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갤러리. 디씨 초창기인 2002년부터 존재 해온, 유구한 역사를 가진 갤러리다.

이륜차에 관련된 내용은 뭐든 올라온다. 바린이의 기종 추천, 바리장소 추천, 헬멧 추천 등 오토바이와 관련된 내용들이 올라온다. 오토바이라는게 이동수단이기도 하지만 레저의 한 종목이기도 하기 때문에 다양한 직업과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한다. 생업을 위해서, 출퇴근용, 단순한 취미 등등. 따라서 사회초년생 부터 중년까지 연령대도 꽤 포괄적이나, 연령대가 높은 이용자의 경우 디시라이더스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1] 배기량도 50cc부터 오버리터까지 다양하다. 간혹 배기량이나 기종을 가지고 욕하는 경우[2]도 있지만 대부분 우스갯소리며, 진심으로 그러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물론 진심으로 그러는 놈들도 있고 거의 대다수는 쫓겨난다 애초의 바갤의 모토가 배기량이나 기종에 관계 없이 어울리는 것이기 때문이다.[3]

2. 갤러리 성향

2.1. 이용자 성향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들의 모임이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이륜차 관련 이슈에 대해서는 친 바이크 성향이 강하다. 바이크라는 이동수단이 사회적으로 그리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뭣하면 까이기 때문이다.[4] 하지만 이러한 인식을 고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준법운전을 권장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헬멧을 안쓰고 번호판도 없는 라이더를 무뚝, 무판이라 비난하고 오토바이 입문자들에게 헬멧, 부츠 등의 보호장비를 갖추기를 강조하는 모습 등이다. 또한 칼치기, 신호 무시, 인도 주행, 차간 주행 등 안전운전에 어긋나는 주행 역시 인식이 상당히 부정적이다.

전반적으로 배달대행 라이더들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다. 2020년도 들어 배달대행 서비스의 난립과 이들이 가져오는 이륜차 인식 저해 및 높은 사고율로 인한 이륜자동차 보험료 인상으로 인해 무사고임에도 불구하고 보험료가 오른 사례들이 올라오며, 배달대행 관련 글이나 질문들에는 보통 "딸배갤로" 라는 답변이 달리게 된다. 작은 사고들[5]의 경우 소화제를 먹었다며 유쾌해 하더라도 큰 사고를 겪는 경우는 보통 바이크 라이더의 안위를 걱정하는 반면, 배달대행 라이더가 사고를 겪는 경우 " 딸배가 딸배했다", " 자연사했다" 등의 반응이 나오는 식이다. #1 #2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답게 '반말'이 기본이긴 하나, 존대를 쓴다고 해서 ' 초면에 싸가지 없게 왜 존댓말이냐' 하는 반응은 크게 보이지 않는 편이다. 실제로 만나면 "혹시...바이크...갤..." 하며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는 전형적인 디씨 아싸들의 낙원이다. 하지만 그중에는 금수저도 있으며 대기업 사원, 공무원, 교사, 가게 주인, 학생, 백수 등등 사회 각계 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활동한다.

그 밖에도 오토바이 브랜드별로 성향이 나눠진다. 혼다빠, 스즈키빠, 가와사키빠, 야마하 빠, BMW 빠, 할리 데이비슨 빠, 두카티 빠 등등...

이륜차 특성상 아무리 준법운전, 안전운전을 한다 해도 다른 가해차량이 박는 등으로 사고가 나면 결국 치명상을 입을 확률이 높다 보니 낯선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사고가 났다가 낯선 병실에서 깨어났다는 글이 정말 수두룩하다. 이 때문에 생존여부 확인 목적으로 닉을 직접 언급하는 것에 상대적으로 관대한 편이다.

또한 유동닉의 비율보다 고정닉의 비율이 더 높은 것이 특징이다. 잦은 도배와 어그로성 작성글로 인하여 유동글을 아예 차단해놓은 이용자(유동이 유동글을 원천 차단하는 경우도 포함!)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이유로 인해 유동들이 고닉을 새롭게 파오는 경우가 심심찮게 보인다. 혹은 바이크라는 장르에서 보이는 친목이란 특수성으로 인하여 고정닉의 비율이 더 많다고도 할 수 있겠는데, 이러한 친목에 대해서는 아래에 후술되어 있다.

바이크판은 친목으로 돌아간다. 즉 이용자들의 모습이 포함된 인증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유동이든 고정닉이든 꾸준히 현실에서 교류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서로가 실제로 누구인지 알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끔 강제정모 이벤트가 열리는 경우가 심심찮게 보인다. 디시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이용자들이 실제로 얼굴을 아는 특수한 케이스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선을 넘는 언행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

2.2. 친목

바이크라는 장르의 특유성으로 인해 오프라인 만남이 자주 이뤄진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친목질을 많이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가지고 있다. 바린이 유동닉에게 상당히 친화적이다. 본인이 희망한다면 언제든 그들만의 리그에 참가할 수 있다. 멀리서 온 바갤럼이 있다면 마중을 나가주기도 하는등 처음 보는 사이 그딴거 없고 그냥 잘만 논다. 또한 주기적으로 정모를 여는 등 그야말로 친목에 특화되어 있다. 이를 두고 생존 확인 하려고,[6] 그리고 그렇게 물갈이가 되기 때문에 고이지 않는다는 기적의 논리로 닉언과 친목을 허락했다는 꽤 씁쓸한 농담이 있기도 하다. 현재까지 바이크 갤러리 이용자 중 그렇게 사고로 탈갤한 갤러만 20명을 넘어가는(...) 상황이라 완전 거짓말도 아니라는 게 화룡점정이자 충격과 공포.

바이크 갤러리 이용자들 간의 친목 수단으로 젠리(Zenly)라는 상호간 위치확인 앱이 활성화 되어있으며, 젠리 상의 친구추가를 위해 바이크 갤러리 이용자들이 자신들의 작성 글 꼬리말이나 댓글 꼬리말에 자신의 젠리 친구추가 링크 주소를 남기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대개 대부분의 모임 직전, 갤러리 게시판에서 불특정 누군가에 의해 오늘 XX시 잼스 예정이라고 작성글이 업로드가 되기 때문에, 이러한 바리 예고글을 미리 확인하고 젠리는 실제로 갤럼들이 출발하였는지, 이동중인지 확인 용도로 사용하면 유용하며, 애매하다면 메시지로 미리 물어보고 참여하도록 하자. ※젠리 가입시 개인정보 옵션에서 자신의 위치 정보를 부정확하게 표기되도록 설정이 가능하며, 또한 자신의 위치정보를 아예 꺼 버리거나 자신의 아이콘이 지도 상에 표시되지 않게 만들 수 있으므로 개인정보 옵션을 잘 활용하자.

3. 바리

바이크를 타고 투어를 나가거나, 혹은 특정 장소로 모인다는 뜻으로 (Ex: 한 바리 치자. 오늘 바리 어디냐?) 바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바이크 동호회 대부분에서 사용하는 말이다. 어원은 바이크를 소재로 한 시게노 슈이치의 만화 바리바리 전설(バリバリ伝説)에서 비롯 되었다는 설과, 여관바리에서 비롯 되었다는 설이 존재한다.[7] 응용해서 밤바리, 새벽바리 등의 용어도 있다.

3.1. 바리 장소

3.1.1. 수도권

  • 잠수교
    잼스, 잼수, 잼수교, 제임스교 등으로 불린다. 잠수교 남단 반포한강공원 서쪽 마리나 부근에 위치한 편의점을 뜻한다. 과거에는 화장실도 좀 멀리 있고 주차를 할만한 곳이 없어서 그냥 풀밭 위에 주차를 했으나 2018년 기점으로 편의점 옆에 화장실도 생겼고 주차장도 만들어졌다. 2019년 이전엔 미니스톱이 입점해 있었고 이후 GS25로 바뀌었다. 가면 꼭 끓인 라면을 먹어보도록 하자. 참고로 바로 앞에 보이는 오르막길로 나가면 올림픽대로다. 바로 코 앞에 일반 도로로 빠지는 내리막길이 있긴 하지만 어차피 법규위반임은 변함 없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하기 싫다면 가지 말자.

    2024년 5월 3일 주차장에서 잠수교 방면으로 나갈 수 있는 좌회전 차선이 새로 생겼다. 링크 이전에는 주차장에서 좌회전을 하면 역주행, 우회전을 하면 고속도로 진입이기 때문에 어떻게 해도 도로교통법 위반을 피할 수 없었으나,[8] 이제는 좌회전 차선을 사용할 수 있어 역주행의 딜레마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진작에 좀 만들어주지
  • 북악스카이웨이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북악산의 드라이브 코스를 의미한다. 코스 중간쯤에 있는 팔각정에서 많이 집결한다. 부각으로 많이 불린다.
  • 양평 만남의광장 휴게소
    경기도 양평군 6번 국도 중간에 위치한 휴게소로, 흔히 줄여 양만장이라고 불린다. 바이크 전용 주차장까지 만들어져 있어서 바이크를 위한 휴게소라고 해도 될 만큼 라이더들에게 특화된 곳이다. 주말 아침이 되면 정말 수도권내 라이더들이 다 모였다고 할 정도로 많은 수의 바이크들을 볼수 있다. 북으로는 속초 인제, 동으로는 강릉, 남으로는 충주나 문경 등 어디든지 갈수 있는 교통의 요지라서 대부분 이곳을 투어 기점으로 삼는다.
  • 티라이트
    경기 안산시 대부도에 소속되어 있으며 시화방조제 중간에 위치한 휴게소이다. 티라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네이버 지도 기준으로 시화나래 휴게소로 검색하면 찾아갈 수 있으며, 회오리 감자의 인기가 많다. 더 안으로 들어가 대부도로 가면 칼국수를 많이 팔고 있다. 수도권에서 대부도로 들어가려면 시화방조제를 통과하는 것이 보편적이기 때문에 중간 집합 지점으로 많이 사용된다.

3.1.2. 비수도권

  • BMW 카페 모토라드 합천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에 위치하여 있으며 줄여서 "합만장"이라고 불리운다. 경남, 경북권 거주 갤럼들의 주요 중거리 드라이브 코스이다. 장거리 투어 팀들의 방문 빈도가 높기 때문에, 매 주말 마다 온갖 투어러 기종의 바이크들이 모여드는 진귀한 풍경을 볼 수 있다.
  • 송정 해수욕장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동쪽 끝자락에 위치하여 있으며, 부산 라이더들의 주요 만남의 광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전에는 달맞이 길의 해월정이 그 역할을 하고 있었지만, 언젠가부터(해월정의 공사 시기) 라이더들의 주요 집결 공간이 아래의 송정 해수욕장으로 내려오게 되었다고 한다. 해수욕장 중앙 지점에 위치한 서프홀릭, 메가커피와 컴포즈 커피 앞에 위치한 노상주차 공간이 암묵적으로 라이더들이 집결하는 장소이다. 주로 밤바리 목적으로 많이 방문하기 때문에 오후 시간대 부터 바이크들이 하나 둘 주차되기 시작하는데, 주말 늦은 저녁 기준으로 상기한 3개 카페 앞의 공간이 방문한 바이크들로 꽉 차버린 나머지 별의 별 공간에 바이크들이 빽빽이 들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입지 조건도 라이딩 환경에 상당히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서쪽으로는 해운대~광안리로 이어지며, 북쪽으로는 연화리의 항구마을 부터 일광~임랑의 해안도로, 그리고 간절곶~진하의 해안코스로 이어지는 좋은 위치환경을 갖고 있다.

4. 스티커

파일:dcinside BG.jpg
바이크 갤러리 스티커
2016년까지 쓰였다. 현재는 타지마 죽어 스티커에 밀려 잘 사용되지 않는다.
파일:타지마죽어.png
초기형 타지마 죽어 스티커
'비지오'[9]가 2018년에 제작한 스티커. 현재 원조 바갤 스티커의 위상을 완전히 대체 하였다.
파일:1554776346.jpg 파일:r6_blue.jpg
후기형 타지마 죽어 스티커(2019) 후기형 타지마 죽어 스티커(2021)
2019년에 바갤럼 하얀괴물이 제작 했다. 바이크는 야마하 YZF-R3. 야마하 YZF-R6

5. 용어

애칭과 마찬가지로 다른 바이크 커뮤니티에서도 통하는 은어가 몇 있다.
  • 그참;;;;;;
    어이가 너무도 없다는 뜻이다.
  • 빨리와 그참
    말그대로 빨리 튀어 오라는 뜻이다.
  • 난 준비됐어
    오토바이에 올라탔다는 말이다.
  • 식당아줌마 미워잉
    고기반찬은 전혀 안주는 식당아줌마가 밉다는 얘기다.
  • 알티노?
    알빠노의 변형 바이크갤러리의 애증의 존재 알티노 밈 중 하나이다.
  • 존나게 조져야 헌다
    말그대로 앞만 보고 달리자 라는 줄임말이다.
  • 니놈만 믿는다
    바갤러의 상태가 안좋아서 믿음이 안간다는 뜻이다.
  • 출격준비
    시동걸고 나가라는 뜻이다.
  • 일마는 진짜다
    믿기지 못하는 일에 다는 일종의 댓글이다.
  • 타지마 죽어
    뉴비가 오토바이 입문하고 싶다며 글을 올리거나, 혹은 사고가 났을 때 등장하는 문구. 이륜차가 사륜차보다 부상과 사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반쯤 자조적으로 탄생한 표현이다. 그렇다고 현실에선 쓰지 말자. 굉장히 싫어한다. 현재는 바갤의 공식 구호화 되었다. 스티커와 티셔츠도 있다. 이 문구가 너무 비관적이라는 이유로 안티테제격인 '타봐 재밌어'라는 말도 생겨났다.
  • 섹스 (야스)
    별 의미 없다. 일종의 추임새 정도로 쓰인다. 맻음말로도 사용하기도 하며 그냥 심심하거나(...) 할말이 없을때 쓰기도 한다. 간혹 이것만으로도 대화가 가능하다. 미 육군의 속어인 hooah와 비슷한 맥락. 그렇다고 공공 장소에서 함부로 썼다간 미친놈 취급 받으니 주의 하자. 좀 더 하드코어한 단어로 ' 보지 섹스' 라는 말도 있으나 너무 외설적이라서 잘 사용 되진 않는다.
  • 이륙
    정차상태에서 급출발을 하며 마치 이륙할 기세로 달려 나가는 모습을 뜻한다. 다만 이러면 상당한 소음이 발생하여 민폐를 끼치기 때문에 웬만해선 하지 않으며, 이륙 당사자들도 시간이 지나면 일종의 흑역사로 여기는 등 취급이 좋지 않다.
  • 제꿍
    '제자리 꿍'의 준말. 대개 차에 익숙하지 않은 뉴비나 시트고가 너무 높은 기종을 타는 사람에게서 자주 일어난다. 바이크에 크게 무리가 가진 않지만 여기저기 기스가 나고, 심하면 엔진에 손상이 가기도 해서 이래저래 눈물 난다. 초보일수록, 그리고 고배기량으로 갈수록 바이크가 무겁기 때문에 겨우 다시 세웠는데 반대로(...) 넘어가서 반대편도 싸그리 갈리는 상황도 있다. 제꿍을 많이 할수록 '제꿍 빌런'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11] 엔듀로/듀얼 어드벤처 같이 막 던지고 타는 기종이나, 던져도 박살이 안나는 언더본 계열이나, 크래쉬바 같은 보호 악세사리로 떡칠을 해서 난 제꿍 따윈 무섭지 않다며 아예 바이크를 눕혀놓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 슬립
    주행 중 본인의 부주의, 혹은 도로 상태나 교통변화 같은 변수로 인해 타이어가 미끄러져 넘어진채로 쓸려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깔았다' 라고도 한다. 제꿍보다 정도가 심하며, 필연적으로 부상이 뒤따른다. 2차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풀카울 R차나 f차들의 경우 카울이 다 쓸려서 수리비가 천정부지로 뛰기 때문에 더 눈물난다. 고가의 바이크의 경우에는 카울 손상을 막기 위해 프레임 슬라이더를 다는 바갤러들이 많다. 카울 프레임 슬라이더때문에 차대가 손상된다고 하는 의견도 있으나, 보통 그런 사고라면 프레임 슬라이더가 없어도 바이크가 개박살 날 상황이라는 것이 중론.
  • 깔면 인수
    타인에게 자신의 바이크를 시승시켜 줄 때 하는 말. 한마디로 '타다 넘어뜨리면(깔면), 네가 이거 사가라( 인수)' 라는 뜻이다. 물론 깔았다 할지라도 진짜로 사가는 일은 드물고, 대부분 수리비를 내주는 선에서 끝낸다. 가족의 반대를 무마하기 위해 일부러 중고차를 보러 가서 깔고 구매하는 지능적인 구매자도 있다
  • 바린이
    뉴비의 바갤식 표현.
  • 바통수
    '바갤 식 통수'의 준말. 통수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약속시간에 늦는 평범한 것부터, 아예 안 나온다거나, 나왔음에도 몰래 사진만 찍고 도망가는 별 오만가지 수법이 있다. 고의로 하는 경우도 있고 의도치 않게 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 바창
    '바이크에 미친 놈'을 뜻하는 말. 어원은 엠창, 엠창인생. 월급의 대부분을 바이크에 투자하거나, 바이크가 인생의 전부인 사람들이 자조적으로 사용한다. = 바이크푸어 다만 바이크의 경우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수 있는 바이크 중 가장 비싼게 3천만원 중반대라 억대를 넘어가는 차와 다른 만큼 바창으로 불릴만한 선도 다르다.
  • 간잽이
    바리에 갈까 말까 간을 보며 겐세이를 치는 갤럼을 이르는 말. 이럴 경우 '간을 찹찹~'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 총통
    바갤에서 엄청난 병신짓을 하거나 대인배적 행동을 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명예 호칭. 현재는 빌런이라는 새로운 단어가 등장하여 사용되지 않는다.
  • 혹시? 설마? 글마 못봣냐
    고정닉 유저가 한동안 보이지 않으면 나오는 글.
  • 몰바
    몰래 바이크 타기. 오토바이를 타고 싶지만 부모님/가족/애인 등에게 허락받지 못한 애들에게 달아주는 덧글. ' 허락 보단 용서가 빠르다'로 표현 되기도 한다.
  • 복귀
    바리에서 돌아온 것을 뜻한다.
  • 무복
    '무사 복귀'의 준말. 무벅으로도 무보크로도 불린다.
    • 무섹복스, 무복섹스
      무복과 섹스가 섞인 단어. '무사복귀 석세스'가 음운 변동에 의해 무사복귀석세스 → 무복석세스→ 무복섹스 과정을 거치며 탄생했다.
  • ~~한 천장이다
    오토바이를 사랑한 바창들이 정신줄을 놔버린 나머지, 슬립을 해 병상에 오르게 됐을 때 인증하며 "낯선/익숙한 천장이다..." 등의 글을 올린다. 원본은 이카리 신지가 병실에서 눈을 떴을 때 했던 대사.
  • 아멘
    혼멘(혼다+아멘), 야멘(야마하+아멘), 스멘(스즈키+아멘) 등의 용법으로 사용된다.[12]
  • 롱부추
    라이딩기어인 롱부츠를 사면 개념글 추천을 해주며 다는 댓글(롱부츠 +개추). 오토바이 특성상 전도사고시 차체에 깔려 다리 부상확률이 높기때문. 롱부츠를 신으면 절단될거 부러지고, 부러질거 금가고, 금갈거 타박상, 타박상될거 안다친다고 하며 롱부츠를 적극 추천하는 문화이다. 그러나 가끔식 롱부추라는 글제목을 쓰고 글내용에 발목깁스를 올리는 사람들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평소에 하고다니다 하루 벗었다가 사고나는 경우
  • 실례지만 연세가/춘추가?
    누군가 이륜자동차보험 보험료를 계산한 결과를 올렸을 때, 보험료가 매우 쌀 경우 다는 댓글이다.
  • 조지다. 조져!
    오토바이를 타고 한바리 다니는것을 조진다고 표현한다. (ex. "오늘 날씨가 좋으니 무조건 조져야 한다.", "조져! → 조져진건 나였고...") 또는 머신을 고RPM까지 끌어올리는 것.
  • ~~바리
    바이크 라이딩에 대한 표현. 바이크 갤러리뿐 아니라 바이크 커뮤니티 전반에서 사용되는 용어 '바리' 단어 앞에 라이딩의 목적을 넣기도 한다.(예: 코너타러 갈 땐 코너바리) 어원은 여관바리인지 바리바리전설인지 불분명.
  • 무판
    자동차 번호판을 달지 않은 채로 운행하는 바이크에 대한 별명.
  • 무뚝
    헬멧을 쓰지 않은 라이더에 대한 별명.
  • 3무
    헬멧도 쓰지 않고, 번호판도 달지 않았으며 면허 역시도 없는 라이더에 대한 멸칭. 번호판을 달지 않으면 보험 역시도 대부분 들지 않은 운전자들이 대다수이며 면허(125cc 미만 원동기를 모는데 원동기 면허는 커녕 자동차 면허조차 없거나 125cc 이상 급의 바이크를 모는데 원동기 면허만 있고 2종소형 면허는 없는 것도 포함)조차 없어 바이크를 합법적으로 운행하기 위한 3가지를 갖추지 않았다는 의미로 3무라고 한다. 3무 운행자는 사고글을 올려도 냉랭한 시선을 받을 확률이 높다. 사망사고여도 죽을놈이 죽었다, 자연사 취급받을 정도.
  • 소화제
    꺼어억 슬립이나 제꿍 뒤에 까진 부위 사진과 함께 올리는 글이다. 단 카울깨짐 수준의 피해에 한정한다. 중파이상이나 몸이 다친 경우에는 오히려 위산과다보는사람 속이 쓰려서 고통을 나눈다. 3무면 박살날 바이크가 박살났기 때문에 해당이 없다.
  • -스-
    글 내용에 즈키 바이크 글이 올라올때 서저끼스즈키 오너를 놀리는 표현. 바이크 갤러리에서는 스즈키 까는 글의 쉽게 개념글로 갈 정도로 스즈키 바이크 혐오가 심하니[13], 만약 활동을 하려면 다른 바이크를 타는걸 추천 한다. 그러나 2021년 하반기로 접어들며 상황이 바뀌었다. 환골탈태한 스즈키 디자인의 영향인지 -스- 글은 예전의 빈도를 잃어버리고 최근은 해당 위상에 대한 인식의 이동이 야마하로 옮겨가려는 조짐이 조금씩 보이고 있는 중이다.
  • 화석
    자동차 커뮤니티 등과 같이 연식이 오래된 바이크를 칭하는 말. 엔진 회전수가 높고 엔진 수명이 짧은 바이크 특성상 10년정도만 지나도 화석 취급을 받는다. 화석 리스토어는 금수저의 취미. 화석차는 리스토어 비용이 신차값수준이거나 오히려 더 나올수도 있다. 시간도 많이 들고.
  • 없찐, 뚜벅이
    말 그대로 바이크도 없는 주제에 기웃거리며 분탕을 치는 유저의 멸칭. 다만 입문준비로 정보를 모으러 오는 사람이나 잠시 팔고 휴식하는 경우는 예외로 취급한다.
  • 호작질
    드레스업이던, 성능개선이던 바이크에 이것저것 붙이는 것의 은어. 바이크 갤러리에는 신차가격 600만원짜리 R3에 호작질로 천만원을 태워서[14] 서킷머신 만들어놓은 차량도 있었다.

5.1. 오토바이 애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바이크 갤러리/오토바이 애칭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떡밥

  • 감속
    감속시 기어를 하나씩 내려야하는가, 한 번에 내려야 하는가. 혹은 뒷브레이크를 사용해야 하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대한 떡밥인데 마찬가지로 어그로성 떡밥이니 무시하도록 하자.
  • 이륜차 고속도로 통행
    틈만 나면 등장하는 떡밥. 대한민국의 이륜차 생태계의 열악함을 지적할 때 꼭 언급된다. 대개 전면 통행을 주장하는 쪽과 고배기량 위주의 제한적 통행을 주장하는 쪽으로 나뉜다.
  • 예열
  • 신차 길들이기
  • Anti Brake-lock System, ABS
    크게 2가지 종류가 있다.
    • ABS는 1회용이며 사용시 재충전을 해야한다.
    • ABS는 필요(하다)하지않다.
    • Anti Brake System의 약자라고 낚는다

    뉴비낚시어그로성 떡밥이니 무시하도록 하자.
  • 원동기
  • 중고 슈퍼커브는 왜 신차 슈퍼커브보다 비싼값에 거래되는가?
  • 리터급 입문
    뉴비가 리터로 입문해도 되는지에 대한 질문글이나, 혹은 떡밥이 종종 올라온다. 리터로 입문 vs 원동기(쿼터)부터 차근차근 올리기. 대표적으로 입문은 하야부사 남자라면 R1 이라는 짤이 있다.
    유사 떡밥으로 가끔 도로 입문을 이륜차로 먼저 해도 되는지에 대한 의문글도 올라오곤 한다.
  • 엔진오일 떡밥
  • 갓길주행 차간주행 습관에 대하여. 혹은 이것들은 위법인가?
    도로는 공동으로 이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
  • 미러 접는 라이더
    차간을 칠때 백미러를 접어도 되는지. 평상시에도 백미러를 접고 다녀도 되는지 올라온다.[15]

7. 문제점

  • 좆목
    위에서는 친목 특화라고 써져 있지만. 친목질의 폐해가 전혀 없는 것만은 아니다. 물이 고이면 썩기 마련이라고, 특정 갤럼을 중심으로 모인 파티와 다른 파티간의 알력, 혹은 친목을 빙자한 완장질 때문에 내분이 일어나고 문제의 갤럼이 탈갤하면 그와 친한 다른 갤럼들까지 단체로 탈갤하는 등 소위 갤이 박살나는 일이 수 차례 있었다. 이렇게 단체 탈갤 이후 새로운 바린이들이 하나 둘씩 들어오며 또 다른 친목이 이루어지고, 그에 따른 파벌이 나뉘며 또 분란 발생 - 단체 탈갤 과정이 하도 많이 발생하다 보니 저 시기들을 견디어 낸 소수의 올드비들은 그야말로 '살아있는 화석' 취급을 받는다. 바갤이 타갤에 비해 뉴비 유입에 상당히 관대한 것도 이런 과정이 반복되다 보니 생겨난 고인물을 썩지 않게 하려는 일종의 자정 작용이라 볼 수 있다. 사실은 고인물이 되기 전에 모두 강제탈갤하여 청정수 갤러리라는 말도 있다.

8. 자주 올라오는 질문/답변

본 단락은 바이크 갤러리에 자주 올라오는 질문 및 답변을 모아놓는 단락이다.
  • Q. 오토바이 추천해주세요.
  • 바이크 갤러리/오토바이 추천 참고
  • Q. 나이가 OO인데 OO바이크 보험료 얼마나 나올까요?
  • 삼성화재 다이렉트 이륜차보험에서 직접 계산하는게 제일 정확하다. 답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추해주지만, 삼성화재 다이렉트 이륜차보험은 본인의 경력 등 모든걸 고려한 실제 가격을 도출해 보여준다. 그러기 위해서 개인정보동의를 받고, 보험이력 등 보험사 공유 데이터베이스를 참조한다.
  • Q. 알차,네이키드 그런게 뭔가요?
  • 오토바이의 종류는 크게
    • 레플리카
    • 네이키드
    • 클래식
    • 언더본
    • 듀얼퍼포즈(멀티퍼포스 등)
    • 엔듀로
    • 투어러

    와 같이 나뉘는데 해당 내용은 오토바이 관련 정보 문서를 참고하기 바란다.

9. 사건 사고

  • 2021년 3월 13일, 한 갤러가 니들은 절때 쏘지마라라는 글을 올렸는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 라이더가 폭주하다가 쿠팡 트럭을 뒤에서 그대로 들이박아 사망한 사건을 찍어 올린 것이었다. 그런데 해당 바이크와 헬멧, 장비 등을 본 사람들이 해당 라이더가 최근 네이버 카페의 바이크 튜닝 매니아에서 활동했던 회원임을 알아냈다. 해당 라이더는 사고가 나기 약 20일 전 네이버 카페의 바튜매에 첫 바이크로 R1과 R6 중 어느걸 사는 게 좋겠냐는 질문글을 올렸는데, 바튜매 회원들은 초보에겐 위험하니 다른 쿼터급 기종을 고르라고 권했지만 해당 라이더는 이왕 부모님이 사주시는 것이니 R1을 사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그리고 사고가 나기 며칠 전인 2021년 3월 10일, 해당 라이더의 바이크 및 장비 구매 인증샷이 올라왔다. #[16] 바튜매쪽에서는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다른 회원들의 말을 듣지 않은 것과 아들이 그토록 바랬던 바이크를 사준 것이 결국 아들의 사인이 되었다는 것에서 마음이 찢어졌을 부모님에 대해 안타까워 하는 댓글이 달렸지만, 폭주 및 위험한 운전을 극도로 싫어하는 바이크 갤러리쪽에서는 다른 라이더들의 조언따위 무시하고 혈기를 못참고 폭주하다가 애꿎은 쿠팡맨만 피해를 봤다며 고인을 조롱하는 댓글이 달렸다. 사건 요약 사건 기사
  • 2021년 6월 18일, 두 고닉과의 현피가 예정되었다. 여러 구경꾼들이 자신의 바이크를 몰고와 인증샷까지 올렸다. 그러나 갑작스런 경찰관의 등판으로 해산하게 되었고, 난데없는 구조 변경 단속까지 당하게 되었다. 한 유동닉이 자신이 신고했음을 밝힌 인증글을 올렸는데, 어느 고닉의 사주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적 여론이 갤러리 내에 나돌았다. 또 다른 한 유동닉은 구경꾼들의 요기를 위해 소세지를 6만원 어치나 구입했다. 그러나 구매내역엔 케찹이 포함되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으며, 예정된 현피가 취소되어 뜻밖의 피해를 입게되었다. 보배드림 옥수수 사건을 연상케하는데 보배드림의 옥수수 사건은 돈을 받고 팔 예정이었고, 유동닉의 소세지는 무료 나눔의 목적이었다.

10. 기타

  • 자갤과는 마치 소닭 보듯 하는 관계로, 가끔씩 상대 갤러리에 가서 분탕을 치기도 하지만, 자갤러가 오토바이로 기변하기도 하고, 바갤러가 자전거로 기변하기도 하는등 꽤나 기묘한 관계에 있다. 가끔씩 자갤로 착각하여 자전거 문의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21년 하반기 현재의 시점에는 공동의 아픔(도배)을 공유중인 상태이다. 결국 자전거 갤러리는 로드싸이클 마이너 갤러리로 도피하였다.
  • 이동 중 기름이 바닥나거나[17] 타이어가 터지거나 하는 상황에 글을 올려보자. 못해도 개념글은 올라갈 수 있으며, 가끔가다 보험사보다 더 빨리 기름을 가져와 구원받은 사례까지 있었다.
  • 연관 갤러리로는 디시라이더스 갤러리, 야마하 마이너 갤러리, 슈퍼커브 마이너 갤러리 등이 있다.


[1] 단, 배달대행의 경우 배달대행 기사들 모임 마이너 갤러리(통칭 딸배갤)가 생기면서 바이크 갤러리 내에서는 많이 줄어든 편이다. [2] ex) 원동기 왜 탐ㅋㅋ 남자는 알차지, 아메리칸 씹틀딱 [3] 보통 오토바이 동호회에서는 배기량이나 기종으로 등급을 나누거나 완장질을 하려는 행태가 필연적으로 나타난다. 이런 행동은 반드시 친목질과 동호회의 파탄으로 이어진다. 혹여 진지하게 저런 걸로 차별을 하거나 우월감을 가지려고 하지 말자. [4] 이륜차 규제에 관한 정책만 떡밥만 나오면 '아이고 우리 다 죽는다' 하며 초상집이 된다. [5] 경미한 슬립이나 제꿍 등 [6] 며칠씩 안 보이면 혼수상태이거나 사망한 거니까. 사고난 게 아닌 개인사정으로 바갤에 일정 기간 이상 생존신고를 하지 못하면 바갤 유저들이 이 고닉 갔구나 하며 장례식까지 치른다고... [7] 다만 후자는 우스갯소리 정도로 나온 말이며 바갤에서만 언급된다.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말자. [8] 일반적으로 주차장에서 잠수교 방향으로 많이 가기 때문에 역주행이 만연했다. [9] 여담으로 타죽의 저주인지 해당 갤러는 김여사의 공격으로 인한 후유증 등으로 억단위의 보험금을 수령하고 바접하게 되었다. 전혀 좋은게 아니다. 보험금이 억단위라는건 진짜 그만큼 몸이 작살났기 때문. [10] 하야부사 문서를 보면 알다시피 한때 시판차 최초의 300km/h 돌파등, 끝판왕 정도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었다. 2000년대 초창기 바갤에서도 바갤럼들의 드림카로 불렸다. [11] 그렇다고 무리해서 몸으로 막으려 하진 말자. 오히려 근육이 무리하게 힘을 써서 손상을 받거나 아예 본인이 다치기도 한다. 70kg 언저리인 50cc급은 몰라도 125cc로 가면 기본 100kg는 넘는물건이니 깔려서 더 크게 부상당할 수 있다. [12] ex) PCX 신차 연비 43km/l 나온다 ㅋㅋ ㄹㅇ 혼멘 [13] 물론 진짜 까는건 아니고 온라인상에서의 드립질. 바리나가서 만나서도 그러면 병신취급받는다. [14] ECU교체, 알루미늄 스윙암, 경량화 등. [15] 어느날 미러를 접고 다니는 r7을 타는 갤럼이 있는데 어느날 미러를 접지말라는 갤럼의 말에도 자기는 꿋꿋이 미러를 접겠다 고집하다가 결국 큰 사고가 나버렸다. 그 사건을 계기로 백미러에 대한 떡밥이 생겨났다. [16] 회원가입이 필요하지만, 네이버에서 "안녕하세요 바린이 첫 애마입니다"로 검색하면 로그인 없이 해당 글을 열람할 수 있다. [17] 흔히 앵꼬났다 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