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0:06:42

물건 물에서 넘어옴
물건 물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4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8획
중학교
-
일본어 음독
ブツ, モツ
일본어 훈독
もの
-
표준 중국어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상대자6.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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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物은 '물건 물'이라는 한자로, '물건(物件)', '만물(萬物)', '것' 등을 뜻한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1f2023>물건
중국어 표준어
광동어 mat6
객가어 vu̍t
민북어 ŏ[文] / mi̿[白]
민동어 ŭk
민남어 bu̍t[文] / mi̍h[장저우],
mn̍gh[취안저우], mih[일부]
오어 veq (T5)
일본어 음독 ブツ, モツ
훈독 もの
베트남어 vậ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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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나타내는 (소 우)와 소리를 나타내는 (말 물)이 합쳐진 형성자'라고 설명하면 편하긴 한데, 사실 자원(字源)이 좀 복잡한 글자이다.[7] 갑골문 상에서 이 글자는 勿 단독으로도 쓰이고, 그 주변에 牛가 붙어 있는 형태도 왕왕 볼 수 있다.
파일:물먹고싶다.png
그런데 物 자의 갑골문에 해당하는 勿(이하 편의상 勿A)과 勿의 갑골문(이하 勿B)은 자형이 묘하게 다르다. 勿A는 ㅋ을 상하반전시킨 형태((칼 도)의 갑골문과 흡사)에 점이 몇 개 찍혀 있는 자형을 가지고((이로울 리)의 오른쪽과 동일), 勿B는 위에 뭔가 삐죽 튀어나온 구불구불한 선( 자의 갑골문과 흡사)에 점이 몇 개 찍혀 있는 자형을 가진다. 이 둘은 갑골문 상에서는 구별되다가 금문에서는 勿A의 형태가 勿B의 의미(즉 부정, negation의 의미)로도 쓰이며, 소전에 이르면 둘의 자형이 완전히 통합된다.

勿A가 무엇을 본뜬 것인지에 대해서는 보통 두 가지 설이 있는데, 첫 번째는 刀와 마찬가지로 칼의 모습을 본뜬 것이라는 설이고, 두 번째는 쟁기로 흙을 갈아엎는 모습을 본뜬 것이라는 설이다. 따라서 첫 번째 설을 적용하면 物은 소를 도살하는 모습을 본뜬 것이고, 두 번째 설을 적용하면 物은 소를 이용하여 쟁기로 흙을 갈아엎는 모습을 본뜬 것이 된다.

갑골문 시대에 物은 주로 '物牛'의 형태로 쓰여 '잡색(雜色)', 혹은 '잡색의 소'를 뜻하는 글자였다. 혹은 상고시대에 '物地'나 '物土'처럼 '땅의 색깔을 살피다'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는 주로 '물건', '만물'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살피다'라는 의미가 남아 있는 단어로는 '물색(物色)'이라는 단어가 꼽힌다.

3. 용례

3.1. 단어

3.1.1. -물 부류

3.1.2. 물- 부류

3.2. 고사성어/ 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3.6. 기타


3.7. 일본어

  • 모노(物)-: 형용사 앞에 붙어 쓰인다. '모노스고이'(物凄い), '모노타리나이'(物足りない) 등이 있다.
  • 모노가타리(物): 이야기
  • 모노오키(物置): 창고
  • 바케모노(化け物): 괴물
  • 붓소(物騒): 뒤숭숭함

4. 유의자

5. 상대자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文] 문독 [白] 백독 [文] [장저우] 백독, 장저우 등 [취안저우] 백독, 취안저우 등 [일부] 백독, 物仔 등의 일부 단어에서 [7] 이하 『甲骨文字典』(徐中舒), 「字符 勿의 字源 考」(韓延錫, 2016) 등을 참고하면 좋다. [8] (이할 리)의 고자 [9] 歿(죽을 몰)의 동자 [10] (범 호)의 고자 [11] (갑자기 홀)의 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