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07:34:28

무라타 소총

Murata Rifle
村田銃
무라타 총
파일:_HHP0097__56366.1509746844.1280.1280.jpg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종류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 볼트액션 소총
원산지 파일:일본 제국 국기.svg 일본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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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역사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 1880년~ 1919년
개발 무라타 츠네요시
개발년도 1880년
생산년도 1880년~ 1905년
사용국 파일:일본 제국 국기.svg 일본 제국
파일:대한제국 국기.svg 대한제국
파일:중화민국 북양정부 국기.svg 중화민국
파일:필리핀 국기(1898-1901).svg.png 필리핀 제1공화국
사용된 전쟁 동학 농민 혁명
청일전쟁
의화단 운동
신축민란
러일전쟁
제1차 세계 대전
필리핀 혁명
미국-스페인 전쟁
미국-필리핀 전쟁
기종
파생형 13식 소총
16식 소총
18식 소총
22식 소총
22식 단기병총
민간용 엽총
세부사항
탄약 11×60mmR 무라타 #
8×53mmR 무라타 #
급탄 단발
8발들이 관형탄창 (22식 소총)
5발들이 관형탄창 (22식 단기병총)
작동방식 볼트액션
총열길이 840mm
전장 1,294mm
중량 4.09kg
탄속 435m/s }}}
1. 개요2. 상세3. 대중매체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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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orgotten Weapons의 18식 소총 리뷰 영상
무라타 츠네요시(村田 經芳)가 그라 소총을 간략화해서 만든 소총.

막부육군이 운용했던 샤스포 소총은 종이 탄피를 쓰고 있었는데, 금속 탄피를 사용하는 그라 소총을 보고 자기들의 총도 금속 탄피를 쓸 수 있게 만들려고 하면서 탄생한 소총이다.

2. 상세

무라타의 관한 이야기
맨 처음 11x60mm탄[1]을 쓰는 13년식을 만들고, 좀 더 짧아진 16년식 기병총을 만들었다. 그리고 13년식을 조금 바꾼 18년식을 만든다. 이 총들은 납탄넣고 화약넣은 후 다져줘야하는 전장식 소총에 비하면 혁신적으로 편리해진 금속탄피 일체형 탄환을 사용하는 볼트액션 구조의 후장식 소총이긴 했으나 탄창이 없는 단발식이어서 병사들이 한 발 쏘고 재장전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남아있었다.[2]

따라서 1887년에 일본군은 무연화약을 사용한 연발총을 만들기로 하고, 무라타는 1889년에 새로운 22년식 연발총을 제작한다. 22년식은 대부분의 부품이 국산화되었다는 장점이 있지만, 명중률이 나쁘다는 단점이 있다.[3] 게다가 르벨 M1886와 같은 장전 장치를 사용하였다. 그래서 르벨 소총과 같이 한 발 한 발 튜브탄창에 탄을 밀어넣어야 하기 때문에 급박한 상황에서 탄을 다 쏴버린 경우 재장전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상당히 불리해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무라타 소총은 아리사카 계열인 30년식 소총으로 대체되었으나, 이후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결호작전을 위해서 새로 편성된 사단들 중에는 급조된 화승총과 구식 아리사카와 함께 창고 구석에 있던 이 무라타 소총을 지급받은 경우도 있었다.

고종실록에는 일본 공사 다케조에 신이치로 고종에게 무라타 소총 두 정을 진상한 기록이 남아있다. #

퇴역한 13년식, 18년식은 민간에 사냥용 엽총 명목으로 산탄총으로 개조되어 방출되기도 했는데[4], 기존의 11×60mmR 탄약을 기반으로 생산한 28, 30, 36게이지 탄약[5]을 사용하는 13식/18식 산탄총 이외에도 KFC(Kawaguchiya Firearms Company)를 포함한 수많은 총기회사와 공방에서 무라타를 본따 제작한 8게이지 대형 산탄부터 소형 7.6mm 산탄[6]까지 폭넓은 구경의 무라타식 산탄총(村田式散弾銃, murata-type shotguns)들이 만들어졌다.[7] 또한, 타네가시마의 몸체에 무라타 산탄총의 총열과 작동부를 이식한 엽총들도 만들어졌다. #

이러한 무라타 엽총들은(13/18식 개조형이나 새로 생산된 무라타 형태의 엽총 모두) 공통적으로 흑색화약 황동 탄피만을 사용 가능해 불발률이 높고,[8] 현대에 널리 쓰이는 플라스틱 탄피의 산탄총 탄약은 따로 개조하지 않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무라타 엽총을 위한 탄피 및 핸드로딩 도구들은 1990년대까지 생산이 되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활동한 사냥꾼들의 일화집을 보면 돈 있는 사냥꾼은 미국산 윈체스터나 유럽산 총기를 사고 가난한 사냥꾼은 무라타 소총을 쓴다는 기록이 많이 나온다.[9] 또한 일본의 많은 사냥꾼들도 이 엽총들을 사용했는데, 특히 도호쿠 지방의 사냥꾼들인 마타기를 소재로 하는 일본 영화에선 타네가시마 조총과 함께 거의 필수요소로 등장한다.

2차 대전 말기엔 일본군이 민간에 풀린 무라타 산탄총까지 징병하여 본토방위대에 투입시켰다.

3. 대중매체

  • 골든 카무이에서 18식이 등장, 단발로 사냥하기로 유명한 사냥꾼인 니헤이 테츠조가 쓴다.[10] 이후에 니헤이가 쓰던 무라타 소총은 타니가키 겐지로에게 전해져서 그가 사용하게 된다. 니헤이에게 구해지고 덕분에 사냥꾼으로써의 정체성을 되찾은 타니가키는 군에서 쓰던 소총을 쓰지 않고 니헤이의 무라타 소총을 이어받아 사용한다. 이외에도 여러 엑스트라들이 무라타 엽총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며, 개조된 무라타 엽총과 18식을 비교하는 장면도 나온다.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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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보병장비
개인화기 <colbgcolor=#B0313F,#393b42> 볼트액션 소총 13년식 소총, 18년식 소총, 22년식 소총, 30년식 소총. 35년식 소총
단발 소총 스나이더-엔필드, 마티니-헨리 소총
권총 S&W M3, 26년식 권총, 남부 권총
지원화기 기관총 M1874 개틀링, 보식 기관포
화포 7cm 산포, 31식 75mm 산포, 28cm 곡사포 L/10
냉병기 군도 구군도, 30년식 총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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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기 <colbgcolor=#564d44> 소총 <colbgcolor=#564d44> 볼트액션 리-메트포드, 리-네이비, 리-엔필드, P14, M1917 엔필드, 크로파첵 M1884, 르벨 M1886, 베르티에, K11, 베테를리 M1870/87, M1870/87/15, 모신나강, 베르단, 그라, 무라타, 카르카노, 크라그-에르겐센, 마우저 M1889, 마우저 M1893, 로스 소총, 30년식 소총, 38식 소총, 스프링필드 M1903
레버액션 / 폴링ㆍ롤링ㆍ리프팅블록 / 트랩도어 스나이더 Mk.III, 레밍턴 롤링블럭, 크른카 M1867, 스프링필드 M1873, 마티니-헨리, 윈체스터 M1886, 윈체스터 M1892, 윈체스터 M1894, 윈체스터 M1895, 새비지 M99D
반자동 레밍턴 모델 8, M1907 SL, 뫼니에 M1916, RSC M1917, RSC 1918, M1903 Mk 1, 브리티쉬 1918 파콰르-힐, 류장군 소총E
자동 리베롤 1918E, 윈체스터 버튼 1917E, M1907/17, 체이-리고티E, 표도로프, M1918 브라우닝
기관단총 MAB 18, OVP 1918, 쇼샤-리베롤 기관단총E
산탄총 M1897, M1912, 레밍턴 모델 11, 레밍턴 M10, 셰그렌 산탄총, 스티븐스 M520
권총 리볼버 콜트 M1873, 엔필드 Mk.II, 웨블리, MAS 1873, 보데오 M1889, S&W M10, 웨블리-포스베리E, 콜트 M1901, Mle 1892, 26년식 권총, 나강 M1895, S&W M3, S&W 트리플 락, 콜트 M1909, M1917
자동권총 C96, 마스E, FN M1900, FN M1903, 콜트 M1903, 새비지 M1907, FN M1910, 웨블리 권총, 리센티 M1910, M1911, 루비, 스타 M1914, 베레타 M19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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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탄발사기 마티니 유탄발사기
유탄 No.1 수류탄, No.2 수류탄, 밀즈 수류탄, RG-14, F-1, Mk.1, Mk.2, Mk.3, 비방-베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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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기의 일본군 보병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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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탄 91식 파쇄 수류탄, 10식 파쇄 수류탄, 97식 파쇄 수류탄, 밀즈 수류탄, F1, Mk.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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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화기 기관총 M1883 개틀링, 맥심 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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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경과 길이만 보면 무지막지해 보이겠지만 사실 이렇게 구경이 큰 이유는 흑색화약 사용탄이어서 이 정도 큰 구경이 아니면 원하는 운동에너지(2,280J)를 얻기 힘들었기 때문이다(이 정도면 무연화약 기준으로 웬만한 6.5mm 탄환보다 미묘하게 약하거나 돌격소총인 AK-47이 쓰는 7.62×39mm와 같은 수준이다.). 무연화약이 전쟁사에 한 획을 그은 발명이라 칭송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만약 이것이 무연화약을 썼다면 .338 Lapua Magnum탄 수준의 위력이 나왔을 것이다. 참고로 11×60mm는 게베어 1871이 사용하는 탄환과 규격 표기가 같지만, 두 탄은 서로 다른 탄이다. [2] 사실 이 시대의 대부분 국가의 제식소총이 단발의 후장식 소총이었다. [3] 그 이유는 탄두 형태는 스피쳐도 아닌 라운드 노즈인데다 탄 구경(8mm)과 탄피 길이(53mm)에 비해 탄속(1850 FPS)이 너무 느려서. 그에 따라서 공기 저항을 심하게 받고 또 운동에너지도 낮다. 8x53mmR Murata 참고 [4] 일반적인 무강선 엽총과는 다르게,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VPO-208같은 엽총처럼 강선이 일부 남아있다. 소총의 규제를 회피하면서 단탄 사용 시 명중률의 저하를 막기 위해서인듯. [5] 이 탄약들은 완성품이 아닌 황동 탄피가 제공되어 사용자가 직접 탄자와 화약 등을 구해서 핸드로딩을 해 사용하는 방식이었다. 12.3mm 230그레인 단탄 기준 탄속 280m/s, 588줄의 운동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 [6] 7.6x38mmR, 일본에서만 사용되었던 규격이다. 나강 리볼버의 탄약(7.62x38mmR)과 규격이 비슷하나, 호환이 되는지는 불명. # [7] 이러한 새로 생산된 무라타식 엽총들은 기본적으로 13식 소총과 비슷하나 손잡이와 총열덮개에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한 체커링이 들어가 있다던가 개머리판의 모양이 다른 등의 차이점들이 있다. # # [8] 산케베츠 불곰 사건 당시 여러 명의 엽사들이 곰을 발견해 사격했으나, 죄다 불발되었고 그나마 발사된 한 발조차 명중하지 못했다는 기록이 있다. [9] 동시대 엽총들과 비교해서 무라타 엽총은 상당히 저렴한 편에 속했다. 1930년 기준으로 30게이지 무라타 엽총의 가격은 19엔이었는데, 영국에서 수입했던 홀랜드&홀랜드 수평 2연발 엽총의 경우 1650엔이었으며, 일본 KFC사의 12게이지 단발 엽총의 가격이 38엔이었다. 당시 평균 노동자의 월급은 약 40~50엔이었다. 출처 [10] 민간용으로 개조된 물건이 아닌 군용 그대로의 18식 소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