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20:56:05

명촌교

태화강의 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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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가칭) 2025년 착공, 2028년 개통 목표 }}}}}}}}}
낙동강 | 회야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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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가
명촌교
明村橋 | Myeongchongyo Bridge
위치
울산광역시 북구 명촌동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관리기관
울산광역시
연혁
1968년 준공
1994년 7월 28일 2차 확장 착공
1998년 6월 15일 2차 확장 준공
파일:명촌대교.jpg
명촌교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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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북구 명촌동을 잇는 다리이다. 이름의 유래는 명촌동.[1]

명촌대교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러 지도 서비스에서는 명촌대교라고 표기하지만, 울산 시민들은 명촌대교라고 하면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고 "명촌교가 대교였나?"라는 반응을 보인다. 보통 울산에서 대교라 불리는 곳은 울산대교이기 때문. 다만 명촌교의 규모가 태화강의 교량 중 울산대교 다음으로 크기도 하고, 명촌철교와 혼동을 피하기 위해 대교라고 칭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정식 명칭은 여전히 명촌교가 맞다.

울산의 자동차용 교량 중 유일하게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교량인데다가 아산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와 접해 있어 통행량이 상당하다. 때문에 트럭들과 시내·시외버스, 건설기계, 일반차량 등이 합쳐 일부 시간대 교통정체가 비일비재하다. 이에 울산시는 2029년까지 학성교와 명촌교 사이 남중로 오산삼거리 구간에 '제2명촌교'(가칭)를 추가 건설하여 기존 명촌교의 통행량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태화강역 울산공항을 잇는 주요 루트이다. 북쪽으로 6km 정도만 가면 울산공항이 있다. 자가용으로 10분, 버스로 약 15~20분밖에 안 걸린다. 그래서 바로 옆 명촌철교와 더불어 울산공항에서 이착륙하는 항공기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교량이이도 하다.


[1] 명촌동은 태화강 하류, 즉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해가 먼저 뜨고 잘 드는 밝은 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