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6 03:38:27

맨셸리

<colbgcolor=#fff><colcolor=#ffd400> 맨셸리
マンシェリー | Mansherry
파일:맨셸리.png
프로필
이름 맨셸리
생일 1월 28일( 물병자리)[1]
나이 25세[2]
신장 20cm[3]
가족 아버지 간초
혈액형 X형[4]
출신지 신세계 그린 비트 톤타타 왕국[5]
좋아하는 음식 [6]
능력 초인계 치유치유 열매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노나카 아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장예나[7]
파일:미국 국기.svg 대니 체임버스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 / 기술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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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812273446dc36a97143dc5e38f70edce.jpg

원피스의 등장인물.

톤타타 왕국의 왕녀. 모두에게 친절하고 상냥한 공주님으로 누구나 포로가 될 만큼 사랑스러운 자태와 어여쁜 마음을 가져 왕국 백성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엄청나게 귀여운 외형인지라 아군은 물론 적들까지 다들 귀엽다며 반한다.
파일:맨셸리 → 레오.jpg

톤타타군의 병장 레오 짝사랑한다. 상냥한 성격이지만 사랑에 관해서 매우 저돌적인 천성 소녀인데 문제는 레오가 워낙에 둔감해서 맨셸리의 마음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 그 때문에 레오는 자신에게만 어리광을 부리는 맨셸리를 그저 '변덕쟁이에 삐치기 일쑤인 공주님'으로 생각하고 있다(...).[8][9]

2. 작중 행적

2.1. 드레스로자 편

치유치유 열매의 힘을 원하는 돈키호테 패밀리에 의해서 드레스로자 왕궁 예배당 뒤편에 있는 작은 방에 유폐되었다. 맨셸리 공주의 신병을 손에 넣은 돈키호테 패밀리는 "맨셸리 공주가 중병에 걸렸고, 이를 고치기 위해서는 스마일이 꼭 필요하다."는 악질적인 거짓말로 톤타타족 500명을 스마일 재배에 강제로 동원했다. 하지만 우솝의 대활약으로(?) 노역에 동원된 톤타타족이 진실을 알게 되고 맨셸리를 구하기 위해서 공장 창고로 달려가지만 그곳은 빈 창고였다.

한편 그때 맨셸리는 치유의 힘이 담긴 그녀의 '눈물'을 원하는 조라에 의해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천만다행으로\ 맨셸리의 눈물이 리타이어한 패밀리의 간부들에게 닿기 직전에 레오가 등장, 조라를 쓰러뜨리고 맨셸리를 구했다. 마치 왕자님처럼 자신을 구하러 온 레오에게 맨셸리는 얼굴의 홍조를 띄우면서 "무서웠다."고 어리광을 부리지만 레오의 첫마디는 "공주님. 또 무거워지셨네요."

맨셸리는 디아만테와의 혈투로 심한 상처을 입은 퀴로스를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곧바로 치료하고자 했으나 치유치유 열매의 제약을 알고 있는 퀴로스가 치료를 거부했다. 이후 도플라밍고가 나라에 펼쳐놓은 새장이 좁혀오고 여기저기 싸움이 벌어져 사상자도 늘어나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카부와 함께 자신의 눈물을 민들레 씨처럼 변형시킨 치유들레를 만든 후에 사방으로 날려보내 부상으로 쓰러진 콜로세움의 전사들과 거동이 불편한 민간인들을 회복시켰다.

사실은 회복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기력을 되찾게 해주는 피로회복제 같은 거라 몇 분이 지나면 다시 원래 상태로 되돌아온다. 그래서 연속으로 사용하는 건 효과가 없다고 한다. 그래도 그 짧은 시간 동안 새장의 수축을 상당량 저지시켜 루피가 패기를 회복할 시간을 벌어주었다. 이후 모든 싸움이 끝난 후 재등장해 드레스로자 인근 해안에 대기 중이던 해군들 앞에 나타났다. 맨셸리를 본 츠루도 귀엽다고 하고 츠루 휘하의 여해군들도 맨셸리를 보고 뿅간 표정을 하고 있으며 은퇴하고 감찰관이 된 센고쿠도 소인족을 처음 보는지 놀란 모습을 보였다.

맨셸리는 해군들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하는데 드레스로자의 국민들을 치료하기 위해 해군들에게 헌혈을 요청한 것. 말은 헌혈이지만 피를 뽑는 게 아니라 상대의 생명력을 뽑아 민들레 모양으로 만들어 부상당한 사람에게 써서 회복시키는 기술이다. 이에 해군측은 흔쾌히 수락하며 센고쿠 또한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헌혈에 동참한 해군들이 루피를 잡으려고 발포하다 단체로 쓰러진 것으로 보아 나라를 구한 해적들을 돕기 위해 일부러 해군에 접촉해 병사들이 빈혈을 일으키도록 유도할 목적인 듯하다.

다친 국민들도 실제로 많으니 국민들도 치료하고 밀짚모자 일당에게 도움도 되고 당위성도 챙기는 일석 삼조의 발상. 물론 본인은 너무 심하게 뽑으면 해군들이 못 움직일 것이라고 걱정했지만 마우지의 말에 헌혈을 유도시키며 병력이 부족해 헌혈을 거부하려는 해군들을 애교로 부탁해 현혈을 유도시킨다.

2.2. 레벨리 편

823화에서 재등장, 리쿠 일족이 레벨리에 참석하려는 준비를 하면서, 비올라 레베카에게 따라가고 싶으면 자신의 시녀로 레베카를 위장시켜주겠다고 제의하고 레베카가 거기에 찬성한 이후 본인도 기대된다고 말한다. 이후에 똑같은 왕녀(공주)인 비비 공주, 시라호시와 만나[10] 같은 왕녀(공주)로서 친분을 형성할 수도 있고 여유로울 때 자신들의 생명의 은인이자 동료인 루피에 대해 열렬히 대화를 나누고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굳건한 친분을 맺을 수도 있을 듯.

903화에서 간만에 등장하는데 코비를 만나게 되고 자신들을 구한 코비가 루피 일행이 빅 맘 암살 기도를 한 기사를 보고 감동에 젖어 눈물을 흘리는 것을 지켜보다가 레베카와 함께 코비에게 루피를 좋아하는지 떠본다. 이것을 통해 리쿠 일족과 다른 톤타타족과 같이 레벨리로 향해는 배를 탔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시라호시를 구하기 위해 차를로스 성에게 닥돌하다가 로브 루치에 의해 저지당한 레오에게 다가가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시라호시의 멍을 치료해주며 시라호시에게 고맙다는 말을 듣고 시라호시에게 처음엔 무서워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이후에 차를로스 성 때문에 사람이 줄어버린 사교회장에서 시라호시, 레베카, 비올라, 비비, Dr. 쿠레하랑 즐겁게 대화를 한다.

3. 능력 / 기술

초인계 계열 악마의 열매 치유치유 열매의 능력자다. 능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악마의 열매/목록 참조.
  • 치유들레(チユポポ / Dandelixirs)
    맨셸리가 흘린 눈물의 성분에 의해 맺히는 민들레. 눈물로 인해서 민들레가 생기고 그 민들레에서 작은 홀씨들이 계속해서[11] 나오기 때문에 탈 것을 이용하면[12] 광범위로 이 치유들레를 뿌릴 수 있고 사람도 많이 구할 수 있지만, 광범위로 뿌릴 수 있는 능력이기에 그에 따른 리스크인지 효과는 단 몇 분만 지속되고 시간이 끝나면 다시 원래 몸상태로 들어온다. 그리고 같은 사람에게 두 번은 통하지 않는다. 드레스로자 국방전에서 사용하였다.
  • 나눔들레(献ポポ)
    치유치유 열매의 능력으로 헌혈처럼 뽑아낸 다른 사람의 치유력이 담긴 민들레. 치유들레와 달리 닿으면 영구적으로 부상이 낫는다. 너무 많이 치유력으로 뽑으면 빈혈이 온 것처럼 쓰러져서 잠시 동안 움직이지 못한다. 드레스로자 공방전이 끝난 뒤 해군의 조력을 받아 국민들에게 약처럼 보급하였다.[13]

작중에서 따로 능력의 기술명은 나오지 않았지만[14] 본래 치유치유 열매의 능력자가 흘리는 눈물에는 치유력이 담겨져 있다. 광범위로 뿌릴 수 있으나 지속 시간이 짧은 치유들레와 달리 광범위로 뿌리긴 힘드나 [15] 영구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우솝 때문에 기절하고 맨셸리의 치료를 받은 슈거는 맨셸리의 눈물이 담긴 물 뿌리개로 직접 치유를 받았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완벽하게 치료가 된 모습으로 다시 나왔다.

4. 기타



[1] 출처 : 비브르 카드 ~격돌 콜로세움의 투사들~ [2] 출처 : 비브르 카드 ~격돌 콜로세움의 투사들~ [3] 출처 : 원피스 매거진 5권. [4] 출처 : 비브르 카드 ~격돌 콜로세움의 투사들~ [5] 출처 : 비브르 카드 ~격돌 콜로세움의 투사들~ [6] 출처 : 비브르 카드 ~격돌 콜로세움의 투사들~ [7] 코알라와 중복. [8] 그리고 레오에게 이 말을 직접 들은 우솝은 그 공주는 좋은 점 하나 없냐며 식은 땀을 흘렸다. [9] 오죽했으면 레오와 같이 맨셸리를 구출한 커브가 레오를 보고 속마음으로 '공주님은 모두에게 친절한 분이야. 대체 어디까지 둔한 거냐, 레오 녀석!'이라며 한숨을 쉴 정도였다. [10] 재미있게도 현재까지 공개된 가장 큰 신장의 공주(시라호시)와 가장 작은 신장의 공주(맨셸리)가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된 것이다. [11] 물론 눈물도 계속 흘려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12] 작중에서 맨셸리는 하늘을 날 수 있는 커브의 등에 타 치유들레를 뿌렸다. [13] 여담으로 맨셸리가 해군들의 치유력을 뽑아내는 모습을 보며 센고쿠가 자신의 치유력도 뽑아가라, 10명 분은 거뜬히 나올 것이다. 라고 하며 웃어주는데, 그런 센고쿠 뒤에서 해군들이 맨셸리의 귀여운 모습에 헤롱 거리며 그럼 난 15인분! 20인분! 하는 귀여운 장면이 있다. 이에 센고쿠는 한창 후배들에게 경쟁심이 붙었는지 "에잇, 100인분!"이라며 확 올려버리는 개그를 찍었다. [14] 애초에 작중에서 맨셸리가 이 능력을 사용했을 땐 정말 슬퍼서 울거나 아파서 울었기 때문에.. [15] 물론 맨셸리의 눈물을 담은 거대 양동이라던가 그런게 있다면 어느정도 가능할지 몰라도.. [16] 맨셸리는 자신이 직접 외부로 다가가는 편이여서 타 캐릭터들과의 교류는 의외로 맨셸리가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