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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레이딩 카드 게임 매직 더 개더링에 등장하는 마나와 그 특징을 소개하는 문서.마나는 매직 더 개더링의 자원이다. 마나는 카드를 발동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자원이며, 또한 카드 외에 수많은 활성화 능력과 격발 능력의 발동에도 마나가 요구된다.
마나의 유형에는 일단 다섯 가지 유색(Colored) 마나가 있으며, 그 색은 매직 더 개더링의 5가지 색인 백색, 청색, 흑색, 적색, 녹색이다. 거기에 추가로 아무 색을 가지지 않은 한 종류의 무색(Colorless) 마나도 있어 총 여섯 유형의 마나가 존재한다.
게임 내에서 백, 청, 흑, 적, 녹, 무색의 마나의 심볼은 각각 , , , , , 이며, 이니셜로 표현하면 W, U, B, R, G, C이다. 텍스트로 마나 심볼을 표기할 때는 이니셜에 중괄호를 붙여 {W}, {U}, {B}, {R}, {G}, {C}와 같은 식으로 표기할 수 있다. 청색과 흑색은 영어 첫글자가 B로 같은지라 청색 마나의 약자가 U로 배정되었다.[1]
대지라는 유형을 가진 카드들이 마나를 생산하기 위해 존재하며, 이 대지 카드를 90도로 꺾는 '탭'( )이라는 행위로 마나를 생산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마나 생성 방법이다. 대지는 한 턴에 한 장씩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룰로 제한하고 있어서, 자기가 받은 턴 수를 넘는 비용을 가진 카드는 발동하기 어렵다.
그러나 마나를 생산하거나 추가적인 대지를 내려놓게 하는 카드가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의 템포를 앞서 나갈 수도 있다. 그 중 너무 저렴한 비용으로 마나를 제공하는 카드들은 항상 게임의 밸런스를 붕괴시켰다. 매직 더 개더링에서 가장 비싼 카드인 Black Lotus의 능력도 심플하게 "단 한번, 마나 3개를 뽑아주고 무덤에 가는 것" 뿐이며, 그 다음으로 비싼 목스 시리즈의 능력도 대지랑 똑같은 "꺾으면 마나 하나가 나오는 것" 뿐이다. 그럼에도 그 미친 가격을 유지하며 최강최흉의 카드로 인정받는다는 것은 많은 마나를 빨리 생산하는 능력이 매직 더 개더링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는 뜻이다.
그만큼 마나라는 자원은 정말로 중요하다. 다른 여러 TCG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매직 더 개더링에서도 마나만 많으면 못하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상대보다 많은 자원을 순간적으로 가질 방법만 있다면 그것을 이용해서 승기를 잡는 방법은 널리고 널렸다.[2]
마나를 만들어 내는 것은 게임 내에서 마나를 "더한다"(예: add .)고 표현하며, 마나를 소비하는 것은 마나를 "지불한다"(예: pay .)라고 표현한다.[3]
2. 마나의 종류
매직 더 개더링에는 백, 청, 흑, 적, 녹 다섯 종류의 유색 마나와 한 종류의 무색 마나까지 총 여섯 유형의 마나가 존재한다.마나에는 그 유형마다 그 마나를 뽑는 능력을 가진 ' 기본 대지' 카드가 존재하며, 유색 마나의 경우 그 마나를 뽑는 능력을 보장해주는 '기본 대지 유형'[4]도 존재한다.
색 | 기본 대지 | 기본 대지 유형 |
백색 | 들 | 들 |
청색 | 섬 | 섬 |
흑색 | 늪 | 늪 |
적색 | 산 | 산 |
녹색 | 숲 | 숲 |
무색 | 불모지 |
|
여섯 가지 마나 심볼은 '생성되는 마나'를 의미할 때 사용하기도 하지만, '마나를 지불하는 방법'을 표시할 때 사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카드의 마나 비용에 라는 심볼이 붙어 있다면, 이는 이 카드의 발동을 위해서 백색 마나 두개와 흑색 마나 하나를 지불해야 한다는 뜻이 된다.
2.1. 유색 마나(Colored Mana)
다우주에 속한 모든 차원에는 공통적으로 마법의 연료로 사용되는 에너지인 마나가 존재합니다. 오색의 마나는 대지에 내재되어 있으며, 한 장소에 연결된 플레인즈워커는 다른 세상에 있어도 에테르를 통해 그 장소의 마나를 동원할 수 있습니다.
마나의 색은 당신이 어떤 종류의 주문을 사용할지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모든 적색 주문은 발동비용에 {R}가 들어있습니다. 산을 탭하면 (옆으로 눕히면) 주문을 발동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R}가 나옵니다. 한 가지 색에 집중할지, 다섯 색 전부를 습득할지는 당신의 선택입니다.
색을 가진 카드나 카드의 능력을 발동하기 위해 요구되는 마나. 또는 일반 마나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사용할 수도 있다.
게임 밸런스적으로 유색 마나는 매직의 컬러파이 및 대지 시스템과 함께 여러 색의 카드를 같이 쓰기 어렵게 만드는 제약으로 기능하고 있다. 다양한 유색 마나를 요구하는 카드를 과도할 정도로 덱에 많이 넣고 굴리면 속칭 '마나 말림'(Mana screw)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예를 들어 마나 비용이 인 카드, 인 카드, 인 카드를 손에 쥐고 게임을 시작했는데 덱에는 한 종류의 마나만 생성하는 기본 대지밖에 없다고 가정해보자. 이런 경우에 어떤 순서로 대지를 내려놓더라도 세 카드를 1-2-3턴에 칼 타이밍으로 발동하는 일은 아예 불가능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카드를 발동할 수 있을지 여부조차 불확실해진다. 이것이 바로 마나 말림이며, 마나 말림이 일어나면 아무리 각 색깔별로 가성비좋은 카드를 모아서 손에 들더라도 그림의 떡이 되고 만다.
여러 색의 마나를 생산할 수 있는 특수 대지를 투입한다 하더라도 두 종류 정도만 생성할 수 있는 것이 보통이라[6], 덱에 들어가는 색 종류가 늘어날수록 마나 말림 현상은 더 빈번하게 일어나게 된다. 반대로 조금 성능이 떨어지는 카드를 투입하더라도 색깔을 통일해서 짠 '단색 덱'은 마나 말림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7] 잘만 짜면 훨씬 빠르고 성공률 높고 일관성있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으며, 마나 말림이 자주 일어나는 덱을 찜쪄먹을 수 있다.
2.2. 무색 마나(Colorless Mana)
색을 가지지 않는 상태로 생성되는 마나. 특수한 대지나 마법물체에서 생성되는 마나가 무색인 경우가 많다.
유색 마나는 일반 마나 비용과 유색 마나 비용의 지불에 둘 다 사용할 수 있는 반면, 무색 마나는 일반 마나 비용의 지불에만 사용할 수 있어서 완벽한 하위호환 마나였다. 따라서 무색 마나를 생산하는 대지는 Cloudpost나 우르자 삼신기 등 훨씬 대량의 마나를 생산하거나, 아니면 연기자의 무대나 노천 광산처럼 절륜한 부가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2016년 관문수호대의 맹세 확장판의 발매 이후 무색 마나만을 위한 마나 심볼 ' '이 제정되었고, 이를 마나 비용으로 요구하는 카드도 발매되었다. 비용에 있는 를 지불하기 위해서는 유색 마나는 사용할 수 없고 무색 마나 만을 사용해야 하기에 무색 마나는 드디어 유색 마나의 하위호환 신세를 벗어나게 되었다.
또한 관문수호대의 맹세에서 무색마나만을 뽑는 기본 대지 불모지도 추가되어 커맨더나 난투 같은 하이랜더 포맷에서도 무색 덱을 짜기 편해졌다. 단, 무색 마나 비용을 가진 카드와 불모지는 에버그린 메커닉이 아니라 관문수호대의 맹세 고유의 메카닉으로 간주되며, 앞으로도 아주 특수한 경우에만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무색 마나 심볼의 등장 이전에는 무색 마나를 표기할 때는 일반 마나 심볼을 이용했다. 예를 들어 무색 마나 3개를 생산할 경우, 관문수호대의 맹세 이전의 표기법으로는 " 를 추가한다"고 표현했으나 이후로는 " 를 추가한다"로 표기법이 바뀌었고, 일반 마나 심볼은 마나를 지불하는 방법에 대해서만 사용하도록 용법이 분리되었다.
3. 특수한 마나 심볼
매직 더 개더링에서 생성되는 '마나'는 의 6종류 밖에 없지만, 그 이상의 다양한 종류의 '마나 심볼'이 존재한다.이러한 심볼들은 '마나를 지불하는 방법'을 표기하기 위해 있는 것이며, 마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즉 '일반 마나', '눈 마나' 같은 마나는 매직 더 개더링에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일반 마나 "심볼", 또는 일반 마나 "비용"처럼 뒤에 용도를 꼬박꼬박 붙여줘야 올바른 표현법이 된다.
카드 상단의 마나 비용 자리나 텍스트 박스에서 이런 심볼들을 자주 볼 수 있다.
3.1. 일반 마나 심볼(Generic Mana Symbol)
회색 원 안에 숫자가 그려진 마나 심볼. 텍스트로 표기할 시에는 {1}, {2}와 같은 꼴로 표기한다.
일반 마나 심볼로 표기된 비용은 어떤 종류의 마나로도 지불할 수 있다. 일반 마나 심볼은 카드의 색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일반 마나 심볼만 있는 카드는 색이 없는(=무색) 카드가 된다. 또한 일반 마나 비용은 무색 마나 심볼 등장 이전까지는 무색 마나를 비용으로 지불할 수 있는 유일한 경우였으며, 그래서인지 이 심볼은 아주 오랜 기간 동안 무색으로 생성된 마나를 표기하는 데에도 사용해왔다.
이런 여러 연관성 덕분에 '일반 마나 = 무색'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룰적으로 일반 마나는 무색과는 무관하다. Oath of Gatewatch 확장판 이후로 무색 마나는 심볼을 이용하게 되었고, 일반 마나 심볼은 마나 비용을 표기할 때만 사용하는 것으로 역할을 분리하여 오해를 방지하고 있다.
숫자가 아닌 X자가 써진 일반 마나 심볼도 있는데, 이는 원하는 만큼의 마나를 지불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카드나 능력의 비용에서 를 요구할 경우 그 능력은 지불한 마나의 양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숫자가 0인 일반 마나 심볼 은 그 어떤 마나도 필요로 하지 않는 비용에만 사용한다.[8] 참고로 마나 비용이 0인 카드는 마나 비용이 '없는' 카드와는 다른 것이다. 마나 비용이 없는 카드는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발동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 Ancestral Vision 등)
3.2. 혼성 마나 심볼(Hybrid Mana Symbol)
원 안에 두 색의 마나 심볼이 반반씩 그려진 마나 심볼. 텍스트로 표기할 시에는 {W/U}와 같은 꼴로 표기한다. 시안성을 위해서 카드에서 이 마나 심볼은 기본 마나 심볼보다 조금 더 크게 그려진다.
이 심볼은 지불해야 하는 비용을 표기할 때만 나타나며, 하나의 마나가 두 가지 색 이상을 가지도록 생성되는 경우는 없다.
혼성 마나 심볼로 표기된 비용은 둘 중 어느 색으로든 지불할 수 있다. 혼성 마나가 비용에 들어가는 카드의 색은 실제 사용 시 지불하는 마나 색과 상관없이 거기 포함된 색 둘 모두로 취급한다. 예를 들어서 Unmake의 경우 로 사용하는 주문인데, 설령 백색 마나로만 지불해서 사용하더라도 이 카드는 무조건 백색 및 흑색이며, 따라서 흑색으로부터의 보호가 있는 벡족의 성기사에게 사용할 수 없다.
Ravnica 블록에서 각 세트마다 해당하는 길드의 2색에 해당하는 혼성 마나가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Shadowmoor에는 친화색 혼성 마나만, Eventide에서는 상극색 혼성 마나만이 등장했다. Alara Reborn에서는 Thopter Foundry처럼 혼성마나 1개 + 일반 마나 1개로 색을 3개 갖는 2마나 3색 카드가 추가되기도 했으며, 이후 라브니카로의 귀환 블록과 타르커의 칸 블록의 재창조된 운명 세트, 그리고 라브니카의 길드와 라브니카의 충성,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 다시 등장했다. 쇼크랜드와 비슷하게 라브니카의 상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을 듯.
Shadowmoor에서는 유색/일반의 혼성 마나가 나오기도 했다. 텍스트로는 {2/B}와 같은 꼴로 표현하며, 해당 색의 마나 1개 또는 아무 색의 마나 2개로 지불할 수 있다. 마나 값을 계산할 때, 이 마나는 마나 값 2로 취급한다. 예를 들어, 마나 비용이 인 Reaper King의 마나 값은 10이다.
모던 호라이즌 3 커맨더 덱에서는 유색/무색의 혼성 마나가 등장했다. 텍스트로는 {C/W}와 같은 꼴로 표현하며, 해당 색의 마나 1개 또는 무색 마나 1개로 지불할 수 있다. 아직까지는 융합된 잔학성, 울랄렉 단 한장의 카드에만 등장했다.
혼성 마나 심볼에 '신앙심' 키워드[9]가 적용될 경우, 혼성 마나 심볼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모든 마나 심볼의 색에 대해서 신앙심을 각각 1씩 올린다. 단 특정 '색 조합에 대한 신앙심'을 물어보는 경우, 그 신앙심은 1만 올린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발동 비용이 인 카드는 적색 신앙심과 각각 청색 신앙심을 4씩 올리지만, '청적' 신앙심은 8이 아닌 4만 올린다.
3.3. 피렉시아 마나 심볼(Phyrexian Mana Symbol)
각 색깔의 원 안에 원래 마나 문양 대신 피렉시아 문양이(Φ모양) 들어 있다. 텍스트로는 {W/P} {B/P}와 같은 꼴로 표기한다.
피렉시안 마나 심볼로 표기된 비용은 해당 색의 마나 혹은 생명점 2점으로 지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Dismember는 마나 비용이 인데, "아무 마나 1개 + 흑색 마나 2개"로 사용할 수도, "아무 마나 1개 + 흑색 마나 1개 + 생명점 2점"으로 쓸 수도, "아무 마나 1개 + 생명점 4점"으로 쓸 수도 있다. 단, 피렉시아 마나 부분을 전부 생명점으로 내더라도 그 카드의 색은 변하지 않는다.
값싼 자원인 생명점[10] 2점으로 템포 가속화 + 대지 말림 해소 + 컬러 파이 우회라는 엄청난 이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밸런스 붕괴 논란을 일으켰고, 결국 상당수가 금지를 먹게 된다. ( 기탁시아스의 탐색침, Mental Misstep, Birthing Pod 등)
Scars of Mirrodin 블록의 New Phyrexia 세트에서 처음 등장했지만 상기한 밸런스 논란을 일으켜서 카미가와: 네온 왕조에서 재등장할 때에는 피렉시아 마나의 사용에 여러 가지 제한을 두어 밸런스를 맞추었다. 가령 완성된 현자, 타미요를 비롯한 플레인즈워커 주문들은 마나 비용에 유색 마나도 같이 요구하여 컬러파이 위반을 막았으며, 피렉시안 마나 부분을 생명점으로 지불했다면 충성도 카운터를 두 개 적게 가지고 들어오는 추가적인 페널티를 가지고 있다. 본격적으로 피렉시아를 다루는 세트인 피렉시아: 모두 하나가 되리라와 기계군단의 행진에서도 주문의 발동 비용에 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은 전장에 이미 들어온 지속물의 활성화 능력으로 사용된다.
일반 피렉시안 마나 심볼도 존재하나 아직 비용으로 요구된 적은 없다. Rage Extractor라는 카드에서 단 한번 설명을 위해 등장했다.
3.4. 피렉시아 혼성 마나 심볼(Phyrexian Hybrid Mana Symbol)
혼성 마나의 레이아웃 속에 피렉시안 심볼이 들어 있다. 텍스트로는 {G/U/P}와 같은 꼴로 표기한다.
피렉시안 혼성 마나 심볼로 표기된 비용은 혼성 마나 심볼처럼 두 색 중 어느 색의 마나로 지불하거나, 피렉시안 마나 심볼처럼 생명점 2점으로 지불할 수 있다.
카미가와: 네온 왕조에서부터 피렉시아: 모두 하나가 되리라까지 해당 마나 심볼을 가진 카드가 한 장씩 등장했으며, 10가지 가능한 조합 중 아직 상단에 표기된 4종만 등장했다.
3.5. 눈 마나 심볼(Snow Mana Symbol)
눈 결정 모양의 심볼로 텍스트로는 {S}로 표기한다.
눈 마나 심볼 비용은 눈 유형을 가진 원천[11]에서 생산된 마나로 지불할 수 있으며, 마나의 색과는 별개의 개념이다. 눈 마나 심볼은 카드의 색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눈 마나 심볼만 있는 카드는 색이 없는(무색) 카드가 된다. (예를 들어 아르쿰의 천문의)
눈 마나는 주로 눈 지속물에 달린 활성화 능력에 붙어있지만 극히 드물게 아르쿰의 천문의처럼 카드의 마나 비용 자체가 눈 마나인 경우도 있고, 눈 위에 흘린 피처럼 그 자체로는 눈 마나를 요구하지 않아도 주문을 발동하면서 사용된 눈 마나의 수에 따라 주문의 효과가 달라지는 눈 주문도 존재한다.
Ice Age 블록의 Coldsnap 세트에서 처음 등장한 마나 비용이며, 칼드하임에서 재등장해서 메인 메커니즘으로 활약했다.
[1]
일반적으로 이런 상황에서는
청색이 B가 되고
흑색은 K에 배정됐겠지만,
마크 로즈워터의 말에 따르면 굳이 청색을 U로, 흑색을 B로 표기한 이유는 이미 선점된 B, L, A를 빼면 U가 알파벳 상 가장 앞에 가까운 글자였기 때문이다.(지금은 쓰이지 않지만 개발 당시엔 L은 대지, A는 마법물체의 약자로 사전에 배정되었다.) Black과 Blue를 놓고 해당 글자를 제외하면 각각 C, K와 U, E가 남는데, 이 중에서 U는 두 번째로 가장 앞에 놓인 글자이다. 때문에 U를 청색의 약자로 하게 되었고 B는 자동으로 흑색에게 돌아갔다. 흑색을 K로 했으면 흑마나 3개 들어가는 생물이
KKK 드립의 희생양이 됐을테니 이쪽으로도 다행
[2]
마나가 많다면 같은 타이밍에 상대보다 더 효과적인 주문을 쓸 수 있고, 거기서 얻은 어드밴티지로는 적을 직접적으로 압박하거나 아니면 더 많은 마나 더 많은 카드를 추구하며 어드밴티지의 스노우볼을 굴릴 수도 있다. 최종적으로는 상대가 아무 행동을 못하게 막아버릴 수도 있고, 대응을 못할 정도로 강한 지속물을 내려놓아 상대를 짓눌러버릴 수도 있고, 순식간에 상대의 생명점을 0으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고, 순식간에 게임을 이기는 콤보를 돌릴 수도 있고 하여간 다 가능하다. 솔직히 지는 것이 이상하다.
[3]
과거에는 "마나 풀에 마나를 더한다"(예: add
to mana pool.)는 표현법을 사용했으나 '마나 풀'이라는
구역이 있다는 오해를 산다는 지적에 표현법이 변경되었다. 그러나 카드의 텍스트에서만 사라졌을 뿐, 규칙에서는 여전히 마나 풀이 존재한다.
[4]
'기본 대지 유형'은 비기본 대지 카드에도 붙을 수 있다.
[5]
불모지는 기본 대지 유형을 가지지 않는다.
[6]
위저드에서는 세 종류 이상의 유색 마나를 생성하는 대지는 매우 드물게 내고 있으며,
모든 종류의 마나를 생성하는 대지에는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의 페널티를 달아서 내고 있다.
[7]
제한없이 덱에 넣을 수 있는 기본 대지에서 유색 마나가 나오므로, 한 종류의 색만을 사용하는 덱은 마나 말림 현상이 거의 없다.
[8]
일반 마나를 요구하지 않는 비용, 예를 들면 비용이
이라고 해서 굳이
와 같은 스타일로 쓰는 일은 없다는 뜻이다.
[9]
카드 발동 비용에 등장한 마나 심볼의 갯수를 세는 키워드.
테로스 블록에서 처음 등장했다.
[10]
0점 이하가 될 때까지는 패배하지 않으므로, 생명점을 희생해 패와 전장을 정비하는 게 이득이다. 피를 깎지만 안정적으로 다색 마나를 확보해 주는
페치 랜드나
대미지 랜드가 하위 포맷에서 필수적으로 쓰이는 것도 이 때문.
[11]
흔히
눈 기본 대지나 눈 특수 대지를 통해 생산하지만, 마나를 뽑는 마법물체나 생물 중에서 눈 유형이 붙은 것이 몇 개 있어서 그런 지속물을 통해 생산하기도 하며, 비지속물 원천 중에서는 유일하게 툰드라 분기공이 눈 마나를 생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