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2 02:20:16

매슈 레키

매튜 레키의 역임 직책
{{{#!folding ▼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마크 밀리건
(2018~2019)
매튜 레키
(2019~2022)
매튜 라이언
(2022~)
}}} ||
파일:Aa1D29760ml.png
<colbgcolor=#7ab2e1><colcolor=#002a5a> 멜버른 시티 FC No. 7
매튜 레키
Mathew Leckie
본명 매튜 앨런 레키
Mathew Allan Leckie
출생 1991년 2월 4일 ([age(1991-02-04)]세)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국적
[[호주|]][[틀:국기|]][[틀:국기|]]
신체 181cm / 체중 82kg
포지션 윙어
주발 오른발
소속팀 불린 라이온스 (2008~2009)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FC (2009~2011)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2011~2013)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II (2011~2012)
FSV 프랑크푸르트 (2012~2013 / 임대)
FSV 프랑크푸르트 II (2012~2013 / 임대)
FSV 프랑크푸르트 (2013~2014)
FC 잉골슈타트 04 (2014~2017)
헤르타 BSC (2017~2021)
멜버른 시티 FC (2021~ )
국가대표 파일: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76경기 14골[1] ( 호주 / 2012~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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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주의 축구선수. 현재 멜버른 시티 FC에서 뛰고 있다.

2. 클럽 경력

2010년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FC의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렀고, 당시 19살이라는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우승팀인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으며 곧바로 상승세를 타 조별리그에서 산둥 루넝 타이산을 상대로 또 한번 결승골을 넣어 2:0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 인하여 그는 호주 유망주들중 가장 기대대고 유능한 선수로 주목 받았다.

A리그 2010-11 시즌 5라운드에서 멀티골을 선보이며 호주 국가대표팀에게 기대를 받았고. A리그 시즌 종료후 분데스리가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하였다.

분데스리가 데뷔 시즌인 2011-12 시즌 총 21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는 데 그쳤고, 다음 시즌인 2012-13 시즌에는 2. 분데스리가 소속 FSV 프랑크푸르트에 임대되었다.

2013-14 시즌을 앞두고 리그에서 10골을 넣는 활약으로 같은 2부 리그 팀인 FC 잉골슈타트 04로 완전 이적하게 된다. 2014-15 시즌에도 7골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팀의 분데스리가 2부 리그 우승과 1부 리그 승격에 일조했다. 하지만 2016-17 시즌 승격 2시즌 만에 팀이 강등 당했고, 계약 기간도 만료되어 2017-18 시즌 1부 리그 팀인 헤르타 BSC로 자유 이적했다.

2021년 여름, 멜버른 시티 FC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2023년 4월 29일, 멜버른 시티 2022-23 시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

3. 국가대표 경력

당시 거의 막장 가도를 달리고 있던 호주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게 되었다. 등번호는 7번. 오른쪽 윙어로 주로 출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당시 호주 감독은 레키를 우측에, 토미 오어를 좌측에 배치하며 중앙에서 공중볼에 능한 팀 케이힐에게 공을 건네 헤더로 골을 넣게 만드는 전략을 기획했고, 레키에게 어시스턴스의 역할을 주었지만, 결과론적으로 말하면 이 전략은 완벽하게 실패했다. 실제로 레키는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전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무엇보다 크로스를 거의 올리지 못했을 뿐더러 또한 공을 지키는데도 능한 선수가 아니라서 공격 템포를 자주 끊어먹기 일쑤였다. 그것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준 예가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로빈 반 페르시의 동점골의 시발점이 된 웨슬리 스네이더의 인터셉트 장면. 레키는 공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스네이더에게 공을 빼았겼고, 네덜란드는 순식간에 득점에 성공했다. 게다가 오버랩에 능한 호주의 오른쪽 풀백 이반 프라니치가 칠레와의 1차전 경기에서 부상으로 조기 아웃 당하면서 호주의 오른쪽 공격은 완전히 침체되었고, 전체적인 공격은 토미 오어 제이슨 데이비드슨이 있는 왼쪽에 과하게 치우치게 되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그나마 네덜란드전에서 토미 오어의 역습에 의한 크로스를 가슴 트래핑(...) 슛으로 연결했던 장면이 가장 위협적이었다.

여러모로 호주에게도 레키에게도 악몽같던 브라질 월드컵이 종료된 이후 레키는 왼쪽 윙포워드로 포지션을 변경한다. 호주의 포지션이 4-2-3-1(2014년)에서 4-3-3으로 바뀌었고, 호주는 이 포메이션으로 2015 AFC 아시안컵 호주에 참가한다.

2015 아시안컵에서 레키는 완전히 포메이션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비록 호주의 전방 공격 삼총사 중 유일하게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2차전(v 오만)에 유리치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1차전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트로이시의 골을 이끄는 등 오히려 월드컵 때보다 어시스턴스의 역할을 더 잘 수행해냈다. 그러면서 역습, 지공 상황을 가리지 않고 계속해서 스위칭을 해 문전으로 침투하고 날카로운 슛을 날리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었다. 레키가 대회 도중 때린 날카로운 슈팅들이 주발인 오른발이 아니라 대부분 왼발이란 사실 역시 그가 오른발, 왼발을 가리지 않고 날카롭게 슈팅을 때리는 선수라는 걸 증명한다. 사실상 호주의 우승에 숨은 공신이라고 해도 될 선수.

2022년 12월 1일[2], 카타르 월드컵 D조 3차전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후반 15분 라일리 맥그리의 패스를 받은 뒤 앞으로 치고 나가 박스 앞에서 상대 수비 두 명을 농락시킨 다음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가져가면서 선제골을 만들어내었고,[3] 결국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호주의 16년만의 16강 진출, 그리고 아시아 축구 연맹 이사 후 첫 16강 진출,[4] 나아가 이번 대회 아시아 국가 중 제일 먼저 16강에 안착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주로 좌측에서 활약하는 윙어로, 좌측에서 중앙으로 접고 들어오는 인사이드 포워드 역할을 맡는다. 호주산 윙어답게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한하는 직선적인 돌파를 즐겨하는데, 피지컬이 좋고 밸런스도 잘 잡혀있다. 빠른 돌파 이후 간결한 슈팅을 가져가지만, 확실한 득점 찬스일 때가 아니면 슈팅보다는 파이널 패스를 선호한다. 공격 시 약발인 왼발 사용도 준수한 양발잡이라는 것도 레키의 장점.

다만, 볼 컨트롤이 투박해 좋은 체구에 비해 공을 지키는 플레이나 온더볼 상황에서의 해결력도 아쉽다. 이 때문에 개인 기술을 구사하다가 턴오버를 당하기도 하며, 볼 키핑력도 아쉬운 편.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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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2000>포지션 등번호 이름 생년월일 출장 소속 클럽
<colbgcolor=#088> GK 1 매튜 라이언 파일:주장 아이콘.svg
(Mathew Ryan)
1992년 4월 8일 ([age(1992-04-08)]세) 95 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AS 로마
12 폴 이조
(Paul Izzo)
1995년 1월 6일 ([age(1995-01-06)]세) 0 0 파일:덴마크 국기.svg 라네르스 FC
18 조 가우치
(Joe Gauci)
2000년 7월 4일 ([age(2000-07-04)]세) 6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아스톤 빌라 FC
DF 2 토머스 뎅
(Thomas Deng)
1997년 3월 20일 ([age(1997-03-20)]세) 5 0 파일:일본 국기.svg 알비렉스 니가타
3 루이스 밀러
(Lewis Miller)
2000년 8월 24일 ([age(2000-08-24)]세) 8 1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히버니언 FC
4 카이 롤스
(Kye Rowles)
1998년 6월 24일 ([age(1998-06-24)]세) 24 1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FC
5 조던 보스
(Jordan Bos)
2002년 10월 29일 ([age(2002-10-29)]세) 17 1 파일:벨기에 국기.svg KVC 베스테를로
8 제이슨 게리아
(Jason Geria)
1993년 5월 10일 ([age(1993-05-10)]세) 3 0 파일:호주 국기.svg 멜버른 빅토리 FC
16 아지즈 베히치
(Aziz Behich)
1990년 12월 16일 ([age(1990-12-16)]세) 75 2 파일:호주 국기.svg 멜버른 시티 FC
19 해리 수타
(Harry Souttar)
1998년 10월 22일 ([age(1998-10-22)]세) 34 1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21 캐미런 버지스
(Cameron Burgess)
1995년 10월 21일 ([age(1995-10-21)]세) 11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입스위치 타운 FC
- 지안니 스텐스네스
(Gianni Stensness)
1999년 2월 7일 ([age(1999-02-07)]세) 2 0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비킹 FK
MF 6 패트릭 야즈베크
(Patrick Yazbek)
2002년 4월 5일 ([age(2002-04-05)]세) 2 0 파일:미국 국기.svg 내슈빌 SC
10 아이딘 흐루스티치
(Ajdin Hrustic)
1996년 7월 5일 ([age(1996-07-05)]세) 29 4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US 살레르니타나 1919
14 라일리 맥그리
(Riley McGree)
1998년 11월 2일 ([age(1998-11-02)]세) 27 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미들즈브러 FC
17 키아누 바쿠스
(Keanu Baccus)
1998년 6월 7일 ([age(1998-06-07)]세) 21 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맨스필드 타운 FC
20 루크 브라탄
(Luke Brattan)
1990년 3월 8일 ([age(1990-03-08)]세) 27 4 파일:호주 국기.svg 매카서 FC
22 잭슨 어바인
(Jackson Irvine)
1993년 3월 7일 ([age(1993-03-07)]세) 74 11 파일:독일 국기.svg FC 장크트파울리
- 에이든 오닐
(Aiden O'Neill)
1998년 7월 4일 ([age(1998-07-04)]세) 15 0 파일:벨기에 국기.svg 스탕다르 리에주
FW 7 니샨 벨루필레이
(Nishan Velupillay)
2001년 5월 7일 ([age(2001-05-07)]세) 2 1 파일:호주 국기.svg 멜버른 빅토리 FC
9 아포스톨로스 스타마텔로풀로스
(Apostolos Stamatelopoulos)
1999년 4월 9일 ([age(1990-04-09)]세) 1 0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머더웰 FC
11 네스토리 이란쿤다
(Nestory Irankunda)
2006년 2월 9일 ([age(2006-02-09)]세) 5 1 파일:독일 국기.svg FC 바이에른 뮌헨 II
13 다니엘 아르자니
(Daniel Arzani)
1999년 1월 4일 ([age(1999-01-04)]세) 7 1 파일:호주 국기.svg 멜버른 빅토리 FC
15 미첼 듀크
(Mitchell Duke)
1991년 1월 18일 ([age(1991-01-18)]세) 44 12 파일:일본 국기.svg FC 마치다 젤비아
23 크레이그 굿윈
(Craig Goodwin)
1991년 12월 16일 ([age(1991-12-16)]세) 29 7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알 웨흐다 FC
- 샘 실베라
(Sam Silvera)
2000년 10월 25일 ([age(2000-10-25)]세) 7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포츠머스 FC
일정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2024년 10월 10일(목)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2024년 10월 15일(화) 원정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홈페이지, 호주 축구협회 트위터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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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이언 · 2 데게네크 · 3 앳킨슨 · 4 롤스 · 5 보카라치치스 · 6 틸리오 · 7 레키 · 8 라이트 · 9 맥클라렌 · 10 흐루스티치
11 마빌 · 12 레드메인 · 13 무이 · 14 맥그리 · 15 듀크 · 16 베히치 · 17 데블린 · 18 부코비치 · 19 수타
20 · 21 쿠올 · 22 어바인 · 23 굿윈 · 24 · 25 커밍스 · 26 바쿠스
파일:2022 FIFA 월드컵 호주 아이콘.svg 그레이엄 아놀드


[1] 2022년 12월 1일 기준 [2] 한국시각 [3] 이 모습이 런던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 당시의 박주영의 명장면이랑 매우 비슷해서 한국에서는 '호주멘', '호주영' 등으로 불렸다. [4]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서 16강 진출 당시엔 아직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 소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