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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토대왕 | 거미고양이 | 봉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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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얀다 진영 ·
메롱 진영 ·
해골마왕 진영 ·
야고와 주변 인물 카카삐 · 선인 · 귀신 (및 유령) · 버섯 · 클로버 자리(아기별)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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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토대왕 マントヒヒ / HiHiman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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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B <하늘을 날고 싶어>에서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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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マントヒヒ
망토히히[1]
망토 비비 정도로 표기할 수 있으며, 몇몇
번역기는 이렇게 번역하기도 하고 한국의 팬들이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카타카나가 공식 표기이므로 '망토히히'로 표기.] 斗篷狒狒/披風嘻嘻 망토대왕[2] HiHimantu |
| 종족 | 개코원숭이( 망토개코원숭이)[3] |
| 거주지 | 산고양이 산 부근의 집(또는 성)[4] |
| 좋아하는 것 | 숲의 왕으로 인정받는 것, 핑코(?)[5] |
| 싫어하는 것 | 자신을 거역하는 것, 락교( 양파(한국판)) |
| 대인관계 |
니얀다 (적, 악우) 메롱 (적, 라이벌, 악우) 깨비깨비 ( 연적) 거미고양이 (반려묘, 부하, 파트너) 봉봉 (친구, 부하) |
| 1인칭 | 와시 |
| 성우 | 츠지 신파치 / 김광국 |
| 첫 등장 | 1화B <하늘을 날고 싶어> |
1. 개요
난다 난다 니얀다의 등장인물.2. 상세
だんがいぜっぺきにすんでいるまじゅつし。マントをつくるめいじんで、つくったマントでじゆうにそらをとびまわります。 -
나고야 테레비 옛 홈페이지의 소개글[6]
절벽에 살고 있는 마술사. 망토를 만드는 명인으로, 그가 만든 망토를 쓰면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다. 하지만 성격은 그리 좋지 않다. - 재능방송 옛 홈페이지의 소개글
절벽에 살고 있는 마술사. 망토를 만드는 명인으로, 그가 만든 망토를 쓰면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다. 하지만 성격은 그리 좋지 않다. - 재능방송 옛 홈페이지의 소개글
망토로 날아다니는 니얀다와 달리 마법으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마술사다. 또한 자기 망토는 자신이 만드는데, 솜씨를 보면 구 재능방송 홈페이지의 설명대로 가히 명인.
성격이 그리 좋지 않다고 재능방송이
핑코를
1996년 신문연재 시절에는 외형은 비슷했으나, 회색 갈기를 쓰고 분홍색 옷과 망토를 착용했었다.
2.1. 종족 문제
일본판 이름을 보다시피, 망토대왕의 종족은 개코원숭이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재능방송 방영 시절부터 2010년대 후반까지,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줄곧 사자로 알려져 있었다. 한국 이름으로는 종족을 알기 힘든데다가, 특유의 갈기가 사자같이 보여서 재능방송 방영 당시 어린이였던 한국의 시청자들이 잘못 기억한 것으로 보인다.201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망토대왕이 숲의 왕을 자칭하는 것을 두고 '사자가 고양이 숲의 왕을 자칭하다니 어이없다'고 느끼는 한국 팬들이 많았다. 진짜 종족이 알려진 후에는 '백수의 왕이 사자이기에 고양이 숲의 왕이 되기 위해 사자 코스프레를 했다'는 카더라성 농담으로 바뀌었다. 어째 신빙성이 있는 듯.
2.2. 전투력
이 작품 최초의 원거리 공격 기술 시전자이다.[12] 불꽃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35화B부터는 전기 불꽃으로 업그레이드된다. 거미고양이와 함께 전투를 할 때는 거미고양이가 거미줄로 상대를 결박시키고 망토대왕이 불꽃으로 피니시를 날리는 방식으로 싸운다.그러나 이기는 때는 매우 드물며, 빌런 캐릭터인데 니얀다 이외의 선역에게 패배한 첫 캐릭터라는 굴욕적인 타이틀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첫 등장부터 주야장천 니얀다를 공격했으나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원거리 공격 기술을 보유한 망토대왕이 근거리 공격 위주로 싸우는 니얀다와 상대해 보았자, 니얀다가 매우 뛰어난 감각의 보유자라서 웬만한 공격은 다 피해 버리기 때문. 하지만 그냥 일반인(...)인 메롱에 대해서는 우세를 점해왔다.
9화A에서는 빙글빙글 불꽃이라는 신기술을 들고 나와 가짜 니얀다를 가볍게 제압한 후 니얀다도 거의 이길 뻔했으나,
그런데 바로 다음 에피소드인 9화B에서 여자친구를 구하러 온 웬 도마뱀 한 마리에게 패배하였다. 그 후에는 니얀다뿐 아니라 다른 인물들의 전투력이 오르면서 패배가 더 많아졌다. 지략형 참모 격인 봉봉이 망토대왕 밑으로 들어왔지만, 손발이 맞지 않아 계속 패배한다.
보검 편이 끝난 29화 이후 한동안 나오지 않다가 35화B에서 '전기 불꽃'으로 기술을 바꾸어 등장하여 메롱을 지져버리는 등 간만에 강캐의 면모를 보이는가 했지만[13], 바로 다음 화인 36화에서는 눈물귀신에게 뼈도 못 추리고 철저하게 당하며 굴욕의 나날들이 이어졌다.
급기야 4개의 구슬 편의 첫 화인 58화에서는 업그레이드된 메롱호를 대동한 메롱에게도 패배하고 만다. 말 그대로 빈대떡처럼 짜부러진 망토대왕의 모습은 처량해 보이기까지 한다. 이후로는 메롱과의 경쟁에서도 우세를 점하지 못하게 된다. 4개의 구슬 편에서는 해골마왕이 너무나도 막강하기 때문에 망토대왕은 헬퍼로 나왔고 주전으로는 활약하지 못했으며, 찍찍 일족 편에서는 숲의 사람들과 모두 연합했으나 찍찍 일족의 대공세에 늘 당하는 것으로 그려졌다.
어찌 보면 파워 인플레의 피해자. 슈퍼 메롱호 이전의 메롱보다는 세고, 슈퍼 메롱호 이후의 메롱과는 비슷한 정도의 전투력을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끝까지 나름대로 활약을 이어간 점은 좋게 볼 만하다.
3. 작중 행적
3.1. 1화 ~ 13화
1화B <하늘을 날고 싶어>첫 등장. 메롱과 콩이가 자신의 망토를 빌리고 싶다며 찾아왔으나 문전박대하면서 거절한다. 그러나 메롱이 자신의 망토를 입은 채 피코를 구하는 것을 보고 분노해 불꽃을 날린다. 망토가 불타 비행을 못 하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메롱과 피코를 니얀다가 구하자 니얀다에게도 불꽃을 날렸지만, 니얀다는 엄청난 속도로 모두 피하였고 그 불꽃들은 암벽에 부딪혀 망토대왕에게로 되돌아온다.
망토대왕은 자기가 쏜 불꽃을 맞고 불이야를 외치며 강(계곡)에 빠질 위기에 처하자 살려달라고 외치고, 니얀다가 살려달라는 망토대왕의 말을 듣고 계곡의 물을 머금었다 내뿜어 망토대왕에게 붙은 불을 꺼 주자 꼴사나운 모습으로 퇴각.
3화B <핑코 구출 작전>
핑코를 납치해간다. 깨비깨비가 공격하려 했지만 거미고양이의 거미줄 공격에 당해 갓을 빼앗기고 깨비깨비는 패배. 거미고양이는 숲에 거미줄을 쳐 깨비깨비, 메롱, 콩이, 니얀다(!)까지 모두 잡아버린다.
이들은 망토대왕의 아지트의 거미줄 오라에 묶여 십자가에 대롱대롱 달려 버렸고[14], 핑코에게는 굴욕적인 결혼식이 거행된다. 그런데 삐돌이가 나타나 니얀다와 연결된 나무토막 사이의 거미줄을 끊어 줬고, 아래로 떨어지던 니얀다는 몸을 묶던 거미줄까지 제 힘으로 끊어버렸다. 그러나 위에서 거미고양이가 거미줄을 연사하자 니얀다는 삐돌이의 양 다리를 잡고 같이 위로 날아가 다가갔다. 삐돌이가 거미줄을 입으로 자르며 올라가 끝내 거미 고양이와 나무 사이의 거미줄을 끊어버려 거미고양이가 저 아래로 떨어져버렸다.
망토대왕이 빠른 속도로 불꽃을 발사했지만 역시 니얀다가 다 피해버렸고, 둘 다 지쳐서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그 때 거미고양이가 니얀다의 뒤에서 나타났다. 삐돌이가 귀띔을 해 주자 니얀다는 니얀다 킥으로 거미고양이의 엉덩이를 있는 힘껏 까 버렸다(...). 망토대왕은 자신에게로 날아오는 거미고양이에 맞고
9화A < 두 명의 니얀다 가면>
거미고양이가 잠자리의 눈을 어지럽게 하여 기절시키는 것을 보고, '빙글빙글 불꽃'이라는 기술을 개발하여 니얀다를 곤경에 몰아넣었으나... 해당 문서 참조. 망토대왕의 흑역사 1.
9화B <숲의 물을 되찾아라>
숲의 물이 모두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강 상류에 댐을 만들어 버렸다. 이 때문에 마을에 생활 용수 공급이 끊겨 버렸고, 강물을 지키는 역할을 맡던 악어 뽀가 상류로 올라가는 계기가 된다. 그러나 망토대왕은 악어 뽀를 생포해 버렸다.
악어 뽀의 남자친구인 도마뱀 뿌가 찾아오자 망토대왕은 자신이 숲의 왕이니 물도 허락을 받고 써야 한다며 물을 얻고 싶으면 사정해 보라고 말한다. 그러나 악어 뽀는 망토대왕에게 이미 잡혔음에도 아니야! 물은 모두의 것이야 뽀!라고 말하며 기개를 굽히지 않는다.
망토대왕은 물대포 기계까지 동원하고, 도마뱀 뿌가 한 방 먹었다. 이 때 <니얀다의 추적>이라는 활기찬 배경음악이 흘러나온다.
11화A < 야고의 약속>
고양이 산을 맨손 암벽등반으로 오르려는 야고를 막는다.
거미고양이가 온 후에는 괜히 메롱에게 화풀이를 하는 바람에 또 니얀다가 출동, 부하 거미고양이는 자기 불꽃에 데이고, 본인은 메롱을 고기방패로 쓰려다가 니얀다에게 간지럽힘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망토대왕이 간지럼 때문에 메롱을 놓쳐서 메롱이 아래로 떨어지자 니얀다가 구해 주었고, 망토대왕은 니얀다에게 이대로 가면 안 된다고 절규하며 쇼부를 치자고 했으나 니얀다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13화 < 니얀다의 탄생>
고양이 산 정상에 도달하면 힘을 받는다는 소문[15]을 듣고 산 정상으로 향하며, 마찬가지로 산 정상에 오르려는 메롱과 다툰다. 해당 문서 참조.
3.2. 14화 ~ 22화
15화A < 숲의 물이 이상해>깃발을 물들이기 위해 열매 등으로 색을 내어 강물을 오염시킨다. 핑코와 깨비깨비가 망토대왕의 소행임을 알았지만, 본인은 나무의 열매 등으로 만든 거니까 문제 없다고 말하는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의 일은 해당 문서 참조.
16화A <너구리 소녀 봉봉>
옛 친구 봉봉이 찾아왔다. 오랜만에 봉봉을 만나고 거미고양이와 셋이서 회포를 푸는데 영락없이 음주를 하는 모습이다. 물론 온가족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술이라고 대놓고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과실주를 마시고는 거나하게 취한 것이 다 보인다. 의외로 거미고양이도 잘만 마신다.
봉봉의 계략으로 니얀다를 무릎꿇리는 사진을 만들어 야고네 사총사와 메롱 일행 모두를 격분시켰다. 하지만 메롱, 콩이와 피코, 또또를 속이는 과정에서 터뜨린 모기향 불[16]이 봉봉과 망토대왕의 몸에 붙어서 결국 니얀다가 출동했고, 니얀다와 친구들에게 추궁당했으나 봉봉은 혼자 도망간다. 결국 거미고양이가 메롱과 아이들에게 쏜 거미줄에 되려 망토대왕과 함께 묶이고, 니얀다가 거미줄째 돌려서 저 하늘로 날려버렸다. 이 때 온 몸이 긁혀 상처투성이가 된 망토는 아지트에 들어가 봉봉의 치료를 받는다.
18화A <팔씨름 왕은 누구?>
왕으로 인정받기 위해 왕관과 메달을 준다는 팔씨름 대회에 참가하려고 했으나, 연습삼아 봉봉과 팔씨름을 했는데 졌다. 결국 봉봉이 망토대왕으로 둔갑하여 대신 출전. 봉봉은 결승전까지 진출했고, 결승전에서 상대[스포일러]와 결판이 나지 않아 공동 우승. 상으로 왕관을 받았고, 상대는 메달을 가져갔다.
21화B < 니얀다 기념관>
니얀다 기념관이 준공 및 개관되자마자
3.3. 23화 ~ 29화 ( 보검 편)
보검 편에서는 시종일관 메롱 진영과 티격태격 다투지만, 어찌 됐든 니얀다[19]를 압도하지는 못한다.그래도 중간에 리타이어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아서 검을 획득하는듯 했으나, 보검은 야고를 선택했다. 그럼에도 망토대왕이 메롱과 함께 보검을 가져가려 하자, 보검이 빡쳐서(...) 줄로 둘을 묶어버린다. 둘은 니얀다 덕분에 줄에서 풀려난 후에도 티격태격하다가 고양이 신선의 마력으로 인해 문 밖으로 둘 다 강제 퇴출되었다. 어찌 보면 최후의 최후까지 와서 리타이어한 셈.
3.4. 30화 ~ 45화
35화B <거미고양이의 은혜갚기>거미고양이에게 망토를 만들어오라고 지시한다. 그러나 거미고양이가 메롱에게 당하자[20] 메롱을 직접 찾아가 그야말로 메롱을 전기 불꽃으로 지져버렸다. 불꽃을 직접 맞춘 것은 아니고 메롱의 집을 에워싼 철창이 전도체였기 때문에 메롱이 감전된 것이지만, 어쨌거나 오랜만에 1승 추가.
36화 < 미래가 보이는 구슬>
눈물귀신에게 뼈도 못 추리고 제대로 당했다. 다만 여기서는 메롱도 당해서 뻗었고, 니얀다마저 거의 리타이어 직전까지 가서 니얀다 대신 삐돌이가 눈물귀신을 진정시킬 사람을 데려와야 했을 정도였다. 문서 참조.
38화A <편식은 안 좋아요>
카카삐 레스토랑을 찾아갔으나, 싫어하는 음식[21]이 나오자 발광한다. 이에 니얀다가 출동했으나 니얀다도 싫어하는 음식이 있다고 하자, 결국 싫어하는 음식 먹기 시합을 했고, 망토대왕이 이긴다.
그러나 치로의 비디오 판독으로 확인한 결과 거미고양이가 대신 먹어줬다는 것이 드러나 반칙패. 결국 망토대왕은 길길이 날뛰었으나, 미이라맨이 망토대왕의 공세를 버티는 사이 피망을 다 먹어치운 니얀다가 피망 빠와를 외친 후 망토대왕의 턱을 박치기로 들이받아버렸다. 망토대왕은 레스토랑의 지붕을 뚫고 저 멀리 날아갔다.
40화B < 야고는 영화 스타>
영화의 메인 빌런이 되었다. 하지만 "주인공은 나야!"라고 우기다가 니얀다에게 패배하고 날아가버려서 자신은 영화에서 찌질대는 3류 악역으로 나오는 대굴욕을 당했다. 흑역사 3. 문서 참조.
41화B <사라진 책가방>
아이들이 책가방 던지기를 하는 것을 봉봉이 스스로 가방이 하늘을 난다고 보고한다. 아지트의 위치상 아이들은 안 보이고 스스로 하늘을 나는 가방으로 보인 것. 분노한 망토대왕은 아지트 근처 바위산에 올라 가방을 이렇게 떨어뜨릴 것이라며 바위 하나를 떨어뜨린다. 졸지에 산 아래에 있던 사람이 위기에 처하고, 니얀다가 이를 구하는 도중 옷이 더러워진다. 그리고 그 시각 망토대왕은 학교로 가서 아이들의 가방을 모두 바위산에서 떨어뜨렸다.
이후 가방을 찾으러 어느 나무에 오르던 루루가 위험에 처하자 니얀다가 구하러 가지만, 니얀다는 가방이 더럽혀질 때 가면이 찢어져 힘을 못 쓰게 된다. 이에 니얀다는 고양이 신선을 불렀고, 니얀다의 가방이 신선의 힘을 받아 제 힘으로 날아간다.
망토대왕은 팔 근육 운동을 하는 도중 이걸 보고 거미고양이와 같이 쫓아가고, 니얀다가
야고는 집으로 돌아가 자아가 생긴 가방에게 얀가방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이후로 삐돌이는 조금은 쉴 수 있게 되었다.
45화B < 다 함께 불 축제>
메롱의 눈사람과 자신의 눈사람을 가지고 싸우다가 가온과 멍돌이가 휘말렸고, 결국 온 마을 사람들이 대난투를 찍게 된다. 하지만 니얀다가 싸우지 말라고 하자 일단 싸움을 멈추고, 메롱, 가온과 서로 으르렁대면서 눈치를 보며 같이 눈사람을 만든다. 거미고양이가 삐돌이와 눈사람을 만들 때 웃는 모습과는 대조적. 이후 마을에 설치된 횃대에 불꽃을 쏘아 불을 붙이는 역할을 했다.
여담이지만 꽤 오랜만에 전기 불꽃이 아닌 40화 이전까지 쓰던 원래 불꽃이 나왔다.
3.5. 46화 ~ 57화
46화B <쓰레기는 보물창고>자기 담요가 사라졌다고
나나, 피코, 또또가 바자회에 출품한 물 로켓을 망토대왕에게 쏘았다. 망토대왕은 로켓을 망토로 막고는 아이들에게 달려들었지만, 모르고 메롱의 러닝머신을 밟아버려 다가가지 못하자 날아서 아이들에게 전기 불꽃을 쏜다. 그러나 니얀다가 그 사이 거미줄을 끊고는 우산과 같은 전도체 쓰레기로 전기를 유도해 아이들이 전기 불꽃에 맞지 않게 하였고, 뒤이어 니얀다 펀치로 망토와 거미고양이를 날려버렸다.
3.6. 58화 ~ 61화 ( 4개의 구슬 편)
58화 <4개의 구슬과 해골마왕>시작부터 메롱호[22]의 오함마 공격에 당해 메롱에게 패배했다.
이후부터는 망토대왕도 조금은 둥글어졌는지 전처럼 고양이 마을을 침략하거나 절도짓을 하는 경우는 줄어들고, 덕분에 니얀다와 싸우는 일도 자연스레 적어졌다. 메롱이 메롱호를 슈퍼 메롱호로 개조한 후에는 찍찍 일족 편까지 슈퍼 메롱호를 탄 메롱 진영과 대등하게 경쟁하게 된다. 실제로 이후 메롱을 상대로도 절대우세를 점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3.7. 62화 ~ 72화
62화B <헤어 디자이너 초키>
초키를 집으로 불러 컷트를 시켰으나 갈기가 모조리 밀려버리는 충격적인 몰골이 되고 말았다. 빡친 망토대왕이 전기 불꽃을 쏘며 초키를 쫓아냈고, 봉봉이 가짜 갈기를 바느질해주었지만 당연히 마찬가지로 초키의 피해자(?)인 메롱이 눈치를 채 버렸다. 초키는 메롱과 망토를 비롯한 손님들에게 쫓기다가 막다른 골목에 몰렸다.
3.8. 73화 ~ 83화 ( 찍찍 일족 편)
73화 < 니얀다 카렌의 탄생>느긋하게 티타임을 즐기다가 악마 고양이가 아지트의 일부를 날려버리는 바람에 부하들과 함께 날아가버렸다.
75화 <고양이 마을의 대위기>
폭격기(!)를 대동한 츄츄, 모모, 투투에게 당하고 만다.
82화 <빼앗긴 고양이 숲>
후반부에서는 드디어 숲의 모든 사람들과 정식으로 연합해 찍찍 일족과 싸운다.
83화 <최후의 결전>
찍찍 일족과 화해를 하는 분위기에서 이제 찍찍 일족들도 자기 숲의 일원이 된다고 생각하여 사이좋게 지내려 한다는 모습을 보인다.
4. 여담
38화B에서 본인이 싫어한다고 밝힌 음식이 양파라고 재능방송 에피소드 가이드에 나온다. 그러나 그 식물의 생김새가 애매해서, 한국에서는 사람들에 따라 "저건 마늘 아니야?"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 듯하다. 그런데 일본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사실 락교라고 한다. 재능방송이 락교를 양파로 로컬라이징한 것으로 보인다.이누야샤의 나라쿠와는 묘하게 공통점이 있다. 개코원숭이 기믹인 점(나라쿠는 개코원숭이 가죽을 쓰고 등장할 때가 종종 있다), 1인칭이 와시인 점, 거미와 관련이 있다는 점[23], 등장하는 작품의 개시 년도와 제작사가 같다는 점.[24] 하지만 같은 빌런이어도 그 정도가 비교적 가벼우며 매회 니얀다에게 참교육을 당하는 망토대왕과 달리 나라쿠는 사기와 배신, 살생을 서슴지 않으며 주연진 대부분의 인생을 불행하게 만든 숙적이자, 마지막에 가서야 물리칠 수 있었던 최종 보스란 점에서 결정적으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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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
[1]
망토 + 비비(狒狒). 비비는
개코원숭이의 한자어로, 일본어로는 '히히'로 발음된다. 이름의 유래를 살리면
[2]
한국판에서는 '
대왕'이 이름에 포함되어버리는 바람에 한국판 한정으로
니얀다와
메롱을 비롯한 모두에게 대왕이라고 꼬박꼬박 불리게 되었다. 다만 오랜 친구인
봉봉은 일본판에서나 한국판에서나 망토라고 줄여서 부른다.
[3]
한국에서는 오랫동안
사자로 잘못 알려졌었다. 아래 '종족 문제' 문단 참고.
[4]
비디오판 특별 편집판 1편 뒤표지에 의하면 자신의 거주지를 '성'으로 칭하고 있다. 그러나 더빙판 1화B에서는 콩이가 '집'이라고 말했다. 망토대왕은 왕을 자처하므로 성으로 칭했으나 다른 사람들은 망토대왕을 왕으로 인정한 적이 없었으므로 집으로 칭한 것일 수도 있다.
[5]
핑코를 아내로 맞으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진심으로 핑코를 좋아해서인지, 외모만 보고 욕심을 부리고 있는 것인지는 알 수가 없다.
[6]
선라이즈 옛 홈페이지에는 망토대왕이 소개되지 않았다.
[7]
비디오판 15편에는 57화A부터 60화까지 수록되어 있다.
[8]
물론 야고를 구한 것 자체는 좋은 행동이 맞고, 왕이 백성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하다. 본인이 마을과 숲의 사람들에게 전혀 왕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게 문제지만.
[9]
대략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로켓단 삼인방과 비슷한 포지션. 마침 양 쪽 다
삼악이다. 물론 망토대왕 자신이 살려달라고 외치면 니얀다가 살려주고, 후반부 찍찍 일족과의 대결에서는 니얀다 편에 서긴 하지만.
[10]
핑코가 메롱을 도와주다 보니, 핑코를 좋아하는
깨비깨비와 싸우는 일에 메롱이 얽히는 경우가 많다.
[11]
물론 전투력은 당연히 메롱을
관광태운다. 물론, 메롱이 위험하다 싶으면 니얀다가 와서 구해주지만.
[12]
마찬가지로 원거리 공격기를 보유하고 있는 핑코와 깨비깨비(1화A)는 등장 자체는 망토대왕보다 빨랐으나, 이 둘은 2화A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 데 비해 망토대왕은 첫 등장 에피소드인 1화B에서 이미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13]
오랜만에 메롱을 상대로 절대우세를 점한 싸움이다. 자기 부하인 거미고양이가 메롱과 싸워서 더블 K.O.된 뒤 메롱에게 속을 뻔하는 등 농락당했던 후인지라, 메롱에게 대신 복수를 해 줘야 했던 이 때의 망토대왕은 그 어느 때보다도 진심모드였을 것이다.
[14]
처형 구도가 아니라 십자 중 가로 나무토막 아래에 4명이 대롱대롱 묶인 모습.
[15]
하지만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명확한 증거가 있음이 밝혀지기 때문에, 단순한 소문이 아니라 사실상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
[16]
망토대왕은 오두막 안에 앉아 있었고, 봉봉이 점술가로 변신해 오두막에 찾아간 메롱, 콩이, 피코, 또또에게 곧 큰일이 일어난다고 말하고, 거미고양이가 모기향에 불을 붙여 타닥타닥 소리가 나게 한 다음 봉봉이 모두에게 엎드리라고 했다. 이 때 거미고양이가 사진을 찍어 망토대왕에게 무릎을 꿇는 사진이 된 것. 오두막 앞에는 벽이 있는데 옆에는 벽이 없었고, 엎드린 사람들은 오두막 앞에 있었는데 거미고양이는 오두막 옆에서 사진을 찍어서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이었다.
[스포일러]
인기 스타가 되고 싶어하는 메롱이 대회에 참가하려 했으나, 이쪽 역시 연습삼아
콩이와 팔씨름을 했는데 졌다. 결국 콩이도 메롱으로 둔갑하여 출전해서 결승전에 진출한 것. 애니메이션 내
강한 여성의 선구자들
[18]
처음으로 깨비깨비가 망토대왕에게 유효타를 먹였다.
[19]
이 쪽은 니얀다 한 명 뿐이다! 물론 따지고 보면 황야로 가기 전까지는 야고와 친구들이 한 팀이었고, 이 사건 자체가
고양이 신선이 야고가 니얀다를 할 자격이 아직도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내린 시험이긴 하다. 그렇다고 해도, 니얀다가 얻은 어드밴티지는 보검이 황야로 갔다는 정보 뿐인지라 불공정한 건 아니다.
[20]
정확히는 더블
KO.
[21]
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양파이며, 어릴 때 날마다 그걸 까야 해서
트라우마가 생겨 싫어하게 되었다고.
[22]
지금까지의 메롱호와는 아예 다른 모습을 하고 있으며 글러브와
오함마 등을 달고 있다.
[23]
망토대왕은 부하로
거미고양이가 있다면, 나라쿠는 본인이 직접 거미줄 능력을 쓸 수 있다. 나라쿠의 전신
오니구모는 아예 이름 뜻이 '거미 요괴'이다.
[24]
개시 년도와 제작사가 같다는 점은 애니 기준이며, 두 작품의 원작자와 원작의 개시 년도는 다르다. 물론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원작이 있는 애니메이션라는 점에서는 또 다른 공통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니얀다의 원작은 2000년에 발간되었지만, 그 원안인 신문연재 만화는 이누야샤 원작 만화와 마찬가지로 1996년부터 연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