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 4인방 | |||
알렉스 | 마티 | 맬먼 | 글로리아 |
※ 좌측은 성우인 크리스 락
1. 개요
성우는 크리스 락, 아미르 오닐( 마다가스카: 리틀 와일드)/ 이인성, 조현정( 마다가스카: 리틀 와일드)[1]/야나기사와 신고.마다가스카의 등장 검은 바탕의 흰 줄무늬[2]의 얼룩말로 알렉스와는 베스트 프렌드 사이. 물을 입에 머금은 뒤, 공중에 뱉고 그걸 다시 입으로 받는 묘기가 특기이다. 나이는 1편 시점으로 10살 생일파티를 열었다. 참고로 일시적이지만 2족 보행이 가능하다. 펭귄인 스키퍼는 같은 흑백이라는 점에서 동료의식이 있는지 마티를 흑백 친구라고 부른다. 그리고 마다가스카 시리즈 전체 이야기의 시작을 만든 만악의 근원.
2. 작중 행적
2.1. 마다가스카
미국 뉴욕의 센트럴 파크의 동물원에서 인간들에게 재롱을 부리며 부족할 것 없이 평온한 삶을 살고 있다가, 남극으로 탈출 도중 자신의 우리에 굴을 뚫은 펭귄 4인방의 말에 동요하게 되고 자신의 10번째 생일파티에서 소원으로 야생으로 돌아가고 싶다.를 빌었다. 황당해하는 친구들에게 실망하고 결국 그날 밤 가출을 했다.이때 Stayin' Alive를 배경음악으로 뉴욕시 한복판을 걷는데[3] 사람들이 다 마티를 보고도 놀라지 않는다. 친구들은 마티를 구하러 쫓아오면서 소동을 벌이고 결국 그랜드 센트럴 역에서 친구들 및 펭귄들, 침팬지 필과 메이슨까지 싸그리 포획당한다. 사실상 마다가스카 시리즈 스토리 진행의 가장 중대하고도 파란만장한 발단을 만든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 덕분에 뉴요커 4인방들이 동물원 밖 세상을 알고 새로운 삶을 살게 한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할 수 있다.[4]
소동 이후 인간들은 동물들을 야생으로 보내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정을 내리고 그날 밤 탈출했던 동물들 다같이 케냐 동물보호구역으로 실려가게 된다. 그러나 화물선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고로 뉴요커 4인방은 마다가스카에 표류하게 된다.[5] 알렉스와 의견차이로 싸우게 되고, 탈출하려고 노력하는 그와는 다르게 집짓고(!)[6] 불때우고 야생의 삶에 만족하면서 살게된다.
다행히
다행히 펭귄 4인방이 탈취한 화물선이 섬에 도착하고, 일행은 이미 야생의 본능에 각성해버린 알렉스를 포기하려고 하나 그는 소중한 친구를 버리고 갈 수 없다며 단신으로 알렉스를 데리러 가지만 알렉스가 머물던 곳이 포사들의 영역이었던지라 포사들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하게 되고, 알렉스가 이 상황을 타개하면서 그들의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2.2. 마다가스카 2
아프리카로 떨어지게 되면서 얼룩말 무리를 만나게 된다. 자신과하지만 기쁨도 잠시, 물을 이용한 묘기나 기타 등등 너무나 똑같은 다른 얼룩말들을 보면서 결국은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고민하게된다. 이로 인해 알렉스와도 갈등하게 되나 결국은 그를 통해서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깨닫게 되고[7], 호수의 물이 말라버린 문제를 해결하러 알렉스를 따라 나선다.
결국 물의 문제도 해결하고 알렉스와의 우정도 회복되어서 해피엔딩.
매들리 마다가스카에서는 한 암컷 오카피에게 반하지만, 다른 마티들도 몽땅 그녀에게 마음이 생기는 바람에 마티들 사이에서 눈에 띄어 그녀의 마음을 얻고자 사랑의 묘약을 사용한다.
2.3. 마다가스카 3
펭귄들이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결국 아프리카를 떠나서 직접 펭귄들과 만나러 프랑스로 간다. 하지만 글로리아의 실수로 자신들의 정체가 카지노에서 들통나고 결국 캡틴 듀브아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펭귄들이 다른 작업을 위해 운전대를 비우자, 직접 운전하면서 드부아를 보고 어디로 모실까요 사모님?이라고 외친다. 그리고 능숙하게 운전.[8]그렇게 도망치다가, 어떤 서커스 차량을 발견하게 되고 일단 쫓기고 있는 몸이였기에 자신들은 원래 서커스 출신이라고 위장해서 서커스 차량에 탑승하게 된다. 서커스단에서 다른 암컷말과 함께 화려한 분장과 뽀글이가면을 쓰면서 뽀글이~ 서커스~ 거리는건 서비스. 스테파노와 함께 대포를 사용한 묘기를 보여준다.[9]
여담으로 주연인 뉴요커 4총사 중 유일하게 러브라인이 없다. 대신 ova인 메들리 마다가스카에서는 잠시나마 러브라인도 있고
2.4. 마다가스카: 리틀 와일드
[1]
마다가스카의 TVA판인
마다가스카의 펭귄에서
앨리스, 알동이 외에 다수의 여성 캐릭터들의 성우를 맡았었다.
[2]
이것은 절친인
알렉스의 시각에서의 마티만이 가졌다고 느끼는 정체성이다. 그런데
얼룩말 문서로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얼룩말의 무늬는 정말로 검은 바탕에 흰 줄무늬다.
[3]
공교롭게도 이 애니메이션 영화가 개봉한지 18년 후인 2023년 한국에서
서울어린이대공원 얼룩말 탈출 사건이 일어났는데, 이와 비슷한 상황이 일어나 이 사건을 알게 된
외국인들이 마티를 떠올렸다.
[4]
1편 후반대에 야생의 혹독함을 알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이후 3편에서 동물원에 돌아왔을때 자신이 여기에 나가지만 않았다면 슬퍼할 일이 없었을텐데라며 자책하지만 알렉스가 그동안 넓은 세상에 비해 동물원이 좁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자 마티를 다독이고
서커스로 돌아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5]
마다가스카에서 알렉스를 발견하면서 잠시 추격전(?)을 벌이는데, 이때 하는 말이,
"Oh, Sugar honey ice tea"
(...), 더빙판은 오, 된장 쌈장 고추장"
(...)
[6]
도르래까지 만들었다! 이를 통해 마티는 건축학에 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7]
하나같이 마티와 판박이인 얼룩말들 사이에서 알렉스는 마티를 찾아내는데 성공...하지만 사실은 1편에서 알렉스가 배고픔에 깨물었던 엉덩이에 이빨자국이 떡하니 남아있었다.(...) 육식동물인 사자에게 무방비 상태에서 엉덩이를 물렸는데도 살아남은 초식동물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비범한 얼룩말인 건 사실
[8]
북미판에서는 "안녕하세요, 경관님. 무슨 문제 있나요?"(영어 원문: "Hi officer, Is there a problem?) 라는 대사를 시전하는데, 이건 마티의 성우인 크리스 락의 '크리스 락 쇼'에서 나왔던 드립이다 (...) 아마 오마쥬인 듯하다.
[9]
원래는 스테파노가 자신 일생의 소원이라면서 대포를 타고 날아갔다가, 내려오질 못하는 바람에 구해주려고 따라한거다. 하지만 이때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게 되었다.